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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장 이용 개편 및 시세 조작 대응
일반적으로 게임 내 경제 흐름은 컨텐츠를 즐기면서 얻은 재화 등을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들 혹은 NPC들과의 거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헌데, 이 “자연스러운 경제의 흐름” 면에서 볼 때 모험가분들의 경제 활동에 인위적으로 조작을 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흔히 모험가분들께서 “장사꾼”이라 부르시는 일부 모험가분들입니다.
물론, 스스로 플레이를 하고 모은 재화를 경매장을 이용해 유통하거나 좋은 아이템을 싸게 구매하여 사용하다가, 적절한 가격에 다시 판매하는 등 개인의 이익을 위하여 경제적 활동을 하는 것은 게임을 즐기는 많은 방법 중 하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의도적으로 각종 아이템의 시세를 조작하거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모험가분들을 속이려는 의도를 가지고 경매장을 악용하고 있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경매장 시스템을 보완하여 모험가분들께서 거래 시에 조작된 시세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좀 더 다양한 정보를 노출할 예정이며, 다수의 물량을 이용하여 의도적으로 시세를 조작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시스템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마을에서 채팅 및 거래 매크로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득을 얻는 행위를 적발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요.
물론 한 번에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오랜 시간을 들여서라도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사기꾼을 잡는건 맞다. 하지만 드랍율이 괴랄하게 올라가거나
폭망할 경우를 생각해야 한다. 작년 이벤트중 순수한 황금 증폭서
가격이 1500만에서 800만까지 떨어지는 걸 보아라. 아이템의 가치가
하락했나? 아니다 물량이 너무 풀려서 가격이 떨어진 것이다.
흔히 시세가 높게 책정된 아이템은 사기가 아닌 이상 그만큼
효율이 높고 더이상 생산이 불가능한 그정도의 값어치를 한다는 이야기이
다. 즉 실질적으로 던파가 혁신패치다 관여하겠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부분은 서민 관련 부분이라는 소리
즉 서민관련 부분이면 답은 하나다. 전직 + 퀘스트 템인데.
던파측에서 이걸 대량으로 구매후 다시 분배할것이 아닌 이상은
템드랍율을 괴랄하게 올리겠다는 이야기다. 즉 이것으로 돈벌던 사람은
이제 못번다는 이야기.
모 나라 정부의 닭ㄹ혜 씨가 생각난다.
■ 네이트람의 파수꾼 던전 보상 개편
네이트람의 파수꾼 던전의 보상이 조만간 변경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캐릭터 밸런싱으로 인해 캐릭터 스펙이 상승하였고, 네이트람의 파수꾼 던전의 클리어 시간이 점점 단축되면서, 재화 획득에서의 시간당 효율이 동일한 난이도의 다른 던전과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던전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시스템으로 직접 생산되는 골드는 일부 감소를 시키되, 기존의 모험가분들께서 얻은 플레이 보상 결과치는 크게 차이 나지 않도록 밸런싱 하여, 좋은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 네이트람 던전을 플레이하시는 많은 모험가분들께서 큰 차이를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준비 중입니다.
※ 시스템 골드란 : 몬스터가 드랍이나, 아이템을 상점에 판매했을 때 얻게 되는 골드를 말합니다.
- 나도 네이트람 돌아서 골드를 벌고 있는 입장이다.
하지만 정말 객관적으로 쓰자면 이건 찬성쪽과 반성쪽 나름의 근거를 다
가지고 있는 부분이라 누가 옳다 라고 말하기 힘들다. 하지만 확실하게
공통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 서민죽이기 > 라는 것이다. 단적으로
레이드쩔 또는 이계쩔이 불가능한 평범한 던파 유저가
급하게 골드가 필요할때 하는 행동은 다음과 같다.
1. 캐쉬로 패키지나 봉자를 구입하여 판매
2. 아바타 판매.
3. 아이템 거래사이트 이용 현질
저걸 하지 않을때 할수 있는 유일한 노력에 의한 보상이 네이트람
인데 그걸 막은 것이다.
물론 네이트람이 다른 던전에 비하여 시간비 골드회수가 많은건 사실이다.
피로도에 주목해야 하는게 아니라 클리어 시간에 주목해야 한다.
나도 해피유저이기 때문에 보통 1분당 13만 골드정도 번다고 보면되는데.
나의 클리어 시간은 36~40초대 이다. 서민기준 1분20초 다만 이때
네이트람이 좋은점은 파티사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타 던전은 파티플레이
시에 템 획득량이 줄어든다. + 템블럭이 존재한다,
이렇기 때문에 네이트람이 서민들의 유일한 골드 벌이 수단이란 건데
뭐 나의 생각은 이렇다. 벼룩잡으려다가 초가삼간 태운다 .
또는 이런 상황을 알고도 일부러 패치한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네이트람을 잡는다면 골드 수입량이 줄어들고 골드 가격이 오르고
그렇다면 사람들은 마일리지가 있는 캐쉬를 더 욱 구ㅡ매할 것이기 때문.
반대로 네이트람 패치이후 골드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면 이건 명백한
유저에게 실패한 패치이다. 왜냐하면 통화의 가치는 지출보보다 수입이
많을때 즉 잉여생산물에 의하여 결정되는 데 네이트람이 죽은후 골드
시세가 별 차이 없다면 딱 두가지 이유 뿐이다.
1. 사실 네이트람이 던파 골드에 끼치는 영향은 다른 돈벌이에 비하여
부조리할 정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2. 또는 네이트람 패치로 일부 불만을 가진 유저가 게임을 이탈한여.
유저수가 감소하면 당연히 게임 재화의 가치는 하락함으로 골드
시세가 유지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네이트람이 망했다고 유저가 대량 이탈하는 경우는
없다. 즉 무과금 유저는 설곳을 잃는다.
ㅈ즉 이번패치는 흔히 개미 라이트 유저들이 골드를 벌수 있는 수단을
하나 생략함으로서 캐쉬템 판매를 좀더 효율적으로 늘리기 위한 패치
라는 것이다.
.
이번패치는 넥슨 경영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여러모로 남는 패치이다.
또한 해비유저의 입장에서는 첨부터 네이트람 자체를 돌지 않으니
피해볼것 또한 없다.
즉 네이트람 패치를 좀더 쉽게 요약을 하자면 게임사 측에서는
1. 게임내 골드 유입원을 하나 막을수 있어서 골드 조절이 용이함.
2. 골드 시세가 오르던 동일하던 남는 장사
- 골드 시세가 오른다면 ?
게임내 재화의 가치가 오르는 것이니 일종의 주가가 오른다고 보는것
(유저들의 게임내 자산 만족도 가치의 증가)
또한 골드의 재화 가치가 오르면 골드로 직접 사는것과 패키지
로 구매후 유저에게 되파는 것의 손익차이가 0에 가깝게 수렴하게 되며
오히려 마일리지를 하나 더 챙겨주는 던파 세라샵이 이득임으로
사람들은 아이템 거래사이트보다 세라샵을 이용할 것이기 떄문.
- 골드 시세의 변동폭이 없다면 ?
처음부터 네이트람이 골드시세에 끼치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적었다는 소리 (즉 빅데이터 열람이 불가능한 유저의 약점을 이용)
네이트람을 막으면 당장 급전이 필요해진 라이트 유저나 무과금
유저는 필연적으로 골드를 거래사이트 에서 사서 쓰거나
캐쉬아이템 구매후 유저에게 되 판매 하여 골드를 벌어야 한다는 것.
서민 라이트 유저의 단단한 지갑을 약간더 열수 있다는 점
3. 이미 다 템셋팅이 끝나서 더이상 소비하지 않고 축적하는 유저들인
해비유저를 건들수는 없음 (아무리 충성고객이라도 입지를 건들면
대거 이탈할수 있 다는걸 약믿에서 확인함) 또는 가장큰 재화인
템에 변동이 있을때 유저의 상실감이 커져 2차 폭동이 잃어날수 있음
으로 아이템 시스템을 변동시키는건 할수 없음.
하지만 그런 종결 유저들이 갈수록 많아짐에 따라서 점점 게임내부 이윤이
감소함 따라서 따라서 건들수 있는 것은 돈을 적게쓰는 또는 템셋팅이 아직
끝나지 않은 라이 트 유저의 지갑을 좀더 열게 하는것.
이라고 말할수 있다.
하지만 서민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 - 요인이 되는것은 피할수 없어
보인다.
여담으로 네이트람 1차 패치이후 방어력이 진고던 몹과 동일시 되면서
네이트람 으로 안정적 으로 벌려면 최소한 일정이상의 스팩이 되야 한다.
그런데 아무 캐릭이나 무작위로 모인 짱깨가 네이트람으로 골드를
번다고? 네이트람 초강캐인 엘마나 소환사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돌려면 최소 유물셋에 무기 10강 이상은 해줘야 하는데?
동급비 타 던전보다 골드흭득량이 많다는 점에 주목 했다고 써있는데
네이트람이 어느 노가다 던전에 비해서 골드가 많다는 거지?
그란에 비하면 난이도가 2~3배는 더 높고 동일스팩인 진고던에 비한다면
레전더리나 유닉의 드랍이 없는데?
즉 어중간한 말로 자신의 이윤을 늘리고자
사건의 논점을 흐리는 전형적인 자본사의 말이다.
문제는이걸보고도 맞네 틀리네 나만 아니면 되 또는 독해력 이해력이
부족한 어린 유저들등 서민끼리 싸우는 모습을 보니 모 나라가 생각나
안타까울 뿐이다.
어불성설이다.
■ 스페셜 던전 재오픈
지난번 언급한 ‘필리르-꺼지지 않는 화염’처럼 스페셜 던전이 삭제된 이후 일부 장비와 카드 수급 등의 문제로 많은 모험가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신 부분이 있습니다. 내부에서는 스페셜 던전에서 얻을 수 있던 장비와 카드 등을 별도의 신규 시스템을 이용하여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러한 컨텐츠를 시스템적인 측면으로 구현하다 보니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 느낄 수 있는 재미가 기존의 획득 방식보다 나은 부분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각종 카드나 장비들이 던전의 설정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보니 별도의 시스템에서 지급되는 것도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 들어, 결과적으로 스페셜 던전을 재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 최 상당에는 먹음직 스러운 먹이를 중간에 똥을 최하단에 그걸 감추기
위한 먹이공문 조삼모사가 생각나며 모 대통령 시절의 신문 검열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