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의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서 올 초 가장 큰 이슈로 부각한 웹디자인계의 뉴스는 누가 보아도 디스트릭티홀딩
스에서 내놓은 삼성 모바일 웹사이트가 아닌가 싶다.
특히 주요 일간지들이 하나의 웹사이트에 대해서 예술이라는 아낌없는 찬사를 보낼 정도로 완성도와 디자인적 표현에 
있어 그 어떤 사이트들 보다도 월등하게 느껴진다.
특히 디자인을 보여주는 하나의 수단에 불과했던 팝업창을 비쥬얼과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웹디자인 표현의 한계가 어
디까지 인가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z107 사이트는 삼성의 유럽 출시 3세대(3G) 휴대전화인 ''SCH-Z107'' 모델을 홍보한 것으로서 2개의 팝업창이 동시에
열리면서 그안에 블루와 레드 바탕의 역동적인 화면이 연출되고, 곧 이어 ''3세대 휴대전화가 울리면 3500마일 거리
는 문제가 안 된다''는 카피가 뜬다.
그리고 메뉴들을 클릭하면 계속해서 두개의 팝업창이 모션에 따라 크기를 달리하며 또다른 비쥬얼의 세계로 방문자를 
이끈다.

두개의 팝업창은 서로 다른 공간을 의미하며 이 두개의 팝업창이 하나의 비쥬얼이 되어 움직이는 것은 서로 다른 공간
속에서도 하나의 커뮤니케이션이 형성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또한 D500은 비쥬얼의 모션에 라 창이 리사이징 되면서 역동적이면서 화려한 그래픽 화면들이 전개된다. 진한 초코렛
색 화면 위로 펼쳐지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이미지들은 역동적인 화면전개와 조화를 이룸으로써 사이트의 무게중심을 
잡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첨단적인 디지털의 느낌을 동시에 잘 전달하고 있다.

글 : 안병국 (ahn@iwebdy.net)



URL : target="_blank">de.samsungmobile.com//mobile_phone/sgh-z107/uis/index.html
클라이언트 : (주)삼성전자
제작사 : (주)디스트릭트홀딩스 (www.dstrict.com)
오픈일 : 2005년 2월
제작기간 : 6주

클라이언트 요구사항· 제작의도 및 방향

Z107은 삼성모바일의 신기술쪽에 focusing한 3G phone으로 오프라인 광고 카피(When the 3G phone rings-3500mile
of distance is not a factor)와 같은 테마로 공간을 초월한 communication을 컨셉으로 표현하였다.
두창을 제어할 수 있는 플래쉬 기법이 폰의 3G기능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하이 테크놀로지 느낌까지 전달하려고 하였
으며,
각 3G폰의 특징-video telephony, video streaming, video messaging-은 각각의 컨셉을 담은 무비로 제작하여 감성적
인 정보를 전달하고, 3G function을 포함한 7개의 features는 컨텐츠를 전달하기 가장 쉬운 구조와 애니메이션으로 이
성적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신기술에 걸맞는 플래쉬 테크닉으로 사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디자인 컨셉

Z107 웹사이트는 Flash + JavaScript 로 제작 되었다.
JavaScript 는 브라우져 사이즈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좌우 다른 창에서 Flash가 딱딱 맞고 연결이 되는 것은 
Flash 내장 클래스인 LocalConnection 을 사용하였다.
LocalConnection 은 동일한 클라이언트 시스템에서 실행되고 있는 SWF간 통신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Director : 최은석 대표이사
Project manager, Planner : 이상진 팀장
Creative & Motion Designer 허재영 (with Pentabreed)
Flash Engineer 엄진우(with Pentabreed)




URL : target="_blank">be.samsungmobile.com/nld/mobile_phone/sgh-d500/uis/index.html
클라이언트 : (주)삼성전자
제작사 : (주)디스트릭트홀딩스 (www.dstrict.com)
오픈일 : 2005년 2월
제작기간 : 4주

클라이언트 요구사항 제작의도 및 방향· 디자인 컨셉

하반기 주력제품인 삼성모바일 D500 글로벌 프로모션 사이트 영국을 시작하여 현재 벨기에, 네덜란드, 아탈리아, 포르
투갈 사이트를 오픈, 나머지 유럽국가, 아주국가도 작업중에 있다.
D500은 삼성모바일 프로모션사이트에서는 처음으로 사용자 로그인을 두었고, 멤버쉽클럽이란 주제로 사용자가 쉽고 흥
미있게 참여할 수 있게 유도 하였다. 
멤버쉽 클럽은 D500의 타겟이 비즈니스 맨이면서 또한 스타일에 민감한 style setter groub이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컨셉이라고 생각하여 적용하였다.
또한 사용자 자신의 선택에 따라 메뉴가 sorting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여 나한테 맞춰진다는 특별한 대우를 받는 
느낌을 전달하려고 하였다.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을 위해 TV CF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온라인에 적합하게 재구성하여 제품의 정보를 충분
히 Communication할 수 있는 프로모션 역할을 극대화하였다

차별화 기법

Chapter가 변할 때 마다, 혹은 장면이 변경될때마다 클럽컨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는 듯한 느낌
을 전달하기 위해 script를 통한 창 리사이징을 적극 활용하였다.




Director : 최은석 대표이사
Project manager, Planner : 이상진 팀장
Creative Designer 조영희 팀장
Creative & Motion Designer 변수웅
Flash Engineer 심찬용


제작후기

최은석 대표이사가 D500과 Z107을 개인 블로그에 올려놓았는데 그걸 본 기자가 기사화 시켜 top news까지 되었다. 그
걸로 인하여 갑자기 서버에 있던 사이트가 다운되는 것은 물론 회사 업무사이트, 서버까지 다운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글 : (주)디스트릭트 이상진 팀장
 

 

 

출처 : http://www.iwebd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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