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34살 먹은 노총각입니다.

 

진심으로 여자들에게 말해 봅니다.

 

30넘으면 노처녀가 맞습니다.

 

요즘시대에 30살은 많은거 아니라고 하는데 그거 언론플레이고 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통계를 보면 30세이전에 여성의 절반이상이 시집을 간다고 나와 있거든요.

 

여자의 나이가 왜 중요한가?

 

사실은 여자들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젊음이 곧 권력인 것을요

 

남자는 본능적으로 젊고 어린여자에게 이끌립니다.

 

물론 어려도 뚱뚱하거나 못생긴 경우는 제외입니다.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는 남자들이 여자로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정상적인 여자들의 경우만 해당해서 글을 씁니다)

 

아무리 예뻐도 여자 나이가 30이 넘어가면 남자는 같은 값이면 조금 외모가 빠져도 어린 여자를 선호합니다.(오크 뚱녀는 제외)

 

그이유는....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이기 때문이지요.

 

남자에게 나이많고 매력없는 여자란 여자에게 직업 없는 백수 남자와 같다고 하면 이해가 조금 되실런지?

 

그만큼 여자에게는 외모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요새는 세상이 바뀌어서 남자도 외모 관리를 해야합니다.

 

그러나 그래도 역시 여자는 외모가 우선 순위입니다.

 

여기에 대해 여자분들께 왜 그런지 구체적으로 남자의 비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자에게는 성욕이란것이 있는데 이것은 정말 참기가 힘든 것입니다.

 

예쁜 여성, 어린 여성과 만날 때는 이것이 시도 때도 없이 발동을 하지만, 아무리 예뻐도 나이든 여자와 있으면 꿈쩍도 안하고 오히려 줄어듭니다.

(어리다는 기준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20살에서 28세 정도가 리미트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만나면 많은 것을 주어야 합니다.

 

돈도 벌어다 주어야 하고 자식과 아내를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도 되어야 하고 아내의 투정도 받아주고 너그럽게 품어주어야 하며 내가 즐겼던 유흥을 포기하고 성실하게 생활해야 합니다.

 

그러기엔 남자에게 아내의 소중함과 애정이 있어야 하지요.

재미있는 것은... 남자의 사랑은 어디서 나오는줄 아세요 여자분들?

 

진짜 솔직하게 말합니다.

 

여자의 외모에서 나옵니다.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면 첫사랑에 빠져서 쫓아다니는게 남자지요

결혼하고 나서도 중요합니다.

예쁘고 어린 아내는 남편이 봤을때 사랑스럽기 때문에 혹은 권태기가 오더라도 남들이 봤을때 부럽다고 칭찬을 해주면 으쓱해집니다. 여기서 남자는 우월감을 느낍니다.

 

사랑의 감정도 생기고 나의 소중한 재산이라는 생각도 들어 가정에 노력하게 됩니다.

남자가 아내를 사랑해야 아내도 남편에게 잘하고 가정이 화목해지지요?

 

말이 좀 샜는데 어쨌든 그래서 여자는 외모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30이 넘으면 여자의 외모는 급 노화가 옵니다.

남자에게는 웃을때 주름살이 매력으로 다가올수 있지만 여자에게는 치명적인 감점이 됩니다.

 

이미 결혼을 했다면 상관없으나 첫 연애를 시작하기에는 남자로서 매우 부담스럽죠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들은 20대 여자를 좋아합니다.

 

자연의 섭리죠

본능에 충실한 겁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나이든 여자 한테 성욕을 느끼기 힘듭니다.

첫 연애에 나이든 여자에게 사랑을 느낄수 없어요 

남자의 사랑하는 감정이 외모에서 오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한 살이라도 여자는 젊을때 연애해서 결혼하는게 좋습니다.

 

제 주변에도 30대 중반의 노처녀들이 많은데 참 보만 안타깝습니다.

분명 빠지는 외모는 아닌데 아무리 꾸며도 나이가 느껴집니다.

절대 20대를 이길수 없어요. 30대들끼리 놓고 보면 동안이니 뭐니 해도 막상 20대와 나란히 앉으면 바로 티가 확납니다

 

한 노처녀는 술자리서 한탄을 하더군요

내가 어쩌다가 이런 대접을 받느냐고...

안타까웠습니다. 외모를 보면 분명 20대때 이뻤을거 같거든요.

이유는 뻔하지 않겠습니까

눈이 높아서 고르다 고르다 나이만 먹은거지요

 

일단 30이 넘으면 시집가기가 매우 어려워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왠만한 연상들은 아저씨 같아서 싫고

젊음 연하남을 만나려니 내가 챙겨줘야 하고 하는게 싫습니다.

그리고 연하남들은 여자의 몸을 한 번 취하고 나면 떠나갑니다.

 

진지하게 이야기 합니다.

여기 미즈넷 여자들의 말을 듣지 마세요

 

30이 한창때라는둥 30중반도 괜찮다는둥 다 거짓말입니다.

다 자신의 신세를 합리화 시키고 다른 여자들까지 결혼 못하게 하려는 물귀신 작전입니다.

 

이쁜 여자들은 대부분 20중반, 늦어도 20대 후반에는 다 갑니다.

절대 남자들이 그냥 두지 않아요.

 

본인의 외모가 그리 이쁜것이 아니라면 어서 노력하셔야 합니다.

30살이 오기전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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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관심없다..

 

글쎄요 관심이 없다면 이곳에 들어와서 굳이 글을 읽고 있을까요? 엄연히 결혼, 고민있어요 게시판인데 말이지요.

 

20대 초반도 겁나 늙었다... 30대도 더 늙어보이는 경우도 있겠죠 특수한 경우를 전체처럼 말씀하시면 안되지요. 자기 합리화입니다.

 

또한 식생활이 서구화되면 팔 다리가 길어지고 얼굴이 작아지고 가슴이 커지는 등의 서구화된 몸매가 되는 것이지 노화가 빨리 오는 것은 아닙니다.

 

인정을 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 드라마 보면서 그래.. 나도 아직은 괜찮아 하는것 그것이 당신들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우선 내가 노처녀임을 냉정하게 인정하세요. 그러면 눈은 낮추어지고 사랑도 하고 가정도 꾸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노처녀들에게 자극을 줘서 뭘 어떻게 하려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글들을 보다가 현실을 외면하고 합리화 하여 소중한 시간을 소모하는 것이 안타까워서 진심으로 쓰는 글입니다.

 

더 늦기전에 남편한테 사랑도 받고 아기도 낳고 여러 엄마들과 어울려서 시부모님 욕도 하면서 그렇게 살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당장 TV를 끄고 드라마를 끊으세요

여자가 보는 드라마는 남자가 보는 야동과 같습니다.

 

남자가 보는 야동에 나오는 여자들이 정상이덥니까?

 

환상입니다.

 

노처녀도 멋진 연하남 재벌 2세를 만날수 있다는 착각

마치 야동에서 젊고 이쁜 여자가 배나온 중년 남자와 애정행위를 하는 것과

 

다를것이 하나도 없는 나쁜 거짓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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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관심이 없다.. 이런말 해도 소용없다..

아저씨라고 했으니 세상을 좀 살아본 아저씨로서 말을 해볼께요

 

제 직장 주변에 노처녀가 정말 많은데요

술도 자주 한 잔 합니다.

 

그런데 결혼을 정말 하지 않으려고 노처녀가 된 경우는 못 봤습니다.

전부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거나 자신의 기대치에 맞는 남자를 못 만난거지요

(아니면 오래 사귀던 남자와 결별, 이 경우는 좀 낫습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결혼에 대한 기대치가 있기 때문에 남자에게 데인 돌싱 정도가 아니고서는 여자로서 사랑받고 아기낳고 결혼하고 싶어 합니다.

 

자존심 때문에 본인은 결혼에 관심 없다고 하는 것 뿐이지요(너무 솔직한가요)

 

그리고 사회 분위기상 나이가 들면 다들 결혼을 하기 때문에 관계지향적인 여성의 특성상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므로 겉돌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늘어나고 우울증에 걸려서 자주 울기도 합니다.

 

맞선을 보면 점점 이상한 남자만 나오고 눈은 못 낮추겠고 또 드라마를 보면 달콤한 로맨스를 기대하고... 그 기대를 버리지 못하여 현실을 도피하고 스스로 아직 나는 괜찮다고 자위합니다.

 

여기 노처녀들이 하는 말들을 믿고 있다가는 당신도 똑같은 상황이 옵니다.

그리면 당신도 그러겠지요. 결혼은 하면 안된다. 이혼해라. 30살은 한창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참으로 무서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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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이건 뭐 개떼 수준이군요.

이 정도일줄 몰랐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남자들의 입장에서 여자들을 대하는 태도와 생각들을 적은 것인데

너무나도 현실을 모르시니 답답하네요.

 

42살 먹어도 현빈같은 얘랑 만나겠다는둥..

정말 한국 드라마의 병폐가 이 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노처녀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30살 넘어도 한창이라는둥 젊다는둥 하는 허위사실들을 유포하여 그것이 대세인양 20대 처자들까지도 자신들의 신세처럼 만들려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고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0대 이전에 여성의 50%이상이 시집을 간다는 근거를 들어 30세가 결코 한창때의 나이가 아니라 늦은 때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려고 쓴 글입니다.

 

미즈넷 노처녀분들 그러는거 아닙니다.

아무리 자신의 신세가 그렇기로서니 노력할 생각은 안하고 40세가 넘어도 노처녀가 아니라고 스스로 자위하고 드라마를 보고 위로를 받고 있으면 무덤에 들어가는 날까지 결혼 못합니다.

 

저의 말이 칼이 되어 비수를 꽂더라도 그것이 약이 됨을 깨닫는 사람은 현실을 개척하여 행복을 잡을 수 있을 것이고, 부인하고 합리화하여 안심하고 외로울때 드라마 보면서 위로 받고 있으면 미래는 컴컴한 망망대해에 떠있는 조각배와 같을 것입니다.

 

부디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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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저는 20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철없는 행동을 하도 많이 해서 30대 여자들은 외모는 떨어져도 좀 성숙하고 남자를 이해해줄거 같아서 여친에게 늘 불만이였는데 이제 보니 그게 아니군요.

 

이런 수준들일바에야 역시 20대를 선택하는 것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요새 30대 여자들 수준이 20대와 같으니 차라리 이쁘고 순진한 20대가 낫지 조건 따지고 돈 따지고 해줘도 고마운줄 모르고 남자한테 지려고 하지 않는 드세고 나이만 많이 먹은 노처녀와는 절대 엮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30대를 만날 때는 특히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남자분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10년 한국 여성의 초혼 평균 연령은 28.9세를 기록했다. 바로 그해, 첫째 아이를 낳은 산모의 평균연령은 30.1세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30세를 넘겼다. 전체 산모의 평균 연령도 32세를 넘어섰다. 결혼을 포기하거나 늦출수록 출산율도 낮아질 공산이 크다.>

동아일보9.7일자


- 어디에서 30세 넘어서 하는 결혼이 대세라는 거지요?

- 30세가 되면 이미 또래의 절반이상이 시집을 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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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또래 친구들도 남자들.20대초중반 여자소개시켜줘도싫대 부담된데 대신 나이차 얼마않나는 친구같은 여잘원한다.---

 

-> 답변 : 정말 터무니 없는 주장인거 본인이 아시죠?

지나가는 남자 붙잡고 물어보실래요? 30살 먹은 여자와 소개팅 할래 20대 초반이랑 할래...

 

죄송하지만 좀 심한말 할께요

거울을 좀 보세요. 20대 때의 내가 그나마 잘나갔었나 지금이 잘 나가나..

나이 들수록 대시해오는 남자수가 늘어 나고 있나 줄어들고 있나...

 

<그렇게 현실감각이 없고 자기 방어밖에 할줄 모르니 노처녀가 되는 겁니다.>

 

우물안 개구리 아시죠? 우물안의 세상을 보고 그것이 진짜라고 믿는것 같아 마음이 참 안타까워요.

 

어서 깨어나시길...





정보보안가로써 말씀드립니다. TOR는 다중 노드를 통해 접속이 되고, 하나의 노드 정보를 알았다고 해도 출발지를 찾을 수 없도록 안전하게 구조화 및 암호화 되어 있기에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미국 FBI이 토르 네트워크 이용자를 잡은적이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도 있는데, 이 경우도 TOR 네트워크 구조를 역으로 트래킹 해서 잡은게 아니라, 사용자에게 웜/바이러스를 심은 프로그램을 보내고 사용자가 실행하는 순간 사용자의 정보를 빼 내서 잡았다는 얘기가 있을 뿐입니다. 아마 자바스크립트, 플래쉬나 QuickTime Player등의 브라우저 플러그인을 실수로 허용해서 잡힌걸로 예상됩니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G B Shaw's epitaph)
Decide as if you're deceased tomorrow.

뜻과 행동은 나보다 나은 사람과 비교하고 분수와 복은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라 - 이원익

[테스트] SSD 수명에 대한 테스트 자료|팁과 정보 & 노하우
전체공개2012.12.12 21:57
 
안녕하세요. 시온컴퓨터입니다.
 
아래부터는 2012년 11월 7일부터 플웨즈에서 삼성 SSD 840 시리즈로 내구성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하고
 
얻은 결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시점인 2013년 1월 3일까지 테스트는 계속 되어지고 있습니다.
 
 
이 테스트의 목적은 "SSD의 수명은 짧다"에 대한 고객님들의 걱정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진행되었습니다.
 
 

 
태생적, 구조적 한계로 인해 수명이 감소되는 것은 SSD 뿐만 아니라 HDD도 마찬가지이긴 하나
 
HDD 의 수명에는 정작 관심이 없고 SSD의 수명에 대해서만 언급이 되어왔던 이유는
 
HDD 관계 회사들의 작전 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SSD가 사용불능에 이르기까지의 시간 및 기록용량을 테스트 하였습니다. 

 

 
2012년 11월 7일부터 2013년 1월 4일까지 3개의 SSD의 기록용량은 202TB, 212TB, 206TB 이며
 
일반 사용으로 환산하자면 1일 100GB 기준의 기록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2000일, 5년 이상 연속사용이 가능한 수치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정환경이나 사무환경에서라면 그보다 훨씬 많은 사용기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술적으로만 따지자면 50년도 충분하다고 판단되오나
 
그건 단순히 기록용량으로만 보았을 때의 이야기이고 노후화나 기타 요인을 감안하면 실제 수명은 훨씬 짧아지긴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테스트되고 있는 용량은 약 220TB 정도이며 테스트는 계속 진행중입니다.
 
실제적으로 120TB 까지 진행되면서 120TB 가 넘어가면서부터 셀이 죽기 시작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불량 셀은 자동으로 OP영역으로 이동후 대체되면서 데이터의 유실없이 운용이 가능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200~210TB 까지 진행이 되었고 이 상황까지 SSD의 안전동작은 확인이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정과 사무용, 혹은 게임용으로 사용하시는 것에 대한 SSD 수명은 사실상 컴퓨터의 수명보다 길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하루에 영화나 에니메이션 등 덩치가 큰 파일을 SSD에 수백기가씩 다운받으시는 경우라면
 
하루도 쉬지 않고 100GB 정도의 용량을 다운받는다면 SSD의 수명은 5년 내외라고 볼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zioncomputer/19


이 글은 오큘러스 네이버 까페에 있는 스타폭스 님의 글을 퍼온 것입니다.

원글 출처 : http://cafe.naver.com/oculusvr/3883

 

안녕하세요. 스타폭스 입니다.

오큘러스 카페에 가입하고 글만 읽거나 답글은 몇개 적었지만 직접 글을 쓰는것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사실 몇달 전부터 이에 대한 글을 정리해서 써볼려고 하다가 이제서야 올리게 됩니다.

공돌이라서 별로 글쓰는 재주는 없으니 매끄럽지 않은 문장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이 미래의 우리에게 미칠 영향등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

결국 기존 게임기와 같이 매니아층의 소유물일것이냐(비록 PS3,xbox등이 성공했다고 하지만) 

아니면 정말로 스마트폰처럼 큰 사회적 파급력이 미칠것이냐는

아직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확실치 않은 미래인것이 현재의 상황인것 같습니다.


결국에 오큘러스의 대중적인 성공이 그것의 미래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만, DK1을 구입후 채험 결과 꼭 해결되어야할 2가지가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그 두가지는 
멀미와 모기장 입니다.


첫번째 멀미는 오큘러스에서 개선중으로 소비자버젼에는 거의 해결되어나올것으로 큰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모기장 또한 FHD(1920X1080) 해상도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해서 나올것으로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대다수 DK1을 채험한 사람들은 해상도 부족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리고 FHD를 경험한 사용자의 누구는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하고,
혹자는 여전히 모기장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는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궁금했던 의문이 상기되었습니다. 


"가상현실의 최적인 해상도는 몇일까?"


위 의문에 대해 대답하려면 몇가지 사전 지식이 필요했습니다. 

바로 우리 인간의 눈에 대한 연구입니다.


관련되어 재미있는 글을 찾았는데 아래 링크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리 눈의 해상도는 몇 pixel 일까?]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no=25339&table=science

[위키백과, 원추세포]

http://ko.wikipedia.org/wiki/%EC%9B%90%EC%B6%94%EC%84%B8%ED%8F%AC


개인적인 계산이므로 계산의 정확도를 떠나 인간의 눈의 망막세포중 시력을 결정하는 원추세포(cones)의

개수는 대략 600만개에 불과 하며 밀도는 중심시야와 주변시야에 크게 차이가 난다는 점을 알수 있습니다.

600만 화소는 요즘 디카 나 스마트폰 카메라와 비교해보면 아주 적은 수입니다만, 겨우 1~2도의 중심에

수십배의 밀집도때문에 우리 눈은 매우 선명한 영상을 볼수 있게 되는것 입니다.

결국 중심 시야의 밀집도와 망막에 얼마나 포커스를 잘 맞출수 있느냐가

가상현실 기기의 최대 해상도를 결정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TV나 일반사물을 볼때 해상도의 부족(모기장)을 느끼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사실 모기장이라는 용어는 제가 오큘러스를 처음 접하면서 들은 단어입니다. ㅎㅎ

그전에는 보통 해상도가떨어진다거나 픽셀이 눈에 보인다 정도의 표현을 써왔던것 같습니다.


프린터등 인쇄물의 화질을 논할때 DPI(Dots per Inch) 를 사용하고 

LCD의 화질을 논할때 PPI(Pixels per Inch)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 라고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의 화질을 언급하면서 PPI가 뜨게 되었습니다.


[ Retina Display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98191&cid=339&categoryId=339


겨우 960X640 (3.54인치) 패널이 레티나라니. 이상하지요. DK1도 더 높은 1280X800인데.

실제로 당시 아이폰4는 충분히 픽셀크기가 작아 Pixel을 구별하기 어려웠고 326PPI라는 당시에는

상당히 높은 PPI 를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서 애플은 기준 두가지를 제시하였는데 

"시력 1.0이상되는 일반인들 30cm(12인치)거리에서 보았을때라는 단서를 붙였습니다.

왜냐하면 시력이 정말 좋은사람이 더 가까이 볼경우 아이폰4의 Pixel또한 보이기 때문이지요.


제가 레티나 디스플레이(이하 레티나)를 언급한 이유는 Display의 해상도를 언급할때는

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기준에 따라서 레티나일수도 그렇지 않을수도 있음을 말씀드린것입니다.

그러면 그 기준은 무었이냐하면 바로 "디스플레이를 시청하는 시야각" 입니다. 

물론 "시야각"을 "거리" 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거리" 로 하기위해서는 디스플레이의 "크기"도 포함되어야 하기때문에

이 두가지를 하나로 합치게 되면 "시야각"이 되는것 입니다.


중간 요점은 최적의 시각조건은 레티나 이며 레티나로 보기 위한 조건은 "시야각"과 "해상도" 이며

내가 보고자 하는 "시야각"이 결정되면 그에 대한 "최적의 해상도" 또한 결정됩니다.

(여기서 최적의를 붙인 이유는 너무 낮아도(모기장), 높아도(눈이구분불가능) 문제 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PPI 는 레티나를 언급할때 적절한 단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새로운 단위를 만든다면 사용자 입장에서 PPVA(Pixels Per Vewing Angle, 시야각당 픽셀수)

또는 PPD(Pixels Per Degree, 각도당 픽셀수) 정도가 적당하겠습니다.


계속 삼천포로 빠지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가상현실 기기에서 현실과 구분 불가능한 디스플레이는

인간의 모든 시야를 인간의 시력으로 구분 불가능할정도의 해상도를 가지면 됩니다.


이미 많은 연구자들께서 인간의 시력에 대한 연구들을 해왔고,

그결과 TV의 해상도와 시청 거리에 대한 공식을 만들어 냈습니다.


[TV의 해상도와 시청거리]

http://www.tv4u.co.kr/guide/content.asp?idx=953&page_col=1

[인간공학적 시청 환경에 대하여]

http://digxtal.com/insight/20130114/on-ergonomic-viewing-condition/




▲ 해상도에 따른 디스플레이의 크기 및 시청거리 (출처: DIGXTAL LAB)



▲ 해상도를 구분하는 인간의 시야각 (출처: DIGXTAL LAB)



위 그림을 보시면 우리가 얘기하는 2K(1920X1080)에서 겨우 30도의 시야각입니다. 이의 의미는 2K에서 30도 이상으로 

보게 될경우 Pixel을 구분 가능해서 모기장이 보인다라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 

위 "가로 시야각" 을 PPD로 계산해보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Display 를 평면으로 보았기 때문에 8K(7680X4320) 에서 시야각이 100도로 줄어들었는데

만약 CES 2014 에서 나온 가변형 TV처럼 곡율을 변형할수 있다면 120도 시야각이라는 계산입니다.


약 1도당 64개 Pixel수를 보여주고 있는데 아마도 레티나의 기준은 64PPD 이상 이라고

생각되며 이를 넘어가면 사람눈이 구분하기 어렵고 최고의 화질로 볼수 있는것입니다.


역으로 64 PPD (레티나) 기준으로 보면 아이폰, 아이패드,TV 의 시야각이 역으로 계산되며

시야각과 패널 크기가 결정되있기 때문에 시청거리또한 간단한 계산식으로 계산됩니다.

식을 간단하게 하기위해 패널을 휠수있다고 가정하면 원호의 길이가 가로 패널 크기가 되며

이를 수식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은 식이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패널의 크기를 대각선 길이로 하기때문에 피타고라스 정리에 의해 다음의 식이 유도되며





최종적으로 우리 눈이 픽셀을 느끼지 않는(레티나) 시청거리와 시야각이 계산 됩니다.(아래표)



결국 최종적으로 TV 시청거리는 위 식으로 부터 나온거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즉, PPD를 고정시키면 패널 해상도와 시야각은 정비례 관계에 있다고 말할수 있으며, 

해상도를 고정시키면 시야각과 PPD는 반비례 관계이기 때문에, 시야각을 무작정 키우게 되면 PPD가 작아지면서

모기장효과를 체험하실수 있게 되겠습니다.;;


소니 HMD가 양눈에 1280X800 해상도를 사용하기때문에 시야각을 40도로 제한한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32 PPD)

아마도 해상도를 높일수 없었기 때문에 시야각을 제한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차기버젼에 더 높은 해상도의 Display를 채택한다면 시야각은 비례하여 높아질 것입니다.


실제로 요즘 일반적으로 판매 되는 55인치 FHD TV를 기준으로 보면 2.33m 거리에서 시야각 30도로 보이며 2.33m 거리에서

보더라도 Pixel의 차이를 느낄수 없게 되는데 일반적으로는 3m거리 이상에서 본다고 봤을때 55인치 TV에서 UHD와 FHD는

화질 구분을 할수 없다는 불편한 진실에 도달하게 되겠습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 경쟁의 불편한 진실]

http://www.zdnet.co.kr/column/column_view.asp?artice_id=20131121140755&type=det


그럼 최고의 시야각을 가지고 있는 HMD인 오큘러스의 경우는 어떨까요?

DK1 은 1280 가로 해상도를 110도로 보여주고 있으므로 11.6 PPD 이라는 계산이며

2K라고 해도 17.5 PPD 이기 때문에 앞으로 개선여지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이제 PPD(Pixels Per Degree) 를 막쓰고 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64 PPD와 비교하여 너무 PPD가 낮다고 크게 실망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해왔던 모니터를 50cm거리에서 봤을때 30 PPD 전후가 나오고 있습니다. 



TV화질이 아니라 모니터 화질로도 게임에 충분히 만족가능하며, 더구나 TV보다 시야각이 더 넓습니다.
시야각 110도에서 4K 버젼으로 출시될경우 34.9PPD로 이를 충분히 뛰어넘을수 있습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 8K 오큘러스라면 TV화질을 뛰어넘고 실제 Real 세상과 구분 불가능(69.8PPD) 할것입니다.
그리고 시야각 200도의 궁극의 몰입감과 실제 세상과 구분할 수 없는 화질을 느끼고자 한다면
"약 12K이상에서 진정한 가상현실의 끝" 을 느끼게 될것이며 우리의 눈은 더이상 실제와 구분하지 못하게 될것입니다.^^


잘못된 점 지적이나 의견 및 토론은 환영 합니다. 단,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못따라올것이다라는 태클은 반사합니다.
이글은 그래픽카드의 성능과는 무관하며 레티나급의 가상현실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수치적으로 계산한것입니다.
TV가 그래픽카드 성능과는 무관하게 해상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게임뿐만 아닌 영화 시청등에서 사용가능합니다. 
아마 가까운 미래에 오큘러스같은 가상현실 기기는 더 좋은 H/W 발전을 이끌것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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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좋아서 퍼왔습니다. 사실 이런거 말로는 해도, 이렇게 체계적으로 정리를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좋은 글이라 판단하여 허락을 구하고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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