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딤섬맛집- http://www.ilbe.com/2176762938

2편 - 프랑스 가정식 - http://www.ilbe.com/2176614972

3편- 최고의 이태리 레스토랑 - http://www.ilbe.com/2176771170

4편- 이태리 피자 맛집 -http://www.ilbe.com/2176858913

5편- 디저트 맛집들 http://www.ilbe.com/2176872849

6편- 최고의 전망 - http://www.ilbe.com/2174279805

번외- 고메위크 반값할인 정보 http://www.ilbe.com/?mid=jjal&document_srl=218903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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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많은 논란과 논쟁을 거듭하고 있는점 미안하구나 일단 유리멘탈은 어느정도 단련이 됬는데

간혹 내가 올린 곳이 맛이 없다고 하거나 뻔한 이런걸 맛집으로 추천하냐고 하고

뭐 이해한다 요식업계에 전문적인 수준의 일게이들이 많은데 고수앞에서 주름잡는 애벌레지 ㅋ 나도 내가 애송이인거 알아

 

애초에 그래서 내 글을 읽어

주는 주요 일게이들이 패밀리레스토랑 주로 이용하고 맛집에 대한 정보가없는 애들이다 그런애들을 통해 이런곳도 있다고 알려주기 위해서 쓴거고 맛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도 현실적으로 와닿으라고

 

상세하게 설명하는건데 거부감드는애들이 있다니 미안하네 그리고 내가 뻔한집을 간다고 생각하겠지만 결국엔 기회비용측면에서 잘알려진 맛집에 가야 실페할 확률이 적어서 그런거임 내가 돈많고 시간많으면 잘안알려진곳만 다니겠지...

 

그리고 가장 문제많은 가성비편...나도 이걸 굉장히 적고 싶었는데 가성비라는게 결국 사람마다 다른거라 만족대비 가격아니냐... 저렴하고 괜찮은 곳을 올리면 상당수 이게 왜 맛집이냐면서 깐다... 그래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지면서 인기좋은곳을 할려고 하는거고 이것조차도 까여서 이제는 11월부터는 호텔 프렌치로 쓸 생각까지했다

 

 

우선 내가 생각하고 있는건 한달에 한번 국내 최고수준의 레스토랑 나머지 3회는 적절하게 괜찮은 집이나 안알려진집들

섞어서 연재한다. 닉언급은 벤이라 풀네임 언급안하지만 박태준회xx 넌 내글 안 읽는게 좋겠다 이런게 맛집이냐 일슐랭이냐해서 너때문에 빡쳐서 사실 오늘 스시야3대장 스지효 예약했었다. 근데 최근에 요게에 가서 많은 게이들과 이야기하면서

느낀바가 많아서 결국엔 나도 학생이라 너무 값비싼 음식점 가는 것도 무리하는거고 대부분의 일게이들도

그런곳에 가기 부담이 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가볼만한 곳도 쓰기로 마음먹은거다.

 

또한 내가 추천하는 곳은 다 맛집까지는 아니다. 전국에서 손에 꼽는 수준의 집도 지금까지 1~2곳 있지만 나머지는 로컬맛집수준(르꼴로)이라고 보면된다. 따라서 앞으로 로컬 맛집 같은 경우엔 따로 언급을 해줄게  그리고 맛가지고 언급하는애 있는데

 

리스토란테 에오가 이태리 음식 특성상 소금간이 들어가는 편인데 일행이랑 가서 먹는데 다 짜더라 일행한테 미안해 죽는줄 알았다며 욕하던놈 최소한 이태리음식 특성은 알고 가라 너가 평소에 먹던 대학가근처 파스타나 대중적인 피자

이런 맛이랑 다르다.

 

 

 

그리고 내 평점의 기준은 3점 이상으면 주변에 들릴일 있으면 한번쯤 가볼만한집 4점이상이면 멀어도 한번쯤 가볼만한집 4.5점 이상이면 꼭 한번 가봐야 할 맛집

 

 

 

 

 

개소리 길어서 미안하고 내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해봤다. 

 

시작할게! 오늘 소개시켜줄 맛집은 성신여대 로컬맛집  "마미 리틀 블랙팟" 이다.

 

사실 서울에 손에 꼽는 햄버그스테이크 집에 비하면 맛이 떨어지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오늘 여기를 소개할려고 한 이유는

 

1. 강북지역에 맛집을 소개시켜달라는 게이들이 상당히 많음

2.대학생들이 가기에 부담없는 가격

3. 이 집의 인기메뉴인 캐비지롤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오늘 점심에 성신여대 정문 근처로 찾아갔다 ㄷㄷ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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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여대스럽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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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스러움 ㅍㅌㅊ? 그냥 아기자기한게 나쁘진않다. 보지들 부왘하는 소리들리게 하지마라

 

안은 테이블 20명정도 들어갈 크기임  그냥 비스트로(길거리 작은 레스토랑) 느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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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샐러드 유기농으로 만들어서 유명하다는데 나는 샐러드 돈주고 사먹는거 싫어해서 안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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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그 스테이크 메뉴 가격은 가로수길에서 나름 유명한 불x이란 곳이랑 크게 차이안남

다소 비싼 감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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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별로 레몬에이드는 많이 사먹던데 나는 그냥 물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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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그 스테이크에 와규를 쓴단다 재료 ㅍㅌㅊ? 뭐 햄버그 스테이크 자체를 많이 먹어본적이 없어서

이게 좋은건지 모르겟다. 와규를 햄버그스테이크에도 많이 쓰나? 전문게이들 있으면 알려주라 그리고 채소같은건 다

유기농 국산 쓴단다. 이점이 마음에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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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식전빵 뭐 그냥 그럭저럭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뭐 그런 빵임 버터가 우유맛이 나는게 좀 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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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그 스테이크 나옴  비쥬얼 ㅍㅌㅊ? 햄버그 스테이크 양이 은근 많다. 주먹만함 두께도 두툼  가니쉬가 상당히 인상적  이런 토속적인 가니쉬좋음

 

맛은 사실 그냥 그랬음 햄버그 스테이크는 와규로 썼다는데 질은 좋은것같은데 안에 육즙이 적어서 살짝 터벅하다고 해야하나? 맛으로는 평타는 치지만 뭔가 아쉬움

 

소스는 우리가 기존에 흔히 먹는 달달한 소스가 아니라 약간 간을 약하게 했더라 이집이 가장 마음에 드는점이 간이 전체적으로 약하고 뭔가 식자재들 맛 자체를 볼

 

수 있는? 그런 맛이라  마음에 들더라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지 요즘 조미료나 간 약하고 재료 본연의 맛 느낄 수 있는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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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일단 매우매우 좋았고 햄버그 스테이크는 좀 아쉽지만 먹을만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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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집을 온 이유 캐비지롤  캐비지롤이란 유럽 가정식형태의 음식인데 양배추안에 고기나 여러 속재료를 넣어 육수와 야채로 끓여내는 음식인데

여기 캐비지롤 안에는 햄버그 스테이크 재료랑 같은게 들어간듯  저 육수맛은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내서 상당히 괜찮았다. 약간의 향신료로 맛을 끌어낸것같은데 상당히 괜찮았음 거기에 야채랑 수제 소시지(이점이 좀 의아하지만)랑 끓여내서 일단 푸짐하다.

특히 햄버그스테이크 먹을때 퍽퍽했던 식감이 여기서는 육수가 고기에 스며들어서 그런지 안 퍽퍽하고 맛나다.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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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은 이렇다. 고기가 충실히 들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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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시가 뭐 장인급인 사람한테 수제로 만드는거 가지고 온다는데 사실 맛이 특별한걸 크게 못 느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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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초콜릿  상당히 맛은 괜찮았음

 

 

 

 

총평 3.4점

 

(별5개만점)

인테리어★★★☆ 3.5점

맛-★★★+*           3.3점

가격- ★★★☆      3.5점

서비스- ★★★☆  3.5점

 

 

 

아기자기한 유럽가정에서 식사하는듯한 비스트로이다. 내부는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져 있으며

크게 화려하지도 크게 촌스럽지도 않다. 테이블간 간격이 좁아서 일반적인 식당에서 식사하는 느낌을 받았다.

맛에 있어서는 사실 특별할게 없는 곳이다. 물론 좋은 식자재를 사용한건 맞다. 먹으면서 매우 신선한 음식을 먹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햄버그 스테이크 가니쉬로 나온 채소류들은 매우 맛있었다. 다만 햄버그 스테이크의 식감이 좀 퍽퍽해서 아쉬웠지만 와규를 쓰는등 좋은재료를 사용하였다. 소스는 약간 간이 밍밍한 편이지만 크게 짜게 먹는 사람이 아니라면 좋아할 수준   이집의 가장 훌륭한 메뉴는 캐비지롤이다. 양배추와 육수가 스며든 고기와의 조합은 생각보다 새로운 맛이었으며 특히 육수가 칼칼하면서 담백하여 깔끔한 맛을 내는게 괜찮았다.  나도 촌놈이라 캐비지롤을 여기서 처음 접해봄 나름 좋은 경험을 한듯하다.  가격은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가격대는 수긍이가나 대학로 근처에서 경쟁력을 갖기에는 조금 가격대는 있어보임 하지만 세 번 방문하여 항상 사람이 많았다는 점을 볼 때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닌 것 같다.

서비스는 아르바이트생 1~2명이 하고 있으며, 메뉴설명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프로패셔널함이 떨어지지만 친절도는 괜찮았다.  

이 집을 맛집 수준으로 추천해서 고생을 하여 가 볼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그냥 주변 살거나 성신여대 주변에 간다면 한번쯤 들릴만한 집인듯하다. 특히 캐비지롤은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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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고 요리게에 어떤 게이가 추천한 주변의 와플집에 옴   와플앨리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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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가 상당히 맛깔스럽다 1주일에 2~3번 직접만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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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뭐 나쁘진 않다.  저렴한 편이지만 대학가 근처이니 뭐 적당한 가격

 

3번을 시킴  와플 2개 + 젤라또(녹차, 초콜렛)+생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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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파우더가 뿌려진 와플과 충분히 많이 준듯한 젤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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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이 갓 구운게 맛이 괜찮다. 바삭하면서 와플특유의 빵맛이 맛나다. 좀 많이 달달한편

젤라또도 괜찮은 편이었는데 녹차 젤라또는 맛이 베스킨에 좀 가까웠다 조금만 더 진했으면 좋았을텐데...

초콜렛은 괜찮았다. 적당히 단맛

와플에 생크림이랑 젤라또 얹어먹으면 꿀맛!!  뭐 주변에 오면 한번쯤 오기에 괜찮은 정도의 맛집인것같다.

 

 

 

글을 빨리 썼네 ㅜㅜ 이제 또 독서실 가봐야해서..

내일은 평일에는 일식당하는 집이고 주말에는 뷔페하는 집 포스팅 하도록할게

가격은 39000원 4인이상방문시 20%할인 이벤트중

메뉴는 일식(사시미,초밥,샤부샤부, 장어덮밥, 튀김류,우동,소바) + 중식(탕수육, 칠리새우, 볶음밥,닭가라아게)

+ 맥주무제한

인 집 포스팅 하도록할게 뭐 위에 언급한 박태준xxx이 여기 별로라고 설치는데 가본적도 없는듯

개인적으로 뷔페는 맛집에서 뺄려고 했으나(모든 뷔페들이 가성비를 만족시키기 힘듬) 이 집은 가끔 가는 집인데

일단 유명호텔외식사업부가 강남쪽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식집과 중식당에서 만드는거라 퀼이 동가격대보다는 훨씬 낫다.

가짓수보다 질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게이들이 가면 좋을만한 곳이다. 뭐 맥주도 무제한이니 이정도면 괜찮다고봄

 

내일 오후늦게나 저녁에 글 쓰도록 할게 읽어줘서 고맙다!  좋은 주말 보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