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올라왔던 내용인데 조금 더 자세한 영상이랑 기사 찾아보고 올림.


32세 남자가 카센터에 차를 맡겼어.



차 수리가 끝나서 차를 찾았더니 네비게이션이 고장나 있음.


네비게이션 고쳐내라고 하니까 우리랑 상관 없다고 네비 고치는 곳에 가라고 함.


일주일 뒤인 9월24일 오후에 다시 와서 따짐. 


2시간 정도 말다툼 하고 나서도 가게 밖에 나가서 근처에서 안 가고 있음.



사장이 나가서 주유소에서 휘발유 사옴. 


가게로 들어오라고 함.


같이 죽자고 소리치고 바닥에 휘발유통을 던지고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나가서 밖에서 문을 잠궈버림.



손님은 불타는 카센터 안에서 공구로 문을 부수고 탈출하는 과정에 전신이 타들어감.


살려달라고 소리치며 전신에 불이 붙은 상태로 거리를 헤매다 인근 식당에 들어가 


생수통을 이용해 몸의 불을 끔. 119에 실려갈 때 까지는 살아있었으나...


전신 3도 화상이라 실려가서 사망.



불지른 카센터 주인은 다리에만 2도화상.


방화치사는 형량이 기본 7~13년. 잔혹한 범행수법에 비난받을 동기라 가중처벌시 10~17년.


여기에 고의살인으로 인정시 15년 이상 또는 무기징역.



1줄요약: 세상에 미친놈들 많다. 몸 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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