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에 40대 할배비가 인간관계 썰 괜찮은거 풀길래 걍 편하게 나도 풀어본다
나이 적당히 차고 사회생활 조금만 해도 깨닫게 되는 뻔한 이야기를 할건데
내 주변에 인맥에 목매다는 역대급 병신이 하나있는데 걔 생각도 나고

뭐 짤은 간찰스 성님이 인맥에 목매다는 인간은 아니지만 그런 인간형들이
매사 간보며 산다는 점에서 우리 찰스성님 리즈시절 짤 선정

선 3줄 요약

1.능력없는 자에게 인맥이란 단어는 성립불가
2.스스로의 내실을 잘 다져놓은 사람이 관계도 원만한 법
3.그런거 없이 요행수 바라고 살면 좆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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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동생들이나 대딩늅늅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는데 

"페북보니 다들 인맥킹이던데 부러움ㅇㅇ인맥 형성에도 신경좀 쓰면서 살아야죠?"

존나 NLL팔아먹은 고무통마냥 어리숙함이 느껴지는 질문이지만
나도 저 나이때 저런 생각 전혀 안해본건 아닌거 같아서 해주는 이야기가 있어 뭐냐면


자 예시의 인간들이 호성성님이나 쩔뚜기같은 인격장애자가 아닌 
지극히 평범하고 차칸 인간들이라는 조건 하에 


* 능력치 80의 A
* 능력치 20의 B
* 능력치 100의 C

* C는 A,B를 알고지내는 사람이다

  디테일한 설정없이 어쨋든 서로들 우호적인 관계라는 정도만 가정해도 될 듯 하다


  정몽준 집앞에서 문전박대당한 노짱마냥 
  제 아무리 잘난 놈인들 살다보면 누군가의 직접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언제고 오게 마련인데
  
- 마침 80의 능력을 가진 A가 일을 하다 난관에 처했고 
  C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었는데 이 경우 100을 가진 C는 A에게 20을 기꺼이 배풀 것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 관계도 한 몫 할테고 또 지금의 도움을 밑거름삼아
성장한 A가 또 C를 도와줄 수 있는 부분도 언젠가는 생길테고

하지만 20의 역량을 가진 B가 C에게 도움을 청할 경우 거절당하거나
  도와주려 해도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

A와 C의 사례처럼 조금 부족한 사람 끌어줘서 상부상조하는 관계를 기대하기에는
벨런스가 맞지앉고 그저 한쪽이 일방적으로 이득을 취하는 형태이다

보살의 마음으로 사는 능력자가 나타나서 단순히 인간관계만을 보거나 자선사업삼아 
한두번 도와줄 수는 있겠지만 난 저런 경우에는 전혀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보는 입장이고 
실제로도 그런 사례들을 너무 많이 목격했다

이런 사례를을 볼때 어디에 가치를 먼저 두고 살아야 할지 
또 무엇을 우선시하면서 살아야 할 지는 너무도 명확해 진다고 본다 

이런 가치가 전도되었을때 어떤 일이 생기는지 
존나 극단적으로 상태를 보여주는 노답인생 이야기 하나 해보자면 (내 주변에 실제로 서식함)

이 양반은 인맥에 크게 집착한다
그 인맥의 힘 하나하나가 종국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큰 시너지가 될거라 생각함
관심사는 어찌나 많은지 전세계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학술 모든 분야를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고 얼핏보면 상당히 박식해보인다

페이스북을 보면 항상 요즘 잘나간다는 누군가와의 술자리 인증이 하루멀다하고 등록된다

하지만 실상은 30대 중반의 좆백수
자세히 살펴보자 

야망이 크다보니 자존심이 쌤  
필연적으로 제대로 된 회사생활을 경험하지 못한 상태로 
얼마 못 견디고 해고당하거나 혹은 제 발로 관둔게 전부

그 탓에 공신력있는 경력이란 것이 전무한 상황이며
이 약점을 해소하고자 늘 하는 이야기는 자기 자신을 알리려는 이야기보다도 늘 자신이 알고 있는 어느 성공한 남의 이야기

정치적으로는 안보관 뚜렷하고 지극히 페어하며 인간애 가득한 애국보수를 표명하고 있지만 
갈수록 피폐해가는 인생 덕에 정작 입으로는 자기 판단에 만만해보이는 사람들 대상으로 한 험담,헐뜯기를 즐김

새로운 인맥개척에 집중하고 살다보니 정작 자신을 아무 이해관계없이도 아껴주는 주변 사람들을 소흘히 대하고 
인생에 도움이 되느냐 마느냐를 기준으로 인간관계를 정해둔다


내가 옛 정으로 나마 이 인간을 지켜보면서 상처주지 않는 말로 정신차리게 도와줄 길은 없는가? 싶어
살펴보니 문제점이 크게 死가지로 정리가 되던데 그인즉슨


1.이 사람 저 사람의 공감대을 얻어내는데 극단적으로 특화시킨 삶을 살다보니 얕은 지식만 가득하다
  실질적인 자기계발 경험의 부재,전문적인 수준으로 파고 들어간게 어느 것 하나 없음

2.특정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주춧돌을 쌓는 지속적인 노력없이 
  그저 인맥을 통해 좋은 자리를 보장받거나 투자를 받는 수의 요행을 바라며 산다
  
3.큰 그림만 그려놓고 과정은 모조리 생략된 플랜에 기대어 살다보니
  깊이도 지식도 경험도 일천해서 언제나 성급하게 일이 진행된다
  그리고 이 부분을 스스로의 힘이 아닌 인맥으로 매꾸려한다

4.死번답게 존나 치명적인 사유인데 누구나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소위 사회적으로 자리잡은 능력자들과 안면을 트고 다니는게 생활의 전부가 되다보니 
  스스로가 그들과 동격의 레벨이자 인격체라고 착각을 하고 있다


거듭 말하지만 일정부분 기브앤테이크가 이루어져야 하는 관계에서
이 사람은 남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실질적으로 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비전이 풀리지않는 원인을 아직 인맥이 부족해서로 진단하고 오늘도 내일도 이어지는 무의미한 만남은 그칠 줄을 모른다 

이렇게 안타까운 인간은 살면서 몇 보질 못했는데
진짜 심각한게 뭐냐면 누구도 이 사람에게 조언이나 냉정한 진단을 내려줘도
스스로 거부하는 단계에 이르게 된 것인데

나이 서른이 넘으면 왜 실패를 했는지를 분석하는 뇌 정도는 생긴다고 볼 수 있으나
이 사람은 인맥 그 자체가 자신의 인생이자 아이덴티티였기 때문에 그것을 부정할 수 없는 극한 상황으로까지 몰리게 된 것이고 
이를 지켜보기 안타까운 주변인들이 한마디하면 바로 어그로 및 도발로 간주 큰 말싸움이 벌어진다 ㄹㅇ노답



글이 길어졌기에 이제 정리해야겠다  
너무도 극단적인 예시로 썰을 풀었는데

인맥은 자기 자신이 내실이 탄탄한 인간이라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단순한 사람만나고 인간관계 만드는데에만 매달려서 자기계발하는 노력을 
소흘히 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특히 대딩게이들

그리고 여담이지만 세상 살다보면 내가 항상 100일수가 없다
상황에 따라 80도 될수 있고 20도 0도 될 수 있는 것이다

언제나 겸손하게 자기 자신을 대하는 마음으로 살자

이런 것도 정보글이 될까는 모르겠다만


인간관계에 대한 40대 아재의 썰을 풀어 본다.

정답은 없다. 나의 경우엔 그랬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이다.

 

꼬추 존나 잘 스니까 묻지 마라.

 

니들 좋아하는 3줄 요약이다.

1. 누구든 친절하게 대하면 사회생활 편해진다.
2. 그러면서도 호구 안되게 맺고 끊는 것을 잘 해야 한다.
3. 많은 관계중에 옥석을 가려내어 진국인 사람에게는 더 잘하자.


내 아는 사람중에 누군가가 댓글로 단 것이 내 생각과 완벽하게 일치 하기에 그것에 내가 더 보충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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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아는 것들이 많은 건 사실이다.


실상 존나게 많다.
오히려 친구사이보다 직장에서 더 많이 만날 것이라 생각한다. 

 

2. 그렇다고 베풀고 잘해주는걸 완전히 그만두면 어떻게 되는지 아냐? 넌 고립되고 사회생활에 애로 사항이 꽃필 거다.

 

그러니까 적당히 해야 한다.

 

3. 그래서 친절하고 잘하는 것이 일단은 좋다.

 

누구에게든 친절해라. 그리고 베풀어라. 단, 적당한 때 웃는 낯으로 거절 잘 하면 된다.
그게 호구되지 않는 방법이다. (뒤에서 좀 더 말하겠다.)

 

혹시라도 일진놀이 하던 놈이 있다면 시간이 흘러 동창생들을 다시 만났을 때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 좋을 거다. 그것도 가능하면 빨리. 


조용하고 공부만 하던 모범생이었던지 아니면 공부는 잘 했는지 못했는지 그냥 조용하던 친구가
의외로 성공해서 니 눈 앞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을 거다. 아니면 그 친구들 밑에서 니가 일하게 되거나.
나이 먹고도 쪽팔린 짓 하지 말고 그냥 사나이답게 쿨하게 사과해라. 
사람은 나이 한 두살 먹어가면 그만큼 정신적으로 과거의 일에 대해서 여유가 좀 생긴다.


동창회 가보면 성공해서 돈 존나게 번 놈들 나와서 
가진 거 자랑하는 놈들 있다. 
쪼잔하게 질투하지 말고 진심으로 축하하고 
눈부신 성공을 했다면서 침튀기며 칭송해줘라. 존나 좋아할 걸?


말하는데 돈드는 거 아니다. 
그런거 질투 내지는 시기하고, 뒷담화까봐야 찌질한 놈 소리는 니가 듣는다. 

자존심 따위는 밥멕여주지 않는다. 
그리고 그렇게 의사, 변호사, 고위공무원, 검사, 또는 그냥 단순히 돈 많은 놈이랑 친해져서 손해볼 거 절대 없다.

아주 조금만 비굴하면 인생 편해진다. 그렇다고 그게 니 자존감이 박살나는 것도 아니다.

말 몇 마디로 칭송해주고 넌 그 이상의 무형의 자산을 얻는 거다.

 

4. 친절하고 사람들에게 잘하는 것은 말이다. 니가 '아주 조금만' 손해보는 정도면 딱 맞다. 나서서 객기 부리지 말라 그거다.

 

친구가 나에게 찾아왔으면 거 시원하게 한 번 대접해라. 그게 그리 어렵냐?
대접하라고 해서 룸사롱을 쏘라는게 아니잖냐.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맛있는 식사 약간의 음주 정도 수준이면 된다.

 

그리고 니가 그 친구를 찾아갔는데 이 자식이 사주면 아주 좋은 거고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걸 횟수를 센다거나 '저번에 내가 샀는데 넌 왜 입씻냐' 식으로 피곤하게 따지진 말자.

그냥 아주 약간 손해본 정도면 되는 거다.

이미 그렇게 마음 먹은 거 여유롭게 대범하게 살아라.

 

그리고 호구되기 싫으면 아예 선수를 쳐라. 
뭔 말을 하기 전에 
" 같이 내자. " 이래버리면 된다.

 

니가 친절하게 먼저 대접했고 
너에게 친절하게 먼저 대접받은 걸 아는 인격자는 니 말을 거절하면서
" 무슨 소리인가. 저번엔 내가 얻어먹었으니 오늘은 내가 사야지 " 라고 바로 튀어 나올 것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 그래 그러자 " 라고 절반씩 사이좋게 내도 
너도 기분나빠 할 필요는 없다. '조금만 손해' 보기로 했으면 거기서 꼬치꼬치 따지고 기분 나빠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마음의 여유. 대범. 잊지 마라.

 

그리고 ' 같이 내자 ' 라고 이미 말을 들었는데 
" 아냐. 이번에도 니가 내라. 좀 사주라. 얻어먹자. " 라고 하는 새끼는 답없는 놈이니 만나지 말아라.

그런데 주로 라도새끼들이 이러는 건 알지?

 

그리고 
난 큰 모임하면 돈 많은 놈이나 없는 놈이나 회비 똑같이 걷는다.
그게 제일 깔끔하다.


고교동창 수십명 모였는데 그 고기값 100 만원 지가 쏜다고 객기 부리는 것들 있다. 
난 못 그러게 한다. 똑같이 공평하게 부담시킨다. 상장기업 CEO 도 회비 3만원 회사원도 회비 3만원. 
그게 잘난 놈이나 못난 놈이나 다들 오래오래 친하게 가는 비결이다.


" 넌 돈 많으니까 니가 다 쏴라 " 그렇게 부담주면

너같으면 동창회엔 순거지새끼들만 있군 퉤 하고 쌍욕이나 하지 동창회 나오겠냐?

 

이건 나만의 특수 케이스 일지 모르겠는데 
고등학교 동기회가 엄청나게 크고 잘 모이고 흥하고 직업이나 재물로 동기간에 알로 보지 않고 전부 두루두루 친하다.

매출 수천억원 대 CEO 나 검사나 변호사나 편의점 주인이나 격의없이 지낸다.

그리고 그런 동기회가 되도록 나를 포함한 발넓은 친구들이 엄청나게 노력을 했다.


그리고 동기회 내에서 친구들끼리 하는 일에 대한 정보파일을 만들어 서로서로 업무간에 연결을 시켜준다.

 변호사나 법무사 회계사 친구에게 다른 친구들의 사건을 수임하게 하고 일감을 몰아주고
피부과 의사 친구에게 친구 부인들 모조리 미용시술받으라고 보낸다.
장사하는 친구들 정보를 공유하여 수시로 그 친구들에게 가서 밥이든 술이든 물건이든 팔아준다.
펜션하는 친구에게 몰려가서 모임을 거기서 가지거나 
서로서로 돕고 산다.

 

동기회 회비도 걷고 친구들이 상을 당했을 때는

**고 제 *회 동기회 명의로 커다란 조기(弔旗) 를 보내서 조문한다.

친구들 말이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화환보다 그 조기가 훨씬 더 뇌리에 남고

조문객들도 도대체 어느 고등학교 냐고 대단하다고 다 묻는다고 한다.


그 결과 내가 속해있는 고등학교의 동기회 모임은 상시 400 명이 연락이 되며

(재학 동기의 절반에 육박하는 숫자다.) 모임은 했다하면 50명 이상이 모여서 깨지게 먹고 마신다.


술마시며 낄낄거리는 것은 인맥이라고 할 수 없고 항상 유무형의 자산 형태로 서로 반드시 오고가는 것이 있어야 한다.

 

친구사이가 오래가려면 절대 찾아가서 쓸데없이 비비거나 얻어먹을 생각을 하면 안된다.


친구고 동기이기 때문에 가서 싸게 할인해 달라는게 아니라
친구고 동기이기 때문에 가서 '더 팔아줄' 생각을 해야 한다.

친구랍시고 찾아와서 덕 좀 볼라고 뭐라도 하나 공짜로 처먹을라고 염치없이 비비는 새끼 보면 죽빵을 날리고 싶지 않냐?


그렇기 때문에 난 오히려 친구에게 가서 더 팔아준다. 공짜로 뭘 준다고 해도 사양한다.

오히려 더 비싸게 주고 나온다. 그게 마음이 더 편하다. 그게 진정으로 친구들과 오래 가는 길이다.

 

5. 친절하게 잘하면서도 절대 호구가 되지 않게 '니가 나에게 함부로 굴면 너도 좃된다' 라는 인식을 줘야 한다.

요 경계가 사실 어려운데 하다보면 된다. 이건 딱히 방법을 알려주기가 어렵지만 경험과 연륜이라고 보면 된다.

 

케이스가 생각나면 쓰겠는데 지금은 이것 밖에 생각이 안난다.
사람을 만나면 차도 마셔야 하고 밥도 먹어야 하고 술도 먹어야 한다.
전술(前述) 하다시피 그런 건 니가 '아주 조금만' 손해를 보는 정도로 베풀면 딱 맞다.
그 이상 하면 정신적 물질적으로 입는 데미지가 너무 크다.

 

너를 호구라고 착각하는 놈들이 한 번 보자고 할지 모른다. 
그리고 반드시 이렇게 되물어라. 아주 밝고 쾌할한 어조로 되물어야 한다.
" 얼굴 함 보자고? 조치! 그런데 이번에는 니가 한 번 쏘는거냐? "


내가 분명히 말했다. 차를 마시든 밥을 먹든 술을 먹든 너 자신이 '조금만' 손해보는 정도로만 대접하라고.

 

그렇다면 이걸 듣는 사람은 니가 평소에 친절하면서도 어느 정도 베풀면서 살아왔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안다.
두어 번 분명히 밑지게 니가 베풀어왔다는 사실을 절대 모를리 없다. 그러므로 그렇게 니가 되물어도 그건 절대 실례가 아니다.


더불어 ""나는 니 호구가 아니며 나를 호구로 봤다간 큰 실수하는 게다"" 라고 점잖게 이야기해주는 방법도 된다.

 

이걸 듣는 놈이 제대로 된 놈이라면 쾌활하게 이렇게 답할 것이다.
" 아! 그럼! 당연하지. 요번엔 내가 한 번 사야지! 언제 볼까? "
아주 1초도 망설임이 없이 즉답을 한다. 이런 놈은 진국이다. 아주 오래오래 친하게 지내라.

 

그런데 즉답을 못하고 갖은 핑계를 대는 새끼가 있다.
라도새끼들이 주로 그런 건 잘 알지?
근본이 글러 먹었단 소리다.

 

너를 호구라고 여기고 있는 싸가지 없는 놈이 너에게 한 잔 하러 가자고 할지 모른다.
" 며칠 날 만나자. "
말이 만나자는 거지 실은 " 호구인 니가 다 사라 " 는 뜻이다.


그렇다면 부드럽고 좋은 말로 그러나 단호하게 거절해라.
" 나 용돈 없는데? 그래서 이번엔 곤란하겠어. "
---> 이런 말 하는 거 쪽팔리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필요할 땐 솔직하게 말하는게 니가 호구안되는 길이다.


여기서 너에게 신세를 졌으니 그걸 갚는다고 생각하는 진국인 놈은
" 에이 뭔 소리야. 이번엔 내가 사야지. 걱정말고 나와. " 라고 할 것이고


덜 된 종자는 말끝을 흐리거나 다른 핑계를 댈 것이다. 주로 라도새끼들이 그러는 건 잘 알지?

 

6. 니가 입은 은혜는 반드시 '금전'으로 잘 갚아줘라. 그럼 니 인기는 더 높아질거다.

 

누가 뭘 도와주거나 
니가 신세를 졌다면 
그걸 반드시 물질로 갚는게 제일 좋다.


니가 뭘 도와줬는데 그 수혜를 입은 당사자가 와서는
감사인사를 하는 건 당연하지만 감사인사를 입으로만 하고 그냥 갔다고 생각해봐라.
분명히 넌 존나게 기분이 나쁠 거다.

"이 새끼 봐라?" 라고 생각이 드는게 인지상정.


아무 것도 아니지만 자그만 선물, 식사대접, 또는 평소에 좋아하는 것이나

평소에 좋아하던 취미에 관계된 물건을 선물하면 정말 좋아할 게다.

 

7. 니가 베푼 것을 잘 보답하는 사람은 진짜 인격이 된 사람이므로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더 이상이 설명이 필요하노?

 

 

니들 좋아하는 3줄 요약이다.


1. 누구든 친절하게 대하면 사회생활 편해진다.
2. 그러면서도 호구 안되게 맺고 끊는 것을 잘 해야 한다.
3. 많은 관계중에 옥석을 가려내어 진국인 사람에게는 더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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