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3년전이였다.

 

군대를 막 졸업하고 능력도 조또없는 고졸취업생이 급하게 할수있는거라곤

 

겜방알바 식당설거지가 대부분이던 이데올로기의 시기였지

 

그당시 방황을해도 부모조차 "ㅇㅇ; 라며" 인정할만큼 암울하고도 암울한 시기였다 시;발

 

 

 

결국 시1발 택한건 겜방알바. 알바계의 나름 귀족이였지

 

특히나 평일-새벽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지금의 인혜-사비라인과 양대산맥을 이룰만큼

 

찐따알바계들 사이에선 신의 직업으로 불리는 그런 것이였지 ㅇㅇ;

 

암튼 시;발;

 

 

존1나 추운 겨울이었음 개찐따같은 파카입고 출퇴근하던 계절이였지

 

그때가 12월 20일인가 그랬을거야 존1나 크리스마스때문에 들뜬커플들 밤에 할짓없어서 겜방오는거땜에

 

가뜩이나 부럽반 좆짜증반으로 어거지리로 일할때였어

 

 

개찐따같은 썩창 돼지년이 종이가방들고 올블랙패션으로 새벽1시쯤 당당히 입장하더군

 

대충 키 160 몸무게 75는 되보였어 겜방의 흔한 오디션년이지

 

근데 이년이 왠일로 아이온을하네

 

그렇게 그날은 그냥 그저그런지나치는년이군하면서 퇴근을했는데

 

 

다음날밤 출근했더니 그복장그대로 올블랙과 종이가방 그대로 그자리에있는거야

 

놀라서 바로 카운터로왔더니 사용시간은 이미 20시간이 넘었어

 

 

겜방알바계에선 규칙이있어.

 

20시간정도하면 돈을 어느정도 받아야되 먹튀하는새기들이 늘상있기때문에

 

먹튀하는새기들의 공통점이있어 늘 불안하고 자신감없는표정을 하고있단거지

 

그래서 겜방알바 6개월이상해보면 입장순간부터 아. 저놈은 먹튀할놈이구나 하며 대충 감이와 존1나신기한 직업병이지

 

무튼 그년도 역시 얼굴에 기름이찌덕찌덕 코밑에는 검은담뱃기름이 찌덕찌덕있길래

 

선불금액을 받으러 갔어.

 

"저기 사용시간 20시간이 넘으셔서 선불금액을 조금 주셔야할거같은데요"

 

그러니까 하는말이

 

"아 남자친구가 오면 드릴게요 지금 돈이없네요"

 

씨;발 그면상에 남자친구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씨구나 이년 가게를 잘못골랐구나 하면서 그때부터 이제 집중관리에 들어갔어

 

그렇다고 마냥 내쫒을수도없는노릇인게

 

겉보기에 존1나 그지같아도 나중에 막 반전을거듭하며 계산 착실하게 해가며 단골까지되는 알짜베기손님들도있기에

 

함부러 건드릴순없었어 그냥 조금더 관심을 줄 뿐이지.

 

 

그때 사장은 개초보였어. 내가 일하고 몇달뒤에 새로 가게를 인수받으면서 나같은쓰래기알바생들까지 덤으로 인수받은

 

그런 재수없는 케이스였지.

 

늘 구석에서 게임하던 사장은 너무 순진하고 세상물정을 몰랐어

 

그래서 무슨마찰이생기면 꼴에 몇달더 근무했던 나에게 모든걸 부탁했지 덕분에 나는 메니저급으로 일을할수있었고

 

개 병1신같은 책임감또한 느끼며 자부심으로 하루하루 버티고있을때여서

 

그돼지년을 더욱더 집중적으로 마크하게되었지

 

 

사장이 어떻게할까 막 조마조마하고있을때 난 "제가일하는 시간대에선 절대 도망못가니까 오전에만 잘 봐두세요"

 

라며 좆쩌는 믿음심을 유발시켰어

 

 

대충 그렇게 얼버무리고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그년은 담뱃기름이 하루가다르게 얼굴에서 번식을하고

 

사우디 저리가라할정도의 안면산유국으로 탈바꿈하고있었지.

 

4일째되던날 금액이 10만원을 돌파했어

 

미친1년 뭔깡인지 정액도안끊고 착실하게 1시간 기본요금이 시간마다 청구되고있었지.

 

후불로 쳐먹기는 얼마나 쳐먹는지 한번먹을때 라면1개 핫바2개는기본이였어

 

 

가끔자리를 치워주러가면 머리기름냄새+의자에엉내가 섞여서 진짜 씨1발 용신장의비수로 머리를 후려치고싶은 충동이 생겼지

 

가끔치우러가서 최대한 못믿겠다는 표정을 대놓고 지어주며

 

"남자친구분은 언제오세요?"하고 물어주면

 

"크리스마스에요" 하며 대답하는 그년을 비웃어주며

 

드디어 대망의 12월 25일 여전히 그년의 사이버남친은 도착하지않고

 

점점 그년의 얼굴은 안절부절+담뱃기름+핫바단백질등으로 가뜩이나 조깥은얼굴이 나날이 조깥음이 더해지고있었어

 

 

나중에는 거의 반포기식으로 사장과 나는 저년이 먹튀임을 99%이상 확정하며

 

더이상 돈받을생각은 하지않고 도망갈때 잡을궁리만 하고있었지

 

 

가게 구조상 절대로 도망가기가 쉽지않았던게 화장실도 출입문 반대편에있었고

 

손님이 북적거리는 대형가게도 아니였고 좁은 출입문하나에 바로 가파른 계단(3층) + 느릿한 엘리베이터가있었기때문에

 

솔직히 날 제치고 도망간다는건 우사인볼트아니고선 무리임 ㅇㅇ;;

 

 

그러던중 드디어 일이터졌지. 정확히 7일뒤야 12월 27일 새벽

 

갑자기 그년이 일어나. 자리는 이미 만신창이고 머리 얼굴은 한번도씻은적이없어서

 

난생처름  여자에대한 환상을 모조리깨준 고마운년이 카운터로 터벅터벅 걸어오더니

 

 

"돈좀뽑아올게요" 하는거야.

 

이때다싶었어. 그래 썅년아 갈테면 가봐라 하면서 신분증이랑 핸드폰 맡겨주세요

 

하니까

 

이년이 이미 예상했다는듯이 두개를 한번에 한주머니에서 꺼내는거야

 

준비를했다는걸 난 눈치챘지

 

 

그리고 보내줬어

 

 

는 훼이크고 바로 잠바입고 미행하러갔지 존1나 눈까지 오던 아침7시쯤이었을꺼야.

 

가게는 거의다 단골위주인데다가 새벽이라 말없이나가도 손님오면 게임하던 단골형들이 카운터와서 계산해주고 그랬기때문에

 

대충 말하고 바로 뒤따라갔지

 

 

근데씨;발;;;;;;;;;;;;;;;;;;;;;;

 

이년이존나빨라

 

순식간에 놓친거야

 

당연히 계단으로 1층을 내려가면 있을거같던 그년이 사라진거야

 

1층내려가서 밖으로 나가면 길이 양옆으로만 길게 나있어서

 

멀리도망가는게 보이기라도 해야되는데 이년을 시1발 증발하듯이 사라졌어

 

머리속이 멍해졌지

 

 

손에쥐고있던 반쓸모없는 신분증과

 

건내받을당시 고장난것임을 거의 눈치챘던 핸드폰은 역시 고장난폰

 

잡을자신감이 꽉차있었기에 모든걸 그냥 알면서도 눈감아주며 보내준건데

 

이년은 증발했어... 순간 하늘을봤어 혹시 날라간게 아닐까하고.

 

가게에와서 반패닉상태로 그년을 기다렸어 나에게 절망감을 준 년을

 

솔직히 건장한 남자나 고딩들이 먹튀를해도 100%확률로 잡았던 나야.

 

6개월간 일하면서 대충7~8명이 도망갔는데(방법도 다 가지가지)

 

다 잡았어. 그것도 확실하고 완벽하게 증거인멸의 우려도없이

 

덕분에 사장은 나를 무한히 신뢰했었고 이번일도 나를 믿고 내가하자는대로 했던 사장이었지

 

그랬기에 충격은 더더욱컸어 이 시1발련의 달리기는 보기와는다르게 빨랐던거야

 

그년이 나가고 대충 30초뒤에나갔는데 그사이에 그렇게 긴 길을 지나서 사라졌으리라곤 전혀예상치못했던거지

 

 

카운터로 와서 그년을 기다렸어. 아니 기다렸다기보단 어찌할줄몰라서 제발 와주기만을 빌고있었다고 표현하는게 맞겠지.

 

곧 아침해가 뜰무렵이었고 3시간뒤면 사장이 오는상황

 

나는 도저히 이 실망감을 전해줄 자신이없었어

 

카운터에 비치는 그녀의 자리에선 요금만이 계속 꾸역꾸역 올라갈뿐이였지

 

 

게임금액+쳐먹은금액이 20만원을 넘어가고있었어.

 

난 이미 반 포기하고 그래 깔끔하게 나의패배를 인정하자. 하며

 

나의 월급을 깔 생각을하고있었지. 물론 그런면에선 인색한 사장은 아니였어.

 

하지만 나의자존심이 허락치않았기에 돈까스 30번 안시켜먹으면되지 하면서 그냥 내 월급을깔준비를하고있던찰라

 

나의 대가리에서 기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어

 

 

그래 그년은 아이온을 일주일동안했어.

 

그리고 일주일동안 내가 그년자리를 치워줄때나 지나칠때 살짝살짝 보면서 그년게임아이디가 아직도 나의 머릿속에 있는거야

 

럭키!!!다

 

 

나도 아이온을했기때문에 잘알아 분명히 그년은 스크린샷을 남겨뒀을거야.

 

게임하는년놈들은 존1나 게임하다가 껄껄웃는상황이오면 갑자기 급정색을하고 스크린샷버튼을 연타하지

 

조1또안되는 추억거리를 만들고싶어서 말이야

 

나중에 그거 한 50장모였을때 오감자뜯어먹으면서 보면서 낄낄되는재미는 세종대왕급

 

 

무튼 일단 그년자리를가서 스크린샷폴더를찾았어

 

그럴수밖에없었던게 그년아이디가 4글자였는데 확실하게 기억이안났어

 

예를들어 아이디가 [흑드라군]이면 륵후라군? 흥루라훈? 혹도라룬? 이런식으로 머리속의 뉴런십1새들이 깅가밍가했었지

 

그래서 스크린샷폴더를 열어봤더니 역시 조까튼 면상과는 대조되는 귀요미케릭들이 박힌 스샷들이 여러장있더군

 

확실한 아이디와함께

 

자리에는 그년이 일주일간 남긴 채취가 가득했어 의자는 빨아야할정도로 냄새가 심각한상황이었지 엉내말기급

 

자리에는 담뱃재와 종이가방이있었어. 종이가방엔 일주일동안 갈아입은 스타킹.

 

원래 스타킹을 좋아하는 나지만 그런 스타킹은 봐도 안꼴렸어 감자훔치다 화형당한 케냐흑동생처럼 불태워버리고싶었을뿐

 

얼굴도 일주일동안 안씻은년이 스타킹은 꼬박꼬박 갈아신은걸보면 분명 허벅지에서 액취증이 나거나 그랬을거야

 

그런 얼굴이였거든

 

 

 

 

무튼 바로 카운터로가서 케릭검색을했지.  대충 4~5개의 서버에서 케릭이 검색되었지만

 

길드명 케릭성별 레벨 등등만 대조해봐도 딱 이거다싶은게 한개있었지

 

방명록을가보니 조까튼애교와함께 호구남성들의 따묵발린 글들이 여럿있었지

 

 

바로난 조심히 아이온을 접속했어.

 

사실 이년케릭을 찾은 이유는 딴게없었어.

 

그냥 도망가더라도 이년이 애지중지하며 키운케릭들과 케릭빨로꼬신 수많은 남자들과 인맥들이보는앞에서

 

대놓고 개망신을주고싶었을뿐이야.

 

20만원 까짓꺼 내가 낸다 하지만 값으로도 살수없는 너의 그 소중한케릭이 한순간에 쓰래기십1창이 되게해주겠다

 

뭐 이런 되도않는 복수심리였어

 

그만큼 사악할때였지

 

 

무튼 그년이 키우는서버에 1짜리케릭을 생성했어.

 

하지만 몰랐어 외치기를 할려면 일정레벨이되어야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1발 멍충한나;;;;;;;;;;;;;

 

그때가 초기아이온이라 아마 7렙인가 그랬을거야 그 레벨제한이

 

존1나 급해죽겠는데 그와중에 렙업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렙만들려고 이빨 바락바락갈면서 손님오건말건 존1나 그 두루미같은새1끼 잡으면서 아오 지금생각해도 병1신가틈

 

그러다 문득생각이든게 그년이지금 접속해있나? 하며 케릭검색을했어.

 

귓말은 할생각을안했어 존1나 순식간에 예상치못했을때 블록버스터급 충격을 주고싶었거든

 

예:저녁8시 요새전할때 사람들 젤 마니모여있을때 공개적으로 외치기를해서 존1나 개쪽을 준다

 

+게시판에 글싸질름 을 이미 대충 머리속에서 예상하고 그 루트를 밟아가고있는데

 

이년이 접속중인거야

 

존1나 위에 말은 거창하게썻지만

 

사실 그년이 도망가고 케릭을 키우려고 접속했을때까지는 10분도 안지났을때야.

 

 

이시1발;;분명 택시비도 없게생긴년이

 

도망간지 10분도안되서 접속중이라면?

 

 

이 1시1발롬의 머리는 참 누굴닮았는지 너무너무 비상해

 

근처는 대학가라 겜방이 여러군대많았어.

 

바로 촉이왔지 그 근처겜방은 대충 머릿속에 다 위치가 저장되어있기때문에

 

바로뛰쳐나갔어 그순간 머릿속에는 반쯤상했던 돈까스30개가 다시 싱싱해지고있었어.

 

아 내돈까스30개 하며 게임방을 미친듯이 뒤졌지

 

 

3군대쯤 돌았을까.

 

헉헉거리며 4번째를 갔을때 구석에서 아이온을켜놓고 엎드려 쳐자고있는

 

익숙한 올블랙패션이 내눈에 띈거야

 

바로 머리끄댕이를 잡고 올려서 얼굴을확인했지

 

솔직히 다른사람이였으면 하는걱정은 전혀없었어 그런걱정을 하기에는 걔가 너무반가왔지

 

그년이 날 보더니 안구가 적출될만큼 놀랄표정을 짓는거야

 

우리겜방에서 직선거리로 200미터도 안되는겜방에서 쳐자고있던거야

 

 

바로 소릴질렀지 "이씨1발련이?"

 

솔직히 그럴용기가 그땐 어떻게 났나싶어. 사람들이 다 쳐다봤지.

 

그쪽알바생이 오더라고 무슨일이냐고.

 

바로 얘길해줬지 아저씨네 겜방도 큰일날뻔했다고 우리겜방에서 20만원어치 쳐먹고 도망친년이라고

 

바로 대리고 가라고 하더군.

 

근데 이 시1발련이 거기서 사용한금액을 내야하는데 돈이없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내피같은 800원 내주고 대리고왔지 빅딜을 성사한기분 옥수수로 금을 맞바꾼기분

 

멱살을잡고 대려왔어 그 200미터거리를 오는내내 멱살을 잡았어

 

막 불편해할때마다 째려보면서 욕을 있는만큼 내질러줬지

 

"뭐.이씨1발련아 빨리안와?" 하며

 

 

여자에겐 늘 매너와 수줍음을 강조하던 나였기에

 

그런나의모습은 나조차도 놀라웠어 내가 이런힘이? 하며 속으로 나자신에게 감탄할뿐이였지

 

멱살을 잡은 그년을 질질끌고 가게문을 여는순간 단골형들은 미친듯이 웃더군

 

그렇게 사장에게 전화를하고 사장은 고생했다며 무려 하루휴일을 공짜로 주더군.

 

그렇게 조까튼 하루를마감하고 쉬는날 하루2번의돈까스를시켜먹으며 저녁에 게임에 접속해서 그년욕을있는대로 다하고

 

게시판에 먹튀+생김새드립게시물을 분당 3회씩올리며 그년을 넷상으로 강1간을 시켰지

 

그렇게 기쁘게 연말을 보내니 다가오는 1월1일 새해아침에 뜨는해를 바라보는기분은 모닝딸보다도 상쾌하더군 

 

안녕하십니까. NASAIN입니다.

요즘 캡쳐보드를 사용하여 방송하시는분이 부쩍 늘었네요.
아마도 캡쳐보드에 관한 정보는 거의 유실되었다고 보셔도 될겁니다.

저도 뭐하나 테스트 할려고 정보얻기는 커녕 하면 일단 사고나서 테스트해보고 정립하고나서 사용해야 했었으니깐요..
뭐 이런저런 이야기나 에피소드가 많지만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죠

일단 캡쳐보드를 쓰고싶다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2컴 방송은 기본으로 깔고 시작한다고 생각해야합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트위치 TV 는 원컴으로 매우 고화질로 송출가능합니다.
아 물론 채팅창을 못본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요.

하지만 여러분은 다음팟으로 방송할것이고 다음팟 방송은 캡쳐보드 사용시 투컴방송이 기본옵션입니다.
그래서 캡쳐보드를 사용한다면 . 여러가지 캡쳐보드가 있지만 캡쳐보드중에 기회비용의 킹은 무조건 아래제품입니다.

AVerMedia Live Gamer HD
2013 2월18일 기준으로 27만원 정도 하는군요

우리가 알아야할 캡쳐보드에 요구하는 핵심정보는 이렇습니다.
1. 1920*1080 60fps 입력이 가능함
2. HDMI,3.5 Audio 입력가능
3. HDMI,Audio 패스쓰루

자 여기에 대하여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번 1920*1080 60fps입력

이것은 매우 중요한겁니다. 만약 1번이 30fps입력까지만 받는다면
여러분은 방송할때 강제로 1080p 해상도에서 30fps로 게임을 즐겨야 할것입니다.
아니면 더낮은 해상도인 1280*720으로 60프레임을 하던가요 그건 정말 쉣같은 일이지요

그걸 방지하기위해서 제일 중요한 옵션중 하나는 무조건 1080p 60fps 입력입니다.
이건 필수입니다. 그래야 여러분이 게임용 컴퓨터로 게임할때 컴퓨터의 모든 역량을 사용하여 게임을 할수있습니다.

2번 HDMI, 3.5 스테레오 입력가능

이것도 중요한점인데 HDMI 는 DVI 젠더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즉 영상만 입력할수도 HDMI 에 포함된 음성도 포함이 가능하다는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비추천입니다. HDMI 는 영상만 입력하는데 쓰는게 좋습니다.

다음팟 기능중 내음성 내가 듣기가 있지만, 그러면 본컴에서 나와야할 사운드가 서브컴에서 나오는 현상을 목격하실겁니다.
그걸 방지하기위해 추가로 들어있는것이 3.5 스테레오 잭입니다.

3.5 스테레오 Y 분배기 같은걸 이용해서
메인보드나,사운드카드 녹색단자에 꼽아 스피커,3.5 스테레오 선(3.5 수 - 3.5 수)을 이용하여 캡쳐보드 Audio IN에 꼽으면
여러분은 스피커의 음성은 스피커대로 나오고, 캡쳐보드에 사운드는 따로 들어가 아무런 방해와 지장없이 음성정보를 캡쳐보드에 보낼수있습니다.

표로 하자면
컴퓨터 -> 3.5 Y 스테레오 분배기  -> 스피커
                                         └> 캡쳐보드 Audio IN
이렇게 되겠지요.

3번 패스쓰루

패스쓰루란 그냥 거꾸로 읽으셔도 됩니다. 쓰루패스
옛날 오락실에 축구게임이 있었는데 브라질로 선택하면 슈퍼플레이라고 직선으로 공을 몰고 뛰어나가는데 몹에 우윳빛 광체가 번쩍이면서 무적이었고, 프랑스 선택하면 슈퍼 쓰루패스가 나가서 공에 불이 붙으면서 일직선으로 끝에서 끝까지 패스하는게 있었습니다.

잡설이었는데. 패스쓰루란 쓰루패스랑 비슷하다는 말이었습니다.
말그대로 신호를 거치지 않고 바로 보내주는것을 뜻합니다.
캡쳐보드에서 HDMI , Audio 패스쓰루가 된다면.
오디오,영상 입력도 받고,그대로 곧바로 오디오,영상 입력을 돌려줘서 출력이 가능하다는것입니다.

더욱더 쉽게 표로 설명하자면
VGA,Sound -> 캡쳐보드 -> 패스쓰루 -> 모니터 or 스피커
               └> 입력지연 -> 다음팟

네 패스쓰루는 입력지연이 없습니다.
즉 패스쓰루가 지원되면 여러분은 방송과 게임을 병행해도, 여러분이 플레이하는 화면에서 입력지연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투컴 방송에서 패스쓰루의 약점이라고한다면
컴퓨터 두개를 동시에 켜서 쓰지 않는다면
게임용 컴퓨터에선 모니터가 나오지 않겠지요.
왜냐 리소스 점유율때문에 방송용 컴퓨터에 캡쳐보드를 달것이고
VGA -> 캡쳐보드 -> 모니터로 신호가 가기때문에
캡쳐보드를 사용할려면 서브컴퓨터가 켜져있어야 신호를 수신해서 보내줄것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HDMI 분배기를 이용하여
구성해놓았습니다.

표로 말하자면 이렇게 되는것이지요.
VGA -> HDMI 분배기 -> 모니터
                          └> 캡쳐보드

Sound -> 3.5 Y 분배기 -> 스피커
                             └> 캡쳐보드


이러면 상호간섭을 받지 않고 서브컴을 필요할때만 키거나 끌수있겠지요.
이렇게되면 최종구성은 이렇게 됩니다.

├ MainPC(Main Board)

│     ├─ (VGA) ───────────   HDMI 2:1 분배기 ── 모니터1(1080p)

│     │                                                                     │ 

│     └─ (Sound Card) ┬──  마이크                         └───────┐

│                                └──  Y형 3.5 스테레오 분배기                         │         

│                                                   ├ 스피커 1                                  │       

│                                                   └──── (스테레오믹스) ────┤

│                                                                                                    │

│                                                                                             (영상,음성)      

└ SubPC(Main Board)                                                                  │

        ├─ (VGA)  ┬── 모니터2                                                        │                              

        │               └── 모니터3                                                       │

        ├─ (Sound Card) ── 스피커 2                                              │

        └─ (HDMI Capture Card) AVerMedia Live Gamer HD ─────┴── (캡쳐카드가 음성,영상을 입력받음)

                                                                                                                          └── (인풋렉) ── 다음팟

본컴과 서브컴의 관계
 
사람들이 생각하기엔 방송용 컴퓨터는 사양이 안좋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맞긴 맞습니다. 다음팟 옵션의 "고품질 압축"을 키지 않았을때 이야기고 이걸 키게되면
제가 권장하는 사양은 i7 3770 정도는 되어야 보는사람이 끈기지 않습니다.
 
그이유는 i7 920 기준으로 오버시 기준을 잡자면
2.6 Ghz 때 무조건 점유율 100프로를
3.2 Ghz 때 점유율 90~100% 프로
3.6 Ghz 때 점유율 85~95% 프로
4.0 Ghz 때 점유율 75~85% 프로
 
이렇게 먹기때문입니다.
물론 코어쓰레드는 가상까지 합쳐서 8쓰레드를 넘나듭니다.
불도저가 코어당 힘이 얼마나 발휘할지는 몰라서 뭔가 비교를 하긴 힘듭니다.
확실한건 3770기준으로는 고품질 옵션을 키면 점유율이 많이 올라가도 버틴다는겁니다.
 
만약 이 점유율이 100%을 넘나들면 무슨 문제가 생기냐하면
방송을 보는사람이 간헐적으로 끈깁니다.
즉 무조건 100% 이하가 되어야 보는사람이 끈김없이 볼수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이와같은결론으로 따지자면
 
서브컴은 몰라도 CPU만큼은 최상의 성능으로 구매해야한다는것입니다.
이즘에서 필자의 컴퓨터 사양을 공개하자면
 
게임용 컴퓨터
CPU :  i5 - 3750K
VGA : GTX690
RAM : 32G
SSD : 128G + 240G
HDD : 1TB * 4 Raid
 
방송용 컴퓨터
CPU : i7 - 920
VGA : GTS 610
RAM : 24G
SSD : 160G
HDD : 640 * 3 Raid
 
 
방송용 컴퓨터도 굉장히 현역이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이와같이 고화질방송은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것을 항시 염두해둬야 합니다.
 
 
마무리로...

이제 어느정도 맥락이 잡히실겁니다.
고화질 방송의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이와같은 정보를 얻기위해 얼마나 돈을 투자한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지 모르겠군요;..
아무쪼록 필티비 PD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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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IN's 수납공간
컴퓨터 그모든것을 위하여(요즘은 ..
덧글 20개||조회수 246
  • 2013/02/18 14:32

    딱 저네요.. 단순 원컴방송에서 안일한 마음으로 캡쳐보드는 리뷰 딸랑 2개보고 ㅡㅡ 전제품에비해 리소스 덜먹고 방송하기 되게쉽고 블라블라 하길레 안심하고 주문했다가 1주일넘게 고생함..이것도 국장님 아니었으면 더 고생했을지도 할튼 hdmi포트도 안맞아서 젠더도 구매하고 사운드때문에 y잭구매하고 막상 방송하니 시퓨가 로드가 후달달달 다음팟이 다중코어 그대로 지원한다해서 불도저 8코어 주문햇네염.....

  • 2013/02/18 13:53

    혹시라도 이글을 검색해서 보실분들을 위해 한마디하자면 캡쳐보드 리뷰는 2번보긴했는데 송출컴스펙에대해선 나름 많이 검색질과 컴퓨터관련 커뮤니티에 글을 남겨서 조언얻고했는데 i5 2300이면 떡치고남는다는 글뿐이었음.. 딸린다고 얘기한사람은 단 한명도 없엇거든요 아마 플랫폼이 아프리카가 압도적으로 많다보니 아프리카를 염두해서 답변이 달린건지 대충 지레짐작으로 답변을 한건진 모르겠지만

  • 2013/02/18 14:23

    .. 다음팟 고화질 방송의경우 해상도를 낮추거나 프레임을 양보하거나 고품질압축사용x가 아닌이상 사실상 방송풀옵주고 겜할려면 코어 4개정도급 시퓨로는 무리일거같네요 ㅋㅋ; 시퓨 코어많은거 쓰세여 짱짱

  • 2013/02/18 14:03

    일반적으로도 투컴방송시 방송송출컴은 사양별로 필요없다 이건데.. 저도 그동안 그리알고있어서 예전에 동생이 산 브랜드컴 i5 2300시퓨달린거 요새 안써서리.. 방송에 이용해볼까하고 캡쳐보드샀다가 ㅋㅋㅋㅋ망.. 추가지출크리요 뭐 고사양압축 체크해제하면 되긴하는데 그럼 화질이 맘에안듭니다

  • 2013/02/18 16:41

    깜딱님 댓글을보고 본문을 조금더 추가했습니다.

  • 2013/02/18 17:19

    방송용컴퓨터에 램을 그렇게 하신이유가 뭔가요? 램도 많이 중요한건지 그냥 풀뱅크 감성인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ㅋ; 일단 제가 불도젖을 산이유는 추천받은거기도 하구 무대뽀적 실험적인 측면도있고 금전적인 측면도있어요 현재 불도저가 워낙 싼관계로 ㅎㅎ; 만약 불도저로 안된다.. 그렇다면 게임컴에 불도저박아버리고 송출컴을 i7 2600k 넣어버릴려합니다 ㅠㅠㅋㅋ

  • 2013/02/18 17:19

    불도저로 안되면 앞으로 캡쳐보드 방송하실분들을위한 희생양이되는셈 치죠..

  • 2013/02/18 23:1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ive gamer hd의 제일 아쉬운 부분은 1920 60p 출력이 안된다는게 ㅠㅠ 아쉽긴 하더군요

    고화질 방송은 투컴이 가장 이상적인거 같습니다.
    원컴으로 캡쳐보드 출력도 나쁘지는 않은대 다음팟 스크린캡쳐에 비해서는 상당히 떨어지더라고요.

    게임컴퓨터 → 방송용컴퓨터[캡쳐보드 입력] → 장치출력[웹캠/tv아날로그]보다는... 

    1번 다음팟으로 신호수신하시고 2번으로 스크린캡쳐[고사양체크]해서 방송해보시면;;
    다르다는건 알수 있을겁니다..

    예전에 나이스게임tv에서 고화질에 60프레임방송이...캡쳐보드로 방송한건 알겠는대
    끊김없이 화질좋은 60프레임 방송이... 아마도 일반인이 쓰는 10~30만원대 캡쳐카드가 아니라

    중고가 캡쳐보드로 방송을 하는거 같더라고요.

  • 2013/02/18 23:16

    원컴에 캡쳐보드 두개도 나쁘지 않다고 하는대 화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livegamer hd + broadcaster 궁합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단 두개의 캡쳐보드를 커버할수 있는 메인보드를 구성해야 한다는게 단점이지만요...
    [회사마다 제품 종류마다... 슬롯 위치나 개수가 다르거든요;;;]

    더군두나 그래픽카드가 고가일수록 부피가 크다보니....
    슬롯이 묻히는경우도 허다해서.... 


  • 2013/02/19 07:06

    역시 나사인님 ㅋㅋ

  • 2013/02/19 08:14

    제가 제일 싫어하는것이. 카더라 통신입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말미암아 여러사람이 피해보는것이지요.

    첫째로 1920 60p x = 1080p 60fps 는 지원되도 다음팟 방송상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다음팟에서 지원하는게 720p가 한계이기 때문입니다.
    초장부터 인지도 없이 트위치 티비나 다른 스트리머 사이트에서 방송할것을 염두해두고 고가의 장비이야기를 꺼내는것은 아니시겠지요.
    또한 지원된다 한들 어차피 비트레이트상한선은 고정되어있기때문에
    모자이크 현상만 매우 두드러지게 나올것이지요
    지금 환경상 방송은 720p가 가장 적정입니다. 이는 제가 트위치 TV에서 이미 시도해봐서 압니다.

    그리고 웹캠/아날로그를 다음팟 스크린캡쳐로 하나
    그냥 다이렉트로하나 30프레임 기준으로 화질은 같습니다.
    에초에 그런방식은 HDCP락을 피해가기위해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스크린캡쳐로 방송하기위해 고안된겁니다.
    한마디로 PC기준으로 그런 번거로운 작업은 할필요가 없습니다.
    본문도 댓글도 투컴 방송인데 콘솔을 논하진 않으시겠지요

  • 2013/02/19 08:18

    그리고 원컴에 캡쳐보드 방송은 단호하게 말하는데.
    방송하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여기카페는 다음팟 방송을 목적으로 모인 카페입니다.
    그러면 다음팟기준으로 고품질 옵션을 켜야겠지요?
    그걸 안키면 모자이크 현상이 매우 두드러지니깐요
    원컴에 캡쳐보드 그리고 고품질을 키게되면 아무것도 안했는데 시피유 점유율이 40~50%를 3570K 4.5G 기준으로 육박하는것을 볼수있습니다.

    그상태에서 게임? 불가합니다.

    그리고 스크린캡쳐 30프레임, 캡쳐보드 30프레임을 기준으로 놓고본다면
    캡쳐보드가 같은 비트레이트에서 더 나은 압축률을 보여줍니다.
    다음팟캡쳐는 가변 프레임으로 급격한 움직임에서 프레임이 변동되지만
    캡쳐보드는 일정한 프레임으로 꾸준하게 유지되기때문에

    오히려 더 나은 영상품질과
    색정보를 좀더 압축하기때문에 같은 비트레이트 선에서 나은 압축품질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캡쳐보드의 궁극적 목적은 바로 60프레임 방송이라는걸 염두하셔야 합니다.

  • 2013/02/19 08:25

    두번째론 두개의 캡쳐보드는 그냥 돈낭비 입니다.
    캡쳐보드 특성상 PCI Ex 슬롯을 씁니다.
    가장 최적화된 슬롯이 사운드카드 슬롯입니다.
    PCI ex 슬롯과 똑같이 생겼지만 좀더 짧지요

    메인보드에 PCI ex 슬롯이 많던가
    아니면 PCI ex 1.0 슬롯이 각각 존재하면됩니다만.

    그것을떠나서 캡쳐보드를 두개쓸필요가 없습니다.
    상위 캡쳐보드와 하위캡쳐보드가 있다면
    상위 캡쳐보드 하나만으로 모든것을 할수있습니다.
    하위 캡쳐보드는 놀겠지요.

    캡쳐보드를 두개 쓴다한들 각각 다른영상신호와 음성신호를 받을것이고.
    그것을 한컴퓨터에서 처리한다는것뿐입니다.

    즉 두개를써서 화질이 좋아지니하는것은 애초에 성립이고뭐고 말도안되는 헛소리입니다.
    사용자가 Live Gamer HD와 Broadcaster HD를 동시에 쓰는경우는
    Broadcaster HD 의 RGB 단자지원 유무로 필요에 맞게 스위칭하는경우지
    어디까지나 투컴방송 또는 콘솔기준으로도 아무런 쓰잘데기없는 경우입니다.

  • 2013/02/24 11:42

    저기 죄송하지만... 난독증이 있으시네요....

    저는 2개의 캡쳐보드를 활용해야 화질이 좋다고 언급한적이 없습니다...
    원컴의 2개의 캡쳐보드를 활용해서 방송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화질이 좋다 나쁘다 결과물이 없다고 본문에 적혀있구요....

    아프리카에서 위성방송도 해봤고...다음팟에서 게임방송도 많이해봤습니다.
    그리고 vga에서 나온 신호 원컴장비직접출력과 / 스크린캡쳐는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4:2:2? 떄문에 아닌가싶습니다. 4:4:4 캡쳐보드가 쓸수있다면 다르겠지만요]


    장치출력자체가 화질이 떨어진다기보다는 스크린 캡쳐가 좀더 선명하게 깨끗하다?
    저만 이렇게 주장하는게 아니라 개발자 카페 가보시면..
    저 말고 이런 질문과 답변을 해주신분이 있습니다. 다음팟 개발자도 스크린캡처가 더 좋을수밖에
    없다고 답변을 해주었구요.

    그리고 원컴방송 가능합니다. 2600k 4코어 8쓰레드 [기회 되면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런말씀 드리기는 모하지만... 아직 다음팟의 멀티 쓰레드 활용도의 대해서 이해가 부족하신거
    같네요...






  • 2013/02/27 00:41

    평양약국 죄송하지만 이미 활용하고있는 사람과 활용 할것이라는 사람의 차이는 아시리라 봅니다.
    직접해보고 점유율때문에 투컴 방송하니깐요.
    평양약국님께서는 뭔가 좋을것같다.
    차이가있을것같다.
    누군가 좋다고 했다. 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저는 직접 하고있고요
    그래서 전 그것에 대해 말씀드린겁니다.
    무엇인가 제대로 설명하지도 않고 단지 무언가 좋을것같다.라는것과
    그냥 좋다라는 말로 치부해버리면
    깜닥님처럼 피해자가 속출할수도있겠지요

    또는 필요도 없는데 라이브 게이머와 브로드캐스터를 두개 산다던가 하시는분들도요

    원컴에 투캡쳐보드도 방송시 나쁘지 않다.
    Live 게이머 + 게임 브로드 케스터 궁합이 좋다.

    도대체 이것이 어떻게하면 2개의 캡쳐보드의 활용해서 방송할수있다라고 해석되는지요?
    아무리봐도 2개를 사용하면 좋다라고 해석되는 말씀이신데.
    이렇게 적으시면 누군가는 아 두개쓰면 좋은가보다. 라고 생각하겠지요
    전혀 필요없는데 말이지요.

    난독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2013/02/27 00:44

    NASAIN 그리고 2600K 4코어 8쓰레드가 방송은가능하겠지요.
    다만 하는사람이나 보는사람이나 더럽게 끈기겠지요.

    그게 올바르게 방송하는겁니까?
    i7 - 920이 아무리 i7의 1세대라고 한들 그리 큰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동클럭에서 한 25% 차이난다고 칩시다.
    그걸 오버로 매꿔도 투컴 방송시에 점유율 90%를 넘나드는데
    그걸 원컴으로 방송하신다고요?

    방송이란 게임을 원활히 하면서 방송을 송출하는거지
    게임 사양정보의
    최저사양처럼 구동만 가능한 정보를 말씀하시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4:2:2 가 아니라 4:4:4라서 더 좋은 색감이 나올순있어도
    당연히 색정보를 더압축하기때문에 4:2:2가 결론적으로 화질이 더좋은겁니다.

    비트레이트 2000은 고정인데 화면의 변화는 그것을 넘으니 조금이라도 더 압축하는게 좋은것을
    직접 말하시는군요

  • 2013/02/27 00:47

    평양약국 에초이 스크린캡쳐로 다시 방송하는것은
    HPCP 락을 피해가기위해 고안되었다가.
    두번째는 점유율을 조금이라도 (No 스무스필더) 낮추기위해 고안되었고

    그것이 화질이 좋다는식으로 굳어진게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가는군요

  • 2013/02/27 00:54

    평양약국 영상장비가 돈한두푼 드는것도아니고 저만해도 처음 뭣도 모르는 시절 님처럼 카더라 통신듣고 돈을 어마어마하게 투잔한경우가 없잖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뒤 대학을 영상전공으로 가고 제대로 기술을 배우고 이해하여
    논리적으로 납득이나 이해를 하고 직접 돈을 투자하여 시행착오를 겪었기때문에 이렇게 적는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좀더 적은돈으로 최상의 화질을 얻게 하기위해서는 정보를 올바르게 전달할 필요가 있는겁니다.

    나의 잘못된 정보로 인해 다른사람이 안써도 될 돈을 더쓴다던가.
    그만큼 쓸데없는 시간을 소비한다던가 하는일은 없었으면 하는군요

  • 2013/02/19 21:26

    한 수 배워갑니다 ㅎㅎ

  • 2013/02/22 14:18

    18일 리플에 제가 불도저산다고했는데 후기 여기에 남깁니다 아주 잘됩니다. 가성비원하시면 불도저fx8120사세요 8150같은거말구여 ㅋㅋ 8120 지금 한13만원대하네요




2013.10.07 09:52:52
3024238961_q2KJhGCE_1257925.jpg

안녕 게이들아 


난 연극을 전공하고 있는 게이야.


연기는 아니고 공연기획쪽에 관심이 많아서 극장에서 기획도 하고 그러면서 지낸다. 


맨날 교수님들이 돈 못버는거 해서 모하盧 그래서 슲흐다.


2차 인증대란 때 연극하는 게이 인증 댓글을 보니 연극에 은근히 관심이 많은 일게이들이 많은것 같아서 글한번 올려봐.


사실 아르또라고 하면 연극사에선 盧무盧무 중요한 인물인데도 불구하고 


독일의 브레이트와 한국에서 인기 ㅅㅌㅊ는 막심 고리끼, 입센, 스트린드베리 아저씨들 덕분인지 


연극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아니면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했을거야.


실제로는 20세기의 아방가르드 연극 하면 브레이트와 아르또. 요 둘이 가장 중요한 인물들이라고 볼 수 있어. 일종의 뿌리같은 느낌이지.




그럼 아방가르드는 무엇이냐 하면 avant-garde 요래서 원래 군대용어로 적진을 향해 앞장서서 돌진하는 부대 뭐 이런 뜻이야. 


3024238961_q2KJhGCE_1257925.jpg

 덴노 헤이카 반자이! 이러고선 몽땅 기관총에 ㅁㅈㅎ당했담서?





문화 예술에서 이 단어는 남이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사람들. 


그러니까 이전의 것들을 과감히 거부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을 뜻하는것이지.


알다시피 fact를 중요시하는 일게이들은 


이전에 사실로 받아들여지던 것들, 진리라 여겨지는 것들, 소위 패러다임을 거부하고 새로운 발견을 진리라 말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꺼야.


광우뻥때만 보더라도 아주 기양 진리를 찾은 양, 좀비들이 말 안들어먹던거 생각나지?


그런면에서 아방가르드 연극의 시조격인 아르또와 그 시대의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었던거지.


그럼 아르또에 대해서 한번 제대로 알아보자. 


앙또냉 아르또(Antonin Artaud)는 1896년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태어났는데 소위 '잔혹 연극'의 선구자로 알려진 천재같은 남자야. 


artaud.jpg 잘생겼盧

 




아르또의 젊은 시절 프랑스는 샤를 뒬랭, 루이 주베 등 소위 카르텔 데 꺄트르 (Cartel des Quatre)라 불리던 


꼬포의 제자격인 사인방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던 시기인데 이들도 물론 이전의 주요 사조였던 


자연주의연극(우리나라에선 보통 사실주의 연극이라고 퉁쳐서 부르는데, 더 나누자면 사실주의 연극에서 세분화되어 


타부시되던 것, 더욱 하층민의 삶 등에 대해 무대에서 실제 생활처럼 보여줬던 연극사조야)에 대항하는 


새로운 연극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차있었던 사람들이야. 물론 아르또도 처음 연극을 시작할 당시에는 이들과 같이 일을 하기도 하였어. 


하지만 아르또는 이들 카르텔이 펼치는 주장들에 대해 이전에 비해서 발전된 방향인것은 인정하는 듯이 보였지만,  


그 자신은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찾아 이전에 존재하였던 연극사조를 부정하고 통합하면서 자신의 것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여기서 프랑스의 연극에 대해 잠깐 얘기하자면 18세기의 프랑스의 신고전주의 원칙이라고 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기반으로 한 원칙 제정은 


당시 시대에 펼쳐졌던 연극보다도 연극사에서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것이었는데, 


이는 프랑스의 연극계가 상당히 변혁을 거부하는 문화였던 것을 알 수 있어. 


아르또가 활동할 당시의 카르텔은 4인방 모두가 국립극장의 주요위치를 차지하는 등, 


연극계에서의 위치가 으리으리했기 때문에 그들에 반한다는 것이 상당히 힘들었을꺼야. 





여하튼 아르또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의 생애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어, 


왜냐하면 그의 삶 자체가 어이없을 정도로 비참했거든. 


아르또家는 아버지 형제들을 비롯해 형제들이 태어나자마자 죽거나 어려서 죽는 경우가 많았다고해. 


그 가계도를 살펴보면 부친쪽으로 근친혼이 많았다고 하는데, 게이들도 알다시피 근친하면 일게이 태어날 확률이 높아져. 


아르또도 어렸을때 수막염을 알았는데 이때 거의 하라보지 따라갈 뻔 했다고해. 


그 이후에 평생에 걸쳐서 짜증과 긴장에 가득찬 성격이 되었고 그의 어린 시절에 대한 회상을 보면 이 고통이 단순한 수준이 아니라 


빛과 소리, 고함의 거대한 환영들을 함께 보고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과 회의를 갖게 되며, 존재와 죽음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해. 


는 허세甲인듯 하고 열라 아팠나봐. 


133211.jpg 

(아르또에 대해 공부하며 연관지어졌던 벡진스키의 그림이야. 

그 역시도 내전의 기억이 모티브가 됬다고 하는 평이 많은 것을 보면 어린시절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 

그런 의미에서 보육원 개뇽들 저격이 자주 이루어지면 좋겠다.)




헐튼 꽤나 영특해서 14살때 시도 짓구 항구에 살던 덕에 외국어도 배우고 그랬나봐. 


근데 十八살에 유전성 매독!이 발병해서 또 한번 죽다 살았대. 요게 정신적으로도 착란을 일으키고 몸도 매우 아팠나봐. 


그때부터 아르또는 Kia~~국뽕! 말고 그냥 뽕을 내립다 맞았어. 아픔을 이기고자 마약을 했던거지. 



morphine60.jpg 대표 마약성 진통제 모르핀


(수술해본 게이는 알겠지만 수술끝나고 막 마약준다. 

팔뿌라져서 응급실 갔을때 약맞고서 2시간동안은 진짜 안아프드라. 약효 떨어지고 하나만 더 놔주세요라고 앙망했다가 혼났다 ㅠ)




여하튼 약쟁이들이 별거 다 보듯이 안그래도 심오한 청년이었던 아르또는 벼라별 신비상태를 다 느꼈다고 해.


t4_cjicomm.png 

요 만화 보면 본드 불고 이것저것 보는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국내에선 크레이지군단으로 발매됬어.


 


죽도록 아팠다가 약빨고 환상보고, 죽도록 아팠다가 또 약빨고 환상보고. 


그러다가 약도 빨다보면 고게 고맛같고 약효빨도 약해지고 그럼 딴 약 빨고. 요맛죠맛 골라빨다보니까 뭐 거의 맛탱이가 간 상태로 평생을 살아가가돼. 


보통 사람이었음 그냥 개폐인으로 바지에 오줌 찔찔 흘리고 다녔을텐데 아르또는 이를 예술혼으로 승화시킨거지. 



1.jpg 


아르또는 사실 자신의 정신병을 인정하고 치료를 받았는데, 정신병원과 그 의학은 기득권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방어하기 위해 만듯 것이라고 믿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였어. 당시의 미치광이 취급받던 반 고흐를 동조하면서 동조했지. 


그는 자신을 정신병자가 아니라


'부조리한 사회의 억압에 대해 매일 내적 흥분을 체험하는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


라고 말했어. 


우리도 남들이 "미친놈 ㅉㅉ" 거리면 저 말을 써먹도록 하자. 



말년에는 '내가 예수다' 그럴 정도로 막장급 정신장애우가 됬다고 해 ㅠ 


분명한 것은 그의 광기가 그의 작품에 엄청난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것이지. 



1920년에 그는 연극계에 진짜 뛰어드러보자! 하고 파리로 와서 글도 쓰고 그러다가 사진보면 알다시피 외모가 상타취는 덕에 연극 배우로 캐스팅이 돼. 


이때 뭐 샤를 뒬랭, 루이 쥬베등 밑에서 일했던 거지. 그리고 이때 또 막 영화가 붐이 일기 시작하는 시기라 영화도 발 담궈봤다가 흥미 잃고 연극을 다시 해.


근데 콧대가 높았는지 허세가 쩔었는지 단역 배우만 시키는 것에 노무노무 짜증이 났었나봐. 그래서 배우 때려침. 


근데 평가보면 연기를 매우 못했었대. 과도한 제스쳐. 대사 처리 미흡. 뭐 이런 평들이었나봐. 


e0058513_48da0221c507c.jpg 발호세찡 생각나盧



하튼 아르또가 주장했던 가장 큰 골자는 작가나 텍스트에 복종하는 연극을 거부했다는 것이야. 


'랑그'와 '빠롤'에 대한 얘기인데 뭐 이런건 생략하고 좀더 원시적인 형태의 연극을 추구했지. 


연극은 '제'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하고 아르또는 이런 점에 주목했던 거야. 


대사가 아닌 행위적인 몸짓이나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것들. 




아르또는 초현실주의 운동에 합류해서 또 많은 활동을 했어. 


딱 여기까지만 읽어봐도 초현실주의와 밀접하게 느껴지지 않아? 


하튼 꽤나 주도적으로 참여했는데 앞서 말했듯이 성격이 모나서 나머지 멤버들에게 민주화 당해. 


물론 그 자신도 당시의 초현실주의 운동에 대해서 비판을 하기도 하지. 


자기가 추구하던 혁신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의 운동이었다고 판단을 한거야. 


요기랑 불화가 있은 후 알프레드 자리 극단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본격적인 연극 활동을 시작하는데 


사실 인기가 더럽게 없고 너무 파격적인 작품이라 배우를 구하는 자체도 어렵고 비평가한텐 뚜드려 맞고,, 


그래서 3년 동안 4편의 작품을 8회 공연하고 끝나 ㅠ 




그래도 이 짧은 활동이 연극사 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작이었어. 


그는 이전의 무대 형식을 거부했고 객석 중앙에 무대를 설치하는 등 여러 시도를 했다고 해. 


현대에 와서야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무대 효과들이 가능했지만, 당시의 기술로서는 불가능한 구상이 많았었고, 하지만 그의 이런 아이디어들이 


20세기의 아방가르드 연극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야. 예를 들어 그로토프스키같은..


Jerzy_Grotowski..jpg 이 아저씨도 아르또 못지 않은 짜증의 대가




요런 일련의 과정들을 거치고 그의 연극은 '잔혹연극'이라는 명칭, 그리고 형태로 귀결이 돼. 


사실 잔혹극이라는 명칭을 쓴 것에 대해서 그리고 실제 잔혹한 소재의 극이었던 것에 대해서는 아르또 자신은 서신등을 통해 대단히 설명하고 있지만 


그렇게 하면 너무 길어져서 생략할께. 


여튼 실제로 잔혹한 극이었어. 간단하게 설명하면 아르또는 무대에서 보여지는 그 잔혹한 것들로 하여금 관객들에게 경멸심과 충격을 안겨주고 싶어했어. 


이원론자였던 그는 직접 악의 요소들을 끄집어내서 무대 위에 드러나게 함으로서, 순수한 삶으로 거듭나고 인간이 해방되기를 기대했대. 


'역증요법'이라고도 하지. 


그는 현실에 대한 혹은 서구문명에 대해 부정적이었고, 삶이 필연적으로 안고 있는 악에 대한 인식을 탐구하고자 하였음에 이러한 잔혹극을 탄생시켰던거야.



아래 소개하는 연극은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첸치 일가(Les Cenci)인데, 


직접 연극을 보는 것이 제일 좋지만 글로라도 한번 읽어보면 좋을 거야. 아래 초록 글씨 읽기 귀찮은 게이들을 위해 요약하면


폭군 아빠가 딸한테 막 강제 ㅅㅅ하고 나쁜짓만 하니까 당하다가 빡친 딸이 아빠 죽임 


우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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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아르또가 스탕달(Stendhal)의 단편과 셸리(Shelley)의 희곡을 토대로 쓴 작품으로 


기독교 문명에 대한 거부와 원초적 세계로 회귀하고픈 어두운 욕망을 그리고 있다


작품의 구성은 4막 10장으로 되어 있으며배경은 16세기 이탈리아다


1935년 폴리-바그람 극장에서 초연되었고 흥행에 참패하였다. (ㅠㅠ)

 

1) 플롯

 

막강한 재산을 가진 성주 첸치백작은 교황청의 지나친 간섭과 독선가족들 사이의 불신 및 성안의 음모에 증오심을 키우다가


마침내 스스로 악의 화신이 되어 폭정을 시작한다


그는 한 아들을 추방하고다른 두 아들은 '쓸모없는 가지들'을 제거한다는 명목으로 살해한다


이 범죄에 대해 교황청은 영토의 1/3을 교회에 바치면 사면하겠다고 거래해 오지만,


첸치는 이에 불복하고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태도로 교황권에 정면 도전한다


교황청에서는 첸치를 제거할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고가족들과 성안의 모든 사람들은 첸치의 잔혹성과 패륜적 행동들 때문에 공포에 빠진다


간교한 추기경 까밀로는 추방당한 아들 지아꼬모를 충동질하여 반란군을 결성하고로마 교회도 이를 은밀하게 지원한다


첸치는 점점 악의 어두운 힘에 휘말려 광기에 빠지며 마침내 딸 베아트리체를 강간한다


베아트리체를 사랑하는 사제 오르시노는 첸치를 암살하려다가 실패하고마침내 베아트리체가 나서서 자객을 시켜 첸치를 살해하고 친부살해죄로 처형된다.


그렇게 파괴된 첸치 일가는 어린 아들 베르나르도를 제외하고는 죽음에 의해 '하나'가 되고 비존재가 됨으로써


더 이상 남녀의 성의 대립도선과 악혹은 어떠한 관념적 대립도 존재할 수 없는 원형의 세계로 환원하게 된다.

 

2) 등장인물

 

이 작품에서 첸치는 야생의 짐승이고악의 화신이며하강하는 어떤 힘이다그의 살인과 학정


그리고 패륜행위 등은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것이지만 그러한 야만적 행위 속에는 뿌리칠 수 없는 어떤 무서운 힘


인간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어둡고 검은 힘의 마력이 담겨 있다


이 검은 힘은 야성의 자연 혹은 무의식에 잠재한 파괴 욕망을 환기한다또한 딸을 범하기 위해 폭행보다는 심리적 전술과 육체적 압박을 가한다


그렇게 육체적 쾌락을 통해서 베아트리체의 영혼을 고문하면서도 첸치는 줄곳 딸에게 자신의 갈증을 호소하는데


이것은 첸치가 마치 걷잡을 수 없는 화염과 같은 존재임을 암시한다.


첸치와 대립되는 인물은 까밀로 추기경이다교활하고 전략가인 그는 교황청과 민간인들 사이의 암거래를 도맡아하고


교황의 선거에도 깊숙이 관여하며 교회에서의 권력도 거머쥐고 있다


또한 지아꼬모에게 친부인 첸치를 살해하도록 사주하는 모사꾼이다


그러므로 그는 중세 타락한 교회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다.


베아트리체는 아버지 첸치를 증오하면서 첸치의 밀교 제의같은 유혹에 끌려간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꿈속에서 성적 욕망에 시달렸고그 악몽에서 도망가려고 버둥거렸던 인물이다.


따라서 베아트리체에게서는 선과 악도덕과 쾌락주의문화와 자연이 공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어린 아들 베르나르도는 첸치와 베아트리체가 융합된 인물이다


   첸치를 살해한 베아트리체를 체포하기 위해 군인들이 점점 포위망을 좁히자 어린 베르나르도는 군인들에게 마구 폭행을 가하며 


   베아트리체를 자신의 영혼이라고 외친다


   그 장면을 바라보던 의붓 어머니는 베르나르도에게 첸치의 현존을 느낀다. "맙소사바로 첸치잖아!"


그러므로 이 드라마는 비록 첸치는 죽었지만이제 또다른 첸치가 등장할 것임을 암시하며 끝난다






아르또는 말년에는 의성어들을 주섬주섬 써놓거나 심한 정신착란을 일으키는 등 약물에 민주화 당하게돼 ㅠ  


당시의 텍스트들은 알아보지 못할 지경이었다고 하니까..


말년의 그는 "나는 연극의 적이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대. 


013_antonin_artaud_theredlist.jpg 미남 청년 어디갔노 ㅠ 



한국에선 중요성은 인식하되, 그다지 인기없는 인물이지만 그 특유의 Dark함이 내가 공부하면서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사람이라서 한번 끄적여봤어.


 

BGM : Killer Tracks - Angelic Touch
BGM 정보: http://heartbrea.kr/bgmstorage/4397079

 

일게이들이 좋아하는 선브금!

 

※덜 바쁜 사람은 굵은 글씨만 읽으면 되고
    너무 바쁜 사람은 맨 아래에 있는 4줄 요약 읽으면돼.

 

↓ 이 선 두개 안에 들어있는건 뻘소리니 그냥 넘어가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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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처음으로 정보글을 써본다.

 

사실 일베의 정보글이 실하고 좋아서 자주 읽는 편이었는데

이제 내가 직접 쓰려고 한다. 아마 내가 주로 다룰 주제는 예술 쪽일거야.

정치 글도 좋지만 이런 쪽에서도 교양을 쌓아야 다방면으로 영양가 많은 지식인이 되지 않겠盧?

 

....정보글 첫경험이니까 필력 딸려도 이해해줘 ㅠㅠ

진짜 가끔 중요한 내용을 놓치고 가는 경우도 많으니 덧글로 써놓으면 행여나 재업할 때 자료 찾아보고 참고&추가할게.

 

 

오늘의 주제는 예술인이 사상을 가졌을 떄 얼마나 위험해지느냐야.

 

아니, 이보시오! 방금 위에서 "정치 글도 좋지만" 씨부리더니 왜 예술과 정치를 엮으려들어?

 

....사실 예술과 정치는 상극 관계인것 같으면서도 어느정도의 영향을 주고받아.

예술인들도 우리와 같은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써 사고방식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

 

 

 

목차를 써볼게.

 

1. 예술인이 위험한 사상을 가졌을 때의 케이스.

 

2. 예술인이 행하는 순기능.

 

목차라고 해봤자 두개뿐이네... 좀더 희망적인 내용이 되라고 순기능을 뒤로 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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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목차대로, 예술인의 역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난 개인적으로 예술인들이 정치에 관여하는 것이 싫어.

왜냐하면 이 꼴이 나기 때문이지. 먼저....

 

 

1) 아돌프 히틀러

 

다들 아는 나치의 수장 히틀러야.

 

히틀러는 원래 미술학도였어.

 

자신을 따라 관공서에서 일하길 원했던 아버지가 싫어 출가한 히틀러는,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떠돌이 생활을 해.

평소에는 막노동을 하며 미술공부도 하고, 수채화 그림을 팔아 연명했지.

 

그가 굳이 빈에 온 이유는, 바로 그 유명한 빈 미술대학에 진학하기 위함이었지.

하지만 두번이나 "예술에 부적합함"이라는 이유로 입시에 떨어졌어.

 

그러다가 세계 1차대전이 터지고, 자원 입대하고, 훈장받고(실버 크로스), 어쩌고 하다가

후에 나치를 결성, 세계 2차대전 테크를 타게 된거지.

 

 

그의 작품들을 살펴볼까? 시험에 줄창 떨어졌다지만 그의 실력은 상당히 뛰어나.

 

 

 

이게 수채화라니 놀랍지 않盧?

여태 우리가 초딩때 그림그리기 시간때 했던 수채화랑은 많이 다르지?

 

여담이지만 우리나라 수채화는 기법이 '오해'되어서 들어온거야.

 

일제강점 이전, 열강에서 온 서양인들이 한국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수채를 썼는데,

이때의 수채화는 기록을 위해서 디테일하게 그려졌지.

나중에 자기 집에 가서 유화로 다시 그릴 생각이었거든.

 

근데 당시 조선인들은 그걸 '서양의 미술'이라 오해해 그 기법이 그대로 지금까지 전해진거야.

미술입시할 때 보이는 정물화 같은게 지금까지 남아있는 기록화의 잔제야.

(요즘 디자인 학원에서 하는거 말고. 90년대 정물 입시같은거 있잖아.)

 

 

어쨌든 다시 돌아와서...

 

 

히틀러는 뛰어난 웅변가였는데, 그가 주로 사용한 화술은 '전략적 침묵'이었어.

수천명이나 되는 군중을 앞에 세워두고 콧수염이나 만지작거리면서 원고를 검토하는 장면이 있어.

군중들은 히틀러가 단상 위에서 그런 행동을 취하니 당연히 신경을 곤두세울 수 밖에.

그리고 느즈막히 마이크에다 말하지. "우리는 평화를 원합니다."

 

 

↑ 히틀러의 연설 전 리허설 장면.

 

히틀러는 또한 제스쳐를 즐겨 사용했지. 자신의 연설에 박력을 더해주는 용도로 말이야.

히틀러가 연설하는 동영상을 보면 갖가지 절도있는 제스쳐가 나오지.

내용은 독일어라 못알아먹지만 보고 있노라면 하나의 행위예술, 혹은 뮤지컬의 솔로 파트라도 보는 것 같아.

 

 

이런 경우도 있어... 강풀이라고.

 

http://www.ilbe.com/400349264

 

2) 강풀 (본명 강도영)

 

헤헤 잠시 빌렸어 일베갔던 일게이야.

초기 다음 웹툰에서 '아파트'나 '타이밍'으로 승승장구하던 강풀은....

어느순간 사상에 벌겋게 물들기 시작하지. (어느때부터인지는 모르겠다.)

 

그는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각종 선동만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당시 좌빨들이 이런 짓을 하는지도 몰랐던 사람들은 그대로 다 믿기 시작하지.

나도 솔직히 그때에는 소고기 안먹었던 걸로 안다. 이게 무슨 짓이야 내 혀를 혹사시키다니.

 

왜인지 희대의 선동작 26년을 가장 좋은 퀄리티로 그리다가 다음 작품부턴 실력이 급운지해.

그리고 '당신의 모든 순간' 같은 데에서 간간히 광우뻥 드립을 웹툰 속에 넣다가...

지금은 이상한.... 스토킹 정당화시키는.... 만화(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인 무언가)....를 그리며 고속으로 운지하고있지... 솔직히 씹노잼.

 

 

 

 

에이씨 좌풀 작화 생각하니 우울해져서, 이젠 예술의 순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정치에 순기능을 띠는 작가들은 선동하지 않아.

사람들이 새로운 방향으로 생각하게끔 제시만 해줄 뿐,

무엇이 옳다 그르다를 판단할 지는 작품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맡기지.

트위터로 무현RT를 바라지도 않아...

 

이 부분은 앞 내용보다 약간 부족한 감이 있을 수 있어.

아직 내공이 많이 쌓인게 아니라서.... 욕심이 앞선 점 미안하다.

여기선 주로 '반전' 작품들 위주로 쓸게.

 

 

3) 파블로 피카소

교양있는 일게이라면 누구나 알고있을 피카소야.

20세기 최고의 천재라 불리는 회화작가이지.
.....위 사진은 그 흔하디흔한 이마에 손짚은 사진 말고, 좀 다른걸 들고와봤어. 몸매 ㅍㅌㅊ?


 

피카소의 명작 중 하나, 1951년 작 '한국에서의 학살'이야.

KIA! 취하지 않盧? 피카소가 우리나라 생각을 다하고 말이야?

 

피카소는 전쟁을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그의 생각은 이 작품을 비롯해서 작품 곳곳에서 드러나.

 

 

피카소 최대의 걸작, 게르니카(Guernica)야.

스페인 내전이 한창 벌어지던 1937년, 나치가 스페인의 '게르니카' 지역을 폭격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이야.

피카소는 전쟁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이 죽는 걸 보고 분노를 느꼈지.

그는 폭격 소식을 접하자마자 파리 만국 박람회의 의뢰를 제쳐두고, 이 게르니카를 그리기 시작했어.

게르니카는 세로 3m, 가로 7m에 달하는 거대한 지옥도야.

 

 

 

4) 케테 콜비츠

 

피카소에 비해서는 덜 유명한 작가이지만 (피카소가 너무 유명한거겠지?)

이 사람도 전쟁이나 기아, 가난에 관련해서 유명한 작가야.

 

케테 콜비츠는 독일인이었고, 아들은 1914년 독일군에 자원입대하고, 몇달 뒤에 전사하고 말아.

이윽고 1차 대전이 끝나고 사람들은 환호했지만, 콜비츠는 도리어 절규해.

 

"전장의 총성이 드디어 멈췄다고? 그래, 그 마지막 총탄에 쓰러진 병사는 없었단 말인가."

 

아들의 죽음을 경험한 그녀는 평생을 반전운동에 투신하기로 작정해.

 

 

케테 콜비츠의 최대 유산이자 대표 연작 "전쟁" 중 하나인 "어머니들"이란 판화작품이야.

어머니들이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서로 부둥켜안고 불안해하는 모습이지.

 

 

1942년, 국제노동자자조회의 청탁으로 제작된 플래카드야. 제목은 "독일 어린이들이 굶주린다!"야.

당시 독일은 1924년부터 지독한 인플레이션으로 몸살을 앓아왔다고 해.

 

 

 

 

자, 여기까지 살펴봤어.

 

 

필력이 딸려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내가 여기서 하고 싶었던 말은...

예술인들은 위험한 사상을 가지고 있을때 정말 위험한 사람이란 거야.

첫번째에서는 대표적으로 히틀러를 예로 들어봤어.

 

예술인은 감수성이 풍부해 자신도 감정적인 요소에 매료당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예술인들은 감정 전달에 특화되어 다른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것 역시 뛰어나.

 

히틀러의 사상이 이렇게 된 것은 대략 군대에 있을때부터였다고 해.

대학 입시에선 떨어졌지만 그는 여전히 그림을 그렸고, 군대 신문에서 만화를 연재하기도 했지.

히틀러는 군대 신문을 연재하면서 자연스럽게 그 애국사상에 스스로 젖었들었어.

전쟁에서 패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그는 그의 사상을 내면에서 다듬고 있었지.

 

그는 비록 전쟁 중 부상(왼쪽 허벅지 부상과 겨자폭탄으로 인한 실명)으로 제대하긴 했지만,

그는 그때 당시를 "내 최상의 경험(the greatest of all experiences)"이라고 회상해.

 

여담으로 노무현도 빨간 사상을 가지게 된 경위도 자신의 변호생활 중이었다고 해.

간첩들이 선동 타깃으로 정해둔 사람들 중에 대학생도 있는데,

노무현이 이들을 변호하려다가 되려 사상에 물든 것이지.

 

히틀러의 사례만 봐도 예술인이 직접 정치에 뛰어들었을 때 그 파급력은 엄청나.

남들보다 우수한 감성과 표현력으로 세계에서 가장 이성적이라는 독일인을 선동시켰지.

 

 

 

강풀은 히틀러와 괴벨스처럼 말빨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작화 역시 좋지못해. (그런 실력으로 어떻게인지 아직도 입에 풀칠하지만.)

히틀러 정도 되야 이성적인 독일인이 당하는데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 한국인은 강풀 따위한테 쉽게 선동당하지.

 

억울하지 않盧?

 

 

 

 

 

 

일게이들이 좋아하는 요약이야.

 

1. 예술인들은 감정적이어서 사상에 잘 물든다.

2. 예술인들은 군중에게 호소하는 데에 특화되어있다.

3. 사상을 가졌는데 간혹 이상한 사상에 물들어 눈이 먼 자들이 있다. 히틀러나 강풀이 있다.

4. 위험한 사상을 가진 이런 예술인을 조심하자.

 

 


2013.10.25 22: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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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시발 포인트 없어서 몸부림 치고 있다.


오늘 써 줄 내용은 올바른 목소리에 대해 써 보려고 한다.


짧지만 핵심만 있는 내용이니깐 짧으니 뭐니 하지 말고 잘 숙지하길 바란다.




나는 목소리가 모기 소리에 얇고, 조여서 개씹하타치 목소리 때문에 여자들하고 전화하던, 말을 하던,


오빠. 머라는 지 잘 안 들려요..목소리 별루다.. 등등과 같은 평가절하를 받고 스트레스를 받다가


보컬과 목소리로 입문하여 보컬트레이너를 하고 있는 인생 ㅎㅌㅊ 게이다. 


그만큼 발성에 대해 고민을 마니 하고 발성에 집착을 해서 닉넴도 발성집착환자로 지었다 ㅍㅌㅊ냐?


그래서 요즘은 여자들과 말을 해도 오빠 목소리 조아요 이런 년들 좀 있다 헤헤. 그치만 얼굴이 안 되서


안 대주더라 개년들.






나만큼 목소리나 발성에 고민 많은 게이들이 있어서 


고급정보지만, 무료로 핵심만 간단하게 알려줄테니 조은 정보가 되었으면 한다.



올바른 목소리란 뭘까?


왜 좋은 목소리라고 하지 않을걸까?

좋다는 것은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가기에 무엇이 좋은 지 취향따라 기준따라 다르다..


때문에 음성학적으로 올바르게 내는 목소리가 무엇인 지 알아보려 한다.




1. 소리의 생성과정 


글로써 설명하기 긴 과정으로 소리가 생성하는데.


쉽게 말하면 호흡을 들여마셔서 공기가 순환하여 다시 공기가 나오면서 성대를 진동시켜서 소리가 생성된다.


그렇다면 소리를 내는 올바른 방법도 있지 않을까?


그렇다




2. 올바른 목소리와 훈련



올바른 흉식과 복식호흡을 하여서 상복부에 생기는 압력을 이용해 공기를 조절하며 성대를 잘 컨트롤하여 소리를 내야한다.


이게 올바른 발성법인데.


중요한 것은  올바르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올바른 발성 매커니즘으로 노래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훈련이 필요하다.


성악가같이 두껍고, 명료하고, 쫄깃한 목소리 있지? 그게 올바른 메커니즘으로 내는 말소리다.




1) 후두


훈련으로는 아담의 애플있지? 목젖이라고 흔히 말하는 부분.


거기에도 근육이 여러개 있는데 그 튀어나온 두 개의 근육을 내려야 한다. 억지로. 힘으로


그걸 후두라 하는데. 후두를 0.5cm만 내려도 성대가 잘 붙어서 소리가 두꺼워진다.


성악가들은 평생 이걸 죽어라 내리려 한다. ( 요즘엔 많이 바뀌어서 발성법도 바뀌어서 후두를 신경 안 쓰는 학파 , 학류로 많지만,


후두근이 발달해야 음을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진리이다.)



2) 연구개와 공명강


여튼 내리면 동시에 연구개라고 하지. 입 천장에 말랑한 뒷부분 있지.? 거기를 높이 들어준다.


그러면 눈썹도 치켜올라가고, 광대도 약간 들리고 하는 현상을 보이는 데. 이것을 '공명강의 확장'이라 한다.


그렇게 공간을 열어주어야 소리가 찰지게 붙는 조건이 되고, 공명을 이용하여서 소리를 낼 수 있게 한다.



후두 내리는 훈련은 평생 해야 한다. 성악이나 성우, 보컬트레이너라면..


자 다시 훈련 과정을 알려주면



올바른 호흡으로 공기를 깊게 마셔준다- (이때 후두가 자동적으로 약간 내려감) 그리고 동시에 후두를 확 내리고 힘을 주고 버티면서,


동시에 연구개를 들어서 공간을 확보한다. 마치 하품하듯이! 




3) 호흡과 후두와의 관계


호흡과 후두-연구개는 상관성이 있다. 연계되어 있다. 때문에 호흡이 안 되면 후두도 정복이 안 되고,


후두가 내려가지 않으면 연구개도 들리는 데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매커니즘을 알아야 노래를 잘 할 수 있는 것이고,  발성을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 논문에도 해외에 연극배우들 중 발성 좋은 사람을 성악가들의 발성과 기계로 분석하여 결과를 알아보니


같은 매커니즘의 발성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획기적인 논문이었어.




4) 발음과 턱, 혀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발음이다.


속으로 웅얼거리는 발음등은 후두위치도 높아서 조이는 목소리 답답한 목소리가 난다.


입을 더 벌리면서 턱을 더 내리고 정확히 크게 크게 발음하는 훈련을 해 주어야 말할때 자연스럽게 말하는 게 된다.


이 때, 발음 , 자음 하나하나 정확히 내 주어야 한다. 혀는 왠만하면 아랫니에 붙어서 밑에 고정시키려고 하고.


또 턱을 밑으로 잘 떨굴수록 공명강 확장과 발음 및 소리 내기에 유리하다.



5) 립트릴



그리고 가장 기초적이며 중요한 훈련이 립트릴이다. 일명 입술떨기.


립트릴에도 툴, 즉 방법만 10가지가 넘는다. 


가장 대중적인 립트릴 방법을 써 볼께.


입술을 떠는 것은 호흡으로 진동체인 입술을 떨어주는 원리인데. 

호흡을 하여 공기를 내보내 입술을 떨어주면, 그 입술을 떨면서 반작용으로 기압이 작용해 

성대를 떨어주어 성대가 얇게 붙는 원리이다. 복잡하지? 물리학적인 원리래 시발 나도 몰라.


여튼, 그래서 입술 떨기를 많이하면 음이 얇아지면서 명료해 지는 소리가 나는 걸 느끼고 효과를 바로 본다.


자 호흡으로 입술을 떨어본다. 부르르르 하고.

한 10초동안 떨어봐. 음색 넣지 말고, 일정한 바람량과 기압으로.


그게 된다면 이제 음색을 넣어서 부르르르 한음만 10초동안 떨어본다.


잘 안 되지? 잘 되는 애들은 성대를 잘 붙이면서 발성을 조금 할 줄 아는 사람들이고


그게 안 되면 그냥 생목이다. 생목. 성대 컨트롤 및 호흡 성대 활용도가 없다.



꾸준히 하자. 매일매일 틈날때마다.


중요한 것은 목을 조이지말고, 왠만하면 저음역대에서 연습하고. 가볍게 떨어준다. 무겁게 붙여서 하지말고.






3. 올바른 목소리의 예



그럼 시발아 좋은 소리가 대체 머냐고. 올바른 소리가 뭔데?



알겠어 기다려..시발 


우리가 알기 쉽게 가수의 말소리를 예로 들을께.


가수 중에 딱히 생각나는 사람이 없다. 


스타킹에 나온 성악가 김승일 아냐?  이 사람 말하는 소리 들어보면 ㅅㅌㅊ다.


자, 소리가 우선 명료하지? 잘 들어보면 후두위치가 안정되어 있고, 연구개가 들려서 소리가 말랑말랑 명료하다.


성대가 얇게 붙으면서 접촉률을 강화한 올바른 소리로 말하고 있다.


배우 중에는 이선균.


음색도 ㅅㅌㅊ지만 발성이 ㅆㅅㅌㅊ다. 근데 노래는 못하더라 ㅎㅎ 다듬으면 금방 금방 잘할 거다 발성이 좋아서.




4. 안 좋은 목소리의 예




그리고 가수중에 안 좋은 목소리는 진짜 존나게 많다.


대표적으로 김종서 김종국 휘성 김나영 신봉선 등등


우선 후두 위치가 높다. 그리고 비음이 많다. 소리가 얇고 좁은 소리가 난다(후두위치가 높고 연구개 들리지 않은 접촉이 적은 목소리)


이런 사람들이 노래를 하잖냐?



실용음악쪽에선 그냥 개성으로 치부대는데 성악에서는 잉골라또 라고 해 가지고 거의 사망선고나 다름없다. 


후두위치가 높아서 호흡이 안 되어 있어서 중음(2옥타브 도~파) , 고음(2옥타브 솔~ 3옥레) 초고음(3옥미~ 시) 등


듣기 시른 소리가 난다. 명료한 소리가 안 나고 마치 애새끼가 생목으로 싸지르는 거 마냥 그런 소리가 난다.


사실 후두 위치가 높으면 호흡이 안 되면 고음은 못 올린다고 보면 된다. 정확하고 퀼리티 있는 고음.


한마디로 두성을 못 쓰는 거고. 성대 컨트롤이 훈련이 안 되어 있다는 뜻이다.



실례로, 히든싱어 김종국 편에서 비하인드 영상보면 보컬트레이너가 김종국 모창을 참가자들한테 시킬 때 일부로 손가락으로 성대를 눌러서


목 조인 소리로 노래하게 훈련시키는 모습이 보여진다.




5. 정리


자 그럼 정리를 해 보자.


올바른 목소리란, 발성적으로 올바른 메카니즘으로 내는 목소리다.


호흡과 후두훈련이 가장 중요하다. 립트릴이 가장 기초좋이고 가성비 좋은 훈련법이다.


목소리만 다듬으면 매력으로 작용하여 여자들 질질 싸게 할 수 있다.




그 외 좋은 정보 몇 줄 써 본다.


1. 목소리는 누구나 교정가능핟. 쉰 목소리, 삑사리 나는 목소리 등 상관없이 누구나.


2. 성대는 소모성을 가져서 많이 소리를 내면 그만큼 수명이 단축된다.

그러나 올바른 발성으로 소리르 내면 오히려 더 좋아진다. 수명이 길어짐. 존나 게임도 아니고 시발 ㅎㅎ 그치?


3. 말을 빨리하거나 다혈질이라 화를 잘 내는 사람,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웅얼거리는 사람 ,

목소리가 화통 삶아먹듯이 큰 새끼들 이런 사람들 다 성대질환에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성악가들이 말할 때도 정확히, 천천히 하는 것이고 , 성격도 여유로운 편이 많다.



보충제에 대해 알아보자 편 - http://www.ilbe.com/2154501247

 

짤은 역대 미스터 올림피아

 

 

 

남자라면 누구나 헬스장에서 쇳덩어리 한번쯤 들어봤을거다.

누구는 식스팩과 적당한 패근(슬림형 패션근육)을 꿈꾸고

누구는 닥치고 근돼(우람형 근육돼지)를 꿈꾸며

헬스장에서 자기자신의 한계에 부딪히며 열심히 쇠질을 해왔을 것이다.

 

그런데

헬스하는 인간들에 비해 몸짱이 유독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보충제 그렇게 처먹는 인간들은 많은데

왜 몸좋은 근육질 인간들은 그리 많이 없을까?

 

방법을 몰라서 그렇다.

 

또한 헬스가 생활형 스포츠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고 막 덤비다가 엄청난 시행착오를 겪는것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거기서 벗어나보자.

 

 

1. 먼저 다관절근육, 대근육 무리부터 운동하라.

 

혹시 이 글 읽는 게이중에

하체는 굵어질까봐 하기 싫고 등운동은 어렵고 귀찮아서 치우고

당장 눈에 보이는 근육인 가슴 이두에 페티쉬를 가지고 있다면

그 자리에서 10초간 일어서서 반성하고 앉아라.

 

기본적으로 우리 신체는 외부 반응과 자극에 저항하여

그에 맞도록 적응을 하게 되어있다.

 

헬스(웨이트 트레이닝)는 일게이들이 좋아하는 중력에 저항하여

근육을 이용해 기구를 컨트롤 함으로써

더 무겁고, 더 강한 자극에 신체가 '적응'을 하게 되는데

이 기준이 한층한층 강해지는 시점들을 '성장' 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늘 같은 무게, 같은 세트 수, 같은 패턴으로 운동하면

몸은 딱 거기까지만 적응하여 몸은 항상 그대로일 것이다.

 

이런 신체적용방식에 의하여 대근육을 운동하면 어떻게 될까?

참고로 우리 몸에서 가장 강하고 큰 근육은

대둔근(힙)과 대퇴근(허벅지)이다.

 

즉 하체 모두를 일컫는다.

 

그럼 진짜 본론에 들어가서

하체운동을 강하게 아예 박살을 내버리면 어떻게 될까?

 

신체는 가장 강한 근육을 이용하여 외부의 자극에 저항함으로써

더 강해지라고 강력한 신호를 보낸다.

 

이 작용은 곧

남성호르몬 분비, 성장 신호, 근육의 강한 수축과 이완

이 모든것들이 어우러져 신체 전반의 근력과 근육량 증가를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신호탄이 되는것이다.

 

가장 좋은 하체 운동으로는 스쿼트, 그리고 파워레그프.레스가 되겠다.

그 다음으로 큰 근육은 등근육인데

목부터 허리까지를 크게묶어 전체가 등이라고 보면 된다.

 

방금 설명했던 하체운동과 근본적인 성장 원리는 같다.

 

가장 좋은 등 운동으로는 풀업(턱걸이), 바벨로우, 데드리프트가 있다.

그리고 강력한 성장 신호를 내보낼 수 있는 훈련방법은

가장 큰 근육인

하체와 등근육을 운동하는 것(대근육 운동)은 곧

다중관절운동으로 이어진다.

 

쉽게말해 팔 없이 등 운동 못하고

종아리, 허리, 상체 없으면 하체 운동도 못한다.

 

다중관절운동은 몸에서 강한 에너지를 출력해야하고

모든 근육의 무리가 협동해서 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저항신호 또한 강하다.

 

즉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위에서 말한 스쿼트, 풀업, 바벨로우, 데드리프트는 대표적인

대근육운동이자 다중관절 운동이며,

이 외에도 가장 강하게 운동할 수 있고 대근육과 다중관절운동에

적합한 훈련 7가지를 모아

빅머슬 7이라고 한다.

 

따라서 빅머슬7 운동을 강하고 꾸준하게 하면

근육 성장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물론 자신이 성장시키고 싶은 부위를 키우려면

거기에 맞는 훈련을 해야하지만 전반적인 근육성장,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을 먼저 지금 설명하고 있다.

 

다시 돌아와서

조금전에 소개한 스쿼트, 풀업, 바벨로우, 데드리프트는

모두 빅머슬 7에 속하며

나머지 남은 3가지는 벤치프.레스, 딥스, 밀리터리프.레스이다.

지금부터 사진으로 간략하게 빅머슬 7을 소개한다.

 

 

1. 스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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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 ★ ★ ★

선호도: 호불호가 갈림

운동강도 : ★ ★ ★ ★ ★ + ★

 

스쿼트에도 종류가 많다.

스탠다드 스탠스(일반적인 어깨넓이의 발넓이), 와이드 스탠스(넓게 다리를 벌린다- 둔근을 많이 쓰게됨),

하이바 스퀏, 로우바 스퀏, 쿼터스쿼트, 하프스쿼트, 풀스쿼트가 있다.

다른것 쓸것도 많은데 이거 일일히 다 설명하지는 못한다.

나중에 따로 설명해 주겠다.

 

가장 일반적인 스쿼트는

스탠다드 스탠스로 하여 하프에서 풀스쿼트가 가장 기본적이면서 대중적인 스쿼트다.

 

스쿼트를 제대로 꾸준히 어느정도 강도있게 해주면

전체적인 근매스가 올라가면서

성장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려준다.

 

주된 타격부위는 대퇴근(허벅지)과 둔근(힙), 그리고 지탱하는 척추기립근이다.

그리고

하체 뿐만아니라 상체의 펌핑효과도 줄만큼

어마어마한것이 스쿼트다.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할 때는 안쓰는 근육을 찾는것이 더 어렵다.)

 

 

2. 데드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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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 ★ ★ ★ ★

선호도: ★ ★ ★ ★

운동강도 : ★ ★ ★ ★ ★

 

스쿼트와 양대산맥을 이루며

사람이 가장 무겁게 훈련 할 수 있는 종목이다.

스쿼트와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근육을 다쓰며 안쓰는 근육을 찾기가 더 힘들다.

 

컨벤셔널 데드리프트(사진),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스티프 레그드 데드리프트, 스모 데드리프트

이렇게 네 가지 데드리프트가 있고

데드 덕후들은 그 사이에서도 컨벤셔널 데드리프트를

올림픽, 파워리프팅식, 보디빌딩식으로 또 째서 나눈다.

 

일게이들은 그냥 위의 네 가지만 알고 있으면 된다.

가장 대중적인 데드리프트가 컨벤셔널과 루마니안이다.

 

데드리프트를 하게 되면

어마어마한 중량을 리프팅하게 되면서

폭발적인 저항이 신체에 가해지고 그로인해

신체의 전반적인 근력, 근육량 증가와 신체밸런스를 맞춰주게 된다.

 

주 된 타격 부위는 척추기립근(허리)과 등(광배, 대원근, 승모근) 이며

하체의 개입도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등 훈련에 포함된 전신운동' 이라 생각하면 된다.

 

 

3. 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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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 ★ ★ ★

선호도: ★ ★ ★ ★ ★

운동강도 : ★ ★ ★ ★

 

턱걸이다.

 

턱걸이를 정자세로 10개 이하로 하는 게이들이 아마 십중팔구 일것이다.

(학창시절에나 하던 몸을 튕겨서 반동으로 올라가는 턱걸이는 보디빌딩에서 딱히 쓸모가 없다.)

 

일부는 턱걸이를 등으로 짜주면서 올라가라고 하는데

사실 턱걸이(이하 풀업)는 어느정도 팔 근력이 뭍어야

등에 자극을 수월하게 옮길수가 있다.

 

가장 파워풀한 상체운동 중 하나이며

풀업만 제대로 해도 상체 근력의 70%이상을 탄탄히 발달시킬 수 있다.

풀업만 꾸준히 계속해줘도

등 상부의 근육을 아주 크고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풀업을 잘하는 방법은

갖은 편법들이 많은데, 확실한것은 풀업은 풀업으로 갯수를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도 안올라가면 매달려있고,

보조 받아서 올라갔다가 천천히 버티면서 내려오기도 하고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늘려나가면

누구나 풀업을 정자세로 10개이상 할 수 있다.

 

 

4. 바벨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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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 ★ ★ ★

선호도: ★ ★ ★ ★

운동강도 : ★ ★ ★ ★

 

풀업이 등을 넓고 광활하게 만든다면(물론 두께도 두꺼워진다)

바벨로우는 등을 거북이등딱지처럼 깊이있고 두껍게 만들어 준다.

 

바벨로우 자세를 잡기 어려워하는 게이들이 많은데

하체가 제대로 발달되지 않으면

폭발적인 바벨로우를 하기가 힘들다.

 

데드리프트 - 풀업 - 바벨로우 이 3가지만

꾸준히 빠짐없이 해준다면 등 하나는 정말 작살나게된다.

 

처음에는 바벨로우가 엉성하고 힘만 들지 몰라도

대부분 보디빌더들이 가장 선호하는 등 운동이며

상체 뒷판을 완전 아작낼 수 있는 운동이 바로 바벨로우다.

 

 

5. 벤치Press (프.레스가 금지단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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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 ★ ★ ★

선호도: ★ ★ ★ ★ ★ + ★

운동강도 : ★ ★ ★ ★

 

자 나왔다.

 

모든 헬스하는 남자라면 다 해봤을 벤치프.레스다.

자질구레한건 이미 다 알것이고

 

벤치를 아주 강력하고 안정적으로 하고싶다면

등을 발달시켜야 한다.

 

바벨을 잡고 내릴 때,

강한 등(특히 승모, 광배)이 없다면

안정감을 어느정도 잃게 되어

상체에 있는 폭발적인 힘을 끌어내기 힘들다.

 

벤치는 굳이 길게 설명안한다.

상체의 전반적인 발달에 좋다.

 

 

6. 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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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 ★ ★

선호도: ★ ★ ★

운동강도 : ★ ★ ★ ★

 

딥스는 주로 아랫가슴 운동으로 알고있는데

사실 상체전신운동에 가깝다.

 

가슴 하부, 등, 삼두, 척추기립등 등

다양한 근육이 딥스 운동 시에 개입한다.

딥스는 그나마 풀업 보다는 갯수 늘리기가 쉬운데

이것 역시 정확한 자세와 꾸준한 연습만이

딥스를 잘 할 수 있게 한다.

 

 

7. 밀리터리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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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 ★ ★

선호도: ★ ★ ★

운동강도 : ★ ★ ★ ★

 

바벨숄더프.레스 라고 불리기도 하며

시티드(앉아서)와 스탠딩(서서)으로 분류된다.

 

주된 타격부위는 어깨(전면, 측면)지만

상체 최상단의 밸런스를 맞춰준다.

 

스탠딩으로 밀리터리를 했을 시

균형을 잡아주는 코어(복근, 외복사근, 허리) 근육의 발달도 되며

무거운 무게를 짊어지면서 상체를 지탱하는 하체의 개입까지

전신운동이라 할 수 있다.

 

밀리터리와 벤치를 강하게 할수록

모든 가슴과 어깨, 그리고 팔 훈련까지도 한층 수월하게 된다.

 

 

★ 가장 중요한 점 ★

 

이 모든 운동들은

정확한 자세, 해당 부위에 대한 자극이 주어지지 않으면

이것은 운동이 아니라 노동 된다.

 

좋은 자세 없이는 절대로 제대로 된 훈련이 될 수가 없다.

가장 최우선으로 자세를 먼저 익히고

그다음에 해당 부위에 자극을 주는법을 알고

그 뒤부터 고중량을 하든 고강도를 하든 해야 하는 것이다.

 

자세와 고립감을 찾지 못한다면

고중량과 고강도는 꿈도 꾸지 마라.

 

 

 

자 그럼 이제 남은 것은

 

무게설정반복횟수세트수,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펌핑과 근성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는 을 주겠다.

(일반인들이 잘 모를수도 있다.)

 

 

 

근력(힘)이 좋아지려면 반복횟수를 3~5회 잡는 것이 좋다.

여기서 '횟수'란 목표 횟수를 하고 그 이상 하나의 횟수라도 더 못할 정도가 되어야

진짜 목표횟수를 달성했다고 잡는 것이다.

 

즉 예를들자면

근력을 키우기 위해서 5회를 목표로 잡았는데

15회 할 수 있는 무게로 해놓고 15회나 할 수 있으면서

5회하고 내려놓는다고 진짜 '5회'로 잡지 않는다는 말이다.

 

5회를 하고 6회가 안되어야 진짜 5회다.

 

한편, 근매스(근육 크기)를 키우려면

8회~12회가 가장 적합하며 이 횟수는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논문, 잡지에 실린 횟수이며 실제로 선수들도 가장 선호하는 횟수이기도 하다.

 

 

데피니션(근질)을 잡으려면

12회~15회 잡는데 사실 데피니션은

체지방 비율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판가름 나는 것이지만

모양을 만들거나 세퍼레이션(근육과 근육사이의 분리의 선명도)을 잡기 위해서도

고반복 훈련은 가끔 해주는것이 낫다.

 

 

그럼 15~20회 이상 초고반복을 한다면?

그건 웨이트 훈련 모양새의 유산소운동일 뿐이다.

 

 

<정리>

 

반복횟수

근력증가(힘, 파워업) : 3~5회

근매스증가(근육크기) : 6~12회

데피니션, 세퍼레이션(선명도, 갈라짐) : 12~15회

 

 

그리고 무게는 방금까지 설명한 자신의 목적에 맞는 횟수를 목표로 정하고

그에 맞는 무게를 선택하면 되는데 문제는

처음부터 그걸 어떻게 알고 드느냐다.

 

이럴 때는 두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가장 가벼운 무게부터 해서 8회정도 할 수 있는 무게까지

서서히 올리면 된다. (피라미드식 훈련)

(7회 이하의 무게는 혼자서 하면 자칫 부상의 위험이 있다.)

 

그리고 안전장치가 있거나 머신운동을 한다면

가볍게 몇번 들어보고

엄청 무겁게도 한번 들어보고 스스로 감을 찾아서

그 가운데 무게쯤에 중량을 실어서 반복횟수를 찾으면 된다.

 

그리고 세트수

 

한 종목(종목이라 함은 하나의 운동)당 4~5세트가 적당하고

한 부위당 21~30세트가 적당하다.

여기서 세트수를 구성할 때는 메인인 큰 운동(다관절)을

4~5세트로 잡고 보조급 운동(고립, 소근육)을 3~4세트로 잡으면 된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팁

 

 

펌핑을 최대한 끌어내고 근육 성장을 빨리 시키고 싶으면

 

워밍업, 스트레칭 소홀이 해선 안된다.

 

뭐 이런 시시한 이야기를 팁까지 할 것 있나 하겠지만

 

이 원리를 알아야 한다.

 

워밍업 노하우, 가슴운동을 예로 들어보겠다.

 

운동 전 자전거타기나 런닝을 조금 빠르게 해서

 

온 몸의 혈액을 쫙 돌게 만들어 준다.

 

그 상태에서 첫 세트를 머신이나 프리 벤치프.레스로

 

빠른속도로 20회정도 반복해주어 가슴쪽으로 혈액을 쫘악 모아준다.

 

그 상태에서 벤치프.레스를 수행하게 되면

 

펌핑감은 워밍업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현저히 차이가 나게 된다.

 

그리고 세트 사이나 운동 후에 스트레칭을 해주면

 

근막(근육의 모양이나 크기를 잡고있는 역할 하는놈)이 수축이완 되면서

 

근육이 더 크게 될 수 있는 잠재력을 키워주게 된다.

 

그리고 해당 부위에 지속적으로 혈액을 공급해 줌으로써

 

펌핑감 유지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아놀드는 이 원리를 원래 알았는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는지

 

스트레칭을 아주 중요시 여겼다.

 

워밍업과 스트레칭을 빼먹지 마라.

 

 

 

 

종합 3줄요약

 

1. 근육 키우려면 대근육과 다중관절운동을 고강도로 하라.

2. 자세와 자극을 완벽히 익히지 않고 실시한다면 그것은 안하느니만 못하다.

3. 꾸준하지 않으면 이것 역시 모두 물거품

 

 

 

 

우선 여기까지다.

 

한 번에 완결로 다 끝내려고 어떻게든 줄이고 줄여서 넣어봤는데

 

아직 반도 못채운것 같다.

 

빅머슬7 말고도 다른 웨이트들도 너무 많아서

 

이것만 해도 부족한 것 같다.

 

다른 노하우나 운동 팁같은건

 

앞으로 차차 시간날때면 써줄게

 

열운들 하고 득근해라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연스레 대가리가 큰지라 나보다 나이 어린 년놈들이 인사를 안하면

 

기분이 상할때가 많다. 분명히 안면이 있는 사이인데 인사를 안한다는것은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며, 저새끼(년)가/이 날

 

좆같이 봐서 무시하나? 이런 생각이 든다. 때론 먼저 인사하고 싶어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년놈들한테는굳이 내가 먼저

 

 인사를 해야하나 고민 할때도 있으며, '저새끼 (저년)접때도 인사먼저 안하던데 먼저 하면하고 안하면 나도 말아야지' 하고 만다.

 

예전에 연구원에서 아르바이트 할때 박사님 한분이 "네가 여기서 여러가지 배워가면 좋겠지만, 인사 하나 제대로 배워가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도움많이 될거다" 라고 하신분이 계신다. 그래서 나는 솔직히 같은 연구팀이 아니면 거의 남남인데 나는 지나가다 마주치는

 

모든사람들한테 다 인사했다. 연구원에 알바는 거의 나말고 한두명 정도 였으므로 어차피 다 나보다 윗사람들 이었다.

 

근데 이게 막상 생각해보면 존나 귀찮겠거니해도 지나고보면 그닥 힘들거나 귀찮거나 목아지 아파 뒤질뻔한적 같은건 없었다.

 

오히려 나중에 학력위조로 사회가 떠들석할때 각 팀들 돌아다니면서. 대학원생들 연구원들 학부 학원 전공 캠퍼스유/무

 

조사하러 미션 하달 받았을때 좀 껄끄러울수도 있는 조사인데 진짜 너무 빨리 하루만에 일처리 다함 (연구원 팀마다 일일히 돌아다니면서 했는데 200여명 가까이) 

 

박중훈 뉴스 기사 읽다가 ya feel so good 해서 적어봄.

 

 제목 박중훈 "20대 男배우, 날 봐도 인사를 안해…실명거론은 NO"

 

이에 박중 훈은 "하지만 인사는 등 뒤에 있는 사람도 불러서 해야 한다. 인사를 많이 한다고 욕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망설이기 전에 인사를 하는 게 낫다"라고 말했다.

 

 

3줄요약

1.인사 잘하자

2.인사 하는데 돈안든다.

3.인사 잘하면 얻는게 더 많다.

인사 잘하면 좋다.
근데 쫓아가서까지 할 필요는 없다. 
그럼 넘 피곤하다.
근데 얼굴 봐도 슬슬 피하는 놈들은 좀 글터라.


[레벨:1]섹슨상

인사라는거 자체가 진짜 중요한거같다.
이게 상징성이란게 있는게 보통 사람들은 자기가 아는사람하고만 인사하잖아? 그리고 싸운애랑은 인사 안하고 ㅋㅋ 근데 만약 인사를 가리지 않고 하면 서로 사이 좋을경우엔 더 사이가 좋아질수도 있고 서먹할경우엔 내가 먼저 다가가서 관심 가지는게 되고, 사이가 안좋아졌을경우엔 내가 사과하는듯 먼저 다가가는게 되는것이며, 서로 모르는 사이일 경우 (같은반 ,같은 부서, 같은과 , 같은 동아리지만) 서로 더 알게되는 계기가 된다. 진짜 인사 별거 아니면서도 중요하다. 나보다 어린 일게이들 많을텐데 인사만 잘하고 내가 하는말들 필터만 거쳐서 내보내고, 남헐뜯는 말만 안하면 반이상은 무조건 간다고 내가 장담한다.

인사잘하면 좋은데,요새는 씹는 사람도 많더라.특히 여직원들은 인사하면 갑자기 개 쉬크해짐 미친년들 ㅋㅋㅋ존나 관심없는데 육갑 떰
댓글
2013.10.22 12:37:02
[레벨:1]아이디qmqdi
맞어 특히 젊은년들 내가 회사 젤막내라서 인사많이하는데 젊은보지들은 인사하면 씹거나 걍 지나감 몇몇 받아주는 사람도 있고 근데 꼭 여자만이 아니고 남자도 2~3살밖에 차이안나는 형들도 안해줌

댓글
2013.10.22 12:53:58
[레벨:2]곰탱이뿌우
어디 술자리에서 백날 폭탄주 마시고 지랄 떨어봐야 별거 없다. 그냥 '술상무' 이정도
조직내에서 사람 마주칠때 볼태기에 힘좀 주고 약간 미소 띄우며 가볍게 목례 한번 해라 
별거 아닌 '인사'로 나중에 인사개편 때 피눈물 흘리지 말고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31019&rankingSectionId=104&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52&aid=0000481512

얼마전 술자리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20대때 못해봐서 억울한것들이란 주제로 이야기가 흘렀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죽을것 같은 사랑 한번 못해본것에 대해 개탄했다.

 

"왜 유행가 가사나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처럼 이 사람 아니면 차라리 죽고 싶다같은 연애는 20대만 할수 있는것인데

 

그걸 못해본것은 평생 한으로 남을것 같다. 20대 후반 적당히 나이차서 적당한 조건의 사람 만나 한것이 지금의 결혼이다"

 

라는 주제였다.

 

그나마 그정도 레벨의 사랑과 비슷한 연애를 해본것이 나였다.

 

친구들도 알정도로 지독하고 그만큼 애틋했으며 결국엔 비참한 결론으로 마감된 연애를 해 본 게 바로 나였다.

 

친구들의 시선은 나에게로 쏠렸고 난 "그덕에 아직 장가도 못가고 있지"라며 쓸쓸히 웃고 넘어갔다

 

친구들이 물었다.

 

"넌 20대때 못해봐서 억울한게 뭐냐?"

 

난 소주잔 하나를 비우고 담뱃갑의 담배를 꺼내며 잠시 생각하다 나도 모르게 입에서 그 말이 나왔다.

 

"새를 한번도 안 주워본거?"

 

친구들은 무슨 소리냐며 물어봤고

 

"말 그대로 길이나 어디에서 새를 주워본적이 한번도 없다고...희한하게...다른애들은 맨날 새주워서 인터넷에 올리고 하던데..."

 

친구들은 뭔가 대단한 말이 나올지 알았다가 별 시덥잖은 소리가 나오자 바람 빠지는 소리의 웃음을 지었다.

 

"뭔 소리라고..."

 

나 역시 날아다니는 새를 줍는것 따위의 일은 흔한일이 아니다라는 말만 들을줄 알고 피식하고 웃고말았다.

 

그러나 친구들은 하나 같이 자신이 주웠던 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대학때였나? 존나 큰 까마귀 내가 주운거 기억하냐? ㅅㅂ 죽은줄 알았는데 살았어...진짜 놀랬는데..."

 

"난 아직도 내가 주운 그 새가 무슨 새인줄 모르겠다. 윤무부 교수한테 보내서 물어봤어야하는데..."

 

친구들은 자신이 주운 새이야기를 낄낄 거리며 하고 있었고 그때서야 알았다. 이 나이 먹도록 새를 줍지 못한 사람은

 

그 자리에 있는 사람중 내가 유일하다는것을...

 

난 내일 출근이라며 자리를 떴고 대리운전을 부르고 집으로 돌아갔다.

 

일베에 그 수많은 새줍이들은 다 진짜였구나...내가 새줍 저장소가 되던 그 날 제일 놀란건

 

하루에 2번이나 주은 새끼도 있었다는거였다.

 

난 왜 새를 주은 기억이 한번도 없는걸까?

 

대리 기사님에게 물었다 새를 주워본적이 있느냐고?

 

"아 며칠전에 손님 모시러 가는데 차에 새가 날라와서 앞에 탁 서는겁니다.그래서 비상등 켜고 내려서 잡아가지고...."

 

난 그 뒷 말은 기억나지 않았다.

 

집으로 들어가 문을 박차고 들어가 잠을 자고 있던 여자친구를 거칠게 깨워 물어봤다.

 

"자기 새 주워 본적있어?날아다니는 새를 주워 본 적이 있느냐고?"

 

여자친구는 깜짝 놀라며 일어나 내가 하는 말을 잠시동안 못알아 듣다가  "기억 안나? 자기 만날때 새 한번 들고왔었는데..."

 

난 비명에 가까운 헉 하는 소리를 지른후 작은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아버렸다.

 

나를 제외하고는 모두들 새를 줍고 살고있었다.

 

저 약하고 어린 여자도 길에서 새를 줍고 씨름선수만한 체격의 경식이도 새를 줍고 대리기사에게는 새가 직접 강림하기도 하고

 

모두들 그렇게 새를 줍고 살고 있었다.

 

일베의 새줍데이는 그냥 나온 이벤트가 아니었다.

 

그뒤로 난 방안에서 나오지 못하고있다.

 

누군가가 나에게 "판토마임씨는 최근에 무슨 새 주웠어요?"

 

"이번주에 새 몇마리나 주으셨어요?"

 

"자신이 주은 새중 해당되는 새를 고르시오"

 

"걸그룹들의 새줍는 패션 완전 해부"

 

"일본 아베총리.엔화 인하는 주말에 새줍는것만큼이나 필연적인 선택"

 

등의 질문에 시달릴지도 모른다.

 

결국엔 난 35년간 새한번 줍지 못한 사람으로 안녕하세요나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할지도 모른다

 

얼굴에 모자이크 가득한채로 말이다.

 

지금도 난 작은방 창문에서 새를 기다리고 있다.

 

한마리만...한마리만....나에게 줍혀준다면 난 이 지긋한 공간에서 탈출할 수 있을것이다



용모와 복장이 잘 갖추어진 사람은 그 사람의 내면을 보려고 하지만,

   용모와 복장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사람은 자꾸만 그 사람의 외모만 보려고 한다.

 

진정으로 럭셔리한 스타일이라면 편해야 한다편하지 않다면 럭셔리 한 것이 아니다.

 

옷만으로 패션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옷을 입은 사람의 가치가 살아나야 한다.

 

나는 내 삶을 창조했다이전의 삶이 싫었기 때문에

 

새 드레스를 입는다고 저절로 우아해 지는 것은 아니다.

 

럭셔리는 빈곤함의 반대말이 아니라 천박함의 반대말이다.

 

간소함은 모든 우아함의 기본이다.

 

여자라면 두 가지를 갖춰야 한다품격있고 매혹적일 것.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한다나는 코코샤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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