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문구
"이 나라의 거리에는 뭔가 되고 싶어하는 하찮은 새끼들이 있다."
베트남전에서 돌아온 주인공은 군대와는 달리
사회 속에서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자신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
택시 창문 바깥으로 펼쳐지는 휘황찬란한 밤거리와 재즈선율은
그런 주인공의 공허한 심리를 탁월하게 표현해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