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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선요약:

1. 아프리카는 방송인들에게 정기적으로 삥을 뜯었다.

2. 아프리카는 그런적이 없다고 거짓말을한다

3. 방송인들이 대거 떠나고있다.




아프리카 방송자들도 유투브로 대거 이동중







. 개요[편집]




아프리카TV의 자폭, 몰락의 서막이 될 것인가?

아프리카TV가 시노자키 아이 게스트 출연을 사전에 알리지 않았단 이유로, 컨텐츠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10년차 BJ 윰댕에게 7일 정지를 먹인 일로 불거진 논란.

두 사람이 모두 제재를 받았지만, 대도서관 주도로 사태가 진행되고 있다. 윰댕은 이 사건에 대한 대처를 남편인 대도서관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있는 상태이다.[1]

2. 전개[편집]

2.1. 대도서관·윰댕 방송국 7일 정지 처분[편집]

이 사태의 사라예보 사건

2016년 10월 14일 오후 7~8시경, 대도서관 방송국과 윰댕 방송국이 7일 정지를 당했다. 사유는 상업방송 관련 조항 위반이었다. 2시간 뒤인 9시경, 유튜브 생방송 스트리밍을 시작하여 정지에 관해 설명을 하였다. 대도서관의 말로는 이렇다고 한다.

아프리카TV 측 "왜 우리한테 시노자키 아이와 방송을 한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느냐, 그러므로 7일 정지를 줘야겠다."

월요일 쯤 아프리카 측에서 연락을 했고 화요일에 만났으면 좋았으나 촬영 스케줄로 윰댕과 함께 정지 당일인 금요일(2016.10.14) 아프리카TV로 가서 7일 정지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한다. 제재사유로는 시노자키 아이와의 광고 방송을 사전에 알리지 않았다는 것을 내세우지만 사실은 광고 방송 호스팅 비용(약 800~1000만 원 가량)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7일 방송 정지 처분을 내린 것이다.

2.1.1. 대도서관의 유튜브 전향 선언[편집]

결국 대도서관과 윰댕 모두 아프리카TV와의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아프리카TV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6월, 아프리카TV 전향 발표 이후 5년 만에 결정된 플랫폼 이동이었다.

유튜브 라이브 기능이 아직 초기여서 불편한 점이 많아 시청자들이 불편해할 것이라며 우려했지만, 대도가 유튜브 측에서 대대적인 수정이 있을 것이고 확실히 나아질 것이라는 답을 들었다고 한다. 아프리카 이후 생겨난 인터넷 방송 플랫폼들은 큰 돈을 들여서라도 인기 있는 BJ들을 영입하려 하는데, 오히려 아프리카는 제 발로 찼다.



이에 대한 설명은 위 영상 14분부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평소답지 않게 말도 버벅이고 화난 게 눈에 보인다.

다행히도 이 사건 다음날 처음으로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했음에도 비매너 시청자들도 없었으며, 대도서관도 마음 편하게 게임 방송 후 약간의 대화와 함께 방송을 종료했다. 심지어 방송 종료 후 대도서관이 관리할 수 없는 방치된 채팅창에서도 시청자들은 욕 없이 서로 작별인사를 하며 떠나갔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그럼 이제 추천 송 못 듣잖아...."고 했지만 대도서관은 추천송도 유튜브에 맞게 구독송으로 바꿔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도서관은 BJ 명칭 대신 새로운 명칭(유튜버, 대방장 등)을 사용할 것이라고.

이후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10월 16일분 방송은 13000여명이 몰려들며 대성황을 이뤄냈으며, 아마도 접근성이 좋고 화질 또한 아프리카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좋아 시청자가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에서 매드 게임즈 타이쿤 게임 도중 자신의 직원을 해고하면서 "미안합니다. 죄송하지만 지금 회사 규정을 어기셨어요. 상업적으로 게임을 만드셔서... 상업적인 게임은 금지돼있습니다." 라고 하면서 아프리카TV를 은근히 디스하고 직원 2을 해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일 현재 트위치TV에서 대도서관 영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트위치에서 연락은 왔으나 일단 유튜브 생태계를 구축한 후에 동시송출을 하든간에 한다고 했다.

2.1.2. 대도서관의 주장[편집]

그동안 아프리카TV는 대도서관이 나 CJ를 통해서 받은 광고를 방송할 때, 호스팅 비용을 핑계로 매번 800~1000만원에 달하는 액수를 청구하였고, 대도서관은 광고를 진행할 때마다 상납하였다고 한다. 이는 아프리카TV가 개인 방송 플랫폼이 아닌 미디어(방송국)이기 때문에 '송출료'를 내야 한다는 입장인 것인데, 애초에 개인 방송 플랫폼으로 거대한 성장을 한 아프리카TV측의 입장을 대도서관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한다. 즉, 아프리카TV는 처음부터 계약에 의한 호스팅 비용이 아닌 소위 말하는 을 뜯는 입장이었다는 것.

이번 상황(시노자키 아이 관련 홍보)은 CJ 측이 아프리카TV에 사전 연락 및 호스팅 비용 상납을 하지 않은 상태로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이를 빌미로 삼아 정지하였다고 한다. 시노자키 아이 관련 홍보에 호스팅비를 상납하지 않은 것은 아프리카측에서 CJ에 선지급을 요구했지만 CJ측의 문제 로 선지급이 아닌 후지급을 한다고 했다고 한다. 그 뒤 아프리카측에서 별 다른 답변이 없어 후지급을 할려고 하다가 시간이 흐르고 나서 아프리카가 갑자기 문제 제기를 했다. 

아프리카 측에서 대도서관에게 문제 제기를 한 후, 대도서관은 '지금이라도 CJ와 연락해서 호스팅비를 상납하겠다'라는 의사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측은 '그렇다 하더라도 7일 정지는 해야한다'는 입장을 고수하였다고 한다.[2]

이에 대도서관은 안 그래도 이전부터 참고 있었던 아프리카의 호스팅비 상납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설령 계약조건에 광고 호스팅 비용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하더라도 다른 BJ들 역시 광고 호스트나 배너 광고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본인들에게만 광고 호스팅 비용을 1000만원씩이나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 아프리카TV는 1인 방송인들이 활동하는 플랫폼인데 이런 말도 안 되는 비용을 요구하는 것 역시 부당하다"며 항의했지만 아프리카TV 측은 "아프리카 TV는 방송 플랫폼이 아닌 미디어다, 돈을 요구할 수 있다"[3]는 입장을 취하는 중.

대도서관은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인 식의 자기들 위주의 약관을 남용해 피해를 입었으며, 너희들이 지금 우리 쪽에 방해가 되니 나가라라는 얘기로밖에 들리지 않는다"며 아프리카TV에 반감과 실망감을 표했다. 또한 대도서관이 어떻게 안내 공지를 할 시간도 없이 아프리카 측에서 바로 방송국을 정지시키고, 정지 사유에 대한 상세 내용조차도 안내 공지에 적시되어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대도서관 시청자뿐만 아니라 아프리카TV 이용자 자체를 존중하지 않은 태도라며 비판했다.

또한 이러한 사건이 언젠가 다른 방송인들도 같은 이유로 피해를 볼 것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2.1.3. 아프리카TV의 주장[편집]

아프리카TV의 "돈을 요구한 것은 사실무근"이라는 해명 기사가 나왔으나 # 대체로 댓글 분위기는 아프리카를 불신하는 분위기다.

2.1.3.1. 반박[편집]

기사에 나온 '유명 BJ의 방송은 사회적 파장을 우려해 심사를 할 뿐'이란 주장부터가, 막 나가는 행동이나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이 된 다른 유명 BJ들의 처벌에 미온적인 행태를 보여왔던 아프리카 운영을 보면 믿기 어렵게 된다. 당장 하나의 스포츠 판을 말아잡수신 모 범죄자 씨에 대한 대응을 보자. e스포츠 팬들의 성토가 이어졌음에도 몇 년 가까이 방송을 묵인해 왔으며, 이후 GSL의 주관을 맡게 되었음에도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했을 때 협회에서 승부조작 가담자들의 게임 개인방송을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던 것을 거부했다가 여론 악화에 못이겨 마지못해 다른 플랫폼과 같이 제재에 동참하는 모양새였다. 이런 상태에서 저 말을 믿을 수 있을까 심하게 의심스러운 게 문제. 그동안 아프리카TV는 막장 방송들이 판치고 있는 상황이 계속 유지될 정도로 논란이 끊이질 않았었고 대표인 서수길마저 PD수첩을 향해 대놓고 욕설까지 했던 상황이라 사람들의 신뢰도가 낮을 수밖에 없는 건 확실하다.

또한 아프리카TV의 주장으로는 대도서관에게 돈을 요구한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하였는데, 대도서관은 지급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 800~1000만원이라는 돈을 현찰로 지불했을 리가 없으니, 계좌이체 기록을 조사해 보면 쉽게 확인된다. 또한, 대도서관은 CJ 측에서 지급하였다고 했는데 개인도 아닌 기업에서 정식으로 처리하는 비용을 기록없이 처리했을 가능성은 더욱더 희박하다.

만에 하나 아프리카TV의 주장대로, 대도서관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라면 14일 아프리카 결별 방송은 자살 방송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과거 저작권, 태도 문제로 큰 논란에 휘말린 경험이 있는 대도서관이 이런 어마어마한 거짓말을 한다면 돌아오는 여파가 어느 정도일지 모를 리가 없는데, 정말로 크게 오해했거나 허언증 환자가 아니고서야 방송에서 거짓말을 떠들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 호스팅 비용은 CJ 측이 지불한 것이지 대도서관이 지불한 것은 아니라고 말장난하고 있는 거라는 분석도 있다. 그런데, 이미 밑에서와 같이 다른 BJ들도, 자신들도 아프리카TV 측에 호스팅비를 지불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쯤 되면 누가 거짓을 말하고 있는지 윤곽이 보일 듯 하다.

이후 # 이 기사에서는 돈을 요구한 적이 없다던 말을 바꾸었다. "광고 의뢰가 들어오면 먼저 광고주, BJ와 함께 사전협의 과정을 거친다. 비용 지불에의 1순위는 저희 입장에선 광고주다. 사전협의를 거치게 되면 이 분들과도 협의를 거치게 된다"고 말했다. 즉, 광고를 의뢰받으면 출연료 명목으로 BJ에게 광고주가 돈을 지급하고, 플랫폼을 제공한 아프리카TV에도 송출료 명분의 금액을 지불한다는 얘기다. 사실 이것부터가 이상한데 그럼 광고주에게 왜 돈을 안 줬냐고 따지는 것이 순서이지 뜬금없이 BJ의 방송국부터 정지시킬 이유가 없다. BJ에게서 직접 돈을 받는 것이 아니니까.

아프리카TV는 "호스팅비라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 우리는 광고방송을 송출해 주는 대가로 송출료를 받는 거다. 그건 광고주가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아프리카TV는 '개인 방송 플랫폼'이고 어떠한 방송을 하던 약관만 지키면 방송을 자유로이 할 수 있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고, 그에 따라 사업을 해왔다. 그런데 아프리카 측의 주장대로 아프리카는 플랫폼이 아닌 미디어이며 광고방송을 송출해주는 대가로 송출료를 받는다고 치면, 한국에 본사를 두고 코스닥에 상장까지 한 기업인 이상 방송통신사업자로서 홈쇼핑 방송처럼 방통위의 규제와 감독을 받고 그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는 주장도 성립될 수 있다. 아프리카TV의 이러한 주장은, 관련 법률에 따라 광고 방송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이나 전기통신사업자법 등의 위반 소지가 생긴다. 게다가, 이 송출료를 공시하지 않고 세금도 내지 않았다면 탈세 문제도 추가된다. 이 문제는, 이미 아프리카TV가 수많은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법률적인 위치를 정확히 하지 않고 모호하게 사업을 넓혀왔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다.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지만, 송출료와 관련한 규정이 현재 아프리카TV의 약관에 없다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것.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전기통신사업자법, 공정거래법에 송출료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조세포탈까지 문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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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법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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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프리카TV의 약관과 운영정책의 방송규제에 관련한 내용을 보면 최고 영구정지까지 가능하다고 규정되어 있다. 굵은 글씨 부분이 이른바 상업방송에 관련된 내용이고 대도서관과 윰댕은 이 규정에 의해 방송이 정지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약관의 규정이 모호한 편이다. 이 규정은 처벌규정이고, 송출료를 청구하려면 '본 규정이 있다 하더라도 본사와 협의한 후 적당한 정도의 송출료를 지불하면 방송을 허용한다' 등 그에 대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적어도 공개된 약관에서는 관련 규정이 없다. 공시하지 않은 내부 정책이나 규정을 적용했을 수 있지만, 이 경우에도 공정거래법 등의 위반 소지가 생기고 형평성에도 문제가 생기며 무엇보다 그동안 대도서관이 지불해 온 송출료에 대한 근거는 될 수 없다. 일단 공시되어 있는 약관의 이 규정은 처벌규정이기 때문. 뿐만 아니라 이 규정이 공정하게 다른 BJ들에게도 적용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생긴다. 아프리카TV의 주장대로면, 배너 광고에 대한 처벌 규정도 이미 약관과 운영정책에 있다. '방송 및 자막, 채팅, 공지 등'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도서관이 다른 BJ와의 형평성을 근거로 항의하자 아프리카TV 측은 '관련 규정이 없다'라고 한 바 있다. 아프리카TV 측이 규정을 공정하게 적용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된 이유다.

게다가 이전에는 대도서관도 아프리카TV도 문제 없이[4] 방송을 하고 송출료를 챙겼음을 생각해보면 의문점이 드는 부분이다. 다만 저 규정에는 협의하지 않은 이라는 문구가 있긴 한데 그 문구만으로, 즉 협의가 되었다고 1000만 원에 달하는 송출료를 부과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을지는 법률적인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리고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아프리카TV는 개인 BJ의 광고에서 영상 플랫폼을 이용하게 해 준 대가로 송출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주장의 명쾌한 근거가 되지 못한다.

2.2. 똘킹 방송 유튜브 스트리밍 동시 송출 금지[편집]

파일:아프리카TV 갑질:유튜브 스트리밍.jpg
기사

네, 맞아요. 대도서관님 사건을 보고 확실히 결정을 했어요, 사실... 이거다. 지금이다. 지금 옮기면 딱이겠다.


똘킹,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옮기게 된 계기를 말하며.

이건 완전 그런 상황인 거예요. 자주 가던 국밥집이 있는데 내가 거길 놔두고 앞에 있는 다른 가게에 가서 밥을 먹었어. 근데 국밥집 아줌마가 나한테 눈치주는 상황인 거야. '총각 왜 거기 가서 먹었어? 여기서 먹기 싫어?' 이러는 거라니까.


똘킹, 다음날 자신이 나온 기사를 본 뒤 유튜브 방송에서.

2016년 10월 17일. 아프리카TV의 BJ인 똘킹이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아프리카TV 측으로부터 아프리카 방송 시에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의 동시 송출이 불가능하다며 유튜브 송출을 중단하라는 운영자 경고 안내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똘킹은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당당하게 '네, 안 하겠습니다.' 한마디를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방송을 종료하였고, 20일 수요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아프리카와의 결별을 공지한다. 똘킹의 마지막 아프리카tv 방송

그러나 유명 BJ인 양띵[5]과 고기 등 다수의 BJ들이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송출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경고를 받은 적이 없는 등 일관성이 부족한 운영을 보이고 있다.[6] 똘킹의 경우 2년 전부터 끊임없이 아프리카의 운영정책과 방송 환경 등을 비판해왔고 틈날 때마다 유튜브 스트리밍을 시도해보며 언젠가 반드시 유튜브 쪽으로 이주할 거라는 암시를 해왔기 때문에 아프리카 쪽에서도 굉장히 과민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애시당초 똘킹을 비롯한 다른 비제이들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이용해 방송을 동시 송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프리카TV 회원가입 혹은 시청이 어려운 시청자들을 위해서인데, 동시 송출이 금지됨으로써 평소 동시 송출을 진행해왔던 BJ들이 아프리카TV를 떠날 가능성이 커지게 된 셈이다. 굳이 유튜브 같은 거대 사이트가 아니더라도, 트위치 등과 동시 송출을 하는 방송은 굉장히 많다. 인벤나이스게임TV 같은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방송도 있고, 시청자수가 100명도 되지 않는 소규모 방송인들도 시청자 수를 늘리기 위해 동시 송출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아프리카가 유튜브, 트위치 등과 동시 송출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약관을 개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로 아프리카TV의 경고 안내 메시지를 받은 BJ들 중 몇몇은 아프리카TV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베스트BJ로부터 전해들은 말에 따르면 동시송출은 불가능하지만 딜레이가 있으면 가능하다고 한다. 예를들어, 아프리카를 5분정도 더 느리게한다던지. 출처

이는 갑질 논란으로 수많은 BJ들이 유튜버로 전향할 기세를 보이니까, 유튜브가 한국 스트리머 쟁탈 경쟁 플랫폼이 될 가능성을 우려해 이제부터라도 견제하겠다는 의사로 읽힌다. 사실 이게 목적이라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는 셈인데, BJ들에게 "나야 유튜브야 둘 중 하나만 선택해"라고 강요하였을 경우 유튜브에서 자생할 수 있는 BJ들은 훨씬 판이 큰[7] 유튜브를 긍정적으로 고려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BJ라더라도 이번 기회[8]를 통해 유튜브 스트리밍에 풀리기 시작한 시청자들을 노리고 전략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화질과 서비스, 그리고 수익 배분율에 있어 유튜브의 환경이 더 좋다는 점 등 또한 고려 대상이 된다.

대도서관 또한 10월 19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아프리카 시절 별풍선 수입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벌고 있다고 밝혔다. 별풍선 순위 약 100위권 밖이라 했으나 유튜브 라이브로 이전 후에는 상위 별풍선 랭커만큼 수익이 늘었다고 한다. 또한 하루에 적게는 400명, 많게는 1000명 증가하던 구독자 수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이전하고 방송한 약 5일 동안 하루에 적게는 4500명 많게는 8~9000명 늘고 있음을 방송 중 통계표를 살짝 보여주면서 인증했다. 실시간 시청자 숫자도 많을 땐 2만 2천명을 넘는 등 아쉽지 않은 기록을 내고 있다.

사실 이와 비슷한 사건이 전에도 있었는데, 다음팟이 '후원하기'를 도입한 이후 아프리카와 다음팟을 동시 송출하던 인간젤리 등의 수많은 방송인들이 아프리카의 정책 및 운영 때문에 다음팟 동시송출을 포기했던 전례가 있고, 정질 같은 경우는 아예 다음팟으로 옮겨가기도 했다.

3. 반응[편집]

3.1. BJ[편집]

아프리카 영상이 삭제되었을 경우 ✂를 붙여 주세요.
이탈을 선언하였거나 기타 개인적 소견을 내비친 시간 순서대로 나열해 주시길 바랍니다.

  • 김이브: 사건 후 개인방송에서 아프리카TV에 대한 문제점들을 말했다. 윰댕과 10년 넘게 방송을 같이 해왔는데 윰댕이 떠나게 된 게 매우 아쉽다고 하였고, 아프리카TV 자체가 상업적인 용도의 플랫폼인데 개인이 상업적으로 그것을 이용한다고 해서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또한 아프리카 측에 약관이 뭔지 물어봐도 아직도 김이브 자신도 배너광고부터 각종 광고가 규제가 되는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부터 유튜브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개선된다면 유튜브에서도 조금씩 방송하기 시작할 것인데 "이제부터 나도 정지먹나?ㅋ" 라며 아프리카를 디스했다. 유튜브 . 10월 21일 방송에서 24일날 유튜브 첫 스트리밍 방송을 시작한다고 했다.

  • PD 고블린: 자신 또한 송출료, 즉 호스팅비를 냈다고 말했다. ✂ 유튜브

  • 똘킹: 내년 1월까지만 유튜브, 아프리카 동시 스트리밍을 하고 유튜브로 갈아타겠다고 말했다. 이 사건의 영향이 매우 컸다고 한다. 그러던 도중 10월 17일 아프리카-유튜브 동시 스트리밍을 하다가 '동시 스트리밍은 운영규칙 위반'이므로 방송을 끄라고 운영자가 경고하자 그냥 아프리카TV 방송을 종료하였다.[9] 그 후 10월 19일, 유튜브에서만 방송하기로 했다는 공지를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으로 올리며 아프리카를 떠났다.

  • 밴쯔: 형평성이 없다는 얘기를 했다. ✂ 발언 정리유튜브 이후 2016년 10월 20일, 기존의 파트너 비제이 계약에 대한 위약금을 지불하고 유튜브로 완전히 옮기겠다고 선언했다![10]

  • 노돌리: 아프리카행을 고민 중이던 노돌리도 10월 15일부터 고민하다가 10월 17일 새벽 네 시, 아무리 생각해도 아프리카는 답이 없는 것 같다며 단순히 소통을 위해 방송하는 것인데 그런 갑질 속에서 방송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자신의 팬카페에 전했다. 출처, 가입필 이후 정확한 방송시간은 따로 공지한다고 했다. 그 후 유튜브에서 방송 중이다.

  • 김찌릉: 자신이 나온 사랑비의 드라마 영상을 보여줬다는 이유로 6개월(180일)정지와 베스트BJ 박탈이라는 무거운 처분을 받았다. 이에 김찌릉은 "BJ를 대우해주고 편히 방송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으며, 이어 자신의 정지사유를 빗대 저작권 문제가 심각한 건 맞지만 누구는 잘못을 해도 봐주고 누구는 원칙대로 처분하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는 식의 발언도 하였다. 그리고 전에 방송에서 단지 '줄빠따'라는 단어 하나를 사용한 것 때문에 1개월 정지라는 처분을 받기도 했다. 사실 이보다 더한 방송을 하는 BJ들도 많은데도 그에 대한 처벌은 거의 솜방망이 처벌이나 다름없었는데, 이런 처분은 아프리카TV의 갑질이라고밖에는 볼 수 없을 것이다. 그 후 유튜브에서 방송 중이다.

  • 풍월량: 본 사건을 얘기했다. 파트너 BJ 계약이 끝날때까지[11] 아프리카에 잔류하겠다며 계약이 만료되면 그때 가서 고민할 일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출처

  • 울산큰고래: 울산큰고래는 일찍이 아프리카TV를 떠나 유튜브를 주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다가 사건이 터지기 일주일 전에 복귀했지만[12],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프리카를 완전히 떠나겠다고 선언했다.[13]

  • 쉐리: 쉐리 또한 아프리카 방송을 중단키로 선언했다. 이후 홍방장도 쉐리와 울산큰고래를 따라가겠다고 선언했다. 쉐리 마지막 아프리카 방송에서 홍방장과 울산큰고래,쉐리 삼자대면 방송을 했다. 이날 홍방장이 술이 좀 들어가서 진짜 오늘만 사는 드립이 미친듯이 튀어나왔다. 쉐리와 홍방장의 경우 파트너BJ 계약이 맺어진 상황인데, 쉐리는 위약금을 지불하고 관두겠다고 한다. 이어서 홍방장도 위약금을 지불했다. ✂ 유튜브 그리고 둘의 발언에 의하면 송신료를 낸 경험이 있다고 했다!

  • 디바제시카: 파트너BJ를 그만둔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아프리카TV 생방송은 유지하되 매주 금요일에 한하여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 익곰: 10월 20일 중대발표로 아프리카 TV를 관두고 유튜브로 간다고 선언했다. 영상

  • 홍방장: 10월 21일 중대발표를 통해 아프리카를 그만두고 타 플랫폼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영상 타 플랫봄으로 이전 한다고 말하는 중간씩 아프리카의 문제점을 해결하면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3번의 광고로 마지막까지 챙기고 방송을 종료하였다.

3.2. 주식시장[편집]

파일:아프리카TV 주식시장 반응.png

이 사건을 기점으로, 어느 정도 유지가 되려던 아프리카TV의 주가에 폭탄이 떨어졌다. 

이후를 좀 더 지켜봐야 알겠으나, 이후 주가가 계속해서 폭락할 것인지, 아니면 철천지 원수가 된 형제 기업처럼 주식이 잠깐 하락하긴 하겠으나, 그래도 주가를 다시 회복하고 유지하게 될지 모를 일이다.

3.3. 네티즌[편집]

이 사건 이후 5시간도 안돼서 구글 플레이에서 아프리카TV 어플의 리뷰에는 각종 디스와 실망감, 분노감을 표하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이번 사건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중, 때문에 노래하는코트와 같은 이전의 비슷한 사건들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으나 문제가 되는 방송이 게스트 방송이었다는 특수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먼저 시노자키 아이와 아프리카TV가 서브컬쳐계 팬덤들 내에서 받는 평가의 지분을 서로 비교해보자, 아프리카 측에서 만약 이전 사례들과 똑같이 규정 상 문제를 들먹이며 방송 도중에 강제종료했다면 도대체 이보다 몇 배는 더한 혼파망과 파국이 일어났을지... 그러나 현 사건에 대해선 규정 상 문제가 된다면 칼같이 방종을 먹이던 태도와 180도 다른 아프리카의 졸렬한 작태에 오히려 더욱 치를 떠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다.

결과적으로 아프리카TV 측은 약관은 그렇게 심각한 문젯거리가 아니었음에도 문젯거리로 간주하여 대도서관과 윰댕에게 정지를 먹였다. 이에 팬들이 분노함과 동시에 아프리카TV의 명예가 뚝 떨어졌다. 10월 15일 아침에 YTN을 비롯한 유력 언론사들의 아프리카TV의 갑질이라는 제목의 보도까지 이어졌다. # 보통 BJ 사건을 보도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대도서관의 공중파 MC, 라디오 게스트, 뉴스 출연 등의 경력을 보면 유명 언론사에서 다루는 것도 이상한 게 아닌데 아프리카TV가 오히려 역풍을 맞게 되었다. 10월 17일에는 네이버 뉴스의 IT면 탑에까지 뜨게 되었다.

이 여파로 2015년 9월 7일에 페이스북을 통해 아프리카TV를 비판하던 노래하는코트의 발언도 재평가 되고 있다. 아프리카TV 측은 앞의 보도에 대해, 특히 호스팅비 등의 금전적인 요구를 했다는 문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디시 인터넷 방송 갤러리등 곳곳에서 구독자 100만명이 넘는 양띵악어김이브를 비롯한 트레져헌터 소속 BJ들의 행방이 어디로 갈지 주목받고 있으며 대부분 아프리카TV를 떠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14]또한 DIA TV 소속 BJ들도 행방이 어디로 갈지 주목되고 있다.

3.4. CJ E&M[편집]

이 사건을 단순히 대도서관과 아프리카TV 사이만의 문제만으로 볼 수는 없는데, 왜냐하면 대도서관은 CJ E&M과 협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대도서관은 자신이 세운 개인 회사인 엉클대도에 속해 있는데, 엉클대도가 DIA TV 소속이다. 그리고, DIA TV 는 CJ E&M 의 MCN 사업부문에서 운영하는 회. 즉, 아프리카TV의 대도서관과의 문제는 CJ와의 대결로도 번질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아프리카TV와 CJ와의 대결에 대도서관이 앞에 나서 있다는 시각도 있다. 대도서관이 진행한 광고 방송은 CJ와도 연관이 되어 있고, 800만 원이 넘는 호스팅 비용도 CJ 측에서 부담했다. 만에 하나 이 문제가 법적인 문제로까지 비화된다면 아프리카TV는 CJ와 싸워야 한다는 의미.

실제로 이미 CJ 법무팀은 대도서관을 지원하겠다고 했으며, CJ측은 아프리카TV 측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경우 호스팅 비용의 계좌 이체 내역 등도 필요하다면 제공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4. 영향[편집]

4.1. 유튜브[편집]

어부지리.

이 사건으로 인해 인터넷 개인방송 생태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여부도 관심사다. 아프리카TV는 자신들이 만든 약관에 의거하여 대도서관에게 정지 처분을 내렸지만, 다른 BJ들의 사례에서 보듯 약관과 규정이 과연 올바른가, 그리고 편파 없이 공정하게 적용되고 있는가에 대해서 의문점을 남겼기 때문. 상당수의 BJ들은 아프리카TV의 낙후된 방송 환경이나 운영진의 막장 운영 등의 수많은 문제들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는 있지만, 별풍선을 비롯한 수익 문제와 다른 플랫폼의 낮은 인지도로 인해 아프리카TV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본보기 형식으로 인기 BJ들을, 그것도 대도서관의 아내 윰댕은 아프리카의 개국공신이나 다름없는데도 스스로 떠나게 만들 정도의 행태를 보인다면, 다른 BJ들은 아프리카TV 측의 운영에 더 위축될 수밖에 없다. 

대도서관은 아프리카TV를 떠나고 한 유튜브 방송에서, 구글(유튜브) 측이 생방송에 대해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생방송 서비스에 대해 대대적으로 손을 보고 있고 곧 개선될 것이라고 누차 말한바 있다. 유튜브가 실제로 인터넷 생방송 분야에 뛰어들어 크리에이터들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기술, 방송 시청자들의 관리 문제들을 개선하고 해결해내는 데 성공한다면 아프리카TV에 불만을 품고 있던 BJ들이 실제로 옮겨갈 수 있을지 그 여부가 주목된다. 

실제로 며칠간 각종 시험을 거치면서 유튜브에서 진행한 방송은 반응이 매우 좋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채팅창 가시성, 중계방 등등)가 있기는 하지만, 일단 종합적인 시청자들의 반응은 "화질이 정말 좋은데 버퍼도 거의 없다"며 갓튜브를 외치는 중.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내년부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대적인 변화와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므로, 앞으로의 방송 환경은 더 나아질 듯 하다. 

아프리카TV가 수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경쟁자가 없기 때문이다. KOO TV나 다음팟 등은 수익 문제나 관리 문제 등에서 아프리카TV의 상대가 되지 못했고, 트위치TV는 불편한 검색기능과 시스템 그리고 방송 알림문제[15]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 게다가 트위치 플랫폼 특성상 "특정 게임 하나를 위주"로 하는 방송인에게 알맞지, 대도서관이나 대정령같은 "그날 그날 잡다한 게임"을 바꿔가며 하는 방송인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 한창때는 마리텔 하위권 출연자 정도는 이겼던 렐라도 온갖 욕을 먹으면서 옮긴 트위치에서는 100여 명으로 시청자 수가 줄어들었고, 다음팟 터줏대감으로 시청자 수 몇백 명 찍던 케인은 트위치로 이적 후 시청자 수 100명 찍기도 어려운 상황. 밖에서도 이름 좀 날리는 침착맨과 서유리의 트위치 시청자 수가 다음팟의 이선생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적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어마어마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구글(유튜브)가 이 시장에 뛰어들어 성공한다면 인터넷 방송 생태계에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유튜브 스트리밍의 문제점 또한 상당한 것이 사실이다.[16] 게다가 당장의 가시적인 변화를 보이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고, 유튜브 스트리밍이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얼마나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다. 트위치TV 또한 처음 한국에 들어올 땐 파격적인 수익구조[17]와 고화질 서비스로 아프리카TV에 큰 위협이 될 거라 생각했지만 떨어지는 접근성과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한국시장에선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트위치TV가 영입한 스트리머들을 제외하고 순수 트위치TV로 시작해서 성공한 스트리머는 한명도 없으니... 유튜브 스트리밍이 성공하기 위해선 트위치TV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을 필요가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유저들이 과연 이동 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이전에도 KOO니 다음팟이니 하는 경쟁자들이 힘을 쓰지 못 한 것은 바로 시청자들이 옮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편의성과 화질 문제라고만 볼 수는 없는 것이 아프리카를 떠난 BJ들이 배신자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은 케이스가 과거에도 많았기 때문. 결국 SLR클럽 사태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인터넷 서비스의 대세를 결정짓는 것은 유저들인데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이런 배신자 프레임을 이겨내고 인터넷방송인들을 따라 이동할 지가 중요하다.

4.2. 트위치T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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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갑질에 회의를 느낀 BJ들이 아프리카를 떠나면서, 새로 정착할 플랫폼으로 이 곳을 선택한 경우도 속속 나오고 있다. 

고래 패밀리 전체가 생방송 스트리밍을 트위치에서 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득을 보았다.

4.3. 다음 tv팟[편집]

다음 TV팟은 팟수 문화와 TV팟 이용자들의 BJ에 대한 적개심으로 인해 정착이 어려워서 TV팟으로 방송을 못 하겠다며, BJ들이 언급하는지라, 이번 아프리카 갑질 논란으로 BJ들 이탈사태에 대한 혜택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헌데 이 곳도 아프리카와 별 다르지 않은 운영 실태를 보이는지라 별 메리트가 없다. 
또한 반대로 채팅창 기준 다음팟 - 우가우가 - 트위치순으로 송출하던 PJ들이 다음팟 -트위치 - 유튜브 순으로 옯기는 등 베스트 BJ가 타 플랫폼 동시 송출시 채팅창에 경고성 메세지를 남기던 아프리카에 대해 안좋던 이미지가 이번 사건으로 극에 달했다.

5. 여담[편집]

파일:아프리카TV 갑질:유튜브 공식페이지 사용.jpg
BJ에게는 유튜브 동시 송출, 그리고 시청자에게는 게시물에 유튜브 영상 삽입도 못하게 하면서, 공식 페이지에는 유튜브 영상을 백페이지로 넣어놓는 행동을 보였다.

파일:아프리카 갑질사건.png

논란이 되자 아프리카 내 영상으로 바뀌었다.





(...)


대도서관이 유튜브로 떠나고, 과거부터 아프리카 TV에 유명세를 떨치던 BJ들까지 며칠 사이에 사고가 계속 터지는데다 다른 BJ들도 유튜브로 떠날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착실히 망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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