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2&aid=0002723632&cid=512473&iid=48853057&m_view=1&m_url=%2Fcomment%2Fall.nhn%3FserviceId%3Dnews%26gno%3Dnews022%2C0002723632%26sort%3Dnewest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0/17/20141017003533.html?OutUrl=nave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2371560&m_view=1&m_url=%2Fcomment%2Fall.nhn%3FserviceId%3Dnews%26gno%3Dnews025%2C0002371560%26sort%3Dlikability


  • 무엇보다 인문대생의 문제점은 문제해결능력이 공대생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이다. 왜냐면 인문학과 대부분은 정확한 정답이 있는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무능력이 공대생이 우월하다. 마치 조선시대 양반들과 실학자들의 대립이라고 볼 수 있다.

    2014.10.18 오전 10:09 신고
  • al_t****

    인문학적 소양과 인문학적 지식은 다르다. SSM에 대한 논술은 충분히 인문학적 소양을 판단할 수 있는 주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찬반이 대립되는 가운데 얼마나 공익적, 사회적, 효율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가가 기업이 요구하는 인문학적 소양의 골자이다. 다만 내 경험으로는 이런 판단력은 전공이 무엇이냐와는 별로 관계가 없어 보인다. 인문대생이 취업시장에서 홀대받는 이유가 기업의 임상적인 경험 때문이라면 그 이유가 궁금하다.

    2014.10.18 오전 10:03 신고
    • xian****

      한마디로 쓸모가 없죠. 즉석에서 응용이 가능한 법조계, 경영/경제/무역/회계, 외어계 전공자라면 모를까 나머지는 회사 영업에 전혀 도움 안 돼요. 그래서 이스라엘과 싱가포르는 인문계 전공자를 정부에서 조직적으로 배척하고 있어요.

      2014.10.18 오전 10:07 신고
  • bych****

    대기업들은 잘 하는 것이다. 인문학 전공자를 우대해주면 부패와 학연 지연의 씨앗이 되고 망국의 첫걸음이 된다. 역사의 교훈을 잊지 마라. 임진왜란을 망각해서 병자호란을 겪었고, 병자호란이후에도 역사의 교훈을 망각해서 한일합방의 아픔을 겪었고, 박정희 대통령각하께서 경제발전을 이룬 후에 이건희 회장이 말씀하신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는 말도 듣지 않았다. 이제 정치가들도 이공계로 바꿔야 나라가산다.

    2014.10.18 오전 9:59 신고
  • xian****

    쓸만한 수요가 없거든. 실제로 인문학이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는 나라들은 대개 식민지나 속국을 많이 거느린 나라들이지. 영국/미국/프랑스/러시아/에스파냐/포르투갈/독일/이탈리아/일본/네덜란드/벨기에/오스트리아/스웨덴/덴마크의 공통점이지. 그러니까 인문학 수요가 식민지나 속국의 경영에 쓰인다는 얘기다. 게다가 이공계나 예체능계는 평소에 많은 책을 두루 깊이 읽으면 손쉽게 인문계로 진출이 가능해도, 인문계는 수학과 화학을 4년이상 많이 깊이 공부해야 이공계의 말단에 겨우 진출할 수가 있어.

    2014.10.18 오전 9:56 신고
    • kghg****

      책 좀 있는다고 인문학적 소양이 늘지는 않아요적어도 인문/사화과학 분야에서 하위분야의 저서와 논문을 각각 100편씩 읽으면 몰라도그 시간은 4년정도 수학, 과학 공부한 시간보다 너 오래 걸리고책을 읽는다고 학습효과가 눈에 보이게 늘지도 않죠

      2014.10.18 오전 10:00 신고
    • xian****

      kghg****//음..... 저는 학자들의 저서와 논문을 각각 100권 넘게 읽었어요. 예를 들면 유대인 대학살 및 이스라엘 근현대사에 관련한 것들만 해도 그래요...... 그래서 어느 정도의 식견은 있습니다. 근데....수학과 화학은 단순히 연습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선을 넘으면, 이해까지 해야 더 높은 분야에 응용할 수가 있어요. 인문계에서 이공계로 넘어간 사람들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예요.

      2014.10.18 오전 10:06 신고
  • kico****

    냄비들 겉멋만 들어서 무슨 인문학?? 시건방 떨지 마시길?? 냄비들?? 열풍좋아하네??학문이 무슨 s/w콜랙션이냐?? OOO 겉멋좋 부리지마라 책한권도 안읽는 것들이무슨 냄비들 그냥 발로 걷어차고싶다 스벌

    2014.10.18 오전 9:53 신고
  • doki****

    기업에서 말하는 인문학인 측면은 인문대 학생들이 아닌 이공계 지식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인문학적 소양 또한 추가로 갖춘 사람을 말하는게 아닐까요...?

    2014.10.18 오전 9:49 신고
    • xian****

      맞습니다. 근데 그런것쯤은 책만 많이 읽으면 쉽게 가능한 일이예요. 하지만 인문계가 이공계처럼 뭘 만들어내기는 어렵죠.

      2014.10.18 오전 9:50 신고
  • shen****

    수학 장애자. 수학 도피자.

    2014.10.18 오전 9:48 신고
  • b1ac****

    인문계 애들이 감성자극하고 선동은 그럴싸하게 잘하더라. 앞으로 기자도 왠만하면 이공계생들한테 시켜라. 팩트 위주로 기사 잘 쓸거다

    2014.10.18 오전 9:47 신고
  • xian****

    옛소련의 인문계에서 대성한 사람들은 제정러시아 출신을 빼면 이공계 전공자 출신으로 국비장학생되거나 직업재훈련받은 공산당원이지. 심지어 국가지도자들도 이공계 출신이 많지 않은가? 옛소련 지도자들 가운데 법조계 전공자 빼고 순수 인문계 출신자는 없어. 한때 소련 국가원수 꿰찼던 외무장관 그로미코는 어떤가? 옛소련의 전직 외교관(UN사무차장)의 회고록에 따르면 그로미코도 이공계 출신으로 재훈련받아서 스탈린의 특명으로 주미 대사가 된 사람이다.

    2014.10.18 오전 9:41 신고
  • xian****

    옛소련이 인문계 때문에 경제가 번영해 한때 G2로 된줄 아냐? 천만에. 그나마 있던 인재들이 1920년대 내란땜에 도망가 버려서 하는 수가 없이 초특급 과외로 이공계 인재를 대량 육성한 뒤에 인문계쪽을 재훈련한 게다. 그래서 러샤만 해도 1970년대 이전 세대들은 인문계 전공자도 제1전공이 이공계 출신이고, 그 뒤에 이공계 현장에서 일하다 국비장학생으로 인문계를 재훈련받은 게다. 그 뒤 세대의 인문계 전공자들은 변호사/회계사/통역사/번역사같은 사자자격증이거나 박사를 딴 사람만 인정받는 현실이고.

    2014.10.18 오전 9:40 신고
  • fres****

    지겹다 지겨워 ... 그 놈의 문이과 싸움??? 옛날 조상들 보면 당파싸움 허구헌날 하더니.. 그 피가 어딜 가누??? 정말 지긋지긋하다. 싸움의 피만 이어받았나??

    2014.10.18 오전 9:28 신고
  • gotn****

    경영 경제등 상경계열 기반으로 약간의 공학지식만 갖추는게 최고의 스펙이다

    2014.10.18 오전 9:26 신고
  • a527****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됩니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사고력이 풍부해서 수학도 잘하고 또 요즘 수학이 논리적이라 이해심이 많아야 수학도 잘합니다 예를들어 요즘 수학이 국어도 아니고 수학도 아니고 문제 유형을 보면 국어를 이해를 잘해야 수학 문제자체도 이해가 됩니다 영어는 말할것도 없이 국어를 잘해야 영어도 잘하듯이 그만큼 사고력이 중요한 시대에 인문학은 시대를 막론하고 최고의 학문입니다.또 작은도둑은 이과 큰도둑은 문과고 정치인이나 모든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중 큰인물은 모두 인문학도 였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인문학이짱이다

    2014.10.18 오전 9:18 신고
  • psue****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소양은 일종의 옳바른 가치관과 사회화를 위한 거름 같은거죠. 거창하고 심오하게 알고있으라는게 아니고 기본적 인문 소양을 갖추면서 자라야지 가치관도 정립되고 분별력있는 성인이 되는거니까요. 그런 교양의 수준으로 전문분야에서 필요한인재를 뽑는 큰 기준으로 삼으라는건 좀 무리라고 봅니다.

    2014.10.18 오전 9:08 모바일에서 작성 신고
  • nigh****

    학생이니까 저딴소리하지 기업은 이윤이 남아야 월급주고 먹고 산다 님이 사장이라면 경영학적 감각없고 IT에도 무지란 인문학도 머에 쓸래 복사나 커피타는것? 아니면 잠자리나 노가리상대??

    2014.10.18 오전 8:59 모바일에서 작성 신고
    • jjiy****

      글이 거치네요%# 인문학도자들은 잠자리용이나 노가리만되는거라고?? 와~ 이분 너무함.

      2014.10.18 오전 9:26 신고
  • spoo****

    기업이 추구하는건 이익이고 인문학이 추구하는건 정신적 자유와 행복이다.. 어찌 뜻이 통하랴 주머니에 돈있는데 누가 책읽냐 굶으며 하다보면 정신적인 초월에 이르는거지

    2014.10.18 오전 8:55 신고
  • kimd****

    문과쪽 대학 다니는 분들, 그렇게 본인들이 내세우는 것 처럼 공돌이들 부려먹으려면 공부좀 하세요 제발. 당신들이 인문학 철학에 대해 얘기하는 것들 공돌이들이 다 알아듣는데 무슨 인문학도야 그게? 공부좀 깊고 넓게 하세요. 공대애들이 다 알아들을 정도로 공부해놓고 문과라 취업이 안되니 어쩌니 변명 늘어놓지 말고. 학점 따고 자격증 따기 전에 공부좀 하십쇼 인문학도들

    2014.10.18 오전 8:55 모바일에서 작성 신고
  • nigh****

    학생이니까 저딴소리하지 기업은 이윤이 남아야 월급주고 먹고 산다 님이 사장이라면 경영학적 감각없고 IT에도 무지란 인문학도 머에 쓸래 복사나 커피타는것? 아니면 잠자리나 노가리상대??

    2014.10.18 오전 8:54 모바일에서 작성 신고
  • jins****

    솔직히 말하면 인문대 출신을 기업에서 뽑기가 좀 꺼려질 것 같다. 아니 4년 동안 무슨 소설읽고 철학책 읽고, 역사책만 읽은 사람을 기업에서 데려다 어디다 써 먹곘노? 더시 재교육시키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최소한의 재무제표도 볼 줄 모르고. 그냥 인문대 출신은 공부 더해서 학자가 되거나 소설가로 남는게 적성에도 맞겠지. 기업의 무한경쟁의 세계에 들어가면 1년도 못되서 부적응자 되기 쉽다.

    2014.10.18 오전 8:51 신고
  • tjdt****

    읽어보니까... 저 기업들에서 원하는 인재는 공돌이의 기술력을 갖추되 어느정도 인문학지식도 가지고 있는 인재를 바라는거구만..인문대는 아얘 다른거아님? 분야가?..삼성이런쪽이랑은?..내가잘 몰라서 그런건가;;;삼성은 당연히 기술력 가진 공돌이들을 원하지..일이 그쪽인데.. 기사가 잘못된듯..이건 인문학도들 왜 안뽑냐 이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기업들이 이과생들어게 인문학지식까지 겸비하라하니 아주 슈퍼맨이되야 저런곳에 취업할수있다는건가.ㅜ요즘은 말도안되게 멀티테스킹을 요구한다ㅠ너무바라는게많다..이 문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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