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은 한국에서 박영신(Young-Shin Park)씨가 성도현씨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에 의한 '손해배상' 소송을 심의 중인 한국 수원지방 성남지원 민사 21부 전상범(Jun Sang Bum) 판사가 지난해 3월13일 미 법무부에 국제협약에 따른 증거수집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결과다. 전상범 판사는 당시 ▲Twitter ID @wjddbsalwjd 사용자가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등록 당시 사용한 이메일 주소 ▲ 피고소인이 사용하고 있는 Twitter ID @kasedo 서비스를 위해 등록할 당시 사용한 이메일 주소 ▲ 2011년 11월16일 원고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Twitter ID @wjddbsalwjd(사용자 이름 정윤미) 소유자가 Twitter에 올릴 당시 접속된 '컴퓨터 주소‘(IP address)에 대한 정보 등을 미 법무부가 밝혀달라고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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