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02/2014080200684.html


8동에 수감된 1450번 수형자는 양 볼이 움푹 패어 합죽이 같았다. 말을 할 때 보니까 아랫니 양쪽에 어금니가 없었다. 그는 운동시간이 되면 운동장 입구에 서서 두 손을 합장하며 동료 수형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그가 처음 보는 나에게도 먼저 합장하며 “행복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기에 그를 알게 되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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