지방대나 전문대 나온애들은 한결같이 불만이 많다.



취업에서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간판때문에 한계에 부닥힌다고 한다.
좋은직장은 불공정한 사회인식으로 물건너간다.
꿈이있지만 펼칠수가 없다..



심지어 불만을 표출하는것 조차 포기하고 막장의 마수를 달게받는 부류마져
존재하는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회사입장에서 지방대와 전문대를 바라보면 그들이 차별받는 원인이 보인다.


대기업이 지방대와 전문대를 싫어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단순한 이유로 나뉜다.

첫번째로 그들의 노동생산성이 현저히 떨어지기때문이다.

대기업에는 학벌쿼터제라는 정부가이드라인?이 있다. SKY만 왕창뽑을 순 없다.

서울하위권, 지방대, 심지어 전문대까지 이 학벌쿼터제의 영향하에 최소인원을 배정해야한다.


학벌쿼터제의 혜택? 으로 대기업에 입사하는 경우는 두부류로 나뉜다.

전자는 정말로 "간판만 꾸지고" 나머진 다 OK인 경우다.

즉 이력서한장에 토익900, 실제어학실력, 자격증, 인성등이 SKY를 나온학생들이
가지고있는것들중 간판을 제외한 모든것을 갖춘 부류이다.



이들은 실력으로서 정정당당히 승부해 합격한 사람들로서 심지어 뽑는사람마져 속으로
"얘는 정말 간판하나만 꾸진놈"이라고 승복하는 부류다.


후자는 그야말로 운빨이나 백으로 들어온부류다.
간판도 꾸졌고 다른 스펙도 현저히 낮다.
이런부류는 입사해도 수동적으로 방침에 따르다 도태되며 업무성과도 형편없다.

그야말로 "지방대는 지방대, 전문대는 전문대"라는 인식을 만들어내는 범죄집단이다.


문제는 후자에 해당하는 인간들이 90%라 대기업이 지방대/전문대를 무시하는대
엄연한 실제적 근거가 되어준다는 것이다.



즉 간판은 실제 업무능력으로 이어진다는게 "엄연한 현실"인 것이다.



우리주변의 지방대/전문대 학생들을보라.
그들의 삶은 어떤가? 수동적이다.
토익 6~700도 고득점이라고 칭찬받는다.

더욱 그들을 비참하게 만드는건
"지방대/전문대 다니니까 영어를 못하는건 당연한게 아닌가? 우린 이렇게 흘러가는게
정상아니던가? 노는 청년이 이렇게 많은데 정부에서 뭔가 해줘야하는것 아닌가?"라고
자신들의 태생적 한계를 수용하는 노예근성적인 태도이다.


적극적으로 인생을 개척하고자 뛰어다니는 잡대생은 그야말로 눈씻고 찾아봐도 보기힘들다.
그들의 90%는 이렇게 정부나 타인이 뭔가를 해줘야 하는게 당연하고 그것을 받아먹겠다는
비루한 노예근성이 뼛속까지 박혀있다.


대기업이 지방대/전문대를 싫어하는 두번째 이유는
못배운자는 불이익을 받는게 당연하다는 대원칙때문이다.

예를보자. 하다못해 컴터자격증도 대학을 나오면 기사를 주고 전문대/고졸은 기능사를 준다.
고졸/전문대 출신은 실무경력으로 몇년을 채워야 기사자격증을 발급해준다.


마찬가지로 대기업은 지방대/전문대는 그정도 설렁설렁 인생살아온 공으론 자신들의
일원이되는 특혜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단, 대기업에 근무중인 수많은 직원중에 SKY를 나와 신입사원부터 그 회사에 나이들도록
근무하는 이는 몇 안된다. 대기업 구성원중 태반이 경력직으로 유입되게 되는데
경력직으로 대기업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특징은 그들 중 다수의 학벌이 신입사원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이다.



간판이꾸진만큼 그들은 사회의 밑바닥, 작은 회사에서부터 느리지만 착실하게 경력을
쌓아왔다. 몇년이라는 세월동안 그런 열악한 환경해서 도태되지않고 대기업에 지원해볼만한
스펙을 견실하게 다져왔다.



대기업은 이렇게 간판이 꾸진사람들은 사회밑바닦의 꾸정물부터 실컷 먹고와야
자신들의 일원이될 자격을 갖추엇다고 생각한다.



실무적인 면에선 이런부류는 착실하게 경력을 만들어온만큼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사회의 쓴맛단맛을 다겪은 덕으로 업무시 대인관계가 매우 원만하다.

이들은 실무능력과 인격을 모두 갖추었으며, 간판이 꾸진 만큼 자신들의 입장이
어떤지 잘안다. 윗사람의 비위와 회사의 방침을 눈치껏 거스름없이
업무를 수행해나간다. 이런부류가 대기업에서 가장 선호하는 타입인것이다.


지잡/전문대로서 취업을 못하는 이들의 특징은


첫번째로 간판을 뛰어넘을만큼의 스펙을 갖추지 못하고
두번째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첫장면을 중간급이상에서 시작하려는 도둑놈 심뽀를
가진자들이 많다.



Input과 Ouput은 비교대상이다.
들인공이 적은데 어찌 시작점이 똑같길 바라는가.



인간을 평가하여 점수로 환산해주는 기관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자기가 속으로는 어떤일도 해낼 능력을 갖추고있다고 자부하더라도
어떤형태로든 그것을 타인이 납득할만큼 먼저 증명하지 않으면 안된다.



지잡/전문대인들이여 자신을 타인에게 증명해본적이 있는가?


지잡/전문대여 대기업에 취업하고싶은가? 간지라이프를 살고싶은가?

토익을 900맞아라. 사회 밑바닦으로 뛰어드는걸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리고 도태되지 말아라.



그럼 당신에게도 큰일을 맡을 기회가 돌아갈것이다.



알겠냐 이 찌질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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