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시브하다'는 말은 일반적으로 음악표현의 방식에 있어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속성을 지닌 많은 시도들을 통칭하는 개념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는 시도들은 60년대에도 충분히 발견될 수 있고 또 흔히 프로그레시브 록이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만, 이 시기의 프로그레시브 록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프로그레시브 록이라는 하나의 정형화된 카테고리에만 담을 수 있는 것이었다기보다는 오히려 그 뮤지션이 기존에 해왔던 음악들이나 여타 장르들과의 혼재 하에 두드러지는 프로그레시브함이었다고도 간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70년대로 넘어오게 되면 이러한 프로그레시브한 시도들이 록에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 제시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어느 정도 특징화 혹은 규격화된 모양새가 갖추어지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표적인 기여를 한 밴드들로 70년대 일군의 거물 프로그레시브 밴드들인 제너시스, 킹 크림슨, 예스, 에머슨 레이크 앤드 파머, 핑크 플로이드 등등 및 여타 프랑스를 위시한 유럽 쪽의 밴드들이 될 것입니다. 이들에게서는 여타 장르의 고유한 특성들을 잘 조합시켜 새로운 사조의 음악을 만들어 보려는 시도, 독특하고 생소한 악기의 도입에 의한 새로운 사운드의 생성, 보다 구조적이며 서사적인 곡전개, 사회참여적이고 심지어 철학적이며 지극히 뮤지션 주관에 입각한 난해한 테마, 라이브 퍼포먼쓰에 있어서 연극적 요소의 도입, 매우 기교적이면서도 대중적인 노선을 애써 따르지 않으려는 리프 메이킹과 프레이즈의 진행, 앨범 전체의 컨셉트적인 흐름 등등이 특징화되어 나타나는데, 물론 이전에도 이러한 시도들이 충분히 있었지만 좀 더 공고화돤 형태로 진보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밴드들이 등장하고 난 후에 '러쉬'같은 밴드가 등장하게 되는데 이 밴드의 70년대 사운드는 70년대의 전형적인 하드록의 강인함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기존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들이 사용하던 방법론까지 흡수함으로써 보다 강인한 사운드에 의한 프로그레시브 음악을 창출하는 모범이 되었습니다. (물론, 80년대에 이르면 70년대와는 오히려 뚜렷이 구분되는 팝센스 지향적이면서도 오히려 극단적으로 테크니컬한 독특한 록 사운드를 구현하기도 하여 헤비니스에 있어서의 강화는 두드러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70년대형 하드록 사운드는 80년대로 넘어오면서 테크닉적으로 더욱 견고해지고 사운드면에서 더욱 세련되고 충분히 헤비해지는데 이런 일련의 80년대적 방법론(특히, 켈틱 프로스트를 위시한 블랙계통의 밴드는 물론 메가데쓰나 메탈리카같은 거물급 스래쉬 밴드들이 프로그레시브적 요소를 충분히 버무릴 줄 아는 지혜를 보여준 선례도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에 기존부터 전해져오던 전형적인 프로그레시브 록적 어프로치가 더해져서 드림 씨어터같은 밴드가 태생됩니다. 드림 씨어터의 1집이 나오던 시절에 일각에서는 러쉬가 메탈리카를 만난 사운드라며 평론가들의 찬사를 일구어냈는데, 그 표현에서 그대로 드러나는 바대로 70년대적인 프로그레시브 록적 방법론에 메탈리카형 헤비니스와 80년대형 테크니컬함을 제대로 접목시켰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이러한 음악을 기존의 프로그레시브 록과 구별하는 차원에서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드림 씨어터 정도의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으나 그에 근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준 밴드들이 드림 씨어터 이전에 존재했을 수도 있으나 드림 씨어터가 몰고 온 파장을 배경으로 하여 유사한 계열의 많은 밴드들이 속속들이 생겨났고 이로부터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는 하나의 음악적 칼라가 또 하나의 공고화된 장르 혹은 음악적 영역으로 자리매김하는 수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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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에 따라 좋아하는 음악 다르다

기사입력 2008-09-08 10:51 |최종수정2008-09-08 19:23 

[중앙일보 이장직] 브리야 사바랭은 『미식 예찬』에서 “당신이 무엇을 먹는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 주겠다”고 했다. 음식뿐만 아니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사바랭 식으로 말하자면“당신이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말해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다”는 것이다. 

음악 애호가 3만 65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리학 조사에서 실제로 어떤 사람의 음악 취향이 그 사람의 성격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와 BBC가 최근 보도했다. 

영국 에딘버러 헤리엇 와트대 심리학과 애드리언 노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디 밴드의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은 머리카락이 지저분한 끔찍한 게으름뱅이다. 자존심도 없고 삶에 대한 의욕도 동기도 별로 없다. 친절하지도 관대하지도 않다. 하지만 창의성은 매우 높다. 

이에 반해 랩음악 팬은 자의식이 매우 강하며 외향적이다. 용감하고 대담하며 언제나 자신감이 넘친다. 댄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외향적이지만 친구를 가려서 사귀고 약간 자기 중심적이다. 록큰롤 팬은 자존심이 강하고 창의성과 근면성도 높다. 하지만 친절하거나 관대하지는 않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는 자존심이 매우 높고 내성적이다. 컨트리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성실하며 외향적이다. 

애드리언 노스 교수는 “사람들은 특별한 음악 취향, 옷 입는 스타일, 즐겨 찾는 술집, 특별한 은어 구사를 통해 자기 정체성을 발견한다”며 “사람의 성격이 음악 취향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은 매우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조사에 따르면 클래식 음악과 헤비 메탈 팬들은 웅장한 것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다. 메탈리카를 좋아하는 사람은 언젠가 말러의 교향곡이나 바그너의 음악극을 즐겨 들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노스 교수는 이번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온라인 설문 조사(www.peopleintomusic.com)로 더 정확한 결론을 내기 위해서다.

다음은 특정 음악 장르와 그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의 성격이다.

재즈: 자존심이 강하다. 창의적, 외향적, 느긋한 성격이다.

클래식: 자존심이 강하다. 창의적, 내성적, 느긋한 성격

랩: 자존심이 강하다, 외향적

오페라: 자존심이 강하다, 창의적, 정중하다

컨트리 앤 웨스턴: 근면 성실하다. 외향적

레게: 자존심이 강하고 창의적. 게으르고 외향적이고 친절하고 느긋하다

댄스: 창의적, 외향적. 불친절하다

인디: 자존심이 약하다. 창의적, 게으르고 불친절하다

헤비 메탈: 자부심이 약하다, 창의적이며 게으르다, 내성적, 정중하고, 느긋하다

팝: 자존심이 강하지만 창의성은 없다. 근면 성실하며 외향적이다. 느긋한 성격은 아니다

소울: 자존심이 강하다. 창의적이며 외향적이며 정중하다. 느긋하다

이장직 음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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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com/watch?v=QArZ-sxoiek <- 100년이 지나도 한국 가요계에선 나올수가
없는곡.
지금으로부터 무려 15년전 '사쿠라이 카즈토시'가 일본여성들이 연인으로 하고싶은 아티스트 전체 1위를 차지했던 '바로 그당시의'
영상. 물론 그전의 오리콘차트, 기록, 각종 잡 순위란 순위는 아예 모조리다 Mr.Children으로 초토화된상태.
이당시, 딱 이 연도의 1년동안에만 Mr.Children의 앨범은 '1000만장' 이 판매됨. 그리고
이곡(작사 작곡 보컬 사쿠라이 카즈토시)은 그 1000만장중에서 120만장짜리의 '싱글' 임. Mr.Children의 비교적 짧았던 언더시절
부터 유명했던 '라이브의 귀신' 이라는 명성을 대놓고 확인시킨 공중파 전국구방송(뮤직스테이션)의 '사건'으로
알려짐. 그러나 이곡이 '발표되기 이전' 즉 이 라이브를 하기전에도 이미 일본에서는
1억 3천만 일본인들중 Mr.Children을 모르는사람을 일부러 찾기도 힘든상태임. 그리고 그 인기,영향력,신드롬은 '지금현재 2008년 바로 지금까지' 일본 현지에 그대로 이어지고 있음.


참고로 말씀드리는데,
일본음악의 획, 업적, 판매량, 인기, 일본음악 역사적 영향력, 실제적 영향력, 일본인들의 인식, 일본인들의 인정, 일본음악 역대(역사상) 최고의 슈퍼스타,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음악, 일본인들이 지지하는 음악, 일본이 좋아하는 음악, 일본 최고의 인기가수
그 모~ 든게 바로 'Mr.Children 사쿠라이 카즈토시' 의 얘기입니다.
일본인 10000명이면 10000명, 100000명이면 100000명에게 물어보십시오. Mr.Children과 엑스재팬
그 둘중 누굴 더 인정하고 좋아하냐고. 물론 엑스재팬은 그게 아예 뭔지도 모르는사람이 널렸으나
그걸 다 제외하고 엑스재팬을 아는사람만 놓고 비교해도
그 결과는 너무도 뻔하고 압도적. (슬램덩크 이노우에도 Mr.Children팬이란거 아시는지)

특히나 90년대 초중반은 'Mr.Children(미스치루) 쇼크' 가 일본을
뒤덮어 동네 어디서나 무슨 민방위 체조송처럼
Mr.Children이 울려 퍼지던 시기입니다. 'Mr.Children' 이라는 글자가 1억 3천만 일본의 길거리, 도심, 지하철을 뒤덮다. '미스치루 사쿠라이'가 노래하면 그게 그시대의 유행가가된다' <- 일본의 국민적 신드롬 그 자체. 일본음악의 지존, 일본음악의 구세주, 무적, 절대최강 등등의 별칭 게다가 '미스치루 대세론' 이라는것은 오히려 2008년 지금현대에와서 더욱더 강화되고 굳혀지다시피한
논리임.
'Mr.Children- 노래제목' <- 오리콘 1위라는뜻임.(그 감동이 어쨌다는 '쿠루미' 조차도 2주연속 오리콘1위에 1달넘게 계속 1~2위, 사쿠라이의 패션이 더 유행)


"라이벌은 Mr.Children입니다. 그런 이유에는 정점을 목표로 하고 싶으니까..."
By 草野マサムネ(spitz) : 쿠사노 마사무네

"나는 이 사람과 결혼 한다고 생각한, 그 정도로 좋아하는. 사쿠라이씨 결혼하고 싶어요!"
By ?末?子 : 히로스에 료코

"미스치루는 청춘시대에 중요한 아티스트였지만 이곡으로 특별한 그룹이 되었어요"
By 菅野美? : 칸노 미호

"여행의 필수품은 미스치루 CD입니다."
By 坂口憲二 : 사카구치 켄지

"(라이브에서의) 미스치루는 충만함이 깨지 않습니다. 좋았다! 진짜, 좋았다. 아스카씨, 오다씨, ELT의 모치다씨, 나카시마 미카. 까지도 만날 수 있었던 공연, 미스치루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거야? 너무나, 거대하다."
By おちまさと : 오치마사토

"미스치루의 抱きしめたい 처음 들었을 때는 울 것만 같아서 무심코, 박수가... 이런 시를 쓸 수 있는 사쿠라이에게 질투가..."
By Gackt

"여러 사람이, 여러 가지 바람으로 받아들이는 가사로, 모두를 감동시키는 미스치루는 굉장하다."
By 橘慶太(w-inds): 타치바나 케이타

사쿠라이군에게는 이길 수 없다
By つんく : 층쿠

다시 태어나면, 미스치루의 사쿠라이군이 되고 싶네요.
By ト?タス松本 토타즈 마쯔모토

"이 사람 밖에 없으니까, 내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사람 밖에 없으니까..."
By 窪塚洋介 : 쿠보즈카 요스케

특별히 좋아하는 가수는 미스치루의 사쿠라이씨입니다. 星になれたら(별이 됬었다면)나 HERO를 특히 좋아해~.
By 大塚愛 : 오오츠카 아이

좋아 하는 타입은 미스치루의 사쿠라이씨입니다. 終わりなき旅(끝나지 않는 여행)를 들으면, 지금 들어도 울게될 것 같습니다.
By hiro

미스치루 최고!! 사쿠라이씨가 君が好き~(네가 좋아)라고 노래 부르면 아, 저도 그렇습니다라고 응수해~^^
By 片?那奈 : 카타세 나나

미스치루를 아주 좋아하고, 좋아하는 타입은 사쿠라이씨입니다.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 좋아
By 池脇千鶴 : 이케와키 치즈루

이전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소개 받아 사쿠라이씨를 만나게 해 주었을 때는 반 울음 상태ㅠㅠ 였습니다. (만약,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면?) 절대, 무리, 무리.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쭉 울면서 대화 하고 있어요.ㅠㅠ
By 平山あや : 히라야마 아야

가득, 용기와 건강을 준 미스치루에게 감사,감사! 다시 태어나면, 미스치루가 되고 싶다. 너무 좋아!
By 坂下千里子 : 사카시타 치리코

HERO를 듣고 감동했습니다.
By ポルノあきひと : 오카노 아키히토


<사실에근거한 내용추가> 마츠우라 아야 - "사쿠라이씨를 욕하는 사람은 날려버린다!" (뉴스에도 나왔음), 도모토 츠요시 - 방송 등등에서 툭하면 Mr.Children 곡을 노래하는 Mr.Children 광팬. (도모토츠요시 팬치고 이거 모르는사람은 없을것임 한두곡도 아님) 쟈니스는 거의 대부분이 다 해당됨 그중에서도 특히 아라시가 Mr.Children팬. 칸쟈니는 그 전체가(자체가) Mr.Children팬. SMAP , 브이식스(V6) 전원이 Mr.Children팬.(기무라타쿠야비롯 예외없음) B'z나 GLAY도 팬. 국민원로가수 오다 카즈마사 -'Mr.Children이 일본의 지지를 받고있다면 그것은 일본음악이 살아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고 안심할수있다' 스키마스위치 오오하시 -'Mr.Children 사쿠라이는 나의 신'(이름을알리던 인디시절 심지어 길거리에서 자신의곡보다 Mr.Children을 더많이노래함) 오오츠카 아이는 저런언급 이상으로 특히나 Mr.Children 사쿠라이 '매니아'에 가까움 (오오츠카 아이는 사쿠라이가 자신의 '우상' 그 자체임)

'일본' 에서, 혹시 고이즈미나 아베를 모르는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이상할건 없음) 'Mr.Children' 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농담하는게 아니고 일본에서 Mr.Children을 모르면 진짜로 바보라는 말이 있죠.


일본이 그 무엇과도 '절대로 바꾸지 않겠다' 는 일본의 음악 천재이자, 일본의 음악계를 넘어서 아예 일본의 살아있는 '인간 국보 그 자체' 라고 불리는 사잔 올 스타즈 (줄여서 '사잔') 의 보컬 '쿠와타 케이스케'는 말했다.(야외 대형콘서트에선 Mr.Children 사쿠라이가 일본 최고가수라고 극찬함, 게다가 이발언은 사쿠라이에게 대고 직접적으로 한 발언이며 참고로 쿠와타쪽이 나이가 10살이상 훨씬 많음) "사쿠라이 카즈토시에게는 아무도 이길 수 없다, 가수로서도, 밴드의 리더로서도 그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상으로 그의 존재 자체, 남자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이길 수가 없다. 있어 줘서 고마워요. 그 정도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By KEISUKE KUWATA.                                 http://jp.youtube.com/watch?v=BNDm9F2UrBc 이렇게 노래부르는것이 바로 '남자'가 노래부를때 세계 최강으로 멋있는 최고의 '간지나는' 스타일인겁니다. 아시겠나요? 바로 이런 스타일이 허접한 힙합이고 랩이고 댄스 퍼포먼스등을 합쳐논것보다 훨씬 어려운 간지의 결정체인 겁니다.(전 세계적인 기본 '상식'임) 여자들이 수학에약하듯 일반 찌질이들은 이렇게 '흉내도' 못내요. 여자들은 자기가 못하는걸 잘하는 남자한테 끌린다는 말도 있죠? '사쿠라이 카즈토시'는 1억3천만 일본여성이 연인으로 하고싶은 아티스트(워낙 유명한 투표라서 안그래도 이래저래 잘알고있는 찌질이들이 많을것) 집계역사상 전무 후무한 '5년 연속 1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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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elt With You "Nouvelle Vague
 
 
 
 
 
 
 

Moving forward using all my breath
Making love to you was never second best
I saw the world thrashing all around your face
Never really knowing it was always mesh and lace


I'll stop the world and melt with you
You've seen the difference and it's getting better all the time
There's nothing you and i won't do
I'll stop the world and melt with you


Dream of better lives the kind which never hate
Dropped in the state of imaginary grace
I made a pilgrimage to save this human race
Never comprehending a race that long gone by


I'll stop the world and melt with you
You've seen the difference and it's getting better all the time
There's nothing you and i won't do
I'll stop the world and melt with you


The future's open wide
I'll stop the world and melt with you
I've seen some changes but it's getting better all the time
There's nothing you and i won't do
I'll stop the world and melt with you






"Nouvelle Vague"[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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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and hold my hand
이리와 내 손을 잡아요
I wanna contact the living
살아있다는 걸 느끼고 싶어요
Not sure I understand
이해한다고 확신하지 못하지만
This role I've been given
전에 이미 나에게 주어진 역할

I sit and talk to God
자리에 앉아 신에게 말해요
And he just laughs at my plans
그리고 신은 단지 내 계획을 듣고 웃어버리죠
My head speaks a language
내 머리속에서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데
I don't understand
난 이해할 수가 없어요


I just want to feel real love
난 그냥 진정한 사랑을 느끼길 원했어요
Feel the home that I live in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지는 사랑을요
'Cause I got too much life
살아갈 날들이 많으니까요
Running through my veins
내 혈관을 타고 흘러
Going to waste
버려지고 마는


I don't want to die
난 죽고 싶지 않아요
But I ain't keen on living either
하지만 고통스럽게 살고 싶진 않아요
Before I fall in love
내가 사랑에 빠지기전에
I'm preparing to leave her
그녀를 떠날 준비를 할거예요
I scare myself to death
난 죽는게 두려워요
That's why I keep on running
그래서 내가 이렇게 끊임없이 달리죠
Before I've arrived
내가 도착하기전에
I can see myself coming
내가 들어오는 걸 볼 수 있게


I just want to feel real love
난 그냥 진정한 사랑을 느끼길 원했어요
Feel the home that I live in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지는 사랑을요
'Cause I got too much life
살아갈 날들이 많으니까요
Running through my veins
내 혈관을 타고 흘러
Going to waste
버려지고 마는
And I need to feel real love
그리고 난 진정한 사랑이 필요해요
And a life ever after
삶은 영원한 것이기에
I cannot give it up
난 포기할 수 없어요


I just want to feel real love
난 그냥 진정한 사랑을 느끼길 원했어요
Feel the home that I live in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지는 사랑을요
'Cause I got too much life
살아갈 날들이 많으니까요
Running through my veins
내 혈관을 타고 흘러
Going to waste
버려지고 마는


I just want to feel real love
난 그냥 진정한 사랑을 느끼길 원했어요
In a life ever after
영원한 삶속에서
There's a hole in my soul
내 영혼에 구멍이 뚫린걸
You can see it in my face
내 얼굴을 통해 볼 수 있을거예요
It's a real big place
정말 큰 구멍이죠


Come and hold my hand
이리와 내 손을 잡아요
I wanna contact the living
살아있다는 걸 느끼고 싶어요
Not sure I understand
이해한다고 확신하지 못하는
This role I've been given
전에 이미 나에게 주어진 역할
Not sure I understand
Not sure I understand
Not sure I understand
Not sure I under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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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너 파란 나라 그곳을 본 적이 있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생각만으로도 따뜻한)
혹시 너 파란 나라 그곳에 가본 적 있니
(천사들이 사는 나라 우리 모두 꿈꾸는 나라)
혹시 너 파란 나라 생각해 본 적은 있니
(맑은 강물이 흐르는 모두가 노래를 부르는)
혹시 너 파란 나라 꿈꿔본 적은 있니
(울타리가 없는 나라 우리 모두 꿈꾸는 나라)

난 찌루찌루의 파랑새 그걸 알고 있는데
어느새 잊었던 안데르센까지 떠오르는데
내게 파란 나라를 가르쳐 줄래 누구든 물어봐 줄래
이 넓은 지구의 둘레 어딘지 말을 해 줄래
저기 저 무지개 넘으면 파란 나라가 있는지
파란 하늘 끝까지 가면 찾을 수가 있을지
TV속 동화책 속에 아빠 꿈 엄마 눈 속에
나는 찾을 수 없는데 대체 어디 있는 건데

하늘 색깔은 파란 진실한 마음 역시 파란
평화로운 그대도 파란 용기만 있다면야 파란
내 청바지도 파란 환한 웃음 역시 파란
너를 사랑하는 나의 진실한 마음 까지 파란
모자란 부분이 있다 해도 그것 역시 파란
다자란 잎사귀 희망만 있다면 더욱 파란
힘 다한 꺼지는 불씨 역시 무엇보다 파란
내가 말한 모든 것들은 전부 한마디로 파란
인생을 즐기는 사람 더위를 쫓는 바람
땀 흘려 없는 걸 개발한 자의 크나큰 보람
아무리 도전을 해도 계속되는 실패와 실망
모두다 우리가 말하고자하는 정말 파란

파란 나란 이미 나의 마음속에 자리한
파란 나란 이미 너의 마음속에 자리한
파란 나란 마음속에 자리한
파란 나란 마음속에 자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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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짜리이고


MP3라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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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의 세계를 이끌어온 건 한 사람의 의지가 아닌 생명이 갖는 가장 순수한 본능,
태고적부터 이어져 내려온 변치 않는 삶을 향한 황금 같은 의지.
불완전한 존재들은 서로를 보완하기 위해 결합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그들 사이에 새로이 생겨나는 미묘한 오차율...

그것은 곧 삶으로의 욕구, 진화,...
난 또다시 새로운 내가 되고 새로운 나는 보다 더 새로운 나로 진화해 갑니다.
삶으로의 욕구는 언제나 쉽게 좌절당하지만

그런 고통 속에서 비로소 진화로 탈바꿈할 수 있지요.

죽음과 탄생이란 서로 마주볼 수 없는 두 면이
뫼비우스의 띠가 되어 나란히 달리다 결국 하나로 이어지기에.
내가 살고, 세계가 살고,

모든 게 끊임없이 변화하면서도 무한한 삶이 있게 되어있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그래서 이제야 겨우 당신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란 예감이 들어요.
불완전한 나를 채워주는 당신의 존재...

당신과의 만남, 그 자체가 삶을 향한 나의 의지이며 삶을 위한 나의 진화입니다.

그 때문에 돌고 도는 세계라 해도 그 안에서 늘 변화하는 미지수,
진화가 있기에 이 모든 게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는 걸 알았어요.

이제 당신이 나에게 주었던 만큼 내가 다시 당신에게 돌려줄 차례가 오겠지요.

그때 분명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당신에게 말하겠어요.
물론 그때의 난 그 의미를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안에서 진화하는 나의 일부는 그 말의 의미를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가슴 아프게 실감하고 있겠지요.

그러니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당신을 만나고 싶어요.
궤도가 달라져도 결국 돌고 도는 세계라면 분명 당신과 재회할 수 있겠지요.
이름도 모르는 어느 장소, 어느 때...

...당신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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