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갯수가 높을 수록 감독의 혐한도가 올라간다!

물론 감독님의 관대함은 혼모노들의 속좁은 마음을 넘어서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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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메가박스 7관

Q1. 도카이 대지진이 일어나면 타키도 위험해지지 않나요?

대체 이런 질문을 한 심리가 뭔지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Q2. 니혼고데 요데스까아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블루레이 디비디는 언제 발매되는지

 

사전에 통역가분에게 차단당한 일본어 빌런 그는 블루레이가 언제 발매되는지 알고 싶었는듯 하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블루레이 발매 일정이 미정인 상황에서 감독한테 블루레이 발매가 언제인지를 묻는 심정이 이해되지 않는다

도대체 어떤 대답을 원하는 것인가 그리고 그는 왜 이걸 일본어로 질문 하려 했던 것일까 오래된 미스테리이다.


Q3. 저 혹시 영화를 만들게된 계기가 뭔지

첫 관람하신분임


Q4. 황혼의 시간 때 타키가 미츠하한테 스키다 그 좋아한다고 썼는데 만약에 시간이 조금 더 길었다면은 미츠하도 타키에게 스키다라고 했었을까 궁금합니다.

난 제발 느갤럼들이라면 이제 이런 질문은 그만 했으면 좋겠다 영화에 표현하지 않는 설정이나 이야기들을 감독 붙잡고 물어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다


Q5. 제가 이 영화를 지금 16번째 보고 있는데그러다 보니까 이제 자잘한 부분들에 대한 실수 이런 것들이 좀 많이 눈에 띄는데 뭐 예를 들어서 희생자 명부에 사야카 이름이 잘못 되어있다거나 아니면은 타키 타키네 집 문이 반대로 뒤집어 진다거나 츠카사가 먹었던 도시락의 유통기한이 2015년이거나 그 외에도 많이 있긴 한데 뭐 그런 것들을 보다 보니까 감독님께서는 이걸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계시고 블루레이 발매 시에 이런 부분을 다 수정할건지 그 외에는 또 수정하고 싶은 부분 그 감독님이 생각할 때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따로 있나요이런 것들...

★ 뒤에 등장하는 아카데미 빌런이 없었다면 분명 오늘의 1위를 차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16번 보는건 감독 앞에서 자랑을 하고 싶은 건가? 실수가 눈에 띈다는걸 350만 찍고 축하받는 분위기에 해외를 찾은 감독에게 전한다는게 과연 상식적인 일인가. 여기서도 우리의 혼모노들은 사회적 능력이 심히 결핍되어 말을 할 적절한 공간과 상황을 이해 못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충격적인건 이새끼가 느갤럼이라고 한다. 차라리 처녀 리코더 질문해라 시발놈들아 감독 불러놓고 시비걸지말고

https://youtu.be/s0vGDKjKAZI?t=10m3s


Q6. 그 그 타키와 미츠하의 몸이 바뀐걸 인지하고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표현으로 이제 저녁과 낮으로 바뀌는 그 순식간에 지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그 연출을 대체 어떻게 생각하시고 어떻게 그려내신건지 궁금합니다

타임랩스 연출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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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메가박스 M관

Q1. 안녕하세요감독님 350만 돌파 정말 축하드립니다그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작품을 보면은 그 배경이 되게 아름다운데요이번에 너의이름은 제작진들이 말하시기를 구름 묘사에 되게 신경을 많이 쓰셨다고 하세요리테이크 비율이 70%를 넘어갔다고 이렇게 알고있는데 감독님이 구름에 대한 철학이 있다 면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술 감독이 작년 10월에 한국에 방문 했을 때 했던 인터뷰 내용이다. 신감독의 구름 리테이크율은 높다고 한다.


Q2. 안녕하세요 제가 한국에서 개봉 일주일전에 외국 갔다가 어제 왔는데 딱 감독님이 오신다고 해서 바로 예매를 해서 즐겁게 봤습니다제가 궁금한 것은 제가 감독님의 전작품을 몇 번 봤는데 그래서 이번 작품에서는 그 여자 선생님께서 나오셨잖아요언어의정원인가에서 나왔던 선생님 그런식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같은 감독님의 영화를 볼 때 이렇게 기존 작품에서 나왔던 인물이 다시 나와서 그 후에 어떻게 살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을 엄청 즐겁게 영화의 하나의 어떤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감독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후 작품에도 그렇게 해서 타키와 미츠하가 미츠하의 미래에 대해서 잠깐만 언급을 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첫 관람이시다. 느갤럼들은 제발 이쪽 질문좀 그만하자. 한국에서도 한번 나왔고 수도 없이 재탕된 질문이다. 더 이상 얻을 대답이 없다.


Q3. 안녕하세요저는 감독님처럼 멋찐 감독 애니메이션 감독이 되고 시픈 사아람입니다감독님이 생각하실 때 좋은 감독님처럼 멋진 애니메이션 감독이되려면 갖춰야할 세가지가 뭔지 뭔지 궁금합니다.

언제나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감독 지망생. 심정은 이해한다.


Q4. 일본 여성분 질문한국에 오래 여행 중이시고 오늘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작품 속 풍경을 정할 때엔 감독이 지금 까지 알고 있는 풍경을 고르는 것인지아니면 자료 같은 것을 보고 좋아 보이는 곳을 정하는 건지.

일본분이시다.


Q5. 안녕하세요그 영화 중간에서 거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타키가 히토하 할머니한테 그 미야미즈 가문 여자들이 몸이 바뀌는 현상이 그 티아메트 혜성을 그 라 거기서 나오는 재난을 막기 위해서라고 추측하는데 그것이 사실인지 그 질문드리고 싶구요그리고 또 혜성 문제가 해결되고 요츠하 이후의 세대에서도 몸이 계속 바뀌는지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제발 제발 느갤럼들은 이런 설정 질문좀 그만하자. 애초에 영화 내에서 비중있게 다루지 않은 부분은, 신카이 감독 스스로도 이야기에서 그리 비중있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영화 내부 설정이나 이야기들을 계속 파집고 들어서 물어봤자 돌아오는 대답은 '잘 모르겠다' '생각 해보지 않았다' 이다. 작품의 내용과 설정은 온전히 영화 속에 담겨 있다. 영화 안에서 해결되지 않은 몫은 감독에게 물을게 아니라 스스로 해결할 문제이다. 제발 제발 이런 질문좀 그만하자. 지겹다. 근데 적고 나니까 M관이 진짜 클린했네 딱히 혼모노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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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메가박스 2관

Q1. 안녕하세요저번 작품도 잘 봤고 이번 작품도 잘 봤 잘 봤습니다아 그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그 이번에 너의이름은 더빙이 된다고 뉴스가 떴거든요그거에 대해 뭐 어떻게 생각하시는 거나 뭐 기대하시는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느갤럼들은 제발 이런 영양가 없는 질문은 하지말자. 감독이 한국 더빙에 터치 안하는건 당연한 사실이고 그냥 잘 부탁드린다는 대답만 돌아오는건 당연하지


Q2. 안녕하세요몇가지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미쯔하가 도쿄로 갔던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지 구웅굼합니다그리고 미쯔하가 그 도쿄 대학교에 갔는지 아니면 정확히 어디 지역에 갔는지 궁금한데요알려주실수 있나요.

아니 대체 그게 왜 궁금하냐? 미츠하가 도쿄로 갔던 시기가 언제인지 대체 신카이가 어떻게 아냐? 미츠하가 무슨 실존하는 역사속 인물인줄아나

가상 작품 속 인물의 일대기를 들려주길 원하네 어느 대학에 갔는지 신카이가 어케 알아 미친놈아 제발 이런거좀 묻지마라 


Q3. 안녕하세요으흐흐으혹시 왜 그 미츠하와 타키는 핸드폰에 이렇게 다이어리도 쓰고 하는데 이 날짜를 본적이 한 번도 없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런걸 정말 무신경하게 질문해대는데, 이게 감독 면전에서 말하면 공격적으로 들린다는 생각을 못하냐?

차라리 영화 한번 본 사람이거나 하면 이해는 된다만 느갤럼들은 제발 이딴 개연성 질문좀 하지말자


Q4. 으흐우 으하하하죄송소설인데 현쉴적으로 생각해서 그 죄송한데 명부에서 미츠하의 이름하고 사야 텟시 이름 봤잖아요그때 혹시 그 옆에 있는 친구들이 기억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그 옆에 있는 사람이 명부에서는 현실에서 봤으니까 기억을 하지 않았을까

기껏 감독 모셔놓고 한다는 이야기가 또 개연성 문제. 상식이 없다. 이해심이 없다. 남의 입장이 되서 생각하지 못한다. 그냥 되는대로 내뱉는 말들


Q5. 잘 봤구여그 사실은 이번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 노미네이트되지 못하고 탈락한 것 때문에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이번에 노미네이트된 다섯 개 작품들과 너의이름은이 어떻게 달라서 좀 노미네이트되지 못하고 탈락하게 됐는지 좀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난 이 질문자가 최소한 악의를 가지고 감독을 공격하려는 사람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저 상황에 마땅한 표현을 쓰지 못 했을 뿐이다. 그런데 그게 좀 심각했던거지. 최소한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되지 못한게 아쉬웠다는 말 까지 했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그 뒤의 말 노미네이트된 다섯개의 작품과 너의이름은이 어떻게 달라서 탈락했는지 영화를 제작한 감독 본인에게 면전에 대고 질문한다?? 이건 대놓고 조롱이라고 봐도 무관하지않냐? 완전한 공격이다. 삼류언론에서 기레기들이 관심 끌기 위해 자극적으로 내뱉어대는 질문정도의 수준이다. 이걸 팬이 감독 앞에서 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그렇다. 이게 바로 별다섯개짜리 진짜 혼모노다.

https://youtu.be/fqdCpYsH7Z8?t=16m5s


진심 감독이 한국에 세번째 방문했고 영화에 관해서 깊게 이야기 나눌 시간이 생겼는데

고작 그곳에 가서 하는 말이 설정 구멍이나 개연성 짚으면서 지적질 해대는거냐 진심으로? 

저런 질문 계속 해대는 놈들 때문에 감독이 350만 내한 기념 방문이기 때문에

마땅히 축하 받아야될 상황에서 관객들 앞에 서서 이런말 까지 하게 되었다.

"그런 감정의 흐름으로 생각을 하고 만들었는데 이렇게 여러번 보신 분들이 보시기엔 여러 의문이 생기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몇번이고 계속해서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게 만들고 제정신이냐 진짜?

근데 저기 별 갯수 높은 애들 다시 보니까 둘다 느갤럼이었네

제발 내일은 그러지좀 말자 질문도 내부 이야기나 설정 같은거 묻지 말고

제작과정이나 비하인드 스토리같이 이번이 아니면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좀 물어보자


그런 의미에서 누가 제발 스파클 제작과정좀 물어봐줘.. 

초기 각본에서의 이미지, 비디오콘티에서 최종 결과물 까지 

어떤게 편집되고 어떻게 조율됬는지 신경쓴 부분이나 기억나는거좀 들려달라고 부탁해라

제발이다 이런거를 물어줘 진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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