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었던 Wii 일판 처분하고 직접 덤핑한 게임들을 즐기면서 생활하는 1人 

 

유독 에뮬레이터 중에서 돌핀같이 쌔끈하게 빠진 에뮬레이터는 몇 없을정도로 갱신속도가 빠를 

뿐만아니라 설정도 쉬운편에 속하다. 쉽지만 그만큼 잘잘한 오류가 많은편.. 

 

이후 설명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할거고.. 일단 구동 중 오류가 좀 많았던 '모두의 리듬천국'을 돌려 

보았다. 

 

 

[상단 구석의 FPS를 주목하길 바란다.] 

 

일단 필자의 노트북 스펙은 대충 이러하다. 

 

CPU : Intel i7 3630QM 2.40GHz (4 Core / HT 8 Core)

RAM : Samsung DDR3 8Gb 

GPU : Intel Graphics 4000 / NVIDIA GeForce GTX 660M 

 

돌핀 제작팀의 제시했던 권장사양보다 더 높은 사양이지만... 일부 덤핑한 게임중에서는 

프레임드랍이 무지하게 심한 게임이 몇개는 있다... 아직은 최적화가 필요하지만 지금의 완성도로 

따진다면 왠만한 게임은 안정적인 프레임에 즐길수 있다. (그래픽 옵션은 포기해야될듯 하지만..) 

 

모두의 리듬천국은 따진다면 그리 고사양이 필요하지 않은 게임중 하나이지만 솔직히 Wii 기기 스펙 

한정하에 여러가지 그래픽 구현방식이 돌핀에서도 그대로 구현하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것이 현재 

로서는 불가능 하기에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1개의 옵션을 껐다가 다른스테이지 할때는 다시 켜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고 있다. (작은생물과 새우춤이 대표적인데 이 둘이는 옵션을 만져 줘야만 

한쪽이 정상적으로 출력된다.) 

 

리듬게임이다보니 사운드 쪽에서 에러가 검출되었던 적이 있었다. 주로 구버전 돌핀에서는 사운드 설정 

을 달리 줘야만 BGM이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는 상황이지만, 개발자버전 현존 최신버전 (3.5 이상) 

에서는 DSP LLE를 기본적으로 지원(돌핀 제작자가 임의로 만든 플러그인)으로 쓰면 따로 기기에서 

DSP LLE를 덤프 시켜 쓰지 않아도 되며 BGM 또한 정상 출력이 된다. 

 

그리고 게임 진행중 치명적인 오류가 바로 'REMIX 6' 프리징 현상이 되겠다. 역시나 이 현상은 

구버전 돌핀에서는 진행이 불가능으로 뜨는 바람에 Wii 에서 직접 클리어 하여서 돌핀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때우곤 했었는데 이 마찬가지로 최신 정식버전 또는 개발자버전 (3.5)을 쓰면 아무 

이상없이 구동되는것을 볼수 있다. 

 

아래는 필자가 직접 촬영한 결과물이다.

 

 [720p로 보는것을 권장함]

 

보는바와 같이 프레임드랍이 없이 60fps로 구동되는것을 볼수 있다. 유튜브라서 그런지 재생시 프레임이 반토막이 나는건 Flv 스트리밍이라 어쩔수 없는거고 뭐 사실적으로 모두의 리듬천국은 구동률 99%를 

자랑하는건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문제점은 키입력 문제인데, 이는 돌핀 문제가 아니라 컴퓨터 자제적 문제인지라 돌핀에서 

해결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콘솔게임기와는 달리 범용성을 추구하는것이 PC이기에 사용하는 제품마다 

입력 딜레이가 있기 마련, 게다가 모두의 리듬천국 게임 자체가 첫 콘솔로 나온것이다 보니 쓰는 

모니터의 반응속도 때문에 진행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서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약간 저평가 

되었는데 필자는 Wii 있을 당시 브라운관에 출력시켜서 해본결과 거의 키 입력딜레이 없이 바로바로 

나가서 클리어하기 꽤 수월했으나 돌핀에서는 모니터는 물론 기타 입력장치에는 기본적으로 0.3~5초 

입력 딜레이가 있어 플레이 하기가 약간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돌핀 제작팀에서도 나름 빠른속도로 릴리즈 되고 있어서 기대가 되긴 하다. 솔직히 Wii는 정말로 재밌게 할수 있는 게임은 플2때보다 너무 적어서 3DS나 차세대 기종 사기 위해 처분을 했지만 여전히 

그 재미는 못잊는듯 (하지만 Wii U는 ㅄ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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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구동 관련해서 질문이 많아서 쓴다.

 

이런건 구글링 해서 해외 포럼이나 pcsx 카페에 가면 정말 유익한 정보들이 많다. 검색 생활화좀

합시다.

 

1. 싱크 관련

이건 아직 에뮬레이터 자체 문제다. 돌핀은 여전히 사운드 쪽에는 불안정 요소가 많아서 일부 게임은

사운드 깨짐 현상 + 밀림 현상이 있다.

그래픽 옵션 "핵" 탭에 외부 프레임 버퍼를 언체크 한다. 다만 자신의 컴퓨터 사양이 애매할 경우

프레임드랍 유발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예상

 

2. 리믹스 프리징

이건 구버전 돌핀 썼을 경우 일어나는 현상이다. 버전 3.5 이상 돌핀은 문제없이 구동된다.

 

3. BGM 컷오프 현상

BGM이 잘려서 나오지 않는 현상은 오디오 옵션중 DSP HLE 옵션을 사용하고 있을때 문제가 된다.

이는 3.5 안정화 버전을 비롯한 하위 버전들은 DSP LLE 옵션으로 설정하고 실행 해야 한다.

DSP LLE는 게임큐브에 사용되었던 사운드파일 중 하나인데 이건 역시 저작권으로 인해 알아서

구하길 바란다. 다만 3.5 개발자 버전은 배포파일 내에 'DSPTool'이 있는데 그걸 한번

실행해서 적용시켜주면 따로 파일 구할 필요가 없다.

 

4. 미생물, 새우춤 텍스쳐 오류

EFB 복사 옵션을 활성화/비활성화로 한다. 이걸 건드리면 둘 중 하나는 정상 출력이 된다.

 

5. 그 외 트러블 슈팅 건

옵션을 잘못 건드렸거나 자신의 컴퓨터 탓을 해라.


김성모 스토리는 정말 개연성도 부족하고 사건이 막 발생하는데, 어떻게 보면 실제에 더 가까운 것 같음
실제는 영화처럼 원인에 의해 사건이 딱딱 일어나지 않잖아




 


 

15위


허스트 캐슬 Hearst Castle (미국, 캘리포니아)

 

미국의 신문 경영자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는 캘리포니아의 한 산에 지은

본인의 "성"에 로마의 유적지를 본떠 만든 수영장 두 개를 지었다.

찰리 채플린, 클락 게이블과 같은 전설적인 유명인들이 수영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성 주변의 투어를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며 수영은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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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위

더 파크 하이데라바드 The Park Hyderabad (인도)
 
무슬림 왕가들이 거느렸던 곳에 세워진 이 모던한 호탤 내의 수영장은
마치 3D영화에서 수영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보라색의 불빛들은 저녁이 되면 수영장 전체를 물들이는데 마치 고대 왕의 궁전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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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위

캄브리안 The Cambrian (스위스)
 
온천 수영장인 이곳은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을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주변은 온통 눈으로 덮인 산이지만 물은 따뜻해 누구나 충분히 수영을 하고 주변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영장뿐 아니라 주위에는 거품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스키를 타고 나서 뻐근한 몸을 풀어줄 다양한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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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위

스카이 Skye (브라질, 상파울로)
 
스코틀랜드의 섬 이름을 본떠서 만든 스카이라는 이 수영장은 럭셔리 부티크 호텔인 호텔 유니크에 위치하고 있다.
반경 1킬로미터 내에 높은 건물이 없어 주변 전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밤이 되면 넓은 수영장 주변은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bar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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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위

세인트리지스 리조트 The St. Regis (티베트, 라사)
 
티베트하면 생각나는 것이 스님과 영성일 수도 있지만 이곳에 최근 지어진
호텔 내의 수영장은 그 둘과 조금도 관련이 없는 금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리듐 방이라는 곳에 지어진 이 수영장은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는데 반짝이는 장식들이
부담스러운 투숙객들은 가까운 명상 공원에서 명상을 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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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위

알릴라 우붓 Alila Ubud (인도네시아, 발리)
 
끝이 보이지 않는 이 수영장은 발리의 논을 배경으로 지어졌다.
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어 마치 아융강 계곡 위를 둥둥 떠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수영장은 긴 직사각형 모양으로 지어져 끝에서 맞은편 끝을 바라보면 마치 절벽을 이룬 듯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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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위

생추어리 스왈라 Sanctuary Swala (탄자니아)
 
타랑기레 국립공원 내의 연못을 바라보고 있는 이 수영장은 코끼리부터 사슴, 그리고
아프리카의 유명한 바오밥 나무를 전경으로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해가 지는 저녁 시간에 특히나 인기가 많은데 고급스러운 텐트에서 술을 즐기거나
텐트 근처의 캠프파이어에서 아프리카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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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위

푼타 트라가라 Punta Tragara (이탈리아, 카프리)
 
카프리 섬의 유명한 파라글리오니 바위들을 마주하고 있는 이 수영장은
카프리 섬에 위치하고 있고 수십 년 동안 유명하고 돈이 많은 부자들의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1920년에 지어진 호텔내에 위치하고 있고 지금까지 드와이트 아이젠하우어
미국 대통령부터 윈스턴 처칠까지 다양한 유명인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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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위

파레사 Paresa Phuket (태국, 푸켓)
 
안다만 해를 바라보는 이 수영장은 최고의 야외 식사를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변에는 작은 인공섬들이 있어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커플들은 따로 섬 전체를 예약할 수도 있다.
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은 수영장에 비추어지며 주변의 소리로는 파도소리가 유일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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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위

스탠다드 리조트 The Standard (미국, LA)
 
12층 건물의 옥상에 위치한 이 수영장은 빼어난 파노라마식 도시 전경을 선사한다.
푸른 빛의 물은 수영장 주변의 붉은 인조잔디와 대조를 이루며
복잡한 도시에서 잠시나마 머리를 식히기 위한 사람들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저녁이 되면 벽난로, 바 그리고 댄스 무대가 포함된 각종 행사와 엔터테인먼트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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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난다나 빌라 Nandana Villa (바하마 제도, 그랜드 바하마 섬)
 
조용하고 아는 사람이 아직 많지 않은 이곳은 마치 대서양으로 바로 연결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사적인 빌라로 운영되어 있다보니 사람들이 많지 않아 보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수영, 그리고 대서양을 동시에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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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후바펜 푸시 Huvafen Fushi (몰디브)
 
몰디브에서 가장 큰 수영장이기도 한 이곳은 원래 광섬유를 빼내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었다.
1,000여개가 넘는 불빛들이 수영장을 밝히고 있으며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수영장의 물은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해 몸에 좋다는 몰디브의 지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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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펠리칸 힐 Pelican Hill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에 있는 콜로세움을 따라 이름이 지어진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지름 41.5미터의 원형 수영장이다.
아치형 구조물들과 기둥, 그리고 고대 원형극장을 본뜬 테라스를 꾸미고 있고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개인 카바나들이 준비되어 있다.
발을 들이는 순간, 이탈리아의 화려한 리조트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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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라이브러리 The Library (태국, 코사무이)
 
태국의 라이브러리 리조트 수영장은 처음 보면 깜짝 놀랄 수도 있다.
피가 가득한 수영장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수영장 밑바닥의 빨간색, 노란색,
그리고 오렌지색인 타일들 때문에 착시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낮에는 서늘한 핏빛 물에서 수영을 하는 것 같지만 밤에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수영장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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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알릴라 울루와뚜 Alila Uluwatu (인도네시아, 발리)
 
절벽 위에 위치한 이 수영장은 멀리서 보면 하늘에 둥둥 떠있는 것처럼 보인다.
끝에 무시무시해 보이는 새장은 수영을 즐기는 투숙객들이
잠깐 들러 수평선을 평화롭게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카바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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