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하는 사람이 초 고해상도(UHD 3840*2160 Full HD의 4배)의 Adobe RGB Color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갖고자 하는 마음은 똑같다. 주문을 하고, sRGB 모니터로 경험하지 못한 칼라를 보게 된다는 기대감에 가슴이 터질것 같다. 내 마음을 들켰는지... 결재 후 1시간 30분만에 무료로 총알배송해준 "(주)모니칸"에 감사드립니다. 기존에는 Adobe RGB RAW File로 촬영한 사진을 포토샵으로 sRGB jpeg로 저장 후 봤었다. 모니터 수령하여 컬리브레이션을 사진에 맞게 세팅 후 예전에 찍었던 RAW File을 Adobe RGB로 변환하고 모니터로 불러왔다. 새로운 세계가 눈 앞에~~~! 초록과 붉은 색! 이러한 색이 있었던가? 눈이 호강 한다. 사진을 한다면... 잉크젯으로 프린트를 하고자 한다면... 내가 본 색상 그대로를 보고자 한다면... 선택은 하나다. UHD Adobe RGB지원 모니터! 최고의 선택을 하기 바랍니다.



 너부리2 = (2015/06/11 - 00:19:38) 베스트 답변
PPI 높은게 깡패 맞습니다.

다만 맥OS나 안드로이드 IOS처럼 고 PPI를 자동지원하는 OS가 전제되어야 하지요. 

윈도우는 아직까지 hidpi의 개념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서 PPI만 추구하기에는OS 및 서드파티, 웹 등등에서 

불균형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영상물의 경우는 PPI보다도 큰 화면이 더 메리트가 있을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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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질기 = (2015/06/11 - 00:20:54)
게임 용도에서는 큰 화면보다 PPI가 메리트가 있을까요? 아니면 이것도 일종의 영상물? 혹은 개인 취향 차이일까요? /
 너부리2 = (2015/06/11 - 00:26:43) 
게임용도에서는 PPI높으면 당연히 좋지요.

실제로 QHD나 극단적으로는 UHD의 풀옵션 화면은 엄청나니까요. 

문제는 게임 개발사나 GPU회사들이 아직까지는 FHD를 염두에 두고 제작하는게 현실입니다.

따라서 그 이후의 높은 PPI 즉 고해상도로 게임을 원활하게 돌리려면 필요 요구사양이 급격히 올라가는게 큰 문제지요

또한 QHD나 UHD 영상물은 실제로 그렇게 많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최근 발표한 4K-블루레이도, 실제 영상물의 해상도가 4K라는것이 아닌, 마스터 소스를 4K로 하여

1080P로 인코딩한다는 이야기죠. 물론 앞으로의 영상물은 4K소스가 점점 늘어나기야 하겠지만

한방에 확 바뀐다거나 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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