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으로 접어든 여자사람임. 솔직히 말하면 소위 '착한 남자'들한테 인기가 좀 있음-_- 들이대는 사람들은 다 저런 스타일임.


그래서 내가 남친이 없음. 왜냐고? 저런 남자들이랑 사귀느니 그냥 혼자 노는 게 나으니깐.

n년 전에 몇번 만나다가 내가 거절한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가 이런 말을 했음.


"그래.. 내가 너무 착해서 싫다는 거네? 너도 나쁜 남자가 좋니?"

남자들이 흔히 '여자는 나쁜 남자한테 끌린다. 착한 남자는 인기 없다'고 하는데 이건 큰 오해임.


착한 남자가 싫은 게 아니라 촌스러운 남자가 싫은 거임.


여자사람들이 "넌 너무 촌스럽고 센스 없어서 인기 없는 거야" 라고 말하기 미안하니까 돌려서 "넌 너무 착해서 인기 없는가 보다~^^;" 라고 해주는 거임.

촌스럽다는 게 외모가 촌스럽거나 옷이 촌스럽거나 한 게 아니라 여자를 대할 때 센스가 없고 여유가 없다는 뜻임.

이런 착한 남자들은 들이댈 때 문자를 주로 이용함. 대충 이런 식임.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라든가 '많이 추워졌네요.


점심 든든하게 드세요~' 라든가...

이런 문자가 짜증나는 건 받는 쪽에서 의미도 없고 뭐라고 답장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거임


. 기껏해야 여자는 '네 **씨도 좋은 하루 되세요' 라든가 '밥 맛있게 드세요' 라든가 뻔한 말 밖에 할 수 없음. 


이것도 한두번이지 몇번 이런 의미 없는 문자에 답장하다보면 짜증이 확 치솟음.

그리고 이런 착한 남자들은 돌발 이벤트를 좋아함. 갑자기 밤중에 집앞이라면서 커피 먹자고 불러냄.


화장도 다 지우고 편한 옷 입고 집에서 뒹굴고 있다가 이런 일을 당하면 신경질 남.

아니면 말도 없이 회사 앞에서 기다리고 있음. 나는 나대로 퇴근하고 스케줄이 있고 계획이 있는데 


본인들은 짠! 하고 서프라이즈처럼 나타나면 엄청 놀라면서 반가워할 줄 아는 거 같음.

심지어는 지방 부모님 집에 내려와 있는데 말도 안 하고 혼자 서울서 여기까지 와서 근처에 와 있다며 불러낼 때도 있었음. 


난 모처럼 주말에 가족들이랑 지내려고 내려와 있는 건데...

만나자고 해서 만나면 특별히 뭐 재밌는 얘기도 안 함. 주로 유머 감각 없는 사람들이 많고 정말 내용 없이 평범한 얘기,


회사 사람들이랑 시간 때우려고 하는 얘기 같은 거나 아님 혼자서만 관심 있는 전문분야에 대한 얘기만 주구장창 함.


2시간 내내 해외영업한 얘기를 듣고 있었던 적도 있음.

착한 남자들은 스킨십 타이밍도 못 맞춤. 두어번 만났을 때 갑자기 전철역까지 바래다주면서 역사 안에서 잘 가라고 확 껴안음. 


ABC도 없고 분위기도 없고 혼자서 흥분해서 앞서가는 것임. 


여자들은 신체적 접촉에 민감해서 마음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가 스킨십을 하면 엄청 불쾌하고 기분이 더러움.

모솔인 남자나 그에 가까운 남자들은 아마 여친 생기면 이러저러 해줘야지! 하고 시뮬레이션을 하나봄.


몇번 만나지도 않았는데 별 부담스러운 이벤트를 다 하려고 함. 


학을 접어서 준다거나 직접 만든 빼빼로를 준다거나... 받는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기만 할뿐.

그리고 여자들은 좀 여유 있어 보이는 남자를 좋아함. 근데 착한 남자들은 이게 안됨.


만날 때 엄청 잘 하려고 하고 필사적임. 오히려 그런 행동이 더 없어보이게 만듬.

물론 여기까지 전제는 몇번 안 만난 상태라는 거. 근데 착한 남자들은 혼자 막  열중해서 앞서 나가면서 친밀도를 높이려고 하다보니 무리수를 많이 둠.

여자 입장에선 이런 착한 남자들이 난감한 상대임. 왜냐하면 남자들 본인한테는 큰 잘못이 없음. 


그냥 같이 있기 싫은 타입인 거임. 그리고 나한테는 엄청 잘해주는 건 맞음. 


다만 상대 입장을 고려하지 않아서 그렇지.. 그러다보니 거절할 때 내가 못된x이 됨. 


그러면서 "넌 역시 나쁜 남자가 좋다는 거구나" 이런 말을 듣게 됨. 


어떤 인간은 "내가 그렇게 잘해줬는데 이해할 수 없다. 왜 안 만나겠다는 건지 납득시켜봐라"고 한 적도 있음.

여튼 자기가 착해서 여친이 없는 거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은 다시 돌아보길. 


차라리 학교 동기 여주사람이나 회사 동료 여자사람 대할 때처럼 편하고 여유있게 대하는 게 더 승률이 높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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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ook&no=107671&page=

일단 바로 유심기변을 딱! ㅋㅋ 가족폰으로 유심기변하고 요금제 낮추고 부가해지하고 심심하시면 일시정지도 하시고. 하지만 개철이 최고죠. 이번에 아버지가 갤포 36개월 72만 개통해오신거 설명해드리고 오늘 대리점 가보신댓는데 조금전에 전화오셔서 내일 해지하기로 하셨다고 말씀해주시더군요. 

개철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QOOK QOOK 상품 ★QOOK 인터넷 1건 이상 미유치 시 OR QOOK TV, SOIP 단품2건 이상 미유치 10만원차감 

뭉치면 올레 " 뭉치면 올레(스마트스폰서만 운영) 미유치 시 3만원 차감 / 유치시 2만원 지급
(0515 개통분부터 기변 포함) " 미유치 3만원차감 / 유치 2만원 지급 당월 내 결합 완료건 인정, 1년 유지 조건 

결합차감 기본형 운영(스마트스폰서 미운영, 기변 포함) 미유치 1만원차감 

부당영업 180일이내 해지 / 선개통 / 무통화(180일 포함) 10만원 환수 
90일이내 해지 / 비정상사용건 / 온라인판매건(90일 포함) 출고가 환수 
대포폰 / 불법SPAM사용 / 불법아이템사용 출고가+리베이트 환수 
해지후재가입 개통일 기준 D-7, D+90 일 이내 해지,정지,명변 발생건 5만원 환수 3개월 이내 
쇼노트1. D+3 부적격(서식지+구비서류) 2만원 환수. D+14일이내 미등록 15만원 환수 
스마트스폰서 " 1. 현금 개통건 리베이트 미지급
2. 가입 후 6개월 유지조건 - 6개월 이내 해지 시 8만원 환수 " 8만원 환수 
CSI CSI 95점 미만 판매점 (건별) 10만원 환수 

제일 대박은.

7.대외기관(방통위,소보원등)VOC 접수시 1건당 수수료 500만원 차감(예외사항 절대 없음,KT본사 정책임) 

그런데, 만약 이때 오히려 상전처럼 판매자가 기분 나쁘게 말도 안 되는 응대를 한다면,
조용히 한마디 합니다.

"그렇다면 폰파리치가 되어 신고를 하겠습니다.“
"방통위와 통신사 감사관실에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겠습니다.“

그러면 그때서야 꼬리를 내리더라고요.
그 전까지의 위압적인 자세는 사라지고,
필요했던 번거로운 절차들은 다 정리가 되더군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교품증 끊어 오라는 것은 판매점이 개봉한 휴대폰을 반납하고 새걸 받아올 때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개통철회 받아주면 대리점이 개봉한 폰을 반납을 안 받기에 판매점은 중고를 떠안아야 해서 교품증 요구한다고 합니다. 저희 아버님도 작년 여름에 모회사 구형핸드폰을 출고가로 개통해 오셔서 열받아 개통철회하려고 했더니, 판매점이 교품증을 요구했고, 교품증 받으러 서비스센터 갔더니 서비스기사가 핸드폰 한쪽에 조금마한 흠집을 발견하더니 무조건 교품증 못 끊어준다고 하면서, 흠집 있는 제품(통화품질문제로 교품증 요구하는 거랑 흠집있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고 이야기했지만 요지부동이더군요)교품증 발급하면 판매점에서 교품증 발급한 직원에게 손해본 걸 청구하기 때문에 자기 월급에서 나가니까 못 끊어준다고 하더군요.(이부분은 지금도 궁금한데, 과연 교품증 발급을 요구한 직원에게 개인적으로 손해를 요구할 수 있고, 실제로 물어주는 지 의아(그렇게 하면 누가 교품증을 끊어줄 수 있을가요?)해서 나에게 기사가 거짓말 한 것 같아 본사에 항의했더니, 본사 서비스팀장이라는 사람이 실제 직원이 배상할 수 있다고 당연하듯이 이야기하더군요. 그러면서 그런 사례가 있으면 알려달라고 하니까 그건 또 못알려준다고 하더군요.)했지만, 본사에 전화해도 직원이 잘했다고 하니, 할말 없더군요. 결국 개통철회 못했습니다.

대리점에서 이핑게 저핑게 대면서 안해주려고 할꺼구요
강하게 나가세요 최후에는 방통위 민원까지 생각하시고
114에 전화해서 크레임 계속걸면 대리점 피곤해져요
114 하고 통화나 대리점 통화시 전부 폰에 녹음은 해놓으시구요
일단 방문보다 114에 계속 크레임 고고싱 하세요
114에 크레임걸때 중간중간 방통위+ 소보원 이야기두 해주시구요
대리점과 대화는 차후구요 114 크레임이 더 효과 있어요

제 경우는... 대리점 전화>개철하겠다. 통품이력 남길테니 개철해달라> 알았다. >114전화>대리점 얘기끝났고 이력이나 냄겨달라>알았다>대리점 방문. 번이시 대납처리한거(전달요금+할인반환금) 납부>개철> 이전통신사 원복>납부한거 원복 통신사서 재환불>끝 참고로 크트->슼 번이 개철이였어요

밥통위가 고마운 거의 유일한 경우죠 
밥통위에 민원 접수되면 통신사에서 반드시 처리결과를 밥통위에 알려하기에 본사에 전담하는 직원이 연락오고 그 직원이 알아서 처리 다 새줍니다. 
통신사도 밥통위 눈치를보니까 진짜 안되는거 아니면 억울한 케이스들은 대게 처리되드라구요
저의 경우는 당연히 대리점은 바로 취소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저의 경우는 기변이어서 새로산 핸드폰만 취소하면 되었어요.) 그리고  114에 중재요청을 했는데도 대리점에서 배쨰라고 나와 며칠째 해결이 안됬습니다. 대리점에서 막말도 듣고 ㅠ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114에서도 기다리라는 말만 계속 하고... 답답하게 화가나고 속이 많이 탔지요. 그렇게 6일을 보내고... 

그래서 댓글대로 바로 어제 1335 방통위에 민원 접수했더니 거기서도 자기네가 처리하는게 하니라 자기네들은 스크에 말을 전해준다고 하면서 해결하는데 7일에서 14일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절망했었어요. 최후의 수단이었었는데.... 

그런데 이게 왠일.. 오늘 바로 대리점에서 전화왔어요. 취소해줄테니 폰 가지고 오라고. 
스크 114에서도 팀장님이 곧 어떻게 된 일인지 상황설명으로 전화할테니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결론은 개통철회시 114와 대리점이 시간을 끈다면 바로 1335에 민원접수하셔서 처리하시면 될 것 같아요. 괜히 저처럼 시간손해, 정신적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114에 담당자 이름 물어보고 통품 문제를 제조사랑 통신사가 서로 미루고 있고 그것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방통위에 민원 넣겠다고 하심 됩니다
2014-07-02
22:47:33


추천 훅디 
좋은의견 정말 고맙습니다


펌글 

어제 사건 발생.


1 - 아버지께서 대리점가서 KT 옵티머스 LTE2 를 LG 갤놋3로 번호이동


2-  할원 1,067,000원 36개월 / 부가 유 / 가입비 유 / 유심비 유 / 부가(다모아 3개월) / 기존 핸드폰 반납


3 - 제휴카드로 아버지 꼬신듯.. 제휴 신한카드로 36개월로 343,000원 할인. 달마다 30만원 이상쓰시면. 핸폰 월 납부액 51,690원 나와요~


4 - 제가 계약서 보고 개통철회 맘먹음


5 - 근데 계약서에 얍삽하게 '청구 후 단순변심으로 인한 개통취소 불가' 라고 적혀있음


-----


제가 이런거에 잘 몰라서.. 이리저리 검색하고 질문하고 알아본결과


통화품질 불량으로 개통철회가 가장 무난하다는걸 알고, 진행함.


-----


지금 114에 전화해서 '통화품질 불량으로 개통철회 원합니다' 하니 고갱님 데헷 :)


어쩌고 저쩌고 설명듣고 대리점측과 통화 후. 대리점 측에서 고갱님쪽으로 연락이 갈겁니다 기다려주세요~


10분뒤 대리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대리점 - 호갱님.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왔는데요. 어쩌고 저쩌고 통품이 어쩌고 


저 - 네 그냥 통화품질이 구려요. 걸어 갈때나 집에서나 안좋네요. 그냥 개통철회 하고싶어요.


대리점 - 호갱님. 그건 그냥 막 되는게 아니라. 교품증 어쩌고. 서비스센터 가셔서 어쩌고..


저 - 아 그럼 그냥 114에 전화해서 문의 해 보겠습니다.


대리점 - 호갱님. 고객센터는 어쩌고 저쩌고, 서비스센터 가셔서 저에게 직접 전화주시겠어요?


저 - 네~ 알겠습니다.


끊고, 바로 114 전화


----


전화해서 대리점에서 이렇게 얘기했다~ 하니


114 - 교품증은 상관없으시구요. 통화품질로 개통철회건은 진행하 실 수 있습니다 데헷:) 저희 측에서 대리점하고 다시 연결, 협의해서 확정되면 고갱님께 전화가 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대리점측에서 뭐라고 말했는지 정확히 확인하더라구요)


저 - 네^^ 감사합니다. 그럼.. 전 뭘 해야하나요?


114 - 데헷:) 고갱님께선 전화 기다리시면 됩니다. 


저 - 대리점 측에서 만약 그래도 안해준다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114에 다시 전화하면 지금 상담하시는 분과 다시 연결이 되나요^^?


114 - 아. 저희가 처리 완료, 확정해드릴테니 걱정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죄송합니다 고갱님 114에 다시 전화하셔도 저와 연결이 힘드실거에요 ㅠ_ㅠ 


저 - 아 ㅎㅎ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4 - 네. 데헷. 고갱님 좋은하루 되시구요 어쩌고저쩌고~~~


-----


일단 여기까지 입니다. 이제 다시 대리점측에서 전화오길 기다려야 겠어요.


그리고 114에 물어본다는걸 깜박했는데. 기존폰 반납에 대해서 물어봤어야했는데. 이따 대리점측에서 개통철회  ok 하면 114전화해서 물어보려구요.



1화 링크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2249096


오늘 오전 11시경에 통화를 마치고 대리점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데


2시간이 지난 지금도 전화가 안오길래 114에 다시 걸었습니다.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 수가 없어서요 ㅠㅠ 저도 일이 있고;


114에 전화 걸었습니다


114 - 고갱님 ~~~~ (이분은 데헷 이 없었음;)


저 - 네 아까 어쩌고 저쩌고로 전화 드렸습니다. 기록이 남아있을텐데..


114 - 네 확인되셨구요. 어쩌고 저쩌고... 흠~~?


저 - 아까 고객센터 측에서 대리점에 연락하고 확정해주시고 대리점측에서 연락오도록 해주신다고..


114 - 고갱님. 저희측에서는 확정해 드리지 못하구요. 어쩌고.. (아까랑 약간 말이 다르잖니 ㅠㅠ )


저 - 음.. 그럼 어떻게든 빨리 처리좀 해주세요



이 통화가 끝나자마자 대리점에서 바로 전화가 왔습니다.



대리점 - 호갱님. 자꾸 114로 전화하셔봤자 그쪽은 권한이 없기때문에 서비스센터 가셔서 통화품질 불량 확인? 해오세요.


저 - 114에서 알아서 처리해준다고 했는데요.


대리점 - 호갱님. 그러니까 그쪽은 권한이 없구요. 그냥 솔직히 왜 철회 하시는건데요? 비싸서요?


저 - ....(후..) 아니요. 그냥 통품 불량으로 철회하고 싶어요. (녹음될까봐 이걸로..)


대리점 - 그럼 서비스센터 가셔서 어쩌고 저쩌고~~ 그러시면 다른 기계로 교체 어쩌고..


저 - (아.. 짜증) 아니요. 그냥 철회하고 싶구요. 일단 알겠습니다.



아오... 이래서 아까 고객센터 상담원에게 안해주면 어떻게 하나요? 라고 했을때 지네가 알아서 해준다면서 ㅠ_ㅠ


교품증 어쩌고 상관없다며 ㅠㅠ


114에 다시 전화할지. 서비스센터를 다시 가야할지. 잠시 고민..


114에 전화해서 소리좀 높힐까..요 후...


두가지 일이 생겼습니다.


1. 서비스 센터방문


114와 대리점말이 달라서 후... 어쩔 수 없이 교품증 끊으러 서비스센터 갔습니다.


20분기다려서 ㅠ_ㅠ 상담받았습니다.


----


기사님 - 아무 이상이 없어서 교품증을 끊어드릴 수가 없어요. 


저 - 아니. 아버지가 통화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시고, 이걸로 취소해버리고 싶거든요.


기사님 - 저도 바르 끊어드리고 싶은데 정책이 바뀌어서 안됩니다. 통화품질 검사하는 기사님이 직접 안좋은 위치에 방문하셔서 서류같은거 주실거에요. 그거가지고 다시 여기로 방문하셔야 합니다.


저 - 아.. 그럼 또 시간걸리고.. 만약 방문 기사가 아무이상없다는 서류주고 그거 가지고 여기 왓는데도 안된다고 하면요?


기사님 - 고갱님. 죄송합니다. 정책이라 어쩔수 없구요. 그 서류가지고 검토를 해봐야 결정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 - 하.. 그럼 또 불편하게 쓰고, 만약 아무이상 없다는 서류나와고 교품증이 발급안되면 걍 이대로 쓰라는건가요?


기사님 - ... 죄송합니다. 우선 고객센터에 연락하셔서 통화품질 기사 검사 요청하셔야 해요. 저도 바로 해드리고 싶은데 정책이..


저 - ........ 하아... 알겠습니다. 조금 짜증부려서 죄송하구요. 수고하세요.. ㅠㅠ


------


2. 집으로 와서 114 전화.


-----


114 - 안녕하세요 고갱님.


저 - 오늘 네번인가 다섯번인가 전화드렸는데요.. 기록 봐주세요~


114 - 네. 어쩌고 저쩌고~~~~~


저 - 서비스센터에서 어쩌고 저쩌고 (위에 내용) 해서요 기사님 요청할게요.


114 - 고갱님. 기사님 직접 방문 필요없구요. 저희측에서 1시간 정도 조사 해드릴거구요. 1시간 뒤에 대리점 방문하셔서 개통철회 요청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저 - .... 서비스센터하고 말이 다른데요 ㅠㅠ.. 그리고 오늘 몇번을 고객센터에 전화했는데 그쪽도 말이 다 다르고 후...


114 - 아...


저 - 대리점측에서도 교품증 가져오라고 했는데요..?


114 - 고갱님. 교품증은 상관이 없으시구요. 조사한 기록이 전산상에 남아있을테니까 1시간정도 이후에 대리점 가셔서 말씀하시면 될겁니다.


저 - ......아..... ㅠㅠ 네... 


-----


우선 여기까지 입니다.


분노 게이지가 팍팍 상승중이에요. 스트레스 장난없네요.


인터넷 상에 돌고있는 개통철회 정보가 들어맞지 않고 있습니다 ㅠㅠ


1시간 반 후에 대리점 가서 쇼부쳐야겠네요.. ㅎㅎ


정리 - 교품증 쉽게 안줌, 114 고객센터 상담원마다 말이 다 다름.




저 진심으로 화가 너무 나고 속상합니다..


114 고객센터 말 - '정책상 통화품질 불량 접수 내역이 있는 상태라면 개통철회는 100%가능하다' 라고 했습니다.


대리점 말 - '통화품질 불량이 100% 증명할 수 있으면 개통철회 해주겠다. 114 그쪽은 아무런 권한이 없다. 서비스센터가서 기기적인 결함으로 통화품질 불량이 있다면 해주겠다. 하지만 당신이 서비스센터 가서 검사해보니 기기 아무이상 없다고 나왔다. 우리는 절대 개통철회 해줄수 없다. 하고싶으면 통화품질 불량을 증명해라. 그게 아닌 걸로 교품증을 받아오면 개통철회는 불가, 기기 교환은 가능' 이랍니다.


서비스 센터 말 - '기기 이상없다. 교품증을 받고싶으면 114에 전화해서 통화품질 검사받고 서류들고 다시 오되.. 가져와도 이상없으면 교품증 내줄지 안내줄지는 그때 봐야겠다..' 랍니다.


------


대리점 방문했습니다. 


지점장? 하고 대화했습니다.


위 대리점 말 그대로 하더군요. 전 114 고객센터말 그대로 해도 안먹히더군요.


오케이 내가 더 확실히 해서 금요일에 오겠다. 로 결정 났구요. 그 대화과정은 진짜.. 후....


-----


그리고 하나 더. 기존폰 반납이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아버지 - 기존폰 그쪽에 줬다.


대리점측 - 아버지에게 건네드렸다. 하지만 건네주지 않았더라도. 기존폰 반납은 아버지가 동의한거라서 그쪽에 배상해줄 의무는 없다. 증거도 없고.


이 말듣자마자 진짜... 엄청 화나더군요.. 아버지도 화내시고 제가 말리고 ㅠㅠ


기존폰 왜 반납조건이 있었냐고 물어보니 대리점측에서는 할인을 해줬다. 제휴카드쪽 가르키면서 말하길래.


헛웃음이 나와서 이건 제휴카드 그냥 다 되는건데 뭔 할인을 해줬다는겁니까? 했더니


얼버무리고 나서 횡설수설하다가 결국엔 증거가 없으니 우리는 배상의무 없음. 으로 끝.


이런 개....


상황을 보면 해지를 하더라도 기존폰은... 그냥 버리게 될거같네요.. ㅠㅠ


-----


대리점 나와서 114에 다시 전화해서 '정책상 통화품질 불량 접수 내역이 있는 상태라면 개통철회는 100%가능하다' 이걸 다시 확인했구요. 


너무 화가나서 대리점이 너무 불친절하고 개통철회 절대 안된다고하니 소보원에 말하면되냐? 하고. 윗사람과 연결해 달라 했습니다.


이따가 전화 준다는데.. 에휴...


진짜... 속상하고.. 그러네요.. 아버지도 자책하실텐데 그것도 정말 속상하고... 아...


어린새끼들이.. 버릇없이 아버지한테 열올리는거 보고있자니 진짜.. 엎어버리고 싶었는데..


금요일에 끝장을 내야할거 같은데.. 윗사람과의 대화가 끝나봐야 어떻게 해야할 지 답이 나오겠네요.. 후.




1. 7일이내 단순변심으로 개통철회 가능


- 이게 가능한건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폰팔이들은 계약서에 단순변심으로 인한 개통철회 불가 라고 쓰고 그 밑에 사인하게 만들거든요.

그래서 법으로 가능하다. 라고 해서 들고가 봤자 당신이 사인했으니 이건 절대 불가. 라고 받아칩니다.

그럼 법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는 흠... 하게 되는거죠.  (저는 만약 계약 할 일 이 생기면 사인 안하렵니다.)



2. 통품문제로 개통철회 가능


- 제가 오늘 해본건데. 통화품질항의 내역이 남아도 100% 증거가 없으니 불가.

114에 아무리 말하고 통화품질항의 내역이 있어도 거긴 아무런 힘도 영향도 없다. 그러니 100%증거가 없으면 절대 안해준다.

이렇게 나오니 하.... 많은 분들이 이걸로 쉽게 하셨다는데 저는 안되네요..



2.1 서비스 센터에 교품증 받기


- 다른 서비스센터는 잘 모르겠지만, 삼성 서비스센터는 교품증을 확실하지 않으면 잘 안내준다고 정책이 바뀌었다네요.

(결국 저는 통품문제로 교품증을 받지 못했습니다)



3. 방통위, 소보원 등등에 민원 넣는다


- 사실 그냥 돌고도는 정보만 믿고 넣기에는 약간 애매합니다. 이게 100% 먹히는건지도 잘 모르겠구..

넣었는데도 대리점측에서 거부하거나 모르쇠로 버티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넷상에 도는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확신을 못함.



4. 내용증명 보내기


- 이것도 법으로 되있는걸로 아는데. 법을 모르는데다가. 이 또한 100% 된다는 확실한 정보가 없네요.



제가 검색하고 뽐뿌에도 물어보고 이것저곳에 물어보고 하다보니 이정도가 해결책인거 같습니다. 


물론 악용하려는 사람들은 더 나쁜놈들이지만.. 진짜 당한 사람에게는 필요한 정보인데..


혹시 저처럼 피해 입으신분들이 있을까봐


기록겸 검색정보로 글로 남기는게 좋은거 같아서 끄적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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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14에서 전화 왔는데. 이게 좀 또 꼬여서 ㅡㅡ..


114 고객센터와 한 7~8번은 통화한거같은데, 이사람들 신뢰가 잘 안가기 시작했습니다..


여튼


어제 대리점에서 한 행동 및 태도에 대한 클레임 걸었고,


클레임 대리점측에 통보 및 교육 어쩌고저쩌고~ 해준다고 했고..


더이상 상담원분과 대화해봤자 진행이 안되니까, 윗사람 통화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자꾸 그건 어렵다고 하는데 ㅡㅡ... 일단 알아보고 30분뒤에 전화 준다고 하네요.


오늘 반드시 통화하고, 방통위에도 민원 넣으려구요.


+ 쪽지로 많은 도움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완벽한 100% 해결책이 없다는게 아쉽네요..


저처럼 이리저리 알아보시는분들에게 그나마.. 정보가 되셨으면...



금방 끝날 줄 알았던 개통철회가 이렇게 길어지고, 힘들고, 지치게 만들줄은 몰랐네요 ㅎㅎ..


오늘은 방통위, 소보원 인터넷상으로 민원 접수 했구요.


114 고객센터 실장급? 분하고 통화도 마쳤습니다.


확실히 고객센터 상담원 분마다 말이 달라요.. 쩝.. 


실장급? 그분과 통화에서 내일 통화품질측정 기사 방문하기로 결정했구요.


제가 확실하게 하나 물어본건.



저 - 통화품질 불량 접수 내역만으로 개통철회가 100% 가능합니까?


실장 - 그건 아니구요. 확실히 통화품질이 불량이다 라고 판정이 났을때 가능합니다.


저 - 대리점에서 자꾸 교품증을 요청하는데 도대체 그거랑 통품불량으로인한 개통철회랑 무슨상관이냐


실장 - 네? 교품증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고갱님. 쏼라쏼라


저 - ok. 그다음 대리점 직원들 태도에 대해 불쾌감 느꼈고, 성질내고, 고객에 대한 태도 불량으로 클레임 걸겠습니다.


실장 - ok. 본사에 연락해서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 - 그 다음 기존폰 반납에 관한문제 쏼라쏼라


실장 - 그건 대리점마다 다 다르고.. 어쩌고 저쩌고~ 기록으로 남기고~~ 저희측에서는 처리해드릴 순 없지만..


저 - 그럼 이건 사기라고 보고, 경찰에 신고하거나, 방통위, 소보원에 민원 넣어도 상관없지요?


실장 - (약간 멈칫) 네.. 고갱님이 불편하셨고, 어쩌고 저쩌고~


저 - 그리고 대리점측하고 통화하는거 자체가 싫고 불쾌하거든요. 그쪽에서 연락오지 않도록 처리해주시구요.  


실장 - 네. 그럼 그렇게 해드리겠습니다.


저 - 네 그럼 내일 통화품질 기사분 불러주시구요. 저도 일이 있는데 빠르게 처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장 - 네 알겠습니다. 기사분 보내드리기 전에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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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실장말이 사실이라면 인터넷에 도는 통화품질불량 접수'만'으로 개통철회가 가능하다는 것은 안되는거 같습니다.


그냥 해주는 대리점은 귀찮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 대리점은 끝까지 버티는걸 보니 후~~


진짜 개 진상을 떨면서 실장한테 하려고 했는데.... 하아.. 저분은 아무런 잘못도 안했는데.. 제가 멍청한건지.. 잘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만약.... 진짜 내일 아침 기사오고 다시 통화해서 개통철회 안된다. 하면 그땐... 나도 모르겠다. 개진상으로 해야할거 같습니다.ㅠㅠ



114 고객센터 팀장 - 저희가 대리점측과 해결했고, 대리점가셔서 개통철회 및 기존폰 문제 해결 받으시면 됩니다.


저 - 후.. 네 감사합니다. 근데 만약 또 태도 불량으로 나오면 그자리에서 114로 전화 하면 되는거죠?


114 고객센터 팀장 - 아이쿠 그럼요 고객님. 


저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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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해서


갔더니.......


대리점 이 개.....


또 눈 부릅뜨면서 지네랑 114랑 상관없다고


아..............


중간에 그 지점장이라는 새끼가 하는말이


사실 본사에서 연락 왔는데 왠만하면 해주라고 했는데 나는 해줄 생각없다.


라고 말하네요.


.................................... 할말 잃음..


그자리에서 마지막 통화한 114 팀장하고 연결하려했더니 자리비웠다고 ㅡㅡ.... 오면 연락 드리겠다고...


하아............


이 뭐...


진짜 화나서..(아버지도 같이 옆에 계셨음) 어른한테 그렇게 눈 부릅뜨고, 언성 높혀가며 말씀하지 마시죠. 했더니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안그랬는데요?


..........................................................................후...




오늘 아침 통화품질 기사가 방문해서 측정하고 114 고객센터 팀장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팀장 - 어쩌고 저쩌고~ 지금 대리점 가시면 개통철회 및 반납폰 해결 가능하시구요. 어쩌고저쩌고~~


저 -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팀장 - 죄송합니다 어쩌고~~~~


저 - 혹시 대리점에 갔는데 또 태도 불량으로 나오면 어떻게하나요? 바로 그자리에서 114에 전화드리면 되나요?


팀장 - 아이쿠. 그런건 말도 안되구요. 당연히 전화주시면 됩니다.


저 - 네. 그럼 지금 대리점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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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더니... 이런 개xx.. 대리점 진짜 ...


지점장 태도도 여전~하고, 우리는 고객센터와 상관이 없다. 고객센터에서 우리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권한도 없다. 주장


빡쳐서 114에 전화해서 팀장 연결하려 했더니 자리비움.... 하... 이따가 연락 준다고.. 아....


대화하는 중간에 사실 본사에서 왠만하면 해결해줘라 라고 했는데 우리는 절대 해줄 생각 없다. ㅡㅡ.....


야이ㅣㅇㅁㄴ리ㅓㅇㅁㄴㄻㄴㅇ로ㅁㄴㅇ;리ㅓㄴㅇ러ㅣ


그럼 제가 다시 오겠다. 하고 나오기 전에 (아버지 옆에 계셨음)  어른한테 그렇게 눈 부릅뜨고, 언성 높혀가며 말씀하지 마시죠. 했더니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안그랬는데요?


..........................................................................후...


그리고 나왔습니다.


-----


집에 와서 다시 방통위에 민원 한번더 접수 넣고 기다리니 114 팀장에게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팀장 - 죄송합니다. 그 때 자리를 비워서.. 연락을 요청하셨다는데..


저 - ...... 다 된다고 하셨잖아요 대리점가면? 그저께랑 태도가 똑같은데 저보고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신가요?


팀장 - ...? 안해줬나요???? 어..? (당황) 고객님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태도도 또한.. 휴... ㅠㅠ 제가 바로 다시 어쩌고 저쩌고~~


저 - .... 아니.. 확실하다고 하셔놓고 제가 가서 또 그딴 태도에 화만나고 왔는데요.


팀장 - 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지금 바로 무조건 해결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당황..)


저 - 그러면 제대로 해결해주시구요. 거기 대리점에 가는것 조차 싫으니까 알아서 해주세요.


팀장 - 고객님 그건.. 반납이랑 해지랑 어쩌고.. 때문에 방문은 하셔야합니다.


저 - 후... 그럼.. 확실하게 해결된 상태에서. 대리점측에서 저에게 전화로, 개통철회 해주겠다고 하면 그때 대리점 가겠습니다.


팀장 - 네. 고객님 알겠습니다. 지금 바로 처리해 드릴게요. 


------


30~40분 정도 후에 대리점에서 전화와서 개통철회 해드리겠습니다 말 듣고 대리점 갔습니다.


군말없이 개통철회 진행하더라구요.


헌데 여기서 역시나 반납한 옵티머스LTE2 폰이 문제가 발생하게 됬죠.


반납폰.. 얘기를 간단히 하면


1. 아버지가 계약서 사인하고, 옵티머스 자료를 노트3로 이동원해서 맡기고. 아버지는 직장으로 돌아오심.


2. 직원이 아버지가 계신 직장으로 노트3 + 옵티머스LTE2 케이스'만' 들고 옴 (기존폰 반납도 동의하셨다네요. 서류상으론 말고, 구두상으로)


3. 근데 직원은 옵티머스 폰을 아버지에게 건네줬다고함, 아버지는 받은적이 없음.


이상태 였습니다.


이걸로.. 티격태격. 저는 114로 또 전화해서.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그 아버지 직장으로 노트3 들고온 직원이 와서, 패딩옷에 있었다... 죄송합니다 사과 ㅡㅡ.........


이런 개..................................................


------


이렇게 해서 일단은 끝나나 했는데..


지점장이 반납폰에 대해 고개숙여 사과했는데.. 그 직원이 어린 그..xx가 아버지에게 고개만 까딱 죄송해요. 뭐 이딴식이길래


제가 아버지한테 똑바로 사과하시라구요. 라고 하니까. 그 직원....


절 겁나 꼴아보더니 살짝 피식웃고는 죄송합니다. 하고 됬죠? 하는겁니다.


저 확 돌아서. 뭐요? 하니 직원 뭐요. ㅡㅡ..... 


지점장에게 이 직원 태도에 대해 말하니. 살짝 데리고 가더라구요.


그리고 돌아와서는 더 웃긴상황..


직원 왈 - 저 때려칠거니까 이제 여기 직원 아니에요. 됬죠? 저랑 밖에서 대화하죠.


..............씁.............


그 태도에 아버지 화내시고.. 뭐 일 크게 벌이긴 싫어서 대충.. 마무리 했는데 휴...


여튼!


개통철회 끝났고, 원상복구도 다 끝냈습니다.


아참. 본사 뭐.. 고객어쩌고 부서에서 방통위 건으로 전화와서 사과하길래 걍 알았습니다 하고 넘겼습니다.


3일간 ㅠㅠ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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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화품질로 인한 개통철회 할때. 교품증 필요없습니다.


+ 대리점하고 얘기하지말고 그냥 114 전화해서 높은사람하고 대화하는게 답인거 같구요.


+ 방통위에는 시간끌지 말고 바로 민원 넣으시는게 좋습니다.


+ 굽히고 들어가지 마세요. 착하게 대응하려 하지 마시고, 그냥 개진상이 되더라도 강하게.. 저처럼 시간끌려요 ㅠㅠ


+ 악용은... 안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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