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땅에 훈련장은 부족하고 분단된 조국의 현실이 안타까울뿐..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훈련없이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할수는 없고

최상의 전투력을 갖지못한 군대는 있으나 마나한것이니 어쩔수 없는일이지요.

필요악 적인 군대이기에 가슴으로는 비난할지라도 머리로는 이해해줍시다.

단 사고는 한번 난곳에서 또 나기쉬운만큼 (훈련장의 지형구조적 결함등으로 인한)

철저히 규명, 조사후 차후에 재발방지를 위해서도 노력해야겠지요.

직업군인들은 조그만 사고만 나도 인사고과에 치명타를 입기때문에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실전적인 훈련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제대로된 훈련보다는 편하고 쉽고 살살하려는 주의가 만연해있습니다.

상관은 부하의 사소한 잘못이라도 꾸짖고 구박합니다.

왜냐? 부하의 잘못으로 내 경력에 치명타를 입을수도 있으니까.

사소한 잘못이라도 그냥 안넘어가는게 우리군대입니다.

분명 저렇게 언론에서까지 터지면 해당부대랑 지휘관은 작살날겁니다.

오발난 실수라고 해도 전투력 상승을 위한 실적전 훈련의 결과물인데

그 훈련의 성과보다는 결과만을 보고 지휘관과 병사들을 문책합니다.

이래서 어떻게 제대로된 훈련을 할수가 있겠습니까.

군대란 특성상 위험도가 높고 사고날 확률도 많습니다.

막말로 목숨걸로 복무하는게 군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군은 목숨걸고 복무하는 군대를 지향하기보다는

편하고 쉬운군대만을 목표로 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민간인에게 피해를 입힌다면 철저한 보상을 해주고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실수하고 피해줄거 두려워서 해야할일조차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존재의 이유를 부정하는 꼴이 될 뿐입니다.

니가 피해자의 입장이라도 이런말 할수있냐 라고 하는분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내가 피해자가 아니라서 이런말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지금 하는말은 다분히 원론적인 이야기고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문제입니다.

아니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줘야 하는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국방 교육 환경 기타등등등

사회전반적인 부분에서 문제는 한두개가 아닙니다만은

그래도 지지해줘야 하는 부분은 반드시 지지를 해줘야지만

굳건한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것입니다.

군에서 사고치고 죄를 짓는다면 해당 군인에게 죄를 묻고 비판하면 되는것이지

결코 군대 전체로 싸잡아 비난을 할 필요성은 없어보입니다.

동북아의 주변강대국 속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음지에서 고생하는 군인들인데

그들에게 고마워하고 존중해주며 따듯한 말한마디를 건네라고는 안하겠지만

최소한으로 지켜야할것은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바리라고 군대간다고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지만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군대이기에

내가족이나 친척 부모 자식들이 갔다왔고 가야하는 군대이기에

그들을 지지하여 발전을 도모해야지 결코 무차별적인 비난으로

사기를 떨어뜨려선 안될 것입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49&oid=032&aid=0001966698&m_view=1&m_url=%2Flist.nhn%3Fgno%3Dnews032%2C0001966698%26sort%3Dgood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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