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걸음은 자신에 대한 존경심에서
자신을 대단치 않은 인간이라 폄하해서는 안 된다.
그 같은 생각은 자신의 행동과 사고를 옭아매려 들기 때문이다.
오히려 맨 먼저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신을,
아직 아무런 실적도 이루지 못한 자신을 인간으로서 존경하는 것이다.
자신을 존경하면 악한 일은 결코 행하지 않는다.
인간으로서 손가락질당할 행동 따윈 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이상에 차츰 다가가다보면,
어느 사이엔가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인간으로서 완성되어 간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능력이 된다.
자신의 인생을 완성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스스로를 존경하라   권력에의 의지 中


공포심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태어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악의 4분의 3은 공포심에서 태어난다.
공포심을 가지고 있기에 이미 체험한 적 있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도
여전히 힘들어 한다. 하물며 그것은 아직 체험하지 않은 것마저도
두려움에 떨게 만든다. 그러나 사실, 공포심의 정체라는 것은
현재 자신의 마음 상태가 어떠한가에 달려있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힘으로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이기에.  아침놀 中

쉼 없이 노력하라
높은 곳을 향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은 결코 헛되지 않다.
비록 지금은 헛된 장난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조금씩 정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오늘 그 정상은 아직 먼 곳에 있겠지만, 내일 좀 더 높은 곳을 향해
다가가기 위한 힘을 키울 수 있다. 방랑자와 그 그림자 中

이 순간을 즐겨라
즐겁지 않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힘겨운 일에서
일단 고개를 돌려서라도 지금을 제대로 즐겨야 한다. 가정 내에
즐겁지 않은 사람이 단 한 사람만 있어도 모든 이가 우울해지고,
가정은 묵직한 어둠이 드리워진 불쾌한 곳이 되어 버린다.
그룹이나 조직도 마찬가지다. 가능한 한 행복하게 살아라.
그러기 위해서 현재를 즐겨라. 마음껏 웃고, 이 순간을 온몸으로 즐겨라. 즐거운 지식 中

시작하기에 시작된다
모든 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中


조금의 억울함도 없는 삶을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中


언젠가는 죽기에
죽는 것은 이미 정해진 일이기에 명랑하게 살아라.
언젠가는 끝날 것이기에 온 힘을 다해 맞서자.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에 기회는 늘 지금이다. 권력에의 의지 中

인생을 살아갈 때의 난간
까딱 잘못하면 낙상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계곡의 좁은 비탈길이나 다리 같은 곳에는
반드시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사실, 실제로 사고가 일어나면 난간과 함께 떨어져 버릴 테니
확실한 안전을 보장받을 수는 없다. 그러나 이 난간으로 인해 나름의 안정감을 얻을 수는 있다.
이러한 난간처럼 부모,교사,친구는 우리에게 보호받고 있다는 안도감과 안정감을 안겨준다.
비록 그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얼마 받을 수 없을지라도, 의지하고 기댈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마음을 지탱하는 큰 지지대가 되어 준다. 특히 젊은 사람에게는 난간과 같은 역할을 묵묵히 맡아줄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 스스로가 약하기 때문이 아니라 더욱 잘 살아가기 위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中

거리로 나가라
혼잡 속으로 들어가라. 사람들 속으로 가라. 모두가 있는 장소로 향하라.
모든 이들 속에서, 많은 사람들 속에서, 당신은 더욱더
온화화고 착실하며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
고독한 것은 좋지 않다. 고독은 당신을 깔끔하지 못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고독은 인간을 부패시키고 폐인으로 만든다. 자, 집을 나서서 거리로 나가라. 즐거운 지식 中

자신에게 재능을 주어라
천부적인 재능이 없다고 비관할 필요는 없다.
재능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습득하면 된다. 아침놀 中


좋은 것으로 가는 길
모든 좋은 것은 멀리 돌아가는 길을 통해 목적에 다다른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中

자연의 온후함
때로는 광활한 자연 속으로 나아가 긴장을 풀자.
자연은 정결할 뿐만 아니라 우리들에게 어떤 의견도,
불평도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中

젊은이들에게
자유롭고 높은 곳으로 당신은 가려고 한다.
하지만 당신은 아직 젊으며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간절히 원한다. 당신이 사랑과 희망을 결코 버리지 않기를.
당신의 영혼에 깃든 고귀한 영웅을 버리지 않기를. 당신이 희망의 최고봉을
계속 성스러운 것으로 바라보기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中

쉼 없이 나아가라.
'어디에서 왓는가'가 아니라 '어디로 가는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이다.
영예는 거기에서 주어진다. 어떤 미래를 목표로 하는가? 현재를 뛰어넘어
얼마나 높은 곳으로 가려고 하는가? 어느 길을 개척하여 무엇을 창조해 갈 것인가?
과거에 얽매이고 아래에 있는 인간과 비교하여 자신을 칭찬하지 마라.
꿈을 즐거운 듯이 입으로만 내뱉을 뿐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그럭저럭 현재에 만족하며 주저앉지 마라. 쉬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보다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中


출처:초역 니체의 말


2.jpg



 







아빅안해도 들어야해요

공도VIP고객

2010.08.11 16:27:40

나중에 3,4도 들어야 합니다. (제가 알기론요) 졸업사정조회랑 교육과정조회를 검색해 보세요.

메밀

2010.08.12 01:12:35

무슨 교육과정이냐에 따라서 다른거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전 4학년 복학에 2005-2008 교육과정인데 졸업사정조회에도 안뜨고 필수란 이야기도 없네요~

공도VIP고객

2010.08.15 09:50:57

지금 2학년은 09학번이 1학년인 것을 감안한 2학년입니다. 그래서 헬프2는 물론 3,4도 들어야 합니다.

06"강형

2010.08.12 23:25:48

저는 06 이구요 2학년 2학기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도 헬프 들어야 하나요? 정말 듣기 시른데 ㅠ

공도VIP고객

2010.08.12 14:52:22

쉽게 설명해서

헬프는 2009년도 신입생 이후,

즉 09과정 이후에 생긴 개념입니다.

 

2008년 입학생 기준으로 짜여진 과정이 적용되면 헬프는 필요가 없죠.

그래서 댓글 작성자분은 헬프 필요없습니다. 조회 안 되는 게 맞습니다.

 

다만, 복학하고 나서 헬프 낮은 게 필수다. 그럴면 높은 건 꼭 들어야 합니다(교육과정이 계단식으로 짜여져 있기 때문).

즉 2학년 복학해보니 헬프2가 필수다. 그러면 3,4도 자동 필수입니다. (08년 포함 이전에 1학년 끝났으면 1은 안 들어도 됨)

mortallord

2010.08.12 23:38:17

지금 2학년 2학기이신 군대 갔다오신 학우님들

 

어쩔수 없어요. 234 다 들어야해요. ㅋㅋ

 

저도 07인데 군대 갔다와서 들어야해요 ㅜㅜ 아듣기시러

ㅁㅌㄹ

2010.08.13 15:50:43

저도 처음 헬프 생길 때 필수라고 들었거든요.

3,4를 안들었는데..

졸업사정조회에 미이수 안뜨던데요.... 전 05..

말년병장

2010.08.15 17:06:49

당연히 안뜨죠

09-12교육과정이 아닌데

후덜덜덜

2010.08.15 19:19:43

교육과정이 다르면 들을 필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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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정계에 입문해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에 당선되었다. 2000년에는 일리노이주 하원의원후보에 도전했지만 경선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전화위복으로 2004년 흑인으로선 세번째로 일리노이주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되었다.

오바마를 전 미국에 알리게 된 계기는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로, 이때 오바마는 찬조연설로 일약 전국적인 스타 정치인으로 부상했다. 이후 2007년 2월, 44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민주당 경선레이스에 돌입한다.

사실 민주당 경선에서 오바마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힐러리의 당내 기반이 워낙 견고한데다가 오바마는 힐러리에 비하면 거의 신인이나 다름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탓에 민주당 경선은 사상 유례없는 치열한 혈전을 치뤘지만 오히려 이것이 흥행요소가 되어서 오바마를 유력 후보로 만드는데 기여했다.

일찌감치 공화당 후보로 결정된 존 매케인과 사상최초 흑백대결로 관심을 끈 이번 대선에서 8월 전당대회 이후 페일린을 지명하여 단숨에 관심을 자기 쪽으로 돌려버린 매케인에게 뒤지기도 했으나 9월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시작된 미국 금융위기에서 차분하고 안정적인 대응과 대안제시로 결국 승부의 흐름을 자기 쪽으로 돌리는데 성공했고, 11월 4일 대선 투표일까지 별다른 이변 없이 대선은 오바마의 승리로 연결되었다.

http://pds14.egloos.com/pds/200901/21/75/f0045675_4976751192a5d.jpg

오바마의 2008년 선거운동은 미국의 많은 정치 분석가들(오바마에 대한 지지여부를 막론하고)로부터 "지금까지 내가 본 것중 최고"라는 평을 들었는데, 초기부터 선거운동시 기본적인 메시지와 기본전략을 처음부터 확실히 정하고, 인터넷(특히 Twitter가 여기에서 큰 역할을 하여 오바마를 트위터 대통령이라고도 하기도 한다)과 지역적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수많은 유권자들과 연락을 취해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을 모아 방대한 조직망에 짜넣어, 미국 정치 역사상 전례없는 엄청난 선거자금을 대부분 일반 유권자들로부터 벌어들였다(기부자당 기부량 평균이 약 50불). 오바마 진영은 길고 험난한 선거기간에도 큰 실수를 범하지 않았고, 기본 전략에 큰 변화 없이 충실했으며, 거대하고 효율적인 선거조직을 통해 엄청난 양의 선거자금을 벌어들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메시지를 유지해 전체적으로 매우 절제되고 안정적인 선거운동을 벌였다. 이는 경선 기간중 선거자금을 서투르게 관리해 금전적으로 홍역을 치룬 클린턴 진영이나, 중심적인 메시지를 정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의 공격용 메시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 사라 페일린을 영입하는 도박을 했으면서도 결국 중심을 잡지 못한 매케인 진영과 크게 비교되는 부분이다(그리고, 이 두 진영은 이후 내부 분열로 심한 홍역을 앓았다).

오바마의 승리를 이야기할 때 보통 미국민의 변화를 위한 갈망이나 부시에 대한 반감을 들며 이것이 정해진 승리였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의견이 있지만, 어떤 감정이나 사상이 존재하더라도 그것을 효율적으로 동원하지 못하면 정치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바마는 그것을 매우 (많은 정치 분석/평론가들의 말에 따르면 역사상 최고로) 효율적으로 수행해내는 조직을 창설하고 유지해냈고, 드물게 닥쳐온 위기에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해냈다. 이것은 그의 정치가와 조직의 장으로서의 능력을 입증하는 것이다(물론, 이것이 대통령으로서의 자질과 동일시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조지 W. 부시도 매우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선거운동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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