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편도 서울/김포 > 도쿄/하네다 (편도)


출발 시간 9시00분 > 11시05분 도착 소요시간 3시간25분

           16시20분 > 18시35분 소요시간 3시간 35분

           19시30분 > 21시 45분  소요시간 3시간 35분


감독님 11시에 기자회견이니깐 9시 비행기는 안탈테고 아침밥 든든하게먹고 4시 20분 이나 7시30분쯤에 대기까라 가다가 혼자서 앉아있는 파오후 보면 인사한번씪해주고 임마



1. 속보).펀 도쿄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콜라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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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속보) 삼성이면 허락해줬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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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속보) 아이폰 차이는 무슨 문제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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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속보) 남녀가 엇갈리는 작품을 많이 만드는 이유가 취향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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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속보 ) 타키가 시골의 삶을 원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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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속보) 고전시가를 통해 영화를 만들었는데 왜 그게 이뻐서 사용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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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속보) 3년차의 시간이 있었는데 핸드폰을 봐도 왜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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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속보) 사용 지역 외에 어디 지역을 사용하고 싶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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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속보) 사용 지역 외에 어디 지역을 사용하고 싶었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urname&no=354316&page=2&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미야미즈


9. 속보) 초속이나 언정이나 남주들이 특정 성질이 있다. 어떤 성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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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속보) 난 테시와가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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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속보) 시노미야상이 특정 부분을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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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속보) 사이렌은 어디서 따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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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속보) 일본인 빌런 등장.일본어로 안되니 창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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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속보) 내한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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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속보) 차기작 힌트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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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속보) 나의.소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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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

1. 오피셜 ) 자기영화 10번도 안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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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속보) 우리들이.더 많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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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속보) 진행자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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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속보) 꿈에서 자캐를 못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urname&no=353949&page=3&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미야미즈


5. 속보) 언정 캐릭 때문에 다 틀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urname&no=353979&page=3&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미야미즈


6. 속보) 감독의 영감의 시간은 황혼 이후이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urname&no=354003&page=3&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미야미즈


7. 속보) 그만좀 하고 짱깬뽀로 하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urname&no=354021&page=2&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미야미즈


8. 속보) 감독의 발 사이즈는 255다

(이건 글을 안써서 내가 작성함)







이거 일일히 할라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할께... 미안하다!

[참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urname&no=346528&page=2&exception_mode=recommend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urname&no=344872&page=2&exception_mode=recommend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urname&no=343672&page=3&exception_mode=recommend


롯데 월드타워는 내가직접가서 좀더 정확할꺼라고 생각해. 자기 사상이 적혀잇거나 (참조란에 포함안됨) 그런글도 있고,

가독성을 위해 내용을 다듬고, 정리했어.


M관


Q. 구름에 대한 철학이 있나요?


A. 딱히 없지만 좋아하는 구름은 있습니다. 뭉쳐있는 구름이나 여름의 적란운 같은 구름입니다. 

Q.유키노선생님이 나온것을 봤습니다. 다음 작품에도 타키와 미츠하가 나올까요?


A. 만약 도쿄가 배경으로 나온다면 뒷모습으로 등장시킬겁니다. 반드시 알아보실겁니다. 

Q. 저도 애니메이션감독이 되고싶은데 좋은감독이 되기위한 3가지 조언을 해주세요.


A. 저도 아직 제가 좋은 감독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하고싶은 일는데 무엇을 하던 내내 초조했던적이 있습니다. 뭔가가 되고싶다는 기분을 잘 간직해야 합니다. 좋은 답변을 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같이 좋은 감독이 됩시다. 

Q. 작품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곳에 직접가셔서 선택하신건가요?


A. 제가 일상속에서 좋다고 생각해서 넣은 장소(신사입구 등)도 있습니다만. 히다시 같은경우 구글로 보고 결정했습니다.


Q. 미츠하가 된 타키가 미야미즈 가문 여성들은 이토모리마을 혜성사고를 피하기위해 몸바꾸기가 일어나는것 같다고 말하는데 그것이 사실인지, 그리고 혜성사고 이후 미야미즈 후손 여성들은 여전히 몸바꾸기가 일어날까요?


A. 아마 몸바꾸기는 이 사고를 피하기 위해 일어나는 일이 맞을겁니다. 그리고 혜성사고를 피한 이 시점부터는 이후로 미야미즈 가문의 몸바꾸기가 일어나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urname&no=343672&page=3&exception_mode=recommend 너의학XX갤러에게 감사를 표함.


신촌 아카데미

Q. 두 사람은 날짜를 안 봤나요?

A. 봤을지도 모르지만, 두 사람은 바뀐 기억을 꿈 속에서 본 것처럼 기억하다 기억이 서서히 사라집니다. 가령 내가 유명한 배우가 되었을 때 현실에선 그러지 못하던 연기를 꿈 속에서 잘하게 된다고 해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듯, 두 사람이 바뀌었을 때 날짜가 현실과 다른 것도 꿈 속의 이야기라 생각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지요

Q미츠하는 도쿄의 대학을 갔나요?

A. 안 정했습니다. 영화에 나온 것 이외의 설정은 몇 가지 이외에는 대부분 정하지 않았습니다. 타키와 미츠하가 몇 번 바뀌었고 몇 번째 바뀌었을 때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같은 설정은 정해졌지만, 어른이 된 이후로 둘이 무엇을 했는지는 정하지 않았죠. 동인지로 많이 나오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Q희생자 명부에서 이름도 봤는데 왜 기억을 못 하나요?

A. 미츠하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타키의 미츠하에 대한 기억은 꿈 속의 장면처럼 서서히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Q더빙에 대해 바라는 점이 있나요?

A. 더빙은 내가 맡아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기에 캐스팅이나 그런 것에 대해선 모릅니다.
하지만 영어 더빙을 비롯해 여러 나라의 언어로 더빙되어서 행복하네요.
-  감독 : 혹시 누가 캐스팅 되었는지 알고 있으세요? 
- 통역가 : 아직 정해진 바가 없어서... 
- 감독 : 아, 그렇군요 

Q.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된 다른 작품과 어떤 차이가 있어서 노미네이트 되지 못했다고 생각하나요?

A. 굉장히 듣기 어려운 질문을 하시네요. 다른 작품을 전부 본 것이 아니기에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영화는 영화를 수백편이나 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영화와, 평소에 영화를 잘 보지 않지만 '그 영화 재미있대'라는 말을 듣고 영화를 보러 가는 사람들이 보는 영화로 나뉜다고 생각하고, '너의 이름은'은 후자에 해당합니다. 나는 이 작품을 만들 때 상을 받거나 그런 것을 바란 것이 아니기에, 상을 받기 보다는 한국에서 350만 관객이나 봐주러 온 것이 더 좋습니다. 물론 내가 상을 받지 못했기에 하는 소리일 수도 있겟지만요.

Q미츠하와 타키가 몸이 바뀌었듯 후타바와 토시키도 몸이 바뀌거나 그런적 있나요?

A. 안 정했습니다. 둘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 외전에 나온다고 들었는데 관심 있으면 읽는 것을 권할게요.

[원본]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urname&no=344872&page=2&exception_mode=recommend 신카이XXX갤러에게 감사를 표함.

롯데 월드타워

Q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나오던, 문 여는 장면을 넣으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A. 가능한한 짧은시간에 많은내용을 담고자 넣엇습니다. 신변경이나 새로운장면에 활용을 한거죠.
대화라는것은 끝의 여운( 마치는 부분)이 잇을수 밖에 없습니다. 길어지는 내용을 문을 이용해 시간을 단축 한거죠.
만드는게 쉬운 이유도 있지만요.

Q애니메이션만의 가능한 연출이 잇다면?

A. 시간을 제어하는 것, 애니메이션 에서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너의이름은 107분인데, 실사영화로치면 엄청길어질것 입니다. 가령 미츠하가 일어나앉는모습은, 애니에서는 1초만에도 표현가능하죠.
현실에서는 아주 오래걸릴수도 있는 행동을 애니메이션만이 간편하게 표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은 러브스토리가 표현하기 쉽습니다.  실사영화라면, 미남미녀가 그 역할을 할 때 미남미녀이기에 저런 사랑을 하는구나.
라는 방식으로도 생각할 수 있기에 감정이입하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Q. 인연의끈을 놓치않으면서 죽음을 극복햇는데, 방울소리의 개입. 이것은 신이 운명적으로
연결한것인지 후에 만나는것도 운명적으로 연결된것인가요?

A. 이영화는 보고나면, 마치 둘은 운명이고 정해진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실제인생에서도 그런일은 있죠. 가령 자기가 굉장히좋아하는사람. 이사람과 운명 인걸까 생각할수도있습니다. 사실은 우리가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게된것은, 별거아닌일이 쌓이게되거나, 단 번에 그렇게 될 수도 있지만, 운명은 스스로가만들어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스토리를 만든다. 그런식으로 이런이야기를 만들게된것 같습니다.

Q. 사람들이 감독님이 2차창작물을 보면 좋겠다고 얘기가 들려옵니다. 2차 창작물을 보셧는지, 보셧다면 어떤게 제일 인상깊엇는지요?

A. 놀랏던것은, 야한이야기가 많아 놀랏습니다. 타키와미츠하의 H한 이야기는 상상조차못햇지만, 기뻣습니다. 힐끗힐끗 살펴보긴햇는데 확실히는.. 기억나지않네요..
그래도 타키와미츠하가 만난이후의 달달한 이야기가 잇어서, 재밋게본것같습니다.

Q텟시와사야카와 나중에 결혼해요?

A. 네, 결혼합니다. 텟시는 고교시절은 남몰래 미츠하를 좋아햇지만, 이영화 에서는 텟시는 실연을 당한 것 같습니다.
혜성이 갈라지며 텟시가 '미안 미츠하 난 여기까지야' 하는부분이 잇는데, 저는 그순간이 텟시가 어른이 되고,
미츠하를 포기하는 원인으로서 그렸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사야카는 처음부터 텟시를 좋아햇어요. 맨 처음에 자전거씬 부터, 사야카가 텟시의 자전거에서

아무렇지 않게 가슴을 대며 밀착해잇죠, 그런 어프로치가 성공햇다고 생각합니다.

Q감독님 만나뵙게되서 영광입니다. 감독님 작품에서는 새가 계속나오는데, 초속 5cm 에서도 새가나오는데, 의미가잇는건지

뭐랄까, 하늘을그리는것을 좋아하고, 새를그리는걸 좋아합니다. 하늘은 손에닿지않는존재입니다. 사람들은 그런걸 바라볼때 자기감정을 담는다고봅니다. 하늘을 나는 새를보면서, 
재밋다고 생각할수잇다고 생각햇습니다. 초속5cm 에서도 새를 넣엇는데 그러는 새중에서도 혼자서 날아가는새, 같이날아가는새  한 새를 쫒아가는새도 있습니다. 매번 그장면에 나오는 새는 캐릭터의 그당시에 감정을 생각하며 그리기에.. 다음회차부터 보실땐 잘 살펴봐주시길바랍니다.

Q 먼저, 생일 축하드립니다. 처음부터 나오는 곰인형이 잇는데,  후에 타키와 친할때는 사라지고, 실연뒤 나타납니다. 이건 의도한 장면인가요?

A. 생일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4살이 되버렷습니다. 한국으로는 46살일 것 같네요.
곰인형에 관해선 딱히 의미가없습니다. 그저 스태프와 재미로 위치를바꾼것이지요.
좋은질문주셧는데 이렇게밖에대답을못해서죄송합니다.

집가서 다듬을게.


인터뷰

문 여는 장면의 의미에 대해
가능한 짧은시간에 많은내용을 담고자 넣엇습니다.
신변경, 새로운장면에 활용을 한거죠
대화라는것은 끝의 여운이 잇을수 밖에없습니다.
길어지는내용을 문을 이용해 시간을 단축 한거죠.
만드는게 쉬운이유도잇고요

애니메이션만의 가능한 연출이 잇다면?
시간의제어, 애니메이션만에선 가능한것같습니다.
너의이름은 107분인데, 실사영화로치면 엄청길어질것 입니다. 가령 미츠하가 일어나앉는모습은, 애니에서는 1초만에도 표현가능하죠. 현실에서는 오래걸릴 행동을 애니메이션만이 가능 한거죠
그리고애니는 러브스토리로 표현하기쉽죠
실사영화라면, 미남미녀가 그역할을 할때
감정이입하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처음본사람) 인연의끈을 놓치않으면서 죽음을 극복햇는데, 방울소리의 개입. 이것은 신이 운명적으로
연결한것인지, 후에 만나는것도, 운명적으로 연결된것인가

이영화는 보고나면, 마치 둘은 운명이고 정해진 이야기인것같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실제인생에서도 그런일은 있죠. 가령 자기가 굉장히좋아하는사람. 이사람과 운명 인걸까 생각할수도있습니다. 사실은 우리가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게된것은, 별거아닌일이 쌓이거나, 단번에될수도있지만, 운명은 스스로가만들어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스토리를 만든다.
그런식으로 이런이야기를 만들게된것 같습니다.

감독님께서 2차창작물을 보는게 좋다고 주변사람들의 이야기가들려오는데, 보셧는지, 보셧다면 어떤게 제일 인상깊엇는지

놀랏던것은, 야한이야기가 많아 놀랏습니다.
타키와미츠하의 H한 이야기는 상상조차못햇지만, 기뻣습니다. 힐끗힐끗보긴햇는데 확실히는..
그래도 타키와미츠하가 만난이후의 달달한 이야기가 잇어서, 재밋게본것같습니다.

텟시와사야카와 나중에 결혼해요?
네, 결혼합니다. 텟시는 고교시절은 남몰래 미츠하를 좋아햇지만, 이영화에서는 텟시는 실연을 당한것같습니다. 혜성이 갈라지며 '미안 여기까지야' 하는부분이 잇는데, 저는 그순간이 텟시가 어른이되고,미츠하를포기하는 원인으로서 그렷다고, 사야카는 처음부터 텟시를좋아햇다. 맨첫씬부터 자전거씬 부터, 그둘은
같이 밀착해잇죠, 그런어프로치가 성공햇다고 생각합니다.

감독님 만나뵙게되서 영광이고, 감독님 작품에서는
새가 계속나오는데, 타작에서도 새가나오는데,
의미가잇는건지

뭐랄까, 하늘을그리는것을 좋아하고, 새를그리는걸 좋아합니다. 하늘은 손에닿지않는존재입니다. 사람들은 그런걸 바라볼때 자기감정을 담는다고봅니다. 하늘을 나는 새를보면서, 
재밋다생각할수잇다고 생각햇습니다.
초속에서도 새를 넣엇는데
그러는 새중에서도 혼자, 같이, 하나를쫒아가는새도 있습니다. 매번 그장면에 나오는 새는 캐릭터의 그당시에 감정을 생각하며 그리기에.. 다음부터 보실땐 잘살펴봐주시길바랍니다.

곰인형이 잇는데, 처음에는 안나오지만,
후에 타키와 친할때는 사라지고, 실연뒤 나타납니다.
이건 의도한장면입니까

생일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4살이 되버렷습니다.
한국으로는 46일것같네요.
곰인형에 관해선 딱히 의미가없습니다.
그저 스태프와 재미로 위치를바꾼것이지요.
좋은질문주셧는데 이렇게밖에대답을못해서죄송합니다.


너의 이름은 진심 

팬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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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 영화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창하게 프로이트적 접근이라 했지만 글쓴이가 낮은 지식으로 곡해했을 가능성이 크고 글쓴이가 프로이트의 관점에 호의적인 편은 아니기에 깊은 이해도가 있는 글이 아닐것임을 써놓습니다.


*영어를 병기하는 이유는 심리학계에는 공식번역이란게 없어서 합의된 용어 없이 학자마다 다르게 부르는경우가 많아 애초에 다들 영어명 그대로 씁니다. 최근 순우리말용어로 바꾸려는 노력이 보이기는 한데 차피 논문 찾아보려면 영어명을 다시외워야하는 현실에서는 글쎄..


너의 이름은. 영화에 끝에 나온 이 타이틀을 보면서 감독에게 많은 질문이 생겼다. 스마트폰도 있으면서 왜 2013이 아니라 2016(남주의 경우 2016에서 2013)인것도 모르는지, 황당한 상황에서 원인을 찾으려는 노력이 나오지 않는지(러닝타임상 생략했다해도 관람자는 의문을 갖는다.)몸이 바뀐것 뿐인 관계에서 어떻게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게 된 경유 즉, 인과관계 설명이 부족하다. 인과관계라면 어떻게 여주가 아버지를 설득시켰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정말 의문투성이였다. '처음에는 감정에 이끌리기만한다면 충분히 볼만한 영화'라고 생 각했지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꿈이라는 소재를 강조했다는것을 깨달은 나는 프로이트의 서적을 뒤져보며 잉여공익이 되기전 학교에서 필기했던 노트도 다시보며 접근해보기로 했다.  


꿈자체는 비의식이 휘몰아치는것과 같다. 유년의 기억이나 과거의 경험, 의식해서 부딫히고 싶지 않은 기억(열등감,수치심등)이 의식이 잠든사이 뇌를 휘젓고 다니는것이다. 불규칙하게 휘젓는 까닭에 의식세계의 정교함도 논리적인 상황도 존재하지 않는다. 비의식이 작용하는 기능하는데에는 1차과정(primary process)이 있는데 잠깐 설명하자면 내적자극과 외적자극에 비의식의 욕구가 생성되고 방해(의식의 재발현이라던지 외적인 어떤 자극이라던지 수많은 원인이 있기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를 받는 순간에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여 다른 비슷한 욕구로 옮겨가는것이다.


완벽한 비유는 아니지만 계단을 하나하나 걸어 올라가는것이 아닌 수많은 덩굴이 있을때 잡고있는 덩굴과 비슷하기나 연관된 덩굴로 이동하는 타잔과 같은것이다. 


앞서 말한 프로이트의 비의식의 기능 특성에 대해 자세히 구분을 하자면


1.Timelessness-시간적순서와 변함에 구애받지 않는다. 시간개념은 합리적인 2차 사고기능이라 비의식이 지배하는 꿈은 시간개념은 무의미하다.


2.Disregard of reality- 유아적 본능 소망(infantile instinctual wish)를 성인이 된후에도 가지고 있다. 그저 의식에 통제되고 있을 뿐, 잠시 쉬운 예를 들면 아이가 장난감을 갖고 싶어 떼를 쓰지만 보호자는 들어주지 않는과정에서 아이는 세상이 자신의 소망을 모두 들어주지 않음을 배우게 된다. 허나 비의식에서는 이 과정을 무시하고 이루게되는 것. 예로 새로 게임기를 사지못하지만 꿈에서나마 게임기를 만져보고 플레이 해볼것이다.


3.Psychic reality- 비의식에서는 심리적인 현실(상상)이 현실로 바뀐다. [서술된 바는 "Replacement of external by psychic reality"]

거창하게 썼지만 꿈에 있으면 꿈을 현실처럼 받아드리는 그 느낌이다.


4.Absence of contradiction-모순의 부재. 모순인식 또한 논리적 생각과 판단(formal thinking & judgement)능력이 있어야 발현하여 비의식에서는 모순이 판치는 과정에서도 '그만해, 미친놈아'를 시전하지 않고 두는것이다. 그래서 꿈에서 깨서 꿈을 정리하다 보면 역대급 블록버스터 감동스토리 같았던 것도 웃음이 나오는것이다.


아울러

5.Absence of negation,

6.Word as things.

이 있지만 대중적인 개념이 아니거니와 개념설명에 공을 들이면 충분히 매끄럽지 못한 글이 더보기 싫어지기에 쓰지 않도록 한다.


이제 영화로 들어가보자면


1.시간개념의 모호화와 4.모순의 부재는 앞서 재기했던 문제들을 깨끗하게 설명해준다. 사는 시대가 2016년이 되어도 몸이 바뀌어도 어떠한 의문점이나 해결하려는 행동가짐을 가지지 않고 서로 규칙을 정해가며 그저 생활을 하는것이다. 꿈을 꿀때는 "아 그냥 그렇구나"라고 생각해서 상황에 맞춰 행동하듯이 말이다. 주인공들이 "여자(남자)로 바뀌는 꿈을 꿨어."라는 대사는 몸이 바뀌었을 때의 감각이 꿈과 같았다는 상황을 묘사하는 것일지 모르겠다.


2.와3.으로 극적인 장면, 타키가 마츠하가 만든 쿠치카미자케를 마시고 결국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운명론적 인연의 의미인 무스비와의 접점이 여기 있는지도 모르겠다. 술을 마시면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이유. 꿈은 무의식이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즉흥시나리오기 때문에 이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할 수 있던것이다. 

또한 꿈이라는 시나리오처럼 주제의식이 있는데 꿈꾸는 당사자가 이루고 싶은 욕망이 그 주체이다.(악몽 같은 경우는 죄책감에 대한 처벌욕구나 다른 이유가 많지만 영화와는 무관계하기에 생략.) 즉, 감독이 보여주고자했던 운명사이의 끊을 수 없는 인연이란것을 강조하기에 살짝 인과적인 부분에서 매끄럽지 못한건 꿈이 주제의식을 표출하기위해 시간적 논리적 모순을 무시하는것과 놀랍도록 일맥상통하다.

즉, 작품의 가장 큰 사건인 유성낙하도 몸이 바뀌게된 사건도 사실 큰 의미를 가지지않고 그저 이 이야기를 풀어내는중의 장치일뿐이다. 작중에서 왜 유성이 떨어지는지 왜 몸이 바뀌는지 그리고 유성과 몸이 바뀌는 사건에 접점이 있는지 그저 두 사건의 만남인건지 풀어내지 않는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이 점을 명료하게 설명해주는것이다. 


여전히 아쉬운건 군데군데 마을을 구하기 위해 회의를 하기 전 과자를 샀던 이유나 미츠하 아버지의 우디르급 태세전환, 운명론적 인연이 주제의식이라면  그 둘의 사랑이 싹트는 부분은 좀 더 자세히 썼어야 보는 사람들의 볼멘소리를 듣지 않을 수 있었지 않나 생각한다. 이것마저 그저 장치라고 하기엔 과자사는것 따윈 어찌되든 좋기에 아예 잘라내는게 좋고 애정감정의 흐름 생략은 오히려 주제의식을 흐리기 때문이다.


사실 정신분석을 데려오지 않아도 소설,영화의 허용점이라는것이 있기에 다수가 비판하는 비과학적인 상황이나 우연남용이란건 아량이 넓다면 넘어갈 수 있는 내용이다. 어쩌면 "시나리오는 인과를 중요시 여겨야 한다."라는 생각에 도전장을 내민 작품일지도 모르겠다. 정말 감독이 이렇게 까지 심리학적으로 깊게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표하는 비판점에 조금이나마 프로이트의 입을 빌려 이 영화에 변호를 위한 핑계를 대고 싶다.


[참고 문헌]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재- 천성문 등 공저

정신분석에로의 초대- 이무석

꿈의 해석 -지그문트 프로이트


*그냥 이 영화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창하게 프로이트적 접근이라 했지만 글쓴이가 낮은 지식으로 곡해했을 가능성이 크고 글쓴이가
 프로이트의 관점에 호의적인 편은 아니기에 깊은 이해도가 있는 글이 아닐것임을 써놓습니다.

*영어를 병기하는 이유는 심리학계에는 공식번역이란게 없어서 합의된 용어 없이 학자마다 다르게 부르
는경우가 많아 애초에 다들 영어명 그대로 씁니다. 최근 순우리말용어로 바꾸려는 노력이 보이기는 한데
 차피 논문 찾아보려면 영어명을 다시외워야하는 현실에서는 글쎄..

너의 이름은. 영화에 끝에 나온 이 타이틀을 보면서 감독에게 많은 질문이 생겼다. 스마트폰도 있으면
서 왜 2013이 아니라 2016(남주의 경우 2016에서 2013)인것도 모르는지, 황당한 상황에서 원인을 찾
으려는 노력이 나오지 않는지(러닝타임상 생략했다해도 관람자는 의문을 갖는다.)몸이 바뀐것 뿐인
관계에서 어떻게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게 된 경유 즉, 인과관계 설명이 부족하다. 인과관계라면 어
떻게 여주가 아버지를 설득시켰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정말 의문투성이였다. '처음에는 감정에 이끌리
기만한다면 충분히 볼만한 영화'라고 생 각했지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꿈이라는 소재를 강조했다
는것을 깨달은 나는 프로이트의 서적을 뒤져보며 잉여공익이 되기전 학교에서 필기했던 노트도 다시보며 접근해보기로 했다.  

꿈자체는 비의식이 휘몰아치는것과 같다. 유년의 기억이나 과거의 경험, 의식해서 부딫히고 싶지 않은
기억(열등감,수치심등)이 의식이 잠든사이 뇌를 휘젓고 다니는것이다. 불규칙하게 휘젓는 까닭에 의식
세계의 정교함도 논리적인 상황도 존재하지 않는다. 비의식이 작용하는 기능하는데에는
1차과정(primary process)이 있는데 잠깐 설명하자면 내적자극과 외적자극에 비의식의 욕구가 생성되고
방해(의식의 재발현이라던지 외적인 어떤 자극이라던지 수많은 원인이 있기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를 받는 순간에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여 다른 비슷한 욕구로 옮겨가는것이다.

완벽한 비유는 아니지만 계단을 하나하나 걸어 올라가는것이 아닌 수많은 덩굴이 있을때 잡고있는
 덩굴과 비슷하기나 연관된 덩굴로 이동하는 타잔과 같은것이다. 

앞서 말한 프로이트의 비의식의 기능 특성에 대해 자세히 구분을 하자면

1.Timelessness-시간적순서와 변함에 구애받지 않는다. 시간개념은 합리적인 2차 사고기능이라 비의식이 지배하는 꿈은 시간개념은 무의미하다.

2.Disregard of reality- 유아적 본능 소망(infantile instinctual wish)를 성인이 된후에도 가지고 있다.
그저 의식에 통제되고 있을 뿐, 잠시 쉬운 예를 들면 아이가 장난감을 갖고 싶어 떼를 쓰지만 보호자는
 들어주지 않는과정에서 아이는 세상이 자신의 소망을 모두 들어주지 않음을 배우게 된다.
허나 비의식에서는 이 과정을 무시하고 이루게되는 것. 예로 새로 게임기를 사지못하지만 꿈에서나마 게임기를 만져보고 플레이 해볼것이다.

3.Psychic reality- 비의식에서는 심리적인 현실(상상)이 현실로 바뀐다. [서술된 바는 "Replacement of external by psychic reality"]
거창하게 썼지만 꿈에 있으면 꿈을 현실처럼 받아드리는 그 느낌이다.

4.Absence of contradiction-모순의 부재. 모순인식 또한 논리적 생각과
 판단(formal thinking & judgement)능력이 있어야 발현하여 비의식에서는 모순이 판치는 과정에서도 

'그만해, 미친놈아'를 시전하지 않고 두는것이다. 그래서 꿈에서 깨서 꿈을 정리하다 보면 역대급

 블록버스터 감동스토리 같았던 것도 웃음이 나오는것이다.

아울러
5.Absence of negation,
6.Word as things.
이 있지만 대중적인 개념이 아니거니와 개념설명에 공을 들이면 충분히 매끄럽지 못한 글이 더보기 싫어지기에 쓰지 않도록 한다.

이제 영화로 들어가보자면

1.시간개념의 모호화와 4.모순의 부재는 앞서 재기했던 문제들을 깨끗하게 설명해준다.

 사는 시대가 2016년이 되어도 몸이 바뀌어도 어떠한 의문점이나 해결하려는 행동가짐을 

가지지 않고 서로 규칙을 정해가며 그저 생활을 하는것이다. 꿈을 꿀때는 "아 그냥 그렇구나"

라고 생각해서 상황에 맞춰 행동하듯이 말이다. 주인공들이 "여자(남자)로 바뀌는 꿈을 꿨어."

라는 대사는 몸이 바뀌었을 때의 감각이 꿈과 같았다는 상황을 묘사하는 것일지 모르겠다.

2.와3.으로 극적인 장면, 타키가 마츠하가 만든 쿠치카미자케를 마시고 결국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운명론적 인연의 의미인 무스비와의 접점이 여기 있는지도 모르겠다. 술을 마시면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이유. 꿈은 무의식이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즉흥시나리오기 때문에 이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할 수 있던것이다. 
또한 꿈이라는 시나리오처럼 주제의식이 있는데 꿈꾸는 당사자가 이루고 싶은 욕망이 그 주체이다.(악몽 같은 경우는 죄책감에 대한 처벌욕구나 다른 이유가 많지만 영화와는 무관계하기에 생략.) 즉, 감독이 보여주고자했던 운명사이의 끊을 수 없는 인연이란것을 강조하기에 살짝 인과적인 부분에서 매끄럽지 못한건 꿈이 주제의식을 표출하기위해 시간적 논리적 모순을 무시하는것과 놀랍도록 일맥상통하다.
즉, 작품의 가장 큰 사건인 유성낙하도 몸이 바뀌게된 사건도 사실 큰 의미를 가지지않고 그저 이 이야기를 풀어내는중의 장치일뿐이다. 작중에서 왜 유성이 떨어지는지 왜 몸이 바뀌는지 그리고 유성과 몸이 바뀌는 사건에 접점이 있는지 그저 두 사건의 만남인건지 풀어내지 않는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이 점을 명료하게 설명해주는것이다. 

여전히 아쉬운건 군데군데 마을을 구하기 위해 회의를 하기 전 과자를 샀던 이유나 미츠하 아버지의 우디르급 태세전환, 운명론적 인연이 주제의식이라면  그 둘의 사랑이 싹트는 부분은 좀 더 자세히 썼어야 보는 사람들의 볼멘소리를 듣지 않을 수 있었지 않나 생각한다. 이것마저 그저 장치라고 하기엔 과자사는것 따윈 어찌되든 좋기에 아예 잘라내는게 좋고 애정감정의 흐름 생략은 오히려 주제의식을 흐리기 때문이다.

사실 정신분석을 데려오지 않아도 소설,영화의 허용점이라는것이 있기에 다수가 비판하는 비과학적인 상황이나 우연남용이란건 아량이 넓다면 넘어갈 수 있는 내용이다. 어쩌면 "시나리오는 인과를 중요시 여겨야 한다."라는 생각에 도전장을 내민 작품일지도 모르겠다. 정말 감독이 이렇게 까지 심리학적으로 깊게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표하는 비판점에 조금이나마 프로이트의 입을 빌려 이 영화에 변호를 위한 핑계를 대고 싶다.

[참고 문헌]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재- 천성문 등 공저
정신분석에로의 초대- 이무석
꿈의 해석 -지그문트 프로이트
정신분석 강의-지그문트 프로이트


예전에 올라왔던 정보소양님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urname&no=1228 이 글과

내가 예전에 썼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urname&no=1764 이 글 합치고 몇가지 더 짧은 것 위주로 번역해서 추가 했음

의역 생략 다수.. 이렇게 해도 절반도 안되는듯

컴퓨터 텍스트가 아니라서 번역하기가 넘나 힘든것..


기본적으로 ~라고 생각합니다 식의 답변이 많은데 내 생각엔 헨타이 리코더 이샛기가 기존 설정이 아닌 질문들에 대해선 그냥 되는대로 갖다 붙인거같음

번역된 질문은 질문에 볼드처리 해놨음


1. 황혼씬에서 감독님은 미츠하의 손에 무엇을 썼을거같나요


타키와 똑같은 걸 썻을 것 같다, 미츠하의 손에 닿은 타키는 갑자기 감정이 흘러넘쳐 그런 말을 썻지 않았을까? 이름보다도 먼저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것이겠지. 만약 타키가 이름을 썻다면 손바닥의 글자는 사라져있었을지도 모른다


2. 회상씬에서 열차의 진행방향이 반대였던점, 부실에 걸려있던 糸森天oo 간판은 의도적인 연출이었는지?


현실을 그대로 재현하는것이 목적은 아니기에 전철의 이동방향을 어레인지 하는일은 자주 있는편이다. (그리고 그걸 눈치채시는분은 아주 극소수일것이다). 부실에 걸려있던 간판 糸森는 미술쪽 스태프가 선정한거라 별 상관없겠다 싶어서 패스했다. 참고로 부실은 쓰레기랑 낡은컴퓨터, 게임기로 가득 차 있는 곳이다


3. 배경이 되었던 기후현 히다시는 어떻게 주 무대로 결정하게되었는지?


4. 이번 영화의 대히트로 앞으로의 활동이나 심경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가?


5. 미츠하가 고슴도치 관련 굿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마음에 드는 동물을 하나 정하고 싶었는데 소품 담당 스탭의 아이디어 였던걸로 기억한다


6. 몸이 뒤바뀌는 대상으로 선택된게 어째서 타키엿는가?


초기에는 미츠하가 꿈에서 타키와 이어지기 전까지, 라디오의 주파수를 맞추면서 다른 몇 명의 사람들과 몸이 뒤바뀌는 경험을 하는 식의 아이디어도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결국 “왜 타키인가"에 대한 이유는 일절 묘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누군가가 누군가를 만나고, 좋아하게 되는데에는 실제로는 이유같은건 없기 때문에


7. 카페,신사씬에서 등장한 개는 무슨견종인지? 주인은 있는지? 


8. 히다시에서 타키 일행이 먹었던 타카야마라면과 가게는 어디서 모티브를 따온건지?


9. 감독이 생각하는 도시와 시골의 좋은점은?


10. 이 씬은 어떻게 바꿀까, 이씬은 아예 갈아치울까? 같이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장면은?


11. 클라이막스 씬에서 미츠하의아빠가 미츠하의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사람들을 피난시킨 이유가 그려지지않았던 이유는?


간단히 말하자면 '영화상 재미에 크게 반영되지 않기때문'임 두사람의 감정이 메인이 되는 스토리에 쓸데없이 끼워넣어봤자 흐름만 끊어져버리니까

거기에 마을주민들이 모두 피난에 성공했는가?같은 궁금증도 반감되버리기에 뺐다고함


12. 미츠하 험담하던 3인방의 이름은?


남자는 ‘마츠모토’, 머리를 한쪽으로 묶은 여자는 ‘사쿠라 (桜), 스트레이트 머리는 ‘하나 (花)’


13. 동사무소(관청)에서 다시 정정된 방송을 할때 미츠하 아빠 옆에 있던 슈츠차림의 여자는 사야카의 언니인가?


맞습니다! 잘도 알아채셨네요. (생략 - 아마도 언니랑 사야카랑 목소리가 비슷해서 대피 방송할 때 사람들이 의심안하고 잘 따랐다 얘기일듯)


14. ご神体(신체, 사당) 가 있던 지형도 운석의 낙하에 의해 생긴것인가?


ご神体가 있는 바위 자체가 티아메트 유성에서 떨어져 나온 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15. 어른이 된 미츠하는 무슨 일을 하고있는가?


매듭끈을 만들던 스킬을 살려서 의류업계에서 일하고 있을지도. 디자이너라던가 パタンナー (디자인화(畫)를 바탕으로 옷 본을 뜨는 사람) 라던가.


16. 감독님 몸이 뒤바뀐다면 누구랑 바뀌고싶은지?


미츠하 역의 카미시라이시 모네쨩일듯..


17. 맨 마지막 미츠하와 타키가 만나고 끝나는데, 어째서 혜성이 떨어진후 8년뒤에 재회하는 설정으로 했는가?


재해로부터 8년 이상의 시간을 서로를 (무의식중에) 계속해서 찾고 있었으니까, 기적이 일어나도 좋지 않을까 했습니다


18. 작중에서 가장 생각이 깊은 캐릭터는?


19. 왜 타이틀에 '。'를 붙이려고 한건가?


20. 타키와 미츠하의 실제 모델이 있는가? 미츠하는 감독이 생각하는 이상의 여성인가?


21. "언어의 정원"의 유키노가 27살, "초속 5센티미터"의 마지막 장면의 타카기 (남주), "너의 이름은."의 마지막 장면의 미츠하도 똑같이 27살인데,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게 있어 27살이란 특별한 나이인가?


내 최초의 영상작품인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를 만들었을 때의 나이가 27살이었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가,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진지하게 찾고 있었다. 특별한 계절이었다.


22. 미츠하랑 몸이 뒤바뀐게 감독 자기자신이라면 타키처럼 모두를 구하겟는가?


나였으면 여관에서 "전부, 나의 망상..." 이라 하고 돌아가버렸을 것 같습니다 (웃음). 타키는 체념하지 않는 남자죠.


23. 미츠하와 텟시는 어떤 부활동을 했는가?


미츠하나 테시가와라나 가업을 이어야하기 때문에, 귀가부겠죠


24. 레드윔프스의 음악을 살리기위해 바꿨던 씬을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많이 있엇지만, 예를들어 'はじめての、東京'의 경우 현악기 소리를 강조하기위해 영상을 수십초 늘렸다.

'全全全世'에선 가사를 강조하기위해 일부 대사를 지웠다. 이토모리 마을에 정전이 일어난 씬도 가사를 강조하기위해 영상을 늘렸다.

에필로그의 경우 주제가를 들으며 연출을 구상하고 싶어서 'なんでもないや'가 완성될때까지는 콘티작업을 하지 않았다


25. 미츠하가 관공서로 뛰어가던 도중 언덕길에서 구르는 씬을 볼때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가 떠올랐다. 이 씬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썻는지?


26. 신카이 감독의 작품에서 <초속 5센치미터>는 분홍색, <언어의 정원>은 녹색,. <너의 이름은.>은 파란색 같이 작품마다 대표하는 색이 있는데, 각 작품의 주된 컬러는 미리 정해놓고 제작을 하는가?


27. 타키는 건축디자인 전공, 텟시는 아빠의 토목업을 이어받게되는데, 두사람이 손을 잡고 건물을 만들어 이토모리를 부흥시키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단순한 우연의 일치인지? 


28. 등장 인물들의 대사중 가장 맘에들었던건?

미츠하 :

"이상하네, 난 멀쩡한데..." (역: 처음으로 몸 바뀌고나서 미츠하가 사야카 텟시랑 운동장에서 대화하는 씬)

"사춘기도 안 온 꼬맹이는 맘 편해서 좋겠네"

"스커트 벗어주세요!" (역: 치마에 칼빵당한 오쿠데라 선배한테)

타키:

"대화가 전혀 이어지질 않아..." (역: 오쿠데라 선배랑 데이트할때)

"진짜 힘들었다구. 너 엄청 멀리 있으니까"

"무심코, 딱 한번 뿐이였어!" (역: 카타와레도키 때 대사)


29. 판치라 씬은 왜 넣었는지?


30. 여성캐릭터의 감정은 감독 본인이 생각한건지? 아니면 여성스태프에게 조언을 구한건지?


31. 영화 제작과정중 레드윔프스와 어떤점에서 마찰이 있엇는지?


32. 오쿠데라의 ‘君もいつかちゃんと、幸せになりなさい’ 대사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에 등장한 레이코의 대사를 의식한거같다, 본 작품의 플롯에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4월의 어느 맑은 아침, 하라주쿠의 뒷길에서 나는 100퍼센트의 여자와 스쳐간다>의 영향을 쪼금이라도 받았는가?


33. 타키의 가족 구성에 대해서 질문, 아빠의 이름은 무엇인지, 엄마나 그외 형제는 있는지 알려달라


외동이고 아빠 이름은 특별히 정하지 않았음, 엄마랑은 이혼했다고 생각


34. 영화 후반부 취직 활동을 하고있는 3인방중 츠카사의 약지손가락에 반지가 끼워져있엇는데 학생때 결혼한건지? 했다면 그 상대가 오쿠데라일 가능성은?


눈치가 좋으시네여 어디까지나 뒷설정이긴하지만 츠카사는 오쿠데라와 약혼함


35. 마지막부분에 꽃집에서 일하던 안경낀 청년이 나오는 씬이 있엇는데 혹시 츠카사인가?


ㄴㄴ 생뚱맞지만 미츠하의 클래스메이트 (생략)


36. 혜성이 떨어지고 신사가 없어진뒤, 미츠하는 도쿄로 올라와 사회인이되고 요츠하는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할머니는???????


37. 미츠하와 몸이 뒤바뀐후 타키가 이토모리고등학교에 처음 등교한건 9월2일, 타키와 몸이뒤바뀐 미츠하가 도쿄의 고등학교에 처음 등교한건 9월5일이었다. 몸이 뒤바뀌는건 두사람이 동시에 발생하지않는 설정인건지?


38. 라스트씬에서 타키와 미츠하는 요요기역의 소부선 전철안에서 서로를 발견하고 다음역인 신주쿠역, 센다가야역에서 내려 신사에서 재회했는데, 어째서 다음역에서 상하선으로 갈아탄뒤 요요기역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았는지?


39. 라스트씬(기적의 재회)은 플롯의 초기단계에서 이미 결정된 사안이었는지?


라스트신은 맨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타키와 미츠하의 청춘기는 그 순간에 끝나고, 그 이후로는 매우 평범한 남성과 여성으로서의 인생이 시작되는것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40. 맨마지막 서로의 이름을 부른뒤 그 뒤가 너무 신경쓰입니다 대체 어케됏음?


'이 사람을 예전부터 알고있었을지도 몰라' 같은 감정은 우리들의 일상속에서도 간혹 있는일이다.

타키와 미츠하도 그 계단에서 조그마한 확신을 가지고 극히 평범한 남녀로서 첫만남이 되었을것이다

그뒤의 이야기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고싶다


그 장면서 그렇게 깊은 생각은 안했습니다(웃음)
그냥 그렇게 되다보니까...


치하야 애껴요



별의 갯수가 높을 수록 감독의 혐한도가 올라간다!

물론 감독님의 관대함은 혼모노들의 속좁은 마음을 넘어서신다.


2/8

동대문 메가박스 7관

Q1. 도카이 대지진이 일어나면 타키도 위험해지지 않나요?

대체 이런 질문을 한 심리가 뭔지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Q2. 니혼고데 요데스까아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블루레이 디비디는 언제 발매되는지

 

사전에 통역가분에게 차단당한 일본어 빌런 그는 블루레이가 언제 발매되는지 알고 싶었는듯 하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블루레이 발매 일정이 미정인 상황에서 감독한테 블루레이 발매가 언제인지를 묻는 심정이 이해되지 않는다

도대체 어떤 대답을 원하는 것인가 그리고 그는 왜 이걸 일본어로 질문 하려 했던 것일까 오래된 미스테리이다.


Q3. 저 혹시 영화를 만들게된 계기가 뭔지

첫 관람하신분임


Q4. 황혼의 시간 때 타키가 미츠하한테 스키다 그 좋아한다고 썼는데 만약에 시간이 조금 더 길었다면은 미츠하도 타키에게 스키다라고 했었을까 궁금합니다.

난 제발 느갤럼들이라면 이제 이런 질문은 그만 했으면 좋겠다 영화에 표현하지 않는 설정이나 이야기들을 감독 붙잡고 물어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다


Q5. 제가 이 영화를 지금 16번째 보고 있는데그러다 보니까 이제 자잘한 부분들에 대한 실수 이런 것들이 좀 많이 눈에 띄는데 뭐 예를 들어서 희생자 명부에 사야카 이름이 잘못 되어있다거나 아니면은 타키 타키네 집 문이 반대로 뒤집어 진다거나 츠카사가 먹었던 도시락의 유통기한이 2015년이거나 그 외에도 많이 있긴 한데 뭐 그런 것들을 보다 보니까 감독님께서는 이걸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계시고 블루레이 발매 시에 이런 부분을 다 수정할건지 그 외에는 또 수정하고 싶은 부분 그 감독님이 생각할 때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따로 있나요이런 것들...

★ 뒤에 등장하는 아카데미 빌런이 없었다면 분명 오늘의 1위를 차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16번 보는건 감독 앞에서 자랑을 하고 싶은 건가? 실수가 눈에 띈다는걸 350만 찍고 축하받는 분위기에 해외를 찾은 감독에게 전한다는게 과연 상식적인 일인가. 여기서도 우리의 혼모노들은 사회적 능력이 심히 결핍되어 말을 할 적절한 공간과 상황을 이해 못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충격적인건 이새끼가 느갤럼이라고 한다. 차라리 처녀 리코더 질문해라 시발놈들아 감독 불러놓고 시비걸지말고

https://youtu.be/s0vGDKjKAZI?t=10m3s


Q6. 그 그 타키와 미츠하의 몸이 바뀐걸 인지하고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표현으로 이제 저녁과 낮으로 바뀌는 그 순식간에 지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그 연출을 대체 어떻게 생각하시고 어떻게 그려내신건지 궁금합니다

타임랩스 연출에 관한 이야기이다


2/8

동대문 메가박스 M관

Q1. 안녕하세요감독님 350만 돌파 정말 축하드립니다그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작품을 보면은 그 배경이 되게 아름다운데요이번에 너의이름은 제작진들이 말하시기를 구름 묘사에 되게 신경을 많이 쓰셨다고 하세요리테이크 비율이 70%를 넘어갔다고 이렇게 알고있는데 감독님이 구름에 대한 철학이 있다 면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술 감독이 작년 10월에 한국에 방문 했을 때 했던 인터뷰 내용이다. 신감독의 구름 리테이크율은 높다고 한다.


Q2. 안녕하세요 제가 한국에서 개봉 일주일전에 외국 갔다가 어제 왔는데 딱 감독님이 오신다고 해서 바로 예매를 해서 즐겁게 봤습니다제가 궁금한 것은 제가 감독님의 전작품을 몇 번 봤는데 그래서 이번 작품에서는 그 여자 선생님께서 나오셨잖아요언어의정원인가에서 나왔던 선생님 그런식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같은 감독님의 영화를 볼 때 이렇게 기존 작품에서 나왔던 인물이 다시 나와서 그 후에 어떻게 살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을 엄청 즐겁게 영화의 하나의 어떤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감독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후 작품에도 그렇게 해서 타키와 미츠하가 미츠하의 미래에 대해서 잠깐만 언급을 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첫 관람이시다. 느갤럼들은 제발 이쪽 질문좀 그만하자. 한국에서도 한번 나왔고 수도 없이 재탕된 질문이다. 더 이상 얻을 대답이 없다.


Q3. 안녕하세요저는 감독님처럼 멋찐 감독 애니메이션 감독이 되고 시픈 사아람입니다감독님이 생각하실 때 좋은 감독님처럼 멋진 애니메이션 감독이되려면 갖춰야할 세가지가 뭔지 뭔지 궁금합니다.

언제나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감독 지망생. 심정은 이해한다.


Q4. 일본 여성분 질문한국에 오래 여행 중이시고 오늘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작품 속 풍경을 정할 때엔 감독이 지금 까지 알고 있는 풍경을 고르는 것인지아니면 자료 같은 것을 보고 좋아 보이는 곳을 정하는 건지.

일본분이시다.


Q5. 안녕하세요그 영화 중간에서 거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타키가 히토하 할머니한테 그 미야미즈 가문 여자들이 몸이 바뀌는 현상이 그 티아메트 혜성을 그 라 거기서 나오는 재난을 막기 위해서라고 추측하는데 그것이 사실인지 그 질문드리고 싶구요그리고 또 혜성 문제가 해결되고 요츠하 이후의 세대에서도 몸이 계속 바뀌는지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제발 제발 느갤럼들은 이런 설정 질문좀 그만하자. 애초에 영화 내에서 비중있게 다루지 않은 부분은, 신카이 감독 스스로도 이야기에서 그리 비중있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영화 내부 설정이나 이야기들을 계속 파집고 들어서 물어봤자 돌아오는 대답은 '잘 모르겠다' '생각 해보지 않았다' 이다. 작품의 내용과 설정은 온전히 영화 속에 담겨 있다. 영화 안에서 해결되지 않은 몫은 감독에게 물을게 아니라 스스로 해결할 문제이다. 제발 제발 이런 질문좀 그만하자. 지겹다. 근데 적고 나니까 M관이 진짜 클린했네 딱히 혼모노 없었음 


2/8

신촌 메가박스 2관

Q1. 안녕하세요저번 작품도 잘 봤고 이번 작품도 잘 봤 잘 봤습니다아 그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그 이번에 너의이름은 더빙이 된다고 뉴스가 떴거든요그거에 대해 뭐 어떻게 생각하시는 거나 뭐 기대하시는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느갤럼들은 제발 이런 영양가 없는 질문은 하지말자. 감독이 한국 더빙에 터치 안하는건 당연한 사실이고 그냥 잘 부탁드린다는 대답만 돌아오는건 당연하지


Q2. 안녕하세요몇가지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미쯔하가 도쿄로 갔던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지 구웅굼합니다그리고 미쯔하가 그 도쿄 대학교에 갔는지 아니면 정확히 어디 지역에 갔는지 궁금한데요알려주실수 있나요.

아니 대체 그게 왜 궁금하냐? 미츠하가 도쿄로 갔던 시기가 언제인지 대체 신카이가 어떻게 아냐? 미츠하가 무슨 실존하는 역사속 인물인줄아나

가상 작품 속 인물의 일대기를 들려주길 원하네 어느 대학에 갔는지 신카이가 어케 알아 미친놈아 제발 이런거좀 묻지마라 


Q3. 안녕하세요으흐흐으혹시 왜 그 미츠하와 타키는 핸드폰에 이렇게 다이어리도 쓰고 하는데 이 날짜를 본적이 한 번도 없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런걸 정말 무신경하게 질문해대는데, 이게 감독 면전에서 말하면 공격적으로 들린다는 생각을 못하냐?

차라리 영화 한번 본 사람이거나 하면 이해는 된다만 느갤럼들은 제발 이딴 개연성 질문좀 하지말자


Q4. 으흐우 으하하하죄송소설인데 현쉴적으로 생각해서 그 죄송한데 명부에서 미츠하의 이름하고 사야 텟시 이름 봤잖아요그때 혹시 그 옆에 있는 친구들이 기억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그 옆에 있는 사람이 명부에서는 현실에서 봤으니까 기억을 하지 않았을까

기껏 감독 모셔놓고 한다는 이야기가 또 개연성 문제. 상식이 없다. 이해심이 없다. 남의 입장이 되서 생각하지 못한다. 그냥 되는대로 내뱉는 말들


Q5. 잘 봤구여그 사실은 이번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 노미네이트되지 못하고 탈락한 것 때문에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이번에 노미네이트된 다섯 개 작품들과 너의이름은이 어떻게 달라서 좀 노미네이트되지 못하고 탈락하게 됐는지 좀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난 이 질문자가 최소한 악의를 가지고 감독을 공격하려는 사람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저 상황에 마땅한 표현을 쓰지 못 했을 뿐이다. 그런데 그게 좀 심각했던거지. 최소한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되지 못한게 아쉬웠다는 말 까지 했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그 뒤의 말 노미네이트된 다섯개의 작품과 너의이름은이 어떻게 달라서 탈락했는지 영화를 제작한 감독 본인에게 면전에 대고 질문한다?? 이건 대놓고 조롱이라고 봐도 무관하지않냐? 완전한 공격이다. 삼류언론에서 기레기들이 관심 끌기 위해 자극적으로 내뱉어대는 질문정도의 수준이다. 이걸 팬이 감독 앞에서 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그렇다. 이게 바로 별다섯개짜리 진짜 혼모노다.

https://youtu.be/fqdCpYsH7Z8?t=16m5s


진심 감독이 한국에 세번째 방문했고 영화에 관해서 깊게 이야기 나눌 시간이 생겼는데

고작 그곳에 가서 하는 말이 설정 구멍이나 개연성 짚으면서 지적질 해대는거냐 진심으로? 

저런 질문 계속 해대는 놈들 때문에 감독이 350만 내한 기념 방문이기 때문에

마땅히 축하 받아야될 상황에서 관객들 앞에 서서 이런말 까지 하게 되었다.

"그런 감정의 흐름으로 생각을 하고 만들었는데 이렇게 여러번 보신 분들이 보시기엔 여러 의문이 생기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몇번이고 계속해서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게 만들고 제정신이냐 진짜?

근데 저기 별 갯수 높은 애들 다시 보니까 둘다 느갤럼이었네

제발 내일은 그러지좀 말자 질문도 내부 이야기나 설정 같은거 묻지 말고

제작과정이나 비하인드 스토리같이 이번이 아니면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좀 물어보자


그런 의미에서 누가 제발 스파클 제작과정좀 물어봐줘.. 

초기 각본에서의 이미지, 비디오콘티에서 최종 결과물 까지 

어떤게 편집되고 어떻게 조율됬는지 신경쓴 부분이나 기억나는거좀 들려달라고 부탁해라

제발이다 이런거를 물어줘 진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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