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풀셋으로 100만원도 안되면 구입할수 있는 P4 3.0GHz 의 연산능력은
약 6기가 플롭스(Giga FLOPS)
정확히 10년전인 1995년 6월 세계 500위내 슈퍼컴퓨터 리스트를 보면
http://top500.org/list/1995/06
1995년 6월기준 세계 1위의 슈퍼컴퓨터는 170.40기가 플롭스
1995년 6월기준 세계 122위인 슈퍼컴퓨터 "크레이 Y-MP C98" 6.85기가 플롭스
당시 크레이 Y-MP C98 은 주로 유체역학분석및 기상분석용으로 쓰였는데
가격은 원화환산 약 130억원이었다오.(크레이에서 이것도 저가형(?)이라고 만든 야심찬 모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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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100만원 주면 살수있는 PC로 10년전에 할수있었던일
1. 대한민국 전체의 기상예보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2. 고도의 원자핵분열및 유체역학 시물레이션을 수행했다.
3. 세계 굴지의 BMW,볼보,BENZ의 자동차 충돌역학실험및 설계시물레이션을 수행했다.
(당시 볼보가 보유한 슈퍼컴은 2기가 플롭스의 성능)
4. 미항공우주국 NASA의 스페이스셔틀 항로계산및 소행성탐사선 외계미립자분석에 사용했다.
5. 초거대 금융사인 메를린치 ,시티뱅크의 전세계 모든 계좌의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했다.
요즘에 하는일
DDR머신
게임머신
키보드워리어들의 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