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5-08-07 23:37:01

크루세이더 킹즈 2

게임 시리즈
Crusader KingsCrusader Kings II
크루세이더 킹즈 2
발매2012 2 15
제작Paradox Interactive
유통Paradox Interactive
플랫폼PCOS XLinux[1]
장르세미 리얼타임 시뮬레이션, 대전략
홈페이지
1. 개요2. 목표3. 시스템
3.1. 신분(작위)3.2. 봉건제3.3. 권역(de jure)3.4. 직할령 정보3.5. 개인 특성
3.5.1. 능력치3.5.2. 야망3.5.3. 관심사3.5.4. 특성(트레잇)
3.6. 궁정(자문회)3.7. 법률3.8. 기술3.9. 음모
3.9.1. 디시전(결정)
3.10. 파벌3.11. 문화3.12. 종교(종교목록과 종교권위)3.13. 외교3.14. 전쟁3.15. 군사3.16유목민족(Horde)침략3.17. 시나리오
4DLC5. 가문 및 추천인물6도전과제7. 멀티플레이
7.1. 개요7.2꼼수
8. 콘솔(치트)9모드(MOD)10. 기타

1. 개요[편집]

크루세이더 킹즈 2는 헤이스팅스 전투가 벌어진 1066년[2]부터 비잔틴 제국이 멸망한 1453년까지의 중세 시대 유럽을 배경으로 한 대전략 게임으로, 패러독스 인터랙티브가 개발하였으며 2012년 4월 14일 출시되었다. 2004년 발매된 크루세이더 킹즈의 두 번째 시리즈로, 플레이어는 아이슬란드부터 스리랑카까지 막대한 영토에 산재되어 있는 봉건 영주 중 하나를 선택해서 가문을 운영한다. 게임의 제목처럼 가톨릭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십자군 전쟁을 벌일 수도 있지만 이슬람 국가나 기타 다른 종교의 국가도 플레이할 수 있다. 종교나 민족에 따라 특성이 다르므로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회사의 타 게임들과는 다르게 국가보다는 개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개개인에 능력치나 특성이 달려 있으며 여러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 인물 간의 상호작용도 다양하여 봉건 영주들과 관계를 신경쓰는 것은 물론 결혼이나 아이를 가질 수도 있으며, 나아가 친인척을 암살하거나 바람을 피는 등 다채로운 상황이 펼쳐진다.

오리지널은 기독교권만 플레이 가능하고, 이슬람권은 DLC인 Sword of Islam을, 베네치아, 제노바, 피사등의 공화국은 The Republic을, 그외 토속신앙 지도자들이나 조로아스터교 통치자는 The Old Gods를, 유대교 통치자들은 Sons of Abraham DLC를 구매해야 플레이 가능하다. 그리고 Rajas of India DLC를 구매하면 인도 지역의 힌두교, 자이나교, 불교 통치자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전작 크루세이더 킹즈가 실적이 그리 좋지 못해 큰 기대를 모으지 않았으나, 생각 외로 완성도가 높아 큰 인기를 모았다. 2014년 현재 유로파4와 함께 패러독스의 가장 효자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상당수의 DLC가 발매되는 것을 봐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4년 9월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의 발표에 따르면 본편은 100만장 이상, DLC는 700만장 이상 판매되었다고 한다. # DLC의 경우 게임 컨텐츠와 그래픽적 요소, 음악 등을 따로 발매하는데다 수개월마다 꾸준히 내므로 그 개수가 상당히 많다. 때문에 구입하기 전에 DLC 항목을 살펴보거나 커뮤니티에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DLC를 너무 많이 내므로 꺼려하는 유저도 있는 반면 새로운 컨텐츠를 꾸준히 늘려주는 것에 호의를 표출하는 유저도 있다.

2. 목표[편집]

게임의 목표는 표면적으로 가문을 번성시키며 높은 가문 점수를 얻는 것이지만, 딱히 정해진 임무나 달성해야할 목표는 없으므로 게임이 종료되는 1453년까지 자유롭게 플레이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영토 확장을 주력하는 경우가 많지만, 플레이어 스스로 컨셉을 정하고 플레이하게 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점 때문이다.
  • 가문 점수
    플레이어가 사망하면 그 캐릭터가 쌓아둔 명예와 신앙심이 가문의 점수로 더해지며, 적법한 후계자로 이어서 플레이한다. 명성과 신앙심을 얻는 방식은 다양한데, 타 세력과의 전투에서 승리 할 경우 전투의 크기에 따라 명성을 얻고, 적이 이교도인 경우에는 신앙심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전쟁 전체와 공성전도 포함한다. 또한 소유하고 있거나 휘하에 두고 있는 작위의 숫자에 비례하여 매달 명성을 얻는다.
    공화국 가문의 경우 보유한 재산에 따라 비례하여 매달 얻는 명성이 증가하고 공화국 차기 원수(도제: Doge)를 뽑는 기준이 명성[3] + 나이[4] + 선거 자금이기 때문에 명성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물론 현금박치기가 답이긴 하다. 그리고 특정 이벤트가 발동되면 신앙심이나 명성 수치를 획득하거나 잃기도 하는 선택지를 선택할 수 있다.
  • 게임 오버
    플레이 캐릭터가 죽고 그 뒤를 이은 후계자가 당신의 가문이 아니거나,[5] 혹은 플레이 캐릭터가 백작 이상의 작위를 모두 빼앗기면 그 순간 게임 오버가 된다. 단 공화국의 가주들은 가주 자체가 남작급의 작위지만 예외적으로 백작급의 지위로 인정되기에 공화국 선거에서 패배해도 게임 오버가 되지않는다[6]. 개발 초기에는 남작급 작위도 플레이할 수 있게 할려고 했다고 했으나, 남작급 작위 중 유일하게 플레이 가능한 공화국 가주들만 봐도 워낙 플레이할 요소가 없다. 거기다 캐릭터가 너무 많아져서 백작 이상으로 조정되었다고 한다.

3. 시스템[편집]

3.1. 신분(작위)[편집]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는 천민[7], 무작위 귀족남작백작공작[8][9]황제, 공화국 가문의 가주 중 하나에 속해있다. 문화와 종교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역할은 같다. 예를 들어, 몽골족은 왕을 으로 칭하며 황제를 카간으로 칭한다. 따라서 만약 몽골족인 캐릭터가 왕국을 손에 넣는다면 그건 왕국에서 칸국으로 이름이 바뀐다(프랑스 왕국 -> 프랑스 칸국). 공작(Duke)을 다시 예로 들자면 비잔틴은 독스, 아랍문화권은 에미르(Emir)라 칭하며 페르시아 계열은 사트라프(Satrap)라 칭하고 노르만족들은 야를(Jarl)이라고 칭한다. 또한 몇몇 문화를 가진 인물들이 지배하는 국가는 종교와 상관없이 무조건 플레이어 가문의 이름이 붙는다. 예를 들어, 야그부이드 가문 인물이 카자르를 먹어버리면 카자르는 사라지고 야그부이드란 나라가 생겨버린다. 대신 작위열람 메뉴에서 [ ] 사이에 기본 이름을 넣어서 보여주는데 예를 들어 '우마이야 조 아랍 제국'처럼 말이다. 
  • 작위의 생성
    시나리오에 따라 처음부터 등장하는 작위 외에도 게임 내의 특정 조건을 맞출 경우 작위를 생성할 수 있다. 작위의 순서는 백작령, 공작령, 왕국, 제국 순으로 높아지며 만들고자 하는 작위의 권역에 맞는 하위 작위들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작위를 수여할 수 있는데 만약 같은 급의 작위를 가신에게 넘겨주면 따로 독립해 버린다. 가령 왕국 작위를 2개 가지고 있는 왕이 한 개를 가신에게 넘기면 그 가신은 독립한다.
    작위 생성을 위해서 제국은 2개의 하위 왕위 및 생성하고자 하는 제국의 권역을 80% 이상 지배해야 하며, 왕국은 2개의 공작위를 소유하고 해당 왕국의 권역을 52% 이상 지배해야 한다. 공작령은 하위 백작령을 과반수 이상 지배해야 한다.
    로마 제국, 이스라엘 왕국, 인도 제국과 같은 일부 작위는 전용 이벤트를 통해서만 생성할 수 있으며, 몽골 제국과 킵차크 칸국, 일 칸국, 티무르 제국, 아즈텍 제국 등은 이름뿐인 작위로 분류되어 시작시 데쥬레 봉신이 없으나 데쥬레 동화가 완료된 지역이 생기면 명목상의 작위에서 벗어나게 된다. 관련 내용은 크루세이더 킹즈 2/제국과 왕국문서를 참조.
  • 지방관(총독)
    샤를마뉴 패치 때 추가되었다. 해당 인물이 사망하기 전까지 보유할 수 있는 임시 작위이다. 제국이어야하고 율법주의 단계가 충족되면 임명할 수 있다. 율법주의 4단계에서 왕국령, 8단계에서[10] 공작령 지방관 임명이 가능하다. 외교 창에서 지방관직 수여 탭을 클릭하면 된다. 작위 부여 대신 지방관직 수여 탭을 선택하여 임명할 수 있다. 지방관으로 임명하면 해당 인물과 플레이어는 왕국령은 40, 공작령은 30만큼 관계도가 증가한다. 대신 각각 -2, -1씩 봉건봉신[11]들과 관계도가 하락한다. 같은 지방관령이나 직속 백작령 이하는 패널티가 없다.
    플레이어가 보유할 수 있는 직속 봉신 수에 제한이 생겼기 때문에[12] 작위를 봉신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하지만, 한 봉신이 여러 작위를 갖게되면서 세력이 거대해지는 것을 사망시 회수하는 것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방관은 아주 유용한 시스템이다.
    비잔티움이 게임 상에서 봉건제 시스템으로 구현되어있는 모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비잔티움의 경우 그 시스템이 공작령을 강제 회수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여러모로 문제점이 많았다. 특히, 고토 수복을 해서 제국이 거대해지면 둑스Doux들 관리하다가 멘탈이 깨지기 마련, 그렇다고 데스퍼드Despot을 임명하면 왕조가 생겨버리니 오히려 더 귀찮아진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얻을 수 있는 세수가 엄청난 너프를 먹었다. 지방관은 엄연히 봉건 봉신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영주세만 뜯을 수 있는데, 영주세는 기본적으로 면제일 뿐더러 뜯더라도 10% 뜯는게 고작이고, 더 뜯어낸다해도 20% 이상 뜯기가 어렵기 때문에 로마 제국을 부활시켜도 가난에 허덕이는 (...) 황당한 상황을 맞이한다.이게 뭐야
    그러므로 우리는 관계도 패널티 -30 을 감당하면 되는 돈줄 공화국을 찍어내야합니다.[13]
    덤으로 여러 해외 커뮤니티들에서 로마 특유의 공동 황제 제도를 총독제를 통해서 구현해달라는 요구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 즉, 제국 단위의 총독위를 만들어 달라는 것. 엄청난 너프 와 버그를 받은 비잔티움으로 로마 제국 부활시킬 일이 얼마나 될진 미지수지만, 로마 제국 부활 디시전을 찍고 인도까지 진출하는 수준으로 거대해지면 확실히 제국이 너무 커진 나머지 단일 제국위 하나로는 맵이 매우 지저분해 보이긴 한다. (...)[14][15] 실제로 로마의 경우 원래 프로빈스들이 하나하나가 제국위급 크기다보니 제국 단위 총독이 있는게 말이 된다.
  • 플레이가 불가능한 경우
    플레이가 불가능한 경우는 첫째로 천민이 아니라도 작위가 없는 사람들이 있다. 둘째로 맵의 기본단위(즉 한칸)인 백작령을 구성하는 남작령의 소유자들로 공화국 도시귀족 가주를 제외한 남작주교시장이 포함된다. 셋째로 작위를 가지고 있으나, 작위에 토지가 포함되지 않은 작위를 가지고 있는 반란군, 방랑군, 용병대장, 교황, 동방정교회 세계 총대주교와 같은 한 종교의 최고지도자들 역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16][17]. 다만 이슬람의 칼리프와 종교개혁을 한 게르만 신화는 종교지도자를 다른 작위와 겸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자리만 얻어 플레이 불가가 되는 경우가 잘 생기지 않는다. 넷째로 가끔 나오는 내륙 공화국이 있는데 이건 공화국 DLC와 상관없다.
    이러한 작위들은 당연히 게임 시작화면에서 선택할 수 없으며 만약 가문에 이러한 캐릭터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태로 플레이 가능한 작위를 지닌 캐릭터가 작위를 넘겨주지 못하고 죽으면 게임 오버가 된다.

3.2. 봉건제[편집]

크루세이더 킹즈 시리즈는 중세 유럽의 봉건제를 구현한 게임이다. 당연히 등장하는 가문들은 누군가와 주군 - 봉신의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것이 게임플레이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이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국가가 어떻게 흥하고 망하는지 결정되며 컨셉플레이시 더욱 재미를 주게되는 요소이기도 하다.
  • 직할령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가질수 있는 백작령[18](프로빈스)의 수는 제한이 없다. 그러나 플레이어 캐릭터와 부인의 능력, 수도의 기술력, 플레이어의 작위, 상속법(균등상속시 늘어남)에 따라 최대효율을 낼수있는 영지의 수는 제한된다. 예전에는 봉신을 아예 전혀 두지 않는 방식으로 플레이 하는 소위 '북한식 통치법'이 가능했으나, 패치가 거듭되면서 가질 수 있는 영지 수를 넘긴 경우의 페널티가 심해진 덕에 이런 방식의 플레이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런 직할령에서는 세금과 병력을 제한없이 거둘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핵심이 되는 영지이며 최악의 상황이 찾아올때 믿을수 있는 몇안되는 요소이므로 좋은 영지를 직접 지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도가 포함된 공작령에서는 징집병 보너스가 붙으므로 알짜배기 영지만 먹는 것보다는 전반적으로 뛰어난 공작령을 차지하는 것이 좋은편이다[19].
  • 봉신
    어느정도 이름난 왕국들이 되면 영지의 수는 수십개를 가볍게 넘어가게 된다. 직할령을 차지하고도 남은 이런 영지들을 차지하는 것이 자신에게 충성을 바치는 봉신들이며 당연히 플레이어가 최소 공작급은 되어야 큰 문제없이 세력을 확장하게 만드는 요인들이다.
    봉건제 특성상 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명령을 내려서 통제하는 방법은 거의 없다. 주군이 할 수 있는 것은 법을 통해 간접적으로 세금을 거두고 전시에 병력을 얼마나 징집해갈수 있는지 정도이며 이들 역시 자기가 속한 가문의 번영을 위해 움직이고 있기에 이런 움직임은 주군의 의도와는 다르게 움직일 때도 많다. 이들을 적절히 견제해 왕권을 튼튼히 유지하는 것이 크킹 시리즈의 묘미중 하나이다.
    당연하지만 플레이어 역시 봉신의 입장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보통 어느정도 세력을 형성하기 전에 다른 군주의 밑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군주의 견제를 물리치고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는가가 중요한 과제가 된다.
    샤를마뉴 패치부터 봉신수에 제한이 걸리게 되었다. 남작령은 세지 않으며, 직속 백작 이상만 고려 대상으로 삼는다. 봉신제한이 초과된다면 징집과 세금징수에서 페널티를 받게 되며, 승계상속시(원래 플레이하던 캐릭터가 사망하고 후계자에게 작위를 넘기는 과정)에 주군의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는 봉신이 무단 독립해버리는 일도 발생한다. 때문에 봉신들에게 백작령 작위 하나만 수여하여 봉신들의 권력을 극단적으로 분산시키는 플레이 방식은 왕국령까지는 어떻게 커버가 되더라도 제국단위에서는 불가능해 졌다. 공작위로만 커버한다고 해도 영토가 비대해지면 봉신한도가 모자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왕국 작위를 수여해야 하는 경우가 오게된다. 황제플레이어의 입장에선 머리아픈 일이지만, 봉신 입장의 플레이어라면 기회가 올 수도 있는 시스템. 다만 황제에게는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지방관령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항목들 참고.
  • 결혼
    크킹 시리즈에서 결혼은 단순한 개인간의 관계가 아니다. 결혼을 통해서 다른 가문과 동맹을 맺게되고 다른 영지에 대한 권리(계승권)이 생기기도 하며 이것이 전쟁이나 각종 모략의 원인이 되게 된다. 크킹이 막장게임이라는 사실오명을 얻게된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으며 합스부르크가문이 결혼과 상속을 반복해 거대한 제국을 형성한것을 이작품에서도 어느정도 재현할 수 있다. 다만 가문간의 수준차이가 많이 나거나 계승권이 높은 자식과는 보통 결혼하기가 힘들며 자신보다 낮은 신분을 가진 상대와 결혼 할 때는 위신이 꽤 낮아진다.
    물론 이런 중요한 요소 외에도 뛰어난 능력치를 가진 배우자를 맞아들여 가문의 능력치를 극대화 시키는 재미도 있다. 보통 천재 가문을 만들때 이런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그리고 리셋노가다 하느라 빡치겠지

3.3. 권역(de jure)[편집]

굉장히 오묘한 시스템으로, 게임의 큰 축을 이루고 있다. 원래는 '법적으로는'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반대되는 개념은 de facto(실질적으로)이다. 크킹의 영토문제뿐만 아니라 법과 현실이 달라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다룰 때 현재까지도 쓰이는 용어이다. 간단한 예로, 대한민국 헌법에는 대한민국의 영토에 대해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법적으로는(de jure) 한반도 전체가 대한민국의 영역이다. 하지만 이건 법전에서의 이야기로, 실제로는 한반도의 북쪽 영역을 북한이 실질 지배(de facto)하고 있는 상태이다. 영토 문제뿐만 아니라 미국같이 각 지역마다 적용되는 법률이 다를 경우에 일어나는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도 쓰이는 용어이다.

이 '법적으로' 개념은 단순히 그 나라 법전에 써놓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법 외적인 요인, 법이 적용되는 당사자들의 인식 등등 여러가지가 복합되어 인정되며, 사실상 성문법이 보편화된 현대에도 다루기 힘든 개념이다. 한반도의 북부 영토는 북한의 실질지배가 오래되었고 주변국이나 법 적용 당사자들의 인식을 볼 때 이제 de jure를 인정받기는 힘들다. 이 문제를 다루는 데 명확한 기준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각종 영토분쟁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크킹에서도 각종 선전포고의 명분이 되며, 법률의 적용 영역이나 작위 선거권자의 영역 등 법적으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크킹 시리즈가 정식 번역이 된 적이 없어서 한국어 명칭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20], 원어 그대로 de jure나 데 쥬레(영어식)/데 쥬르(프랑스식)/데 유레(라틴어식) 같은 오묘한 단어를 쓰는 것도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므로 권역으로 번역했다.

크킹 시리즈에서는 각종 영토 점유를 위해 전쟁을 일으키는 명분이 된다. 예를 들면 경상남도 백작령은 경상도 공작령의 권역으로, 설령 일본 왕이 침략하여 경상남도를 실질 지배하고 있더라도(de facto), 경상도 공작, 혹은 경상도 공작의 주군인 한국 왕은 일본 왕에게 경상남도 백작령을 놓고 선전포고를 할 명분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공작령, 왕국, 제국 순으로 모두 각자의 권역이 있으며 상위 권역은 하위 권역의 합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자면, 비잔틴 제국의 권역은 아르메니아아나톨리아그리스불가리아세르비아크로아티아시칠리아 왕국 권역의 합이고, 이들 왕국들은 각각 밑에 몇개씩의 공작령을 권역으로 갖고 있는 것.

이러한 관념상의 권역은 실질 지배가 지속되면 변화가 생긴다. 하나의 공작령 전체가 다른 왕국의 지배를 받고 있으면, 그 공작령은 서서히 현재 실질 지배중인 왕국에 동화되어, 동화치가 100을 채우면 기존에 소속되어 있던 왕국의 권역에서 현재 지배중인 왕국의 권역으로 바뀐다. 이 동화치는 기본적으로 0에서 100까지며, 1년에 1씩 상승하는데, 주의할 점은 이미 타국에 동화가 진행중인 공작령을 빼앗을 경우, 이 동화치가 0이 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수치에서 또 1년에 2씩 감소한다는 것. 

이런 식의 동화는 한 공작령을 온전히 지배하고 있을때만 발동된다. 공작령에 속하는 백작령을[21] 모조리 통치하지 않고, 일부라도 타국이 갖고 있으면 동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 제국 권역에 동화시키는 경우에는 한 왕국의 권역을 온전히 지배하고 있어야 하며, 해당 왕위를 직접 소유하고 있으면 동화가 진행되지 않는다. 이상의 조건을 만족시켜도 진행되지 않는 경우, 아예 왕위를 파괴해서 제국 직속으로 만들어야한다.

전쟁중이 아닌 다른 캐릭터가 소유 중인 작위를 강탈하거나, 소유자가 없는 경우 작위를 새로이 생성하는 것이 가능한데, 둘 다 기본적으로 백작령의 51% 이상을 자신의 직할령이나 부하 봉신의 영지로 소유하고 있어야 하고, 돈이 필요하다. 

2.0 패치 이전에는 이외에도 문화권 조건이나 종교 조건이 꽤 엄격하게 존재했지만, 2.0 패치 이후에는 대부분의 조건들은 AI에게만 적용된다. 기독교가 필수 조건인 예루살렘 왕국, 가톨릭이 필수인 신성 로마 제국, 정교회가 필수인 비잔틴 제국 정도만 남아있는 상황. 제국의 경우 권역 외의 왕위가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크루세이더 킹즈 2/제국과 왕국 문서 참조.

법률은 해당 왕국의 데쥬레에 따라서 적용된다. 자세한건 아래 법률에서 예를 참조하자.

3.4. 직할령 정보[편집]

자세한 내용은 크루세이더 킹즈 2/직할령 정보 항목 참고.

3.5. 개인 특성[편집]

3.5.1. 능력치[편집]

능력치는 총 5개로 외교력, 무력, 관리력, 음모력, 학력이 있다. 각각 자문회의 한가지 직책에 대응하며 국가의 능력치는 영주의 능력치 + 배우자의 능력치의 절반 + 자문회 의원의 능력치로 구성되기 때문에 아내와 자문회 의원의 능력치가 매우 중요하다. 능력치가 8 이하일경우 '능력치를 올리기' 야망을 통해 8까지 올릴수있으며, '자문회 의원이 되기' 야망이 성취되면 그 능력치가 1 오른다. 후계자의 야망을 계속 맞춰줘서 미리 능력치를 올려놓는것도 이후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

가장 중요한 능력치는 보통 외교력으로, 특히 높은 작위일수록 팩션과 반란이 들끓게되는데 외교력이 높다면 하위 귀족들과 친하게 지내게되면서 더 많은 세금과 적은 반란율로 인해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된다. 게다가 작위를 달라, 세금을 낮춰달라 등등, 시도때도 없는 봉신들의 요구를 말빨로 적당히 넘어갈 수 있게 해준다. 반대로 낮은 외교력을 가진 상태라면 요구는 요구대로 들끓고, 관계는 험악해서 도시귀족은 세금을 적게 내고, 주교는 아예 돈을 안애고 무시해버리는 최악의 상태로서 게임을 하게 된다.

다음은 관리력과 무력이 비슷한 정도로 중요한데 관리력은 소유할 수 있는 직할령의 크기와 세금 징수에 영향을 주고 무력은 직할령에서의 징집병의 수에 영향을 끼친다. 무력이 높으면 직접 전쟁에 뛰어들어도 되지만 용감함(brave)같은 무력을 올려주는 트레잇은 오히려 전투도중 전사율을 높여주기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일반적으로 무력이 가장 높은 직속 가신을 자문회 대장군으로 임명하는데, 자문회 위원들은 부대를 이끌 경우, 자신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 따라서 휘하에 무력이 높은 가신들이 많지 않고 대장군의 임무가 절실한 소군주의 입장에서는 전투에 참여하고픈 유혹을 벗어나기 힘들다.

음모력은 체포확률과 암살확률 그리고 음모를 꾸밀때 음모의 세력량에 영향을 끼치는데 이는 이슬람 군주에게 좋은 미덕이 된다. 퇴폐도를 올리는 친족들을 모조리 체포하거나 죽여야하는건 이슬람권의 숙명이나 다름 없는지라.

학력은 기술발전에 도움을 주며 종종 이단과의 키배에서 높은 학력으로 찍어누르는 선택을 할수 있게된다. 설명만 봐도 그렇지만 중요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

각 능력치의 중요도를 대강 정리하자면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교력이다. 이건 영토가 크던 작던 무조건 가장 중요하다(봉신 관리에도 중요하지만, 주군과의 관계 유지에도 중요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도가 낮은 능력치는 학력인데, 이 역시 영토가 크건 작건 무조건 가장 덜 중요하다.(단, 이질적인 종교지역을 대규모로 정복했을 때는 학력이 높을수록 지역 개종 확율이 올라간다.) 그 외, 관리력, 무력, 음모력의 경우... 일단 무력은 영토가 작을 때는 중요하지만 영토가 커지면 징병 병력대신 상비군이나 용병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봉신의 징집병 규모가 커지면서 내 직할령 징집병 규모가 별로 무의미해지므로 중요성이 크게 떨어진다. 반면, 관리력은 직할령 규모와 그 세금 규모를 결정하므로 영토가 커져도 여전히 중요하다.(다만, 영토의 대부분을 봉신에게 맡겨야 하는 제국급 영토를 갖게 되면 중요도가 조금 낮아지기는 한다... 하지만, 그런 경우 문화 동화속도를 결정하는게 관리력이라...) 마지막으로 음모력의 경우, 음모를 꾸미는 경우와 막아내는 경우 모두 적용되므로 영토가 크건 작건 꾸준히 중간 이상의 중요성을 유지한다. 대략 영토가 작을 때는 외교력>관리력/무력>음모력>학력 정도, 영토가 넒어지면 외교력>넘사벽>관리력/음모력>무력/학력 정도. 영웅은 공부 따원 안 한다네

하지만 최근의 트렌드는 (플레이어에 따라 다르지만) 초기의 군소 세력일 경우에는 무력이 중시되는 편이고(무력이 높을수록 초반의 병력 뻥튀기의 효과는 매우 크다), 중반 이후에는 더 많은 직할령과 수입을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관리력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그래도 어느정도의 외교력(두 자리 정도)은 갖추는 것이 좋다. 음모력의 경우 페널티도 있고, 작위가 높아질 수록 암살당할 확률이 적으므로[22] 메리트가 떨어진 경향이 있다. 배우자의 경우 유전 트레잇(천재, 영재, 강인함)을 주로 보며, 능력치로는 관리력을 많이 보는 편. 물론 클레임 소유 여부도 중요하다.

3.5.2. 야망[편집]

개인의 삶의 목표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야망은 다음과 같다.
  • 재산 축적하기 : 갖고 있는 금이 200 이하이며, 특성에 자비로운이 없어야 한다. 500 골드를 모으면 달성 가능하며 관리력을 1 올려준다.
  • 선행의 모범 되기 : 신앙이 100이하이며, 특성에 잔혹한이나 고문기술자가 없어야 하며, 인도 계열 종교가 아니어야 한다. 신앙 500을 모으면 달성되며, 학력이 1올라가며 '성스러운'이라는 호칭이 붙는다. 성직자와의 관계도가 상승한다.
  • 고위층이 되기 : 위신이 200이하 이며, 특성에 겸손함과 만족이 없어야 한다. 위신이 1000이 되면 달성되며, 외교력이 1 상승하며, '대왕'이라는 칭호가 붙는다. 봉신과의 관계도가 상승한다.
  • 결혼하기 : 약혼자가 없는 상태에서 결혼하지 않은 상태이며, 특성에 독신주의자, 동성애자, 거세됨이 없어야 한다. 특히 여자일 경우 40세가 넘으면 선택할 수 없으며, 성직자인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결혼하면 달성되며 신앙심을 10올려준다.
  • 통치자와 결혼하기 : 45세 미만의 독신 여성으로 특성에 독신주의자가 없어야 하며, 캐릭터의 아버지가 공작 이상의 작위를 갖고 있어야 한다. 통치자와 결혼하면 달성되며, 위신을 20 올려준다.
  • 딸 갖기/아들 갖기 : 여성의 경우 45세 미만이며, 결혼한 상태로 특성에 독신주의자가 없어야 하며, 해당 성별의 자식이 없을 때 선택할 수 있다. 이 야망을 갖고 있는 동안은 생식력이 25% 향상되며,[23] 해당 성별의 자식을 낳으면 달성된다. 보상은 신앙심 10을 올려준다.
  • 작위 갖기 : 영주가 가까운 관계이며, 어떤 영주의 후계자도 아니어야 한다. 해당 작위를 가지면 달성되며 위신을 50 올려준다.
  • 후계자 되기 : 영주가 부모이며, 최우선 후계자가 아니어야 한다. 또한 최우선 후계자는 영주의 자식이며, 병에 걸린 상태이거나 미치광이, 홀림, 병약함, 수행불능 중의 한 특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 최우선 후계자가 되면 달성되며, 달성하면 음모력이 1 올라간다.
  • 자문회 위원이 되기 : 상위 작위의 자문회 위원(재상, 대장군, 재무관, 첩보관, 궁중 사제)가 되는 것으로 해당 야망에는 재상이 되기, 대장군이 되기 등으로 표현된다. 작위를 갖고 있을 때라는 심플한 사용조건을 갖고 있으며, 달성하면 해당 작위에 알맞는 능력치가 1 상승한다.
  • 능력 향상 시키기 : 외교력, 무력, 관리력, 음모력, 학력 중 한 가지 능력을 8까지 향상시키는 것으로 해당 야망에는 관리력 향상 시키기, 음모력 향상 시키기 등으로 표현된다. 해당 능력치가 8 이하일 때 사용 가능하다. 이 야망을 선택하면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이벤트가 무작위로 발동하며, 달성하면 위신이 100 상승하게 된다. 능력치 향상 이벤트는 야망이 달성되면 등장하지 않는다. 삶의 길 확장팩이 있으면, 관심사를 통해서만 능력향상이 가능하며, 해당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는다.
  • 퇴폐도 낮추기 : 무슬림이면서 퇴폐도가 60 이상이면 사용 가능하다. 퇴폐도를 60 아래로 낮추는 것이 달성 조건으로 해당 야망을 선택하면 퇴폐도를 낮추는 이벤트가 무작위로 발동한다. 달성하면 위신이 100 상승하며, 퇴폐도 저하 이벤트는 야망이 달성되면 등장하지 않는다.
  • 왕이 되기 : 작위가 백작이나 공작일 때 선택 가능하며, 달성 조건은 당연히 왕 이상의 작위를 갖는 것. 단, 해당 왕 작위를 갖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왕 작위의 수도 영지를 자신의 봉신 혹은 직할령으로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 이 야망은 취소가 되지 않으며(!), 해당 왕국의 수도를 옮길 수 없고, 수도를 포기할 수도 없다. 만약 토속 신앙 계열을 믿는다면, 이 야망을 선택함으로 인해 왕국 영토 내에 대해 무제한적인 전쟁 명분을 갖게 된다. 달성하면 위신이 1000 상승한다.
  • 죄악 특성 없애기 : 불교도이며 성인일 때 선택이 가능하다. 술고래, 음탕함, 고문기술자, 잔혹함, 질투, 분노, 피해망상, 겁쟁이 중에 한 가지 특성을 갖고 있을 때 선택이 가능하며, 술고래 특성 없애기 등으로 표현된다. 둔재, 백치, 근친상간, 미치광이 특성이 있을 경우에는 선택할 수 없다. 해당 특성을 없애는 이벤트가 무작위로 발생하며, 해당 특성이 없어지면 야망이 달성된다. 달성시 신앙심이 100 상승한다.
  • 깨달음의 모범 되기 : 인도계열 종교이고, 성인이면서 작위가 있으며, 신앙심이 100 이하며, 둔재, 백치, 근친상간, 미치광이 특성이 없어야 선택할 수 있다. 신앙심이 500이 되면 달성되며, 달성시 학력이 1 상승하고, '현명한 자'라는 칭호가 붙으며, 신앙심이 100 상승하며, 성직자와의 관계도가 상승하고, 종교 권위가 1% 상승한다.

3.5.3. 관심사[편집]

DLC Way of Life의 추가요소. 다음의 10가지가 있다. 성인이며, 백작 이상의 작위를 갖고 있을 때 선택이 가능하며 한 번 선택하면 취소할 수 없고 5년 동안 바꿀 수 없다.
  • 가족(Family) - 가족과 관계를 맺고 잘 지내는 것. 주요 효과는 외교력, 생식력, 이성에 대한 관계도 상승. 가족과의 관계도가 상승하는 이벤트가 많다.
  • 통음(Carousing) - 사람들을 초대해서 개인적인 파티를 여는게 가능하며, 새로운 친구 만들기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외교력이 상승한다.
  • 전쟁(War) - 전쟁에 관심을 가지고, 결투가 가능해진다. 무력이 상승하며, 강인한 트레잇이 생기는 이벤트도 등장한다. 라고 하는데 진짜 중요한 능력은 결투를 빙자한 자살(...). 지금 군주의 능력치가 시망이거나 왕권법을 높힌 뒤라 봉신들의 불만이 많다면 자기보다 무력 높은 인물을 라이벌로 만들고 결투를 하자.
  • 사냥(Hunting) - 사냥 관련 이벤트를 확장시켜주며, 사냥 관련 디시젼이 생긴다. 무력과 건강이 상승하며 우호관계 수치가 아주 높은 친구를 얻기도 한다. 또 사냥을 관심사로 골라놓으면 나태함(slothful)을 없애주는 이벤트와 근면함(diligent)를 얻는 이벤트가 생기므로, 나태함으로 인한 낮은 능력치와 관계도 패널티로 고통받는 플레이어들은 이 이벤트를 노리고 사냥을 고르는 것이 좋다.
  • 통치(Rulership) - 영지를 통치하고 행정업무를 처리한다. 관리력이 가장 많이 오르는 관심사이다. 이벤트로 자신의 영지내에 돈(400)을 내고 성(남작령)을 지어주는 이벤트가 존재하며 후속이벤트로 돈을 떼먹고 도망가거나, 성을 짓고도 돈이 남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 사업(Business) - 시장들과 거래를 하고 새로운 무역 루트를 찾고 건물을 건설한다. 시민계급 및 상인과 친해지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이들과의 관계도 및 관리력이 상승한다. 돈을 버는 이벤트도 등장하며, 무역에 관한 선택지를 통해 다른 국가의 지도자와의 관계가 상승 혹은 하락하기도 한다. 사업 관심사의 단점은 아주 가끔씩 스트레스를 획득하는 이벤트가 강제로 발동된다는 점이다.
  • 음모(Intrigue) - 사람들에 대해서 스파이질을 하는게 가능하며 그들을 중상모략해서 감옥에서 빼내거나 집어넣거나 할 수 있다. 납치하는 것도 가능하며 타겟을 한 명 잡고 그 타겟에 대한 약점을 캐거나 중상모략을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 유혹(Seduction) - 타겟을 설정해서 그 타겟을 유혹해 내 것으로 만든다. 즉, 그야말로 카사노바가 될 수 있는 관심사. 음모력, 생식력, 이성에 대한 관계도가 상승한다. 삶의 방식 패치 초창기 최고의 핫 이슈로 그야말로 왕좌의 게임 뺨치는 개막장 족보가 만들어지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관심사로, 일테면 이베리아에서 비잔틴까지 그야말로 원거리로 바람을 피워대는 개막장 시나리오가 곳곳에서 펼쳐졌다. 심지어 여성 플레이어면 교황도 몸으로 꼬실 수 있다.그리고 등장하는 이것이 중세다! 선택지가 백미 초창기 때는 자식이 있으면 친부가 모두 다른 개막장이 자주보였을 정도.나는 로버트 바라테온처럼 노는데 마누라는 세르세이 라니스터처럼 쳐놀고 있다 워낙 해대는(...) 관심사이기 때문에 이 관심사로 진행하다보면 건드린 이성의 배우자에게 관계도가 마구마구 하락하며, 관계도가 낮아져서 암살당할 확률이 증가할 수 있다.
  • 학문(Scholarship) - 자신이 추구하는 연구의 길을 고르는 것이 가능. 신학과는 다르게 순수하게 학문 위주로 연구한다. 학력이 상승하나 연구시설을 짓는 선택지로 인해 돈이 약간 드는 편이다. 학문을 관심사로 고른 후 등장하는 이벤트를 계속 진행하다보면 매월 얻는 신앙심 수치가 깎이는 대가로 네크로노미콘을 얻기도 한다.
  • 신학(Theology) - 새로운 종교적인 이벤트가 발생하며 종교적인 여러 효과를 발생. 삶의 방식 패치 이후부터 관심사가 신학이 아니면 성지순례를 갈 수 없게 변경되었다. 학력과 종교인들과의 관계수치가 상승한다.

여러 가지 부가조건에 따라서 고르는데에 제한이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자이나교도들은 사냥을 고를 수 없다던가 이슬람교도는 퇴폐도같은 트레잇이 없으면 통음을 고를 수 없다던가 하는 점이 있다.

3.5.4. 특성(트레잇)[편집]

캐릭터의 물려받은 특성, 성격, 상태, 신체적 건강, 경험, 야망등을 반영하여 캐릭터별로 다채로운 트레잇이 붙게 되며, 이에따라 봉신과의 관계도와 능력치에 영향을 주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크루세이더 킹즈 2/트레잇 항목 참고.

3.6. 궁정(자문회)[편집]

크루세이더 킹즈2/자문회

3.7. 법률[편집]

크루세이더 킹즈2/법률

3.8. 기술[편집]

크루세이더 킹즈2/기술

3.9. 음모[편집]

암살, 반란 등 여러가지 음모를 꾸미기 위해 음모를 짜고 음모를 도울 사람들을 모을 수 있다. 음모 조직의 위력은 참가자들의 음모력의 총합에 비례한다. 시간이 꽤 오래 걸리지만, 혼자 하기 부담스러운 암살등의 계획을 좀더 높은 성공 확률로 진행 가능하단 점에 의미가 있다. 다만, 이미 자문회 항목에서 살펴보았듯이 자신의 첩보관과 친밀도가 높을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첩보관이 음모 내용을 폭로하거나 아예 방해하려고 수작질을 하는등 온갖 훼방질을 하기 때문. 또한, 음모력이 딸리는 음모 참가자가 계획을 다 불어버릴 수 있다. 이 경우 음모 조직의 주동자를 주동자의 군주가 체포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그리고 봉신들은 주기적으로 누군가를 죽이거나 클레임을 만들기 위해 음모를 일으키는데 음모 중단 요구를 할 수 있으며 관계도가 높을수록 음모 중단 성공률이 늘어난다. 정중이 중단을 요구하고 싶지 않다면 정의롭게 체포할 수 있다. 다만, 체포를 거부하고 도망치거나 반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조심할 것.

근데 가끔 자동음모중단을 끄고 봉신음모를 유발시켜 체포시도후 반란을 유도해서 봉신페널티 없는 작위회수용으로도 쓰인다.

3.9.1. 디시전(결정)[편집]

크루세이더 킹즈 2/디시전

3.10. 파벌[편집]

파벌(faction)은 공작 이상의 작위를 가진자를 대상으로 해당 작위에 클레임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휘하 봉신들이 파벌을 만들고 가입하여 주군에게 보위를 요구하거나, 독립을 원하는 봉신들끼리 파벌을 만들어 독립 요구를 하거나, 왕이나 황제를 대상으로 왕권 약화를 원하는 파벌을 만들 수 있다. 파벌의 창시자는 해당 파벌의 주장을 주군에게 요구할 수 있는데, 이를 주군이 거부하면 주군과 파벌 가입 봉신들 간에 내전이 벌어지게 된다.

파벌이 요구를 하기 전에는 파벌이 증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첩보관을 책략활동 임무로 파벌에 가입한 봉신에게 보내어 요청, 협박, 정중히 요청 등으로 파벌 가담을 금지하게 만들거나 영주들에게 뇌물을 먹여 파벌에서 빠지도록 유도할 수 있다.

보위 요구 파벌은 요구자를 암살해서 손쉽게 해체시킬 수 있지만 왕권약화나 독립 요구, 특정 상속제 실시 등의 파벌은 수장이 죽어도 다른 파벌 구성원이 새로운 수장이 된다. 정 급할 때는 추방, 처형, 독립 등의 방식도 가능하다. 통치자에 대한 불만 등으로 파벌이 빠르게 다시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시간을 벌 수는 있다. 

만약 봉신들의 최종 통보가 떨어져 내전이 발생하게 된다면 군사력으로 진압하는 것이다. 군사력으로 진압하는 것 외에도 보위 요구 외에 독립, 왕권 약화 파벌은 수장(창시자)이 사망하게 되면 전쟁은 조기 종료되므로 암살 등으로 진압 가능하니 참고하자. 반대로 보위 요구의 경우에는 파벌 수장이 아닌 보위 요구자를 암살하면 명분 제거로 전쟁이 종료된다. 단 이 방법으로 파벌 진압시 암살이 발각되면 봉신들 과의 관계도가 하락하여 봉신들이 파벌에 더 많이 가입하게 되고 전쟁이 조기 종료 되어도 남아있는 봉신들은 다시 파벌을 만들어 가입하니 주의하자.

반란으로 인해 떨어져나온 봉신들은 독립국 취급이 되므로 주변국이 해당 봉신의 영토를 점령할 것을 주의하자. 역으로 인근 국가의 영주, 왕은 이 기회를 틈타서 공격이 가능하다. 반란중인 영주에게 전쟁을 선포할 경우 그 군주와도 적대 상태가 된다. 전쟁이 끝나기 전에 반란이 끝나면 전쟁 자체가 없던 일로 취급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반란군들을 패면서 정규군도 같이 패주면 반란을 오래 끌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3.11. 문화[편집]

크루세이더 킹즈 2/문화

3.12. 종교(종교목록과 종교권위)[편집]

크루세이더 킹즈 2/종교

3.13. 외교[편집]

인물창 포트레이트 왼쪽의 외교를 실행하다로 외교를 할 수 있다. 
  • 작위 수여 : 제국, 왕국, 공작령, 백작령, 남작령, 도시, 주교령을 줄 수 있다. 받는 작위가 작위수여자와 동급이면 독립하며 따라서 제국을 줄 경우 무조건 독립하므로 조심히 줘야한다. 어떤 영토를 가지는 욕구가 없도록 영토를 잘 줘야 봉신들간의 싸움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하위 작위를 한번에 같이 주는 기능을 활용하면 좋다. 만약 주교령 남작을 부여할 경우 신앙심이 약간 오른다.
  • 작위 회수 : 자신의 직속 봉신을 대상으로 작위를 회수할 수 있다. 왕국은 200의 명성, 백작령은 50의 명성, 남작령은 25의 명성을 소비하고 회수할 수 있는데 작위를 회수한 봉신에게는 관계도 -80 패널티를 받고 반란을 할 가능성도 생긴다. 만약 반란을 일으키고 체포된 배신자라든가, 왕권이 중간 이상일 때 한정으로 소유자가 이교도라든가, 자신이 그 작위에 강한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든가 등등의 적법한 이유 없이 작위를 회수할 경우 모든 봉신, 가신들로부터 왕국은 -40, 백작은 -20 관계도 패널티를 받는다.
  • 지방관직 수여 : 왕국 또는 공작령 단위로 지방관(총독)을 임명한다 지방관은 백작위 이상 작위 보유자에게 임명할 수 있다. 지방관 직위를 가진 인물이 사망하면 작위는 다시 황제에게 회수된다. 지방관을 임명할 경우 왕작위는 -2, 공작위는 -1씩 봉건 봉신과 관계에 패널티가 발생한다. 지방관 임명은 기술이 발달해야[24] 가능하지만 비잔티움의 경우 역사적 고증으로 샤를마뉴 시나리오부터 지방관 임명이 가능하다.
  • 선물 전달 : 돈을 소모해 관계도를 상승시킨다. 자신의 외교력이 높을수록 관계도가 많이 오른다. 일정 시간 동안 지속되며 지속되는 동안에는 선물을 해도 돈만 소모하고 관계도는 안 올라간다. 보통 승계후 짧은 통치기간 페널티로 마이너스찍는 봉신들의 반란억제를 막기위한 용도로 쓰인다.
  • 투옥 하기 : 상대를 감옥에 가둔다. 국가의 음모력이 높을수록 성공 확률이 높고 실패하면 감옥에 가두려 했던 상대가 반란을 일으키거나 다른 나라의 궁정으로 도망친다. 대장군의 반란억제임무로 추가적인 투옥확률을 얻을 수 있다.아무 이유 없이 실행하면 폭군으로 몰려 국가의 모든 봉신, 가신과의 관계도가 -40된다. 파문당한 자일 경우에는 아무 상관없다. 감방에 가두면 감방에 가둔 자에게는 -50 관계도 패널티를 받는다. 죄수에게 할 수 있는 일은 다음과 같은데 풀어주거나, 처형하거나(처형시 적당한 이유가 없다면 모든 봉신, 가신과의 관계도가 -10되고 같은 교도 처형시 신앙심 20을 소비해야 한다.), 추방하거나, 몸값을 요구해 돈을 받고 풀어줄 수 있다. 또한 군주에게 '잔인함'트레잇이 있을 경우, 죄수를 고문하는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자신의 봉신/가신이며 이교도일 경우 종교 개종을 요구해 그 대가로 풀어줄 수 있다. 유대인은 안된다.
  • 암살 시도 : 돈을 줘서 상대를 암살한다. 실패시에는 아무 일이 없거나 상대가 부상을 입거나 불구가 되거나 하고, 암살을 성공했던 실패했던 발각될 확률이 있는데 이 경우 모든 봉신, 가신과의 관계도가 -10 패널티를 받게 되며(수치스러움) 암살 대상이 살아있을 경우 암살 대상과의 관계도에 살인 미수(관계도 -50) 패널티를 받고 암살 대상이 죽었을 경우 암살 대상의 친족들에게 관계도 -30 패널티를 받으며 봉신을 대상으로 했을 때 발각되면 그 봉신의 주군이 암살자를 보냈다면서 악소문을 퍼트려 불명예로 인해 국가의 모든 봉신, 가신과의 관계도 -30이 된다.[25] 특히 암살이 성공했을 때 발각되면 그 사람의 주군이나 친족들이 플레이어를 죽이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므로 그 주군과 친족들을 전부 감방 가두든가 몰살시켜야 된다. 외교를 통한 암살만이 아니라 음모를 통해 실행한 암살도 발각시 똑같은 패널티가 적용된다. 2.2패치 이후 음모로만 암살이 가능하게 변경되면서 삭제되었다.
  • 결혼 주선 : 대상 혹은 대상의 봉신과 자신 혹은 자신의 봉신을 결혼시킨다.
  • 약혼 주선 : 결혼 주선과 같으나 다른 점은 미성년자(16세 미만) 대상이다. 약혼한 미성년자가 16세 이상이 되면 결혼을 시킬 수 있다. 미리 좋은 여자를 골라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결혼식날 좋은 여자가 결코 얼굴이 좋은 여자는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신랑앞에서 속죄의 눈물을 흘리겠지 미성년자-성년자, 미성년자-미성년자 둘다 된다. 파혼할 수 있으나, 파혼시 약혼자의 주군과 관계도 -20이 된다.
  • 아이 교육 : 아이의 후견인이 되어 교육시킨다. 아이가 교육자의 문화, 종교를 배우게 된다. 아이가 교육자의 트레잇을 물려받는 경우도 있다. 이미 후견인이 있을 때 후견인을 바꾸면 이전 후견인이였던 자는 후견인을 바꾸라고 명령한 자에게 관계도 -20이 된다.
    아이의 문화를 바꾸는 데는 트레잇이 적용된다. 문화 교육에 관련된 트레잇은 근면한(Diligent), 게으른(Slothful), 사교적인(Gregarious), 내성적(Shy)이다. 언급한 트레잇이 없을 경우에는 문화가 바뀔 확률은 50%이다. 후견인이 긍정적인 트레잇이 많을 수록 문화가 쉽게 바꾸고 나쁜 트레잇이 많을수록 확률이 낮아진다. 최신 패치[26]에서 문화 교육에 제약이 생겼다. 문화를 바꾸려면 공작, 백작 같이 영지가 있는 인물이나 영지가 없지만 영지의 주인과 같은 문화를 같는 이가 후견인을 맡아야 한다. 후견인이 그리스인이지만 해당 프로빈스의 백작이 페르시아인이라면 아이의 문화는 그리스인으로 바뀌지 않는 것이다.
    플레이어가 봉신일 경우 주군이 아이 교육을 해주겠다고 제의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승락하면 아이는 주군의 궁정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일종의 인질로 취급되므로 주군과 전쟁을 할 계획이 있다면 거절해야 한다.
    포로가 된 타국의 아이도 교육을 시킬 수 있다. 단 이 아이가 영주인 경우에는 불가능하다. 가끔 타국의 왕위계승자가 잡힐 때가 있는데 그 때는 꼭 교육을 시키자. 왕위계승자의 교육이 성공적으로 끝나 플레이어와 같은 문화·같은 종교가 되면 왕이 됐을 때 강력한 아군이 되어준다.[27]
    아이는 후견인의 문화, 종교 뿐만이 아니라 후견인의 교육 트레잇이나 성격 트레잇에도 영향을 받는다. 교육 트레잇은 높은 확률로 후견인의 것을 따라가고, 성격도 대체로 후견인의 트레잇을 따라가지만 미덕 트레잇이 많은 후견인이 가르쳐도 막장스럽게 크는 등 변수도 상당히 있다. 교육 과정에서 얻는 성격 트레잇은 5~6개가 최대이고 교육 도중에 트레잇이 바꿔 달리는 일은 없다. 따라서 아이의 트레잇을 비교적 자유롭게 선택해서 달 수 있는 플레이어가 아이를 직접 교육해서 좋은 성격 트레잇만 골라 달고 성격이 대충 잡히는 14~15살 쯤에 원하는 교육 트레잇 4단계를 단 후견인에게 교육시키면 온갖 미덕 트레잇을 주렁주렁 달고 교육 트레잇 3~4단계를 갖춘 명군주를 짧은 시간 내에 탄생시킬 수 있다. 다만 이건 플레이어 군주가 성인일 때고, 플레이어가 후계자를 낳은 지 얼마 안 돼서 요절해버릴 경우 어쩔 수 없이 AI에게 맡길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에는 친절, 공정, 용감, 근면 등 좋은 성격 트레잇이 많은 AI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나태, 잔혹, 질투 등 온갖 악덕이나 독실함[28]을 달고 있는 AI는 후견인으로 쓰지 않는 편이 좋다.
  • 봉신 이동 : 자신의 봉신을 외교 대상(백작 이상만 가능)의 봉신으로 이동시킨다. 초보유저의 경우 봉분을 멋대로(...)해서 작위를 주었음에도 오히려 봉신들 관계도가 마이너스를 와장창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사용해서 데 쥬레에 맞게(~~를 지배하고 싶은 욕구 라고 나타난다) 봉신 이동을 해 주는 것이 좋다.
  • 침략 시도 : 침략 명분을 종교 지도자에게 요청한다. 침략당할국가보다 침략할국가가 프로빈스가 적어야하며 종교지도자보다 사이도 좋아야하고 둘다 좋을경우에도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교도는 그런거 없다. 그냥 침ㅋ략ㅋ(일정 명성필요)
  • 파문 요청 : 상대를 파문할 것을 종교 지도자에게 요청한다. 종교 지도자와 사이가 좋아야 성공 확률이 높다. 종교 지도자가 봉신이면 무조건 수락하지만, 관계도 저하가 꽤 된다.
  • 파문 철회 : 상대의 파문을 철회해줄 것을 종교 지도자에게 요청한다. 종교 지도자와 사이가 좋아야 성공 확률이 높으며 철회를 위해서는 요청하는 자가 신앙심을 50 지불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종교 지도자가 봉신이면 무조건 수락한다.
  • 수도 서원 : Sons of Abraham DLC에서 추가된 것, 미혼이며 가신(왕, 백작, 남작, 공작 등은 불가하며 작위의 후계자도 불가.)을 수도원에 보내서 수도사나 수녀로 만들어 상속자격을 박탈한다. 수도사/수녀 트레잇[29]이 붙는다. 종교 지도자가 플레이어의 봉신이라면 파문 > 투옥 > 수도서원 > 파문 취소 및 감옥에서 풀어줌(그래도 자식인데 파문되어 있으면 불쌍하니...) 테크를 이용해서 맘에 드는 후계자를 지정할 수 있다.
  • 종교의 개종을 요구 : 플레이어와 종교가 다를 경우 플레이어의 봉신과 가신(플레이어의 궁정에 있는)에게 플레이어의 종교로 개종할 것을 요구할 수 있다. 관계도가 높고 상대편의 종교권위가 낮을수록 성공확률이 높다. 관계도가 35이상이면 승인해주나, 관계도가 하락한다. 감옥에 있는 죄수의 경우도 승인한다. 감옥에서 버티면서 순교하는 경우는 없다(...)
  • 비밀 지하실에 가두기[30] : 그동안 이벤트로 나오던 편한 곳으로 옮겨달라고 땡깡(...)부리는 개념없는 포로들을 이 커맨드로 언제든지 골방이 쳐박을 수 있다. 물론 편안하게 가택연금시키거나 다시 감옥으로 돌려놓는 것도 가능.
  • 은신처에 숨기 : 디시전 탭이서 상호작용 탭으로 넘어왔다. 암살위협을 감지했을 때 대상이 된 자신/아내/자식들을 이 커맨드로 은신처로 피신시키는 것이 가능.
  • 돈을 요구 : 일정 신앙심을 소모하여 교황에게 돈을 요구할 수 있다. 가톨릭 군주이며, 주교 서임권을 교황이 가지고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관계도에 영향을 받고, 교황과의 관계도가 100이라도 교황이 허락하지 않을 수도 있다. 돈을 받을 경우 교황과의 관계도가 깎인다. 자신의 수입이 많을 수록 교황이 주는 돈도 많으므로 자신이 제법 부유한 편이라면 이걸로 1000두캇 이상을 받을 수도 있으니 잘만 이용한다면 준 치트에 가까운 무시무시한 효율을 보여준다.

3.14. 전쟁[편집]

크루세이더 킹즈 2/전쟁

3.15. 군사[편집]

크루세이더 킹즈 2의 병사는 크게 상비군, 육군, 해군(갤리선)으로 나뉘며, 이 중 대부분의 전투 지분을 가지는 육군은 플레이어 자신 영지에서 소집된 징집병, 봉신 영지에서 소집된 징집병, 고용된 용병 세 분류로 나뉜다.
자세한 내용은 크루세이더 킹즈 2/군사 를 참조

3.16. 유목민족(Horde)침략[편집]

대략 700년간의 역사를 다루는 크루세이더 킹즈2에서는 유목민족의 대규모 침략이벤트가 있다. 이 때 출현하는 대규모 병력을 둠스택이라 하는데, 많은 부대가 Stack되어있다는 의미이다. 이 부대는 따로 유지비가 들지 않고 이벤트가 종료되도 남아있으므로 낭비하지 않고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 867년 마자르 Magyars
    867년 태고의 신 시나리오에서 등장. 약 6천의 병력으로 카르파티아분지지역을 노리고 불가리아와 침략전쟁을 하고있으며 침략에 성공하면 헝가리가 건국되며 2만정도의 병력이 생성되며 주변을 위협한다. 따로 이벤트형식으로 AI의 침략은 없고 대개보면 압도적인 병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헝가리지역에서 나오지 않는다. 성장한 플레이어에게 최후에 썰리게 되는 말그대로 태고의 신 최종보스. 플레이어가 마자르로 플레이한다면 치트급 꼼수가 있는데 헝가리건국 디시젼후 파괴된 마자르를 다시만든후 헝거리를 파괴후 다시 헝가리건국 디시젼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병력을 계속 뻥튀기 할 수 있다. 한번 디시전을 실행 할 때마다 기존병력의 약 3배씩 뻥튀기가 된다. 이런식으로 하면 기상천외할 플레이가 가능하다. 말그대로 사기.
  • 969-989년 셀주크 Seljuks
    스텝 지역에서 남쪽 페르시아 방향으로 시작되는 침략이다. 아프가니스탄, 키바, 사마르칸트에 있는 세력중 가장 강한 국가에 전쟁을 선포한다.병력의 수는 침략 대상의 4배이나, 4만명을 초과하지 않는다. 첫 정복 전쟁이 승리할 경우 1만 5천 가량의 군사를 더 받으므로 처음에 막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
특히 조로아스터교로 플레이할때, 겨우겨우 유목민들 내쫓고 이슬람과 할만해졌다 싶어질 타이밍에 동족에서 셀주크가 갑툭튀하면… 망했어요.
단 아예 오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셀주크 침략은 어떤 투르크 영주의 궁정이나 투르크 용병단 휘하에 있는 셀주크라는 투르크인이 방랑군을 조직해 쳐들어오는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대략 950년대부터 수시로 인물검색창을 뒤져가며 셀주크라는 성을 가진 인물을 찾아 암살하면 셀주크 군대는 그대로 사라진다. 하지만 샤를마뉴 패치 이후 외교 암살이 없어져서 이 꼼수는 좀 힘들어졌다. 플롯 암살이 되면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꼼짝없이 싸워야 한다.
  • 974-1019년 가즈나 Ghaznavids
    라자스 오브 인디아 이후로 인도용 침략군인 가즈나 조가 추가되었다. 셀주크와 비슷한 시기에 아프가니스탄 쪽에서 셀주크와 비슷한 수의 군대를 끌고 북인도로 쳐들어간다. 단, 셀주크의 침공이 실패했다면 나타나지 않는다.
  • 1216-1224년 일 칸국 Il-Khanate
  • 1224-1250년 킵차크 칸국 Golden Horde
  • 1360-1405년 티무르 Timurids
    게임 중에 총 3번의 몽골 군대가 등장한다. 각각 12만 대군을 둠스텍으로 끌고오며, 주변에 마구잡이로 침략 전쟁을 벌여서 모든지 다 처바른다(…). 첫번째 몽골 침략인 일한국은 먼저 역사대로 셀주크를 털고, 근처 국가들을 침략한다. 두번째 침략은 금장한국으로 일단 일한국을 먹어버린 후 러시아 공국 등 가까이 있는 나라들을 턴다. 세번째는 티무르로 역시 일한국을 먼저 공격하고 금장한국도 털고 가까운 여러 나라들을 털고 다닌다. 그나마 실제 역사와는 달리 일 한국이 페르시아-아랍쪽으로 밀고 들어오는 대신 금장한국의 영토가 될 예정인 북쪽 유목민 영토로 밀고 올라가기 일쑤라서, 일-킵차크 양대 한국 배틀을 벌여주는 터라 실제 역사보단 좀 편하다. 참고로, 인접 국가중에서 제일 세력이 강한 국가를 우선적으로 두들겨 팬다는 점을 조심하자. Rajas of India DLC가 나온 이후 지도 전체가 넓어진 탓에, 등장 위치는 조금 멀어졌다. 물론 안심할 정도는 아니지만.
    몽골 군대는 밀리 페이즈를 강제로 자신들의 궁기병이 가장 강해지는 스커미쉬로 바꿔버리는 전술을 시전하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하다. 실제로 몽골군이 무한 짤짤이로 재미를 많이 보긴 했는데, 이게 안 먹히는 상대에게는 씨알도 안 먹혀서 개고생한 전적이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좀 너무하다 싶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기만전술로 어떻게든 박살을 내긴 한게 몽골군이긴 하다. 참고로, 몽골군이 아무리 쌔도 기사 상비군에 기사 지휘 특성 장군을 가지고 싸우는 프랑크 문화와의 상성은 썩 좋지않다. 일단 모랄빵만 피하면 제 아무리 개사기 궁기병과 알타이 문화 기만전술이 있어도 언젠간 피할 수 없는 밀리 페이즈가 나오고 기사 상비군의 빠와 420%(!) 공격력 뻥튀기 덕에 개발살난다. 기사들의 420% 공격력 뻥튀기를 찬양하자.(…) 그리고 딱히 몽골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게임 자체가 궁기병이 강하다. 왜 비잔틴의 상비군 카타프락토이가 최강의 상비군으로 평가받는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슬라브 종교의 러시아 상비군에게도 매우 약하다. 슬라브 종교의 특성이 방어력에 보너스를 주는 것인데 러시아 상비군 드루지나 중보병의 특성 또한 방어력 보너스이기 때문에 두배 이상 방어력이 높아진 러시아 상비군은 스커미시 페이즈에서 거의 피해를 입지 않고 밀리페이즈까지 가는 것이 가능하다. 밀리 페이즈까지 갔다면 밀리페이즈 전투력이 약한 경기병/궁기병 군대는 중보병에게 썰릴 수 밖에 없다. 만약 러시아로 히바까지 점령했다면 몽골 병력이 등장하는 지역이 거의 고정되어 있으므로 그냥 몽골 인베이전 병력이 드랍할 지역에 2~3만 정도씩 상비군을 분산해 배치해두면 등장하자마자 전투에 돌입해 허망하게 삭제되는 몽골 둠스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1250-1350년 아즈텍 Aztecs
    선셋 인베이전 DLC가 있으면 서유럽에 아즈텍이 침략해온다. 역시 병력수는 몽골과 동일(…). 그러나 개사기 상비군+전술을 가진 몽골과는 달리 아즈텍 상비군은 경보병이기 때문에 몽골보다는 약하다. 서유럽이 너무 안전해서 후반부가 루즈해진다는 이유로 나온 판타지 DLC다. 아쉽게도 중유럽용인 언더월드 DLC는 나오지 않아서 신성로마제국은 여전히 안전하다. 그런데 신롬은 애초에 포풍 반란에 시달리는 지라, 이런거 없어도 별 상관없다.(…)
참고로, 몽골이나 아즈텍 군대가 성지(로마, 메카, 예루살렘 등)나 주요 국가의 수도(콘스탄티노플, 파리, 런던, 바그다드, 코르도바, 페스트) 등을 점령하면 도시가 무참하게 개발살나는 이벤트가 뜨며 도시를 점령한 군주는 명성 200을 얻는다. 이 중 불타는 로마와 메카는 전용 일러스트까지 있다.

3.17. 시나리오[편집]

크루세이더 킹즈 2/시나리오

4. DLC[편집]

확장팩수준의 DLC와 인물의 포트레잇, 유닛 스킨, 가문의 문장들을 바꿔주는 자잘한 DLC등이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크루세이더 킹즈 2/DLC항목 참조.

5. 가문 및 추천인물[편집]

크루세이더 킹즈 2/가문 및 추천인물

6. 도전과제[편집]

여타 덕심을 자극하는 게임처럼 이 게임에도 도전과제가 있다. 다만 도전과제에도 조건이 있는데, 스팀으로 들어가야 하며, 철인 모드로 실행해야 하며, MOD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31] 이 때문에 MOD로 제작된 한글패치를 사용하면 일반적으로 도전 과제를 달성할 수 없다. 그래도 방법이 있는데, 한글 패채 폴더 내의 common 폴더와 history 폴더를 삭제하면 된다. 하지만 한글 패치가 불완전해지며, 몇몇 상황에서 에러가 발생하여 게임이 종료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한글패치 상태로 30시간 정도만 내리 즐겨보면 다음부터는 영어로 해도 다 알아듣는다

도전과제 목록은 크루세이더 킹즈 2/도전과제 항목 참조.

7. 멀티플레이[편집]

7.1. 개요[편집]

크루세이더 킹즈2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매치메이킹, 게임 초대 기능 등 스팀의 멀티플레이 기능을 정식으로 지원한다.[32] 이런 게임이 다 그런거지만 공개 방은 거의 없고, 외국인들과 함께 플레이하면 핑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그냥 아는 사람들끼리 즐기는 것이 좋다.

멀티플레이가 활성화 될 수 없는 원인 중 하나는 멀티플레이 시스템이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잦은 튕김과 싱크 오류가 발생하여 멀티플레이어들에게 큰 인내심을 요하게 만든다. 물론 2인~3인 정도의 소규모로 한다면 이런 문제가 덜 일어나지만 상대적으로 재미가 떨어진다. 해외에서는 10인 이상의 대규모 멀티도 자주 한다는 풍문을 보면 플레이 참가자의 인터넷 상태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추측한다. 

멀티플레이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버전(숫자로 되어 있음)과 체크섬(4자리 알파벳 조합)이 맞아야 한다. 이 것만 맞다면 롤백된 버전이나 모드(한국어화 모드 포함)를 실행한 상태에서도 멀티가 가능하다. 물론 안정성은 더 떨어진다. 버전과 체크섬 정보는 게임 초기화면의 왼쪽 하단이나 멀티플레이어 메뉴로 들어가서 매치메이킹 서버 화면 왼쪽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통 버전이 맞는데도 호스트 서버에 접속할 수 없다면 십중팔구 체크섬이 안맞는 경우다.

체크섬은 모드를 설치하는 등의 이유로 게임 기본 폴더 내에 추가된 파일이 있거나 데이터가 수정된 파일이 있는 경우 변한다. 때문에 멀티플레이를 하기 위해선 참가자 모두 데이터를 동일하게 할 필요가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스팀 제공 기능인 무결성 검사를 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 것으로는 추가된 파일은 없애지 못하므로 이건 스스로 지워줘야 하기에, 뭐가 추가된건지 알 수 없다면 로컬컨텐츠 파일을 깨끗하게 지운 후 재설치 하는 수 밖에 없다. 문서 폴더의 유저데이터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개인 설정 정보나 모드를 지우거나 할 필요는 없다. 가장 많이 쓰는 한국어화 모드의 경우 게임 폴더 내 d3d9.dll 파일만 잠시 휴지통이나 다른 곳으로 이동시킨 후 실행시키면 바닐라 상태로 할 수 있다. 이 것은 한국어화 모드로 플레이하다 패치로 게임 실행이 안될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유효하다. 그 외에도 게임 플레이를 한 번 하고 메인메뉴로 나올 때마다 체크섬이 바뀌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게임 도중 한 참가자가 튕겨서 재실행했다면 다른 참가자들도 게임을 재실행해야 한다. 혹은 튕긴 참가자가 싱글 플레이를 한번 들어갔다가 나와서 체크섬을 맞추는 방법도 있다.

DLC는 기본적으로 호스트가 보유한 DLC를 따라간다. 유저 커스터마이제이션 류 DLC가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가문 문장 DLC나 초상화 DLC 같은 외형 변화는 본인 DLC 보유 여부를 따라간다. 그리고 확장팩 DLC는 아브라함의 자손들 DLC부터는 시스템의 중대한 변화로 해당 DLC 미보유시 멀티플레이가 불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33] 웬만하면 확장팩 DLC는 모든 참가자가 가지고 있고, 유저 커스터마이제이션 류 DLC를 모두 가지고 인터넷 회선이 좋은 참가자가 호스트를 맡는 것이 좋다. 호스트가 룰러 디자이너 DLC를 가지고 있다면 멀티에서도 신캐릭 작성이 가능하다. 온갖 악성 트레잇을 달아서 얻은 포인트로 능력치를 왕창 올린 경우, 건강이 너무 나빠서 일찍 사망하고 게임오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멀티플레이 기본 시스템은 싱글플레이와 동일하지만, 몇가지 차이점이 있다.
  • 속도 변경은 호스트만 가능 : 싱글에서와 같이 상황에 따라 속도 조절해가며 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난이도 상승의 원인이 된다. 일시멈춤은 가능하지만 자주 사용하는 것은 타 유저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다.
  • 유저 간에는 관계도, 성공 가능성[34]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외교가 가능.
  • 난이도가 하드로 고정 - 처음 멀티를 할 때는 당연히 이길 줄 알았던 전투에서 지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7.2. 꼼수[편집]

크킹2의 멀티플레이에서는 싱글에서는 불가능한 사기적인 꼼수들이 많다.
  • 주군-봉신 플레이
    우선 가장 간단한 것으로 플레이어끼리는 외교가 자유로우므로 시작하자마자 한 플레이어의 밑으로 모조리 봉신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3차 십자군 예루살렘 왕국 같은 곳이 대표적인 케이스인데 싱글에서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외로운 기러기 존재지만 멀티에서는 아르메니아 공작 안티옥백국 키프로스 공국 등을 바로 봉신으로 두면서 몸집을 두배로 불릴 수 있다. 그리고 전쟁시에도 왕국 병력 뿐만 아니라 진정한 봉신 병력까지 같이 협력해서 싸우는 것이 가능. 크킹의 시스템에서 최상위 군주의 동원 가능 병력의 수는 봉신 징집법에 따른 최저 징집량과 왕권법에 따른 최대 징집량 사이에서 관계도에 따라 봉신의 전체 병력 중 일부만 차출하는 것이므로, 봉신이 직접 동원하는 병력만 모을 수 있다면 대체로 국왕의 동원 군대보다 이 쪽이 더 많다. 즉 다른 나라랑 달리 국가의 역량을 모두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사람들끼리니 전쟁 중 반대쪽 전선은 다른 봉신 플레이어가 맡는다거나 하는 식의 전략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 파벌 원천봉쇄
    위와 같이 플레이어가 주군과 봉신을 맡아 할 경우 당연히 휘하에 있는 봉신 플레이어는 파벌을 생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것을 활용해서 AI 봉신이 파벌을 생성하기 전에 미리 독립 파벌이나 왕권 낮추기 등 인기 있는 파벌을 플레이어 봉신이 선점하면 파벌 반란을 일으키는 것은 파벌 리더만 가능하므로 파벌 반란이 일어나는 것을 원천봉쇄하는 것이 가능하다. 거기다 AI 봉신들을 좀 정리하고 싶으면 그냥 반란 일으켰다가 바로 항복하는 방법으로 불만이 많아 파벌에 참가했던 AI봉신들을 패널티 없이 모조리 투옥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상속제 변경 파벌을 만들어서 요구하고 수락하는 방식으로 상속제 변경 요구 조건을 무시하고 상속제를 바꿀 수도 있다.
  • 왕국 실세 만들기
    왕으로 있을 때 봉신들 관리하기 짜증난다면 봉신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직속 AI봉신들을 모조리 넘겨버리는 방법도 있다. 싱글에서는 세력이 강한 봉신이 있으면 나중에 봉신과 관계가 틀어졌을 때 골치아프기 때문에 어떻게든 힘을 분산시켜야 하지만 어차피 플레이어끼리니까 반란 일으킬 걱정도 없고 관계도도 신경 안써도 되므로 골치 아픈 봉신 관리는 전부 밑의 실세에게 맡기고 느긋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봉신 플레이어도 어쨌든 자기 세력이 강해지는 거고 봉신의 봉신은 파벌 반란도 잘 안일어나므로 서로 윈윈.

8. 콘솔(치트)[편집]

크루세이더 킹즈 2/콘솔

9. 모드(MOD)[편집]

크루세이더 킹즈 2는 유저 모드를 지원한다. 게임 내 각종 시스템 수치를 변경하는 것에서 부터 지도를 바꾸거나 이벤트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수정이 가능하다. 공식 사이트인 파라독스 포럼#에서 모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드가 크게 활성화된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장르적 한계에 따른 유저 수가 적은 것도 원인 중 하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잦은 패치와 DLC 발매로 인해 모드가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발매 초기만 해도 여러 모드들이 제작되고 국내에도 소개되었지만 패치 및 DLC 발매로 인해 모드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모드 제작자들이 지원을 중단해버리는 경우가 점점 늘어났다.
모드 제작에 도움이 되는 글로 다음 카페 Europa Universalis의 tacitus는 유저가 연재한 글이 있다.#
  • 유명한 모드들 (2.3.4 버전 기준 작동 / 한글 패치와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CK2+# : 시스템 개선 모드로, 가장 현실적으로 바꿔주는 모드이다.
    • Historical Immersion Project(HIP)# : CK2+와 비슷 모드이지만 더 원본에 가깝다.
    • Crisis of the Confederation(COTC)# : 우주 전쟁 모드
    • A Game of Thrones(AGOT)# : 왕좌의 게임 모드
    • Patrinia villosa's Portrait Pack(PPP)# : 애니메이션 풍 초상화 모드

10. 기타[편집]

  • 한글 패치를 하지 않고 그냥 영문판으로 할 경우 폰트가 너무 작다. 눈이 피곤하다면 이 모드를 설치하자.
  • 게임폴더에 userdir.txt를 만들고 그 파일에 폴더를 지정하면 세이브 파일은 userdir.txt가 가르키는 폴더에 저장된다.
  • 그리스 문화는 카타프락트라는 강력한 상비군이 있고 눈뽑기, 거세라는 특유의 음모가 있어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포트레이트가 후져서 안 하는 사람이 꽤 있다. 그럴 때는 알란(Alan) 문화를 선택하자. 같은 비잔틴 문화권이지만 포트레이트가 훨씬 낫다. 비잔티움은 제국 그 자체로써 시작부터 제국 행정법과 공작령 지방관 임명법에 중간 왕권이 존재하며, 상비군은 성능 자체로는 경기병이 너프된 알타이 계 상비군을 능가하는 세계 최강, 그리고 반동분자(...)들 실명+고자 콤보먹이기 등 온갖 로마제국 그 자체 다운 사기성을 자랑하지만, 옆동네에 막강한 이슬람 세력이 존재하며, 온갖 너프들 때문에 힘을 도저히 쓰지를 못한다. 특히 샤를마뉴 시나리오는 최악... 아이러니하게도 온갖 너프를 받은 비잔티움이라지만, 모두가 다 함께 떡너프를 받아서 오히려 더 세계최강의 구성을 자랑하는 것이 비잔티움이다. 단지 몰락해가는 제국 답게 힘을 제대로 내지 못하게 패치되었을 뿐, 시스템적으로도, 유닛 성능적으로도 최고의 경지를 자랑한다. 바로 이게 비잔티움 플레이의 묘미로써, 로마제국 그 자체인 비잔티움의 사기성 매력에 반하는 온갖 제국의 안습한 처지에 맞서 그걸 극복해 나가는 것이 비잔티움 플레이다. 특히 최신버젼의 경우에는 포트레이트마저 쇠신해서 남녀를 가리지 않고 그리스인들이 간지를 마구 뿜어내기에 귀찮게 알란 문화를 선택할 필요조차 없어졌다.
  • 그리스 문화를 가진 케릭터로 플레이할 때 나오는 Songs of Byzantium DLC의 사운드 트랙은 크루세이더 킹즈 2 의 사운드 트랙중 최고의 사운드 트랙이란 평가를 받는다. 사운드 트랙중 콤네노스는 꼭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의 멜로디가 인상 깊으며, Legacy of Rome은 비잔틴 플레이의 묘미중 하나. 막강한 갓바스 이슬람의 지하드들을 버텨가며 저 사운드 트랙을 듣게 되면 전율이 일 정도. 무너진 로마의 영광과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비잔티움의 모습과, 플레이어가 그것을 극복해나가며 되살려내는 제국의 모습을 정말 환상적으로 묘사한 곡이다. 이슬람 세력의 침공을 당할때는 곡의 비장함이 전율을 몰고오고, 이슬람을 몰아내어 메소포타미아, 시리아, 팔레스타인을 수복할 때 들으면 부활하는 제국의 모습이 떠오른다.
  • 비장한 그리스 문화 전용 사운드 트랙을 들으며 이슬람을 몰아내고 로마의 고토를 수복하는 재미가 있는 비잔티움 황제 플레이와 다르게, 비잔틴 문화권의 봉신 플레이는 희대의 미친 짓으로 평가받는다. 그놈의 눈알 뽑기와 거세하기 때문이다. 반란 일으켰다가 체포당하는 것은 더 할말이 없고, 그냥 이유없이 폭정으로 잡혀들어가기만해도 눈앞이 컴컴해지며 실제로도 실명된다. (...) 더군다나 AI가 잡으면 실제 역사보다도 빠르게 광탈당하는 비잔티움인지라 왕국령 단위로 침략 전쟁을 거는 이슬람 상대로 멍청한 AI 황제 폐하께서 (...)[35] 버텨주기를 빌며 어떻게든 제국이 안 망하게 하면서 자신의 이익도 도모해야하는 극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야말로 만인의 챌린지로, 어쩐지 혼란한 중세에서 가문의 영광을 도모하며 살아남기란 게임 목표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이 비잔틴 봉신 플레이다. 신앙심으로 기사단을 소환해가며 싸우는 카톨릭 봉신 플레이 따위랑은 비교를 불허한다. 진짜 아차하면 케릭터가 실명당하거나 고자가 되고, 아니면 제국 자체가 날아가서 이슬람이 플레이어의 영지를 꿀꺽하고 게임 오버된다. 비잔티움 봉신 플레이는 그야말로 생존게임 제국의 미래가 불안하게 흘러간다면 플레이어의 목표가 땅따먹기가 아니라 진짜로 가문의 부흥, 즉 스코어 올리기가 된다. 특히 어쩌다가 작위 빼앗기고 하다보니 봉신 공화국 도제(...)가 되면 정말 형언할 수 없는 기묘함을 느낄 수 있다.[36]
  • 한 인물에서 여러 가문 분가 - 크킹2에는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가문처럼 한 인물에서 여러 가문이 생겨나는 걸 볼 수 있다. 우리도 이런 가문을 비슷하게 만들 수 있다. 천민 남자와 천민 여자 몇 쌍을 결혼시키고 관찰한다. 개중에 자식을 많이 낳는 부부가 있을 것이다. 가족의 규모가 충분하면 첫째 아들부터 영주에 임명한다. 영주에 임명하면 새로 가문이 생성된다. 자식 한 둘을 남기고 계속 영주에 임명한다.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영주에 임명하면 나머지 가족은 모두 그 가문에 귀속된다. 근데 작위가 아깝잖아
  • 이스터 에그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볼 수 있다. 레이프 에릭손의 빈란드 발견 이벤트가 뜰 경우, 후속 이벤트로 빈란드의 바이킹이 원주민의 왕국에게 쫒겨난다는 내용과 함께 바이킹의 조선 기술이 노획당한다는 내용의 이벤트가 생긴다. 즉 선셋 인베이전의 복선이자 연결고리. 이로써 바이킹들은 만악의 근원이 됐다(...).아즈텍은 어떻게 유럽을 침략하였나. 계약의 궤를 열었다가 천사들에게 끔살당하거나(…), 크툴루 부활의식을 저지하고 세상을 구하는 이벤트도 있다.
  • EU4 출시 이후 CK2에서 EU4로 넘어갈 수 있는 컨버터를 제작사에서 DLC로 내놨다. 이제 크킹 연도가 끝났다고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그대로 유로파에서 식민지 개척하고 놀면 된다. 그리고 없어진 암살기능에 암걸리겠지. 빨리 뒤지라고 이 색갸 난 니네 나라랑 동군연합을 하고 싶다고 아오아오
  • 역설사의 게임이 다 그렇듯 한국정발은 요원할 것으로 보였으나, H2인터렉티브가 정발. 2013년 12월 17일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발매 시작. 그런데 크킹2가 12금
  • 외국에선 "North Korea Mode"(북한 모드)라고 불리는(...) 꼼수 플레이가 있는데 게임이 추구하는 정상적인 봉건 영주들을 통한 통치가 아닌 모든 영지를 플레이어가 소유하는 독재 플레이 방식이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영지 소유의 제약이 있으나, 이러한 제약의 패널티가 영지의 세금이 줄어드는 것과 영주들의 불만도가 높아지는 것뿐이다. 반대로 보자면, 영주들이 없으면 불만도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고(그러므로 모든 영지을 빼앗고), 백작령 이하의 남작급의 영지에서 들어오는 세금에는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세금도 큰 차이가 없다. 그러면서 병력 생산은 배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대해서 패러독스사는 Rajas of India DLC와 함께 진행된 패치에서 세금에 페널티를 부여함으로서 이런 플레이를 막았다.
  • 콘솔 창을 이용한 치트가 너무나도 쉽기 때문에 온갖 컨셉 플레이가 가능하다.
  • 역설사 게임이 다 그렇듯이 모드가 매우 활성돼있다. 이런 모드들을 설치해서 해보면 더욱 심도 높은 막장게임이 가능해지니 게임이 지루해지면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 이 게임을 해보고 얼음과 불의 노래를 읽어보면 왠지 묘한 느낌이 들 것이다. 실제 모드도 있고. 등장 악역들이 하는건 자신이 한 것에 비하면 일도 아닌 경우가 대부분.
  •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면 여길 참고하자.
[1] 스팀으로 구매한 경우,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세 플랫폼 어디에서나 설치하여 즐길 수 있다.[2] DLC 샤를마뉴 이용 시 769년, 고대 신 이용 시 867년부터 시작할 수 있다.[3] 명성 수치가 그대로 반영되는 건 아니고 다른 수치로 환산되어 적용되는데 명성 수치에 비례한다.[4] 나이가 많을수록 점수가 올라간다. 베니스 공화국의 예를 들자면 단돌로 가문의 당주가 50세이고 모로시니 가문의 당주가 55세라면 모로시니 가문의 당주 쪽이 이 점수가 더 높다.[5] 외손자, 외조카 등도 혈족이지만 가문이 다르면 남아 있어도 게임 오버이다. 단, 모계 결혼으로 생긴 경우는 예외다.[6] 공화국 도시귀족 작위는 시스템적으로 남작급 작위로 취급되지만, 플레이 가능 작위이기 때문에 그것만 가져도 게임오버 되지 않는다. 게임 진행 조건 역시 '백작급 이상의 작위를 가질 것'이 아니라 '플레이 가능 작위를 가질 것'이니 참고하자. 즉, 남작급 작위라도 플레이 가능 작위를 가졌으면 게임을 계속할 수 있고( 물론 오리지널 기준으로 플레이 가능 남작위는 도시귀족 가주뿐이다) 백작 이상이라도 플레이 불가능 작위(대표적으로 신정국가 작위)밖에 없으면 게임 오버된다.[7] 천한 신분으로 이들에게 작위를 주면 가문명이 생겨 귀족이 된다.[8] 부족일 경우에는 백작은 족장, 공작은 대족장이다.[9] 몇몇 문화에서는 독립상태의 공작을 소 왕(petty king)이라 부르기도 한다. 물론, 진짜 왕은 아니고 공작이다.[10] 그런데 8단계는 최고레벨이다. 때문에 이것만으로 몰빵해도 미칠듯한 패널티 때문에 찍는게 매우 어렵다. 때문에 공작령 지방관은 사실상 비잔티움만 자유자제로 사용 가능.[11] 작위 상속이 되는 봉신[12] 이는 North Korea Mode라는 변칙적인 형태 때문이며, Rajas of India 때 변경되었다.[13] 예전에도 공화국 봉신은 기본적인 -30 패널티 때문에 관계도 관리가 귀찮다는 점과, 공화국을 만들어내려면 성전등으로 완전히 밀어버린 영지를 써야한다는 점만 빼면 훌륭한 돈줄로 쓸모가 많았다. 하지만 공화국에 왕국령을 쥐어주려면 매우 귀찮은 조건이 필요하고 공화국이 증발하고 봉건 영주가 들어서는 사태가 잘 터지기 때문에 그냥 되는 일이 아니란게 또 문제.[14] 메소포타미아를 넘어서 페르시아까지 진출하면 정말 제국의 지도가 괴상한 모양이 되는데, 인도쪽 까지 진출하고 나면 그냥 총독부가 아닌 대총독부(...)를 설치할 수 있었으면 좋갰단 생각이 들것이다. 또, 중소 de jure 왕국들이 널린 스페인이나 깔끔하가 갈리아 대총독부가 있엇음 싶은 프랑스 지역, 스코틀랜드 까지 먹고 나면 브리타니아 대총독부를 만들어서 이쁘게 맵을 다듬고 싶어지는 브리튼 지역 등등... 초거대 보편제국 스케일로 제국이 거대해지다보면 맵의 깔끔한 모습과 버벅임 방지를 위해관리의 편의성을 위해 대총독부가 절실해보인다. 디시전으로 맵 정리(...)를 위해 적절히 설정된 프로빈스를 생성해 대총독을 임명할 수 있게 해달라는 주장도 있다.[15] 스페인, 브리타니아, 시리아-이스라엘, 페르시아(...), 인도(...), 그리고 특히 에티오피아가 대총독부가 절실하다. 시리아와 이스라엘은 땅덩이 크기에 비해 총독이 따로 임명되는 성가심이 존재하며, 인도랑 페르시아는 너무 크다 (...) 스페인의 경우 군소 왕국이 너무 많은데 그렇다고 통합된 왕국을 총독위로 주자니 매우 짜증난다. 브리타니아는 그놈의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때문에 (...) 그리고, 진짜로 대총독령이 제일 절실한건 에티오피아로 누비아 왕국, 에티오피아 왕국으로 나뉘어져있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지 않을 뿐더러, 하나의 대총독령으로 줄 수 있다면 이집트 아래에 딱 맞게 들어가서 보기 좋고, 애초에 에티오피아 지역권이니 에티오피아 총독령 하나만 있는게 맞기도 하다.[16] 하지만 반란군, 방랑군, 용병대장, 종교 기사단 단장은 그 작위만 가지고 있어도 플레이 진행이 가능한 플레이어블 작위다. 다만 지도상에 나오지 않아서 고를 수 없는 것 뿐으로(...) 콘솔 명령으로 플레이 캐릭터를 바꿔보면 용병단, 방랑군, 종교 기사단 플레이가 가능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칼리프나 필키르처럼 제정일치가 아닌 종교 지도자 작위는 완전히 플레이 불가능한 작위이므로 콘솔 명령으로 캐릭터를 고르면 게임 오버된다.[17] 기마군주 DLC에서 용병시스템에 큰 변화가 오면서 용병대장이나 방랑군 타이틀은 그 작위만 보유할 경우 게임오버된다[18] 엄밀히 말하면 플레이어의 영지갯수는 백작령이 아니라 남작령을 기준으로 한다. 백작령의 갯수는 계산되지 않으나, 백작령에는 기본적으로 영지의 수도에 해당하는 남작령이 딸려오므로 계산되는 것처럼 착각하기 쉽다.(요컨대, 백작령 1개를 수도만 가지면 직할령 1개로 계산되지만, 백작령의 수도 이외에 다른 하위 남작령을 가져도 역시 직할령 1개를 차지한다. 가끔 수도 백작령의 남작령들을 몰아가지는 플레이어도 있지만... 별로 효율적이지는 않다. (수도 남작령만 직할하는 형태로)백작령만 가지면 그 하위의 봉신남작도 따라오는데 비해 남작령은 딱 그것뿐인 주제에 직할령 제한은 똑같이 먹어서...) 그리고, 백작령을 프로빈스라고 부르는 것처럼 프로빈스를 구성하는 각 남작령들은 '홀딩'이라고 부르니 참고하자.[19] 단, 영토가 넓어지면 알짜배기 프로빈스만 골라 먹는 것도 좋다. 이 경우 징집병 수는 적어지지만 금 수입이 늘어나므로 용병 고용이나 상비군 유지에 유리해진다. 이마저도 샤를마뉴 이후 봉신제한 때문에 적어도 한 왕국 데쥬레 내에서 선택해야 한다.[20] 참고로 유로파 유니버설리스와 같은 다른 패러독스 게임에서는 국민 지역(national province)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21] 남작령까지는 괜찮다.[22] 황제 쯤 되면 음모력이 0이라도 좋은 첩보관이 있고 외교력이 괜찮다면 어지간해서는 암살당할 일은 거의 없다.[23] 게임 내에 명시되어 있지는 않다.[24] 율법주의 4단계에서 왕국령, 8단계에서 공작령 지방관을 임명할 수 있다.[25] 이를 막으려면 봉신의 죽음이 발각되면 그 봉신의 주군을 바로 암살해서 죽이면 된다.[26] 버전을 아는 사람은 수정바람[27] 하지만 같은종교가 되면 성전을 못벌인다는 것도 유념하자[28] 아이가 악덕 트레잇을 달고 엇나갈 경우엔 잘 타일러서 바로잡아야 하는데, 독실한 후견인은 그냥 신에게 맡겨 버리고 내팽개치는 선택지를 고를 확률이 높다.[29] 매달 신앙심 0.3 증가, 상속 불가[30] Horse Lords에서 새로이 조정된 시스템으로, 원래 디시전이나 이벤트로만 가능한 부분이었으나 target decision이라는 개념이 생겨 외교 부분으로 들어왔다. 기본적으로 decision 폴더 내에서 모딩이 가능하기에 그동안 CK2+에서만 일부 구현되었던 상호작용 탭 모딩이 굉장히 용이해졌다.[31] 다만 철인 모드와 충돌하지 않는 모드도 존재한다.[32] 과거 스팀 구동 방식이 아니던 시절에는 호스트의 아이피를 써서 개인 서버에 접속하는 방식이었다.[33] 기존에는 가지고 있는 사람만 그 활성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슬람 플레이나 공화국 플레이 등)으로 해당 DLC가 없어도 게임 참여 자체는 가능했었다.[34] 싱글플레이에서는 성공 가능성이 없으면 외교 제안 버튼 자체가 비활성[35] 특히 능력치 개쓰레기 무능 두카스 일족을 보면 뒷목을 잡고 쓰러질 지경. 플레이어가 잡아도 암걸리는데, AI가 잡으면 답이 없다.[36] 콘솔 치트로 비잔티움의 봉신 공화국 도제 컨셉을 잡고 플레이하는 것도 꽤나 재미있다. 다만, 매우 들물게 진짜로 멀쩡한 봉건 봉신이었다가 공화국 도제가 되어볼 수 있다. (...)


최근 수정 시각 : 2015-08-06 20:16:26

크루세이더 킹즈 2/제국과 왕국


Paradox Interactive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인 크루세이더 킹즈 2에 존재하는 De jure(권역)별 제국과 왕국을 나열한 문서이다. 직위 생성 캐릭터의 문화권이나 시대에 따라 작위의 이름은 달라질 수 있으며, 2.1 패치이후 비공식 한글패치가 만들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에 공작위는 영어로 표기한다. 현재 최신버전 및 각 버전별 한글패치가 존재한다.[1]

1066년 시나리오에서 존재하고 있는 제국이나 왕국에는 ☆을 붙여 표시하며, 그 뒤에 적시된 것은 해당 왕국에 속하는 공작위. 또한 작위 생성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조건[2]이 있을 경우 서술한다. 순서는 기본적으로 게임내 정렬 순서이며 867년 시작시 공작령의 명칭이 다른 경우 괄호로 표시.

만약 패치나 DLC 발표로 인해 변동사항이 생길 경우 수정바람.



1066년 기준 왕국 데쥬레



1066년 기준 제국 데쥬레

1. 기본적으로 생성 가능한 작위2. 디시전으로 생성 가능한 작위3. 이름뿐인 작위
3.1. 제국3.2. 왕국3.3. 공작3.4. 기타

1. 기본적으로 생성 가능한 작위[3][4][편집]

1.1. 유럽[편집]

  • 브리타니아 제국(Britannia) : 아일랜드나 스코틀랜드 문화권 캐릭터가 제국위를 생성하면 이름이 Alba 제국으로, 웨일즈나 브리타니 문화권 캐릭터의 경우는 Prydain 제국이 된다.
    • 잉글랜드 왕국(☆) [5]: 노섬브리아(northumberland) + 랭커스터(lancaster) + 요크(york) + 노퍽(norfolk) + 베드포드(bedford) + 헤리포드(hereford) + 글로스터(gloucester) + 켄트(canterbury) + 서머셋(somerset)
    • 스코틀랜드 왕국(☆) : 갤러웨이(galloway) + 더 아일즈(western_isles) + 로디언(lothian) + 알바니(albany) + 모레이(moray)
    • 아일랜드 왕국 : 얼스터(ulster) + 코노트(connacht) + 미스(meath) + 랜스터(leinster) + 먼스터(munster)
    • 웨일즈 왕국 : 귀네드(gwynedd) + 데후바스(deheubarth) + 콘월(cornwall) + 포이스(powys)
  • 프랑키아 제국(Francia) : 권역 바깥의 왕국 작위 하나를 더 요구한다. 그래도 프랑스가 괜히 유럽 짱깨(...)가 아닌지라 생성 난이도는 쉽다.
    • 프랑스 왕국(☆)[6] : 베리(berry) + 앙주(anjou) + 노르망디(normandy) + 오를레앙(orleans) + 샹파뉴(champagne) + 발루아(valois) + 부르고뉴(burgundy)
    • 아키텐 왕국[7] : 아키텐(aquitaine) + 톨루즈(toulouse) + 가스코뉴(gascogne) + 푸아투(poitou) + 오베르뉴(auvergne) + 부르봉(bourbon)
    • 브리타니 왕국 : 브리타니(brittany)
    • 부르군디 왕국 : 프로방스(provence) + 사보이(savoie) + 도피네(dauphine) + 상 부르고뉴(upper_burgundy)
  • 히스파니아 제국(Hispania)
    • 카스티야 왕국(☆) : 카스티야(castilla)
    • 갈리시아 왕국(☆) : 갈리시아(galicia)
    • 아라곤 왕국(☆) : 아라곤(aragon) + 바르셀로나(barcelona) + 발렌시아(valencia) + 마요르카(mallorca)
    • 나바라 왕국(☆) : 나바라(navarra)
    • 레온 왕국(☆)[8] : 아스투리아스(asturias) + 레온(leon)
    • 아스투리아스 왕국[9] : 아스투리아스(asturias) + 레온(leon)
    • 포르투갈 왕국 : 베자(beja) + 알가르베(algarve) + 포르투칼레(porto)
    • 안달루시아 왕국 : 코르도바(cordoba) + 무르시아(murcia) + 그라나다(granada) + 세비야(sevilla) + 바다호스(badajoz) + 톨레도(toledo)
  • 신성 로마 제국(Holy Roman Empire)(☆)[10]권역에 로마가 없다
    • 프리지아 왕국 : 홀란드(holland) + 젤레(gelre) + 브라반트(brabant) + 플랑드르(flanders)[11] / 현재의 네덜란드벨기에 지역
    • 로타링기아 왕국 : 룩셈부르크(luxembourg) + 상 로렌(upper_lorraine) + 하 로렌(lower_lorraine) + 알자스(alsace) / 알자스-로렌을 포함한 프랑스 - 독일 국경지대
    • 바이에른 왕국 : 바이에른(bavaria) + 오스트리아(osterreich) + 티롤(tyrol) + 카린티아(carinthia) / 현재의 독일 남부와 오스트리아
    • 독일 왕국[12] : 브라운슈바이크(brunswick) + 튀링겐(thuringia) + 쾰른(koln) + 프랑코니아(franconia) + 바덴(baden) + 슈바벤(swabia) + 작센(saxony - 1066년 이후 시작시) +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 1066년 이후 시작시) + 마이센(meissen - 1066년 이후 시작시) / 현재의 독일 북부
    • 보헤미아 왕국[13] : Bohemia + Moravia
  • 이탈리아 제국(Italia) : 제국 내의 권역 왕국이 하나뿐이며, 제국 생성을 위해서는 시칠리아 왕위에 추가적으로 외부에서 왕위를 하나 더 물어와야 생성이 가능한 안습한 제국이다(...)
    • 이탈리아 왕국 : 베로나(verona) + 수사(susa) + 롬바르디아(lombardia) + 제노아(genoa) + 모데나(modena) + 페라라(ferrara) + 토스카나(toscana) + 피사(pisa) + 안코나(ancona) + 스폴레토(spoleto) + 라티움(latium) + 사르디니아(sardinia) / 현재의 북이탈리아지역
  • 스칸디나비아 제국(Scandinavia)
    • 스웨덴 왕국(☆)[14] : Uppland + Ostergotland + Vastergotland + Norrland + Bergslagen + Smaland
    • 덴마크 왕국(☆) : Skane + Sjaelland + Slesvig(Jylland) + Holstein
    • 노르웨이 왕국(☆) : Iceland + Orkney + Vestlandet + Ostlandet + Trondelag + Jamtland
    • 핀란드 왕국[15] : Estonia + Karelia + Finland
  • 웬드 제국(Wendish Empire)
    • 폴란드 왕국(☆) : Mazovia + Greater Poland + Silesia + Lesser Poland + Kuyavia
    • 포메라니아 왕국 : Mecklenburg + Pommerania + Pommeralia + Saxony(867년 시작시) + Brandenburg(867년 시작시) + Meissen(867년 시작시)
    • 리투아니아 왕국 : Livonia + Prussia + Polotsk + Lithuania + Grodno + Courland + Samogitia
  • 카르파티아 제국(Carpathia)
    • 왈라키아 왕국 : Wallachia + Moldau
    • 헝가리 왕국[16](☆) : Pecs + Esztergom + Nyitra + Ungvar + Pest + Translyvania + Temes
  • 비잔티움 제국(Byzantine Empire)(☆) : 플레이어가 정교회 신앙이여야 생성할 수 있다.
    • 그리스 왕국 : 니케아(Nikaea) + 사모스(Samos) + 에게 해 제도(Aegean Islands) + 트라케(Thrace) + 아드리아노폴리스(Adrianopolis) + 테살로니카(Thessalonika) + 디라키움(Dyrrachion) + 에피루스(Epirus) + 아테네(Athens) + 아카이아(Achaia) + 크레타(Krete) + 키프로스(Cyprus) + 키비리오트(Cibyrrhaetot) (현재의 그리스 + 키프로스 + 터키 에게해 연안)
    • 아나톨리아 왕국 : 아나톨리아(Anatolia) + 트라세시아(Thracesia) + 차시오논(Charsianon) + 아르메니아콘(Armeniacon) + 파플라고니아(Paphlagonia) + 트레비존드(Trebizond) + 소아르메니아(Cilicia)
    • 아르메니아 왕국 : 아르메니아(Armenia) + 메소포타미아(Mesopotamia) + 에데사(Edessa) + 콜로네이아(Coloneia) (현재의 동부 터키 + 아르메니아)
    • 불가리아 왕국 : Vidin[17] + Turnovo(Moesia) + 카르브나(Karvuna)
    • 세르비아 왕국 : 라쉬카(Rashka) + 두클라(Duklja[18])
    • 크로아티아 왕국(☆) : 슬라보니아(Slavonia) + 보스니아(Bosnia) + 크로아티아(Croatia) + 달마티아(Dalmatia) (현재의 슬로베니아 + 크로아티아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시칠리아 왕국 : Benevento + Capua[19] + Apulia[20] + Salerno[21] + Calabria + Sicily (현재의 남 이탈리아 + 몰타)
    • 조지아 왕국(☆) : Kartli + Derbent[22] + Abkhazia
    • 가장 고귀한 공화국 베네치아(☆) : Venice
  • 러시아 제국(Russia) : 핀란드 계열 문화권의 캐릭터가 생성하는 경우 Suomi 제국이 된다.
    • 루스 왕국 : Bjarmia + Beloozero[23] + Novgorod[24] + Rostov + Tver + Yaroslavl + Vladimir + Moskva
    • 루테니아 왕국 : Kiev + Galich + Volhynia + Turov + Vitebsk + Smolensk + Chernigov + Bryansk + Ryazan + Pereyaslavl
    • 페름 왕국 : Perm + Yugra + Hlynov(Ugara) + Bjarmia

1.2. 아프리카[편집]

  • 말리 제국(Mali) : 권역 내 왕위(말리 왕국) + 마우리타니아 왕위 + 별도의 추가 왕위가 필요조건. 마우리타니아 왕국의 권역은 어차피 내륙 of 내륙인 말리지역에서 시작한 세력에게 세계로 나가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첫번째 정복대상이긴 하지만, 어느 시대에 시작하건 마라케쉬를 거점으로 하는 이슬람 세력은 항상 강대한데다가 말리 지역은 전~혀 좋은 땅이 아닌게 문제. 어떻게 정복을 했다쳐도 별도의 추가 왕위를 위해 진출할 지역이 애매하다. 이탈리아보다 훨씬 안습.
    • 말리 왕국 : Timbuktu + Ghana + Mali + Songhay
  • 아라비아 제국(Arabian Empire)[25]
    • 아라비아 왕국(☆)[26] : Arabia + Medina + Sanaa + Oman + Nefoud + Damman (현재의 아라비아 반도 8개국)
    • 이집트 왕국(☆)[27] : Alexandria + Damietta + Cairo + Aswan + Sinai
    • 예루살렘 왕국[28] : Oultrejordain + Ascalon + Jerusalem + Galilee
    • 시리아 왕국 : Aleppo + Antioch + Tripoli + Damascus + Syria
    • 마우리타니아 왕국(☆)[29] : Marrakech, Tangier + Fes + Alger + Tlemcen (현재의 모로코 + 알제리 북부)
    • 아프리카 왕국 : Tunis + Tripolitana + Cyrenaica + Kabylia (현재의 튀니지 + 리비아 북부)
  • 아비시니아 제국(Abyssinia) : 누비아와 아비시니아 왕위가 모두 필요한데다가 자기 권역도 아닌 이집트 왕위까지 필요하다. 그 이집트 왕국의 주인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면... 누비아건 아비시니아건 주변에 제대로 된 동맹 하나 없는 콥트교도라는 점에서 토나오는 난이도.
    • 아비시니아 왕국(☆) : Harer(Berbera) + Axum + Semien + Afar + Gondar + Wag + Gojjam + Damot + Shewa
    • 누비아 왕국(☆) : Nobatia + Nubia(Makuria) + Sennar(Alodia) + Hayya(Blemmyia)

1.3. 아시아[편집]

  • 타타리아 제국(Tataria)
    • 쿠마니아 칸국(☆) :Itil + Sarkel + Yaik + SIbir + Kipchak + Kimak + Kirghiz[30]
    • 볼가 불가리아 왕국 : Bulgar + Cheremisa
    • 타우리카 왕국 : Cherson + Crimea
    • 알라니아 왕국 : Alania + Azov
    • 투르케스탄 왕국 : Turkestan + Zhetysu + Syr Darya
  • 페르시아 제국(Persian Empire)
    • 페르시아 왕국 : Khorasan + Mazandaran(Tabaristan) + Esfahan + Kerman + Fars + Hamadan + Tabriz + Azerbaijian +
    • 발루치스탄 왕국 : Baluchistan + Sistan
    • 아프가니스탄 왕국 : Kabul + Zabulistan
    • 히바 왕국 : Khiva + Samarkand + Merv + DIhistan
    • 메소포타미아 왕국 : Kermanshah(Luristan) + Tigris + Basra + Baghdad + Mosul + Jazira
  • 라자스탄 제국(Rajastan)
    • 신드 왕국 : Sauvira + Bhakkar
    • 펀자브 왕국 : Multan + Lahore + Gandhara
    • 델리 왕국 : Kuru + Haritanaka + Mathura + Vodamayutja
    • 구자라트 왕국 : Gurjara + Anartta + Saurashtra + Lata
    • 라지푸트 왕국 : Maru + Jangladesh + Stravani + Medapata + Ajmer
    • 말와 왕국 : Dadhipadra(Avanti) + Akara + Anupa
    • 코살라 왕국 : Kanyakubja + Saryupara + Jejakabhukti
  • 벵골 제국(Bengal Empire)
    • 곤드와나 왕국 : Dahala + Ratanpur
    • 벵골 왕국 : Vanga + Varendra + Guada + Nadia + Suhma
    • 카마루파 왕국 : Kamarupanagara + Para Lauhitya + Sutiya
    • 오리사 왕국 : Daksina Kosala + Tosali + Kalinga + Dandakaranya
    • 비하르 왕국 : Tirabhukti + Kasi + Jharkand + Magadha
  • 데칸 제국(Decan Empire)
    • 마하라슈트라 왕국 : Vidharba + Konkana + Nasikya + Davagiri + Rattapadi
    • 카르나타 왕국 : Kalyani + Gangavadi + Nulambavadi + Raichur Doab
    • 타밀라캄 왕국 : Chola Nadu + Pandya Nadu + Chera Nadu + Tondai Nadu
    • 안드라 왕국 : Vengi + Udayagiri
    • 텔링가나 왕국 : Warangal + Racakonda
    • 랑카 왕국 : Lanka + SInhala

2. 디시전으로 생성 가능한 작위[편집]

  • 로마 제국(Roman Empire) : 비잔티움 황제위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Latium + Venice + Ferrara + Sicily + Genoa + Capua + Apulia + Thrake + Antioch + Jerusalem + Alexandria + Athens + Tunis + Croatia 공작령을 남작단위까지 완벽하게 지배하고 있는 경우 활성화되는 로마 제국 재건 디시전을 통해 생성. 데쥬레는 재건 당시의 플레이어의 메인 작위의 데쥬레를 빼았는다.
  • 신성 로마 제국(Holy Roman Empire) : 독일 왕위를 가진 상태에서 군주가 게르만인-가톨릭이고, 휘하 홀딩수(모든 성,교회,도시의 합)가 220 이상이고, 16살 이상의 성인이며 수행불능(incapable)상태가 아니고 명성(prestige)이 1000이상일 때 디시전이 활성화된다. 디시전 실행시 왕국법은 최하 왕권, 남성 선거제로 생성된다.
  • 인도 제국(Empire of India) 이 인도 제국은 당연히 아니다 : 라자스탄 제국, 벵골 제국, 데칸 제국의 황제위를 모두 가진 상태에서 전륜성왕(Samrat Chakravartin) 디시전으로 생성.[31]
  • 이스라엘 왕국(Kingdom of Israel) : 유대교를 믿는 캐릭터가 Jerusalem + Ascalon + Galilee + OultreJourdain 공작령을 완전히 지배하고 예루살렘 백작령이 유대교로 개종되어 있는 상태에서 활성화 되는 이스라엘 왕국 재건 디시전을 통해 생성
  • 헝가리 왕국(Kingdom of Hungary) : 867년도로 시작해서 마자르 왕위를 가지고 군주가 헝가리인일 경우 Pest 공작령이나 Transylvania + Ungvar + Nyitra 지역을 완전히 점령하면 디시전을 통해 헝가리 왕국으로 바꿀 수 있다.
  • 레온 왕국(Kingdom of Leon) : 867년도로 시작해서 아스투리아스 왕위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Leon + Asturias 공작령을 완전히 지배하고, Leon 백작령을 수도로 하는 상태에서 디시전이 활성화된다.

3. 이름뿐인 작위[32][편집]

이름뿐인 작위들은 시작시 데쥬레 봉신을 갖고 있지 않으며, 데쥬레 동화가 완료된 지역이 생기면 명목상의 작위에서 벗어나게 된다. 

3.1. 제국[편집]


티무르 제국의 경우 등장 시기가 1370년대로 매우 늦기 때문에 에디터나 텍스트 파일을 고치지 않는 한 1453년까지 데쥬레 동화를 완료할 수 없다(...). 또한 라틴 제국을 제외한 명목상 제국위들은 유저가 만들 수 없고 특정 조건(시나리오, 등장연대) 한정으로만 등장한다.

3.2. 왕국[편집]

  • 마자르(Magyar) : 867년 시작시에만 선택가능하며, 디시전 조건 충족을 통해 헝가리 왕국을 만들 수 있다.마자르의 위엄
  • 셀주크 왕조(Seljuk): 867년 시나리오에서 서기 1000년경에 출현.[35]
  • 대 모라비아(Great Moravia) : The Old Gods(867년) 시나리오에서만 등장.
  • 페체네그(Pechenegs)
  • 룸 술탄국(Rum): 서기 1080년~13세기 후반 시기를 선택하면 플레이 가능.[36]
  • 키프로스 왕국(Kingdom of Cyprus): 1190년대 이후 드 뤼지냥 가문이 통치. 이 찌질한 사람의 가문이 맞다.[37]
  • 트레비존드 제국: 1204년 이후 플레이 가능, 게임에서는 왕국으로 분류된다. 솔직히 그 규모에 제국으로 분류하면 이상하긴 하다
  • 한자 동맹(The Hansa): 1241년 시나리오에서부터 등장.
  • 오스만 왕조(Ottoman): 13세기 후반부터 플레이 가능, 게임에서는 왕국으로 분류된다.
  • 아딘(Aydin)
  • 멘테세(Mentese)
  • 게르미얀(Germiyan)
  • 칸다르(Candar)
  • 에레트니드(Eretnid)
  • 테케(Tekke)
  • 카라만(Karaman)
  • 사루한(Saruhan)[38]
  • 나폴리(Naples)
  • 트리나크리아(Trinacria)[39]
  • 하자르 왕국(khazaria)[40]
  • 교황령(The Papacy) : Latium 공작령을 통째로 들고 있기 때문에 100년만 버티면 왕국령 동화가 진행되어 이름뿐인 작위는 면하게 된다
  • 총대주교 (The Ecumenical Patriarch) : 콘스탄티노플 주교를 겸하고 있으며, 라틴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상태에서는 총대주교 작위만 들고 있다.
  • 제노바 공화국(Republic of Genoa)
  • 피사 공화국(Republic of Pisa)

3.3. 공작[편집]

  • 아말피 공화국(Republic of Amalfi)
  • 고틀란드 공작(Duchy pf Gotland)
  • 사라고사 공작(Emir of Zaragoza)[41]
  • 슬로바키아 공작(Duchy of slovakia)[42]
  • 부족장들(Tribes of~)[43]
  • 용병단
  • 기사단(Holy orders)
  • 종교지도자 [44]
  • 플레이어가 소유할 수 있는 종교 지도자 작위 - 수니 칼리프, 시아 칼리프, 이바디 칼리프, 필키르(게르만 신화)가 있으며 호전성이 매우 높다. 또한 기본적으로 캐릭터 정보의 최우선 작위이다. 무슨 말이냐면, 아라비아 제국과 수니 칼리프 작위를 가지고 있으면 아라비아 제국의 황제 XX가 아니라 칼리프 XX로 표시된다는 말.

3.4. 기타[편집]

이외에 초기 버전에서 이슬람 군주용으로 만들어진 이름뿐인 왕국, 제국령으로 만들어진 칼리프 작위 등 시나리오 상에서 나오지 않는 이름뿐인 작위들이 많다.

[1] 상당수의 유저들이 최신버전이 아닌 예전 버전으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 최신버전임에도 더 버그가 많거나(...) 게임 안정성이 떨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꽤 있다.[2] 권역 일정 이상 지배 및 하위 타이틀 2개 이상 필요를 제외한 추가 조건[3] 2.0 패치 이후 대부분의 문화권 or 종교 제한 조건은 AI에만 적용된다[4] 참조[5] 생성시 바로 보통왕권(!)에 자유서임권(!) 그리고 장자상속제(!)의 엄청난 왕국법을 가지고 생성된다[6] 867년에 시작하는 경우 서프랑크 왕국[7] AI가 프랑스를 잡으면 아들 많고 분할상속이더라도 높은 확률로 이 작위를 생성한다. 그래서 AI 프랑스는 쉽게 분열된다. 생성할 수 있는 왕위가 그곳에 있기에 생성하는 것이다![8] 실제역사를 고증해 아스투리아스 왕위를 천도를 통해 레온 왕위로 바꿀 수 있다. 아스투리아스 왕위를 들고 아스투리아스, 레온 공작령을 지배하며 수도를 레온 백작령으로 천도하면 레온 왕국 수립 디시전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디시전 활성화 시 아스투리아스 왕국은 회수되어 생성불가 작위로 바뀌고 아스투리아스 왕국 데쥬레는 레온 왕국 데쥬레로 전환된 뒤 수도가 아스투리아스 데 오비에도에서 레온으로 바뀌게 된다[9] 867년 시작시에만 존재[10] 가톨릭 군주만 생성 가능하다.[11] 크킹2 최고의 꿀땅 이다.[12] 867년 시작시 동프랑크 왕국[13] 867년 시나리오에선 웬드 제국의 권역[14] 노르드 문화권 캐릭터로 생성시 스비티오드 왕국[15] 핀란드쪽 문화권 캐릭터가 생성하는 경우 수오미 왕국[16] 첫번째 867년 시나리오에서는 의외로 생성하기 어렵다. 마자르 왕국의 경우 왕이 헝가리인이면 디시전을 통해 쉽게 헝가리왕국을 생성할 수 있지만, 그 이외의 경우 아바르인, 또는 헝가리인의 경우만 작위를 생성가능하며, 다른 문화권의 인물일 경우 기존에 헝가리 작위가 존재한 적이 있어야만 헝가리 작위를 생성할 수 있다[17] 캐릭터가 그리스 문화권인 경우 Bononia[18] 캐릭터가 그리스 문화권인 경우 Dioclea[19] 캐릭터가 그리스 문화권인 경우 Neapolis[20] 캐릭터가 그리스 문화권인 경우 Longobardia[21] 캐릭터가 그리스 문화권인 경우 Lukania[22] 캐릭터가 그리스 문화권이면 Albania, 조지아나 아르메니아 문화권이면 Aghbania[23] 핀란드 계열 문화권의 캐릭터의 경우 Chud[24] 스칸디나비아 계열 문화권의 캐릭터의 경우 Holmegaard[25] 아시아에도 영토가 있지만 대부분은 아프리카[26] 파티마 왕조가 들고 있지만 기본 작위는 아니다.[27] 파티마 왕조의 기본 작위[28] 기독교 계통의 종교를 믿는 캐릭터만 생성할 수 있다[29] 1066년 시점에서 알모라비드 왕조로 존재[30] 2.1 패치 이후 중앙아시아 스텝지역이 추가되고 그 대부분이 쿠마니아로 편입되면서 판도가 엄청나게 넓어졌다[31] 업데이트로 인도제국을 생성할 경우 3제국 데쥬레가 모두 인도 제국에 속하면서 3제국위는 사라지게 된다.[32] 데 쥬레 봉신이 없는 작위[33] 유일하게 유저가 만들 수 있는 작위로 조건은 카톨릭 계열에 콘스탄티노플 점령과 비잔틴의 멸망[34] 몽골 시나리오에서만 등장. 몽골 제국으로 스칸디나비아와 브리타니아 지역을 제외한 유럽 지역을 전부 먹는 도전과제도 있다.[35] 1066년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는 셀주크 가문은 페르시아 왕국위를 기본작위로 갖고 있으며 1081년 시나리오부터 룸 술탄국과 페르시아의 본가가 나뉜다.[36] 첨언하자면, 마지막 술탄의 후계자가 없어 술탄이 사망하면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 왕위가 넘어가는데, 가장 가까운 친척이 무려 정교회(!)를 믿는 조지아 왕가 바그라티온 가문의 일원이다(...) 룸 술탄국이 룸 왕국으로[37] 가톨릭, 또는 가톨릭 이단으로 키프로스 섬의 famagusta 백작령을 지배하고 있으면 생성가능하다[38] 오스만부터 사루한왕국까지는 모두 아나톨리아 반도에 할거한 이슬람 소왕국이다. 기독교 국가들의 좋은 먹잇감(?)이자 치트플레이의 또다른 재미 이름뿐인 작위라 몇개를 가져도 봉신의 불만이 없다![39] 1282년 이전 남이탈리아는 앙주 가문의 시칠리아 왕국이 지배하고 있다. 1282년 시칠리아의 만종 이후 시칠리아 왕국작위가 소멸되고 시칠리아 섬은 데 바르셀로나 가문의 트리나크리아 왕국이, 남이탈리아 본토는 앙주 가문의 나폴리 왕국이 지배하게 된다[40] 867년 Old god 시나리오에서는 Bulanid 가문이 다스리고 있고, 이후 시나리오에서는 itil 백작령을 지배하면서 플레이어가 하자르인(khazar)이거나 유대교 신자면 생성 가능하다[41] 이슬람 군주의 작위이므로 에미르라 칭함[42] 대대로 헝가리 왕의 작위이다[43] 토속신앙 군주들이 주로 들고 있으며, 공작위를 생성하면 자동소멸된다[44] 교황, 총대주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지도자 작위는 공작위다.


최근 수정 시각 : 2015-06-14 21:18:54

크루세이더 킹즈 2/직할령 정보


크루세이더 킹즈 2의 백작령은 Rajas of India DLC 기준으로 총 1210개가 있다. 이 중 플레이어가 직할령으로 삼을 수 있는 프로빈스는 최대 10개 내외에 지나지 않는다. 강력한 군사력을 위해서는 좋은 땅을 차지해야 한다.

1. 직할령 선택 방법2. 공작령 정보(Charlemagne)3. 평균 홀딩수 많고 해변가인 공작령(Charlemagne)4. 공작령 정보(Rajas of India)5. 공작령 위치

1. 직할령 선택 방법[편집]

좋은 직할령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직할령을 선택할 때 한 공작령의 백작령을 모두 선택하는 편이 좋다. 한 공작령을 봉신과 나눌 경우 그 봉신은 플레이어에게 반감을 가진다. 이를 해결하려면 해당 공작령의 공작위를 만들지 말거나 파괴(단기적으로는 관계가 나빠짐)하면 된다.
  • 바다에 인접한 백작령의 시장은 항구 건물(수입 증가)을 추가로 지을 수 있다. 돈을 많이 쓰는 플레이를 할 때는 바다에 인접한 공작령을 선택하자. 바그다드 공작령은 홀딩 32개, 플랑드르 공작령은 홀딩 31개로 바그다드가 홀딩 수가 많지만 수입은 플랑드르가 더 많은데 이는 플랑드르가 바다에 인접했기 때문이다.
  • 바다에 위치해 있다면 또한 무역수입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상업 공화국을 봉신으로 삼거나, 만들면 된다. 만드는 법은 간단한데, 남작령의 시장에게 백작위를 수여하면 대시장이 되고 거기서 또 공작위를 수여하면 공화국 총독이 된다. 단 공화국이 백작령 수가 많을 필요는 없으니 백작령 수가 적은 공작령을 고르자. 실제로 베네치아, 고틀란드, 제노바 등은 백작령 하나로 공작령을 만들 수 있다. 도시위주로 홀딩을 건설하고, 무역기지를 풀업하고, 시장 / 항구 / 성벽 등 모든 세금수입건물을 다 업글할 경우 해안 백작령의 도시에서 얻는 수입은 내륙도시의 두 배 가까이 된다! 공화국 시장이 세금을 더 많이 바치는 것은 덤.
  • 단일 공작령으로 보면 Flanders가 제일 좋지만 잠재력은 Holstein과 Jylland 조합이 좋다. 두 공작령은 덴마크와 작센 사이에 위치해 있는다. 둘이 합쳐 홀딩이 총 33개 있으며 모두 해변에 인접해 있다. 부족 지역이라 개척에 많은 돈과 시간이 필요한 것이 문제다.
  • 공화국 봉신을 만들 경우 후계자가 엉뚱하게 꼬이는 경우가 있는데, 세이브 > 로드 해주면 해결된다. 아이언맨 모드면 답없고.
  • 시칠리아(Sicily), 첼라 나두(Chera Nadu) 공작령은 모든 프로빈스가 바다를 접하고 있다.
  • 수도가 될 백작령은 홀딩 수가 많아야 한다. 적어도 홀딩 수가 6개 이상인 도시를 고르자.
  • 수도 백작령이 있는 공작령은 징집병 보너스를 받는다. 홀딩 수가 많은 공작령을 선택하자. 다만 Legacy of Rome DLC를 설치한 상태에서 영토가 매우 많은(제국수준) 국가를 플레이할 경우에는 백작령이 적은 공작령이 나을 수도 있다. 이 경우 일일히 수도에서 징집하는 것 보다는 상비군을 활용하는 것이 관리면에서나 전투면에서나 이득이다. 수도 공작령에 집중하기보다는, 영토 이곳저곳에 수입이 많은 알짜배기 백작령들을 차지하고 군대는 상비군에 의존하는 방식.(물론 이 경우에도 전체 홀딩은 적어도 평균 홀딩은 높은 공작령이 좋다)
  • 나머지 백작령은 평균 홀딩수가 높은 공작령에서 고르자. 적어도 평균 홀딩 수가 5 이상이 되는 곳으로 고르자.
  • 수입면에서 최고의 공작령은 플랑드르. 대신 문화권이 경보병 상비군인 것(롤러 디자이너로 새 캐릭터를 만들면 해결가능), 초반 시나리오에서는 바이킹의 목표(...)이고, 중반 이후로는 신성 로마 제국에서 자꾸 시비를 거는 점 등이 문제가 된다.
  • 백작령 중 최고는 단연 넘사벽 급으로 콘스탄티노플이며(애초에 홀딩이 모두 개발되어 있다! 일부 시나리오 제외) 그외 우수한 공작령은 이슬람의 심장인 바그다드, 티그리스 등이 있으며 각국의 수도들도 대체로 우수하다. 자세한 내용은 표를 참조.
  • 만약 자신이 거대 제국을 이룩하는 것이 목표라면, 적어도 한 왕국 내에서만 직할령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봉신 숫자의 한계치가 생겼기 때문에, 거대 제국에서는 왕국령 지방관이나 봉신 왕을 둘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봉신 한계를 넘어버릴 수 있기 때문.[1]

2. 공작령 정보(Charlemagne)[편집]

ck2위키를 참조.(간단한 영어) http://www.ckiiwiki.com/Province
바그다드와 티그리스의 위용 금랑드르는?
공작령백작령수해변 백작령수총 홀딩수(1066년)평균 홀딩수(1066년)총 홀딩수(최대)평균 홀딩수(최대)홀딩 6개 이상 백작령(최대)
Lahore70253.57355.00Trigarta - 6
Lahur - 6
Baghdad60264.33325.33Baghdad - 7
Deir - 6
Samarra - 6
Kanyakubja60264.33325.33Kanyakubja - 7
Prayaga - 6
Flanders65213.50315.17Brugge - 7
Toulouse62213.50305.00Toulouse - 6
Melgueil - 6
Tunis64244.00294.83Tunis - 6
Burgundy60183.00284.67Dijon - 6
Sicily66183.00284.67Palermo - 6
Tigris50234.60275.40Tigris - 7
Ilam - 6
Sanaa66172.83274.50Aden - 6
Sanaa - 6
Upper Burgundy60203.33264.33Bourgogne - 6
Barcelona64193.17264.33Barcelona - 6
Marrakech65193.17254.17Marrakech - 7
Brittany66183.00254.17
Oman66172.83254.17Muscat - 6
Sauvira52173.40244.80Debul - 6
Khorasan50163.20244.80Nishapur - 6
Chera Nadu55142.80244.80Mahoyadapuram - 6
Vladimir5091.80244.80Vladimir - 6
Suzdal - 6
Itil6071.17244.00Saray - 6
Bolghar5061.20244.80
Hamadan40205.00235.75Rayy - 7
Hamadan - 6
Seville53193.80234.60Seville - 6
Normandy54183.60234.60
Aleppo50163.20234.60Aleppo - 6
Bavaria50163.20234.60
Bohemia50163.20234.60Praha - 6
Lombardy50163.20234.60Lombardy - 6
Gandhara50142.80234.60Kasmira - 6
Udabhanda - 6
Tosali52142.80234.60Kataka - 6
Gauda40184.50225.50Laksmanavati - 7
Gauda - 6
Genoa - 6
Medina54183.60224.40Mecca - 6
Moldau52173.40224.40
Devagiri50132.60224.40
Holstein44133.25225.50Hamburg - 6
Lübeck - 6
Crimea5581.60224.40Oleshye - 6
Kerman52163.20214.20
Multan60142.33213.50Multan - 6
Nikaea43143.50215.25Nikomedeia - 6
Alania5061.20214.20
Sarkel5051.00214.20
Damietta43174.25205.00
Alger61162.67203.33Al Djazair - 6
Cilicia54163.20204.00
Damascus50163.20204.00Damascus - 6
Brunswick52153.00204.00
Esfahan40153.75205.00Esfahan - 7
Magadha40153.75205.00Magadha - 6
Mercia50153.00204.00
Ajmer40143.50205.00
Khiva40143.50205.00Khiva - 7
Raichur Doab40133.25205.00Idatarainadu - 6
Bhakkar60122.00203.33
Tabaristan40123.00205.00
Kabylia53163.20193.80
Samarkand40153.75194.75Samarkand - 6
Fergana - 6
Arabia51142.80193.80
Sistan52142.80193.80Sistan - 6
Vidharba50142.80193.80
Aquitaine41133.25194.75Bordeaux - 6
Dauphiné40133.25194.75
Essex42133.25194.75Middlesex - 6
Merv40133.25194.75
Provence42133.25194.75Provence - 6
Daksina Kosala50122.40193.80
Franconia40123.00194.75
Greater Poland40123.00194.75
Poitou42123.00194.75
Silesia40123.00194.75
Aswan42153.75184.50
Syria50153.00183.60
Aragon40133.25184.50
Avanti40133.25184.50Ujjayini - 6
Carinthia42133.25184.50
Lower Lorraine40133.25184.50
Pandya Nadu42133.25184.50Madurai - 6
Swabia40133.25184.50
Austria40123.00184.50Österreich - 6
Galilee42123.00184.50
Kuru30124.00186.00Delhi - 7
Hastinapura - 6
Nobatia41123.00184.50Dotawo - 6
Orleans40123.00184.50
Gangavadi40112.75184.50Srirangapatna - 6
Saurashtra43112.75184.50
Anupa40102.50184.50
Cherson4492.25184.50
Rattapadi4092.25184.50
Novgorod4051.25184.50Novgorod - 6
Ryazan4051.25184.50
Kermanshah30144.67175.67Luristan - 6
Kermanshah - 6
Verona42143.50174.25
Castille41133.25174.25
Luxembourg40133.25174.25
Portucale42133.25174.25
Beja42123.00174.25
Holland44123.00174.25
Kabulistan40123.00174.25
Pecs40123.00174.25
Tabriz30124.00175.67Gilan - 6
Oromieh - 6
Valois30124.00175.67Paris - 7
Wallachia41123.00174.25
Konkana33113.67175.67Thana - 6
Goa - 6
Akara-Dasarna40102.50174.25
Uppland44102.50174.25Uppland - 6
Udayagiri4192.25174.25
Finland5461.20173.40
Turkestan4041.00174.25
Basra42153.75164.00Basra - 6
Fes41153.75164.00Fes - 6
Thrace33144.67165.33Constantinople - 7
Alexandria42133.25164.00Alexandria - 6
Kalyani40133.25164.00
Skåne44133.25164.00Skåne - 6
Tripolitania44133.25164.00
Albany42123.00164.00
Axum31124.00165.33Aksum - 7
Badajoz40123.00164.00
Gascogne42123.00164.00
Kartli41123.00164.00
Moesia40123.00164.00
Nyitra40123.00164.00
Ascalon43112.75164.00
Jejakabhukti40112.75164.00
Lata32113.67165.33Navasarika - 6
Mecklenburg44112.75164.00
Vestlandet44112.75164.00
Warangal40112.75164.00
Brabant31103.33165.33Brabant - 6
Lesser Poland30103.33165.33Krakow - 6
Makuria30103.33165.33Makuria - 6
Nulambavadi30103.33165.33Alampur - 6
Östergötland43102.50164.00
Ostlandet42102.50164.00
Racakonda50102.00163.20
Vengi43102.50164.00
Nadia3082.67165.33Nabadwipa - 6
Prussia4251.25164.00
Mathura30134.33155.00Mathura - 6
Achaia44123.00153.75
Granada33124.00155.00Granada - 6
Jazira40123.00153.75
Lancaster42123.00153.75
Mosul30124.00155.00Mosul - 6
Tyrol40123.00153.75
Ungvar40123.00153.75
Tlemcen43112.75153.75
Antioch32103.33155.00Antioch - 6
Cyrenaica44102.50153.75
Latium33103.33155.00Rome - 7
Moray44102.50153.75
Nasikya30103.33155.00
Thessalonika33103.33155.00Thessalonike - 6
Ferrara3293.00155.00
Galich3093.00155.00
Kalinga4392.25153.75
Tirabhukti3093.00155.00
Tuscany3193.00155.00Firenze - 6
Vanga5291.80153.00
Wessex3393.00155.00
Blemmyia4282.00153.75
Mali4061.50153.75
Livonia4351.25153.75
Syr Darya4051.25153.75
Zhetysu4041.00153.75
Alodia3031.00155.00Alodia - 6
Azerbaijan40123.00143.50
Tangier33124.00144.67Tangier - 6
Ulster44123.00143.50
Armenia40112.75143.50
Cordoba30113.67144.67Cordoba - 6
Fars33113.67144.67
Saryupara30113.67144.67
Zabulistan40112.75143.50
Esztergom30103.33144.67
Gelre33103.33144.67
Gurjara Mandala32103.33144.67Sarasvata Mandala - 6
Jerusalem31103.33144.67Jerusalem - 6
Navarra32103.33144.67
Saxony30103.33144.67
Thüringia30103.33144.67
Medapata3093.00144.67
Tripoli3293.00144.67
Kasi3082.67144.67Jaunpur - 6
Norrland5451.00142.80
Sibir4051.25143.50
Rostov3041.33144.67
Champagne30113.67134.33
Maru30113.67134.33
Bourbon30103.33134.33
Hwicce31103.33134.33
Kent32103.33134.33
Köln30103.33134.33
León30103.33134.33
Salerno33103.33134.33
Samos33103.33134.33Smyrna - 6
Toledo30103.33134.33
València33103.33134.33
Varendra30103.33134.33
Aegean Islands4492.25133.25
Athens3393.00134.33
Charsianon3093.00134.33
Damman3393.00134.33
Dyrrachion3193.00134.33
Moravia3093.00134.33
Oultrejourdain4092.25133.25
Paphlagonia3193.00134.33
Pest3093.00134.33
Rashka3093.00134.33
Susa3093.00134.33
Trebizond3293.00134.33
Upper Lorraine3093.00134.33
Afar4282.00133.25
Epirus3382.67134.33
Jharkand5081.60132.60
Suhma3282.67134.33
Vodamayutja3082.67134.33
Haritanaka3072.33134.33
Sinhala3372.33134.33
Bjarmia5451.00132.60
Yaik4051.25133.25
Azov4241.00133.25
Mordva3041.33134.33
Lithuania3031.00134.33
Polotsk3031.00134.33Polotsk - 6
Samogitia3331.00134.33
Vitebsk3031.00134.33
Cairo21105.00126.00Cairo - 7
Dihistan40102.50123.00
Trøndelag55102.00122.40
Apulia3393.00124.00
Croatia3293.00124.00
Derbent3093.00124.00
Edessa3093.00124.00
Gwynedd3293.00124.00
Karvuna3393.00124.00
Kiev2094.50126.00Kiev - 7
Mesopotamia3093.00124.00
Munster3393.00124.00
Savoy3093.00124.00
Slavonia3093.00124.00
Anartta3382.67124.00
Berbera3382.67124.00
Chola Nadu2184.00126.00Cholamandalam - 7
Stravani3172.33124.00
Lothian3362.00124.00
Cheremisa3041.33124.00
Ugra4041.00123.00
Smolensk3031.00124.00
Jylland22105.00115.50Jylland - 6
Northumberland3393.00113.67
Sardinia3393.00113.67
Transylvania3093.00113.67
Jangladesh3072.33113.67
Adrianopolis2263.00115.50Adrianopolis - 6
Perm4061.50112.75
Västergötland3262.00113.67
Moskva2042.00115.50Moskva - 6
Estonia3331.00113.67
Kirghiz3031.00113.67
Chernigov2021.00115.50Chernigov - 6
Deheubarth3393.00103.33
Anjou2084.00105.00
Capua2284.00105.00
Cibyrrhaeot3382.67103.33
Sjælland2284.00105.00Sjælland - 6
Galloway3372.33103.33
York2273.50105.00
Baluchistan4261.50102.50
Modena2063.00105.00
Turov2063.00105.00
Bergslagen3151.67103.33
Karelia4351.25102.50
Sinai4451.25102.50
Yugra4041.00102.50
Belo Ozero3031.00103.33
Bryansk2031.50105.00
Courland2231.50105.00
Kimak3031.00103.33
Kipchak3031.00103.33
Yaroslavl3031.00103.33
Pereyaslavl2021.00105.00Pereyaslavl - 6
Ratanpur3093.0093.00
Asturias2173.5094.50
Baden2073.5094.50
Galicia2273.5094.50
Gondar2073.5094.50
Mazovia2073.5094.50
Meissen2073.5094.50
Pisa2273.5094.50
Anatolia2063.0094.50
Armeniacon2263.0094.50
Auvergne2063.0094.50
Berry2063.0094.50
Brandenburg2063.0094.50
Cornwall2263.0094.50
Dalmatia2263.0094.50
Dioclea2263.0094.50
Kamarupanagara2063.0094.50
Kuyavia2063.0094.50
Meath2163.0094.50
Pomeralia2263.0094.50
Semien2063.0094.50
Volhynia2063.0094.50
Wag2063.0094.50
Abkhazia2252.5094.50
Ghana4051.2592.25
Lanka2252.5094.50
Para-Lauhitya3051.6793.00
Pskov2052.5094.50
Timbuktu4051.2592.25
Dandakaranya3041.3393.00
Songhay3041.3393.00
Tver2021.0094.50
Algarve2263.0084.00
Alsace2063.0084.00
Ancona2163.0084.00
Benevento2263.0084.00
Calabria2263.0084.00
Coloneia2063.0084.00
Cyprus2263.0084.00
East Anglia2263.0084.00
Gojjam2063.0084.00
Murcia2163.0084.00
Pomerania2263.0084.00
Småland3262.0082.67
Spoleto2163.0084.00
Tondai Nadu2163.0084.00
Vidin2063.0084.00
Damot2052.5084.00
Mallorca2252.5084.00
Thracesia2052.5084.00
Nefoud4041.0082.00
Yatvingia2031.5084.00
Bosnia2063.0073.50
Connacht2163.0073.50
Leinster2163.0073.50
Temes2063.0073.50
Krete2252.5073.50
Venice1155.0077.00Venezia - 7
Orkney3341.3372.33
Sutiya2042.0073.50
Shewa2031.5073.50
The Isles2263.0063.00
Genoa1144.0066.00
Mari2031.5063.00
Dahala2042.0052.50
Kola3331.0051.67
Jämtland2021.0052.50
Iceland2231.5042.00
Man1133.0033.00

3. 평균 홀딩수 많고 해변가인 공작령(Charlemagne)[편집]

공작령백작령수해변 백작령수총 홀딩수(1066년)평균 홀딩수(1066년)총 홀딩수(최대)평균 홀딩수(최대)홀딩 6개 이상 백작령(최대)해변 백작령 비율
Venice115577Venezia - 7100.0%
Cairo21105126Cairo - 750.0%
Chola Nadu2184126Cholamandalam - 750.0%
Genoa114466100.0%
Konkana33113.67175.67Thana - 6
Goa - 6
100.0%
Holstein44133.25225.5Hamburg - 6
Lübeck - 6
100.0%
Jylland22105115.5Jylland - 6100.0%
Adrianopolis2263115.5Adrianopolis - 6100.0%
Thrace33144.67165.33Constantinople - 7100.0%
Lata32113.67165.33Navasarika - 666.7%
Nikaea43143.5215.25Nikomedeia - 675.0%
Flanders65213.5315.17Brugge - 783.3%
Damietta43174.2520575.0%
Granada33124155Granada - 6100.0%
Antioch32103.33155Antioch - 666.7%
Latium33103.33155Rome - 7100.0%
Thessalonika33103.33155Thessalonike - 6100.0%
Ferrara329315566.7%
Wessex3393155100.0%
Capua2284105100.0%
Sjælland2284105Sjælland - 6100.0%
York2273.5105100.0%
Courland2231.5105100.0%
Tunis64244294.83Tunis - 666.7%
Chera Nadu55142.8244.8Mahoyadapuram - 6100.0%
Essex42133.25194.75Middlesex - 650.0%
Provence42133.25194.75Provence - 650.0%
Poitou42123194.7550.0%
Sicily66183284.67Palermo - 6100.0%
Tangier33124144.67Tangier - 6100.0%
Fars33113.67144.67100.0%
Gelre33103.33144.67100.0%
Gurjara Mandala32103.33144.67Sarasvata Mandala - 666.7%
Navarra32103.33144.6766.7%
Tripoli3293144.6766.7%
Seville53193.8234.6Seville - 660.0%
Normandy54183.6234.680.0%
Sanaa66172.83274.5Aden - 6
Sanaa - 6
100.0%
Aswan42153.75184.550.0%
Carinthia42133.25184.550.0%
Pandya Nadu42133.25184.5Madurai - 650.0%
Galilee42123184.550.0%
Saurashtra43112.75184.575.0%
Cherson4492.25184.5100.0%
Asturias2173.594.550.0%
Galicia2273.594.5100.0%
Pisa2273.594.5100.0%
Armeniacon226394.5100.0%
Cornwall226394.5100.0%
Dalmatia226394.5100.0%
Dioclea226394.5100.0%
Meath216394.550.0%
Pomeralia226394.5100.0%
Abkhazia2252.594.5100.0%
Lanka2252.594.5100.0%

4. 공작령 정보(Rajas of India)[편집]

공작령백작령수총 홀딩수(1066년)평균 홀딩수(1066년)총 홀딩수(최대)평균 홀딩수(최대)홀딩 6개 이상 백작령(최대)
Lahore7223.14355.00Trigarta - 6,
Lahur - 6
Baghdad6264.33325.33Baghdad - 7,
Deir - 6,
Euphrates (Samarra) - 6
Flanders6203.33315.17Brugge - 7
Toulouse6213.50305.00Toulouse - 6, 
Montpellier (Melgueil) - 6
Kanyakubja6152.50305.00Prayaga - 6,
Kanyakubja - 6
Tunis6244.00294.83Tunis - 6
Burgundy6183.00284.67Dijon - 6
Sicily6183.00284.67Palermo - 6
Tigris5234.60275.40Tigris - 7,
Ilam - 6
Sanaa6172.83274.50Aden - 6,
Sanaa - 6
Novgorod6152.50274.50Novgorod - 6
Barcelona6193.17264.33Barcelona - 6
Upper Burgundy6193.17264.33Besançon (Bourgogne) - 6
Marrakech6193.17254.17Marrakech - 7
Brittany6183.00254.17
Brunswick6183.00254.17
Oman6172.83254.17Muscat - 6
Sarkel6172.83254.17
Vladimir5153.00244.80Vladimir - 6,
Suzdal - 6
Bulgar5153.00244.80
Sauvira5153.00244.80Debul - 6
Chera Nadu5142.80244.80Mahoyadapuram - 6
Itil6203.33244.00Saray - 6
Cheremisa6172.83244.00
Hamadan4225.50235.75Rayy (Tehran) - 7,
Hamadan - 6
Seville5193.80234.60Sevilla - 6
Aleppo5163.20234.60Aleppo - 6
Bavaria5163.20234.60
Bohemia5163.20234.60Praha - 6
Lombardy5163.20234.60Lombardia - 6
Normandy5163.20234.60
Tosali5122.40234.60Kataka - 6
Holstein4143.50225.50Hamburg - 6,
Lübeck - 6
Medina5183.60224.40Mecca - 6
Kerman5163.20224.40Hormuz - 6
Moldau5153.00224.40
Crimea5122.40224.40Oleshye - 6
Devagiri5112.20224.40
Khiva4143.50215.25Khiva - 7
Nikaea4143.50215.25Nikomedeia - 6
Alania5163.20214.20
Gandhara5112.20214.20Udabhanda - 6
Finland791.29213.00
Damietta4174.25205.00
Raichur Doab4133.25205.00Idatarainadu - 6
Ajmer4123.00205.00
Magadha4112.75205.00Magadha - 6
Armenia Minor5163.20204.00
Damascus5163.20204.00Damascus - 6
Bhakkar6122.00203.33
Multan6122.00203.33
Samarkand4153.75194.75Samarkand - 6,
Fergana - 6
Essex (Bedford)4133.25194.75Middlesex (London) - 6
Aquitaine4133.25194.75Bordeaux - 6
Dauphiné4133.25194.75
Provence4133.25194.75Provence - 6
Franconia4123.00194.75
Greater Poland4123.00194.75
Poitou4123.00194.75
Silesia4123.00194.75
Kabylia5163.20193.80
Khorasan5153.00193.80
Arabia5142.80193.80
Vidharba5122.40193.80
Daksina Kosala5102.00193.80
Alger6142.33193.17Al Djazair - 6
Kuru3124.00186.00Delhi - 7,
Hastinapura - 6
Esfahan4143.50184.50Esfahan - 6
Nobatia4143.50184.50Dotawo - 6
Aragon4133.25184.50
Carinthia4133.25184.50
Lower Lorraine4133.25184.50
Pandya Nadu4133.25184.50Madurai - 6
Swabia4133.25184.50
Austria4123.00184.50Osterreich - 6
Cherson4123.00184.50
Galilee4123.00184.50
Orleans4123.00184.50
Ryazan4123.00184.50
Tabaristan4123.00184.50
Gangavadi4112.75184.50Srirangapatna - 6
Anupa4102.50184.50
Gauda4102.50184.50Laksmanavati - 6
Saurashtra4102.50184.50
Rattapadi492.25184.50
Syria5153.00183.60
Kermanshah3144.67175.67Luristan - 6,
Kermanshah - 6
Valois3124.00175.67Ile de France (Paris) - 7
Tabriz3124.00175.67Gilan - 6, 
Oromieh - 6
Konkana3113.67175.67Thana - 6,
Goa - 6
Verona4143.50174.25
Castille4133.25174.25
Luxembourg4133.25174.25
Portucale4133.25174.25
Turkestan4133.25174.25
Beja4123.00174.25
Holland4123.00174.25
Kabulistan4123.00174.25
Pecs4123.00174.25
Wallachia4123.00174.25
Avanti4102.50174.25
Akara-Dasarna492.25174.25
Udayagiri492.25174.25
Thrace3144.67165.33Byzantion (Constantinople) - 7
Brabant3103.33165.33Brabant - 6
Lesser Poland3103.33165.33Krakowskie - 6
Nulambavadi3103.33165.33Alampur - 6
Lata393.00165.33Navasarika - 6
Nadia382.67165.33Nabadwipa - 6
Basra4153.75164.00Basra - 6
Fes4153.75164.00Fes - 6
Aswan4143.50164.00
Alexandria4133.25164.00Alexandria - 6
Merv4133.25164.00
Tripolitania4133.25164.00
Albany4123.00164.00
Badajoz4123.00164.00
Gascogne4123.00164.00
Kartli4123.00164.00
Nyitra4123.00164.00
Skåne4123.00164.00Skåne - 6
Turnovo4123.00164.00
Ascalon4112.75164.00
Kalyani4112.75164.00
Mecklenburg4112.75164.00
Prussia4112.75164.00
Östergötland4102.50164.00
Ostlandet4102.50164.00
Uppland4102.50164.00
Vestlandet492.25164.00
Warangal492.25164.00
Vengi482.00164.00
Jejakabhukti471.75164.00
Sistan5142.80163.20
Racakonda5102.00163.20
Granada3124.00155.00Granada - 6
Mosul3124.00155.00Mosul - 6
Antioch3103.33155.00Antiocheia - 6
Latium3103.33155.00Roma - 7
Nasikya3103.33155.00
Thessalonika3103.33155.00Thessalonike - 6
York3103.33155.00
Ferrara393.00155.00
Galich393.00155.00
Mathura393.00155.00Mathura - 6
Tirabhukti393.00155.00
Toscana (Tuscany)393.00155.00Firenze - 6
Wessex (Somerset)393.00155.00
Syr Darya4133.25153.75
Achaia4123.00153.75
Jazira4123.00153.75
Lancaster4123.00153.75
Livonia4123.00153.75
Mercia (Hereford)4123.00153.75
Tyrol4123.00153.75
Ungvar4123.00153.75
Zhetysu4123.00153.75
Moray4112.75153.75
Tlemcen4112.75153.75
Cyrenaica4102.50153.75
Mali4102.50153.75
Kalinga492.25153.75
Vanga591.80153.00
Ugra551.00153.00
Tangier3124.00144.67Tangiers - 6
Cordoba3113.67144.67Cordoba - 6
Fars3113.67144.67
Axum3103.33144.67
Esztergom3103.33144.67
Gelre3103.33144.67
Jerusalem3103.33144.67Jerusalem - 6
Navarra3103.33144.67
Saxony3103.33144.67
Alodia393.00144.67Alodia - 6
Gurjara Mandala393.00144.67Sarasvata Mandala - 6
Rostov393.00144.67
Tripoli393.00144.67
Kasi382.67144.67Jaunpur - 6
Medapata372.33144.67
Azerbaijan4123.00143.50
Ulster4123.00143.50
Armenia4112.75143.50
Blemmyia4112.75143.50
Zabulistan4112.75143.50
Sibir4102.50143.50
Norrland551.00142.80
Champagne3113.67134.33
Bourbon3103.33134.33
Hwicce3103.33134.33
Kent3103.33134.33
Köln3103.33134.33
Léon3103.33134.33
Samos3103.33134.33Smyrna - 6
Toledo3103.33134.33
València3103.33134.33
Athens393.00134.33
Charsianon393.00134.33
Damman393.00134.33
Dyrrachion393.00134.33
Moravia393.00134.33
Paphlagonia393.00134.33
Pest393.00134.33
Rashka393.00134.33
Salerno393.00134.33
Susa393.00134.33
Trebizond393.00134.33
Upper Lorraine393.00134.33
Vitebsk393.00134.33
Epirus382.67134.33
Maru382.67134.33
Polotsk382.67134.33Polotsk (Pallteskja) - 6
Suhma382.67134.33
Haritanaka372.33134.33
Lithuania372.33134.33
Samogitia372.33134.33
Sinhala372.33134.33
Vodamayutja362.00134.33
Yaik4102.50133.25
Aegean Islands492.25133.25
Azov492.25133.25
Oultrejourdain492.25133.25
Afar482.00133.25
Chud441.00133.25
Jharkand581.60132.60
Bjarmia551.00132.60
Cairo2105.00126.00Cairo - 7
Kiev294.50126.00Kiev - 7
Chola Nadu273.50126.00Cholamandalam - 7
Apulia393.00124.00
Berbera393.00124.00
Croatia393.00124.00
Derbent393.00124.00
Edessa393.00124.00
Gwynedd393.00124.00
Karvuna393.00124.00
Lothian393.00124.00
Mesopotamia393.00124.00
Munster393.00124.00
Savoy393.00124.00
Slavonia393.00124.00
Anartta382.67124.00
Smolensk382.67124.00
Makuria372.33124.00
Stravani372.33124.00
Varendra362.00124.00
Dihistan4123.00123.00
Trøndelag591.80122.40
Chernigov294.50115.50Chernigov - 6
Slesvig284.00115.50Jylland - 6
Adrianopolis263.00115.50Adrianopolis - 6
Moskva263.00115.50Moskva - 6
Northumberland393.00113.67
Sardinia393.00113.67
Transylvania393.00113.67
Kirghiz382.67113.67
Estonia372.33113.67
Jangladesh372.33113.67
Västergötland362.00113.67
Perm471.75112.75
Baluchistan461.50112.75
Karelia551.00112.20
Capua284.00105.00
Pereyaslavl284.00105.00Pereyaslavl - 6
Sjaelland284.00105.00Sjaelland - 6
Anjou273.50105.00
Bryansk263.00105.00
Courland263.00105.00
Modena263.00105.00
Turov263.00105.00
Deheubarth393.00103.33
Galloway393.00103.33
Kipchak393.00103.33
Cibyrrhaeot382.67103.33
Kimak382.67103.33
Ratanpur362.00103.33
Småland362.00103.33
Bergslagen351.67103.33
Yugra461.50102.50
Sinai451.25102.50
Asturias273.5094.50
Baden273.5094.50
Galicia273.5094.50
Gondar273.5094.50
Pisa273.5094.50
Thüringia273.5094.50
Anatolia263.0094.50
Armeniacon263.0094.50
Auvergne263.0094.50
Berry263.0094.50
Brandenburg263.0094.50
Cornwall263.0094.50
Dalmatia263.0094.50
Duklja (Dioclea)263.0094.50
Kuyavia263.0094.50
Mazovia263.0094.50
Meath263.0094.50
Meissen263.0094.50
Pomeralia263.0094.50
Saryupara263.0094.50
Semien263.0094.50
Tver263.0094.50
Volhynia263.0094.50
Wag263.0094.50
Abkhazia252.5094.50
Kamarupanagara252.5094.50
Lanka252.5094.50
The Isles393.0093.00
Songhay372.3393.00
Para-Lauhitya351.6793.00
Dandakaranya341.3393.00
Ghana461.5092.25
Timbuktu461.5092.25
Algarve263.0084.00
Alsace263.0084.00
Ancona263.0084.00
Benevento263.0084.00
Calabria263.0084.00
Coloneia263.0084.00
Cyprus263.0084.00
East Anglia (Norfolk)263.0084.00
Gojjam263.0084.00
Grodno263.0084.00
Murcia263.0084.00
Pomerania263.0084.00
Spoleto263.0084.00
Tondai Nadu263.0084.00
Vidin263.0084.00
Damot252.5084.00
Mallorca252.5084.00
Thracesia252.5084.00
Nefoud441.0082.00
Venice155.0077.00Venezia - 7
Bosnia263.0073.50
Connacht263.0073.50
Leinster263.0073.50
Temes263.0073.50
Krete252.5073.50
Shewa252.5073.50
Sutiya242.0073.50
Yaroslavl242.0073.50
Orkney341.3372.33
Genoa144.0066.00Genoa - 6
Saryupala133.0055.00
Dahala231.5052.50
Jämtland (Jamtaland)221.0052.50
Iceland231.5042.00

5. 공작령 위치[편집]

공작령왕국제국
AbkhaziaGeorgiaByzantine Empire
AchaiaGreeceByzantine Empire
AdrianopolisGreeceByzantine Empire
Aegean IslandsGreeceByzantine Empire
AfarAbyssiniaAbyssinia
AjmerRajputanaRajastan
Akara-DasarnaMalwaRajastan
AlaniaAlaniaTartaria
AlbanyScotlandBritannia
AleppoSyriaArabian Empire
AlexandriaEgyptArabian Empire
AlgarvePortugalHispania
AlgerMauretaniaArabian Empire
AlodiaNubiaAbyssinia
AlsaceLotharingiaHoly Roman Empire
AnarttaGujaratRajastan
AnatoliaAnatoliaByzantine Empire
AnconaItalyItalia
AnjouFranceFrancia
AntiochSyriaArabian Empire
AnupaMalwaRajastan
ApuliaSicilyByzantine Empire
AquitaineAquitaineFrancia
ArabiaArabiaArabian Empire
AragonAragonHispania
ArmeniaArmeniaByzantine Empire
Armenia MinorArmeniaByzantine Empire
ArmeniaconAnatoliaByzantine Empire
AscalonJerusalemArabian Empire
AsturiasLeónHispania
AswanEgyptArabian Empire
AthensGreeceByzantine Empire
AustriaBavariaHoly Roman Empire
AuvergneAquitaineFrancia
AvantiMalwaRajastan
AxumAbyssiniaAbyssinia
AzerbaijanPersiaPersian Empire
AzovAlaniaTartaria
BadajozAndalusiaHispania
BadenGermanyHoly Roman Empire
BaghdadMesopotamiaPersian Empire
BaluchistanBaluchistanPersian Empire
BarcelonaAragonHispania
BasraMesopotamiaPersian Empire
BavariaBavariaHoly Roman Empire
BejaPortugalHispania
BeneventoSicilyByzantine Empire
BerberaAbyssiniaAbyssinia
BergslagenSwedenScandinavia
BerryFranceFrancia
BhakkarSindhRajastan
BjarmiaPermRussia
BlemmyiaNubiaAbyssinia
BohemiaBohemiaHoly Roman Empire
BosniaCroatiaByzantine Empire
BourbonAquitaineFrancia
BrabantFrisiaHoly Roman Empire
BrandenburgPomeraniaWendish Empire
BrittanyBrittanyFrancia
BrunswickGermanyHoly Roman Empire
BryanskRutheniaRussia
BulgarVolga BulgariaTartaria
BurgundyFranceFrancia
CairoEgyptArabian Empire
CalabriaSicilyByzantine Empire
CapuaSicilyByzantine Empire
CarinthiaBavariaHoly Roman Empire
CastilleCastilleHispania
ChampagneFranceFrancia
CharsianonAnatoliaByzantine Empire
Chera NaduTamilakamDeccan Empire
CheremisaVolga BulgariaTartaria
ChernigovRutheniaRussia
ChersonTauricaTartaria
Chola NaduTamilakamDeccan Empire
ChudRusRussia
CibyrrhaeotGreeceByzantine Empire
ColoneiaArmeniaByzantine Empire
ConnachtIrelandBritannia
CordobaAndalusiaHispania
CornwallWalesBritannia
CourlandLithuaniaWendish Empire
CrimeaTauricaTartaria
CroatiaCroatiaByzantine Empire
CyprusGreeceByzantine Empire
CyrenaicaAfricaArabian Empire
DahalaGondwanaBengal Empire
Daksina KosalaOrissaBengal Empire
DalmatiaCroatiaByzantine Empire
DamascusSyriaArabian Empire
DamiettaEgyptArabian Empire
DammanArabiaArabian Empire
DamotAbyssiniaAbyssinia
DandakaranyaOrissaBengal Empire
DauphinéBurgundyFrancia
DeheubarthWalesBritannia
DerbentGeorgiaByzantine Empire
DevagiriMaharastraDeccan Empire
DihistanKhivaPersian Empire
Duklja (Dioclea)SerbiaByzantine Empire
DyrrachionGreeceByzantine Empire
East Anglia (Norfolk)EnglandBritannia
EdessaArmeniaByzantine Empire
EpirusGreeceByzantine Empire
EsfahanPersiaPersian Empire
Essex (Bedford)EnglandBritannia
EstoniaFinlandScandinavia
EsztergomHungaryCarpathia
FarsPersiaPersian Empire
FerraraItalyItalia
FesMauretaniaArabian Empire
FinlandFinlandScandinavia
FlandersFrisiaHoly Roman Empire
FranconiaGermanyHoly Roman Empire
GalichRutheniaRussia
GaliciaGaliciaHispania
GalileeJerusalemArabian Empire
GallowayScotlandBritannia
GandharaPunjabRajastan
GangavadiKarnataDeccan Empire
GascogneAquitaineFrancia
GaudaBengalBengal Empire
GelreFrisiaHoly Roman Empire
GenoaItalyItalia
GhanaMaliMali
GojjamAbyssiniaAbyssinia
GondarAbyssiniaAbyssinia
GranadaAndalusiaHispania
Greater PolandPolandWendish Empire
GrodnoLithuaniaWendish Empire
Gurjara MandalaGujaratRajastan
GwyneddWalesBritannia
HamadanPersiaPersian Empire
HaritanakaDelhiRajastan
HollandFrisiaHoly Roman Empire
HolsteinDenmarkScandinavia
HwicceEnglandBritannia
IcelandNorwayScandinavia
ItilCumaniaTartaria
Jämtland (Jamtaland)NorwayScandinavia
JangladeshRajputanaRajastan
JaziraMesopotamiaPersian Empire
JejakabhuktiKosalaRajastan
JerusalemJerusalemArabian Empire
JharkandBiharBengal Empire
KabulistanAfghanistanPersian Empire
KabyliaAfricaArabian Empire
KalingaOrissaBengal Empire
KalyaniKarnataDeccan Empire
KamarupanagaraKamarupaBengal Empire
KanyakubjaKosalaRajastan
KareliaFinlandScandinavia
KartliGeorgiaByzantine Empire
KarvunaBulgariaByzantine Empire
KasiBiharBengal Empire
KentEnglandBritannia
KermanPersiaPersian Empire
KermanshahMesopotamiaPersian Empire
KhivaKhivaPersian Empire
KhorasanPersiaPersian Empire
KievRutheniaRussia
KimakCumaniaTartaria
KipchakCumaniaTartaria
KirghizCumaniaTartaria
KölnGermanyHoly Roman Empire
KonkanaMaharastraDeccan Empire
KreteGreeceByzantine Empire
KuruDelhiRajastan
KuyaviaPolandWendish Empire
LahorePunjabRajastan
LancasterEnglandBritannia
LankaLankaDeccan Empire
LataGujaratRajastan
LatiumItalyItalia
LeinsterIrelandBritannia
LéonLeónHispania
Lesser PolandPolandWendish Empire
LithuaniaLithuaniaWendish Empire
LivoniaLithuaniaWendish Empire
LombardyItalyItalia
LothianScotlandBritannia
Lower LorraineLotharingiaHoly Roman Empire
LuxembourgLotharingiaHoly Roman Empire
MagadhaBiharBengal Empire
MakuriaNubiaAbyssinia
MaliMaliMali
MallorcaAragonHispania
MarrakechMauretaniaArabian Empire
MaruRajputanaRajastan
MathuraDelhiRajastan
MazoviaPolandWendish Empire
MeathIrelandBritannia
MecklenburgPomeraniaWendish Empire
MedapataRajputanaRajastan
MedinaArabiaArabian Empire
MeissenPomeraniaWendish Empire
Mercia (Hereford)EnglandBritannia
MervKhivaPersian Empire
MesopotamiaArmeniaByzantine Empire
ModenaItalyItalia
MoldauWallachiaCarpathia
MoraviaBohemiaHoly Roman Empire
MorayScotlandBritannia
MoskvaRusRussia
MosulMesopotamiaPersian Empire
MultanPunjabRajastan
MunsterIrelandBritannia
MurciaAndalusiaHispania
NadiaBengalBengal Empire
NasikyaMaharastraDeccan Empire
NavarraNavarraHispania
NefoudArabiaArabian Empire
NikaeaGreeceByzantine Empire
NobatiaNubiaAbyssinia
NormandyFranceFrancia
NorrlandSwedenScandinavia
NorthumberlandEnglandBritannia
NovgorodRusRussia
NulambavadiKarnataDeccan Empire
NyitraHungaryCarpathia
OmanArabiaArabian Empire
OrkneyNorwayScandinavia
OrleansFranceFrancia
ÖstergötlandSwedenScandinavia
OstlandetNorwayScandinavia
OultrejourdainJerusalemArabian Empire
Pandya NaduTamilakamDeccan Empire
PaphlagoniaAnatoliaByzantine Empire
Para-LauhityaKamarupaBengal Empire
PecsHungaryCarpathia
PereyaslavlRutheniaRussia
PermPermRussia
PestHungaryCarpathia
PisaItalyItalia
PoitouAquitaineFrancia
PolotskLithuaniaWendish Empire
PomeraliaPomeraniaWendish Empire
PomeraniaPomeraniaWendish Empire
PortucalePortugalHispania
ProvenceBurgundyFrancia
PrussiaLithuaniaWendish Empire
RacakondaTelinganaDeccan Empire
Raichur DoabKarnataDeccan Empire
RashkaSerbiaByzantine Empire
RatanpurGondwanaBengal Empire
RattapadiMaharastraDeccan Empire
RostovRusRussia
RyazanRutheniaRussia
SalernoSicilyByzantine Empire
SamarkandKhivaPersian Empire
SamogitiaLithuaniaWendish Empire
SamosGreeceByzantine Empire
SanaaArabiaArabian Empire
SardiniaItalyItalia
SarkelCumaniaTartaria
SaryupalaKosalaRajastan
SaryuparaKosalaRajastan
SaurashtraGujaratRajastan
SauviraSindhRajastan
SavoyBurgundyFrancia
SaxonyPomeraniaWendish Empire
SemienAbyssiniaAbyssinia
SevilleAndalusiaHispania
ShewaAbyssiniaAbyssinia
SibirCumaniaTartaria
SicilySicilyByzantine Empire
SilesiaPolandWendish Empire
SinaiEgyptArabian Empire
SinhalaLankaDeccan Empire
SistanBaluchistanPersian Empire
SjaellandDenmarkScandinavia
SkåneDenmarkScandinavia
SlavoniaCroatiaByzantine Empire
SlesvigDenmarkScandinavia
SmålandSwedenScandinavia
SmolenskRutheniaRussia
SonghayMaliMali
SpoletoItalyItalia
StravaniRajputanaRajastan
SuhmaBengalBengal Empire
SusaItalyItalia
SutiyaKamarupaBengal Empire
SwabiaGermanyHoly Roman Empire
Syr DaryaTurkestanTartaria
SyriaSyriaArabian Empire
TabaristanPersiaPersian Empire
TabrizPersiaPersian Empire
TangierMauretaniaArabian Empire
TemesHungaryCarpathia
The IslesScotlandBritannia
ThessalonikaGreeceByzantine Empire
ThraceGreeceByzantine Empire
ThracesiaAnatoliaByzantine Empire
ThüringiaGermanyHoly Roman Empire
TigrisMesopotamiaPersian Empire
TimbuktuMaliMali
TirabhuktiBiharBengal Empire
TlemcenMauretaniaArabian Empire
ToledoAndalusiaHispania
Tondai NaduTamilakamDeccan Empire
TosaliOrissaBengal Empire
Toscana (Tuscany)ItalyItalia
ToulouseAquitaineFrancia
TransylvaniaHungaryCarpathia
TrebizondAnatoliaByzantine Empire
TripoliSyriaArabian Empire
TripolitaniaAfricaArabian Empire
TrøndelagNorwayScandinavia
TunisAfricaArabian Empire
TurkestanTurkestanTartaria
TurnovoBulgariaByzantine Empire
TurovRutheniaRussia
TverRusRussia
TyrolBavariaHoly Roman Empire
UdayagiriAndhraDeccan Empire
UgraPermRussia
UlsterIrelandBritannia
UngvarHungaryCarpathia
Upper BurgundyBurgundyFrancia
Upper LorraineLotharingiaHoly Roman Empire
UpplandSwedenScandinavia
ValènciaAragonHispania
ValoisFranceFrancia
VangaBengalBengal Empire
VarendraBengalBengal Empire
VästergötlandSwedenScandinavia
VengiAndhraDeccan Empire
VeniceVeniceByzantine Empire
VeronaItalyItalia
VestlandetNorwayScandinavia
VidharbaMaharastraDeccan Empire
VidinBulgariaByzantine Empire
VitebskRutheniaRussia
VladimirRusRussia
VodamayutjaDelhiRajastan
VolhyniaRutheniaRussia
WagAbyssiniaAbyssinia
WallachiaWallachiaCarpathia
WarangalTelinganaDeccan Empire
Wessex (Somerset)EnglandBritannia
YaikCumaniaTartaria
YaroslavlRusRussia
YorkEnglandBritannia
YugraPermRussia
ZabulistanAfghanistanPersian Empire
ZhetysuTurkestanTartaria
[1] 봉신 한계를 넘는 경우 세금/징집병에 페널티를 받으며, 플레이어나 봉신이 사망할 때 일부 봉신들이 독립한다!




최근 수정 시각 : 2015-07-22 03:00:01

크루세이더 킹즈2/자문회

1. 재상2. 대장군3. 재무관4. 첩보관5. 궁중 사제


상위 항목 : 크루세이더 킹즈 2

영어 원문으로는 Council로 한글패치에서는 자문회로 번역되었다. 이하는 한글패치 기준.

자문회 관련 창은 플레이어 초상화의 바로 옆쪽의 버튼('궁정'이라는 이름의 왕관 모양 버튼)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자문회는 플레이어의 직속봉신(남작에서 왕까지 작위에 상관없이 직속봉신만 가능하다.)이나 궁정에 속해있는 가신이 가능하며, 외국에서 초대할 수도 있다. 자문회의 구성은 재상, 대장군, 재무관, 첩보관, 궁중 사제의 5인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 위원에게 3가지 임무 중 하나를 내릴수도 있다. 이 임무 수행에는 위원의 주 능력치에 따라 성공율이 달라지며, 각각 3가지 임무중 하나의 임무만 수행이 가능하며 동시여 다른 임무를 수행 할 수는 없다. 그리고 한 번 임무를 부여하면 일정 기간 동안은 임무를 변경할 수 없다. 단, 자문회 위원을 해고하거나 해당 위원이 사망하여 다시 구성할 경우 다시 임무를 부여할 수 있다.

플레이어 또한 자신보다 상위 귀족이 있을 경우 해당 귀족의 자문회 위원이 될 수도 있다.또한 해당 인물의 야망이 특정 자문회 위원이 되는 것일 경우 그 야망이 달성되면 해당 위원의 주 능력치가 1 상승된다. 이를 이용한 꼼수가 있었으나, 패치에서 사라져서 이젠 의미가 없는 상황.
국가의 능력치는 기본적으로 군주와 자문회의 능력치와 배우자의 능력치(절반)가 적용되며 그와 관련된 정책들이 적용된다.

가끔씩 원래 자문회 위원보다 능력치가 더 좋은 인물이 자문회가 되겠다고 나서는 경우가 있는데 결정을 미루거나(시간 지나면 다시 결정여부가 뜨며 두번은 미룰 수 없다.), 교체하거나, 교체하지 않는 선택지가 있는데 교체하면 교체한 자문회 위원의 관계도가 -20되고, 교체하지 않으면 교체하지 않은 자문회 위원의 관계도가 -20된다. 일단 미뤄 놓고 관계도를 체크한 다음 선물을 주든가 해서 교체당할 운명의 위원이 앙심을 품지 않게 해놓고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비 유대교 인물이 유대교를 믿는 인물을 자문회에 들일 경우 해당 위원이 종종 기술의 발전을 돕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다만, 큰 기대는 하지 말자. 유대교 인사가 궁정에 들어오는 경우 대체로 능력치가 좋으므로 여하튼 고용할 수 있으면 이익이긴 하다.

이단을 자문회 위원으로 들일경우 몇몇 봉신들이 격분하여 군주를 비난하며 관계로 페널티를 입게 되니 조심하자. 단, 이교도에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니므로 유대인들을 위원으로 고용하는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1].

샤를마뉴 DLC 이후로 부족제가 추가되었고, 부족제인 국가의 자문회 위원은 수행 임무들이 일반 봉건제의 위원들과 약간 달라졌다. 재상과 첩보관은 달라진게 없지만, 대장군, 재무관, 궁중 사제는 봉건제에 비해 부족한 초반 직할령 징집병과, 마을과 성채 이외의 건물을 올릴 때 필요한 위신을 커버하는 용도인 기능으로 바뀐 임무가 있다.

1. 재상[편집]

Chancellor. 외교를 담당하는 위원이다. 주 능력치는 외교력이며, 외교력이 높을수록 임무 성공률이 높아진다. 3가지 임무로는 외교관계를 향상시키기클레임을 날조하여 만들기불화의 씨를 뿌리기가 있다.
  • 외교관계를 향상시키기
    외교관계를 향상시키기 임무는 성공시에는 대상 귀족과의 관계도가 향상되게 된다. 반면에 실패시에는 관계도가 하락하게 된다. 성공해도, 실패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효과는 사라진다.
    크킹2에서 게임상 관계도는 매우 중요한데 관계도가 낮으면 온갖 험악한 상황이 연출된다. 관계도 낮은 봉신은 팩션을 구성해서 왕위나 왕권 하락 요구를 하기도 하고, 군사를 요청해도 무시하고, 세금도 제대로 안주는등, 봉건제의 봉신으로서의 의무를 태만시하게 되고, 험악한 관계가 계속 유지되면 결국엔 반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런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관계도를 좋게 유지해야하는데 그것을 위한 임무이다. 혹은 반대로 전쟁을 앞두고 적이 될 팩션의 동맹국과 관계를 신나게 올려버리면 정작 전쟁이 났을때 적이 동맹을 참여시키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물론 돈을 선물하는것이 즉석으로 빠른 특효약이긴 하지만, 선물은 한번 하고 나면 한동안은 선물을 하여도 관계도에 아무 영향이 없는데다가 일정기간이 지나면 효과가 사라지는데 반해, 이 임무는 계속 관계도를 향상시킬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톨릭(카톨릭)의 영주는 성직자 계열 인물들, 특히 파문을 때릴 수 있는 교황과의 관계가 중요해서, 외교관계를 향상시키기 임무를 적절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
    가톨릭 중후반부나 클레임 활용이 적은 지역/종교에서는 재상의 주력 임무로, 주변 강대국의 군주에게 싸바싸바 하거나(...) 관계도가 매우 나쁜데, 힘으로 어쩌기는 힘든 주요 봉신에게 주로 사용하면 좋다.
  • 클레임 날조
    성공하면 대상 영지에 대한 Strong Claim을 날조하여 획득할 수 있다. 클레임 날조를 성공시 클레임 날조를 진짜로 할지 안 할지 고를 수 있는데 진짜로 하면 일정량의 돈과 명성이 하락하고 대상 권역의 소유 영주와의 관계도에 -30만큼 패널티를 받는다. 실패시에는 대상 귀족이 격노하여 재상이 대상 소유 영주에 의해 암살당할 수도 있다.[2] [3]
    여기서 말하는 클레임은 '자신이 해당 권역의 정당한 계승자임을 자처하며 소유권을 주장한다'는 의미로 실제 역사에서 유사한 사례를 꼽으면 백년전쟁의 빌미가 된 잉글랜드 왕의 프랑스 왕위 계승권 주장이 바로 이러한 클레임에 해당한다. 동사의 게임인 Europa Universalis 시리즈에서는 Claim Throne 이란 훨씬 돌직구스러운 이름의 유사한 외교 커맨드가 있다.
    이 임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권역 시스템의 이해가 필요한다. 권역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뒷부분에 분리하여 정리되었으니 아래를 참조.
    이 임무에 성공하게 되면 날조를 지시한 영주는 날조 대상 영주의 권역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수 있게 되면서 그것을 위한 무력을 사용한 대화(…)가 가능하다. 이 임무에 관하여 주의할 점으로는 같은 국가 내의 영주일 경우 해당 권역 군주권이 중간 이상이면 전쟁이 불가능하다는 것. 이것은 국내 귀족들간의 분쟁이기때문이며, 국외 권역에는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절대적 군주권이 승인되면 영주의 선공능력, 즉 선전포고권이 봉인 되기에 소유권 주장을 할 수가 없다. 그리고 이 임무로 인해 날조된 소유권 주장은 날조를 한 당사자에게만 유효하다는 것이다. 즉 현재 캐릭터가 클레임 날조로 얻은 소유권은, 그 캐릭터가 사망했을때 계승되지 않는다. 권역 소유권은 후계자에게도 승계되는 것과 차이가 있다. 또한 대상 백작령의 영주가 공작 이상의 경우에는 공작령 권역에도 클레임을 조작하는 경우도 있다. 공작령이나 왕국령 권역에 대한 날조는 음모 조직을 구성해서 할 수도 있다.
    서로 다른 종교라도 클레임 날조가 가능하다. 공작령 단위로 떨어지는 성전에 비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돈도 들지만 성전과 달리 해당 종교를 믿는 군주 여럿이 잔뜩 끼어들 일이 없다는 점에서 초반에 소군주들 상대로 깔짝깔짝 쓰기 좋다. 이교도와 이슬람교도는 타 영주가 소유중인 백작령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갉아먹는 정복 명분이 있기 때문에 쓸 일이 없지만. 단, 정복은 인접한 백작령을 대상으로만 가능하며, 신앙심을 소비한다.
    가톨릭으로 할 경우 초중반 재상의 핵심임무로, 확장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주변이 모두 가톨릭이면 더더욱. 그외에 봉신의 작위를 뺏고 싶을때도 사용하며, 이 경우 해당 봉신 외에는 작위회수시 관계도 페널티가 없다. 백작령 클레임 날조후에도 계속 놔두면 (해당 공작위가 존재한다면)공작령 클레임까지 날조가 가능하다. 왕급 이상은 불가능.
  • 불화의 씨를 뿌리기
    임무 성공시 대상 영지의 신하 또는 영주와 그 상위 작위 영주간의 관계도를 하락시킨다.
    이 임무를 성공할 경우 대상 영지의 하위 봉건 귀족과 그 상위 주군과의 관계가 -50만큼 관계도 패널티를 받으며 관계도 악화로 인하여 반역을 일으킬 확률을 높여준다.하극상을 유도하여 해당 공작령, 백작령이 반란으로 인하여 독립된 상태가 되면 점령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작게는 마을이나 주교와 그 성의 성주의 관계를 하락시켜 전쟁시에 동원될 수 있는 병력을 줄일 수도 있으니, 성공만 하면 일단은 성공이다(…). 악화량이 정말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한방 위력은 강력하다.
    가끔 게임 플레이중에 이상한 인물이 '누구누구는 추잡한 쓰레기다!'란 식으로 다짜고자 편지를 보내오는데 이것의 정체는 바로 재상이 뿌리는 찌라시다.(…)
    실패시 패널티가 막심한데, 재상이 체포돼서 투옥되면 정말 골치아파진다. 투옥시킨 인물이 군주라면 몸값 지불이라도 하지만, 봉신들이라면 답이 없다. 영원히 감옥행. 패널티 발동 확률이 낮음에도 이상하게 자주 실패한다. 운이 좋고, 외교관계가 돈독하면 봉신과 군주가 항의 편지만 보내고 끝난다. 발각당하면 임무를 지시한 영주와 재상을 발견한 인물들과의 관계도에 -30만큼 패널티가 붙는다. 그런데, 이교도나 이단에게 잡힌 경우 무조건 감옥행… 비잔틴문화권에 잡히면 눈을 뽑히거나 거세형... 북구신화라면 블로트축제의 제물... 아즈텍이라면 심장적출형(ㄷㄷㄷ)
    비슷한 효과를 첩보관의 스파이 네트워크 형성으로 볼 수 있다. 첩보관 임무의 경우 관계도 하락양이 재상 임무보다 적지만 대신 성공율이 높아서 많은 대상을 상대로 써먹을 수 있다.

2. 대장군[편집]

Marshal.[4] 대장군은 영주의 군사적 조언가로, 주 능력치는 무력이다. 무력이 높을수록 임무 성공률과 효율이 증가한다. 대장군의 3가지 임무로는 반란을 진압하기군대를 훈련하기군사 기술을 연구하기[5]가 있다. 참고로 전쟁이 나면 대장군은 그 즉시 플레이어가 군대 지휘관으로 임명해버리는게 당연한지라, 전쟁중에는 군대 지휘 말고는 다른 임무를 실질적으로 할 수 없다는 점을 조심하자. 하지만 무력만 높고 겁쟁이 트레잇이 달려있다면? 2.04 패치로 임무수행중인 자문위원은 행동을 취소시키지 않는이상 군대에 자동편입되지 않게되었다.
  • 반란을 진압하기
    대장군을 대상 영지로 보내서 영지의 반란도를 낮추고 영주 체포기회 확률을 높인다.
    크루세이더 킹즈 2에서 통치를 하다보면 휘하 봉신들 중 관계도가 낮거나 플레이어의 영지에 클레임이 있는 것들은 종종 반란을 일으키려하는데, 이 반란을 첩보관이 감지하게 될 경우 플레이어는 이를 체포할 수 있다. 단, 이 체포는 확률적으로 가능한데 플레이어의 음모력이 떨어질 경우엔 체포에 실패하고 이 체포하려던 귀족은 그대로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반란을 진압하기는 반란이 일어나기 사전에 귀족체포의 확률을 높여주는 기능이 있고, 다른 기능으론 해당지역의 종교적, 문화적 이유로 발생하는 민란 확률을 낮추는 임무이다. 민란을 진압하는게 그닥 어렵지 않다보니 대체로 영주 체포쪽으로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영주가 반란을 일으켜야 합법적으로 작위회수가 가능하다는 게...
  • 군대를 훈련하기
    대장군에게 대상 지역의 병력규모를 늘리고, 징집병 충원속도 또한 높이도록 한다. 훈련 중 일정 확률로 병력 충원속도 버프(병력충원 의무를 부여함), 디버프(귀족과 충돌)가 영지에 부여되거나 군대의 사기나 충원 속도를 상승시키는 이벤트가 뜬다. 반대로 훈련중 병사들이 장군의 발등에 돌을 떨어뜨리거나해서 장군에게 부상 트레잇을 선물한다든지, 심지어 불구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불구는 영구적인 트레잇이며, 사망확률을 높히고 무력 페널티를 주기때문에 최악의 상황. 그리고 바로 다른 신하가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는 거지 대장군의 부상은 곧 유용한 군대 지휘관을 잃는 것을 의미해서 아주 뼈아프다.
    대장군의 초, 중반 핵심임무 임무를 지시하는 것만으로 영지의 징집가능 병력 규모를 늘리고, 충원속도를 높여준다. 소영주일 경우엔 무력이 높은 대장군이 있으면 이걸로 (소영주 기준) 엄청난 병력 뻥튀기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거대 제국급에서는 영토가 굉장히 넓고 이로 인한 상비군이 수적으로 직할령의 징집군을 훨씬 상회하므로 이런 훈련은 그다지 효율이 좋진 않다. 대신 기본 병력 충원률 효과와 보너스 버프 효과는 소영주일 때보다 더 좋다.
  • 군사 기술을 연구하기약탈단을 조직하다(부족제)
    대장군이 지역의 군사기술 발전을 하도록 보내는 것. 무력 비례로 기술 발전률이 더욱 높아진다. 낮은 확률로 기술 개발 중 손이 미끄러저서 대장군 발에 돌을 떨어트린 멍청이 때문에 대장군이 부상당하거나, 기술이 외부로 유출 될 수 있다. 자국에 외국 첩보관이 침투한 경우 더더욱. 진짜 재수없으면 대장군이 불구가 된다. 운이 좋으면 해당 지역 영주들이 군사 기술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뜬다. 군사 포인트를 50만큼 얻는다.
    이 기술 개발 임무를 통해 군사 기술력 발전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일정 확률로 돈을 지불하고 군사 기술력 발전도에 버프가 생기는 이벤트가 뜬다. 참고로 수도의 군사기술 발전도가 유럽 최고급이라면 수도에서 실행하는 건 전혀 효과가 없다.
    부족제 대장군의 경우, 말 그대로 약탈단 병력을 만든다. 확률에 따라 이벤트 병력이 생성되지만, 그렇게 많이 만들어지진 않으니 다른 병력과 같이 약탈하러 보내는게 좋다.
    만약 이 약탈단을 약탈로 돌리지 않고 전쟁하는 데에 쓰거나 그냥 내버려 두고 싶다면, 그 생각은 일단 접어두는게 좋다. 몇달 동안 약탈단을 약탈에 쓰지 않을 경우, 빡친 약탈단이 사라지는 이벤트가 뜨는데 이 때 여러분의 돈을 약탈하고 사라진다. 이럴땐 그냥 해산하는 게 좋다.

3. 재무관[편집]

Steward.[6]재무관은 영주의 경제적 조언가로, 주 능력치는 관리력이다. 관리력이 높을수록 임무 성공률과 효율이 증가한다. 비 부족제 재무관의 3가지 임무로는 세금을 모으기건설 감독하기경제 기술 연구하기가 있고, 부족제 재무관은 부족 정착건설 감독하기전설 만들기가 있다.
  • 세금을 모으기부족 정착(부족제)
    기본적으로 영지의 세금을 일정량 늘린다. 그리고 일정 확률로 특별 소작료를 회수하기도 하지만, 재무관을 농민들이 공격하여 부상당하거나, 불구가 되거나, 죽임 당하기도 한다.
    재무관의 주요 임무라고 볼 수 있는 것으로, 초반부터 후반까지 임무 효율이 좋은편에 속한다. 특히 특별 소작료는 소득에 비례하여 상승하기 때문에 초중후반 가릴것 없이 터지기만 하면 재정 문제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임무의 특성상 스텟이 매우 중요해지기 때문에 재무관이 농민들에게 공격당해 불구가 되어 사망확률이 급속도로 높아지거나, 죽을 경우엔 좀 뼈아픈 타격이 되기도한다. 농민들 입장에서야 죽여 마땅한놈이지만(…).
    부족제 재무관은 세금 모으기 대신 임무 수행중인 프로빈스의 문화를 바꾸는 부족 정착이 있다. 세금 모으기와 마찬가지로, 낮은 확률로 재무관이 부상당할 수 있다.
  • 건설 감독하기
    기본적으로 영지의 건물 건설 시간을 관리력에 비례하는 %로 감소시킨다. 일정 확률로 위대한 건설자를 만나거나, 건설방해를 받는다.
    시설물 건설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좋은 능력이지만 소영주일 경우엔 자금이 부족해서 효율적이게 다량의 건물을 건설할 수가 없고, 중 상위 크기의 왕국이나 제국은 하나 하나 관리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롭지 않기때문에 잘 쓰이질 않게 되는 경향이 있다.
  • 경제 기술 연구하기전설 만들기(부족제)
    군사 기술 연구의 경제 분야판, 관리력에 비례하여 추가 기술 발전률이 높아진다. 단 군사기술과 달리 아무런 사고도 나지 않는다. 돈을 쓰는 임무라서 그런가 보다 위의 대장군이나 후술할 궁정사제의 각 군사,경제,문화개발은 파견되는 프로빈스의 기술치를 추가해주는게 아닌 인접한 프로빈스의 기술을 흡수하는것이다. 고로 수도에 파견하는게 아닌 주로 수도 옆의 자신의 직할령에 파견해 수도의 기술을 빠르게 흡수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자신이 백작이라 자체 기술 개발이 안될 때도 쓴다.
    부족제 재무관이 전설 만들기를 수행하면 매월 위신이 상승하며, 전설에 끌린 전사 집단이 찾아오는 이벤트가 확률로 뜬다. 이 전사 집단 또한 일정 기간 동안 전쟁에 밀어넣지 않으면 사라지지만, 그래도 약탈단처럼 돈은 가져가지 않는다. 대신 위신이 깎인다.

4. 첩보관[편집]

Spymaster. 첩보관은 영주의 스파이로서, 주 능력치는 음모력이다. 사실상 자문회의 핵심으로, 군주가 영 좋지 않은 일을 벌여야할때 핵심적인 역을 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 그런대, 그만큼 군주에게 반기를 들 경우 매우 위험한데, 첩보관은 자기 군주 상대로 음모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자기 군주를 암살해버리기 딱 좋다! 또한 첩보관은 능력껏 주군과 관련된 음모들을 발견해 알려주는데, 당연히 자신이 할땐 안 알려준다. 첩보관이 꾸미는 음모가 군주를 상대로 하는 것이든 아니던 여하간 자기가 관여된 음모는 안 알려준다. 덤으로 군주의 가까운 친척에게 자신이 참가해서 음모를 꾸미는 경우도 역시 알려주지를 않으므로, 관계도가 높더라도 군주의 친척을 상대로 음모를 꾸미는 골때리는 일이 벌여지기도 한다. 이 경우 피해를 본 친척의 외교능력을 탓하자.

자문회의 다른 멤버들은 아무리 관계가 개판이여도 통상적인 반란같은 게 아니고서야 자문회에서의 직책가지고 직접적으로 영주에게 해코지를 못하는데, 딱 첩보관만 예외이다. 위에도 말했지만 첩보관만이 음모를 발견해 알려주므로 자기가 할땐 입 싹다물고 칼을 갈아 찌를 수 있다. 그러므로 첩보관과의 관계도는 항상 높게 유지돼야한다. 플레이어와 플레이어의 계승 후보들을 암살하려는 음모가 발견됐을때 강경하게 대응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는데, 첩보관이 음모의 일부일 수가 있기 때문에 암살 음모 세력의 주동자를 체포할 필요가 크다. 더군다나 위에 언급했듯이, 자기 군주를 상대로 행하는 음모에 대해 보너스를 받는 지라 첩보관이 앙심을 품으면 매우 골치아프다.

음모력이 높을수록 임무 성공률과 효율이 증가한다. 첩보관의 3가지 임무로는 책략 활동스파이 네트워크를 만들기기술을 공부하기가 있다. 음모력이 높은 첩보관은 종종 플레이어 상대로 시도된 각종 음모들의 복수를 시도하곤한다. 문제는 실패 패널티는 각 복수별로 그대로라는 것이다. 음모 조직 주동자를 체포하는 보복의 경우 체포 실패 패널티로서 반란을 일으키거나 다른 가문으로 도망치는 이벤트가 존재하고, 암살시도는 성공과 실패 여부를 떠나 발각된 경우에는 대상이 역살을 시도하는 큰 암살 실패 패널티가 있다.

남녀평등하게 자문회에 여자를 기용할 수 있는 순결파 등의 일부 이단종파를 제외한 그리스도교로 플레이할 때 특수 이벤트를 통하지 않고 아내와 어머니로 한정되지만유일하게 여자를 앉힐 수 있는 자문회 직책이다. 
따라서 나이가 많이 죽을 날이 가까와졌는데 아내는 죽고 음모력이 매우 높은 여자가 있다면 결혼해 첩보관을 맡기는 것도 방법이다. 아들이 승계한다고 해서 양어머니가 첩보관에서 해제되는 것도 아니고, 현실과는 달리 새파란 양어머니와 아들과의 관계도가 특별히 나쁜 것도 아니다. 새어머니라니!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아버지! 왕위를 계승해주는 중이란다. 아들아
가끔씩 아내를 첩보관 자리에 앉히는 때가 있는데, 아내의 음모력이 2순위 인물의 두 배가 넘지 않는 이상은 손해이다. 실제 적용되는 음모력은 플레이어의 음모력 + 아내의 음모력의 절반 + 첩보관의 음모력인데 아내를 이 자리에 앉히면 중복계산되는 것이 아니라 첩보관으로서의 능력만 적용된다. 능력치 정렬로 나오는 순위는 이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아내가 음모력이 제일 높다고 덜컥 임명하면 대개 손해를 보게 된다. 하지만 봉신이나 가신들과 관계도가 너무 나빠서 믿고 맡길 만한 사람이 없을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아내를 임명해야만 한다. 아내는 최소한 자기 자식들에 대한 음모는 용서하지 않을 테니까. 하지만 자식들에 대한 음모를 꾸밀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바로 유저라는 점에서 에러 특히 플레이 캐릭터가 사망하고, 아청왕이 즉위할 경우에는 새로운 플레이 캐릭터의 어머니에게 첩보관을 맡기는 걸 적극 고려해 볼 만 하다. 
또한 '삶의 방식' DLC 이후 불륜의 증가와 이로 인한 부부간의 범죄가 크게 늘어났다. 따라서 아내를 첩보관에 임명할 때, 이에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바람, 기억하시나요? 
  • 책략활동[7]
    귀족들의 파벌세력 구성을 막거나 자신의 파벌에 참여하게 한다. 파벌참여는 막을 수 없다. 또한 음모력에 비례하여 음모를 발각할 확률을 올려준다. 성공하면 음모를 발각하나, 실패하면 불량배들에게 공격당하거나, 봉신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 되거나, 한 귀족이 음모에 가담한다. 파벌세력 찬동 방해 요구는 보통 봉신을 협박하는 선택지로 이루어지지만, 법치주의 기술력이 군주와 봉신 모두 높을 경우 법률에 의거하여 파벌은 불법이니 가입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선택지가 있다. 후자가 첩보관이 사고를 당할 확률이 적다. 드물게 정중하게 파벌 가입 포기를 요구하는 선택지가 있는데 제일 안전한 선택지가 된다. 하지만 정중히 요청할 경우에는 관계도가 낮은 봉신들이 상콤하게 씹고 거절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어떤 선택지를 택하든 파벌 가입 포기를 요구당한 봉신과의 관계도가 10 하락한다. 요구를 거절한 봉신은 25 하락한다. 다른 봉신을 자신의 파벌에 가입시킬 때도 마찬가지로 관계도는 10 하락한다.
    첩보관을 자문회에서 제일 중요한 역으로 만드는 임무다. 첩보관의 핵심 임무로, 게임에서 하위 봉신들은 허구헌날 반란을 일으키려고 하는데 그것을 저지해준다는 것 자체가 매우 큰 장점을 가진다. 특히 군주 승계 직후가 반란에 가장 취약한 시기이므로 그런 타이밍에 더더욱 유용하다. 더군다나 음모 발견 확률 증가는 엄청나게 큰 효과를 준다. 타 임무도 정말 좋은 임무들이지만 이 책략활동이 너무나도 중요해서 다른 임무는 맡기기가 꺼려지는 게 현실.
  • 스파이 네트워크를 만들기
    첩보관을 파견하여 해당 지역 귀족의 행동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또한 지역의 암살 기회를 음모력에 비례하여 올려주며, 암살 발각 확률도 낮춘다. 일정확률로 악랄한 소문이 떠돌거나 부정부패를 발견하게 된다. 보너스로, 상당히 넓은 범위의 시야를 제공한다. 원하는 지역 주변을 감시할 수 있는 깨알같은 효과가 있다.
    초반에 상당히 큰 장점이 있는데, 부정부패를 발견하였을 경우 일정 확률로 초반이나 후반이나 다름없이 50의 금액을 받게된다. 초반에 한달 수익이 2~3금 정도고, 특별소작료가 20원도 안된다는 걸 생각하면 1년치 수익을 한탕에 벌수 있다는것! 다만 부정부패를 찾으려다가 첩보관이 끔살 당할 수도 있다.
    악랄한 소문의 경우, 지역 영주들의 약점을 잡아다가[8] 소문을 내서 관계도를 악화시키는데, 재상의 임무와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재상처럼 화끈하게 -50 이라는 괴랄한 관계도 악화를 주진 못하지만, 첩보관 임무는 성공율이 높고, 따라서 많은 대상을 상대로 관계도 짤짤이를 할 수 있다. 참고로, 첩보관의 임무가 재상쪽보다 사고 확률이 훨씬 적다. 하지만, 사고가 나면 첩보관이 암살당하는지라… 그런데 애초에 재상도 사고가 나면 체포되기 일쑤고 체포되면 풀어주기도 힘드니 그게 그거.
    전쟁 중 적절한 돈이 있을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적 부대와 교전 시, 시간을 일시정지하고 해당 지역에 스파이 네트워크를 만들기를 할 수 있다. 그리고 교전 중인 적 지휘관을 암살하면 적의 병력에 대해 큰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진짜 중요한 싸움이거나 후반부의 대몽골전쟁에는 유용하다. 전투가 끝나면 바로 새로운 사령관이 온다는 것에 주의. 상당한 돈이 소모되기에 초중반에는 쉽게 쓰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 특히 상대가 제국이고 왕이 툭하면 앞에 나서는 상황이면 금 수천을 날릴 수도 있다. 사실 몽골이랑 맞다이를 뜰 만한 대제국이라면 돈 문제가 큰 고민은 아니고, 더 큰 문제는 보복 암살 이다. 플레이어가 암살을 지시한 걸 상대 군주가 알게 되면 보복 암살자를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재수 없으면 플레이어가 그대로 비명횡사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포풍반란
    주로 암살 대상의 영지에 파견해서 음모력을 높이는 데 사용되며, 전쟁시 첩보관은 꽤나 넓은 시야를 제공해주므로 옵저버(...)로 활용할 수도 있다.
  • 기술을 공부하기
    첩보관을 타국 지역에 파견하여 해당 지역의 기술을 공부(?)하게 한다. 음모력에 비례하여 일정확률로 매년 기술력 포인트를 각각 1/3 확률로 '군사 기술', '경제 기술', '문화 기술' 점수 중 하나를 50점 획득한다. 그러나 일정확률로 첩보관이 붙잡히며 해당 영주와의 관계도가 대폭 하락한다.[9] 굳이 기술력 포인트를 전달 받지 않아도 마치 그 지역이 자기 수도 옆에 붙어있듯 더 우월한 분야의 기술을 시간이 지날때마다 자동으로 전파해주기에 잡히지만 않아도 이득이다. 보통 초기 시나리오에는 콘스탄티노플, 후기 시나리오에는 피렌체로 보낸다.
    기존의 영어 원문은 'study technology'인데… 실상은 역시 산업 스파이, 잡히면 그나마 몸값을 내고 구할 여지가 있으나, 재상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마저도 군주에게나 가능하고, 봉신들에게 잡히면 못 풀어준다. 콘스탄티노플에서 잡히면 눈을 뽑히거나 고자가 되어 풀려나기는 한다. 첩보관이 붙잡힌 상태에서 포로를 잡은 영주, 혹은 해당 영주의 군주에게 전쟁을 일으키면 사형크리를 맞게 된다.

5. 궁중 사제[편집]

가톨릭의 경우 Chaplain. 종교 별로 명칭이 다르다.
궁중 사제는 영주의 종교문제에 대한 조언가로서, 주 능력치는 학식이다. 학식이 높을수록 임무 성공률과 효율이 증가한다. 궁중 사제의 3가지 임무로는 대중들을 개종하기문화기술을 연구한다종교관계 향상시키기[10]가 있다. 정교회의 경우, 5대 총대주교구에 속하지 않은 독립 왕국 및 제국의 궁중 사제는 독립 총대주교가 되어 해당 왕국 및 제국의 종교 지도자가 된다.
이론적으론 반드시 군주의 종교를 믿는 사제이어야할 필요는 없으나, 같은 종교의 사제들이 있다면 해당 종교의 사제들만 임명할 수 있으며, 같은 종교가 아니더라도 아무 종교나 사제가 있으면 이들을 고용할 수 있고, 정 아무도 없다면(…) 세속인들을 고용할 수 있다. 참고로, 5대 총대주교구에 속하지 않은 독립 왕국들의 군주가 임명하는 정교도 궁중 사제는 자동적으로 해당 국가의 독립 총대주교가 된다. 이 점은 콥트 교회도 마찬가지. 이교도가 막 개종해서 종교도 궁중 사제가 없는 상황이라면 Ecclesiarch란 직위로써 궁중 사제를 아무 종교에서나 임명할 수 는 있으나, 플레이어의 왕국/제국이 세계 총대주교구에 속한 상태로 독립 교구를 형성할 수 없게 된다.
비잔티움, 곧 로마 제국의 총대주교는 고정적으로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 겸 세계 총대주교인 세계 총대주교로 고정되므로 궁중 사제 직위의 명칭이 Ecclesiarch로 고정되어있다. 사족으로 현실에선, 제정 러시아때 짜르가 총대주교를 임명하지 않아서 총대주교좌가 100년간 공석으로 유지된 흠좀무한 일이 있었다.
  • 대중들을 개종하기
    궁중 사제를 해당 지역으로 보내 지역의 신하 등 인물이나 백작령 자체의 종교를 바꾸게 한다. 하지만 성공 확률이 낮고,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므로, 정말로 개종이 필수적인 지역에만 사용하자. 백작령 자체가 개종할 확률이 매우 낮다. 본인종교의 종교권위와 상대종교의 종교권위 양쪽의 영향을 받는다. (예를들어 자신이 개종되지않은 북구신화고 종교권위가 15라면 종교권위 100에 가까운 가톨릭영지를 개종할 확률은 연1%가 채 안된다. 그 반대라면 연 20~40%정도의 연개종확률을 볼 수 있다.)
    사실 대부분의 개종은 봉신들의 능력 좋은 궁중사제들이 알아서 개종시키면서 이루어진다. 하지만 봉신들 중에는 능력치가 구린 주교만 있는 (...) 경우가 수두룩하고, 결국 평생 개종 못 시켜서 이단과 이교를 방치하는데, 이런 지역에 궁중 사제를 보내면 적합하다.[11] 덤으로, 한번 구린 주교가 부임하면 대대로 그 지역은 어째서인지 대대로 구린 주교들이 부임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12] 대표적으로 교황과 총대주교가 있는데, 대대로 교항 혹은 총대주교 주제에 학식 능력치가 쓰레기인 광경을 보기 십상이다. 그나마 교황쪽은 DLC가 나오면서 학식이 저질이면 그만큼 교황으로 선출되기 어려워져서 상황이 나아졌다.
    이 임무에선 적은 확률로 이단의 공격을 받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리고 상당히 잦은 확률로 엉뚱한 신하 잡아다가 너 이단!을 시전하여 골칫거리를 만든다. 이 경우 누구 편을 들어주느냐에 따라서, 궁중 사제 혹은 이단심문(?)당한 신하 둘중 하나와의 관계도가 악화된다.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
    가끔 가다가 궁중 사제가 이단이돼서 플레이어를 개종시키려 든다(…). 참고로, 개종에 성공하면 플레이어와 종교 지도자간의 관계도가 증가하는 보너스에, 종교 권위 상승 보너스까지 있어서 보상이 아주 큰 임무이다. 덤으로 궁중 사제를 해외로 파송시켜 야만인들을 개종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십중팔구 궁중사제가 해당 국가의 군주에 의해 옥살이를 당하는 것은 물론, 심하면 순교(!)당할 수도 있다. 특히 바이킹들에게 파송하는 경우 체포 = 순교나 다름 없다. 마음에 안 드는 후계자를 순교시켜 주자.
    당연하지만 광신도(zealus)인 인물이 통치하는 야만족 나라에게는 절대로 파견하지 말자. 궁중 사제가 뭘 해보기도전에 감옥행이다. 시니컬한 군주의 경우 그나마 나은 확률로 군중 사제의 말을 들어준다. 참고로, 궁중 사제가 무사히 탄압받지 않고 전도를 하고 다녀도 해당 국가의 군주가 무조건 개종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해당 국가의 영주들이 개종할 확률은 여전히 있다. 정말 짜증나는 일이지만, 체포당한 궁중 사제를 돈 주고 돌려 받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니 파송시킨 사제가 잡혀버렸다면 순교자에게 묵념을… 다만 개종에 성공 시킬 경우 또 하나의 약탈자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특히 동방쪽 세력의 경우 이교도들, 특히 몽골(…)과 맞설 나라들이 늘어난다는 큰 이점이 생긴다. 비잔티움 같은 경우 몽골을 개종시켜서 나 대신 주변 이슬람 국가들을 때리게 하는게 더 좋다. 상황이 받처준다면 이교도 개종시켜서 봉신화 시키는 것도 가능하고...
    개종작업은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학식 능력치 그 중요성이 제일 떨어지는 능력치이며, 국가 능력치보단 개인 능력치가 중요 하지만, 개종작업을 위해서는 수많은 사제들을 희생시켜야하며 따라서 국가의 학식 능력치가 바닥을 치게 되기 마련이고 아무리 학식 능력치의 중요성이 떨어저도 타격을 피할 수가 없다. 또한, 사제 한명 한명이 순교당할 때 마다 그 세대에선 같은 국가에 더 파견 할 수 없으므로[13] 수세대에 걸처 순교자를 대량 양산(...)하고 나서야 간신히 열매를 얻을 수가 있다. 또한 개종을 시킨다는 것은 성전 불가를 의미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국가 확장에 추후 치명적 타격을 입히게 되는 수가 있다. 또한 개종을 시켜놓고도 후대에 가서 교황 성하에게 밉보여서 침략 명분을 내주는 (...) 참사가 일어나는 경우가 매우 드물지만 없지는 않기 때문에 오히려 경쟁자를 더 늘리게 되는 수도 있다. 하지만 어처피 이교도는 어트리션 보너스 때문에 갓잔티움 비잔티움과 같은 초반부터 고테크 국가가 아닌이상 게임 후반부에 가서야 처리할만 하기 때문에 성전명분을 포기하고 어트리션을 안 받는 식으로 퉁칠수도 있다.[14]
  • 문화 기술을 연구한다
    문화 기술의 연구하여 기술 발전률을 높인다. 적은 확률로 위대한 철학자를 발견하거나(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문화 기술이 상승) 이단자 색출(?)이 가능하다. 위에 설명된 군사,경제 기술 연구와 유사하다. 역시 수도의 기술을 흡수시키는 용도로 쓰인다.[15][16]
    군사 기술 연구와는 다르게 적은 확률로 문화 기술 레벨이 상승하는 이벤트가 뜨기도 한다. 그런데 이 임무 중 이단자 색출 이벤트라고는 하는데 실상은 궁중 사제가 이단이 되어 플레이어에게 개종할 것을 요청하는 이벤트가 뜬다. 거절하며 감옥에 넣어버리거나 요구에 따라 이단으로 개종할 수도 있다. 그런데 봉신과의 '이단자', '종교가 다름' 관계도 패널티, 지역 반란도 증가, 봉신의 파벌 가입으로 인한 반란도 증가, 주변 국가로부터 성전 맞을 확률 같은걸 생각하면 개종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싶다. 그러나 카톨릭 국가에서 자문회를 하렘으로 만들고 싶은 유저라면 순결파를 선택할지어다…
  • 종교관계 향상시키기(기독교 및 기독교 이단)자선 활동(이슬람)열의 만들기(부족제)
    • 기독교 : 주교와의 관계를 향상시킨다.[17] 낮은 확률로 주교와 종교지도자간의 사이를 악화시킨다. (...)
    • 이슬람 : 지역의 반란도를 낮춰주며 일정 확률로 봉신과의 관계도가 상승하거나 이맘, 물러가 공격당하거나 자선을 베풀거나 신앙심을 획득한다.

    가톨릭 같은 경우에 주교는 군주와의 관계도가 낮을 경우 교황에게 세금을 보낸다. 이 임무는 교황에 대한 세금 상납을 군주에게 돌리는게 주요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종교는 가톨릭과 다르게 따로 상납하는 형태가 없으므로 단순히 주교들과의 관계도 향상을 위해서 사용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능은 각 종교 지도자와의 관계 향상이다. 자신의 캐릭이 카톨릭인 경우 무조건 이 임무를 부여해서 로마에 배치하자… 괜히 파문 뒷통수 당하기 싫으면..
    이슬람의 경우 기독교보다도 개종 임무로 인한 개종 확률이 적고, 지역 성직자들의 개종 성공 확률도 낮은 편이다. 대신 자선 활동으로 반란도를 낮추고 이슬람교에게 굉장히 중요한 신앙심을 소정 얻을 수 있으므로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봉신과의 관계도 개선은 덤.
    부족제 궁정 사제는 종교 버전 전설 만들기인 열의 만들기를 할 수 있다. 매월 신앙심이 올라가고, 확률에 따라 광신도 집단을 이벤트 병력으로 제공 받으며, 이 광신도들 역시 일정 기간을 종교적 전쟁(성전, 대성전)에 투입하지 않을 경우 신앙심을 깎으며 사라진다.
[1] 크킹 시리즈에서는 전통적으로 이교도보다 이단에 대한 대우가 더 나쁘다... 하긴, 실제 역사에서도 그랬던가?[2] AI가 플레이어에게 이걸 시도하다 들통났을때 뜨는 이벤트를 보면 이해가 간다. 누가 임무 수행중인지 들통나고, 해당 인물을 암살해버리면 조작 클레임을 차단할 수 있다. AI도 똑같은 경험을 하는 셈.[3] 참고로 이 이벤트가 뜨자마자 일시정지 후 재상을 다른 사람으로 임명하면 그 사람이 암살당한다. 마음에 안 드는 봉신이나, 후계자 및 아들(...)을 없애는 데 유용(...)하다.[4] 단어의 원래 의미는 '마굿간지기'이다. 중세를 거치면서 대장군, 원수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5] 부족제는 약탈단을 조직하다[6] 원 뜻은 '집사'로 저택이나 토지의 관리를 담당하다보니 현대에도 '간사' 등으로 쓰이며 비행기나 기차의 남자승무원을 뜻하기도 한다. 스튜어디스의 남격[7] 영어 뜻은 방해공작에 가깝다.[8] 당연하지만 영주가 호모섹슈얼이라든지 이런 약점 잡힐 구석이 많을수록 악랄한 소문을 낼 확률이 높다. 시켜보면 알겠지만 호모섹슈얼이라는 소문만 잡아낸다[9] 외국에 파견한 경우, 재상이 체포된 경우와 마찬가지로, 군주가 아닌 봉신이 체포해버린 경우 풀어줄 방법이 없어서 아주 골치 아프다.[10] 부족제는 열의 만들기[11] 게임에서 겉으로는 안 보이지만 유독 개종 확률이 낮은 지역들이 존재해서 100년간 개종되지 않는 곳들도 종종 튀어나온다. 이런 지역들은 EU4 컨버팅시 개종시 선교력 요구치가 엄청나게 높은 경우가 많다.[12] 카톨릭이고 서임권을 왕권에 돌려놓았다면 후임을 임명하면 되지만...[13] 군주가 죽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14] 비잔티움의 경우 지리적 입지상 동로마 클라스를 보이며 스스로 버텨야하기 마련이라 개종한다고 친구가 생기는 것도 아니다. 더군다나 개종시켜봤자 독립 충대주교좌가 설치되기 때문에... 하지만 비잔티움은 관리하기 매우 까다로운 해외 영토가 있고 땅이 전체적으로 병력 이동시키기 불편하기 때문에 바이킹에게 시달리기 싫어서 개종 노가다를 뛰기도 한다. 그리고 세계 총대주교 성하께서 황명으로 파송갔다가 순교하신다. 역사를 따라 슬라브 계를 개종시키면 꽤나 재미있긴 한데, 하도 땅이 쪼개저있다보니 개종시켜놨더니 얼마 못가 멸망(...) 하는 참사가 일어나기 일쑤.[15] 특히 문화 건물중 성당 학교들이 효율이 좋은데 문화 기술은 유독 전파가 느리기 때문에 정작 짓기가 힘들곤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때 매우 쏠쏠하다.[16] 교회에서 오는 수익이 상당하므로 문화기술 전파를 통해 세수를 늘릴 수 있다는 것도 깨알같은 이점. 카톨릭이라면 좀 이야기가 다르긴 하지만.[17] 종교지도자 상대로도 사용 가능



최근 수정 시각 : 2015-08-08 04:17:07

크루세이더 킹즈 2/트레잇

크루세이더 킹즈 2의 등장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로 수많은 종류가 있으며 각각 그 캐릭터들이 지닌 능력치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친다. 대체적으로 좋은 특성은 능력치, 관계도 등에서 +를 받고 반대로 나쁜 특성은 능력치, 관계도 등에서 -를 받는다. 하지만 몇몇 나쁜 특성들도 음모력 같은 능력치는 +를 받는 경우도 있다. 

DLC Way of Life까지 깔면 모두 194개이다.

크킹 위키에서 발췌했는데 [1] ()안의 숫자는 치트 칠때 필요한 ID 넘버이다.

1. 교육 특성
1.1. 음모계1.2. 외교계1.3. 관리계1.4. 무력계1.5. 학력계
2. 상태 특성
2.1. 질병계2.2. 유전계2.3. 특수계2.4. 일곱 대죄 & 미덕2.5. 성격 특성
3. 지휘계4. DLC 추가 특성
4.1. Sword of Islam4.2. Legacy of Rome4.3. Sunset Invasion4.4. The Old Gods4.5. Sons of Abraham4.6. Rajas of India4.7. Charlemagne4.8. Way of Life

1. 교육 특성[편집]

아이가 성인[2]이 되는 순간, 다섯 능력치에 비례하여 랜덤하게 하나가 생성되며 가르친 사람에 따라 확률이 변동된다. 기본적으로는 후견인의 교육트레잇에 맞추어 생성되는 경향이 있으니, 성인이 되기 전(14~15세)에 원하는 분야의 좋은 교육트레잇을 가진 후견인을 붙이자. 보통 후계자의 경우는 Grey Eminence나 Midas Touched를 선호하는 편. 무력계의 경우 성인이 된 후에도 전투 경험을 쌓다보면 낮은 확률로 승급된다.(예: 노련한 전술가 > 뛰어난 전략가 - 이 경우는 당연히 지휘계 트레잇도 얻는다.) 아이콘은 이다.

1.1. 음모계[편집]

  • 서툰 음모가 amateurish_plotter(1) - 음모력: +1.00, 관리력: -1.00
  • 대담한 책략가 flamboyant_schemer(2) - 음모력: +3.00, 관리력: -1.00
  • 치밀한 설계자 intricate_webweaver(3) - 무력: +1.00, 음모력: +6.00, 외교력: +1.00, 관리력: -1.00
  • 수수께끼 환영 elusive_shadow(4) - 무력: +2.00, 음모력: +9.00, 외교력: +2.00, 관리력: -1.00

1.2. 외교계[편집]

  • 어리숙한 타협가 naive_appeaser(5) - 외교력: +1.00, 무력: -1.00
  • 뒷거래꾼 underhanded_rogue(6) - 외교력: +3.00, 무력: -1.00, 생식력: +5.0%
  • 매력적인 협상가 charismatic_negotiator(7) - 무력: -1.00, 음모력: +1.00, 외교력: +6.00, 학력: +1.00, 생식력: +5.0%
  • 노련한 저명인사 grey_eminence(8) - 무력: -1.00, 음모력: +2.00, 외교력: +9.00, 학력: +2.00, 생식력: +10.0%

1.3. 관리계[편집]

  • 사치 방조자 indulgent_wastrel(9) - 외교력: -1.00, 관리력: +1.00
  • 근검 절약가 thrifty_clerk(10) - 외교력: -1.00, 관리력: +3.00, 생식력: +5.0%
  • 부의 축조가 fortune_builder(11) - 무력: +1.00, 외교력: -1.00, 관리력: +6.00, 학력: +1.00, 생식력: +10.0%
  • 마이다스의 손 midas_touched(12) - 무력: +2.00, 외교력: -1.00, 관리력: +9.00, 학력: +2.00, 생식력: +15.0%

1.4. 무력계[편집]

  • 실수투성이 전사 misguided_warrior(13) - 무력: +1.00, 학력: -1.00, 건강: +0.50
  • 강인한 병사 tough_soldier(14) - 무력: +3.00, 학력: -1.00, 건강: +0.50
  • 노련한 전술가 skilled_tactician(15) - 무력: +6.00, 음모력: +1.00, 관리력: +1.00, 학력: -1.00, 건강: +0.50
  • 뛰어난 전략가 brilliant_strategist(16) - 무력: +9.00, 음모력: +2.00, 관리력: +2.00, 학력: -1.00, 건강: +0.50
    뛰어난 전략가로 승급하면 지휘계나 지형 전문가 트레잇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고 룰러 디자이너에서 뛰어난 전략가를 골랐을 경우 지휘계나 지형 전문가 트레잇을 룰러 디자이너에서 선택할 수 있다.

1.5. 학력계[편집]

  • 파견 성직자 detached_priest(17) - 음모력: -1.00, 학력: +1.00,
  • 수도사 dutiful_cleric(18) - 음모력: -1.00, 학력: +3.00
  • 학구적인 신학자 scholarly_theologian(19) - 음모력: -1.00, 외교력: +1.00, 관리력: +1.00, 학력: +6.00, 생식력: -5.0%
  • 위대한 신학자 mastermind_theologian(20) - 음모력: -1.00, 학력: +9.00, 외교력: +2.00, 관리력: +2.00, 생식력: -5.0%

2. 상태 특성[편집]

2.1. 질병계[편집]

살다보면 걸리는 육체 혹은 정신적인 질병과 부상으로 치유되는 경우도 있고 치유불가능인 것도 있다. 능력변화가 없는 것도 포함해 걸려서 좋을 것 하나 없는데 대부분 치료되지 못하면 사망하는 질병들이다. 아이콘은 붉은 하트이다.
  • 스트레스 stressed(21) - 음모력: -1.00, 관리력: -1.00, 생식력: -10.0%, 건강: -1.00
    가끔 '극심한 스트레스'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 우울증 depressed(22) - 무력: -1.00, 음모력: -1.00, 외교력: -1.00, 관리력: -1.00, 생식력: -5.0%, 건강: -1.00
    주로 배우자가 사망했을 때 특정 확률로 뜨는 트레잇으로 우울증 때문에 사망하는 경우도 있지만 디시전으로 자살이 가능해진다. 본인 능력치가 지나치게 잉여스럽거나 관계도가 낮은 봉신들을 미친 듯이 투옥, 추방, 처형 등으로 대규모 숙청하며 폭군놀이하다 자살해버리는 게 가능하다. 따라서 가끔 유용(...)한 경우도 있지만 대신 봉신들이 빡쳐 반란이 일어난 후 자살해도 반란은 그대로 진행된다.
  • 미치광이 lunatic(23) - 능력변화 없음, 봉신의 관계도 -25, 이성의 관계도 -25
    미치광이 군주가 자기 말을 참사회의 일원으로 임명하거나 바지 금지법, 순무 법 등 정신나간 법을 제정하는 꼴을 볼 수 있다.
  • 홀린 possessed(24) - 능력변화 없음, 이성의 관계도 -25
    악마 따위에 홀린 캐릭터에게 달리는데 마술의 영향으로 매력 트레잇을 후천적으로 얻거나 동성애자 트레잇을 얻는 이벤트 등이 존재한다. 사제가 악마를 쫓아낸다고 할 때 승낙하면 확률로 뗄 수 있다. 무조건 나쁜 것 만은 아니고 무력이 높은 캐릭터라면 전투를 지휘할 때 '종교적 고양 전술' 이라는 좋은 전술이 터진다.
  • 질병 Ill[3](25) - 무력: -1.00, 생식력: -10.0%, 건강: -2.00
    간단한 질병들을 총칭한 것으로 병약한 캐릭터의 경우 아주 가끔 치료되지 않고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 폐렴 pneumonic(26) - 무력: -2.00, 음모력: -2.00, 외교력: -2.00, 관리력: -2.00, 학력: -2.00, 생식력: -50.0%, 건강: -4.00
    왠지 여성이 출산하고 난 후 자주 걸린다. 따라서 여군주가 첫 아이를 출산하자마자 폐렴에 걸려 죽는다면 나라는 이제 망했어요. 질병들 중 페스트 다음으로 건강을 많이 깎는데 페스트는 쉽게 보기 힘들지만 폐렴은 상당히 자주 걸려서 요절의 주 원인이 된다. 건강 수치 평균이 5인걸 생각하면 -4라는 수치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알 수 있다. 플레이 캐릭터가 폐렴에 걸린다면 거의 반쯤 죽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트레잇 설명도 그렇고, 실제로 중세 시대에 폐렴은 무서운 질병 중 하나이기도 했다.
  • 매독 syphilitic(27) - 무력: -1.00, 음모력: -1.00, 외교력: -1.00, 관리력: -1.00, 학력: -1.00, 생식력: -20.0%, 건강: -2.00, 이성의 관계도 -30
  • 문둥이 leper(28) - 외교력: -2.00, 생식력: -20.0%, 건강: -2.00, 관계도 -40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좋을 건 없으며 예루살렘 왕국 보두앵 4세가 고증에 맞게 처음부터 달고 있다.
  • 부상 wounded(29) - 무력: -1.00, 건강: -1.00
    부상 자체는 나쁜 효과밖에 없지만 치료될 경우 '흉터' 트레잇이 되는데 이것은 매달 명예를 올려주는 좋은 트레잇이다.
  • 불구 maimed(30) - 무력: -2.00, 건강: -2.00,
    전투를 벌이다가 가끔 터진다. 무력 2가 깎이지만, 그래도 무력이 20대라서 불구 대장군도 가끔 생긴다. 아니, 꽤 자주 생긴다.
  • 병약함 infirm(31) - 무력: -3.00, 음모력: -3.00, 외교력: -3.00, 관리력: -3.00, 학력: -3.00, 생식력: -30.0%, 건강: -1.00
    질병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높다.
  • 수행불능 incapable(32) - 무력: -6.00, 음모력: -6.00, 외교력: -6.00, 관리력: -6.00, 학력: -6.00, 생식력: -30.0%, 건강: -3.00
    말 그대로 수행불능으로 캐릭터 정보창 포트레이트 옆에 빨간 아이콘과 함께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라는 것이 붙는다. 걸리는 이유는 다양한데 대체로 늙어서 자연스럽게 걸리지만 젊은 나이에 사고로 이 상태가 되는 경우도 많다. 수행불능 기간 동안은 섭정이 다스린다. 야망을 선택할 수 없게 되고 대체로 곧 사망하지만 가끔 수행불능 상태로 수십년을 생존하여 속터지게 하는 경우도 있다.(젊은 나이에 걸려서 명을 채우고 죽는다거나) 능력치가 잉여가 되는 건 그렇다치고 봉신들의 폭풍 반란에 섭정의 국고 횡령 등 다양한 만행까지 더해서 나라가 황폐화된다.
  • 술고래 drunkard(33) - 관리력: -2.00, 종교의 관계도 -10, 이성의 관계도 -5, 동일한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5
  • 결핵 has_tuberculosis(34) - 건강: -2.00
  • 장티푸스 has_typhoid_feaver(35) - 건강: -3.00
  • 발진티푸스 has_typhus(36) - 건강: -3.00
  • 페스트 has_bubnonic_plague(37) - 건강: -7.00
    건강 -7의 위엄. 걸리면 누구든 훅 간다. 영지에 페스트가 돈다면 조심 또 조심.
  • 홍역 has_measles(38) - 건강: -2.00
  • 두창 has_small_pox(39) - 건강: -3.00

2.2. 유전계[편집]

자손에게 10~25% 확률로 유전되는 특성들로 유전이 아니라도 태어날 때 생성될 돌연변이 확률이 있지만 1% 이하로 매우 낮다. 좋은 트레잇은 관계도나 능력치에서 플러스를 받지만 나쁜 트레잇은 페널티를 받는다. 아이콘은 녹색과 보라색의 하트인데 좋은 트레잇은 녹색, 나쁜 트레잇은 보라색이다. 유전이므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배우자 선택시 상당히 고려하는 사항. 특히 천재의 경우에는...
  • 내반족 clubfooted(48) - 무력: -1.00
  • 언청이 harelip(49) - 외교력: -1.00, 이성과의 관계도 -10
  • 곱추 hunchback(50) - 무력: -1.00, 이성의 관계도 -30, 봉신의 관계도 -5, 동일한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5
  • 혀짤배기 lisp(51) - 외교력: -1.00
  • 말더듬이 stutter(52) - 외교력: -1.00, 이성의 관계도 -5
  • 매력적인 fair(53) - 외교력: +1.00, 이성의 관계도 +30 - 자연발생 확률 1%, 유전확률 15%
    여군주의 경우 이걸 가지고 있다면 봉신관리가 매우 편해진다. 보통의 경우 여군주 -10에 매력 +30 해서 남성 봉신들에게 무려 관계도 +20이 기본으로 붙는다.
  • 생긴 ugly(54) - 외교력: -1.00, 이성의 관계도 -30
  • 난장이 dwarf(55) - 무력: -1.00, 이성의 관계도 -30, 동일한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10[4]
  • 천재 genius(56) - 무력: +5.00, 외교력: +5.00, 관리력: +5.00, 음모력: +5.00, 학력: +5.00, 봉신의 관계도 +5
    그야말로 최고의 트레잇으로 모든 능력치를 기본적으로 +5를 달고 시작한다. 이 트레잇을 달고 태어난 케릭터는 교육 받을때 능력치 성장치가 매우 좋기까지 하다. 하다 보면 이걸 후계자에게 주기 위해 가문을 품종개량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자연발생 확률 0.5%, 유전확률 15%로 자연발생 확률보다 유전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에 천재 스탯을 가지고 있는 남성 또는 여성이라면 신분, 이민족, 이교도 등에 구애받지 않고 그에 따른 페널티를 각오하고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가끔 천재치고 능력치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확실히 천재가 아닌 캐릭터에 비하면 능력치가 괜찮다.
  • 영재 quick(57) - 무력: +3.00, 외교력: +3.00, 관리력: +3.00, 음모력: +3.00, 학력: +3.00
    아주 낮은 확률로 교육에 의해 얻는 경우도 있으며 자연발생 확률 1%, 유전확률 15%이다. 천재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대신 천재에는 없는 효과로, 전투시 좋은 전술(clever_ambush_tactic등)이 발동할 수 있다.
  • 둔재 slow(58) - 무력: -3.00, 음모력: -3.00, 외교력: -3.00, Stweardship: -3.00, 학력: -3.00
    백치보다는 낫지만 나쁜 트레잇이다.
  • 백치 imbecile(59) - 무력: -8.00, 음모력: -8.00, 외교력: -8.00, Stweardship: -8.00, 학력: -8.00, 봉신의 관계도 -10, 이성의 관계도 -30
    최악의 트레잇으로 천재의 반대로 모든 능력치가 매우 낮다.근친상간은 빨리 죽기라도 하지(...) 후계자가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 뒷목을 잡게 된다.
  • 근친상간 inbred(60) - 무력: -5.00, 음모력: -5.00, 외교력: -5.00, 관리력: -5.00, 학력: -5.00, 생식력: -30.0%, 건강: -1.50,
    그야말로 최악의 트레잇중 하나로 거기다 이게 유전까지 된다. 이름은 근친상간이지만 근친관계가 아닌 부부 사이에서도 가끔 나온다. 조상님을 원망하자. 조상 중 누군가가 불륜을 들키지 않고 아이를 낳았을 경우 실제로는 근친이지만 공식적으로는 근친이 아닌 경우가 나온다. 그나마 다행인 건, 건강이 깎이기에 오래 살지는 못한다는 것(...) charinfo 치트를 사용하면 유전자 코드를 볼 수 있으니 굳이 근친혼을 해야겠다면 한 번 대조해보자. 같은 가문이어도 먼 친척이면 거의 붙지 않는다.
  • 강인함 strong(61) - 무력: +2.00, 외교력: +1.00, 생식력: +10.0%, 건강: +2.00, 봉신의 관계도 +10, 이성의 관계도 +10. 자연발생 확률 1%, 유전확률 15%.
    영재와 더불어 천재 다음가는 트레잇. 능력치 상승은 영재보다 낮지만 관계도+생식력+건강2는 매우 큰 효과. 특히 생식력[5]과 건강을 얻는 트레잇은 이것 말고는 없다.
  • 나약함 weak(62) - 무력: -1.00, 생식력: -5.0%, 건강: -1.00, 봉신의 관계도 -10, 이성의 관계도 -10

2.3. 특수계[편집]

플레이어 및 AI 캐릭터의 특정 행동의 결과로 생성되는 트레잇으로 아이콘은 방패 모양이다.
  • 십자군 crusader(40) - 무력: +2.00, 같은 특성 소유자의 관계도 +30, 교회의 관계도 +25
    십자군의 목표국에서 군대를 지휘하면 얻는 트레잇으로 십자군에 참전해 모든 영주들을 지휘관으로 임명했다 해임하는 것을 반복하면 관계도 +30을 날로 먹을 수 있다.
  • 사생아 bastard(41) - 외교력: -1.00, 같은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10
    사생아의 경우 디시전을 통해 서자(정통 서자)로 인정하지 않는 이상 어떤 상황이라도 후계자가 될 수 없다. 따라서 만약 적자가 없고 사생아들만 있으면 그대로 게임 오버다. 하지만 군주의 작위를 세습이 불가능하다는 거지, 하위 작위는 수여가 가능하다. 만약 적자가 없거나 사생아의 능력치가 뛰어나다면 이용해볼 만 하다.
  • 쌍둥이 twin(42), 자신의 쌍둥이의 관계도 +30
    쌍둥이는 두 쌍둥이만 나오는데 형제, 자매, 남매 모두 나온다. 드물게 엄마가 불륜을 저질러서 쌍둥이인데 친부가 다른 경우도 있다.
  • 정통 서자 legit_bastard(43) - 외교력: -1.00
    디시전을 통해 사생아를 자신의 적자로 인정했을 경우 사생아 트레잇이 정통 서자 트레잇으로 바뀌게 된다. 적자로 인정받았으므로 후계자가 될 수도 있지만 대신 본처와 본처와의 자녀들과의 관계도가 떨어진다. 남성 상속제거나 굳이 후게자로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데 사생아 아들밖에 없다면 서자로 만들어야 된다. 단 아버지 쪽에서만 실행할 수 있고 부친이 밝혀진 상태의 사생아여야 한다. 플레이 캐릭터가 여성일 경우 다른 가문의 남성이 이 디시전을 써버려서 자신의 사생아 아들이 그쪽 가문 소속의 정통 서자로 인정되어 다른 아들이 없다면 눈 뜨고 다른 가문으로 작위가 넘어갈 수도 있는 참사가 생기기도 한다. 이럴 땐 암살하거나 수도 서원을 해버리는 등의 방법이 있다.
  • 임신 pregnant(44) - 능력치 변화 없음, 배우자의 관계도 +25
    말 그대로 본인(여군주), 배우자(아내)가 임신한 것으로 곧 자식이 태어난다. 세이브-로드를 반복할 때마다 성별, 스탯이 바뀌기 때문에 성별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스탯이 좋지 않을 경우 반복 노가다를 많이 한다.
  • 파문 excommunicated(45) - 외교력: -5.00
    파문당할 경우 같은 종교라도 외국에서 파문된 통치자 축출 명분으로 전쟁을 걸 수 있고 자신이 봉신일 경우 군주에 의해 투옥될 수 있다. 교황이나 총대주교에게 파문 철회를 요청해야 철회될 수 있는데 관계도가 너무 낮으면 들어주지 않는다. 상대 국가가 걸리면 그야말로 노다지지만 자기가 걸리면 주변 국가들의 사냥감이 된다.
  • 친족살해자 kinslayer(46) - 외교력: -3.00, 가문원의 관계도 -25
    사촌 이내의 친척을 어떤 방식으로든 살해할 경우 붙는다. 보통 암살 후 발각되거나 투옥 후 처형되어 붙는 것이 일반적이나 결투를 해서 죽이거나 블로트 축제에 바치는 등 어떤 방법으로 죽여도 죽인 사람이 알려지는 죽음이라면 붙는다. 자체로 전쟁 명분이 되진 않지만 파문 못지 않게 상당히 나쁜 트레잇이다. 가톨릭 교도는 교황이 사면 특사를 보내는 이벤트가 뜨면 돈을 지불하면 친족살해자 트레잇을 없앨 수 있다. 다만 죽기 일보직전이거나 돈이 쪼들리면 그냥 배째라고 버텨도 된다.
  • 동성애자 homosexual(47) - 생식력: -15.0%, 봉신의 관계도 -5, 같은 성별인 동일 트레잇 보유자의 관계도 +30
    트레잇에 의한 이성과의 관계도 변경이 모두 동성에게 적용된다. 예를 들어 남성 동성애자라면 매력 트레잇을 가진 남성에게 관계도 +30이, 못생김 트레잇을 가진 남성에게 관계도 -30이 된다. 불륜 이벤트인 '나는 XX를 원한다' 도 같은 성별의 동성애자를 상대로 발동한다(....) 동성애자 군주가 즉위할 경우 같은 성별의 동성애자들을 영주로 임명해 관계도 +30 보너스를 먹을 수 있다. 평화로운 와ANG 다행히도(?) 후계자 생산은 가능하다. 가끔 버그로 남남/여여 커플인데 애를 낳는 경우가 있다(...)

2.4. 일곱 대죄 & 미덕[편집]

기독교에서 말하는 7개의 미덕과 악덕으로 각각의 미덕에는 대칭되는 악덕이 있다. 아이콘은 왼쪽 아래에 숫자가 들어간 원으로 미덕은 녹색이고 악덕은 붉은색이다.
  • 음탕함 lustful(73) - 매월 신앙: -0.25 (매달), 생식력: +20.0%, 교회의 관계도 -10, 순결함 보유자의 관계도 -10
  • 순결한 chaste(74) - 매월 신앙: +0.5 (매달), 생식력: -15.0%
    ① 순결함은 생식력이 감소되기 때문에 정작 룰러 디자이너에서는 오히려 페널티 취급[6]이다. 자식을 많이 낳아 게임오버 확률을 감소시키고 싶은 사람들은 음탕함의 사소한 페널티따윈 무시하고 싶어질 듯 하다. 다만 그렇다고 순결함이 가치가 없느냐면 그것도 아닌 것이 상속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군주, 특히나 분할상속으로 나라가 쪼개지기 쉬운 미개혁 이교도는 하다보면 순결함이 반가울 것이다(...). 배우자가 음탕함을 가지고 있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바람을 피운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폭군의 길로
  • 식탐 gluttonous(75) - 관리력: -2.00, 이성의 관계도 -15, 청빈함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10
  • 청빈함 temperate(76) - 관리력: +2.00, 동일한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10, 교회의 관계도 +10
    ② 장점도 있는 다른 대죄와 달리, 완벽하게 페널티 특성인 식탐, 그에 대칭되는 '청빈'은 단점이 보이지 않으니 고민은 필요없을듯.
  • 탐욕 greedy(77) - National Tax Modifier(국가의 세금): +10.0%, 외교력: -1.00
  • 자비로운 charitable(78) - 외교력: +3.00, 교회의 의견 +10
    ③ 탐욕은 페널티가 크지 않은 편이고 국가 세금 +10%는 꽤 좋다. 그러나 자비로움의 외교력 +3 역시 굉장히 좋은 버프.
  • 게으른 slothful(79) - 무력: -1.00, 음모력: -1.00, 외교력: -1.00, 관리력: -1.00, 학력: -1.00, 봉신의 의견 -10
  • 근면한 diligent(80) - 무력: +1.00, 음모력: +1.00, 외교력: +1.00, 관리력: +1.00, 학력: +1.00 봉신의 의견 +10
    ④ 장점도 있는 다른 대죄와 달리, 완벽하게 페널티특성2인 게으른. 반면 미덕중 최고수준의 효과를 자랑하는 근면한. 비교 가치가 없다.
  • 분노 wroth(83) - 무력: +3.00, 음모력: -1.00, 외교력: -1.00
  • 인내 patient(84) - 음모력: +1.00, 외교력: +1.00, 관리력: +1.00, 학력: +1.00, 전투시 방어 +20%
    ⑤ 무력이 붙어있는 분노의 성능도 나쁘진 않아보이지만 실제로 전투시에 나쁜 전술 중 하나인 '무모한 돌격'전술의 발동확률을 높여주고 인내는 전투시 꼭 필요한 사기방어를 올려주기에 인내가 압도적으로 좋다. 어째서인지 라자스 이전의 룰러 디자이너에서는 인내를 페널티 취급해서 붙이면 나이가 1살 줄었다. 어째서인지 ID 넘버가 왠지 순서가 엇나가있다.
  • 질투 Envious(81) - 음모력: +2.00, 외교력: -1.00, 보유자가 봉신이나 가신일 경우 주군에 대해 관계도 -15
  • 친절함 Kind(82) - 음모력: -2.00, 외교력: +2.00, 봉신의 의견 +10
    ⑥ 전체적으론 친절이 우세, 다만, '음모력'이 줄어든다는 점은 페널티로 여기게 될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ID넘버가 왠지 순서가 엇나가있다.
  • 오만함 proud(85) - 매월 명예: +0.50 (매달)
  • 겸손함 humble(86) - 매월 신앙: +1.00 (매달)
    ⑦ 둘 다 페널티 하나 없이 명성/신앙을 올려주는 쓸만한 트레잇이지만, 명성과 신앙심이 넘쳐나는 후반 플레이에서는 잉여에 가까워진다. 겸손함을 달고 있으면 봉신으로 플레이할 때 군주의 파벌 탈퇴 요구를 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웬만한 악덕보다 더한 페널티 트레잇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물론 독립군주로 플레이할 때는 그런 거 없으니 취향껏 골라 달아도 상관없다. 특히 이슬람 플레이라면 달마다 신앙심을 수급해 주는 겸손은 매우 유용한 트레잇이 된다. 메카를 순례하며 확정적으로 겸손을 얻을 수 있으니 꼭 얻자.[7]

2.5. 성격 특성[편집]

어떤 성격을 지녔느냐를 의미하는 특성. 미덕과 대죄와 비슷하게, 왠지 대칭되는 게 많다. 그리고, 대죄/미덕에 비해 어느 쪽이 더 좋은지 미묘한 것이 많다. 특히 이쪽 트레잇들은 단순히 능력치의 증감이 아니라 관계도 변화나 캐릭터의 행동 자체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많아 그 효과가 더욱 미묘하다. 재미있게 궁리해 보자. 아이콘은 회색 원.
  • 기만적 deceitful(87) - 음모력: +3.00, 외교력: -2.00, 정직함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10
  • 정직한 honest(88) - 음모력: -2.00, 외교력: +3.00, 기만적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10
    효과든 페널티든 완벽한 대칭이다. 둘 다 효과는 무척 좋지만 페널티 역시 상당한 것이 문제. 게임 특성상 외교력이 더 중요하니 정직함이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음모력 역시 낮으면 아쉬워서... 그냥 둘 다 안 얻는게 낫다는 의견도 있다.
  • 겁쟁이 craven(89) - 무력: -2.00, 봉신의 관계도 -10, 사기 방어 -20%, 용감함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10
  • 용감한 brave(90) - 무력: +2.00, 봉신의 의견 +10, 동일한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10, 전투시 사기 방어 +20%, 전투에 참전시킬 경우 전사율 증가
    효과를 보면 용감함이 압도적으로 우위. 하지만... 전사율 증가는 정말 무섭다. 효과고 뭐고 한방에 훅날아가는 수가 있다. 이 때문에 겁쟁이는 절대 얻지 말고, 용감함도 어지간하면 얻지 말라는 의견도 있다.(하지만, 직접 전투지휘를 안 할거라면 봉신의견 보너스 때문에라도 용감함은 좋은 트레잇이다. 캐릭터는 용감하지만 플레이어가 겁쟁이)
  • 내성적 shy(91) - 외교력: -2.00
  • 사교적인 gregarious(92) - 외교력: +2.00, 봉신의 관계도 +5, 이성의 관계도 +5
    비교할 가치 없음. 사교적은 무조건 좋은 트레잇, 내성적은 무조건 나쁜 트레잇이다.
  • 야심 ambitious(93) - 무력: +2.00, 음모력: +2.00, 외교력: +2.00, 관리력: +2.00, 학력 +2.00, 욕구를 가지게 하는 상대 [8][9] 에게 관계도 -50
  • 만족 content(94) - 매월 신앙: +0.50 (매달), 음모력: -1.00, 가신이나 봉신일 경우 주군에게 관계도 +50
    능력치만 보면 야심은 좋은 트레잇이지만, 크킹의 강호역시 자기 실력이 3할이면 흑백양도의 친구들의 체면이 7할이다. 관계도 변화를 따지면 야심이 꼭 좋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만족 트레잇이 있으면 주군의 음모중단 요구등을 반드시 수락하게 되는 터라 행동에 제약이 커진다. 알아서 판단하자. 단, '나'말고 내 부하봉신이라면 만족이 최고다. 분봉은 꼭 만족 달린 놈에게 해주자.
  • 독단적인 arbitrary(95) - 관리력: -2.00, 학력: -1.00, 봉신의 관계도 -10, 공정함 보유자의 관계도 -10
  • 공정함 just(96) - 관리력: +2.00, 학력: +1.00, 봉신의 관계도 +10
    비교할 필요가 있음? 공정한게 좋다.
  • 냉소적인 cynical(97) - 매월 신앙: -0.20 (매달), 음모력: +2.00, 교회의 관계도 -10, 독실함 보유자의 관계도 -10
  • 독실함 zealous(98) - 매월 신앙: +1.00 (매달), 무력: +2.00, 독실함 보유자의 관계도 +30, 교회의 관계도 +10
    냉소적의 음모력 보너스는 독실함의 무력 보너스보다 좋다. 하지만, 관계도 변화는 독실함쪽이 압도적으로 우위. 상황에 따라 판단할 것. 단, 내가 성전으로 쳐맞을 때 독실함을 달고 있으면 개종으로 전쟁 무효화를 못해서 곤란해지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
  • 피해망상 paranoid(99) - 음모력: +2.00, 외교력: -1.00
  • 신뢰 trusting(100) - 음모력: -2.00, 외교력: +1.00
    정직함과 기만적의 트레잇 쌍과 비슷하지만, 효과에 비해 페널티가 더 커서 둘다 별로 좋지 않다. 둘은 상반되는 트레잇이기 때문에 선택지가 쌍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차라리 피해망상이 낫다. 왜냐면 신뢰를 달고있는 캐릭은 암살당할 확률을 높혀주기 때문. 반면 피해망상은 암살당할 확률을 줄여준다.
  • 잔혹한 cruel(101) - 음모력: +1.00, 외교력: -1.00, 사기 손실 +10%, 봉신의 관계도 -10

3. 지휘계[편집]

전투에 참여하다보면 이벤트를 통해 습득하게 되는 트레잇. 학습과정에서 후견인의 것을 습득하는 경우도 있다. 전투에 나갈 수 없는 여자가 전투 트레잇을 달고 있는 건 무조건 이 경우. 무력이 8 이상일 경우 각 트레잇의 보정치는 더욱 높아지며 페널티도 적어지고, 무력이 20 이상일 때는 페널티가 아예 없어진다.
  • 경보병 지휘관 light_foot_leader(102) - 경보병: +20.0%, 중보병: -10.0%
  • 중보병 지휘관 heavy_infantry_leader(103) - 중보병: +20.0%, 기병: -10.0%
  • 기병 지휘관 cavalry_leader(104) - 경보병: -10.0%, 기병: +20.0%
  • 고무시키는 지휘자 inspiring_leader(105) - 사기 방어: +10.0%, 중앙 통솔: +10.0%
  • 계략꾼 trickster(106) - 사기 손실: +10.0%, 방어: -20.0%
  • 조직자 organizer(107) - 행군속도: +20.0%, 후퇴: +10.0%
    반드시 중앙에 위치해야 이속 버프를 받는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쓸만한 특성이지만 좋지 않은 전술을 발동시키는 단점이 있다. 이동 용도로 써먹다 전투전에 지휘관을 바꾸어주거나, 전력이 확실히 우위일 때 사용하자.
  • 수비자 defensive_leader(108) - 손실: -20.0%, 방어: +10.0%
  • 예측 불가능한 지휘자 experimenter(109) - 랜덤한 수치 하나 +30%
  • 측면 공격수 flanker(110) - 측면 통솔: +20.0%, 중앙 통솔: -20.0%
    매우 좋은 트레잇이지만, 어쩐지 AI는 고무시키는 지휘자와 같이 얻는 경우가 잦다(...)
  • 공격적인 지휘자 aggressive_leader(111) - 추격: +20.0%, 손해: +10.0%, 방어: -20.0%
  • 공성 지휘자 siege_leader(112) - 공성전: +40%
    무력에 따른 수치 보정이 없다. 기나긴 공성 시간을 대폭 줄여주기 때문에 매우 쓸만하지만 다른 전투 트레잇에 비해 보기 드물다.
  • 겨울의 군인 winter_soldier(177) - 겨울 보급 + 40%, 겨울 전투 +50%

4. DLC 추가 특성[편집]

딱히 DLC를 받지 않는다고 해서 적용되지 않는건 아닌 듯 하지만 적어도 대강의 시기를 구분하기 위해 나눈 것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추정해서 분류한 것이기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4.1. Sword of Islam[편집]

이슬람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슬람교 관련 트레잇이 증가.
  • 무자히드 mujahid(113) - 무력: +2.00, 같은 특성의 관계도 +30, 종교계의 관계도 +25
    십자군의 이슬람 버전으로, 지하드에 지휘관으로 참가한 캐릭터에게 붙는다.
  • 하자즈 hajjaj(114) - 매월 신앙: +0.10 (매달), 관리력: +1.00, 무슬림의 관계도 +10
    메카를 순례하고 온 캐릭터에게 붙는다.
  • 하지 on_hajj(115) - 매월 신앙: +0.20 (매달)
    메카를 순례 중인 캐릭터에게 붙는다.
  • 파키흐 faqih(116) - 능력치 변화 없음, 봉신의 관계도 +10
    율법학자를 의미한다.
  • 하피즈 hafiz(117) - 능력치 변화 없음, 무슬림의 관계도 +5
    쿠란을 완벽하게 기억한 무슬림에게 내려주는 칭호이다.
  • 사이이드 sayyid(118) - 능력치 변화 없음, 무슬림의 관계도 +10
    이슬람 초기 무함마드 친족의 후손으로 우마이야 가문과 압바스 가문은 무함마드의 후손이 아니라 방계 친족이다. 사이이드 트레잇이 있는 인물과 모계결혼하면 다른 가문도 사이이드를 달 수 있으나, 그 과정이 복잡하다. 우선 이슬람으로 전향한 후 사이이드 트레잇이 있는 인물을 초대하고 다시 개종[10] 사이이드 남자 가신을 개종시키고 모계결혼해야 한다. 특히 사이이드를 가진 인물만이 시아파 칼리프가 될 수 있다.[11]
  • 순례자 pilgrim(119) - 매월 신앙: +0.10 (매달), 기독교도의 관계도 +10
  • 미르자 mirza(120) - 능력치 변화 없음
    이 캐릭터의 어머니가 사이이드인 경우 붙는다.
  • 흉터 scarred(121) - 매월 명예: +0.10 (매달)
    부상이 회복되면 부상 트레잇이 흉터로 변화한다. 캐릭터 포트레이트에도 실제로 흉터가 생긴다. 왜 여성 캐릭터에게 흉터가 있으면 명예를 얻는지는 묻지 말자.

4.2. Legacy of Rome[편집]

비잔틴의 거세와 눈뽑기를 시작으로 한 관련 트레잇과, 지형별 전문가 트레잇이 추가.
  • 거세됨 eunuch(122) - 생식력: -5000.0%, 이성의 관계도 -20
    남성에게만 적용되는 것으로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 거세 디시전을 활성화시키면 붙는 트레잇이다. 말 그대로 고자가 되는 것으로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 된다. 거세당하면 '부서진 마음' 스탯이 일시적으로 붙어 관계도 -80이 뜨지만 기간이 끝나면 충실한 내시가 되었기에(...) 관계도가 높아진다.
  • 눈 뽑힘 blinded(123) - 무력: -6.00, 음모력: -2.00, 관리력: -2.00, 건강: -1.00
    남녀 모두 적용이 가능하며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 눈뽑기 디시전을 활성화시키면 붙는 트레잇이다. 단순히 생식력만 떨어지는 거세와 다른 의미로 능력치가 떨어지는 반병신이 되는 트레잇이다.
  • 고귀한 태생 born_in_the_purple(124)[12] - 매월 명예: +0.50 (매달), 봉신의 관계도 +5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와 황후 사이에서 태어난 캐릭터에게 붙는다. 하지만 고증대로 황제와 황후인 시점에서 태어난 캐릭터기 떄문에 황제와 황후의 자식이라 하더라도 아직 황제신분이 되기 전에 출산했다면 이 트레잇이 달리지 않는다.[13] 고귀한 태생인 자식은 그렇지 않은 자식보다 계승권이 더 높은데 예를 들어 장남이 고귀한 태생이 아니고 차남이 고귀한 태생이라면 장자 상속제를 실시하고 있다 하더라도 차남이 비잔틴 제위를 물려받는다. 만약 고귀한 태생인 차남이 무능하거나 너무 어려 후계자로서 부적합할 경우, 장남에게 데스퍼트 칭호를 주면 고귀한 태생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장남이 후계자가 된다. 고귀한 태생이 아닌 장남과 차남, 삼남이 있을 때 차남에게 데스퍼트를 줘서 장남을 생깔 수도 있다. 단, 고귀한 태생은 비잔티움 제위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비잔티움과 무관한 작위(시칠리아 왕위 등)는 그대로 장남에게 떨어져 나간다.
  • 아우구스투스 augustus(125) - Vassal Opinion: +15, 매월 명예: +0.50 (매달), 봉신의 관계도 +15
    로마 제국의 황제에게 붙는 트레잇으로 로마 제국 부활을 달성하면 붙는다. 그 후 개종해도 무방. 로마 제국위의 황제에게만 붙는다. 제국위를 물려받고, 며칠 지나면 트레잇이 추가되는 식.
  • 평지 전문가 flat_terrain_leader(126) - 평지에서의 전투: +20.00%, 농지에서의 전투: +20.00%, 스텝에서의 전투: +20.00%
  • 험지 전문가 rough_terrain_leader(127) - 숲에서의 전투: +20.00%, 언덕에서의 전투: +20.00%
  • 산악 전문가 mountain_terrain_leader(128) - 산에서의 전투: +20.00%
  • 사막 전문가 desert_terrain_leader(129) - 사막에서의 전투: +20.00%
  • 신성한 전사 holy_warrior(130) - 사기 방어: +10.0%, 손해: -10.0%, 이교도와 전투: +30.0%
  • 고집센 unyielding_leader(131) - 사기 방어: +20.0%, 방어: +10.0%

4.3. Sunset Invasion[편집]

바다를 건너온 아즈텍에서 매독이 전파.
  • 매독 has_aztec_disease(135) - 무력: -1.00, 음모력: -1.00, 외교력: -1.00, 관리력: -1.00, 학력: -1.00, 생식력: -20.0%, 건강: -3.00, 이성의 관계도 -30
    보통 매독과 약간 다른 것으로 아즈텍에서 매독이 전파되는 이벤트가 뜨면 생긴다.

4.4. The Old Gods[편집]

첩을 만들 수 있는 이교도 특성상 '첩의 자식'을 비롯해, 각 이교도들 관련 트레잇 추가.
  • 첩의 자식 child_of_concubine(132) - 외교력: -1.00
    서자를 의미한다. 사생아와 달리 첩의 자식은 상속을 받을 수 있지만 우선 순위가 적자보다 낮다. 서출 장남보다 적출 차남이 높은 순위의 계승권을 가지게 된다. 분할 상속제라면 항상 적자가 메인 타이틀을 물려받게 된다. 또 사생아와는 달리 특별한 디시전을 통해 직위를 높일 수 없다.
  • 농민 반란 주동자 peasant_leader(133) - 외교력: -5.00
    농민 반란군의 대장에게 붙는 트레잇.
  • 이단의 창시자 heresiarch(134) - 능력치 변화 없음
    종교 반란군의 대장에게 붙는 트레잇.
  • 광전사 berserker(136) - 무력: +4.00, 외교력: -2.00, 동일한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20
  • 바랑기안 varangian(137) - 무력: +2.00, 외교력: +1.00, 동일한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20
    바랑기안 근위대에 복무하면 붙는 트레잇.
  • 샤오쉬안트 saoshyant(138) - 능력치 변화 없음, 조로아스터교도의 관계도 +20
    샤오쉬안트의 현신 디시전을 실행한 캐릭터에게 붙는 트레잇.
  • 샤오쉬안트의 후예 saoshyant_descendant(139) - 능력치 변화 없음, 조로아스터교도의 관계도 +10
    샤오쉬안트 트레잇을 가진 캐릭터의 부계 및 모계결혼 혈통으로 이어지는 캐릭터에게 붙는 트레잇.
  • 바이킹 viking(140) - 매월 명예: +0.30 (매달), 무력: +1.00, 동일 트레잇 보유자의 관계도 +30, 북구신화 교도의 관계도 +15
    신나게 약탈하다 보면 붙는 트레잇으로 몇몇 유명한 바이킹들은 시작부터 가지고 있다.
  • 수도사 monk(141) - 매월 신앙: +0.30 (매달)
  • 수녀 nun(142) - 매월 신앙: +0.30 (매달)
    수도 서원을 한 캐릭터에게 붙으며 수도사와 수녀는 결혼할 수 없고 계승할 권리를 박탈당한다. 결혼 상태인 캐릭터나 황제, 왕, 공작, 백작, 남작 등 군주, 군주의 상속자는 적용할 수 없다. 이벤트로 자녀가 지원하는 경우가 있고, 파문가능한 종교의 경우 상속 후계자라도 파문 > 투옥 > 수도서원 을 통해 계승권 박탈이 가능하다.
  • 순례 중 on_pilgrimage(143) - 매월 신앙: +0.20 (매달)

4.5. Sons of Abraham[편집]

종교별 '사악한 성직자'나 Sympathy등이 추가.
  • 병약한 아이 sickly(144) - 건강: -2.50
    일정 확률로 사망한다. 급사
  • 무타질리파 mutazilite(145) - 학력: +5.00. 아샤리파의 관계도 -50
  • 아샤리파 ashari(146) - 매월 신앙: +1.00 (매달), 퇴폐주의자가 되지 않음, 무타질리파의 관계도 -50
    이슬람 확장의 최대 난점이었던 퇴폐도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다만 다른 종파인 무타질리파와의 관계도 페널티가 크고 무타질리파 가신이 많기 때문에 관계도에서 문제점이 생긴다.
  • 그리스도교에 대한 동정 sympathy_christendom(147)
  • 이슬람에 대한 동정 sympathy_islam(148)
  • 이교도에 대한 동정 sympathy_pagans(149)
  • 조로아스터교에 대한 동정 sympathy_zoroastrianism(150)
  • 유대교에 대한 동정 sympathy_judaism(151) 동정하는 이교도에게 관계도 감소 없음, 독실함 트레잇 보유자의 관계도 -50
    한 종교에서 다른 종교로 강제개종할 경우 개종하기 전의 종교에 대한 동정 트레잇을 얻는다. 무슬림은 이벤트를 통해 기독교와 유대교에 대한 동정을 얻을 수 있다.
  • 사악한 성직자 bad_priest_christian(152) - 매월 신앙: -1.00 (매달)
  • 사악한 칼리프 bad_priest_muslim(153) - 매월 신앙: -1.00 (매달)
  • 북구신화 타락한 사제 bad_priest_norse(154) - 매월 신앙: -1.00 (매달)
  • 텡크리 타락한 사제 bad_priest_tengri(155) - 매월 신앙: -1.00 (매달)
  • 조로아스터 타락한 사제 bad_priest_zoroastrian(156) - 매월 신앙: -1.00 (매달)
  • 아즈텍 타락한 사제 bad_priest_aztec(157) - 매월 신앙: -1.00 (매달)
  • 지형 전문가 narrow_flank_leader(158) - 좁은 지형: +50.0%

4.6. Rajas of India[편집]

인도관련 트레잇이 추가.
  • 브라만 brahmin(159) - 매월 신앙: +0.10 (매달)
  • 크샤트리야 kshatriya(160) - 매월 명예: +0.10 (매달)
  • 바이샤 vaishya(161) - 능력치 변화 없음
  • 인도 종교에 대한 동정 sympathy_indian(162) - 다른 종교 동정 트레잇과 같음
  • 시바교 신자 shaivist_hindu(163) - 매월 명예: +0.50 (매달)
  • 비슈누교 신자 vaishnavist_hindu(164) - 봉신의 관계도 +5
  • 샤크티 숭배자 shaktist_hindu(165) - 생식력: +20.0%
  • 스마타 숭배자 smartist_hindu(166) - 매달 카르마: +0.50 (매달)
  • 대승 불교도 mahayana_buddhist(167) - 봉신의 관계도 +5
  • 밀교도 vajrayana_buddhist(168) - 건강: +1.00
  • 소승 불교도 theravada_buddhist(169) - 학력: +1.00
  • 디감바라 교도 digambara_jain(170) - 건강: +1.00
  • 백의파 svetambara_jain(171) - 봉신의 관계도 +5
  • 퇴폐주의자 decadent(172) - 이제부터는 이 트레잇이 붙어있는 캐릭터만 퇴폐도를 생성하게되었다.
  • (조상의 이름)의 환생 reincarnation(173)
  • 전투 코끼리 지휘자 war_elephant_leader(174) - 사기 손실: +20.0%
  • 정글 전문가 jungle_terrain_leader(175) - 정글에서의 전투: +20.00%

4.7. Charlemagne[편집]

추가된 트레잇은 없다.

4.8. Way of Life[편집]

독신주의 시인 매 사냥꾼을 제외한 트레잇은 포커스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 독신주의 celibate(63) - 매월 신앙: +1.00 생식력: -1000.0% 교회 관계도 +10
  • 쾌락주의 hedonist(64) - 외교력: +2.00 음모력: +1.00 생식력: 20& 교회 관계도 -10 동일한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20
  • 학자 scholar(65) - 학력: +3.00, 동일한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20
  • 정원사 gardener(66) - 관리력: +2.00, 학력: +1.00 동일한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20
  • 신비주의자 mystic(67) - 음모력: +1.00, 동일한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20
  • 고문기술자 impaler(68) - 음모력: +2.00 학력: +1.00 사기 손실 +10%
  • 결투사 duelist(69) - 무력: +3.00
  • 사냥꾼 hunter(70) - 무력: +2.00
  • 시인 poet(71) - 외교력: +1.00, 동일한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20
  •  사냥꾼 falconer(72) - 외교력: +1.00
  • 유혹의 달인 seducer(178) - 외교력: +1 음모: +2 이성과의 관계도: +50
  • 유혹의 달인 seductress(179) - 외교력: +1 음모: +2 이성과의 관계도: +50
  • 행정관 administrator(180) - 관리력: +3.00
  • 건축가 architect(181) - 무력: +1.00 관리력: +2.00
  • 전략가 strategist(182) - 무력: +2.00 관리력: +1.00
  • 사교가 socializer(183) - 외교력: +3.00
  • 음모의 달인 schemer(184) - 음모: +3.00
  • 신학자 theologian(185) - 음모: +1.00 학력: +2.00
  • 게임 마스터 gamer(186) - 외교력: + 2.00 무력: + 1.00 동일한 특성 보유자의 관계도 +20
[1] 콘솔 명령어에 대응되도록 수정함.[2] 16세[3] ill이다. LLL이나 iii가 아니다![4] 참고로 궁정에 난쟁이 트레잇 케릭터 7명을 모으는 도전과제도 있다. 이름은 드워프 포트리스 (...)[5] 교육 트레잇 제외[6] 장착시 나이가 줄어든다.[7] 하지만 이슬람 플레이시 메카를 순례하기 전이라면 오만특성이 더 좋다. 순례 도중 이미 오만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면 야심 특성을 무조건 얻을수 있는 선택기회 생기기 때문[8] 자기 데쥬레 영지를 실질지배하는 영주나 클레임을 가진 작위의 소유자 등.[9] 이전 버전의 설명과 달리 주군이라고 무조건 관계도 -50은 아니다. 가까운 친족이거나 해서 클레임을 가질 경우 야심이 있다면 매우 위험하다. 관계도 -100도 보기 쉽다.[10] 이슬람은 모계결혼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11] 다만 게임에서만 이렇지 실제 시아파 칼리프는 무함마드의 사촌 알리와 무함마드의 딸 파티마의 아들인 하산, 후세인의 후손만이 될 수 있다.[12] 정확히는 비탄진 황제와 황후로 즉위한 상태에서 태어난 적자인 포르피로옌니토스(황자), 포르피로옌니타(황녀)를 뜻한다.[13] 사실 황태자의 경우에는 태어날 때 공동황제로 임명되므로 이 신분에서 낳은 자식은 고귀한 태생을 인정받는 것이 비잔티움의 전통이었다. 하지만 게임상에서는 이걸 구현하기가 힘들어 구현되지는 않았다.



최근 수정 시각 : 2015-07-24 10:42:29

크루세이더 킹즈2/법률

1. 법률 개요2. 법률 개정3. 상속법
3.1. 성별 구분3.2. 상속 방식3.3. 상속 팁
4. 왕권5. 부족권6. 중앙집권법7. 총독임명권8. 행정법9. 세법10. 징집법


상위 항목 : 크루세이더 킹즈 2

1. 법률 개요[편집]

법률은 해당 국가에 적용되는 법들이다. 높은 단계로 향상될수록 군주에게 유리해지지만 봉신들에게 불리해지며, 따라서 관계도나 기타 패널티가 붙는다. 특이한 점은, 법률을 제안했을 때 투표를 받는 것이라기 보다는 인정을 받는 것에 가깝다는 것이다. 특정 법이 입법되면 그걸 인정하거나 그냥 무시하는 선택지로 갈리는데, 따라서 반대표가 없기 때문에 입법에 실패해도 인정 받을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다만 '반대만 안 하는 것'뿐이기에 1~2년 내로 통과 안되면 10년 찍을 때까지 안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모든 직간접 봉신들은 투표권을 갖게 되는데 표가 부족하다면 프로빈스가 많은 공작에게 선물을 줘서 법률찬성을 하게 만들면 그 밑의 백작,남작등 모든하위 봉신들이 대부분 찬성에 따르게 된다.

군주권 법률은 해당 권역에 따라서 적용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들어 첫번째 시나리오인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스코틀랜드에 적용돼 있는 왕법은 자주적인 봉신 (봉신 간 전쟁이 가능)이고 잉글랜드는 보통의 왕권(봉신 간 전쟁이 불가능)이다. 그리고 잉글랜드 데쥬레지만 스코틀랜드의 소속인 컴벌랜드 백작령은 스코틀랜드에게 실질적 지배(de facto) 상태지만 법률은 잉글랜드의 왕법을 적용받아 보통의 왕권 영향을 받고 컴벌랜드 백작은 같은 스코틀랜드 세력 소속인 봉신들과 전쟁을 하지 못한다.

군주권은 자신의 권역(De jure)에 속한 다른 세력의 영주에게도 투표권이 있다. 단 명목상 작위의 경우 군주권 상승하는데에 있어 봉신간 관계도 감소도 없고 투표도 없다! 

참고로 독립 제후로서 백작이나 공작인 상태에서 왕이 되었을 때,(단, 이 방법은 백작에서 공작이 된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단순한 독립 제후였던 시기와 왕으로 등극한 이후 시기를 별개로 쳐서 한 번 더 고칠 수 있다. 
군주권과 서임권 법률은 상속법과 마찬가지로 인물 당 단 한번만 변경 가능하다. 군주권과 서임권 합쳐서 단 한 번이다. 

2. 법률 개정[편집]

기본적으로 모든 법률의 개정은 섭정이 통치하지 않아야한다. 상속법, 군주법, 서임권은 군주 일생에 단 한번만 바꿀 수 있고 세금, 징집법은 5년에 한번 바꿀 수 있다. 상속법은 변경하기에 앞서 이하의 조건이 필요하다.
1. 이전에 변경된 상속법이 없으며
2. 최소 10년 이상 통치해야하고.
3. 섭정이 통치하지 않아야 하며
4. 평화 중 이어야 하고
5. 전쟁중인 봉신이 없어야하고[1]
6. 어떠한 봉신도 플레이어에게 부정적인 견해(관계도 마이너스)가 없어야 한다.
하지만 한 명의 군주가 법을 여러 번 바꿀 수 있는 꼼수가 있다. 최우선 직위가 왕위이고, 여러 왕위를 보유할 경우에도 법을 고칠 수 있다. 
이하의 조건이 필요하다.
1. 왕위 2개 이상. 황제위 없음.
2. 다량의 금과 위신.
3. 높은 관계도 패널티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봉신들과의 관계도, 혹은 곧 죽어서 관계도를 리셋시킬 왕.
두 왕국의 법은 각각 별도로 설정이 가능하고, 하나의 왕위를 보유한 상태에서 권역에 따라 새로운 왕위를 만들면 '새 왕국의 법은 원래 가지고 있던 왕국의 법을 따라간다'. 그런데 왕위를 없앴다가 새로 만들면 옛날에 바꾸었던 내역은 말소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다시 법을 변경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잉글랜드 왕이 스코틀랜드를 정복해서 스코틀랜드 왕위까지 소유하게 되면, 두 왕국 중 하나를 깨서 나머지 하나의 왕국에 병합시킬 수도 있고, 두 왕국을 그대로 존속시켜 동군연합으로 만들 수도 있다. 그런데, 스코틀랜드 왕위를 뺏고 잉글랜드에 병합(스코틀랜드 왕위 파괴)시켰다가 다시 스코틀랜드 왕위를 만든다. 이러면 새로 만들어진 스코틀랜드 왕국의 법은 잉글랜드의 법을 따라가며 새로 생긴 왕국으로 취급된다. 새로 만들어진 스코틀랜드 왕국은 이전에 법을 바꾼 적이 없었다고 취급되기 때문에 한 번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상태에서 스코틀랜드 왕국의 법을 바꾸고 최우선직위를 스코틀랜드 왕으로 변경한 다음, 잉글랜드 왕위를 파괴해서 스코틀랜드 왕국에 병합시켰다가 다시 잉글랜드 왕위를 새로 만들면, 앞서 신생 스코틀랜드 왕국의 경우처럼 신생 잉글랜드 왕국의 법을 다시 고칠 수 있게 된다. 이 방법을 반복하면, 불과 1세대 동안 남성우선 균등상속에서 남녀평등과 장자상속의 2단계를 거쳐야 하는 남녀평등 장자상속으로 바꿀 수 있고(물론 반대의 경우도 가능), 교황 서임에 보통의 왕권이던 나라가 국왕 서임에 절대왕정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작위 파괴는 해당 작위의 권역에 속한 봉신들과의 '-50'이나 되는 막중한 패널티를 주고 이게 중첩까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3. 상속법[편집]

상속법의 구성 요소에는 성별 구분과 상속 방식 두 가지가 있는데, 이 두 요소가 합쳐져 국가의 상속법을 구성한다. 상속법을 변경할 경우 이해 당사자들의 충성도에 단기적/영구적으로 가감이 있다. 예들 들어 균등 상속일 때는 콩고물이라도 얻어먹을 수 있었던 사람이라면, 장자상속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이슬람 국가는 상속법이 남성 열린 상속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에딧을 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변경할 수 없다. 공화국 가문은 도시 귀족 선거제로 고정되어 있다. 또한 일부 작위(몽골 제국, 킵차크 칸국, 일 칸국, 티무르 제국, 아즈텍 제국)의 경우 성별 상속법이 남성 상속으로 제한되어 있다.

3.1. 성별 구분[편집]

  • 남성 상속 (Agnatic) : 어떤 경우에도 남성만이 상속한다. 현실의 확대된 살리카법에 해당한다. 여성은 아예 계승권 계산에서 빠지므로, 외손자의 계승 역시 불가능하다.
  • 남성 우선 상속 (Agnatic-Cognatic) : 남성이 우선이지만 직계 후손 중 상속 가능한 남성이 없을 경우 여성도 상속받을 수 있다. 만약 외손자와 딸이 있다면 외손자가 먼저 상속받는다. 외손자가 계승이 불가능할 경우 그 어머니가 상속받는다. 여성 후계자를 둔 군주와 여성 군주는 봉신과의 관계도에서 -10 패널티를 받는다.
  • 완전 남녀평등 상속 (Absolute Cognatic) : 남성과 여성이 완전히 동등한 상속권을 가진다. 군주가 바스크 문화거나 종교가 카톨릭 이단인 순결파(Cathar)거나 네스토리안 이단인 메살리안(Messalian)을 종교로 가지고 있어야만 입법할 수 있다.
    그 외에 여성 우선상속(Enatic-Cognatic)과 여성 상속(Enatic)이 모더용 더미 데이터로 존재하며 게임에서는 수정을 하지 않는 한 해당 상속법을 선택할 수 없다.
  • 여성 상속(Enatic) : 어떤 경우에도 여성만이 상속한다. 남성 상속(Agnatic)의 반대.
  • 여성 우선 상속(Enatic-cognatic) : 여성이 우선이지만 직계 후손 중 상속 가능한 여성이 없을 경우 남성도 상속받을 수 있다. 이 상속법 하에서 여성 상속자가 없을 경우 남성 상속자의 자손인 친손녀가 계승한다. 친손녀가 계승하지 못할 경우 그 아버지가 계승한다. 남성 우선 상속(Acnatic-Cognatic)의 반대이다.
    단 여성 위주 상속법을 제정하더라도 AI는 모계 결혼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엉망이 될 확률이 높다.

3.2. 상속 방식[편집]

  • 분할 상속제 (Gavelkind) : 가장 우선 순위가 높은 후계자에게 최우선 작위(Primary title)가 상속되고, 나머지 후계자들에게 나머지 작위들을 분배한다.
    • 군주는 영지 소유 제한이 상승한다.
    • 영지를 받을 수 있는 자식들중 영지를 못 받은 자식이 있을때 생기는 명성 패널티가 없어진다.
    • 같은 가문 출신들끼리 약간의 관계도 보너스를 받는다.
    • 최우선 후계자를 제외한 나머지 상속자들은 전부 독립하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하는 상속제이다. 왕권이 낮으면 말자, 높으면 장자 상속제로 바꾸는 것이 좋다. 차선책으로 선거나 연장자 상속제로 바꾸어 분할 만큼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작위 관리가 아주 골치아픈 것으로도 모자라서 계승권 주장 관계가 복잡해진다.
    • 분배 방식때문에 막내아들에게 백작령이 전부 상속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왕국 1개 공작령 1개 백작령 6개라면 맏아들에게는 왕위와 백작령 달랑하나 둘째에겐 공작령과 백작령 하나 셋째에겐 나머지 작위가 전부 상속되어 후대로 갈 수록 상속자 몫이 적어질 수 있다. 또한 최근 패치로는 장남에게 미리 물려주는걸 방지 하기 위해 장남에겐 백작령 하나 이상을 생전엔 못 물려주게 바뀌었다. 이건 손자가 있을 경우 맏손자에게 차남 삼남 몫을 전부 상속하여 회피할 수는 있다.

  • 선거 분할 상속제 (Elective gavelkind) : 가문원 중 선거로 뽑힌 사람과 자식들에게 영지가 분할되어 나누어 진다.
    • 샤를마뉴에서 추가되었다.
    • 부족제에서는 이 상속법이 강제된다.
    • 영지 한계가 30% 증가한다.
    • 제한 왕권일 때도 사용이 가능하다.
    • 영지 없는 자식으로 인한 위신 페널티가 없다.
    • 타이틀이 붕 뜨는 경우가 없는데다가 상속자가 일정한 조건을 갖추면 새로운 왕위를 만드는 경우도 생긴다.

  • 선거제 (Feudal elective) : 선거권을 가진 영주들의 투표로 후계자를 결정하며, 선출된 후계자는 모든 작위를 물려 받는다.
    • 선거권은 왕이나 황제의 경우 해당 영지의 권역(de jure) 내의 공작 이상급 영주들이 갖지만, 공작의 경우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 영지 내의 모든 백작급 영주들이 갖는다. [2] 그렇기에 왕과 황제 선거에선 완전히 남남인 국가끼리도 선거권을 행사하는 경우가 있음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 확실한 작위 계승이 어려운대신, 일단 봉신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해서 후보 지지를 잘 받기만 한다면, 원하는 인물을 고를 수 있다는 점과, 플레이어 사망으로 인해 작위가 계승 됐을때 봉신들의 불만이 타 계승법보다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선거제에서는 선거권자들의 계승자에 대한 관계도가 상승함으로 작위 계승후 계승권 주장자들이 계승권 논쟁을 일으켜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훨씬 적다.[3]
    • 치명적인 단점은 선거제의 경우 피선거권을 가진 모든 영주들이 해당 작위에 대한 파벌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4] 다른 상속법의 경우 작위에 대한 클레임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만 파벌을 만들 수 있다.
    • 주군이 선거가 가능한 권역 내의 (황제라면 왕위, 왕이라면 공작)작위를 1개 이상 가지고 있을때마다 관계도 패널티가 -15씩 발생한다. 게임상의 왕국,제국 데쥬레를 확인해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프랑키아 제국을 예를 들어서 프랑키아 제국의 권역은 브라타니,프랑스,아키텐,부르군디 이렇게 4개 왕국인데 프랑키아 제국이 선거제를 택할경우 본인이 4개국의 왕위 전부를 가지고 있다면 기존1개를 제외하고 3개국에 대한 -15x3=-45의 유권자 작위를 가지고 있음 페널티가 붙는다. 여기서 본인이 프랑키아 제국 권역 외의 프리지아 왕국 왕위를 가지고 있다면 이것은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만약 프리지아를 100년 동안 완전 통치해서 프랑키아 제국 데쥬레에 프리지아가 포함된다면 그때부터는 선거권이 생긴다.)본인이 왕위만 가지고 있어도 마찬가지. 1개 공작위외의 왕국데쥬레 내의 공작위를 더 가지고 있다면 가지고 있는만큼 페널티가 붙는다. 그러므로 보통은 직할령 내의 주요 공작위 1개와 그외의 공작위는 파괴시켜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로 왕위를 파괴할 경우 그 산하의 모든 공작들은 선거권을 갖게 된다. 이는 제국 직할 공작령으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 선거제의 모든 단점은 선거권자(=피선거권자)를 제거함으로서 해결이 가능하다. 가령 왕국 내에 공작이 0명~1명이라면 선거제는 선거권이 없는 봉신에게도 관계도 보너스를 주면서 마음대로 후계자를 지정할 수 있는 사기 상속법이 된다. [5]
    • 기존에는 선거권자들을 만족시킬 충분한 자금만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 원하는 자식/가문 사람에게 간편하게 상속시킬 수 있어서 관리가 편했었다. 또한 직할령을 제외한 공작령을 전부 파괴하여 선거권을 독점하는 형태도 가능했었다. 하지만 샤를마뉴 패치를 기점으로 봉신 제한 때문에 공작위 파괴는 힘들어졌다. 또한 관계도가 높은 선거권자들이라도 플레이어의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경향이 늘어났고, 같은 가문의 다른 후보자를 찍을 확률이 대폭 상승했다. 때문에 중반부턴 사용하기 힘든 상속법이 되었다.

  • 장자 상속제 (Primogeniture) : 첫번째 자식이 모든 작위를 상속 받고, 첫번째 자식이 죽었으면 그 자식의 첫번째 자식으로 상속권이 넘어간다.[6]
    • 첫째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일 경우 어느 쪽을 우선시하는가는 위에서 언급한 성별 구분에 따라 다르다.
    • 자신 혹은 자신이 혹한 왕국이나 제국의 왕권이 높음 이상이어야 시행할 수 있다. 안정적인 계승 방식이지만 첫째의 능력치가 낮을 때 아쉬워지는 면이 있다.

  • 연장자 상속제 (Seniority) : 혈족 내의 최연장자가 모든 작위를 가져간다.
    • 군주권이 중간 이상이어야 시행할 수 있다.
    • 가문에 흩어진 작위를 긁어모으는 용도로 적합하지만, 계승권자가 나이가 많을 것이므로 장기간 통치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 게임상에서 법을 바꾸기 위해서는 해당 군주가 10년 이상 통치해야 하는데, 노인들이 계속 즉위하다보니 10년의 통치기간을 못 채워서 상속법을 못 바꾸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 말자 상속제 (Ultimogeniture) : 막내 자식에게 모든 것을 물려준다.
    • 장점은 좋은 후계자를 정말로 오랜 기간동안 통치할 수 있다는 것이며 왕위가 길수록 봉신들이 더 좋아하므로 왕국이 안정적이 된다는 것이다.
    • 단점은 왕이 일찍 죽거나 말년에 막둥이를 낳아버릴 경우 섭정 시기가 온다는 것이다. 섭정 시기가 되면 계승권에 대해 약한 클레임을 가진 모든 인물들이 왕위 계승 전쟁을 열 수 있다. 또한 (확률이 낮지만) 섭정과 사이가 안 좋을 경우 후계자를 배신할 수 있고, 막둥이가 자랄 동안 세력을 키워둔 삼촌과 형제들이 후계자를 단종으로 만들려고 할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섭정이 어지간한 파벌 요구를 수용해주기에 왕권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 열린 상속제 (Open) : 가장 세력이 강한 아들이 상속받는다.
    • 이슬람 국가의 고정 상속법이다.
    • 이슬람 국가의 작위를 빼앗을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왕위를 비잔틴 황제가 빼앗아오면 그 왕위는 '균등상속'으로 전환되어 있다. 가지고 있는 왕 또는 제위 중 하나라도 균등상속이면 작위의 파괴가 불가능하다. 이런 경우엔 그냥 10년동안 들고 있다가 상속법을 선거제로 바꾸고 파괴하면 된다.

  • 족장 선출제 (Tanistry) : 가문원중에서 투표로 차기 지도자를 선출한다.
    • 켈트족(아일랜드, 브르타뉴, 스코틀랜드, 웨일즈인) 전용 상속제이다.
    • 선거권은 실제 보유하고 있는 영지(데 팩토de facto)의 모든 백작급 이상의 봉건영주가 한 표씩 행사한다.
    • 일반 선거제에 비해 안정적인데, 다른 가문으로 작위가 넘어가는 일 없이 어쨌든 자기 가문 안에서만 지도자가 선출되기 때문이다. 다만 왠지 플레이어가 뽑고 싶은 사람이 아닌 놈을 뽑을 때가 꽤 있다.[7]

  • 공화국 연장자 상속제 (Patrician Elective) : 공화국 선거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다음 공화국의 후계자로 정해진다.
    • 공화국 가문의 고정 상속법이다.
    • 기본적으로 가문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후계 캐릭터로 정해진다. 후계자로 지정하고 싶은 사람에게 '지정된 후계자'라는 칭호를 내림으로써 변경가능하다.
    • 선거제와 연장자 상속의 장점만 모았기 때문에 관리가 상당히 편한 상속법이다. 물론, 정치 자금이 많이 필요하긴 하지만, 일반 선거제에 비해 덜 들어간다.

3.3. 상속 팁[편집]

모딩을 한다 하더라도 하드 코딩되어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 마음대로 후계자 지명하기 등은 모딩하기가 어렵다. 보통은 불교/자이나교의 후계자 지명부분을 플레이하고자 하는 종교의 특성에 추가시키는 게 고작이다.
  • 불교, 자이나교로 플레이하기 : 불교, 자이나교는 장자or말자 상속제일 경우 원하는 자식을 후계자로 지명할 수 있다. 성별법의 영향은 받는다. 때문에 약간의 운만 따르면 쭉 천재로 플레이할 수 있다. 마음대로 전쟁이 가능한 몽골 문화와의 조합은 최강이라 평해진다.
  • 이슬람 종교로 플레이하기 : 말 그대로. 그냥 작위만 주면 편하게 물려주는 게 가능.
  • 선거제로 플레이하기 : 봉신관리만 잘 한다면 원하는 가문원에게 후계자를 넘겨줄 수 있을 정도로 좋긴 하지만, 관계도가 100인 AI가 플레이어와 다른 후계자를 지지하는 등 변수가 많아 세력이 커진 후에는 이용하기 힘들다. 왕국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2개 왕국 정도까지는 공작을 임명하지 않고 아예 플레이어만 투표권을 보유해서 사실상의 지명제(...)로 활용할 수 있다. 제국부터는 아무래도 힘들다. 그냥 장자 상속제를 하자.
  • 상속법을 바꾸기 : 말 그대로 원하는 자녀가 상속받을 수 있도록 상속법을 바꾸는 것. 예를 들면 천재가 태어난 시점에서 말자 상속법으로 바꾼 후 부인과 이혼을 하거나. 나이가 많은 여성(40세 이상 여성은 임신확률이 낮아지고 45세 이상 여성은 임신을 못한다.)과 결혼하면 된다. 첩은 그냥 내버리면 된다
  • 비잔티움 제국으로 플레이 : 비잔티움은 Born in the purple 트레잇이 우선시된다. 장자 상속제라도 자주빛 트레잇이 있는 차남이 트레잇이 없는 장남보다 우선순위를 가진다는 것. 이 때 장남에게 데스퍼트 칭호를 주면 황태자 비슷하게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맘에 드는 자녀에게 완벽하게 넘겨줄 수는 없지만 보통의 상속제보다는 선택의 폭이 넓다.
  • 파문 후 수도서원, 거세/실명 : 둘째/셋째 등이 뛰어난 능력을 가졌을 경우 플레이어가 가톨릭이고 교황을 봉신화 했다면 앞의 자녀를 파문, 투옥시킨 다음 수도서원 시킬 수 있다. 수도서원 한 자녀는 상속권이 박탈된다. 비잔틴 계열로 플레이했을 경우는 비슷한 방법으로 파문, 투옥, 거세/실명을 시행하면 그 자녀의 상속권이 박탈된다.
그렇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이교도와 전쟁으로 영지를 점령하여 얻은 교회를 하사하는 것이다. 다른 작위가 없다면, 그 교회의 주인이 되면서 상속권이 박탈된다. 만약 이교도의 영지를 얻기 곤란하다면, 직영지의 남는 자리에 교회를 건설한 후 주면 된다.
  • 다른 자녀를 죽이기 : 말 그대로 죽이는 것(...) 과격하게는 플레이 캐릭터가 고령이고 병에 걸려서 오늘내일 한다 싶을 때 그냥 투옥해서 처형하는 방법이 있고, 클레임을 만들다 재상이 죽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 때 재빨리 자녀를 재상으로 임명하면 그 자녀가 죽는다. 혹은 궁중 사제로 임명해 이교도 지역에 보내서 순교시키기, 소수 군대로 돌격시키기 등이 있다.

4. 왕권[편집]

왕권법은 국가 내에서 왕/황제가 가지는 권리에 대한 법으로, 왕과 황제만 설정할 수 있고, 해당 왕국/제국의 권역 내에 있는 독립 공작과 백작들의 영지에도 적용된다. 군주는 일생에 단 한번만 왕권을 조정할 수 있고, 왕권을 상승시킬 경우 단기적으로 봉신들의 관계도가 30 감소한다. 또, 왕권의 결정에는 해당 왕국/제국 권역 내에 영지를 가진 외국 군주/봉신들도 표결권을 가지고 참가한다. 왕작위 이상 권역 지도를 보면 특정 지역에서 활성화된 왕권법을 알 수 있다. 보통 많은 플레이어들은 중간~높음 정도의 왕권을 유지하는 편. 높음으로 해서 장자 상속제 시행 후 중간으로 내려서 플레이하는 것이 추천된다.
왕권은 병력의 소집에도 영향을 주는데, 이는 밑의 군사 파트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 자치적인 봉신(Autonomous Vassals) - 소집된 병력의 지휘관을 임의로 바꿀 수 없고, 봉신들은 자의적으로 전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상속을 통해 영지가 외국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작위의 박탈은 어떤 상황에서도 불가능하다. 봉신들의 관계도가 5 상승한다.
  • 낮음[8](Limited Crown Authority) - 봉신의 시민, 귀족, 성직자 최소 징병 +20%
    소집된 병력의 지휘관을 군주가 바꿀 수 있다. 작위의 박탈이 가능해진다. 봉신들의 충성도가 5 감소한다. 종교로 토속신앙을 가진 경우, 왕권을 이 이상 올리는 것이 통상적으로 불가능하다. 토속신앙의 성지를 확보하고 종교적 영향력을 높여 신앙을 개혁하거나, 아예 토속신앙을 포기해야지만 왕권을 높일 수 있다. 말자 상속제, 선거제 상속법을 사용할 수 있다.
  • 중간(Medium Crown Authority) - 봉신의 시민, 귀족, 성직자 최소 징병 +40%
    봉신은 같은 왕국 또는 제국 내의 봉신들과는 전쟁을 선포하지 못한다. 파문된 봉신을 패널티 없이 가둘 수 있고, 이교도인 봉신은 아무런 페널티 없이 작위를 박탈할 수 있다. 종교 파트에서도 설명하겠지만, 가톨릭과 정교회는 서로를 이교도로 보지 않으니 주의하자. 연장자 상속법을 시행할 수 있게된다. 봉신들의 충성도가 10 감소한다.
  • 높음(High Crown Authority) - 봉신의 시민, 귀족, 성직자 최소 징병 +60%
    외국의 영주가 영지를 상속 받지 못한다. 즉 상속으로 땅이 해외에 넘어가는 것이 방지된다는 이야기. 장자 상속제를 시행할 수 있게 된다. 봉신들의 충성도가 20 감소한다.
  • 절대적(Absolute Crown Authority) - 봉신의 시민, 귀족, 성직자 최소 징병 +80%[9]
    봉신은 자의적으로 타국에 전쟁을 선포하지 못한다. 동맹자의 전쟁에 참전하거나, 공격해오는 세력으로부터 방어전은 가능하지만 절대 전쟁을 시작하지는 못한다는 말. 봉신들의 충성도가 30 감소한다.

5. 부족권[편집]

부족권은 부족장이 소속 부족을 얼마나 강하게 복속하는가이다. 왕권과 달리 백작단위부터 적용되고 데쥬레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 부족권을 가장 높이 올리면 봉건정이나 상인공화정을 도입할 수 있다. 다른 세금, 징집법하고 같이 5년마다 1회씩 변경할 수 있다.
  • 최소 : 부족정은 전쟁시 휘하 부족을 동맹으로 초대하는 형식으로 소환하기 때문에 휘하 부족의 병력을 100% 이용할 수 있다. 대신 세금은 면제고 휘하 부족 병력이 불러오진 것이기 때문에 주둔군만 영지에 남아 쉽게 함락될 수 있다. 휘하 부족의 영토를 박탈할 수 없으며 종교개혁하지 않은 이교도의 충성도가 5 증가된다.
  • 낮음 : 휘하 부족의 영토를 몰수 할 수 있으며 종교개혁하지 않은 이교도의 충성도가 5 감소된다.
  • 중간 : 이교도, 이단의 영토를 이유없이 몰수할 수 있으며 종교개혁하지 않은 이교도의 충성도가 10 감소된다.
  • 높음 : 휘하부족이 동맹형식이 아닌 평범한 부족정처럼 징집되고 부족에 대해 20%의 세율이 적용된다. 전시에 소집할 수 있는 병력이 눈에 띄게 감소하지만 이벤트 소환병력 유지비를 보충할 수 있다.종교개혁하지 않은 이교도의 충성도가 20 감소된다.
  • 최대 : 조건을 만족하면 봉건정이나 상인공화정으로 체제 변경을 할 수 있다. 종교개혁하지 않은 이교도의 충성도가 30 감소된다.

6. 중앙집권법[편집]

2.2 패치에서 도입된 법률, 가능한 봉신계약의 최대숫자와 직할령의 크기를 트레이드오프로 조절할 수 있다. 율법주의 기술을 개방하면서 선택권이 넓어진다.
  • 분권 : 봉신한계 +10
  • 낮음 : 봉신한계 +5, 직할령 +1
  • 중간 : 직할령 +2
  • 높음 : 봉신한계 -5, 직할령 +3
  • 최대 : 봉신한계 -10, 직할령 +4

7. 총독임명권[편집]

샤를마뉴 DLC가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총독 임명권, 영토를 가진 휘하 봉신에게 종신제 왕/공작을 부여할 수 있다. 해당 봉신이 죽으면 작위는 회수된다. 임명할 때마다 10년동안 봉건영주와의 관계도에 패널티를 준다. 제국단위 국가에만 적용되며 율법주의 개발을 할수록 개방된다.
  • 없음 : 없음
  • 왕국단위 : 왕국단위 부왕을 임명할 수 있다.
  • 공작단위 : 공작단위 총독을 임명할 수 있다.

8. 행정법[편집]

비잔틴과 같은 높은 관료제를 도입한 국가를 구현하기 위한 법률, 제국에만 적용할 수 있다.
  • 봉건법 : 보통 봉건제
  • 제국행정법 : 도입하려면 절대왕권/장엄한 왕권 5단계 기술 필요. 5단계의 기술 수준은 도입한 뒤에도 계속 유지할 필요는 없다. 봉신한계가 25늘어나고 봉건영주와의 관계도가 10 감소되며 샤를마뉴 DLC가 있으면 공작단위 총독을 임명할 수 있게 된다.

9. 세법[편집]

세법은 세 종류(영주, 도시, 교회)가 있으며, 각각 성과 도시, 주교령에 적용된다. 단계는 왕권처럼 없음(최소)부터 많은(최대) 까지 네 단계이며, 단계에 따라 징수하는 세금의 양과 해당 봉신들의 관계도에 영향을 준다. 돈을 많이 걷을수록 관계도는 감소한다. 관계도 변동 없음의 과세율이 기본적으로 설정되어있다. 도시가 세금을 가장 많이 준다. 도시 과세율을 가혹한으로 시민 징집률을 최저로 두면 보다 편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 영주 과세율
    • 면세[10] - 세금 없음, 관계도 변동 없음.
    • 작은 - 세금 +10%, 봉건 봉신과의 관계도 -10
    • 많은 - 세금 +20%, 봉건 봉신과의 관계도 -20
    • 가혹한 - 세금 +30%, 봉건 봉신과의 관계도 -30
  • 도시 과세율
    • 최저 - 세금 +15%, 시민봉신과의 관계도 +10
    • 보통 - 세금 +25%, 시민봉신과의 관계도 변동 없음
    • 많은 - 세금 +35%, 시민봉신과의 관계도 -10
    • 가혹한 - 세금 +45%, 시민 봉신과의 관계도 -20
  • 교회 세금법[11]
    • 면세 - 세금 없음, 관계도 +20
    • 작은 - 세금 +35%, 교회 봉신과의 관계도 변동 없음
    • 많은 - 세금 +45%, 봉신과의 관계도 -10
    • 가혹한 - 세금 +55%, 봉신과의 관계도 -20

10. 징집법[편집]

징집법도 세법과 마찬가지로 적용 대상에 따라 셋으로 나뉘며, 성과 도시, 주교령에서 징집할 수 있는 병력의 최대치에 영향을 준다. 징집 병력의 최대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관계도가 감소한다. 관계도 변동 없음의 징집률이 기본적으로 설정되어있다.

흥미롭게도 영주 대상으로는 징집량 증가에 대한 패널티가 아주 적다. 세법 패널티는 아주 높은 것과 반대된다 그도 그럴것이 영주가 자기 봉토에서 징집된 병력 유지비를 지불해야한다(…). 종종 영주가 파산해버리서 해당 병력들이 모랄빵 패널티를 먹거나, 혹은 영주 본인의 세력이 너무 약해져서 군주까지 손해를 보는 일이 생기므로 영주의 재정상태를 종종 확인해줄 것. 참고로 돈 없고 힘 약한 영주일수록 징집시 불만이 빠르게 생긴다. 그리고 함선들의 징집 비용은 매우 비싸므로 함선들을 징집시 영주가 파산하지 않게 조심해줄 필요가 상당하다. 그러므로 돈 많은 공화국 영주들은 좋은 함선 셔틀입니다. 
  • 영주 징집률
    • 최저 - 봉신의 귀족 최대 징병 -40%, 관계도 +10
    • 보통 - 봉신의 귀족 최대 징병 -30%, 관계도 +5
    • 많은 - 봉신의 귀족 최대 징병 -20%, 관계도 변동 없음
    • 최대 - 봉신의 귀족 최대 징병, 관계도 -5
  • 시민 징집률 - 징병율 패널티가 적은 편이지만 애초에 도시들은 병력이 구질구질해서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
    • 최저 - 봉신의 시민 최대 징병 -50%, 관계도 +10
    • 보통 - 봉신의 시민 최대 징병 -35%, 관계도 변동 없음
    • 많은 - 봉신의 시민 최대 징병 -20%, 관계도 -10
    • 최대 - 봉신의 시민 최대 징병 -5%, 관계도 -20
  • 교회 징집률 - 교회는 고품질 병력을 제공하지만 징병율이 좋지 않다.
    • 최저 - 봉신의 교회 최대 징병 -50%, 관계도 +10
    • 보통 - 봉신의 교회 최대 징병 -40%, 관계도 변동 없음
    • 많은 - 봉신의 교회 최대 징병 -30%, 관계도 -10
    • 최대 - 봉신의 교회 최대 징병 -20%, 관계도 -20
  • 추가로 절대왕권일경우 징집률이 80%가 되는데 영주징집률을 최저(-40%)로 해놓으면 왕권이 먼저 적용되어 무조건 80%는 징병이 가능해진다. 절대왕권의 -30 페널티를 영주징집률을 최저로 해놓음으로서 -20으로 절대왕권+80%징병률을 유지할수 있다!
[1] 왕권이 '보통' 이상이 아니거나 왕국을 봉신들에게 쪼개줄 경우 이 조건을 충족하기가 매우 힘든데 봉신들은 평소에도 욕구가 있는 영토를 다른 영주들에게서 빼앗기 위해 계속 전쟁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왕권을 두고 많이 싸운다.[2] 요컨대 브리타니아 황제 선거에는 노르망디 공작이 선거에 참여할 수 없지만, 노르망디 공작이 런던을 소유하고 있다면 런던백은 노르망디 공작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3] 신성 로마 제국이 이 계승법을 왜 쓰는 지는 신성 로마 제국의 콩가루 봉신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신성 로마 제국은 선거제 계승법이 없다면 툭하면 전국시대가 열릴 것이다.[4] 프랑스 왕국을 예로 들면 다른 상속법의 경우에는 프랑스 왕국에 대한 클레임을 가진 사람만이 프랑스 왕국에 대한 파벌을 만들 수 있으나 선거제의 경우에는 왕국 데쥬레 내의 모든 영주들이 클레임 없이도 파벌을 만들고 내가 왕하겠다고 나설 수 있다.[5] 이를테면 브리타니나 나바라의 경우 공작위와 왕위의 숫자가 같다.[6] 비잔틴 제국의 경우 장자가 죽고 손자가 있는경우에도 차남에게 가는경우가 있다. 손자를 데스퍼트로 임명할경우 회피가 가능하나 이것도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다.[7] 이는 투표자가 작위 소유자로부터 관계가 멀고 한미한 출신을 선호하기 때문이다.[8] 법률 창에서는 낮음(Low)로 뜨지만, 군주권의 변경을 알리는 팝업 창에는 제한된(Limited)으로 표기된다.[9] 2.3.2기준.[10] 기본적으로 영주들은 세금을 대신해서 병력을 제공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면세가 기본적으로 책정되어있다. AI들은 영주세를 올리기보다는 왕권을 올리려는 경향이 크다.[11] 주의할 점은, 가톨릭 성직자들은 군주에게 세금을 낼 의무가 없다는 것이다. 주교등의 성직자들은 군주가 마음에 안 들면 교황에게 세금을 바치므로 성직자와의 관계를 튼튼하게 해둬야한다.

최근 수정 시각 : 2015-08-01 10:35:05

크루세이더 킹즈 2/디시전

상위 항목 : 크루세이더 킹즈 2

1. 공통적인 디시전
1.1. 그랜드 토너먼트를 연다1.2. 군주에게 파벌의 최종 권고문을 보낸다1.3. 귀족을 궁정에 초대한다1.4. 성직자를 궁정에 초대한다1.5. 사교계 진출1.6. 연회를 연다1.7. 여름 시장 열기1.8. 대규모 사냥에 나서기1.9. 성지 순례하기1.10유대인에게 돈을 빌린다/갚는다1.11. 영지에서 유대인을 내쫓는다1.12. 영지에 유대인을 받아들인다1.13자살한다
2. 가톨릭 전용
2.1면죄부를 산다2.2성전기사단에게 돈을 빌린다2.3. 특정기사단에게 돈을 기부한다2.4기사단들을 내쫓는다2.5교황령 수복
3. 비잔티움 전용
3.1로마 제국 수복3.2. 로마로 천도한다3.3. 콘스탄티노플에 대한 클레임을 주장한다3.4. 동서 대분열 종결3.5. 바랑기안 근위대 편성3.6. 가혹한 형벌
4. 이슬람 전용
4.1. 라마단을 지키기4.2. 후루시야 토너먼트를 개최한다4.3. 사다카 (자선의 의무)를 지킨다
5. 조로아스터 전용
5.1. 샤오쉬안트의 현신5.2. 최고 사제단의 부활
6. 노르드·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 문화 전용
6.1. 룬스톤을 세운다
7. 북구신화 전용
7.1. 바이킹의 대연회를 연다
8. 유대교 전용
8.1유월절을 기념한다8.2이스라엘 왕국을 재건한다8.3. 예루살렘 제3성전을 세운다8.4. 최고 사제단의 부활
9. 몽골 전용
9.1. 네르게(몽골족의 사냥회)를 연다
10. 인도 문화&종교 전용
10.1. 디왈리를 연다10.2. 다른 계열의 종교로 개종10.3. 종파를 선택한다10.4. 카스트를 얻는다10.5. 호랑이 사냥대회를 연다10.6. 구루를 찾는다10.7전륜성왕
11. 샤를마뉴 DLC 추가
11.1. 봉건 영주가 된다11.2. 공화국 성립11.3. 부족지역 업그래이드11.4. 왕국 성립11.5. 제국 성립



1. 공통적인 디시전[편집]

1.1. 그랜드 토너먼트를 연다[편집]

각 인물당 평생에 걸쳐 단 1번만 할 수 있는 디시전이다. 이게 무슨 용도인가 하면, 작위 계승후 불안정해진 국가를 안정시키는 용도다. 즉, 대규모 무술 대회를 열어서 계승자의 권위를 내보이는 것. 북한이 열병식을 왜 하는지 생각해보자. 돈을 상당히 많이 퍼먹는 디시전으로, 디시전이 종료될때 모든 봉신과의 관계도가 2년동안 10 상승한다. 즉, 작위 계승후 전국시대가 열리는(…) 사태를 막기 위한 디시전인 것이다. 다만, 이 관계도 상승량은 계승 직후 생기는 짧은 통치 패널티에 의한 관계도 하락량과 거의 비슷하고, 따라서 만능이 아니다. 계승 분쟁으로 전국시대가 열리기 가장 쉬운 미성년 군주가 토너먼트를 열 수 없다는 것도 치명적인 단점. 그랜드 토너먼트 중에 봉신들이 부상당하거나, 불구가 되거나, 죽는 이벤트가 여럿 뜬다. 가끔 사이 나쁘고 재수없는 봉신이 죽으면 공짜 암살 참고로, 토너먼트를 여는 도중에 전쟁이 발생하면 즉시 토너먼트가 취소된다. 이미 쓴 돈과 얻은 명예는 원상복귀된다.

1.2. 군주에게 파벌의 최종 권고문을 보낸다[편집]

Ultinum, 고대 로마의 원로원 최종 권고의 그 울티눔 맞다. 파벌의 요구사항을 군주에게 전달한다. 군주가 거부할 경우 자동으로 모든 파벌 가입자가 반란을 일으킨다.

1.3. 귀족을 궁정에 초대한다[편집]

궁정에 인사가 모자를때 쓰라고 있는 디시전으로, 궁정에 남성 귀족 1명 넣어준다. 수입에 따라서 초대할 때 쓰는 돈의 액수가 커진다. 새 게임을 시작해서 아직 시간이 흐르지 않은 경우, 즉 일시정지상태, 귀족과 아래 설명된 여성을 궁정에 초대하는 비용이 수입과 상관없이 1로 고정된다. 아직 수입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수입이 0인 상태로 계산되는 버그로 보이지만 수정되지 않았다. 보통은 쓸 일이 없지만, 소수민족/종교로 하거나 생성 캐릭터로 엄한 곳에서 플레이할때(조로아스터교로 아일랜드에서 시작한다거나...) 자신과 같은 문화/종교를 가진 가신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1.4. 성직자를 궁정에 초대한다[편집]

성직자를 궁정에 1명 넣어주는 디시전. 수입과 상관없이 신앙심 5를 소비한다. 수입이 커서 귀족을 초청하기엔 돈이 너무 크게 낭비되는 상황이거나, 돈은 없고 사람이 필요할 때 땜빵으로 쓰기 좋다.

1.5. 사교계 진출[편집]

여자 1명을 궁정에 넣어주는 디시전. 가아아아아끔 좋은 트레잇을 가진 여자가 들어오면 로또가 되지만,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수입에 따라서 초대할 때 쓰는 돈의 액수가 커진다. 귀족을 초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소수민족/종교의 경우 가끔 쓴다. 결혼할 여자가 없는 경우에도 쓴다. 유대교라거나...
그리고 사실 시간만 넉넉하면 전혀 쓸 필요가 없는 디시전이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모든 궁정에는 시녀로 추정되는 연고자가 없는 미혼 천민 여자 가신이 하나씩 있고 이 가신이 죽거나 나가거나 결혼하면 잠시 후 다른 시녀가 등장하므로 꾸준히 확인만 해주면궁정 내의 모든 가신을 결혼시켜줄 수 있다. 게임 후반에는 사람 수가 늘어나 렉만 일으킬 뿐이지만 소군주로 초반이라면 가능하면 이 시녀로 궁정 내의 모든 가신을 결혼시켜주는 습관을 가지자. 안습한 인재 풀에 새로 태어나는 신생아들이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소수민족/종교인 경우.

1.6. 연회를 연다[편집]

11월 이후부터 1월 이전에 가능한 디시전으로, 돈이 꽤 들어간다. 또, 음식 준비를 위해서 돈이 더욱 들어간다는 점에 유의하자. 진행중에 악단/서커스단 고용으로 돈이 추가로 깨지는 디시전이 나오기도하며, 플레이어 캐릭터의 봉신에 대한 의견을 까는 이벤트가 나온다.(…) 만찬 진행 중에 봉신들끼리 결투를 벌이기도한다. 플레이어에게는 의미가 없지만 AI 들에게 의미가 있는 이벤트. 만찬 진행 중에 명예 수치를 매달 얻을 수 있다. 디시전 효과가 그나마 쓸모있는 디시전으로 외교 5, 관계도 5 버프를 행사 종료 후 1년간 준다. 문제는 이 디시전이 돈을 엄청나게 퍼먹는다는 것.(…) 다만, 봉신 수가 늘어나서 초대 손님이 엄청나게 많아져도 그것 때문에 돈을 추가로 먹지는 않는다. 고로 영토가 넓을수록 효과적이다.

1.7. 여름 시장 열기[편집]

5월 이후부터 8월 이전에 할 수 있는 디시전. 진행중에 명성을 주는 디시전으로, 농민들이 성으로 들어가려해서 성주의 불만을 사는 이벤트[1], 성직자들이 아니꼬와하는 이벤트, 플레이어의 명성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등이 발생한다. 분명 농민을 즐겁게해야할 행사인데, 어째 하는 짓 보면 자주 농민을 자극해서 봉기 확률을 높인다… 다만 돈이 많이 깨지는 것도 아니고 올라가는 봉기 확률도 급박할 때가 아니라면 티날 정도도 아니어서 쓸만하다.

1.8. 대규모 사냥에 나서기[편집]

9월 이후부터 11월 이전에 할 수 있는 디시전. 플레이어가 봉신들과 함께 사냥에 나선다. 무력과 명성을 일시적으로 올려주는 사건들이 생기는데, 이때 플레이어가 부상당할 수 있다. 참고로, 사냥 포기 선택지를 택하면 플레이어는 겁쟁이 트레잇을 받게 된다.(…) 종종 봉신과의 관계도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도 생긴다. 디시전이 주는 1년 버프 자체는 좋은데, 무력이 항상 필요한 능력치는 아니고, 디시전 자체의 위험 부담이 좀 크다. 따라서, 대규모 전쟁을 개시하기 직전에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전쟁시에는 무력이 필요하고 봉신과의 관계도 개선은 병력동원증가를 의미하므로.

꼬박꼬박 실시하려고 하면 캐릭터가 여기저기 다치고 말 그대로 영구적인 병신이 되는 경우도 생긴다. 다만, 종종 봉신 관계도를 올려주어서 소규모 작위 소유 캐릭터에게는 그나마 쓸만하다. 사실 맘에 안드는 무능 캐릭터 자살용이다.

1.9. 성지 순례하기[편집]

본래 이슬람 전용 디시전이었으나 크리스트교도 Sons of Abraham DLC를 설치하면 할 수 있게 되었다. 시행하면 순례를 끝내고 돌아올 때까지 섭정이 대신 통치하게 된다. 이슬람의 경우는 당연히 메카로 고정되어 있고, 가톨릭의 경우는 로마, 산티아고, 캔터베리, 쾰른, 예루살렘, 정교회의 경우 콘스탄티노플, 안티오크, 예루살렘, 오리엔탈 정교회의 경우는 악숨, 안티오크, 예루살렘 중에서 선택해서 갈 수 있다.

순례하는 동안 여러 이벤트가 있으며, 특히, 이슬람의 경우 아무래도 머나먼(…) 메카까지 가는 것이다 보니, 신앙심이 말 그대로 굴러들어오며 좋은 트레잇도 많이 준다. 크리스트교권도 신앙심이 많을수록 좋긴 하지만 특히 이슬람권은 신앙심만 있으면 특별한 클레임 없이 침략전쟁을 할 수 있고, 같은 종교와 전쟁을 하면 신앙심이 지속적으로 내려가는등, 지속적으로 전쟁을 해야하는 이슬람 플레이시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 디시전은 꼭 하는게 좋다. 또한 순례를 끝내면 하지즈/순례자 (이슬람/크리스트교) 트레잇을 얻을 수 있는데, 이 트레잇이 있으면 모든 해당종교를 믿는 인물들과 관계도에 보너스를 얻는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순례 중에는 섭정을 세워야한다는 것. 샤를마뉴 DLC 이후부터는 마음에 드는 봉신/가신에게 '지명 섭정' 칭호를 줌으로써 섭정이 될 인물을 미리 정해둘 수 있게 됐지만, 섭정 통치 중에는 약한 클레임 소지자도 작위에 클레임을 걸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자. 섭정이 야망 넘치는 인물이라면 성지순례 다녀온 2여개월 사이에 왕권을 멋대로 내려놔 유저들의 분노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덤으로 비잔티움 제국 소속 플레이어로 예루살렘에 가면 이상하게 실망하고 돌아오는 골때리는 이벤트가 자주 나오는데, 아무래도 비잔티움 제국이 너무 화려해서 실망하는 듯(…). 그러므로 안티오크로 가자.

1.10. 유대인에게 돈을 빌린다/갚는다[편집]

Sons of Abraham에서 유대교가 추가됨과 동시에 추가된 디시전. 영지에서 유대인을 내쫓는다를 선택하지 않으면 선택가능 300원을 빚지며 350원을 갚아야한다. 빌린 동안 교회에 속한 봉신들(주교 등)은 영주를 좋게 보지 않는다.(교회 관계도 -10) 돈은 원하는 때 적절히 갚으면 된다. 빛 독촉도 없다. AI들이 특히 유대인 대부업자를 애용하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왠만한 영주들은 유대인에게 돈을 빌렸다는 마크가 찍혀있다. 단 자신이 유대교를 믿는다면 돈을 빌릴수가 없다.

1.11. 영지에서 유대인을 내쫓는다[편집]

빌린 돈이 무효가 된다. 유대교를 믿는 지방을 통치하고 있으면 선택 불가능하다. 일정 기간 동안 외교력-2 패널티를 받으며, 만약 영지에 능력치 좋은 방랑 유대인이 정착했다면 그/그녀도 역시 내쫓아야한다. 또한 내쫓은 상태가 유지되면 유대인의 공백으로 패널티가 발생하는 이벤트가 랜덤으로 뜨며, 유대인의 고마움을 강제로 느껴야 한다. 물론 플레이어가 유대교를 믿는다면 자기도 나가야하니 불가능.

1.12. 영지에 유대인을 받아들인다[편집]

내쫓은 걸 취소한다. 돈을 다시 갚을 의무가 생기며, 다시 가끔가다 능력치 좋은 유대인들이 영지에 정착한다.

1.13. 자살한다[편집]

말 그대로 자살한다. 끗. 우울증 트레잇이 있어야 활성화 된다. 후계자 능력치가 좋거나 봉신들을 마구잡이로 투옥+추방하는 등의 폭군 깽판(…)을 벌이고 나서 자살하면 적절하다. 보통 우울증이 생긴 상태에서 후계 계승 전에 땅이 적다 싶을 때 한 봉신 찍고 토지를 죄다 몰수하고 자살해버리면 아무 페널티 없이 후계자에게 계승... 단, 이미 반란이 터진 상황에서 자살해봐야 소용없다. 좀 해본 유저들은 우울증이야말로 최고의 트레잇이라 카더라... 배우자가 사망한 후 재혼을 하지 않고 버티면 우울증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항상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2. 가톨릭 전용[2][편집]

2.1. 면죄부를 산다[편집]

돈을 신앙심으로 바꾸는 디시전이라고 볼 수 있으나, 다행히도 가톨릭은 신앙심을 급하게 필요로 할 일이 없는 게 특징인 종교이다. 실상 이 디시전의 진정한 목적은 신앙심 보다는 가톨릭에게 항상 고픈 교황과의 관계 버프용이다. 단 필요 자금의 공식이 캐릭터의 연수입의 10%, 즉 십일조다. 비싸다. 사실 그냥 외교관과 성직자를 로마에 보내면 끝난다

2.2. 성전기사단에게 돈을 빌린다[편집]

300금을 빌린다. 유대인들과 동일한 액수지만 이들은 디시전으로 원할 때 갚을 수 없으며 랜덤하게 자신들이 먼저 돈을 갚아달라고 말을 걸어온다. 그러니까, 도대체 언제 돈을 갚아야 할지 당최 알 수 없으므로 골치아프다!! 더 골때리는 점은 돈이 아니라 남작령 하나를 정착지로 달라든가, 아들이 무력이 뛰어나니 입단시키라든가 하은 짜증나는 요구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닥치고 돈 갚으라고 하기도 한다. 그나마 크리스트교인이라고 이자는 안 받는 덕에 더도 덜도 아닌 300금 그대로 돌려주면 되긴 하는데...

돈을 안 돌려주고 요구도 안들어줘도 되지만 그러면 신앙심이 무려 1000이나 깎인다! 동서 대분열 종결 디시전 신앙심 요구치가 1500이다.(…) 그냥 교황 잘 꼬드겨서 신앙심 지불하고 지원금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2.3. 특정기사단에게 돈을 기부한다[편집]

일단 기부 즉시 플레이어에게 신앙심을 주며, 돈을 받은 기사단의 병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300금을 기부하고 300신앙심을 얻는데 꼼수로 교황님은 보통 100 신앙심에 적어도 300원 이상은 주니(요구하는 캐릭터의 수익에 비례한다) 재상과 궁중사제로 교황님 의견을 높인 다음 삥을 뜯어서 신앙심도 늘고 돈도 느는 연금술을 실행할 수 있다. 단 교황이 돈을 주는건 수락여부가 maybe로 되어있어서, 실패할 수도 있다는게 문제. 한번 돈 받을 때마다 교황 관계도가 자그마치 -50이나 깎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파문당할 수도 있지만 가끔씩 쓰기엔 좋은 꼼수이다. 참고로 이것을 하면 기부한 기사단의 대장과 관계도 +50 보너스를 받는다.

2.4. 기사단들을 내쫓는다[편집]

가끔 이교도와 국경지대라고, 또는 돈을 잘못 꾸어서(…) 더러운 템플러 기사단이 남작령을 자리를 꿰차고 자신들의 본거지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신앙심 1000(!)을 대가로 이들을 내쫓고 자국내의 기사단이 점유중인 남작령을 전부 돌려받는 디시전이다. 신앙심이 너무 많이 드는 거 아닌가 싶지만 이들이 정복하면 자신들이 눌러앉고 가끔 자기들이 속한 백작령도 지들이 술수를 꾸며 뺏기도 하니 이교도보다 이놈들이 더 맘에 안든다 싶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이것을 하면 쫓아낸 기사단의 대장과 관계도 -100 패널티를 받고 20년 동안 종교 권위가 -5%된다. 

로마제국 재건을 하려는데 점유해야 하는 공작령 소속 남작령을 정교회 소속 기사단이 꿀꺽하면 깊은 빡침을 느낄 수 있다.(…) 기사단 추방 말곤 답이 없다. 씁, 어쩔 수 없지. 이건 사실 봉신화 가능하면 봉신화로 하면 되고 아니면 알박기한놈과 다른 종교로 개종해서 뺴낼수도 있긴 하다

2.5. 교황령 수복[편집]

교황령을 다시 복구시킨다. 교황령 점령 후 활성화된다.

3. 비잔티움 전용[3][편집]

3.1. 로마 제국 수복[편집]

기독교 계열 신도(카톨릭, 정교회, 오리엔탈 정교회, 네스토리우스교와 각각의 이단 모두 포함) 캐릭터 중, 비잔티움 제국 타이틀을 가진 캐릭터가 고대 로마의 핵심 영토를 수복하면 명성 3000을 지불하고 비잔티움 제국을 로마 제국으로 바꿀 수 있다. 옛 로마 제국의 모든 영토에 있는 기독교 영지들에 대해 Imperial Reconquest 라는 Casus Belli를 받게 된다. 이 디시전을 행하면 the glorious라는 호칭을 받게되고 아우구스투스 트레잇을 얻는다. 수복해야 하는 핵심 영토는 다음과 같다. 이를 명확히 보려면 맵에서 '데쥬레 공작령'을 보면 된다. 백작령 이하 남작령까지 모두 얻어야 된다. 

완전점령해야 하는 공작령은 다음과 같다:
  • 라티움
  • 베네치아
  • 페라라
  • 시칠리아
  • 제노바
  • 카푸아
  • 아풀리아
  • 트라키아
  • 안티오크
  • 예루살렘
  • 알렉산드리아
  • 아테네
  • 튀니스
  • 크로아티아.

3.2. 로마로 천도한다[편집]

수도를 로마로 옮긴다. 로마 제국 수복 후 활성화된다. 로마 제국 황제만 실행할 수 있는 디시전이지만, 로마를 직할령으로 가지고 있을 경우 실행할 수 없다.(그 경우, 그냥 수도 이전으로 로마로 수도를 옮기면 된다. 데 쥬레 수도라서 이전에 수도 이전을 한 적 있어도 실행할 수 있다.) 로마를 가지고 있지만, 내가 아닌 봉신 소유일 때 영토를 빼앗고 강제로 수도를 옮기는 디시전. 다만, 보통 로마는 교황령이기 때문에 수도 남작령이 사원 영지인데, 이 디시전으로 수도 이전을 할 경우 성 영지까지 같이 빼앗아서 수도를 바꿔주는데다, 해당 성 영지(보통 수트리)의 이름을 '로마'로 바꿔주기까지 한다.

3.3. 콘스탄티노플에 대한 클레임을 주장한다[편집]

로마 제국 수복 이전,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가 실행할 수 있는 디시전. 역시 콘스탄티노플이 제국령이지만 황제 외에 다른 봉신이 지배하고 있을 때 활성화되며, 시행시 바로 콘스탄티노플 작위를 강탈할 수 있다.(데 쥬레 수도이므로, 수도이전도 항상 가능하다.) 애초에 콘스탄티노플을 다른 사람 줄 일은 별로 없겠지만...

3.4. 동서 대분열 종결[편집]

교회의 동서 대분열을 종결시킨다. 간단히 말해 무력 종결(…). 정교회의 4개 총대주교구는 물론 5대 총대주교구중 하나안 로마까지 점령해버려 카톨릭을 데꿀멍 시킨다는 디시전이다. 정교회 신도 캐릭터중 비잔티움 제국 타이틀을 가진 자가 선포 가능한데, 콘스탄티노플 백작령, 거의 모든 서유럽을 관할하는 로마 대주교령, 팔레스타인과 아라비아 왕국 권역을 관할하는 예루살렘 대주교령, 이집트와 아프리카 왕국을 관할하는 알렉산드리아 대주교령, 예루살렘과 알렉산드리아 대주교령의 관할지를 제외한 남은 아라비아 제국 권역을 관할하는 안티오키아 대주교령이 전부 정교회 계열 종교의 통제하에 있어 정교회 계열 종파들이 5대 총대주교구의 총대주교[4]를 확보하고 있어야하며, 어떤 방식으로든 알렉산드리아, 예루살렘, 콘스탄티노플, 로마 주교령들에 정교회 소속 주교가 있어야 하며[5], 종교 권위를 90% 이상으로 올려 놓아야 하고, 2000 신앙심을 소비하면 가능하다. 드래곤볼 모으기

선포 후 가톨릭은 정교회의 이단으로 바뀐다. 동서 대분열 종결 디시전을 행한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the saint라는 호칭을 준다. 이 호칭은 로마 제국 수복시 주는 the glorious와 충돌하며, saint를 받고나서 로마 제국을 수복하면 saint가 glorious로 바뀐다. 따라서 로마 제국 수복과 동서 대분열 종결은 캐릭터 별로 따로해야 유니크(?) 호칭을 둘다 챙길 수 있다.

3.5. 바랑기안 근위대 편성[편집]

비잔티움 제국 타이틀 소유자가 할 수 있는 디시전으로, 명성 300과 금 300을 소비해서 바랑기안 근위대라는 봉신 용병을 얻는다. 싼값에 엄청나게 강력한 용병인 바랑기안 근위대를 고용할 수 있게 된다. 오직 비잔티움 제국 타이틀 소유자만이 고용할 수 있다. 중기 시나리오에서는 기본적으로 바랑기안 근위대가 편성되어 있다. 옛날에는 6000여명의 대병력을 줬지만, 지금은 너프돼서 4000여명이다. 너프전 6000명이 얼마나 사기적이었냐면, 바랑기안 근위대를 중익에 두고 좌익과 우익을 카타프락트로 채우면 2배 수의 중기병 위주 병력도 털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사기였다. 

참고로, 바랑기안 근위대는 종종 도시에서 만취 상태로 깽판을 부려 사고를 내는 이벤트를 벌인다. 바랑기안 근위대장과 해당 도시 시장 둘중 하나와의 관계도가 폭락하는 골때리는 이벤트가 생긴다. 또한, 종종 마차 경기중에 발생한 폭동을 진압하는 이벤트가 뜨는데 이때 바랑기안 근위대를 투입할 수도 있다. 근위대가 마구잡이로 폭도(?)들을 패죽이는 후속 이벤트가 뜨는데, 플레이어의 명성과 신앙심이 떨어지는 대신 폭도(?)들이 사고를 안 친다. 여담으로 바랑기안 근위대장은 무력+2, 외교력+1이 되는 바랑기안 트레잇을 얻게 된다. 

3.6. 가혹한 형벌[편집]

감옥에 수감된 죄수에게 비잔티움 문화 특유의 가혹한 형벌을 집행할 수 있다. 그 내용이라 함은 거세와 눈뽑기. 물론 거세는 그게 달려있어야 할 수 있으므로, 여자는 눈뽑기만 가능하다. 가혹한 형벌을 거행한 이후에는 해당 죄인은 자동으로 석방된다. 거세를 당한 남성은 백작령 이상의 작위를 받을 수 없으므로[6] 사실상 게임에서 제외되며, 자손번영이 불가능해 대가 끊기게 된다. 눈이 뽑혀 실명이 된 사람은 캐릭터 창에도 눈이 뽑힌 모습으로 나오며, 작위는 받을 수 있으나 사실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불구자가 되어 왕권에 위협이 되지 못한다. 또다른 특이사항으로는 관계도가 무조건 -100으로 깍이게 된다. -100으로도 모자라 보인다. 만약 거세당한 남성이 또다시 구금되게 된다면 눈뽑기를 추가로 시행할 수 있다.(...)

4. 이슬람 전용[편집]

4.1. 라마단을 지키기[편집]

단식이 끝나면 직속 봉신을 잔치에 초대할 수 있는데, 이를 진행하면 참가한 모든 봉신들과 관계도가 10상승한다. 라마단 진행 중에는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으며, 이벤트를 진행할 때마다 소량의 돈이 소비되는 대신 신앙심을 챙기고 퇴폐도를 낮출 수 있다. 만찬을 열기 이벤트에서 신앙심 보상이 늘어난 형태로 보면된다. 이슬람은 신앙심이 정말 고프다… 감사히 매년하자. 다만 나이든 캐릭터로 무리하게 하다가 병들거나 죽을 수도 있고, 군주가 병든 상태에서 라마단을 실시하면 그냥 취소된다. 환자는 라마단의 대상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 군주가 나쁜 트레잇이 달렸다면 라마단 도중 퇴폐도가 쌓이고 신앙심이 깎이는 짜증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단식 기간에 몰래 처묵처묵을 한다든가 지나가던 시녀와 검열삭제를 하다 걸린다든가... 전부 다 하면 돈이 왕창 깨지니(자선, 파티, 마눌님들 선물) 하기 전에 최소 500 이상은 구비하고 하자. 적자난다

4.2. 후루시야 토너먼트를 개최한다[편집]

그랜드 토너먼트의 이슬람 버전. 벌어지는 이벤트나 결과도 모두 같다.

4.3. 사다카 (자선의 의무)를 지킨다[편집]

돈을 신앙심으로 바꾸고 종교 지도자와의 관계를 소폭 상승시킨다. 신앙심이 항상 더 필요한 이슬람에게 있어서 나쁠 건 없는 디시전이다.

5. 조로아스터 전용[편집]

5.1. 샤오쉬안트[7]의 현신[편집]

The Old God DLC를 구입하고 조로아스터 계열로 플레이한 뒤 페르시아 제국의 샤한샤(황제)로써 페르시아 제국의 권역에 속한 모든 사트라피(공작령)과 또 그 사트라피에 속한 마즈페네이트(백작령), 바즈페네이트에 부속된 각 남작령급 영지인 도시, 사원, 아그(성)까지[8] 모두 지배하고 있어야 생기는 디시전. 명성을 올려주고 샤오쉬안트 트레잇을 얻을 수 있다. 샤오쉬안트 트레잇은 기본적으로 명성을 올려주며 모든 조로아스터교 인물과 관계도에 20의 보너스를 준다. 그리고 샤오쉬안트 트레잇을 가진 인물이 자식을 낳으면 자식들은 명성 및 관계도 보너스에서 샤오쉬안트 트레잇의 마이너 버전인 샤오쉬안트의 후예(관계도 보너스 10) 트레잇을 대대손손 물려받을 수 있다. 단, 샤오쉬안트의 후예 트레잇은 모계 결혼이나 부계로만 계승되며 본부인 및 첩의 자식들까지는 상속받지만 아예 혼외관계에서 태어난 사생아는 물려받지 못한다.

참고로 사제단 부활을 먼저 했을 경우 조로아스터교 기사단인 불멸자들이 성을 차지할 때가 있는데 얘네를 내쫓지 않으면 완전지배로 인정받지 못한다...만, 사제단을 부활시키고 샤오쉬안트의 현신을 실행하는 시점에서 이미 페르시아 황제일테니 그냥 봉신제의부터 걸어보자. 특히 문화권이 페르시아라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불멸자가 내 봉신이 되면 당연히 불멸자들이 가진 성도 내것으로 처리된다.

5.2. 최고 사제단의 부활[편집]

마찬가지로 페르시아 제국을 재건한 뒤 조로아스터의 5개 성지를 재점령하면[9] 사용가능한 디시전. 사용시 모바야단-모바야드라고 불리는 조로아스터교 종교 수장이 생기게 된다.

The Old God에서 플레이 가능하게 된 다른 종교들과 달리 야만인 취급이 아닌 조로아스터교의 종교개혁 대신 있는 디시전이다. 조로아스터교는 처음부터 정식 종교로 취급되기 때문에 다른 종교로 개종되는 데 취약한 이단종교 페널티가 없고, 다른 사람을 개종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다만 최고 사제단을 부활시키기 전까지는 대성전 선포나 이혼 요청 등 최고 사제의 허가가 필요한 행동은 할 수 없을 뿐. 만들면 최고 사제단이 가끔 대성전을 선포해서 영토 확장이 용이해지고 아내와의 이혼이 가능해진다.

6. 노르드·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 문화 전용[편집]

6.1. 룬스톤을 세운다[편집]

자신 또는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룬스톤에 세겨서 세운다. 기록되는 대상에 행실에 따라 100~300 정도의 명성을 실행한 캐릭터에게 주며, 2년간 인물들과 관계 보너스를 준다. 1150년 전까지(그러니까 역사적으로 노르만족이 문명화되기 전까지)만 가능하며 일생에 단 한번만 가능하다.

7. 북구신화 전용[편집]

7.1. 바이킹의 대연회를 연다[편집]

다른 종교권의 연회하고 같다… 가 아니라, 모여서 밥 먹는 건 똑같지만 감옥에 있는 포로를 제물로 바치면서 연회한다. 총 4명까지 바칠 수 있으며 한 명 바칠때마다 신앙심을 짭짤하게 준다.[10]비록 바칠 포로가 단 한명도 없으면 체면을 못차린다며 신앙심을 잃어야 한다! 다만, 이 경우 노예라도 사다 바친다는 선택지가 뜨면 돈을 써야하긴 하지만 신앙심을 얻지는 못해도 잃지도 않는다. 덤으로 블로트를 지낸 후 1년간은 군주에게 관계도 보너스도 생긴다. 이렇게 좋은 성능을 가진 대신, 기독교나 이슬람교 계열처럼 1년마다 한번 디시전을 실행할 수 없고 8년마다 한번씩만 실행이 가능하다. 가톨릭이나 동방정교회등 기독교 계통 종교를 믿는 인물일 경우 너희들이 말하는 축복받은 처녀는 어딨느냐같이 도발하는 선택지가 나오며 이슬람교 인물인 경우 너희들이 말하는 예언자는 어딨느냐라며 상대편 종교를 깐다 카톨릭, 정교회, 이슬람 등 아브라함계 종교를 믿는 포로를 바칠 경우 토속신앙 포로를 바치는 것보다 2배의 신앙심과 명성을 얻는다. 포로중에 친척이 있다면 '이러지 말게, 우린 한 핏줄이잖아.'라고 하는 걸 그것이 내 신앙심의 증표라네 내 형제(자매)여라고 답하고 바치거나 살릴 수 있다! 단 친족살해자 트레잇은 그대로 받는다. 참고로 양대 이슬람 칼리프와 가톨릭 교황, 정교회 세계총대주교 등 다른 종교의 수장을 재물로 바치면 전용 도전 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8. 유대교 전용[편집]

8.1. 유월절을 기념한다[편집]

유대교 버젼의 라마단이나 연회와 비슷한 디시전이다. 역시 봉신들과 다 같이 모여 식사를 하고 관계가 일정시간 동안 좋아진다.

8.2. 이스라엘 왕국을 재건한다[편집]

구약시대 때 다윗 왕의 그 이스라엘 왕국을 재건한다. 당연히 이스라엘 왕국의 땅이 었던 곳 전부를 점령하고 있어야하며 500의 신앙심과 명성을 필요로 한다.

8.3. 예루살렘 제3성전을 세운다[편집]

이스라엘 왕국과는 별개로 예루살렘을 지배하고 있으면 가능하다. 솔로몬 왕이 지은 제1성전, 그것이 무너진 후 스룹바벨이 지은 제2성전에 이은 에스겔서에 예언된 제3성전을 세운다. 정말 에스겔서가 맞다면 진정한 메시아가 등장하고 신이 다스리는 천년왕국의 시대가 열리겠지만… 다행히도(?) 성서의 내용과는 달리 별일 없다. 주변의 이슬람 세력들의 어그로가 더 끌리는 정도? 거기다가 정말 천년왕국 스케일을 세우려는지 신앙심 1500과 돈 1500이라는 억소리나는 비용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것을 해야 고대 유대교 성직자층을 부활 시키고 종교지도자를 만들 수 있다.

8.4. 최고 사제단의 부활[편집]

필요한 조건은
  • 플레이어가 유대교도
  • 이스라엘 왕국을 통치 중
  • 예루살렘 백작령을 그 아래 남작령까지 모두 지배 중
  • 신앙심 1000

내용은 조로아스터교의 사제단 부활과 같다.(플레이어가 겸할 수 없고, 어차피 영토가 없어 플레이어가 하려고해봤자 게임 오버이므로) 따로 종교지도자 자리를 가진 캐릭터가 한명 출연하며 이제 대성전 선포와 아내와의 이혼소송 등을 할 수 있다.

9. 몽골 전용[편집]

9.1. 네르게(몽골족의 사냥회)를 연다[편집]

그냥 이름만 다른 대연회이다.

10. 인도 문화&종교 전용[편집]

10.1. 디왈리를 연다[편집]

다른 문화권의 대연회와 유사한 연회를 10월에 열 수 있으며, 힌두교와 불교, 자이나교의 이벤트 내용이 각각 다르다. 힌두교의 경우 선택지에 따라 칼리에게 인신공양을 바칠 수 있다.

10.2. 다른 계열의 종교로 개종[편집]

플레이어가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중 하나를 믿고 있을 때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나머지 종교 중 하나를 선택해 개종할 수 있다. 

10.3. 종파를 선택한다[편집]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를 믿고 있을 경우 디시전을 실행해 하위 종파를 선택할 수 있다. 종파는 플레이어의 대에서 한 번만 변경할 수 있으며, Zealous 트레잇을 가지고 있을 경우 종파를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다.

10.4. 카스트를 얻는다[편집]

다른 계열의 종교를 믿는 영주가 힌두교로 개종했을 경우 비용을 지불하고 카스트를 얻을 수 있다. 

10.5. 호랑이 사냥대회를 연다[편집]

인도 문화권에서 대규모 사냥 개최를 대신하는 디시전이다.

10.6. 구루[11]를 찾는다[편집]

디시전을 실행하면 학식 수치가 높은 가신이 한 명 추가된다.

10.7. 전륜성왕[편집]

플레이어가 라자스탄 제국, 벵골 제국, 데칸 제국의 제위를 모두 소유할 경우, 디시전을 발동해 인도 제국을 건국할 수 있으며 황제의 명칭이 전륜성왕으로 변한다. 디시전을 실행하면 라자스탄 제국, 벵골 제국, 데칸 제국이 사라지고 인도 제국만 남게 된다. 세 제국의 모든 데 쥬레 영토는 인도 제국의 데 쥬레 영토가 된다. 플레이어가 인도계열 문화권일 필요는 없다. 다만 종교는 인도의 종교(힌두교, 불교, 자이나교)를 믿어야 디시전 실행이 가능하다.

11. 샤를마뉴 DLC 추가[편집]

11.1. 봉건 영주가 된다[편집]

부족제 지역을 지배하고 있는 상태에서 귀족관습 1단계에 성채기술 1단계 부족성채 만렙, 법률을 절대 부족 조직화까지 올리면 부족정착지가 성으로 바뀌면서 부족장에서 영주가 된다. 

11.2. 공화국 성립[편집]

부족제 지역에서 평민관습 1단계 도시시설 1단계 부족시장 풀업에 공작위를 가지고 있을시 상인공화국으로 변화 한다.

11.3. 부족지역 업그래이드[편집]

자신이 부족장이 아닌 상태에서 부족지역을 가지고 있을시 부족지역이 위의 조건을 만족했을시 봉건영지 또는 도시로 변화한다.

11.4. 왕국 성립[편집]

공작위 3개 또는 자신이 지배하고 있는 렐름이 35사이즈 이상일경우 자신의 메인공작위 이름으로 왕국이 성립되며 자신이 가진 공작위 지역은 새로만든 왕국의 권역이 된다. 다만 자신이 소유한 공작령의 권역을 주장하는 왕국이 이미 있는 경우 권역은 변경되지 않는다.

보통은 쓸 일이 없지만 데 쥬레 왕국이 51%를 얻고 세우기에는 너무 커서 그냥 이 디시전을 쓰는 것이 나은 지역들도 있고 자신의 영지가 여러 지역에 걸쳐져 있어서 데 쥬레 왕국을 세울 수 없는 경우 쓸 수 있는 유용한 디시전. AI들은 사용하지 않는다.

11.5. 제국 성립[편집]

왕국위 3개 또는 렐름 사이즈 150 이상일시 자신의 메인 왕국의 이름으로 새로운 제국이 성립되며 자신이 가진 왕위의 권역은 새로운 제국의 권역에 포함된다. 위의 왕국 성립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소유한 왕국령의 권역을 주장하는 제국이 이미 있는 경우 권역은 변경되지 않는다.
[1] 못 들어가게하면 농민 봉기 확률이 증가한다.[2] 대부분 Sons of Abraham에서 추가되었다.[3] DLC인 legacy of rome가 있어야 디시전을 쓸 수 있다.[4] 이 대주교령들을 소유한 정교회 소속 성직자는 메트로폴리탄이 아니라 무조건 총대주교가 되며, 설령 교회 영지가 해당 백작령의 수도가 아니더라도 무조건 대주교령으로 남는다. 이 3개의 대주교령을 제외하면 오로지 백작령의 수도인 교회 영지만이 대주교령이 될 수 있다.[5] 참고로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가 이단이라면, 해당 이단 종파 주교들이 점령하고 있으면 된다.[6] 단 거세당하기 이전 작위는 유지된다.[7] 조로아스터교에 전해지는 인물로, 세상이 북두의 권이 돼버리면 나타나 사람들을 구원해줄 구세주라 한다. 즉, 이슬람교의 깽판을 몰아내고 조로아스터교를 신봉하는 페르시아 제국을 재건한 인물을 구세주의 현신이라 부르는 것이다.[8] 각 영토나 그 지배자의 명칭이 문화권별로 달라지는 관계로 페르시아계 문화 고유의 명칭이 사용된다.[9] 샤오쉬안트의 현신 디시전을 실행하려면 페르시아 제국의 권역을 완전지배해야 하지만 최고 사제단의 부활은 페르시아 제국의 제위를 가지고 있으면서 조로아스터교의 5대 성지만 가지고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페르시아 제국 작위를 만드는 데 필요한 영토는 제국 권역의 80% 이상.[10] 이 디시전덕분에, 북구신화의 왕들은 반란을 일으킨 봉신을 페널티 없이 목을 따 버리는것이 가능하다. 한번에 따 버릴수있는 양이 한계가 있다지만 뭐 그정도쯤이야. 다만, 자식 목을 따 버릴 경우는 얄짤없이 '친족살해자'가 뜬다...가까운 친척정도까지는 문제없는듯.[11] 힌두교, 불교, 시크교, 자이나교 등에서 일컫는 스승으로 자아를 터득한 신성한 교육자를 말한다.



최근 수정 시각 : 2015-08-03 03:07:29

크루세이더 킹즈 2/종교

1. 종교 관련 이모저모2. 목록
2.1. 크리스트교 계열
2.1.1가톨릭 계열2.1.2정교회 계열
2.2이슬람 계열2.3. 기타 종교2.4. 토속 신앙 계열
2.4.1수오메누스코2.4.2게르만 신화(샤를마뉴 이전에는 북구 신화)2.4.3. 로무바 (발트 신화)2.4.4슬라브 신화2.4.5. 텐그리2.4.6. 서아프리카 토속2.4.7. 준교(주니교, 주니스트)2.4.8아즈텍2.4.9그리스·로마 신화(그리스 다신교)2.4.10. 토속
2.5. 인도 계열 종교
3. 종교 개혁


상위 항목 : 크루세이더 킹즈 2

종교는 플레이에 있어 중요한데 먼저 같은 계열 종교라 하더라도 종교가 다를시 관계도에 페널티가 있으며 이단의 경우 관계도 페널티가 훨씬 커서 반란을 일으킬 확률이 이교보다 오히려 더 높으며(이교: -30, 이단: -35, 강제 개종: -10[1])[2], 지역단위로도 이단이 이교보다 더 폭동을 일으킨다. 또, 이단이 창궐한 지역을 개종시키기 위해 해당 지역 주교의 능력치가 매우 중요하다. 능력치가 구린 주교가 있으면 대대로 이단인 주교가 부임하며 이단과 이교를 방치한다. 오히려 힘들게 지역을 개종시키면 어느새 다시 이단, 이교화 시킨다.(…)

각 종교마다 5개의 성지가 있다. 기독교, 이슬람처럼 타당한 이유로 선정된 성지가 있는가 하면 아즈텍처럼 게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정해진 성지도 있다.성지 선정 사유(영어)
각 종교는 종교권위(Moral Authority)라는 수치가 있으며 0~100사이의 수치로 표현된다. 종교권위가 높은 종교는 개종시키기 힘들며, 낮을 경우 그 반대이다. 또한 종교권위가 낮을수록 이단의 출현확률이 증가하며 다른 종교로의 개종이 쉬워지므로 이단이 퍼지기도 쉬워진다. 종교권위는 이벤트, 종교지도자의 외교력, 종교지도자의 신앙심, 종교의 이름을 건 전쟁(종교반란, 성전, 대성전)의 성공과 실패여부, 그 종교로 개종하거나 그 종교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한 인물의 수, 그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게 통치되고 있는 그 종교의 성지 수 등등의 요소등을 포함하여 계속하여 바뀐다.

또한 이단이 본래 종교보다 5 지역 이상에 퍼질 경우 그 순간부터 원래 종교는 이단이 되고 이단이 정식 종교가 된다.

이단의 경우, 원래는 기본 바탕을 둔 종교와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기본 종교보다 할 수 있는게 적었는데(예를 들어 가톨릭 이단은 교황을 선출 할 수 없었다.) Sons of Abraham DLC에서 이단별 특성을 추가했다.

1. 종교 관련 이모저모[편집]

정교회는 5대교구가 각자 나뉜다. 비잔틴으로 플레이 시, 교구가 나뉘면 다른 교구의 신하들을 파문+눈뽑기+거세하기 콤보하기가 불가능해 매우 불편하다. 이를 막는 방법이 있다. 해당 교구의 주교령에 봉신을 임명할 때에 교구가 생성된다는 점을 이용한 방식. 해당 5대교구의 주교령을 주기 전, 해당 백작령 안의 시장에게 교회를 줘버리면 된다. ex: 예루살렘 시장 남작에게 예루살렘 주교령을 줌.

아즈텍은 아즈텍 제국의 인물들만 가지고 있고, 그리스로마 신화를 말하는 헬레닉은 가계도나 국가 역사에 있는 이미 죽어있는 인물들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 게임상에서 사용하려면 룰러 디자이너로 본인의 캐릭터를 그리스·로마 신화나 토속으로 만들어야 한다. 다만, 토속은 아브라함의 후손들 DLC를 설치하면 볼 수 있는 악마의 자식 이벤트로 나오는 마녀들이 믿고 있다.

오리엔탈 정교회와 단성론파는 에티오피아 지방에서 티격태격하다가 이슬람 순니파에게 흡수당하는 경우가 많고, 정교회와 특성이 같기는 하나 게임 내에서 정교회와 똑같이 취급되지 않는다. 애초에 서로 다르게 발전한 계열이다.

네스토리우스교는 Rajas of India DLC에서 이단이 아닌 정식종교로 승격 되었으며, 7~9세기에 비잔티움 제국에서 활동하던 영지주의 계열 정교회 이단인 바오로파가 새로 정교회의 이단으로 추가되었다. 또한 4세기에 활동한 신비주의 계열의 이단인 메잘린파는 여성을 성직자로 임명할 수 있으며 조로아스터교처럼 근친상간의 신성혼 보너스가 적용된다.

기독교는 가톨릭과 정교회, 오리엔탈 정교회, 네스토리우스교끼리는 성전이 불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왕권이 보통 이상일때 가능한 이교도의 작위 회수를 하려고 해도 이 때는 이교도로 취급이 되지 않으니 불가능하다. 또한 서로의 이단에 대해서도 성전이 불가능하나 예외가 존재하는데, 정교회+비잔티움 제국으로 5대 총대주교구를 수복하고 동서교회 통합을 선언하면 가톨릭과 가톨릭 계열 이단들은 정교회의 이단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정교회로 성전을 선포할 수 있다.

이슬람은 수니파-시아파 간의 성전이 가능하며 기독교와는 달리 서로의 이단에 대해서도 성전을 선포할 수 있다. 기독교 계열과 달리 시아-수니 간의 작위 회수도 가능하다. 또한 야지디파와 후루피파는 Sons of Abraham DLC와 Rajas of India DLC를 통해 칼리프 및 종교지도자 작위를 창설할 수 있다. 이바디파는 Charmagne DLC 이전까지는 수니파의 이단이었으나, 이후 독립 분파가 되었고, 이단도 하나 생겼다. 칼리프 만들 수 있는 것은 여전하지만 오리엔탈 정교회나 네스토리우스급 난이도를 벗어나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토속신앙 계열의 종교는 The Old Gods DLC를 구입하면 플레이 가능하다. 패러독스에서 본사가 스웨덴에 위치하는 관계로 중점을 두고 개발한 북구신화는 배가 강을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선박과 인접한 프로빈스는 어디든지 약탈할 수 있는 등 가장 강력하고, 다른 토속신앙 종교들은 북구신화의 하위호환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그나마 자유롭게 약탈이 가능한 종교는 텐그리 신앙 정도. 동유럽 평원은 인접한 지역이라도 많아 그나마 푼돈이 되지만 서아프리카 토속은 일자로 된 사하라 루트를 뚫어야 제대로 된 약탈이 가능하다. 
토속신앙 계열은 쓸 수 있는 전쟁 명분이 많아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데는 강력하지만 종교 개혁 전에는 말자상속제를 쓸 수 있는 텐그리 말고는 무조건 균등상속에 왕권이 제한된 왕권 이하로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1.10 패치 이후 추가된 각 종교별 성지를 확보하고 신앙심을 소모해 종교를 개혁하면 위와 같은 단점이 사라진다. 또한 전쟁 선포없이 타종교를 믿는 영지를 약탈해서 자금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 867년 시나리오에서는 군사력이 약하지만 부유한 로마나 베네치아가 플레이어의 목표가 된다.

조로아스터교 역시 The Old Gods DLC가 있으면 플레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여동생 모에 부모, 자식, 남매을 포함한 모든 근친상간이 가능하며 오히려 권장된다는 점이다. 다른 종교에서는 일반적으로는 3촌 이내의 친족과는 결혼 자체가 불가능하고 치트를 사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강제로 결혼시켜도 근친상간 트레잇이 붙을 가능성이 높지만, 조로아스터교도는 통상적으로 결혼할 수 있으며 오히려 이런저런 보너스를 받는다. 이 때문에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조로아스터의 별칭은 현관교(…)이다. 근친상간을 통해 많은 양의 신앙심이 확보가 가능하고 봉신간의 관계향상을 꾀할 수 있다. 심지어 자기 친엄마도 Concubine으로 삼을 수 있다. 자기 친딸이나 남매와 결혼하는 것은 장려하고 있고(…) 물론 단점이라면 근친상간 트레잇 붙은 아이가 튀어나올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다만 조로아스터 신성혼에서는 근친상간 붙은 아이가 태어날 가능성 자체가 통상의 25%로 낮게 코딩되어 있기에 오히려 유전 트레잇을 물려주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조로아스터교의 단점은 AI가 근친혼을 너무 선호한다는 점... 같은 가문에서 미혼인 여자가 전무하지 않는 이상 거의 무조건 근친을 선호한다. 그런데 구성원이 적은 대부분의 가문에서는 비슷한 나이대의 여자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35살 먹은 남자가 1살 여자아이랑 약혼하는 경우도 흔히 벌어지는 것. 심지어 아들들이 자꾸 여동생과 결혼하게 해달라고 해서 첩을 주었더니, 첩이 낳은 딸과 약혼하는 일도 벌어진다(...)그러니 그냥 여동생이랑 결혼시켜 주면 되는 것이다[3]. 하루바삐 2세를 만들어 가문을 늘리고 싶은 플레이어들에게는 답답한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유대교는 Sons of Abraham DLC를 구입하면 플레이 가능하다. 예루살렘을 회복해 이스라엘 왕국을 재건할 수 있으며 고유한 디시전도 추가된다. 또한 예루살렘 정복에 성공한다면 제3성전을 세울 수 있으며, 유대교 대사제령을을 선임할 수 있다. 유대교 대사제령은 기본적으로 제3성전을 건설한 플레이어의 봉신이 되므로, 정교회 대주교와 비슷한 위치다.
그러나 유대교의 플레이 난이도는 하드코어 그 이상이며, 가지고 시작하는건 우크라이나 스텝지역의 하자르 공국과 Rajas of India DLC에서 추가된 에티오피아계 유대교 세력인 세미엔 공작령 뿐. 그것도 종교만 유대교지 문화권은 유대인이 아니다. 원래 유대인 계열인 아슈케나지인이나 세파르디인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으며, 전통 유대인으로 플레이하기 위해선 캐릭터를 만드는것 말곤 방법이 없다.
문화를 포기하고 종교만 가지고 부흥시키려 해도 필연적으로 이스라엘과 그 주변의 성지를 먹어야하는데 그 성지 전부가 이슬람 세력 아래에 놓여져있다. 위치적으로 그나마 가까운 에티오피아 세미엔 공작은 백작령 두개인 소국인데다 주변이 온통 오리엔탈 정교회로 둘러쌓여있어 이슬람을 상대하기 전에 오리엔탈 정교회의 벽에 막히게 되며, 그나마 세력이 있는 하자르 공작은 예루살렘과 거리가 먼건 둘째치고, 군주와 군주의 영지만 유대교고, 나머지는 모두 텐그리를 믿는다. 때문에 본래 주어진 캐릭터로는 이슬람 세력을 무찌르고 이스라엘 건국이라는 야망을 이루기도 전에 주변싸움이나 집안싸움으로 멸망하는것이 대다수. 즉 치트나 모빙없기 하기엔 엄청나게 어렵다. 특히 노치트로 한다면 압바스 제국에 관해선 듣기도 싫을 정도로 집요하게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압바스 제국이 거대한건 둘째치고, 압바스 제국의 황제님이 칼리프이기 때문에 자신이 불리해지면 지하드를 선언해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분노를 참지 못해 콘솔창을 열게되고... 어떻게 이슬람 세력을 무찌르고 예루살렘을 수복한다 해도 일단 예루살렘을 유대교로 개종시켜야 이스라엘 부활을 선언할 수 있으며, 먹자마자 십자군 출정 크리가 뜨는 경우도 있다. 사실 이스라엘까지 진군하는 동안에도 낮은 종교권위 덕에 개종은 거의 안되고, 타 종교의 반란군이 시도 때도 없이 터진다. 거기에 힘들게 개종시켜 놓은 땅에서도 종교권위가 부족해서 유대교 이단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또 위치가 위치인지라 몽골인들까지 오면 진짜 집어 던지고 싶어진다. 그래도 이스라엘을 수복하고 성지까지 수복하여 안정화 된다면 전쟁 걸기는 가장 쉽다. 아무도 국가단위로 유대교를 믿지 않기 때문에 아무 데나 공작 단위 성전을 때려버릴 수 있기 때문. 물론 주변국들에게 다구리를 맞겠지만, 이스라엘을 수복하고 안정화시키는게 가능한 하드코어 유저라면 아무 문제 없을 것이다.

힌두교와 불교자이나교는 Rajas of India DLC를 구입하면 플레이할 수 있다. 인도 계열 종교를 믿는 영주들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여 같은 계열의 다른 종교로 개종할 수 있으며 같은 인도 계열 종교를 믿는 영주들에게 1대에 1번씩 지배전쟁을 선포할 수 있다. 또한 종교지도자는 존재하지 않으며, 힌두교는 다른 계열 종교를 믿는 영주에게 약탈이 가능하고 공작령 성전이 가능하나 불교는 백작령 단위의 성전만 가능하고, 자이나교는 아예 성전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인도 계열 종교는 선거제 및 연장자 상속법을 사용할 수 없으며 불교와 자이나교를 믿는 영주는 자신이 원하는 가문원 및 자녀를 후계자로 지명할 수 있다.물론, 성별 상속법의 영향은 받는다.

2. 목록[편집]

2.1. 크리스트교 계열[편집]

다른 종교와 달리 크리스트교 계열은 성기사단을 다른 교파(예: 가톨릭 vs 정교회)와 싸울 때 쓸 수 없다. 이단하고 싸울 때는 쓸 수 있다.

2.1.1. 가톨릭 계열[편집]

  • 가톨릭
    • 성지 (이단은 본래 종교와 성지가 같다.)
    • 종교의 특수능력
      • 주교 봉신들은 자신의 관계도에 따라 교황 혹은 영주에게 세금을 바침.
      • 파문가능
      • 교황선출
      • 서임권 : 왕국의 법이 교황에게 서임권을 명시할 경우 주교봉신의 계승자는 교황이 임명
      • 대립교황 : 세속영주가 자신의 봉신인 주교를 대립교황으로 임명가능, 이 경우 교황은 여러명이 되며 한 명 당 종교권위를 20씩 깎음. 주교들 중 대립교황을 선호하는 자는 대립교황에게 세금을 바침. 특정 교황을 선호하는 인물은 그 이외 교황들을 제거 하기 위해 그가 속한 지역과 (만약 있다면) 그의 주군에게 전쟁을 선포할 명분을 가지게 됨. 만약 진짜 교황이 이 명분으로 로마를 점령당해 항복할 경우, 계승자 없는 대립교황으로 강제로 임명되며, 승리한 대립교황이 진짜 교황이 되고 그가 죽을 때까지 대립교황으로 임명한 영주의 봉신이 됨.
      • 대성전(십자군) 선포가능 : 십자군 이벤트[4]이후 가능하다. 30년의 쿨타임을 가지며, 교황이 선포한다. 교황을 봉신으로 만들면 플레이어가 십자군을 요청할 수 있다. 당연히 쿨타임이 적용되며 250의 신앙심이 필요하고, 교황과의 관계도가 많이 나빠진다. 이교도, 이단 군주에 대해 선포할 수 있지만 다른 교파에 대해서는 쓸 수 없다.
      • 교황의 허가 아래 침략명분 사용가능
      • 성지순례가능
      • 아브라함의 후손들 DLC가 있으면 교황의 허가를 받아 백작급 클레임을 얻거나 교황에게 지원금을 요청할 수 있다.
      • 교황의 허가 아래 이혼 가능
      • 성인 남녀를 수도사로 보낼 수 있다. 수도사로 보낼 경우 순결서약을 하게되며 상속에서 제외된다.
      • 사제는 세속직 상속에서 제외된다.
    • 이단
      • 프라티첼리 : 만일 로마를 점령한다면 프라티첼리만의 교황청을 창설 할 수 있게 됨. 이 교황은 일반적인 교황이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할 수 있음. 단 가톨릭은 다시 로마를 점령해 프라티첼리 교황청을 해체시킬 수 있음. 대립교황도 만들수있는데 교황청이 없을때에는 대립교황이 있어도 종교권위가 하락하지 않는다. 프라티첼리 교황 작위는 공작급이며, 십자군에 참여해도 십자군 트레잇이 달리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가톨릭과 성능이 완전히 같다. 기타사항도 가톨릭과 거의 동일하다.
      • 롤라드파 : 성인남녀를 수도사로 보낼 수 있고 사제는 세속직 상속에서 제외된다.
      • 카타리파 : 바스크 문화가 아니여도 완전 남녀평등 계승이 가능하며, 어떠한 작위든지 여성도 상속받을 수 있고, 성직자도 될 수 있음. 여성이 군대를 이끌 수 있으며, 자문회의 멤버도 될 수 있음. 성인남녀를 수도사로 보낼 수 있다. 여성군주나 여성 후계자일 때 생기는 봉신 관계도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 발도파 : 성인남녀를 수도사로 보낼 수 있고 사제는 세속직 상속에서 제외된다.

2.1.2. 정교회 계열[편집]

  • 동방정교
    • 성지 (이단은 본래 종교와 성지가 같다.)
    • 종교의 특수능력
      • 다섯명의 총대주교 : 종교지도자는 하나가 아닌 다섯이며 각 지도자가 관할하는 영역이 다르다.
      • 파문가능 : 단 총대주교는 자신의 교구가 아닌 신자를 파문하거나 파문 철회할 수 없음.[5]
      • 총대주교의 허가 아래 이혼 가능.
      • 동서 대분열의 결합 : 디시전 항목 참조
      • 세계 총대주교의 허가 아래 침략명분 사용가능. 단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세계 총대주교가 독립한 상태여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쓰긴 어렵다.
      • 성지순례가능
      • 성인 남녀를 수도사로 보낼 수 있다. 수도사로 보낼 경우 순결서약을 하게되며 상속에서 제외된다.
      • 사제는 세속직 상속에서 제외된다.
    • 이단
      • 보고밀파 : 여성도 성직자가 될 수 있다. 성인남녀를 수도사로 보낼 수 있다. 여성군주나 여성 후계자일 때 생기는 봉신 관계도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 바오로파[6]: 콘스탄티노플에 바오로파 총대주교가 존재. 다른 부분은 정교회와 동일하다.
      • 단의론 : 안티오키아에 단의론 총대주교가 존재. 동서 대분열 종결 가능. 다른 부분은 정교회와 동일하다.
      • 성상파괴주의자 :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할 경우 성상파괴주의자만의 총대주교를 선출가능. 동서 대분열 종결 가능. 다른 부분은 정교회와 동일하다.
      • 가톨릭과 그 이단들 : 동서 대분열의 종결을 할 경우 가톨릭과 그 이단들은 정교회 이단이 된다.
  • 오리엔탈 정교회
    • 성지
    • 종교의 특수능력
      • 동서 대분열을 종결시킬 수 없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동방정교와 같음, 알렉산드리아에 오리엔탈 정교 교황이 존재.
    • 이단
      • 단성론 : 다른 종교의 이단과는 달리 팽팽하게 싸우는 관계라는 점이 특이함. 교황이 알렉산드리아에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타특성은 정교회와 동일
  • 네스토리우스교 : 정교회의 이단이었다가 Rajas of India에서 정식 종교로 승격.[7]
    • 성지
    • 종교의 특수능력
      • 동방 대주교가 안티오키아에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정교회와 거의 같다.
    • 이단
      • 메잘린파 : 성인남녀를 수도사로 보낼 수 있다. 여성도 성직자가 될 수 있음, 카타리파처럼 여성 장군, 참사회 회원이 허용됨. 여성군주나 여성 후계자일 때 생기는 봉신 관계도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조로아스터교처럼 근친 결혼으로 신성혼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2.2. 이슬람 계열[편집]

  • 공통 특수능력
    • 퇴폐도 : 상속이 가능하나 작위가 없는 남성 가문 구성원들 중 퇴폐주의자(decadant)트레잇을 가진 인물은 퇴폐도를 상승시킴. 자신의 작위가 높을 경우 가문 구성원들의 작위가 적을 경우에도 퇴폐도를 발생시킴. 25%가 넘을 경우 병력의 사기와 영지의 수익이 감소하기 시작함. 75%를 넘을 경우 일정확률로 이벤트와 함께 무작위로 만들어진 병력들이 왕위를 뺏기위한 침략 전쟁을 선포하고 국경 근처에 소환됨. 단 퇴폐도를 만들 수 있는 남성 가문 구성원들을 감옥에 가두거나 처형시키는데 그의 가족이 아닌 사람들로부터는 의견도에 패널티가 없음. 순니파의 종파 중 아샤리파를 믿을 경우 퇴폐도를 만들지 않음. 종교의 이름을 건 전쟁에 참가하거나 승리하는 것과 이벤트를 통해 퇴폐도 감소가 가능.
    • 일부다처제 : 백작은 2명, 공작은 3명, 왕과 황제는 4명의 아내를 가지지 않으면 모자라는 수에 비례해서 명성이 감소하며, 백작과 공작은 4명의 아내를 가지는 것으로 명성을 더 얻을 수 있음. 단 아내는 최대 4명까지 가질 수 있음.
    • 상속법 고정 : 남성 전용 & 열린 상속법으로 상속법이 고정되며 어떠한 경우에도 바꿀 수 없음. 가장 작위가 많으면서 그 중에서도 높은 작위가 많은 남성 자손이 아버지의 모든 것을 가짐. 아들이 하나뿐이거나 모두 작위가 없을 경우 장남이 모든 것을 상속받음.
    • 제정일체 : 최고 종교지도자인 칼리프는 세속적인 작위와 겸직이 가능.
    • 성지순례가능
    • 지하드 선포가능
    • 신앙심을 소모하는 것으로 인접한 지역에 정복전쟁 선포가능.
    • 같은 순니파가 순니파와, 시아파가 시아파끼리 전쟁할 경우 매달 신앙심 -2
    • 이교를 믿는 영토를 지배할 때 지즈야로 세금을 25% 더 거둘수 있다.
    • 작위를 가진 친족이 있으면 위신에 보너스를 받는다.

2.2.1. 수니파[편집]

  • 성지
  • 학파 (이단과 다름) : 디시전으로 선택가능, 같은 종파끼리는 관계도가 증가하고 다른 학파끼리는 감소함.
    • 아샤리파 : 매달 신앙심 +1, 같은 학파에 관계도 보너스 +25, 다른 학파에 관계도 패널티 -50
    • 무타질라파 : 학식 +5, 같은 학파에 관계도 보너스 +25, 다른 학파에 관계도 패널티 -50
  • 삼촌-조카, 숙모-조카 결혼을 허용하지 않음
  • 이단
    • 지크리파 : 칼라프가 없어 지하드를 선포할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순니파와 동일
    • 야지디파 : 종교지도자 창설가능, 종교지도자 창설시 다른 신도를 파문가능. 이슬람교에서 파문이 가능한 유일한 분파. 추가로 숙모-조카 결혼이 허용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다른 특성은 순니파와 동일

2.2.2. 시아파[편집]

  • '사이이드'만이 칼리프가 될 수 있음. [8]
  • 성지
  • 다른 특징은 순니파와 동일
  • 이단
    • 드루즈교 : 칼라프가 없어 지하드를 선포할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시아파와 동일
    • 후루피파 : 종교지도자 창설가능. 다른 점은 시아파와 동일

2.2.3. 이바디파 [9][편집]

  • 이바디파 칼리프 지위를 창설 가능
  • 대성전 선포 가능
    • 성지
    • 다른 특성은 순니파와 동일
    • 이단
      • 하리지파 : 종교지도자 창설가능. 다른 점은 이바디파와 동일

2.3. 기타 종교[편집]

2.3.1. 조로아스터교[편집]

  • 종교 특수능력
    • 최고 사제단이 부활하면 대성전 선포가능
    • 축첩제 : 이슬람의 일부다처제와 달리 자식에게 첩의 자식(외교력 -1.00) 트레잇이 붙는다. 최대 3명
    • 근친장려 : 근친결혼을 하면 봉신들과의 관계도 +10, 교회 봉신들과 관계도 +20을 주며 하지 않으면 교회 봉신들에게만 -25가 된다. 근친결혼을 할 때마다 신앙심 획득. 단, 다른 종교에 비해 근친으로 인해 생기는 근친상간(Inbred) 트레잇[10]의 아기가 태어날 확률이 1/5이 됨. 하지만 신성혼(근친혼)시에는 아이가 태어날 확률이 25%밖에 안되서 혈족에게 준 작위가 자주 돌아오는 경향이 있다..
      • 최고 사제단이 부활하면 이혼하기 위해 최고사제의 허가가 필요함
      • 최고 사제단의 허가 아래 침략 명분 사용 가능
      • 준교와 결혼 할 수 있음
    • 성지
      • 파르스
      • 시스탄
      • 니샤푸르
      • 발흐
      • 오로미에
  • 이단
    • 마즈다크교 : 특이사항 없음.
    • 마니교 : 특이사항 없음.

2.3.2. 유대교[편집]

  • 공작령 단위의 성전 가능
  • 이스라엘 왕국 재건 가능
  • 제3성전을 건설한 후 최고 사제단 재건 가능[11]
  • 최고 사제단이 부활하면 이혼하기 위해 최고사제의 허가가 필요함
  • 최고 사제단의 허가 아래 침략 명분 사용 가능
  • 사제는 결혼할 수 있다.

2.4. 토속 신앙 계열[편집]

  • 종교개혁 : 종교개혁을 할 경우, 기존의 신자들 중 종교개혁에 응하지 않는 이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들이 이단으로 설정된다.
  • 다른 종교의 군대가 이교도 지역에 들어왔을 경우에는 요새를 건설하거나 군대조직 기술이 4가 넘지 않는한 보급량에 -95% 패널티를 받는다. 종교를 개혁하면 패널티가 사라진다.
  • 군주의 어머니나 아내가 아니더라도 첩보관으로 여성을 임명할 수 있다.
  • 성전명분을 쓸 수 없다.
  • 백작령 단위 정복 명분을 쓸 수 있다.
  • 개혁하지 않았을 경우 부족조직법을 높이면 관계도 패널티를 받는다.
  • 공통적으로 축첩제가 가능하다. 첩은 가신이나 다른 세력의 가신을 평화적으로 들이는 방법도 있지만 포로로 잡은 여성 가신을 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강제로 첩으로 만들 수도 있다. 첩의 수에 따라 매월 명성을 얻는다.[13][14]

2.4.1. 수오메누스코[편집]

  • 약탈
  • 축첩제
  • 여성 성직자 가능
  • 사제가 결혼할 수 있다.
  • 징집병 숫자 +10%, 수비대 +30%, 자신 영토에서는 모든 병과 방어력 + 80%, 수비대 +40%
  • 짧은 통치기간 패널티가 2배, 개혁하면 기본수치
  • 개혁하면 최고사제단이 대성전 선포 가능
    • 성지
      • 페름
      • 라쟌
      • 노브고로드
      • 카키살미(러시아 프리오제르스크)
      • 사레메

2.4.2. 게르만 신화(샤를마뉴 이전에는 북구 신화)[편집]

  • 약탈[15]
  • 배를 타고 바다건너 약탈할 수 있다. 다른 종교의 경우 땅으로 연결된 인접영토만 약탈할 수 있다.[16]
  • 축첩제
  • 여성 성직자 가능
  • 사제가 결혼할 수 있다.
  • 군대(선박)가 강을 건너 이동가능[17]
  • 2년간 침략 준비 후 침략 가능
  • 평화 시 명성이 감소함, 개혁하면 이 패널티가 사라진다.
  • 봉신들의 병력을 오랫동안 소집해도 관계도가 감소하지 않음, 개혁하면 이 보너스가 사라진다.
  • 징집병 숫자 +30%, 최대 레티뉴 +50%, 개혁하면 최대 레티뉴 보너스는 사라진다.
  • 짧은 통치 기간 페널티가 2.5배, 개혁하면 1.5배
  • 개혁시 플레이어가 종교지도자(필키르) 작위를 가짐
  • 플레이어가 대성전을 선포할 수 있다!
    • 성지
      • 우플란드
      • 나우마달
      • 브라운슈바이크
      • 질런드(Zeeland, 네덜란드에 위치)
      • 셸란드(Sjaelland, 덴마크 셸란 섬)

2.4.3. 로무바 (발트 신화)[편집]

  • 약탈
  • 축첩제
  • 여성 성직자 가능
  • 사제가 결혼할 수 있다.
  • 징집병 숫자 +10%, 수비대 +30%, 자신 영토에서는 모든 병과 방어력 + 80%, 수비대 +40%, 개혁하면 징집병 숫자 +20%, 수비대 +20%, 자신 영토에서는 모든 병과 방어력 + 80%, 수비대 +40%
  • 짧은 통치기간 패널티가 2배, 개혁하면 기본수치
  • 개혁하면 최고사제단이 대성전 선포 가능
    • 성지
      • 젬갈레
      • 첼름노
      • 포드레시에
      • 브랸스크
      • 뤼겐

2.4.4. 슬라브 신화[편집]

  • 약탈
  • 축첩제
  • 여성 성직자 가능
  • 사제가 결혼할 수 있다.
  • 징집병 숫자 +10%, 수비대 +30%, 자신 영토에서는 모든 병과 방어력 + 80%, 수비대 +40%, 개혁하면 징집병 숫자 +20%, 수비대 +20%, 자신 영토에서는 모든 병과 방어력 + 80%, 수비대 +40%
  • 짧은 통치기간 패널티가 2배, 개혁하면 기본수치
  • 개혁하면 최고사제단이 대성전 선포 가능
    • 성지
      • 노브고로드
      • 키예프
      • 비르라드
      • 플로크
      • 뤼겐

2.4.5. 텐그리[편집]

  • 약탈
  • 축첩제
  • 사제가 결혼할 수 있다.
  • 평화 시 명성이 감소. 개혁하면 패널티가 사라진다.
  • 봉신들의 병력을 오랫동안 소집해도 관계도가 감소하지 않음. 개혁하면 보너스가 사라진다.
  • 다른 토속신앙의 보급량 패널티를 무시한다. 개혁하면 이 능력이 사라진다.
  • 징집병 숫자 +30%, 경기병의 공격력과 방어력 + 30%
  • 짧은 통치기간 패널티가 1.5배, 개혁하면 기본수치
  • 개혁하면 최고사제단이 대성전 선포 가능
    • 성지
      • 크질오르다
      • 옴스크
      • 이틸
      • 크리미아
      • 페스트

2.4.6. 서아프리카 토속[편집]

  • 약탈
  • 축첩제
  • 여성 성직자 가능
  • 사제가 결혼할 수 있다.
  • 자신 영토에서 모든 병과 방어력 + 80%, 수비대 +40%
    • 성지
      • 말리
      • 팀북투
      • 마라케시
      • 메르제르다
      • 아틀라스 산맥

2.4.7. 준교(주니교, 주니스트)[18][편집]

  • 축첩제
  • 사제가 결혼할 수 있다.
  • 중보병의 공격력, 수비력 +20%, 징집병 숫자 +30%
  • 인도 계열 종교와 조로아스터 계열 종교를 믿는 캐릭터와 결혼 가능
  • 개혁하면 최고사제단이 대성전 선포 가능

2.4.8. 아즈텍[편집]

  • 축첩제
  • 사제가 결혼할 수 있다.
  • 평화 시 명성이 감소, 개혁하면 패널티가 사라진다.
  • 성별 상속법이 남성 전용으로 고정
  • 봉신들의 병력을 오랫동안 소집해도 관계도가 감소하지 않음, 개혁하면 보너스가 사라진다.
  • 징집병 숫자 +30%

2.4.9. 그리스·로마 신화(그리스 다신교)[편집]

2.4.10. 토속[편집]

  • 축첩제
  • 종교 개혁이 되어있음
  • 성전 불가

2.5. 인도 계열 종교[편집]

  • 공통 특수능력
    • 축첩제 (최대 3명)
    • 카스트 제도 : 힌두교는 캐릭터의 카스트에 따라 브라만은 사원, 크샤트리아는 성, 바이샤는 도시만을 분봉할 수 있으며, 카스트에 맞지 않는 캐릭터와 결혼하면 모든 힌두교 신자에게 관계도에서 불이익을 받는다. 다른 인도 계열 종교도 카스트를 가지기는 하지만 분봉과 결혼에 제약이 없다. 카스트는 무조건 어머니의 것을 물려받는다.
    • 다른 인도 계열 종교를 믿는 같은 문화권의 영주들에게 1대에 1번씩 왕국령 단위 지배전쟁을 선포 가능.
    • 종교지도자가 없으며 그에 따라 대성전도 불가능.
    • 하위종파 및 주신을 선택 : 불교는 상좌부 불교대승불교밀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자이나교는 백의파와 공의파, 힌두교는 비슈누파, 시바파, 샤크티파(힌두교의 3대 여신인 사라스바티라크슈미파르바티를 숭배), 스마르타파(모든 신들을 고루 섬기는 힌두교의 종파)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일정비용을 지불하여 다른 인도 계열 종교로 개종할 수 있다.
    • 종파 선택이 가능한 대신 따로 이단이 없다.
    • 선거제 상속법 사용 불가. 대신 불교와 자이나교는 후계자 지명이 가능하다.
    • 처음부터 기사단이 존재한다. 그래서 외부 세력이 인도를 침략하기 좀 힘든 편.
    • 인도 종교간에 반란도 패널티가 없다. 그래서 같은 인도계 종교면 프로빈스 개종을 굳이 해줄 필요가 없다.

2.5.1. 힌두교[편집]

  • 카스트에 맞게 영지를 분봉하지 않거나 결혼을 하지 않으면 봉신들과의 관계에 불이익을 받음
  • 공작령 단위의 성전이 가능
  • 인도 계열이 아닌 종교를 믿는 영주에 대한 약탈 가능
  • 전투시 사기 보너스 30%.
  • 사제는 세속직 상속에서 제외된다.
  • 다른 인도계 종교에 비해 기사단의 병력이 더 많다.
  • 수호신 선택 가능 : 수호신별로 특정 능력치를 1 높여주고 다른 능력치를 1 감소시킨다.
    • 종파
      • 비슈누파 : 봉신 의견 +5
      • 시바파 : 매달 명성 +0.5
      • 샤크티파 : 생식력 +20%
      • 스마르타파 : 매달 신앙심(카르마) +0.5
    • 성지
      • 바라나시 (Varanasi)
      • 아요디아 (Ayodhya): 비슈누의 화신 라마의 탄생지.
      • 드바라카 (Dvaraka)
      • 마투라 (Mathura): 비슈누의 화신 크리슈나의 탄생지.
      • 우지야이니 (Ujjayini)

2.5.2. 불교[편집]

  • 카스트의 영향을 받지 않음
  • 캐릭터의 학력이 4 증가
  • 백작령 단위로만 성전 가능
  • 사제는 세속직 상속에서 제외된다.
  • 여성 영주 및 짧은 통치기간에 따른 불이익이 없음 (같은 종교만 해당)
  • 후계자 지명 가능 : 불교와 자이나교는 자신의 자녀 중 한 명을 후계자로 지명할 수 있으며, 상속법이 장자상속제 or 말자상속제일 경우 지정된 후계자가 모든 작위를 물려받는다. 단, 성별법의 영향은 받으므로 아들이 없는 상태에서 딸에게 물려주고 싶다면 적어도 남성우선으로 바꿔야 한다. 후계자 지명은 자녀의 캐릭터 정보에서 얼굴에 왕관 표시를 클릭해주면 된다.
    • 종파
      • 상좌부 불교 : 학력 +1
      • 대승 불교: 봉신 의견 +5
      • 밀교 : 건강 +1
    • 성지
      • 가야 (Gaya) :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곳인 부다가야가 위치해 있다.
      • 산치 (Sanchi) : 석가모니의 스투파가 세워진 곳이다.
      • 바라나시 (Varanasi) : 힌두교의 성지이나 석가모니가 최초로 가르침을 편 곳인 녹야원 또한 위치해 있다.
      • 오디야나 (Oddiyana)
      • 데바기리 (Devagiri)

2.5.3. 자이나교[편집]

  • 성전 불가
  • 평화시 매달 신앙심(순수성) 1증가
  • 직할령 소유 제한 +3
  • 봉신들과의 관계 +30
  • 사제는 세속직 상속에서 제외된다.
  • 짧은 통치기간에 따른 패널티 없음 (같은 종교만 해당)
  • 후계자 지명 가능 (자세한 건 불교쪽 문단 참조)
  • 호랑이 사냥 불가, 사냥 포커스 사용 불가
    • 종파
      • 공의파 : 건강 +1
      • 백의파 : 봉신들과의 관계 +30
    • 성지
      • 기르나르 (Girnar)
      • 바드라나르 (Vadnagar)
      • 고드와드 (Godwad)
      • 라지라파 (Rajrappa)
      • 스리랑가파트나 (Srirangapatna)

3. 종교 개혁[편집]

이교도(토속신앙)들은 종교 개혁을 행할 수 있다. 이하의 조건이 필요하다.
  • 5개의 성지중 3개 이상을 소유
  • 신앙심이 750 이상
  • 종교 권위가 50 이상
    단, 성지 5개를 모두 보유하고 있을 시에는 신앙심 750만 있으면 된다.

종교권위는 예전에는 그냥 전쟁으로 상승시키거나 가톨릭, 정교회의 경우 알아서 상승하는 방식이었다. 현재는 해당 성지가 해당 종교의 주교, 사제를 두고 있는가와 전쟁, 개종 여부로 전쟁과 개종의 경우 수십년 동안만 종교 권위가 하락하거나 상승한다.
개혁을 실행할 경우 개혁 이전의 종교와 개혁 이후의 종교로 바뀌는데 개혁 이전의 이교도는 구 XX로 칭해지고 개혁 이후의 이교도는 종교 이름(Reformed)라고 뒤에 괄호가 붙는다. 그리고 개혁 전 이교는 이단취급된다. 즉 서로간 성전이 가능해지고 왕권이 중간 이상일 때 작위 회수 또한 가능하다. 다만 개혁 이전의 왕국령 단위의 정복 전쟁은 불가능해지니 주의하자. 참고로 그리스 다신교는 시작하자마자 개혁되어 있다. 즉 바로 성전도, 개종 요구도 가능하다. 이는 토속(Pagan)도 마찬가지이다.

이교는 종교 개혁 이후에 최고 종교 지도자 공작위 하나를 받는데 이 공작위는 북구신화는 칼리프와 같이 통치자가 겸할 수 있으며 다른 이교는 교황과 같은 플레이 불가 종교 지도자가 생성된다. 이 작위를 생성되면 대성전의 선포가 가능해지는데 이 대성전은 기독교 십자군이나 이슬람 지하드 같은거다. 십자군과 지하드가 모두 활성되어야 대성전을 선포할 수 있다. 십자군, 지하드는 꼭 특정 시대가 되어야 활성화되는 것이 아니다. 주로 성지나 주요 도시가 이교도의 손에 들어가 있을 때 활성화된다.

참고로 조로아스터교는 이교도로 취급되지 않기 때문에 종교 개혁이 존재하지 않는다. 페르시아 제국을 재건하면 조로아스터교의 종교수장을 다시 회복시킬 수는 있다… 하지만 최고 사제단을 만들어봤자 조로아스터교는 파문기능이 없고, 대성전 선포가 가능해진다고 하더라도 조로아스터교에서 대성전 우선도가 높은 지역은 페르시아 제국 데 쥬레 내부이기 때문에 최고 사제단이 복원되었을 때 이미 지배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대성전도 크게 기대할 바는 못 된다. 결국 최고 사제단이 돌아와서 좋은 점은 이혼이 가능해진다는 것 정도. 덕분에 조로아스터교 최고 사제단은 이혼전문 변호사단이라는 농담도 있다.
[1] 강제로 개종시켰을 경우 시간 지나면 관계도 페널티가 없어진다. 개종을 받아들이는 경우도 매우 드물지만 있는데 그럴 경우 관계도 페널티가 없고 오히려 +20 보너스.[2] 단 이교도이면 아에 문화권이 달라서 한번더 관계도 페널티를 받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도 염두해두자.[3] 이 악독한 놈들이 글쎄... 첩 소생인 딸이 태어나자마자 다 크면 자기가 결혼할 거라고 약혼을 걸어놓는다. 신생아때부터 아빠랑 결혼할 거라고 정해진 손녀딸의 인생은 어찌되는건가!?[4] 1100년 이후 예루살렘이 이교도의 손에 있거나, 900년 이후 주요 국가 (독일, 아키텐, 프랑스, 이탈리아(로마 교황령) 등이 이교도의 손에 있을 때 발생[5] 이게 정교회의 가장 불편한 점인데 타 교구의 총대주교가 파문해 버리면 플레이어가 파문을 철회할 수가 없다. 파문되면 음모력-5가 되어 가신의 능력치가 깍이고 파문당한 가신들이 공격당할 우려가 있으며 파문되면 무엇보다 감방에 가두시겠습니까? 표시가 계속 떠서 거슬린다.[6] Rajas of India DLC에서 네스토리우스교를 대신해 추가된 영지주의 계열 정교회 이단.[7] 동서대분열 통합이 가능했으나 샤를마뉴 페치 이후로 사라졌다.[8] 원래 시아파에서는 무함마드의 사촌동생인 알리와 딸인 파티마의 아들인 하산, 후세인의 자손(하심 가문, 파티마 가문 등)만이 칼리프가 될 수 있지만, 크루세이더 킹즈에서는 사이이드 트레잇이 기준이기 때문에 무함마드 친척의 직계 후손인 압바스 가문이나 우마이야 가문의 인물도 시아파 칼리프가 될 수 있다.[9] 히와리즈파 중 온건파. # 순니파 이단이었으나 Charmagne DLC 이후 정식 종교로 승격.[10] 모든 능력치 -5, 건강 -1.5, 생식력 -30%. 모든 봉신들과의 관계도 -20. 없어지지 않음. 이 트레잇을 가진 자가 결혼했을 경우 25% 확률로 유전.[11] 최고 사제단을 재건하면 대성전을 요청할 수 있다. 단 종교지도자가 직접 선포하진 않는다.[12]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곳.[13] 명망 있는 가문의 여성을 첩으로 들이면 명성을 추가로 주는데 가령 황제의 딸을 납치한 경우 명성을 125나 준다.[14] 이 첩을 들이는 기능은 상당히 쓸모가 많다. 첩의 종교로 개종하는 등의 디시전을 쓸 수도 있고 첩이 계승권이 높은 경우 첩이 낳은 자식에게 그 계승권이 이어져서 나중에 첩이 낳은 자식으로 이어 플레이할 때 외국의 작위를 날로 먹을수도 있다.[15] 다른 문명도 약탈이 가능하지만 북구신화 같이 특화된 종교는 없다. 1000명도 안 되는 병사로 1000금을 만들 수 있는 종교다. 참고영상[16] 다른 종교도 배 타고 약탈이 가능하다. 다만 배가 강을 항해할 수 없고, 게르만 신화는 이벤트로 공짜 조선소를 받는다는 게 크다.[17] 867년 시나리오에서는 어디든지 강을 타고 공격이 가능하지만 1066년 시나리오부터는 다른 기독교 국가, 이슬람 국가의 강을 건널 수 없다. 실제 역사에서도 유럽국가의 하천 수비력이 좋아지면서 바이킹의 약탈이 감소한 바가 있다.[18] 샤를마뉴 패치 이후 추가된 종교. 아프가니스탄 일대에 분포한다.




최근 수정 시각 : 2015-08-06 19:12:18

크루세이더 킹즈 2/전쟁

1. Casus Belli의 종류
1.1. 십자군, 지하드, 대성전
2. 승점3. 전투4. 지휘관 트레잇5. 전술
5.1. 일반 전술5.2. 좋은 전술5.3. 전투력 약화 전술5.4. 문화별 특수 전술


상위 항목 : 크루세이더 킹즈 2

삼국지처럼 명분이 게임시작부터 주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정말 일부고 또 금방 사라진다. 이 게임에선 전쟁을 일으키려면 반드시 개전 명분(Casus Belli)이 필요하다. 

전쟁은 걸 영토의 가장 높은 타이틀을 가진 자에게 개전 명분으로 클레임을 주장하거나, 성전을 걸거나, 로마 제국일 경우 재정복 명분을 통해 걸 수 있다. 상대편이 플레이어의 가까운 친척을 인질로 잡고 있거나 플레이어가 미리 군대를 소집하고 있을 시 전쟁을 할 수 없다.(상비군, 용병은 상관없다.)

전쟁 후 획득한 영토에는 2가지 디버프가 걸리는데 하나는 '최근에 점령됨', 또 다른 하나는 '새 행정부' 이다. 본래 1.10 패치 이전까지는 '최근에 점령됨', '다른 문화지역', '다른 종교분파' 디버프로 각각 5년, 10년, 20년 순의 디버프였지만 최근에 점령됨 디버프 빼고 두 개의 디버프를 삭제하고 '새 행정부' 디버프가 추가됐다. 이 디버프는 세금 -30%, 병력 충원율 -70%이다. 아무래도 예전의 예루살렘 왕국처럼 점령하고 다른 세력으로부터 바로 공격당하여 돈도 없고 병력도 없어 얻은 땅을 바로 잃어버리는 상황을 없애기 위해 추가한 듯하다.

1. Casus Belli의 종류[편집]

개전 명분인 Casus Belli 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존재한다.
  • De Jure (권역 명분) : 각 영토에는 전통적으로 어느 공작위, 어느 왕국, 어느 제국의 영토라는 인식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로마는 교황이 점유중이지만, 이탈리아 왕국의 권역으로 취급된다. 따라서, 이탈리아의 상당 부분을 소유중인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가 이탈리아 왕국을 만들면, 교황에게 De Jure 명분으로 전쟁을 걸 수 있고, 승전할 경우 해당 지역의 영주들을 봉신으로 삼게 된다. De Jure의 특징은, 백작위 단위로 벌이는 전쟁이라는 점과, 승전시 해당 백작령의 작위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해당 백작령의 영주 및 하위 영주들을 플레이어의 봉신으로 만든 다는 점에 있다. 하지만 백작령의 작위를 빼앗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 백작령이 공작 이상의 직할지인 경우 목표한 백작령의 작위를 빼앗는다.[1] 참고로, 독립 영주들을 봉신으로 만들 때도 플레이어가 해당 영주의 De Jure 군주여야한다.[2]
    • County Claim : De Jure의 하위 명분으로, 특정 백작령이 플레이어의 소속인데, 그 백작령 안의 주교령, 도시, 남작령이 다른 국가의 봉신이 차지하고 있거나, 독립 영주로 있는 경우 County Claim을 걸어 남작령 단위 전쟁을 벌일 수 있다. 승전할 경우 해당 백작령 안의 모든 주교령, 도시, 남작령의 영주들이, 해당 백작령이 플레이어의 직할령일 경우 플레이어의 봉신이 되고, 해당 백작령이 플레이어의 봉신인 경우, 해당 봉신의 하위 봉신이 되게 된다. 만약 플레이어의 봉신의 백작령 클레임을 통해 승리했다면 해당 백작령 소유자와의 관계도가 상승하는 것은 덤.[3] 종교가 다른 기사단이 자신 세력의 남작령을 점유하고 있을 때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상대 종교를 믿는 영주들이 참여할 확률이 매우 높기에 조심해야 한다. 남작령 하나 때문에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
  • 봉신의 Claim[4] : 봉신이 특정 영지에 주장 가능한 계승권 클레임[5]을 가지고 있으면, 그 클레임을 주군이 사용할 수 있다. 승전할 경우, 봉신이 가진 클레임 대로 결과가 나오는데, 해당 영지를 봉신이 빼앗을 수도 있고, 봉신이 자신의 하위 봉신으로 삼을 수도 있다. 봉신이 획득하는 작위가 플레이어의 작위보다 높거나 같은 경우 무조건 독립한다. 그 외의 경우, 클레임을 가진 봉신이 플레이어의 De Jure Vassal 즉, 플레이어의 권역에 속한 봉신이면, 해당 봉신은 외국으로 넘어가지 않고 플레이어의 봉신으로 남는다. 획득하는 작위가 왕국급이라면, 플레이어의 가문원인 경우만 봉신화가 가능하다.[6] 즉, 플레이어의 국가의 영토가 확장된다. 봉신의 Claim은 봉신이 외국으로 넘어가거나 독립할 수 있음으로 신중하게 선택해서 사용하자. 참고로, 왕국의 경우, 클레임을 가진 봉신이 플레이어의 가문 소속이고, 플레이어가 황제위를 가지고 있을 경우 플레이어의 봉신화 된다. 제국의 경우 무조건 독립한다. 패전할 경우 해당 봉신은 Claim을 상실한다. 사실상 가톨릭권(이베리아 반도 제외)이 아니면 사용할 일이 적다. 이쪽은 너무나도 개전명분이 부족하기에 재상이 클레임 날조를 잘 못해온다면 이것밖에 없다. 초보유저의 경우 병사/재정만 소모하고 얻는것 없이 독립시켜주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하자. (관계도는 만땅을 찍긴 하지만...) 기본적인 사용법은 목표 작위의 강한 클레임(혹은 사용가능성이 높은 약한 클레임)을 가진 인물을 초대하고, 영지를 수여해서 봉신으로 만들고 사용하면 된다. 그 후 수여한 영지는 음모[7]나 기타 방법으로(다른 봉신에게 관계도 페널티를 받지 않는 선에서) 회수하면 OK.[8]
  • Claim (상속권 클레임) : 특정 작위에 대한 계승권이 있는 경우 이 Casus Belli를 얻는다. 패전시 클레임을 상실한다.
    • Strong Claim : 해당 작위의 Pretender, 즉 2위/3위 계승권이 있는 경우, 혹은 군주가 명분을 허락한 경우[9]유일하게 여러개의 클레임을 한꺼번에 걸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인물이 공작위를 2개 가지고 있는데, 플레이어가 두 작위 모두에 계승권이 있는 경우 둘다 한번의 전쟁으로 빼앗을 수 있다. 강한 클레임의 경우 무조건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재상에 의해 날조될 수 있는 명분이다. 단, 날조된 클레임은 상속할 수 없다.[10]
    • Weak Claim : 해당 작위에 대해 계승권이 있긴 하지만 2위 및 3위가 아닌 그냥 듣보잡 계승권자인 경우 주어지는 클레임으로, 사용에 까다로운 조건이 달려있다. 1. 계승권 주장자가 남성인데 해당 작위 소유자가 여성인 경우. 2. 해당 작위에 섭정이 서있는 경우[11] 3. 이미 다른 인물에 의해 클레임이 걸린적이 있는 작위 및 계승 전쟁[12]이 발생한 작위인 경우
  • Embargo (무역 봉쇄) : 공화국 상대로 선포 가능한 전쟁으로, 플레이어의 국가에 설치된 모든 해당 공화국의 무역항을 강제 철거하고, 철거한 무역항 수만큼 해당 공화국 도제로부터 돈을 뜯을 수 있다. 참고로, 다른 공화국이 봉건 영주/군주에게 사주해서 일으키는 것이 가능하다. 사주를 하던 받았던 사주한 양반도, 공격한 양반도 함께 돈을 꿀꺽하는 누이좋고(?) 매부 좋고(?) 엠바고를 당한 플레이어가 빡치는 묘한 윈-윈 명분. (...) 참고로 공화국이 봉신 공화국이라면 해당 공화국의 주군에게 전쟁이 걸리게 된다.
  • 무역항 점령 명분 : 목표 무역항을 빼앗는다. 끗. 참고로 본인의 무역한 수가 4개 미만이라면 같은 공화국 내의 다른 가문이 가지고 있는 항구 상대로도 시전 가능 (...) 스케일이 작은 만큼 평화 협정 기간이 5년 밖에 되지 않는 다. 공화국이 크킹의 주류 플레이와 얼마나 동떨어져있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전쟁 명분이다.
  • 공화국 전쟁 명분 : 공화국의 도제 및 도시귀족들은 교역소가 설치된 백작령 소속 도시를 대상으로 무제한적인 전쟁 명분을 받을 수 있다.[13] 옛날에는 무려 백작령 단위라는 사기적인 명분이었지만, 봉건 군주 플레이어를 빡치게하는 공화국의 무한 영토 확장이 문제가 돼서 너프됐다.
    • 공화국 백작령 정복 명분 : 목표하는 백작령의 남작위급 중 도시를 한개라도 점거하고 있고, 해당 백작령이 공격자의 다른 백작령과 인접하였거나 최소한 2개의 교역구역과 연결되어있는 경우, 해당 백작령 전체를 빼앗아 공화국화 시킬 수 있는 명분이 주어진다. 기존 무제한 바다 인접 백작령 대상 명분을 대체하는 명분. 전쟁을 2번이나 해야하는 것은 물론 county claim 상대로 버텨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롭다. 하지만 도시만 쏙쏙 빼먹다보면 돈이 와장창 모이기 마련이지. 다만, 백작령을 한개라도 가지고 있지 못한 도시귀족은 이 명분을 사용할 수 없다.
  • 파문된 군주 축출 명분 : 파문된 통치자에 대해, 같은 종교를 믿는 인물이 전쟁을 자유롭게 걸 수 있다. 승전해도 땅을 얻거나 하진 않지만, 파문된 인물이 전쟁에 패할 경우 군주 자리에서 강제로 추방되고 파문 해제된다.[14] 보통 위협적인 적성국을 견제하기 위해 파문 요청하고 전쟁을 걸거나, 혹은 여러 가지 작업을 통해 작위 계승 작업을 해놓고 시전하는 것으로 훌륭하다만, 보통 플레이어 보다는 AI가 잘 써먹으며 플레이어가 항상 파문을 두려워하게 하는 원흉으로 작용한다. 사실 보통의 경우엔 이걸로 플레이어가 얻을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기껏 전쟁해봐야 상대방 군주만 바뀔 뿐... 물론 그 바뀌는 군주가 가문원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설계는 가능하겠지만, 실용성이 적다. 분명 툴팁 설명만 보면 평화협정을 무시할 수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
  • 대립교황 철폐 명분 : 승전시 목표국의 군주가 옹립한 대립교황을 철폐한다. 플레이어 입장에선 대립교황 옹립과 동시에 이 명분으로 공격당하기 전에 어떻게든 로마를 점령(...) 하기 위한 개고생이 시작되거나, 혹은 AI나 (멀티플레이어라면) 라이벌의 대립교황 옹립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시전하게 된다. 승전한다면 500의 위신과 250의 신앙심, 그리고 당연하지만 교황과의 막대한 관계도 증가를 받고 대립교황이 사라진다. 하지만 패전할 경우 막대한 위신과 신앙심이 날아가며 막중한 배상금까지 내야한다. 대립교황을 철폐하면 무려 50년동안이나 대립교황을 내세울 수 없기에 교황의 봉신화를 노릴 경우 유의.
  • 대립왕 옹립 명분 : 대립교황을 옹립한 군주의 모든 봉신들은 해당 대립왕(!)을 옹립할 수 있다! 그리고 대립왕 옹립 팩션(!)까지 신설할 수 있으며 반란을 일으켜 군주를 축출하고 대립왕에게 왕관을 줄 수 있게 된다. 그뿐만이 아니다. 실제 교황까지 전쟁에 호출할 수 있다.[15] 흠좀무...[16]
  • Dispute Succession (계승 논쟁) : 특정 왕위/제위에 대해 계승권이 있는데, 제1계승권자가 아닌 상황에서, 해당 작위의 소유자가 사망한 직후에 사용 가능한 명분이다. 계승권 1위를 축출하고 작위를 빼앗아올 수 있다. 승전해서 왕국/제국을 빼앗으면 일단 해당 왕국/제국의 군주권이 1단계 감소한다. 또한 해당 작위의 모든 계승권자가 클레임을 걸 수 있는 상황이 되므로 마구 시전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17]
  • 정복 명분 : 이슬람 국가나, 이교도 국가들이 서로 인접한 경우, 국경을 맞대고 있는 백작령을 빼앗기 위해 전쟁을 선포할 수 있다. 이슬람은 개전시 50 신앙심을 소모하고, 같은 종교를 믿는 경우 매달 신앙심 -2의 페널티를 받는다. 이교도는 개전시 신앙 지불이 없고 오히려 승전시 신앙심을 추가로 얻을 수 있지만, 인접한 백작령을 상대로만 개전할 수 있으며 상대 군주가 다른 종교를 믿어야 한다. 예외적으로 바이킹 시대 시작 이후의 북구신화 교도는 모든 해안 백작령을 상대로 정복 전쟁을 선포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교황이 가진 영지를 전부 점령해버리면(보통 올드갓 시나리오의 경우 교황의 영지는 로마 하나이다.) 십자군 걱정을 덜 수 있다.
  • 침략 명분 : 특정 국가를 침공해서, 점령한 모든 영지를 플레이어의 작위로 만들고, 해당 국가의 왕위/제위를 빼앗을 수 있는 가장 큰 스케일의 전쟁 명분이다. 500의 신앙심 지불이 필요하다.
    • 허가된 침략 명분 (비이교도/비이슬람권) 침략 명분 : 기독교권, 유대교권, 조로아스터교권은 반드시 종교 지도자의 승인을 받아야만 침략 전쟁 명분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상대 작위의 홀딩이 플레이어의 작위보다 일정량 이상 크거나, 혹은 플레이어가 상대의 제 1 작위에 Strong Claim이 있어야며, 당연하게도 상대가 교황이랑 사이가 매우 나쁘고 플레이어는 교황과 매우 친해야한다. 또한 랜덤성이 존재하는 maybe 로 세팅된 외교 선택지이기 때문에 상대가 파문(!)까지 먹은 상태임에도 요청이 실패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물론 교황이 봉신이라면 그런거 없이 무조건 복종한다. 정교회 쪽은 독립교회 특성 때문에 사용할 일이 사실상 없다고 봐야한다. 심지어 5대 총대주교구가 복원되어갈 시점에도 오로지 세계 총대주교만 침략 명분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황제 본인 대신 봉신들이 써주기를 기대하기도 어렵다.[18][19][20] 오리엔탈 정교회 쪽은 교황이 존재하므로 일단 카톨릭식으로 쓸 수는 있다. 이렇게 조건이 매우 까다롭지만, 성능 자체는 모든 CB 중의 으뜸인데, 일단 CB를 받았다면, 해당 케릭터의 모든 작위는 물론 그 하위 작위까지 싸그리 빼앗을 수 있다. 편법적인 침략 명분인 이교도/이슬람 침략과는 스케일이 다르다. 일단 전쟁을 시작하면, 해당국의 모든 영토들을 점령만 한다면 전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전부 빼앗을 수 있으며, 점령하지 않은 다른 영토들의 영주들이 싸그리 봉신화된다.[21][22] 간단히 말해 예수의 이름으로 내리는 명분다운 스케일이다. 하지만 게임 내내 쓸 일이 사실상 없다. 하지만 충실한 크킹인이라면 기어코 결혼 설계를 통해 명분을 받아내고 말 것이다. 이 명분이 사용된 게 바로 노르망디 공작 윌리엄의 잉글랜드 정복전쟁이다.
    • 이슬람 침략 명분[23] : 종교 지도자의 승인이 필요없다! 오직 신앙심 1000만 소모하며 아무데나 침략 전쟁을 무조건적으로 걸 수 있다.[24]상당히 무안단물스런 성능을 자랑한다. 전쟁 목표 범위 내의 영지들은 전쟁중 점령했다면 공격자가 획득하고, 직접 점령하지 않은 영지들의 영주는 봉신화된다. 하지만, 전쟁 목표로 삼은 왕국령 외부는 전쟁중 점령했더라도 봉신화만 되지 공격자의 소유가 되진 않는 다는 점이 정식 침략과의 큰 차이점이다.
    • 알타이문화[25] 전용 침략명분 : 한글패치 기준, "정당한 사유를 찾으려 애쓸 필요 없습니다. 힘이 곧 정의입니다!"로 모든게 설명된다. 위신 500만 있으면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왕국단위 침략전쟁을 걸 수 있다. 다른 거대 명분은 시대가 따라야 하거나 여러가지 복잡한 조건이 따르는 것에 비해, 몽골인이라면 그런거 하나도 필요없이 군사와 위신 500만 준비되면 바로 전쟁이 가능하다. 승리할 경우 본래 권역은 점령지역은 플레이어가 먹고 그 외에는 봉신화 되지만, 전쟁 권역 외라면 점령한 만큼 아무 조건없이 정복하게 된다. 때문에 군사만 따라준다면 제국에 한번 전쟁을 걸어서 제국을 통째로 집어 삼키는것도 가능하다. 단 플레이어가 기독교 계열이나 조로아스터교 계열을 믿는다면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또다른 전쟁사기 종교인 이슬람교와는 중복사용이 가능하므로 둘이 뭉치면 가히 사기적인 전쟁계획을 운용할 수 있다.
    • 준비된 침략(prepared invasion) 명분 : 북구신화 교도가 평생 단 한번만 시전할 수 있다. 공격자 본인은 10~40개의 홀딩을 가진 나라[26]이며 명성이 1000이상이어야 하고 목표국은 10개~40개의 홀딩을 가진 왕국 데쥬레를 가진 독립 왕국이나 제국이어야 한다.[27] 실행을 하면 위신 500을 소모하며 2년간 준비기간동안 대신 이벤트 병력을 받게 된다.[28] 준비된 침략 명분을 시전하는 경우 성전과 비슷하게, 목표국과 친한 다른 군주들이 플레이어를 방해하려 들 수 있다! 승리하게 하되면 점령한 모든 영지와 점령하지 못한 침략의 목표 데쥬레의 영주를 봉신으로 둔다
  • 이교도 제압 명분(Pagan subjugation) : 모든 토속 신앙 계열 군주가 사용할 수 있는 명분. 통상적으로는 평생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으나, OO의 왕이 되기 야망을 찍은 경우 그 왕국의 권역 내에 한해 무제한적인 지배 전쟁을 선포할 수 있다.[29] 공작령 단위로 적용되는 명분으로, 시전을 위해서는 상대방의 작위가 공작 이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스웨덴의 왕은 노를란드 족장을 상대로 지배전쟁을 개전할 수 있지만 그 반대는 불가능하다. 승전할 경우, 승자와 패자가 둘 다 공작급이라면 승자는 전쟁의 대상이 된 공작위를 그대로 빼앗는다. 이 때, 패자에게 여전히 공작위가 남아 있다면 대상 공작령 권역 내의 직할 백작령도 그대로 가져온다. 만약 패자의 하나뿐인 공작위를 빼앗았다면 패자는 직할령을 그대로 가진 채 승자의 백작급 봉신이 된다. 만약 패자가 승자보다 작위 등급이 낮다면 패자는 그대로 승자의 봉신이 된다.
  • 성전 명분 : 상대의 국가가 이단이거나, 이교도[30]이거나, 혹은 플레이어 자신이 이단인 경우 선포할 수 있는 전쟁으로, 인접한 공작령 단위로 전쟁을 할 수 있다. 딱히 클레임을 얻을 필요 없이 종교만 다르면 걸 수 있는 무안단물스러운 명분이다. 하지만 신앙의 수호를 위해 해당 종교를 믿는 다른 인물들이 전쟁에 끼어들 수 있다! 이 때문에 적절한 개전타이밍을 잘 살펴야 한다. 아님 뭐 그냥 다 때려부술정도로 강하던지... 예를 들어 이베리아 반도에서 레콘키스타를 하다보면 사실상 대부분의 성전이 지역 내 가톨릭vs이슬람의 총력전이 되어버린다. 모든 성전은 종교 권위에 3% 만큼의 영향을 준다. 지면 잃고 이기면 얻는다. 하지만 종종 패전 직전에 상대가 개종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일종의 승전 비스무리하게 마무리 되어서 신앙심을 받고 땡. (...) 특히 해당 전쟁의 결과 한 세력이 멸망하는 경우라면 개종할 확률이 높으니 주의하자. [31] 단, AI건 플레이어건 독실함 트레잇을 가지고 있다면 침략자의 종교로 개종할 수가 없으므로, 마음놓고 성전으로 때려 주자.
  • 기타 봉신의 군주에 대한 전쟁 명분 : 독립 요구, 법률 변경 요구, 왕/황제 축출[32], 왕위 찬탈이 해당된다. 당연하지만, 전부 반란이다! 파벌의 도움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전쟁이 된다.
  • Imperial Reconquest (제국 수복, 한글패치 기준 '재정복 명분') : 오로지 정교회 교도인 로마 제국 황제만 사용 가능한 명분으로, 옛 로마 제국의 모든 영토에 사용 가능하며, 패전해도 명분이 사라지지 않는다. 간단히 말해, 공작령 단위 미니 침략 명분으로, 해당 공작위를 빼앗고, 하위 봉신을 강제로 봉신화하며, 해당 공작령의 거의 모든 점령된 영지를[33][34] 빼앗는다. 어마어마한 명분 수량 때문에 사실상 게임 내에서 제일 강력한 명분이다. 다만, 아쉽게도 같은 기독교도들에게만 사용할 수 있는데, 일단 로마 제국 재정복 명분은 당연히 기독교 세계에서만 먹히는 것이고(...), 이교도들 상대로는 전능의 (...) 성전 명분이 있기 때문이다.

1.1. 십자군, 지하드, 대성전[편집]

각 종교의 최고 지도자만이 선포할 수 있는 전쟁 명분으로 종교마다 특정 이벤트나 조건이 필요하다. 30년의 쿨타임을 가지는 "왕국"단위의 성전이다. 동일한 종교를 믿는 모든 영주가 참여할 수 있다. AI의 경우 우선순위가 있다. 보통 그 종교의 성지이거나 핵심 국가의 경우 가중치가 높다. 이벤트를 빨리 발동시키고자 하는 경우 해당 지역을 이교도 가신에게 수여하는 꼼수가 있다. 그리고 바로 성전으로 정복(...)
  • 크루세이드(십자군)
    십자군 이벤트 이후 활성화된다. 십자군 이벤트의 조건은 이 중 하나를 만족하면 된다.
    • Reclaiming the Holy Land - 1090년 이후. 예루살렘이 이교도의 손에 있다..
    • Byzantium Falling - 900년 이후. 비잔티움의 황제가 이교도이거나, 트라키아/앙카라의 영주가 이교도이거나, 아테네/코린트의 영주가 이교도.
    • Fall of Rome - 900년 이후. 로마의 영주가 이교도or이단이다.
    • France Threatened - 900년 이후. 프로방스or툴루즈or파리가 이교도의 손에 있다.
    • Germany not controlled - 900년 이후. 쾰른/브라운슈바이크가 이교도의 손에 있다. [35]
교황만이 직접 선포 가능한 명분으로, 일단 교황이 십자군을 선포하면 모든 가톨릭 신도들이 전쟁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De Jure 왕국령 단위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승전시 1차적으로 해당 왕국의 땅주인 (...)에게 작위를 돌려주며, 2차적으로 해당 왕국의 계승권자에게 왕국이 주어지며, 3차적으로 전쟁 기여도가 제일 컸던 인물에게 왕국과 모든 하위 클레임을 준다. 그러니 클레임 가진놈들을 주깁시다 그러나, 일단 성전이기 때문에 (...) 목표국의 군주가 개종해버리면, 클레임은 개종한 군주에게 남은 상태로 전쟁은 바로 끝나버린다. 그리고 신앙심만 던져준다. 성공시 종교 권위를 10% 올려주며 실패시는 잃는다. 십자군의 목표 지역에 발을 들인 모든 인물은 십자군 트레잇을 받으며 같은 십자군 트레잇 소유자간의 관계도 보너스가 있다.
교황이 봉신인 경우 특정 지역에 십자군을 요청할 수도 있다.[36][37] 관계도 하락이 꽤 크고, 신앙심도 소모하지만 그 효과는 크다.
  • 십자군 가중치
    • 10000 : 이탈리아
    • 5000 : 로타링기아, 독일, 프랑스, 아키텐, 부르군디
    • 3000 : 작센(독일 북부)
    • 2000 : 그리스[38], 바바리아(독일 남부)
    • 1000 : 크로아티아
    • 700 : 프리지아
    • 500 : 시칠리아, 헝가리, 예루살렘[39]
    • 400 : 포메라니아, 보헤미아
    • 300 : 브리타니, 잉글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 250 : 카스티야, 아라곤, 레온, 갈리시아, 아스투리아스, 포르투갈
    • 100 : 불가리아, 세르비아, 스웨덴, 노르웨이, 폴란드, 안달루시아
    • 75 : 아나톨리아
    • 50 : 리투아니아
    • 40 : 핀란드
  • 지하드
    수니파/시아파 동일하며 지하드 이벤트 후 활성화된다. 지하드 이벤트 조건은 다음과 같다.
    • Caliphate Endures - 1187년 이후, 칼리프가 존재.
    • Fall of Jerusalem - 900년 이후, 예루살렘이 이교도의 손에 있다.
    • Fall of Mecca - 900년 이후, 메카가 이교도의 손에 있다.
    • Center Collapsing - 900년 이후, 바그다드or다마스커스or카이로가 이교도의 손에 있다.
    • Africa in Danger - 1000년 이후, 마라케시or튀니스or알제리가 이교도의 손에 있다.
이슬람 버전의 십자군이다. 다만, 이슬람은 칼리프 국가들의 경우 제정일치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선포할 수도 있다. 여타 내역은 십자군과 동일하다. 참여자는 십자군 트레잇의 이슬람 버전인 무자히드 트레잇을 받는다. 이슬람권은 하위 영주들이 함께 병력을 동원하기 유리한 지리적 위치에 있어서 지중해 건너오는 십자군보다 몇배는 더 위협적이다. 비슷한 규모의 침략 명분과 비교하면, 인베이전은 최상위 군주의 직할령 + 봉신징집병력 + 기타 기사단 및 용병 병력이지만, 대성전은 여기에 각각 참여한 봉신들의 병력이 추가되고, 대성전의 관계도 버프로 봉신 징집병력도 많이 뽑히므로 물량이 거의 2배가 된다! 비잔티움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놀라울 정도로 버텨내지만 종종 이베리아에서 북진(!) 하거나, 인도로 가버리거나 (...), 콘스탄티노플을 뚫는다![40] 특히 비잔티움으로 플레이하면서 고토 수복을 위해 달리다 보면 시아파/수니파의 지하드를 동시에 맞는 경우가 생기는데, 당연히 어렵기도 하거니와 플레이어에게 깊은 빡침을 수여한다. 비잔티움의 고토(시리아, 메소포타미아, 예루살렘, 이집트 등)는 이슬람의 지하드 발동순위가 높은 지역들이기 때문에 보통으로 플레이하면 자주(...)볼 수 있다. 저 지역들을 회복한 후에는 그냥 쿨마다 지하드를 맞겠거니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이슬람 세력을 아무리 약화시켜도 소용없다. 멸망시키지 않는 한 일개 왕국 규모의 칼리프 AI가 서너 개 제국 규모의 영토를 가진 플레이어에게도 시전한다. 이쯤되면 플레이어를 귀찮게 만드는 것이 목표인가(...) 의심해 보게 된다.
  • 지하드 가중치
    • 1000 : 메카
    • 500 : 메디나
    • 400 : 페르시아,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 250 : 예루살렘
    • 200 : 시리아, 아프리카
    • 100 : 아나톨리아, 아르메니아, 마우레타니아
    • 50 : 안달루시아
    • 25 : 카스티아, 아라곤, 레온, 갈리시아, 아스투리아스, 포르투갈, 아라비아
    • 10 : 시칠리아
  • 대성전
    개혁된 이교도(토속 신앙) 버전 십자군/지하드다. 특이한건 북구신화의 경우 시스템이 칼리프 형태[41]라서 플레이어가 선포할 수 있다는 것. 이들은 따로 이벤트 필요없이 종교개혁+십자군or지하드가 활성화되면 가능해진다. 북구신화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해당 종교의 제국 데쥬레 내부에 가중치가 많아서 크게 도움이 되는 경우는 잘 없다. 조로아스터교와 유대교의 경우 종교지도자를 부활시키면 선포할 수 있기는 하지만, 보통 이들은 이혼전문가라는 것이 문제(...)

2. 승점[편집]

전쟁이 끝나려면 한쪽이 항복하거나 평화 협정을 맺거나 승점을 100%를 채워야 한다. 항복이나 평화 협정도 AI의 승점이 어느 이상 낮을 때에만 발동되므로 결론적으로 승점이 곧 승패의 척도이다. 보통 30%정도 되면 무조건 평화를 받아주고 90%가 넘어가면 먼저 항복을 제안해온다. 단 이것은 AI의 성향이나 전쟁의 종류, 주변 상황에 따라 다르다. AI가 동시다발적인 전쟁을 치르고 있고, 전쟁에서 불리하며, 중요도가 높다고 판단되지 않는 전쟁이면 아주 이르게 항복을 제안하기도 하며, 이건 지면 안된다! 고 생각되면 무조건 100%까지 버티는 경우도 많다.

승점을 얻는 방법들은 다음과 같다.
  • 전투 : 전투에서 이기면 승점을 얻고 지면 잃는다. 작은 세력인 경우 전투만으로 점수를 모두 채울 수도 있다.
  • 점령 : 지역을 점령하면 승점을 얻고 점령당하면 잃는다. 그러나 점령만으로 100%를 채우려면 전쟁 개시 36개월이 지나야 하고 그 이전에는 한번이라도 주요 전투에서 승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적국의 병력이 모두 멀리 출병중인 틈을 타서 빠르게 점령만으로 전쟁을 끝내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42]
  • 전쟁 목표 지역을 지배 중 : 전쟁의 목표가 되는 지역이 완벽하게[43] 한쪽 세력의 소유 하에 있으면 시간 경과에 따라 승점이 점점 늘어난다. 공격자 측이 이것을 만족하는 경우는 흔치 않으니 보통 방어자 쪽에서 이득을 보게 된다. 침략을 할 때 최소한 목표 지역을 하나라도 점령은 해야 하는 이유로 적 부대만 추격하다가 왠지 모르게 승점이 쭉쭉 떨어지는 수가 있다.[44] 단, 상대 세력의 모든 영지(남작령까지 전부)를 점령하면 전쟁 점수가 100%가 되어 승리한다.[45] 가끔 본인의 영지도 정렴당하거나 해서 100%가 안 될 경우가 있는데, 보통 AI는 자신의 모든 영지가 점령당하면 항복을 한다. 이에 관련된 꼼수가 있는데 자신이 십자군을 얻어맞았을 경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전 병력을 집결시켜 교황령으로 돌격시키면 쉽게 이길 수 있다.[46] 이슬람 칼리프들은 거대 영주인 경우가 많으므로 써먹기 힘들지만 다른 종교지도자들(영지가 작은)에게도 써먹을 수 있는 방법.
  • 포로 : 어찌 보면 가장 결정적일 수가 있는 부분. 전쟁 당사자가 포로가 되면 바로 승점이 100%가 되며 전쟁 당사자의 후계자는 50%, 아래 순위의 계승자는 5%를 올려준다. 전쟁 당사자만 치기 때문에 동맹국 인물은 포로가 되도 아무 차이가 없다. 설령 비잔티움 황제를 잡더라도 어찌 보면 가장 결정적일 수 있는 부분으로 로또가 뜬다면 전쟁 극초반에 상대 수장이나 후계자를 잡아서 전쟁이 조기 종결되거나 절대 이길 수 없는 전쟁을 이길수도 있다. 반대로 군주가 직접 전쟁에 참가하다가 잡혀버려서 어이없게 패배하거나 심한 경우는 십자군 개시 직후에 병력 모으고 있는데 교황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가장 먼저 닥돌했다가 잡히면서 한 달 만에 십자군이 끝나버리기도 한다.[47] 전쟁 목표 지역 외에 가장 우선적으로 상대 수도 점령을 노려봐야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운이 좋다면 적국의 어린 후계자나 기타 계승자들을 잡아서 승점을 왕창 올려준다.

3. 전투[편집]

먼저 전투에 있어 세 가지 국면이 있는데, 직접적인 전투를 시작하기 이전에 소규모 접전을 나타내는 스커미쉬, 직접적인 격돌을 의미하는 밀리, 패주하는 부대를 쫓는 추격이 있다.

스커미쉬 단계에서는 보통 전투에서 적과 근접하기 전에 활을 쏘거나 기동성 있는 부대로 적을 견제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되고 실제로 궁병과 궁기병, 경기병이 이 국면에서 강점을 가진다. 잉여취급을 받는 경보병도 일단 이 국면에서는 일단 없는 것보단 낫다. 없는 것보다는. 의외로 창병이 강력할 수 있는 타이밍인데, 특히 창병 특화 상비군의 경우, 창병의 맷집과 모랄이 엄청 튼튼해서 스커미쉬 짤짤이에 아군 병력 죄다 모랄빵나고 결국 싸우지도 못하고 망하는 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투 외에 스커미쉬에서 공격력이 높은 유닛은 공성전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밀리 단계는 근접전이 벌어져 적과 창칼을 나누는 단계. 이 국면에서는 중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중기병이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 중기병의 카운터 격으로 강한 방어력과 대 기병 전술이 있는 창병이 있으며 중보병 역시 이 국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편.

이런 상성으로 인해 몽골 침공을 막을 때는 밀리가 죽어라고 안 뜨고 스커미쉬 짤짤이에 병력 모랄빵이 나는 빡치는 상황이 벌어진다. 개사기 궁기병 때문인데, 실제로도 몽골은 기동력을 통한 짤짤이로 동유럽 병력을 다 털어버렸다. 그런데 당시 이슬람 국가들이 유럽 기사들과 접근전을 최대한 피할 정도로(기사들과 직접 맞붙을 일은 최대한 피했다.) 유럽 기사들의 무력은 막강했고, 게임내에서 고증이 잘 되어있다. 몽골은 동유럽 침략 당시에 제대로 기사들과 맞붙은 적이 없는데, 만약 신성 로마 제국같은 곳에서 전투를 벌였다면 얄짤없이 기사들과 맞다이를 떠야했을 것이고, 몽골이 패했을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짤짤이가 불가능한 지형에서 몽골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덕분에 게임에서는 일단 밀리가 터지기만하면 충분한 머릿수를 갖춘 중기병들이(특히 기사 상비군/기병 특성을 가진 사령관이 있는 경우) 그 사기적인 궁기병이고 뭐고 싹다 처바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사의 공격력이 매우 뛰어나고 기사 상비군의 종특인 공격력 뻥튀기에, 기병 전술이 터지기라도하면 최대 420%에 이르는 공격력 뻥튀기가 발동해서 진짜 안드로메다급 공격력이 나온다.

추격 단계는 사기가 떨어진 적들을 추격해서 많은 피해를 입히는 국면이며 아군의 손실없이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의외로 중요한 국면. 패퇴하는 적의 도주 병력을 줄여내기도 하므로, 대규모의 전투를 벌였다면 추격의 성과가 꽤 중요하다. 또한, 추격 단계가 빨리 마무리되어야 아직 전투중인 다른 익들에 병력이 투입된다는 점에 유의하자. 추격 단계 성과가 좋지 않으면 망치와 모루 진형을 써먹기 어렵다. 추격 단계에서는 모든 기병계열(중기병, 경기병, 궁기병)이 강점을 보인다. 유일하게 경기병이 쓸모있는 타이밍이다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면 도주하는 병력이 상당히 많아서 다음에 또 맞붙을 공산이 큰데, 경기병은 추격 단계에서 도주 병력을 압도적으로 박살낼 수 있다. 경기병이 있을때의 추격 단계 성과는 없을때와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덕분에 기병을 얻으려면 남하해서 땅을 먹어야 하는 샤를마뉴-고대신 노스를 플레이하면 100명 정도의 병력을 전멸시키기위해 산을 헤집고 다니며 술래잡기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전투를 승리하기 위해서는 일단 기본적으로 병력의 사기가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
1. 병력의 양 - 쪽수가 충분히 많다면 어지간해서는 이긴다고 보면 된다.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2. 강력한 병과 - 대부분의 특수 상비군들은 징집병보다 훨씬 강하며, 가타프락토이나 기사 등은 2배 병력도 충분히 이긴다. 
3. 우수한 지휘관 - 높은 무력과 우수한 전투 트레잇을 가진 지휘관은 가끔 질 것 같은 전투도 뒤집는 경우가 있다. 특히 플레이 캐릭터를 지휘관으로 키울 경우 위기의 순간에 좋은 전술이 터져서 역전하는 맛이 짜릿하다.
4. 지형의 활용 - 상륙, 도해, 도강 등을 하게 될 경우 엄청난 페널티를 가지며, 산악/구릉지 등에서는 방어자 보너스가 있다. 자신이 약간 불리하더라도 적군이 이러한 페널티를 가지고 공격해 오도록 유도하면[48] 충분히 이길 가능성이 있다. 2,3번과 결합되면 더더욱.

4. 지휘관 트레잇[편집]


지휘관 트레잇은 보통 전투 경험에 따라서 랜덤하게 얻어지며, 각각 일장일단이 있다. 추가바람.

  • 실험적(Experimenter) - 로또 다른 지휘관과 다르게, 실험적 지휘 트레잇이 있는 지휘관은 전투 전술에 "실험"이라는 추가 전술이 무조건 등장한다. 효과는 랜덤이다. 공격력을 0.3 배율로 올려주기도 하지만 내리기도 한다. 이 수치는 지휘관의 무력 수치에 따라 증가하는데, 꽝이 떴을때 전투력이 내려가는 수치도 증가하기 때문에 (...) 무력이 높은 지휘관이 실험적 트레잇을 달고 지휘를 하게 되면 그야말로 로또가 뭔지 제대로 알 수 있다. 마셜 26짜리 지휘관이 실험적 트레잇이 있다면 대략 57% 가량의 공격력이 오를수도, 내릴 수도 있다.[49] 애초에 설명에도 "적들은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당신도요!"라고 되어있다. (...) 마셜이 16을 초과하는 지휘관이 실험적 트레잇을 달고 나왔다면 꽝이 떴을때 정말 무식한 손실을 보게 되므로 좀 골룸하다. (...) 대체로 애매한 무력을 가진 지휘관이 달고 있을때 유용한 편이다. 다만, 마셜이 높은 지휘관은 그만큼 마셜에 따른 기본 보정으로 꽝으로 인한 손실을 때워주긴 한다. 문제는 이 실험적 트레잇의 버프/디버프 계수가 좀 과하게 높다는 것. 여러모로 재미있는 특성인지라 얻을 수 있다면 얻고보는 사람들이 좀 있다. 실험적 특성은 그 특성에 걸맞게 완전 랜덤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정말로 얻기 힘든 트레잇이며, 계승을 하고 나니 이미 딴 트레잇이 붙어있기 일쑤라서,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얻을 가능성은 더어욱 낮다. 얼마나 얻기 힘든지, 제국을 경영할 정도에 가서도 공성 지휘자를 단 봉신들은 보여도 실험적 트레잇은 안 보일지경. 개사기 상비군 실트론으로 모루를 만들어놓고 실험적 트레잇을 단 지휘관을 던져넣는 수법이 꽤 쓸만하다. 디버프가 방어력을 내리지는 않기 때문에 꽝이 떠도 참을만 하다. 어처피 실트론은 공격력을 보고 뽑는 게 아니므로.
  • 조직자(Organizer) - 부대의 이동속도를 높여 행군을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또한 전투에서 패배했을때 퇴각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적의 추가 추격을 피해 부대를 재편성하기 좋다는 이점도 있다. 이 특성을 가진 지휘관은 기동전을 할 수 있게 해주므로 좋은 지형에서 싸울 가능성이 커지는지라 전략적으로는 유용하다. 하지만 조직자는 별다른 실전 버프를 주지 않으며, 오히려 디버프를 거는 전술을 자주 띄우기 때문에 애매한 편. 다만 샤를마뉴 DLC이후 상비군이 떡너프를 먹고, 용병 봉신화도 어려워지면서 큰 전투가 생기면 본국의 병력을 끌고가야 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가치가 조금 더 늘었다. 어차피 전투직전에 지휘관을 교체하면 되니...
  • 공성 지휘관(Siege Leader) - 공성에 보너스를 준다. 실험적 트레잇 정도는 아니어도 정말로 얻기 힘든 희귀 트레잇. 전략적 가치가 매우 좋기 때문에 있으면 차암 좋은데 구하기가 어렵다... 야전에선 쓸모가 없는 것도 단점. 야전에서는 조직자와 마찬가지로 다른 좋은 트레잇이 있는 지휘관으로 싸우기 직전 바꿔주자. 또, 공성전 리더가 이 인물이 아니면 발동되지 않으므로 중앙에 인물을 배치해 공성전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자. 한글패치에선 '포위공격자'로 번역된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설명을 읽지 않고 좌익/우익에 배치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 공격적인 지휘관(Aggressive Leader) - 데미지면에서 버프를 주지만 나쁜 전술을 띄울 수 있기 때문에 안 쓰는게 나은 편이다. 차라리 실험적 지휘관이 낫다.
  • 방어적인 지휘관(Defensive Leader) - 공격적인 지휘관의 반대. 데미지가 너프되는 대신에 방어력이 올라가고, 좋은 방어전술이 발동할 수 있다.(고무하는 지휘관의 것과 동일) 트레잇 자체는 매우 좋으나, 공격시에는 오히려 페널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지휘관 교체가 필요하다는 점이 귀찮다.
  • 좁은 측면 지휘관(Narrow Flank Leader) - 숲이나, 언덕 등 복잡한 지형에서는 측면 부대에 종종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데, 측면 부대가 한번에 투입가능한 병력수가 제한되어 전투력이 떨어진다. 이 디버프를 꽤 무마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지휘관. 다만, 그것 말고는 별다른 장점이 없다는 것이 참 아쉽다.
  • 성전사(Holy Warrior) - 이단, 이교와의 전투에서 30% 보너스를 받고, 사기방어에 10% 보너스를 받는 대신 깡공은 10%를 까먹는다. 비잔티움 제국 플레이시 이 트레잇을 단 무력 높은 지휘관을 얻게 된다면 진짜로 기도를 올리고 싶어질 정도로 막강하다.
  • 고무하는 지휘관(Inspiring Leader) - 사기방어 10% 및 중앙 지휘시 10% 보너스를 받는 매우 우수한 트레잇이다. 또한 좋은 방어 전술 발동 확률이 존재하며, 독실함 트레잇이 있을 경우 이단 및 이교 상대시에 좋은 전술이 터질 수 있는 등 매우 좋은 트레잇.
  • 경보병 지휘관(Light Foot Leader) - 경보병 공격력 20%를 올려주는 대신 중보병은 10% 떨어진다. 징집병력에는 많은 수의 경보병이 섞이기 마련이라 중보병 패널티가 있음에도 좋은 트레잇으로 평가된다.
  • 중보병 지휘관(Heavy Infantry Leader) - 중보병 20% 기병 -10%를 준다. 기병 패널티는 아쉬우나, 징집병력은 중보병과 경보병으로 떡칠되어 있기 떄문에 상당히 우수한 트레잇이다.
  • 기병 지휘관(Cavalry Leader) - 기병에 20% 보너스를 주지만 경보병에 10% 패널티를 입히는 지라 양날의 칼 취급받는 다. 중기병 위주의 고급 상비군을 구비했다면 매우 좋은 트레잇이지만, 경보병 10% 패널티는 경보병 비중이 상당한 징집병력을 취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마구 쓸 수는 없는 지휘관 타입이다.
  • 고집센(Unyielding Leader)[50] - 방어력 20% 및 사기공격 10% 보너스를 주는 우수한 트레잇이다.
  • 측면 공격수(Flanker) - 측면 부대를 맡으면 20% 보너스를 받지만 중앙 부대를 맡으면 패널티를 받는 다. 측면에만 배치하면 간단히 해결 가능한 패널티라서 우수한 트레잇.
  • 윈터 솔저(Winter Soldier) - 겨울 보급 40% 증가에 겨울에 전투시 50% 보너스를 주는, 겨울 한정으론 최고의 트레잇. 북유럽 플레이를 한다면 정말 얻고 싶을 것이다.
  • 트릭스터(Trickster) - 방어력 20% 감소라는 뼈아픈 패널티에 사기공격 10% 올려주는 게 전부라서 쓰기 정말 싫어지는 트레잇이다. 영리한 매복이라는 매우 훌륭한 전술을 띄우곤 하지만, 그 전술을 기대하고 트릭스터를 쓰는 것보단 차라리 실험적 트레잇을 쓰는게 낫다.[51] 다만 인내 특성과 조합되면 굉장히 유용하다.

5. 전술[편집]

전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전술이다. 발동이 랜덤해서 결국 운이 제일 중요하다. 물론 압도적인 물량이 제일 중요하긴 하다. 병과의 차이와 전술의 차이로 거의 2배에 달하는 적에게 승리할 수도 있다. 전술은 지휘관의 무술 능력치, 병과의 비율, 트레잇, 전술적 트레잇 등이 발동 확률에 영향을 미친다. 전술은 좋은 전술도 있고 나쁜 전술도 있는데 지휘관이 무술 능력치도 낮고 겁쟁이와 같은 안 좋은 트레잇이 붙은 상태에선 나쁜 전술이 잘 나오고, 영 좋지 않은 전술이 뜰 경우 그야말로 개박살이 나니 주의하자. 

나쁜 전술을 발동시키는 트레잇에는 분노(Wroth), 공격적인 지휘자(Aggressive Leader), 겁쟁이(Craven), 조직자(Organizer), 혀짤배기(Lisp),말더듬이(Stutter), 게으른(Slothful), 내성적(Shy), 잔혹한(Cruel)이 있다.[52] 좋은 전술을 발동시키는 트레잇에는 고무시키는 지휘자(Inspiring Leader), 수비자(Defensive leader), 공격적인 지휘자(Aggressive Leader)[53], 용감한(Brave)[54], 기병 지휘관(Cavalry Leader), 계략꾼(Trickster), 영재(Quick), 홀린(Possessed), 독실함(Zealous)[55]이 있다.

어떤 전술은 특정 문화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문화전술은 일반 전술보다 우월한 위력을 보인다. 플레이어의 문화와 상관없이 부대를 이끄는 장수의 문화에 따라 발동된다. 상비군 위력을 최대화시키기 위해 다른 문화의 장수를 육성하는 플레이도 있다.

5.1. 일반 전술[편집]


상위호환, 하위호환 전술과, 보너스 비중을 다르게 배분하는 전술들로 나뉜다. 추가바람.
병종 비율에 따라서 발동 확률에 차이가 있으며, 병종별 전술마다 요구하는 최소 병종 비율에 차이가 난다.
무력 수치가 높은 지휘관일수록 병종별 특화 전술을 발동시키는 것에 필요한 병종 비율이 적다.
즉, 일장일단이 있는 전술이라도 발동시키려면 무력 수치가 16 이상인 지휘관이 필수적이란 것이다.
아무 전술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 Harass 계열 - 경기병 위주 스커미시며, 궁기병을 잉여로 만드는 게 특징.
  • Volley 계열 - 궁병 위주 스커미쉬로, 궁병 데미지가 늘어나지만 궁기병은 잉여가된다. 상위호환인 Swarm Volley의 경우 궁기병 공격력을 깎는 대신 올려준다.
  • Swarm 계열 - 궁기병 위주 스커미쉬로 궁기병 공격력이 올라가지만 경기병과 궁병이 잉여가된다. 상위호환 Harass Swarm의 경우 궁기병 보너스가 조금 줄어든 대신 경기병이 패널티 대신 보너스를 받는 다. 궁병 패널티는 똑같지만.
  • 방어 계열 - 보편적인 근접 위주 편성을 했다면 보통 이게 뜰 것이다.
    • Shieldwall - 근접 보병 방어력을 뻥튀기 하는 대신 궁병이 약간 구려진다. 궁병이 너무 없으면 이게 뜬다.
    • Feint - 방패막이의 상위호환. 중기병과 궁병 공격력이 180% 뻥튀기된다. 궁병이 좀 섞이면 이게 뜬다.
    • Grey Wall - 전투 코끼리가 있으면 발동가능. 보병과 전투 코끼리를 강화하지만 기병이 방어력 패널티를...
    • 준비! - 15일에 발동. 밀리로 강제전환
  • 허점 돌파 계열 - 상대 조합이 병맛일때 터진다.
    • 허점을 향해 돌격 - 측면 병력이 궁병만 70% 이상 이면 발동. 강제로 밀리로 전환. 중앙 부대만 발동시킨다.
    • 기회주의적 돌격 - 10일째에 중앙 부대가 랜덤하게 발동. 기병 공격력이 뻥튀기된다.
  • 밀리 페이즈 중보병 전술
    • 대기 - 아무 효과도 없다. 끝.
    • 진격 - 중보병 비중이 많으면 발동된다. 중보병 공격력이 올라가지만 중기병/창병 공격력이 아작난다.
    • 멋진 진격 - 중보병은 물론 중기병 공격력도 증가. 하지만 창병은 여전히 토막. 중기병 요구량이 많기 때문에 이걸 자주 발동 시키려면 지휘관 능력치가 상당히 높아야한다.
  • 밀리 페이즈 창병 전술
    • Stand Fast - 중기병/중보병 공격력이 아작나지만 창병 공격력이 300%나 올라간다. 16 마셜부터 50% 창병 비중으로 발동가능.
    • Slow Advance - 상위호환, 창병 공격력과 중보병 공격력 둘다 올려준다. 기병 패널티는 여전하다.
  • 밀리 페이즈 기병 전술 - 나쁜 전술이 없다. (...) 다만 지휘관 특성에 따라선 난잡한 돌격이 터지니 조심.
    • 멋진 돌격 - 중기병 공격력 300% 증가. 중보병과 창병이 잉여가 된다 하지만 중기병은 매우 강력하므로 의미 없다.
    • 더욱 (...) 멋진 돌격 - 중기병은 물론 창병도 강화한다. 진짜로 멋진 돌격.
  • 밀리 페이즈 사격 전술
    • 일제사격! - 최소한 마셜 12 이상일때 30% 비중의 궁기병 혹은 궁병 비중으로 발동. 궁병, 궁기병 데미지가 240% 올라간다. 일단 터지기만 한다면 궁기병 위주 병력이 밀리에서도 무슨 스커미쉬마냥 다 처바른다.
  • 레이드 - 경기병/경보병 위주 편성일때 역시 마셜 12 이상으로 발동. 경보병/경기병 모두 240% 데미지 보너스.
  • 추격 - 추격이다. 끝 (...)

딱 보면 결국 충격 병력용 전술이 하나도 없는 스커미쉬 페이즈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면서 궁병/경보병/궁기병으로 최대한 적의 병력을 날려버리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란 걸 알 수 있다. 이래서 알타이 계열 전술이 개사기인 것이다. 하지만 알타이 계열도 독일/프랑크 계열의 기사 상비군에게 420%는 안 바라도, 300% 뻥튀기 돌격 전술을 밀리에서 맞으면 궁기병이고 칭기즈 칸이고 뭐고 다 썰려버린다. (...)

하지만 비잔티움 플레이어라면 북방에 있는 알타이계 민족을 공격해 알타이 봉신을 만드는 것이 최고다.

참고로 스커미쉬 페이즈의 경보병 전술 때문에 경보병 미니 둠스택 (...)을 상비군으로 양산해서 정복 활동을 하는 수법이은근히 유용하다. 경보병 자체 능력치가 쓰레기라서 안습하기 그지 없지만 미친 물량에는 장사가 없으며, 밀리 페이즈에서도 나름 경보병용 전술도 있다. 또한 스커미쉬든 밀리던 똑같은 쓰레기같은 성능을 보여준다는 문제는 역으로 생각하면 정신나간 물량을 동원할 경우 스커미쉬고 밀리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 된다. 이게 뭐야[56]

5.2. 좋은 전술[편집]

  • 고무된 방어 - 방어적 지휘관이나 고무시키는 지휘관이 지휘할때 발생하며, 모든 병종의 방어력이 150% 증가한다. 최소한 무력 14를 요구한다.
  • 영웅적인 반격 - 무력 14 이상인 용감한, 공격적인, 기병 지휘관에게서 발동된다. 중기병과 경기병 공격력 360% 증가에 중보병과 창병은 60% 증가하는 우수한 전술.
  • 똑똑한 매복 - Trickster나 Quick 특성 지휘관이 무력 14 이상일때 발동, 경기병, 경보병, 궁수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 종교적 고무감 - 고무시키는 지휘관, 독실한 지휘관, 그리고 홀린(...) 지휘관이 무력 14이상일때 발동시킨다. 모든 병종의 전투력이 150% 증가하는 아주 좋은 전술.

5.3. 전투력 약화 전술[편집]

  • Reckless Charge - 스커미쉬이며, 측면을 맏지 않을 때, 전투 10일째부터 발동이 가능하다. Aggressive Leader 혹은 Worth 트레잇이 붙어있는 지휘관이 유발시키며 중기병/궁기병 공격력을 120% 증가시키는 대신, 중보병의 전투력과 기병 방어력을 날려먹는다. 단 전투가 무조건 밀리 단계로 바뀐다.[57]
  • 느릿한 전진 - 지휘관이 겁쟁이거나, 조직자인 경우 발생한다. 창병 공격력은 120% 증가하지만 중기병과 중보병 공격력이 210%가 날아간다. 전투가 밀리단계로 바뀐다.
  • 명령 착각 - 지휘관이 언청이거나 말더듬이인 경우 발생하며 궁병과 궁기병 공격력 120%가 날아가는 최악의 전술
  • 성질급한 사령관 - 지휘관이 부끄럼쟁이거나 게으름 특성이 있을때 터지며, 중보병 중기병 공격력 150%가 날아가는 최악의 전술 2'
  • 난전부대에 돌격 명령 - 난전중인 부대를 돌격시키는 (...) 전술로, 지휘관이 Cruel 트레잇이 있으면 발생한다. 중기병 공격력이 300% 올라가지만, 궁병은 물론 궁기병마저 공격력을 아작내버리기 때문에 역시 매우 나쁜 전술. 밀리 페이즈로 강제 이전된다.

5.4. 문화별 특수 전술[편집]

병종전술문화
궁병Massive Longbow Volley웨일즈, 잉글랜드
창병Schiltron Formation스코틀랜드
창병Pike Column Advance[58]이탈리아
중보병Berserker Charge[59]노르드,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중기병Couched Lance Charge게르만, 노르만, 브르타뉴,
옥시타니아, 프랑크
중기병Embolon Charge Formation[60]그리스, 아르메니아, 알란,
조지아[61]
궁기병Retreat and Ambush[62]몽골, 볼가르, 아바르,
카를룩, 쿠만, 키르기스,
투르크, 페체네그, 하자르[63]
경기병, 낙타병Desert Ambush레반트, 베두인, 베르베르,
안달루시아, 이집트
  • 전술 목록(영문)
    링크의 전술표 읽는 법
    • Days : 전술이 적용되는 기간. 스커미쉬, 밀리, 추격 단계가 바껴서 이 기간 동안 선택된 전술은 유지된다.
    • Eligibility : 전술 채용 조건
    • Weight : 이 값이 높을수록 해당 전술이 선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시스템이 전술을 채택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현재 상황에서 가능한 전술(Eligibility)를 모두 찾아 리스트를 만든다. 리스트에 있는 모든 Weight값을 더한다. 각 전술의 Weight값을 총합으로 나눠 상대 비율을 구한다. 그 비율에 맞게 랜덤하게 선택한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다른 전술의 Weight값의 합이 6일 때 부대(궁병 포함)가 Volley 전술(Weight 3)을 사용할 확률은 3 / (3 + 6) = 33.3%이다.
    • Modifiers : Weight값을 보정해 전술 선택확률을 높여준다. 궁기병 비중이 60%인 부대를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다른 전술의 weight 값은 6이다(modifier의 영향은 받지 않는다고 가정). 무력이 7인 무장이 부대를 이끌 경우 Swarm 전술(weight 3)이 발동될 확률은 3 / (3 + 6) = 33.3%이다. 무력 16인 무장이 부대를 이끌 경우 '무력 12 이상, 궁기병 60% 이상(modifier 1.5)', '무력 16 이상, 궁기병 50% 이상(modifier 1.5)'에 해당된다. 이 때 weight는 3 x 1.5 x 1.5 = 6.75가 되고 이 때 Volley 전술이 선택될 확률은 6.75 / (6.75 + 6) = 52.9%이다.
    • Effect : 전술 적용 결과. 각 병종마다 공격력이나 수비력이 보정되고 전투 단계가 전환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상비군 기병대로만 편성된 부대가 Awesome Charge 전술을 사용하면 부대 내의 중기병 공격력은 10 x (1 + 300%) = 40이 된다. 경기병은 공격력 보정이 없다.
    • Affinity : 적군 전술에 따른 추가 데미지. 전술 계열간에는 상성이 있는데 적군이 선택된 전술에 취약한 전술을 쓰면 공격력이 상승한다. 상비군 기병대로만 편성된 부대가 Awesome Charge 전술을 사용했는데 상대편 부대가 Advance 계열 전술을 쓰면 affinity는 +300%이다. 중기병 공격력은 10 x (1 + 300% + 300%) = 70이 된다.

크루세이더 킹즈의 전술 시스템을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다음 링크의 글이 도움이 될 것이다.
COMBAT MECHANICS(영문)
[1] 예를 들어 영국 왕이 파리를 직할령으로 점유중이고, 프랑스 왕이 이를 명분으로 전쟁해서 승리시에는 백작령을 빼앗는다. 혹은 영국이 파리를 점유하고 있고, 발루아 공작이 영국 왕의 봉신이며 파리를 직할령으로 삼고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전쟁 승리시 빼앗을 수 있다.[2] 독립 영주의 봉신화에는 데 쥬레 군주 + 서로간의 세력차 + 작위간의 차이(공작의 경우 왕의 봉신은 잘 되려하지 않고, 왕의 경우는 백작령 아니 남작령 하나 가진 왕이라고 해도 봉신화는 무조건 거부한다...) + 관계도 + 서로간의 거리 + 종교 + 문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데 쥬레 군주의 경우가 비중이 크지만 종교,문화등이 다르면 힘들다.[3] 클레임을 대신 관철해주면 항상 매우 높은 수치의 관계도 버프를 받게 된다. 그도 그럴것이 남이 자신의 전쟁을 대신 해준 거니까.[4] 군주에게는 Weak Claim으로 취급된다. 단, De Jure 및 County 클레임은 항상 Strong Claim의 일종이다. 아쉽게도 개인적 클레임과 달리 한꺼번에 Press 할 수 없지만. 역시 승전한다면 클레임 소유자와의 관계도가 상승한다.[5] Strong claim이라면 항상 시전 가능하지만, week claim이라면 약한 클레임을 관철하기 위한 조건들이 되어야 그걸 쓸 수 있는데 이건 주군이나 당사자나 동일하다.[6] 즉 왕국을 꿀꺽하고 싶다면 굉장히 복잡한 결혼 설계(..)를 해야한다.[7] 보통 자신에게 만족함, 겸손함 등의 트레잇이 없고(야망이 있으면 100%) 가진 공작위 내의 백작령을 주면 음모로 회수가 가능하다. 정확한 조건을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8] 이미 클레임을 관철해 주었기에 백작령 하나 회수 정도는 관계도에 문제가 없다.[9] 주로 암살 시도자의 영지에 대해서 명분을 받는 경우다.[10] 다만 해당 클레임을 전쟁을 선언하고 전쟁 중 사망하거나 무승부로 휴전할 경우 상속이 가능해진다. 상속이 되지 않는 약한 클레임도 해당 명분으로 전쟁을 하게 되면 강한 클레임으로 바뀌면서 상속이 가능해진다[11] 이게 상당히 중요한데, 이슬람권의 경우 메카 순례하다가 클레임이 걸려버리면…[12] 계승 직후에 계승 2위와 3위가 걸 수 있는 전쟁[13] 도시귀족이라면 자신의 교역소가 있는 경우 시전 가능. 도제라면 자신의 봉신 도시귀족의 것이 설치되어있어도 시전 가능하다.[14] 신앙심도 준다. ㅎㄷㄷ[15] 즉, 교황이 전쟁에 참여하게 할 수 있다.[16] 대립교황 시스템은 아쉽게도(?) AI의 한계로 인해 제대로 작동하는 경우가 드물고 플레이어가 대립교황을 옹립해도 제대로 시스템이 굴러가는 꼴을 보기 어렵지만, 이론적으론 매우 다이나믹하게 짜여저있다.[17] 즉, strong 클레임이 없는 어중이 떠중이들이 죄다 전쟁을 걸 수 있게 된다. (...)[18] 이점은 수정했으면 하는 사람들이 좀 있지만, 독립 총대주교도 명분 수여가 가능하다면 비잔티움이 이슬람이고 뭐고 다 처바를 것이 뻔해서 어쩔 수 없다. (...)[19] 대신, 만약 쓸 수 만 있다면 정교회권의 지정학적 특성상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한다.[20] 꼼수가 있긴 한데, 로마를 빼앗고 로마 주교령을 정교회 총대주교(Ecumenical Patriarch)에게 줘버린 상태로 동서 대분열을 종식한 경우, 대부분의 서로마가 로마 주교령이라서 대분열 종식으로 인해 정교회로 개종한 영주들 대상으로 침략 전쟁을 요청할 수 있다. (...)[21] 이슬람/이교도쪽 침략은 목표 왕국 외부는 직접 점령하지 않는 이상 건드릴 수 없다. 점령해도 그냥 봉신화만 된다. 반면, 기독교 쪽은 직접 점령하지 않은건 그냥 싸그리 봉신화되므로 국가 전체를 꿀꺽하는 것이다.[22] 즉, 공격한 상대가 왕국이 여러개다? 그럼 나머지 왕국들도 꿀ㅋ 꺽ㅋ, 왕국에 소속되지 않은 공작령, 백작령, 및 남작령이 있다? 그것도 꿀 ㅋ 꺾 ㅋ[23] 툴팁으론 그냥 침략이지만, 시스템상의 설명으로 부족 침략 명분으로 표기된다. 이건 사실 아랍권의 특성을 교묘하게 묘사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24] 안달루시아 술탄이 샤를마뉴의 서프랑크에 걸 수는 있지만 아스투리아스 왕국에 걸 수는 없는 것으로 봐서 영토 크기에 따른 제한 등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더 자세히 아는 분 추가바람.[25] 다만 알타이 문화권 중에서도 몽골인만 사용 가능하다. 사실상 몽골인 전용.[26] 반드시 독립국이 아니어도 된다.[27] 총 홀딩수는 상관없다.[28] 공격자의 능력치, 공격자와 방어자의 세력 차이에 따라서 숫자가 바뀐다. 무력 20을 상회하는 명장이 가신으로 들어올 수도 있으며, 함선도 제공받는다![29] 단, 일단 왕이 되고 나면 그 대에는 지배전쟁을 선포할 수 없다.[30] 동방 정교회, 동양 정교(오리엔탈 정교회), 가톨릭은 다 같은 크리스천 취급이므로 이교도로 보지 않는다.[31] 단, 이렇게 개종으로 전쟁을 끝낼 수 있는건 개혁되지 않은 파간 뿐이다.[32] 해당 왕/황제의 후계자가 즉시 상속 받는다.[33] 무슬림/이교도 침략의 변형이라서 규칙이 매우 복잡하다.일단 해당 공작령의 수도는 무조건 플레이어가 가져간다. 해당 공작령의 백작들은 봉신화된다. 하지만 그 백작이 또 다른곳에 영지가 있다든지 조건에 따라서는 그냥 축출되기도 한다. 패전한 공작의 처분은 정말 복잡한데, 해당 공작이 수도만 들고 있었다면 완전히 축출되지만, 다른 직할령이 있었다면 백작령을 가진 상태로 봉신화 되며, 해당 공작령 외부에 작위가 있는 경우엔 완전 축출된다. 그리고 축출된  공작이 소유했던 백령들은 전쟁중 완전히 점령해야 완전히 컨트롤 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공작의 작위 상태를 잘 살펴두어야 효율적으로 전쟁을 할 수 있다.[34] 예를 들면 어퍼 로레인 공작을 공격했는데 어퍼 로레인 공작이 로워 로레인에 백령을 가지고 있었다면 해당 백령으로 쫓겨나고 어퍼 로레인 내의 작위를 모두 상실한다. 다른 공작위가 있었던 경우도 마찮가지. 재정복 당한 영지를 모두 상실하고 해당 영지에 소속되지 않은 작위들만 남게 된다.[35] 게르만 신화로 플레이할 경우 해당되기 쉽다.[36] 플레이어가 황제이고 가톨릭교도인 경우, 대립교황을 옹립하고 전쟁을 통해 진짜 교황으로 만들 수 있다.[37] 이교도 군주에게 선전포고시, 십자군이 쿨타임이 아니면 십자군을 요청한다는 메뉴를 볼 수 있다.[38] 알렉시아드 시나리오에서 항상 그리스 십자군이 선포되는 이유.[39] 보통의 경우 가장 보기 쉽다.[40] 콘스탄티노플에는 일단 테오도시우스 성벽이라는 특수 성벽이 지어져 있어 요새화 수치가 높지만, 이게 성능이 영 시원찮아서 최후의 보루를 해주기엔 큰 무리가 있다. 모딩해서 넘사벽급으로 요새화 수치를 높여줘야지[41] 이는 성공회 등의 국왕 치하의 국교회 기반인 북구(+영국)의 실제 시스템이기도 했다.[42] 그러나 완전히 망해버린 세력은 병력이 없어서 발로 해도 이기는 전쟁을 36개월 끌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43] 남작령 하나까지 전부.[44]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이라면 이것 때문에 전쟁이 끝나는 경우도 흔하다. 초기 시나리오라면 동원할 수 있는 갤리가 없어서 바다를 못 건너는 경우도 많이 일어난다. 이탈리아 왕국을 가진 채로 이 방법으로 쉽게 신성 로마 제국에서 독립하는 꼼수가 있다. 신성 로마 제국이 수만의 병력을 동원해서 스택을 쌓은 후 알프스를 건너려 할 때 좁은 지역에 병력이 몰리면서 보급 부족-후퇴의 사이클만 반복하다가 병력만 쭉쭉 까먹고 전투는 안 해주고 점령은 못 해서 1,2년 정도만 버티면 전쟁이 끝나버린다.[45] 동맹은 제외하고 전쟁의 1차 당사자들에게만 해당.[46] 교황의 영지가 보통 라티움 공작령 이상이 되는 경우는 잘 없고, 초기 시나리오에서는 로마 백작령 뿐인 경우도 많으므로... 단, 교황이 신롬의 황제를 겸임하거나 해서 진짜로 신성하고 로마를 가진 제국이 되었다거나 하면 싸워 이기는 수 밖에 없다.[47] 보통 가장 먼저 전쟁에 참가한 교황령 병력이 가장 먼저 목표국에 도달하지만 교황령 군사력은 약하기에 의외로 자주 보이는 현상이다.[48] AI는 보통 자신의 병력이 많으면 마구 들이댄다. 적으면 도망치고... 물론 AI만 이러는 것은 아니다(...)[49] 마셜을 치트로 50 이상 올렸다면 100% 이상 뻥튀기 혹은 100% 이상의 디버프가 걸린다. (...)[50] '고집센'보다는 '불굴의 지휘관'이 더 적절할 듯 하다.[51] 애매한 무력과 함께하는 실험적 트레잇이면 꽝으로인한 패널티도 그럭저럭 봐줄만한 수준이니까. 이쪽은 방어력 대신 공격력이 내려가고.[52] 굵게 표시된 트레잇은 부정적인 트레잇이 아니라 전투 트레잇이지만 나쁜 전술을 유발하므로 유의해야 한다.[53] 좋은 전술을 발동시킬 확률보다 나쁜 전술을 발동시킬 확률이 크니 쓰지 않는 편이 좋다[54] 단 이 트레잇이 있으면 사망율이 높아진다.[55] 독실함 트레잇은 고양시키는 지휘자 트레잇을 같이 보유할 때 종교적 고양 전술(Religious Fervour)을 발동시킨다[56] 카타프락트 상비군은 물량이 충분하면 몇백병 손실만 내고 동수의 적 병력을 갈아마셔버리지만, 상대와 비교할때 물량이 밀리면 갈려나간다. 하지만, 경보병은 애초에 물량에서 밀리지를 않는 다... 따라서 영토 크기가 넓긴해도 세계 정복을 카타플락트로만 하긴 어렵다면 경보병을 양산하는 수법도 나쁘진 않다. (...) 결국 몽골 궁기병이 아무리 쏴갈겨도 안 죽는 그냥 개사기 실트론이 최고란 것이다.[57] 마냥 나쁘기만 한건 아니다. 몽골 상대로는 차라리 낫다.[58] 콩 문화 전술. 이탈리아 상비군 장창병도 스코틀랜드 실트론에 미치지 못하는데 문화전술도 스코틀랜드에 비해 열등하다.[59] 중보병 공격력이 +360% 증가하지만 중보병 수비력이 -50%가 되니 주의[60] 콩 문화 전술2. Couched Lance Charge 전술이 중기병 공격력 +420%인데 반해 이 전술은 중기병 공격력 +240%다. Embolon Charge Formation 전술이 경기병 공격력 +180%를 시켜주지만 카타프락트는 중기병, 궁기병 조합이니 쓸모없다. 거기다가 중보병 공격력을 180%나 날려버리기 때문에 징집병을 잉여로 만든다는 점이... 과연 개사기 비잔티움의 유일한 양심[61] 비잔틴 계열 문화[62] 밀리 단계에서 스커미쉬 단계로 강제로 전환시키는 전술. 둠 스택 몽골이 무서운 원인[63] 알타이 계열 문화


최근 수정 시각 : 2015-05-22 13:57:43

크루세이더 킹즈 2/군사

1. 병과2. 육군
2.1. 징집병2.2. 용병대2.3. 종교별 기사단
3. 상비군
3.1. 상비군 조합 추천

상위 항목 : 크루세이더 킹즈 2 

1. 병과[편집]

공격수비
사기스커미쉬(원거리)밀리(근거리)추격스커미쉬밀리추격
경보병3133333
중보병50.2562542
창병60.150.2582
경기병41.54.510538
중기병100.5108885
궁병1512323
궁기병5437447
코끼리병150.525312204
낙타병5363443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 출처
  • 경보병 - 잉여가장 약한 병과. 상비군으로는 해당 문화가 경보병 특화인 경우에만 생산 할 수 있었으나, 샤를마뉴 DLC 이후부턴 정식 기본 상비군으로 양성 가능하다. 세 국면 모두 무난한 능력치를 보이나 낮은 편이고 특히 사기가 낮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 사기가 낮아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한다. 하지만 샤를마뉴 패치에서 대대적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높은 가성비를 이용해 물량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전에서 여전히 문제가 많지만 공성을 할때 매우 유용하다.
  • 중보병 - 공격쪽에 집중한 보병. 창병과 비교했을 시 공격력이 조금 높고 방어와 사기가 조금 떨어진다. 북게르만과 색슨 문화의 경우 공격력만큼은 중기병도 부럽지 않을 정도. 전체적인 스탯은 창병보다 조금 모자라지만 좋은 전술(Shield Wall이라던지)이 잘 뜨는 편이라 사실 비슷하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공격은 중보병, 방어는 창병.
  • 창병 - 방어쪽에 집중한 보병. 밀리 방어력은 중기병과도 대등하며 사기도 높은 편이어서 이쪽에 특화한 스코틀랜드와 이탈리아는 망치와 모루 전술을 쓰기 편하다. 특화 창병들은 정말 더럽게 안 죽고 모랄빵도 더럽게 안 난다.
  • 경기병 - 사실상 추격국면 전용유닛. 기병임에도 불구하고 추격을 제외한 능력치는 경보병과 비슷한 수준. 덕분에 경기병 방어특화 문화는 잉여, 공격 특화 문화는 제한적으로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텡그리를 믿으면 그나마 나아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애매하다. 상향을 받은 이후 희대의 사기 병종이 되는가 싶었지만 결국 너프를 먹어서 예전보다도 쓰레기가 되었다. 안습 그 대신 궁기병이 상향되어 몽골군 둠스텍은 예전보다 더 쌔젔다는 것도 함정.[1]
  • 중기병 - 중세의 꽃.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가장 강력한 병과로 높은 공격력, 방어력, 사기치를 겸비한다. 상비군으로 운영시 인원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단점이 있으나 후반으로 가면서 대제국을 건설하면 지역 보급량 제한 때문에 병력 쌓아두기 골치아프고, 그 넓은 땅을 다 커버할 수 없는 탓에, 수가 적어도 강력한 중기병이 더욱 유용해진다. 다만 특화 문화가 아니면 중기병 중심으로 병력을 편성할 수 없다는게 단점. 프랑크계/게르만계라면 캡과 돈만 충분하면 신나게 뽑을 수 있긴 한데, 경비군이 기사 상비군에 덤으로 끼어있는데 경기병 상향이 철회되면서 예전보다 훨씬 효율이 떨어지는 간접 너프를 먹었다. (...) [2]
  • 궁병 - 스커미쉬 국면 특화 병종. 궁병의 수가 많은 경우 일단 스커미쉬단계에서 적의 수와 사기를 왕창 깍아먹고 시작하기때문에 밀리 단계가 유리해진다. 다만 궁병자신은 스커미쉬 이외에는 잉여이며 궁병이 병력의 60% 이상일 경우 순식간에 밀리 단계로 넘어가 적에게 도륙당하고 부대 전체의 모랄빵도 유도함으로 든든한 벽을 붙여줘야 한다. 또한 궁병의 수가 많을 경우 공성전이 유리해진다. 하지만 경보병 상향과 경보병 상비군 추가로 공성전에는 깡 경보병이 더 나을수도 있다.
  • 특수병과 - 각 문화권에 따라 나뉘는 특수한 병종들이다.
    • 궁기병 - 사기 사실상 만능형 병종. 스커미시와 추격 모두 뛰어나고 밀리에서도 밥값은 하며, 몸빵 병력이 갖추어지면 밀리에서도 끔찍하게 쌔다. 유목민족 문화권에서 생성 가능하지만 어째서인지 비잔틴도 생산이 가능하다보니[3] 비잔틴 카타프락트 상비병이 밸런스 붕괴급 전투력을 가지게 되었다.[4] 또한 몽골의 경우 궁기병 주력+유목민족 특화 전술+엄청난 쪽수로 인해 동유럽 플레이시 유저에게 지옥을 선사하기도 한다.[5] 심지어 기사 특화 상비군을 들고와서 동일한 쪽수에 더 좋은 사령관을 붙여도 발리기 십상이다. 죽어라고 스커미쉬만 떠서 짤짤이 처맞다가 모랄빵이 나기 때문이다. 이 경우 궁병를 더 붙이든지, 아니면 창병 같은 몸빵을 튼튼히 키워서 밀리까지 버텨야한다. 일단 밀리가 터지면 그 사기인 궁기병도 기사들의 420% 공격력에 털린다.(…)
    • 낙타병 - Rajas of India 발매 후 추가된 아랍 문화권 전용 병종. 본래 경기병 방어특화상비군이었기 때문에 쓸모없다는 평을 들었으나 완전히 다른 병종으로 바뀌면서 만능형 병종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투 중 전술은 경기병과 동일하다. 경기병 버프가 철회되면서 경기병류 병종에선 유일하게 살아남은 듯. (...)
    • 코끼리병 - Rajas of India 발매 후 추가된 인도 문화권 전용 병종. 밀리국면 특화유닛으로 터프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져 강한것은 사실이지만 상비군 특성상 궁병과 같이 편성되게되므로 신경써서 부대를 편성하자. 전술의 특성상 보병부대를 벽으로 삼으면 좋다. 그 강력함 때문에 코끼리뽕이라는 말이 나온다. (...)

군사 기술에서는 경보병과 궁병을 경보병으로, 중보병과 창병을 중보병으로, 경기병과 중기병을 기병으로 묶고 있다. 

2. 육군[편집]

2.1. 징집병[편집]
봉신들, 혹은 군주의 영지에서 소집된 병력은 소집된 영지에서 나타난다. 병력의 구성비와 숫자는 해당 영지의 개발 상황에 따라 극명하게 다른데, 도시, 교회, 성에서 소집되는 병력이 다르고, 또 성의 경우에는 성을 소유한 영주의 문화에 따라 특수 건물이 개발되기 때문에, 이에 따라 병력의 구성비에 차이가 생긴다. 소집된 병력의 유지비는 해당 병력이 소집된 영지의 주인이 부담하며, 소집 명령을 내린 군주는 자신의 직할지에서 소집된 병력을 제외하면 아무런 부담을 지지 않는다. 단, 병력을 소집한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봉신들의 불만이 쌓여 관계도가 감소하고, 감소된 충성도는 소집을 해제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야 회복된다. 봉신의 작위가 하급일수록 불만이 빨리 증가한다. 적으로부터 국가를 방어하는 상황에는 봉신과의 관계도 패널티가 없다. 또한 이교도에게 공격받을 경우는 봉신들과의 관계도에 막대한 버프를 받는다. [6]

한 영지에서 징집할 수 있는 병력의 숫자는 세가지 요소에 영향을 받는데, 해당 영지를 소유한 봉신의 관계도, 군주권, 징집법이 그 요소들이다. 일반적으로 관계도가 높을수록 많이, 낮을수록 적게 징집이 가능한데, 군주권은 최소한의 징집량에, 징집법은 최대한의 징집량에 영향을 준다. 아무리 충성도가 낮아도 군주권이 '절대'에 해당하면 징집법에 따라 징집 가능한 최대 병력의 80%는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는 말. 또, 충성도가 아무리 높아도 징집법이 낮은 단계라면 절대 그 이상의 병력은 제공하지 않는다. 군주권과 징집법 모두 높고 낮음에 따라 충성도에 영향을 주니, 이 세가지 요소들을 모두 염두에 두어야 한다. 군주권을 강화할때도 주의해야하는데, 봉신과의 관계도가 낮으면 징집량이 줄어드므로, 관계도를 저하시키는 높은 군주권이 항상 득이 되진 않는 다는 것. 
2.2. 용병대[편집]
용병대는 말 그대로 돈으로 사는 군대이다. 용병은 처음 고용할 때 돈을 내야 하며(고용비) 매달 일정 금액(유지비)를 지불해야 한다. 고용비는 용병의 최대규모와 병과에 따라 정해지며 유지비 용병의 잔존 병령에 비례한다. 고용할 때 최대 규모로 충원된 용병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선택할 수 있는 용병은 문화, 종교, 지리적인 위치에 따라 다르다. 기독교와 이슬람은 선택의 폭이 넓지만 그 외의 종교는 상대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용병의 수가 적다. 특히 서아프리카 토속 신앙 군주들은 선택할 수 있는 용병이 둘 밖에 없는데 둘 다 육군은 없고 선박만 있다. 용병을 선택할 때는 고용비, 유지비, 병력수 외에도 병종 구성을 살펴 보자. 경보병 비중이 높은 용병은 제외하자. 페네체그 용병단처럼 궁기병 비중이 높은 부대도 좋다. 플레이어가 페르시아인이 아니고 알타이 계열도 아닌 경우 궁기병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용병으로 고용하는 것이다. 

고용된 용병은 군주의 수도에 나타난다. 수도 프로빈스에 적군이 있을 때는 인근 영지에서 나타난다. 처음 고용했을 때는 사기치가 바닥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영지에서 소집된 병력들에 합류시키거나 해야 한다. 고용 후 바로 전투에 투입시키면 병력은 많은데 사기 때문에 패퇴하는 황당한 꼴을 당하게 된다.

용병대의 유지비는 높아서 국가의 경제가 어느 정도 규모가 되기 전에는 장시간 고용하기 어렵다. 단 용병대를 종속시키면 고용비와 유지비가 대폭 감소해서 상비군처럼 운용할 수 있다. 비잔틴 제국의 바랑기안 연대, 이집트의 맘루크가 있다. 일반 용병대도 종속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더 이상 유지비를 지불하지 못하면 용병대는 해산하거나 배신하고 전쟁 중인 상대 국가에 붙는다. 왕국령 단위로 침략 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질 확률이 적지만 설마가 사람 잡기도 하니 주의하자. 공화국이 고용한 용병이 반란을 일으켜 공화국 영지를 점령하고 새로운 국가를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가끔 발생한다. 내 직위가 왕 이상일 경우 해당 용병대에 강한 클레임을 가진 사람을 봉신으로 삼고 용병대 대장 직위에 클레임을 걸고 전쟁을 해서 봉신화시킬 수 있다.

용병대의 봉신화
우선 용병대를 봉신화하려면 플레이어가 왕이나 황제여야 한다. 용병대 대장직은 공작위 취급을 받기 때문이다. 용병대 대장도 다른 공작위처럼 클레임을 걸어서 뺏을 수 있다. 문제는 용병대가 지도 상에 소유한 땅이 없기 때문에 공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용병대의 봉신화는 우선 용병대에게 땅을 제공하는 과정과 클레임을 걸어 용병대 대장을 뺏는 두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 용병대에게 땅을 제공하기
    1. 봉신화할 용병대를 정한 후 용병대 대장의 후계자 후보 3명을 알아낸다.
      2. 후계자 후보 3명을 모두 결혼시킨다.
      3. 몇 년 지나다 보면 후계자 중 한 명이 용병대 대장이 되어 있을 것이다. 자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아들이면 성장할 때까지 기다리자. 아들이 없으면 1, 2, 3 과정을 되풀이하자.
      4. 아들이 성인이 되면 "궁중으로 초대"해서 부하로 만들자.
      5. 용병대장 아들에게 백작위를 준다. 미혼이므로 후계자가 아버지 용병대장이 된다.
      6. 용병대장 아들을 암살하면 용병대장은 백작위를 계승하고 용병대가 지도 상에 나타난다.
  • 클레임을 걸고 전쟁하기
    1. 용병대 대장직에 강한 클레임이 있는 인물을 데려온다(궁중으로 초대)
      2. 작위를 준다.
      3. 용병대에 강한 클레임을 건 전투를 한다.
      4. 이기면 봉신인 인물이 용병대장이 되고 용병대는 종속된다.

용병대에게 영토를 주기 전에 미리 강한 클레임이 있는 인물을 확보하는 편이 좋다. 용병대가 영토를 차지한 후부터 강한 클레임이 있는 인물은 생성되지 않고 약한 클레임만 생성된다. 

종교적 차이 때문에 AI가 후계자 후보 결혼식, 용병대장 아들 스카웃, 용병대장 클레임 보유자 스카웃을 거부할 때가 있다. 이 때는 용병대 봉신화를 포기하거나 플레이어의 종교를 바꿔야 한다. 축첩제가 가능한 문화는 첩의 종교가 다를 경우 음모탭에서 '플레이어를 종교를 첩의 종교로 개종'하는 음모가 나타난다. 이를 이용해 쉽게 종교를 바꿀 수 있다. 다시 원래 종교로 돌아갈 때는 '지역 종교로 개종'을 선택하면 된다.

다른 국가의 봉신인 용병대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빼앗으면 된다. 게임에서 봉신으로 등장하는 용병대는 바랑기안, 맘루크, 길멘등이 있다. 이들의 주군이 거대 세력인 관계로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한다. 

봉신화된 용병대장이 종교가 같으면 문제 없지만 종교가 플레이어와 다르면 파벌을 만들어 정국을 어지럽게 만드는 주범이 된다. 봉신화된 용병의 수가 많을수록 위험하다. 용병대장을 개종시켜도 후계자는 해당 용병대에 기본 지정되어 있는 종교로 바꾼다. 이 문제를 해결할려면 위의 과정에서 용병대장 클레임을 가진 사람을 개종시킨 다음에 시장으로 임명하고나서 백작으로 임명한다(대시장으로 만든다). 그 후에 공작으로 임명하면 공화국의 도제가 된다. 용병대의 계승법보다 공화국의 계승법이 우위에 있기 때문에 종교가 그대로 유지된다. 교회를 줘서 사제로 만든 후 백작, 공작을 임명하는 경우는 계승법 순위가 아래라서 소용이 없다. 단 공화국이라서 후에 생성되는 가신들의 무력이 형편없으니 용병을 운용할 때는 부대의 리더를 바꿔야 한다.

봉신화된 용병대의 토지를 뺏는 방법도 있다. 영토가 없기 때문에 반란을 일으키지는 못한다. 하지만 원래 설정된 문화, 종교로 고정되기 때문에 친밀도가 마이너스가 될 확률이 높다. 상속법을 바꿀 때 용병대 때문에 바꾸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7]

용병대 선택

다음은 봉신화할 용병대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정보이다. 한 번 봉신화하는데 수십 년이 걸리며 잘못 골라도 다시 무를 수 없으니 심사숙고해서 고르자. 용병대를 고르는 데는 용병대 성장 속도, 용병대 수, 용병대 구성을 따져볼 수 있다. 용병대는 시간이 지날수록 병사 수가 증가한다. 게임에 나온 모든 용병대 중 두 부대만 빼고 같은 성장 속도를 가지고 있다. 정상성장속도가 1.0일 때 비탈리안 형제단은 0.25이고 최근 패치에서 너프 당한 바랑기안 연대는 0.1이다. 용병대의 병사 수는 부대마다 다르다. 앞의 두 부대를 제외하고는 다 같은 성장 속도가 같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병사의 수가 많은 용병대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 가장 규모가 큰 용병대는 봉신화되어 있는 길멘과 맘루크다.

용병대 구성 비율은 저마다 다르며 항상 고정되어 있다. 자기가 고안하는 전술에 맞는 용병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음은 각 병종의 비중이 많은 용병대를 정리한 것이다.

중보병 : 바랑기안 연대(78%), 위대한 용병단(76%), 백의 용병단, 별의 용병단, 모자의 용병단, 장미의 용병단, 카탈로니아 용병단(58%), 나바라 용병단, 색슨 용병대(50%)
창병 : 스위스 용병단, 스위스 용병대(40%)
궁병 : 아일랜드 용병대(37%), 라플란드 용병대(36%), 색슨 용병대(30%), 성 조지 용병단(29%)
중기병 : 바랑기안 연대(11%), 맘루크(8%)
궁기병 : 쿠만 용병단, 하자르 용병단, 스텝 용병단, 쿠만 용병대(75%), 투르크맨 용병단(50%), 알란족 기마대, 페네체그 용병대(43%)

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유럽에는 중보병이 강한 용병대가 많고 중동에는 궁기병이 강한 용병대가 많다.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면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

강한 클레임이 있는 인물 양산하기
용병대는 상속법으로 남성 선거제를 사용한다. 마우스를 용병단 대장 왼쪽 문장에 대고 후보자가 3명인가 확인한다. 3명이 맞으면 용병대장을 암살한다. 제일 높은 선거권이 있는 인물은 용병대장이 되고 나머지 둘은 강한 클레임을 갖는다. 강한 클레임을 갖는 인물은 작위를 가진 사람과 사이가 좋지 않기 때문에 쉽게 궁정으로 데려올 수 있다. 장수 수가 줄어들면 컴퓨터에서 알아서 리젠을 한다. 그러면 후보자 3명이 다시 생간다. 지금까지 과정을 되풀이한다. 용병대장을 죽일 때마다 강한 클레임이 있는 인물 2명이 추가되는 것이다. 만약 리젠이 안 된다면 궁중에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이니 궁중초대를 하든 암살을 해서 사람 수를 줄여야 한다.

용병대에 클레임이 있는 인물이 없는 경우
클레임이 있는 인물이 없다는 것은 상속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상속을 할 때 후보자가 하나만 있거나 아예 없어서 상속을 할 때마다 (강한) 클레임이 있는 인물이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이는 쓸데없는 가신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각 용병대는 대장이 될 수 있는 조건이 있다. 그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용병대장 후보자에 오를 수 없다. 보통 가신의 종교가 틀려서 후보자가 못 되는 경우가 많다. 기존 종교가 이단 취급받을 때 이런 일이 발생한다. 용병대 대장의 문화와 종교를 보고 이와 다른 부하가 있으면 과감하게 정리하자. 가신 수가 5~6개 정도가 되면 자격요건이 되는 장수가 리젠된다.

용병대에 가문 만들기
용병대 인물을 결혼시키는 것은 꽤 번거로운 일이다. 모두 천민이기 때문에 결혼시킬 천민 아가씨를 구해야 한다. 용병대 인물 중 가문에 속한 인물이 있다면 결혼시키기가 쉽다. 용병대에 용병대의 대장과의 관계가 마이너스이고 장성한 자식이 있으면(어린 자식은 부모와 같이 이동한다) 궁정으로 초대한 후 영지를 주자. 그 인물의 가문이 생성되면서 용병대에 남아있는 자식도 가문에 속하게 된다.
2.3. 종교별 기사단[편집]
신의 군대라는 용병이 있는데 이는 종교적 기사단으로 Son of Abraham에서 종교별로 하나씩 추가됨으로서 카톨릭에는 5개, 다른 종교에는 각각 1개씩 있다.
이들은 고용시 돈이 아니라 신앙심을 지불해야하며, 유지비도 내야하지만 병력의 규모에 비해 유지비를 싸게 받는다. 또 이들 기사단은 일반 용병들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굉장히 위력적이다. 단 이들 기사단은 같은 종교를 가진 적과는 싸우지 않는다. 부대에 합류시켜 놓아도 이들 기사단이 빠진 상태에서 전투가 이뤄지니 주의하자. 이교도에게 선빵을 맞을 경우, 빡친 기사단이 돈도 안 받고=유지비 공짜로 싸워주며, 교황 명령에 의해 자동 파견되기도 한다.
이를 이용하여, 이교도에게 선빵을 맞은 후, 고용가능한 기사단을 모조리 고용한 후, 선빵한 이교도와의 전쟁을 질질 끌면서, 고용한 기사단을 다른 이교도를 정복하는 데 사용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사단은 용병과 마찬가지로 소집한 상태에서 전쟁선포가 가능한데다 비용없이 스스로 충원되므로, 처음 고용할 때 들어간 신앙심을 제외하면 돈이나 신앙심 소모 없이 이교도들을 상대로 무한전쟁이 가능하다. 특히 소규모 이교도가 난립한 동부유럽과 같은 지역에서의 효과는 사기적이다. 

Sons of Abraham DLC에서부터 카톨릭 기사단들은 교류 가능한 집단들이 되었다. 플레이어 가문의 자제가 가입하거나 돈을 기부하는 방법으로 간접적으로 세력을 강화시켜줄 수 있다. 즉, 갈수록 장난아니게 강해진다. 기사단 별로 특성이 강화되었고 관련 이벤트가 늘었는데 성전기사단은 역사적으로 그러했듯 대출도 해준다. 똑같이 대출을 해주는 유대인 상인들과는 달리 무조건 돈으로 갚으라는 게 아니라 무력능력치가 강한 자제를 입단 시키는 걸로 갚으라고 자주 요구하는데 계승권이 정신없는 상황이면 승낙해도 좋고 '그냥 여기 빌렸던 돈 줄께'를 선택할 수도 있다. 약간의 문제점(?)은 아무때나 마음대로 돈을 갚을 수가 없다(...) 물론 이 것덕에 역사 속에서 그러했듯 결국 게임 끄트머리에 파문 맞고 해체된다.
이때, 후계자가 기사단에 가입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가입시 금욕서원(Celebate 독신주의로 번역됨...)을 하게되는데, 말이 금욕서원이지 사실상 고자되기 환관 Mk.2이다. 남녀노소 친족과 성별을 가리지않고 검열삭제하는 게임 주제에, 막상 한번 금욕서원하면 남은 여생동안 정말로 금욕한다. 다른 후계가 끊길 경우, 환속시킨다 하더라도 영영 자손을 낳지 못한다! 기사단 입단식에선 도대체 뭔짓을 하는 건지 원. 가혹행위? 하지만 아아아주 드물게 성지순례중 신비주의자를 얻는 이벤트가 뜨면 독신주의자가 사라지기도 한다. 그나마 기회도 한번 반면 노르드 문화권의 캐릭터가 바랑기안에 입대하면 금욕서원 없이도 무력, 외교력 증가 트레잇을 얻어 돌아올 수 있다. 그러나 바랑기안에서 각종 사고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아들이 멀쩡히 돌아오기도 하지만 그리스의 선진문물동성애자가 되어 돌아오기도 하고, 불구가 되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 거세와 눈뽑기를 둘 다 당한다.그리고 비잔티움은 빡친 플레이어의 복수로 멸망한다따라서 후계자는 그냥 궁정에 붙잡아놓는 게 제일 좋다.

다른 종교권에서 교류가 가능한 기사단으로는 시아파의 하사신이 있다. 암살 의뢰도 할 수 있다. 하사신의 근거지는 이란에서도 정말 깊숙한 곳에 있어서 도저히 박멸되지 않고, 잊을만 하면 튀어나와 중요한 누군가를 죽여 플레이어를 빡치게한다. 실제 역사에서도 기나긴 시간동안 광역 어그로를 끌고 다니다가 빡친 몽골 칸이 직접 그 먼 곳까지 원정가서 개박살냈다.

가톨릭은 Sons of Abraham DLC에서 칼라트라바 기사단과 산티아고 기사단이 추가되었고, 정교회와 오리엔탈 정교회는 기사단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Sons of Abraham DLC가 추가된 후 특정 조건을 맞추면 기사단이 생성된다. 네스토리우스교는 Rajas of India DLC와 함께 정식종교로 승격되면서 게임 시작과 함께 기사단을 사용할 수 있다.

토속신앙 계열 종교들은 The Old Gods DLC에서 북구신화를 제외하면 기사단을 사용할 수 없었으나 Sons of Abraham DLC가 추가되면서 그리스·로마 신화와 토속(Pagan)을 제외한 모든 하위 종교들이 개혁과 동시에 기사단이 생성되도록 수정되었다. 또한 인도 계열 종교들은 게임 시작과 함께 기사단을 사용할 수 있다.

봉신화가 가능한데 대체로 황제 작위를 가지고 있고, 종교/문화가 같다면 어느정도 봉신이 되는 편. 예루살렘 왕위를 들고 있으면 디시전을 통해 성전기사단과 구호기사단을 봉신화 할 수 있다. 그 외 플레이어가 황제일 경우 왕국을 수여하면 쉽게 봉신이 된다. 그 후 왕위는 회수하는 게 좋다. 이단에 속한 종교들은 기사단을 부를 수 없으며 이단이 정식종교가 되면 그 종교로 바뀐다. 다만 이교도의 경우는 봉신화 시키더라도 플레이어가 개종하지 않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 가톨릭
    • 성전기사단 - 중보병 55%, 중기병 27%, 궁병 18%.
    • 구호기사단 - 중보병 54%, 중기병 27%, 궁병 18%, 갤리 1%.
    • 튜튼기사단 - 중보병 68%, 중기병 9%, 궁병 23%.
    • 칼라트라바 기사단 - 중보병 29%, 경기병 43%, 중기병 14%, 궁병 36%.
    • 산티아고 기사단 - 중보병 57%, 경기병 43%, 중기병 14%.
  • 정교회
    • 성묘 기사단[8] - 중보병 55%, 중기병 27%, 궁병 18%.
  • 오리엔탈 정교회
    • 성 안토니우스 기사단[9] - 중보병 45%, 경기병 18%, 중기병 9%, 궁병 27%.
  • 네스토리우스교
    • 성 아다이 기사단[10] - 중보병 45%, 경기병 18%, 중기병 9%, 궁병 27%
  • 수니파
    • 벡타쉬 기사단 - 경보병 21%, 중보병 43%, 궁병 21%, 궁기병 14%
  • 시아파
    • 하사신[11] - 경보병 20%, 중보병 40%, 궁병 20%, 궁기병 20%
  • 이바디파
    • 하루리야 - 경보병 21%, 중보병 43%, 궁병 21%, 궁기병 14%
  • 조로아스터교
  • 유대교
    • 젤럿[13] - 경보병 36%, 중보병 45%, 궁병 18%
  • 토속신앙 계열[14]
    • 북구신화 - 욤스바이킹[15](경보병 18%, 중보병 64%, 궁병 18%)
    • 슬라브 신화 - 패륜페룬의 전사(경보병 25%, 중보병 50%, 궁병 25%)
    • 로무바 - 페르쿠나스의 정예병(경보병 25%, 중보병 50%, 궁병 25%)
    • 수오메누스코 - 칼레바의 자손들(경보병 25%, 중보병 50%, 궁병 25%)
    • 서아프리카 토속 - 정령의 수호자(경보병 38%, 창병 15%, 궁병 46%)
    • 텐그리 - 천신의 군주들(경기병 21%, 중기병 14%, 궁기병 64%)
    • 아즈텍 - 우이칠로포츠틀리 교단(경보병 20%, 중보병 67%, 궁병 13%)
    • 준교 - 태양의 기사들 (중보병 50%, 경기병 50%)
    • 토속, 그리스·로마 신화 - 없음
  • 인도 계열 : 게임 시작과 함께 기사단을 사용할 수 있다.
    • 힌두교 - 아르주나의 추종자(경보병 25%, 중보병 50%, 궁병 25%)
    • 불교 - 아소카의 정예병(경보병 25%, 중보병 50%, 궁병 25%)
    • 자이나교 - 리샤바의 황소단(경보병 25%, 중보병 50%, 궁병 25%)

3. 상비군[편집]

상비군[16]은 공작위 이상일때만 보유할 수 있다. 상비군의 총 보유 가능 병력은 국가(또는 자신이 지배하고 있는 영지)의 총 병력의 일정 비율에 따라 정해지며, 상비군은 보충할 때 외에는 유지비가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1.10 패치 이후로 상비군 수의 공식이 바뀌었는데 ('홀딩 수' x 6 + '자신 봉토에 건설된 건물 수') x '군사 조직 기술'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비군이 너무 강력하다는 지적에 따라 샤를마뉴 패치에서 칼너프를 먹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상비군의 보유 숫자가 늘어날수록 플레이어의 직할령으로부터 징집 가능한 징병 병력수가 감소한다는 점을 조심하자. 상비군의 보충은 보충비 전부 지급(매달 5%씩 충원) 보충비 절반 지급(매달 2.5%씩 충원) 보충비 지급 안함(충원 없음)이 있다.

상비군의 종류는 모든 문화가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4가지의 상비군과 문화별로 존재하는 하나의 특수 상비군이 존재한다. 이 특수 상비군은 상비군마다 보너스로 붙는 능력치가 있으며 국가의 수도에서 개발된 문화별 특수 건물에 영향을 받아 능력치가 상승한다.

문화별로 존재하는 특수 건물들은 특수 상비군에 능력치와 징집병 수에 영향을 주는 건물들이다. 특수 건물은 성에서만 건축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즉 공화국 플레이시에는 성을 소유하지 않는 이상은 쓸 수 없다.

그리고 Legacy of Rome DLC가 있어야 상비군을 쓸 수 있다.

2.2패치에서 상비군 숫자와 능력치 보정이 대폭 너프되었다. 같은 돈에 고용할 수 있는 상비군 숫자도 줄었지만 같은 영토에서 최대한 고용할 수 있는 인원도 줄었다. 보충이 없어도 유지비가 들도록 바뀌었으며 최대 보충시 매달 2.5% 충원된다. 능력치는 기존에 한가지 분야만 60% 증가시키는 대신 증가수치가 줄어들고 여러수치가 증가하도록 바뀌었다. 대신 수도홀딩의 문화건물 능력치 보정이 상비군에도 적용된다.
  • 기본 상비군
    • 보병대(Shock) - 중보병 200명 궁병 50명 (중보병 공격력/방어력 10% 상승, 궁병 공격력 20% 상승)
    • 창병대(Defence) - 장창병 250명 궁병 50명 (장창병 공격력 20%/방어력 40% 상승, 궁병 방어력 20% 상승)
    • 기병대(Cavalry) - 중기병 50병 경기병 200명 (중기병 공격력 30% 상승, 경기병 공격력 30% 상승)
    • 궁병대(Skirmish) - 궁병 200명 중보병 50명 (궁병 공격력 20%/방어력 10% 상승, 중보병 방어력 10% 상승)
    • 경보벙(Light Skirmish) - 궁병 150명 경보병 400명 (궁병 공격력 20%/방어력 10% 상승, 경보병 방어력/사기 20% 상승)
  • 문화별 특수 상비군
    • 웨일즈인, 잉글랜드인 - 장궁수(궁수 250명, 공격력 20%/방어력 10% 상승)
    • 스코틀랜드인 - 실트론(장창병 400명, 공격력 20%/방어력 40%/사기 20% 상승)
    • 아일랜드인 - 갤로글래스(중보병 200명, 방어력 40%/사기 20% 상승)
    • 북게르만 계열, 작센인, 앵글로-색슨, 프리지아인 - 허스칼(중보병 200명, 공격력 40%/사기 20% 상승)
    • 프랑스인, 노르만인, 브르타뉴인, 옥시타니아인, 독일인 - 기사(중기병 150명, 경기병 100명, 중기병 공격력 10%/방어력 10%/사기 20% 상승)
    • 네덜란드인 - 후덴다흐 민병대(경보병 300명, 장창병 100명, 경보병 공격력 20%/방어력 20%/사기 10%, 장창병 공격력 30%/방어력 30%/사기 10% 상승)
    • 이베리아인 계열 - 카발레로(경기병 400명, 공격력/사기 20% 상승)
    • 발트족 계열, 핀-우그르 계열 - 발트 전사(중보병 300명, 방어력 30%/사기 10% 상승)
    • 이탈리아인[17] - 장창병(장창병 400명, 공격력 20%/방어력 20%/사기 40% 증가)
    • 러시아인, 동 슬라브 계열 - 드루지나(중보병 250명, 공격력 10%/방어력 50%/사기 20% 상승)
    • 서 슬라브 계열, 헝가리인 - 후사르(경기병 300명, 방어력 60%/사기 20% 상승)
    • 남 슬라브 계열 - 구사르(중기병 100명, 경기병 150명, 중기병 방어력/사기 10% 상승, 경기병 공격력/방어력 20% 상승)
    • 비잔틴 계열 - 카타프락트(중기병 150명, 궁기병 100명, 중기병 공격력 10%/방어력 10%/사기 20% 상승)
    • 알타이 계열, 페르시아 계열[18] - 궁기병(궁기병 130명, 경기병 120명, 궁기병 공격력 20%/사기 12% 상승)
    • 아랍 계열(안달루시아, 베르베르 제외) - 승낙타(낙타병 250명, 낙타병 공격력/방어력/사기 20% 상승)
    • 안달루시아인 - 안달루시아 기병(경기병 400명, 공격력 40%/방어력 20%/사기 20% 상승)
    • 베르베르족 - 베르베르 기병(경기병 400명, 공격력 50%/사기 30% 상승)
    • 에티오피아인 - 에티오피안 근접전사(경보병 400명, 공격력 50%/방어력 30% 상승)
    • 서아프리카 계열 - 자유 전사(경보병 400명, 궁수 100명, 경보병 공격력 60%/방어력 10%/사기 10% 상승)
    • 나우아인 - 재규어전사 (중보병 125명, 경보병 375명, 경보병 공격력 40%/사기 20% 상승, 중보병 공격력 20%/사기 10% 상승)
    • 로마인[19] - 없음(…)[20]
    • 소말리인[21] - 소말리 척후병(경보병 400명, 공격력/방어력 40% 상승)
    • 누비아인 - 누비아 궁병(궁병 300명, 공격력/방어력 20% 상승)
    • 유대인 계열 - 바르 코크바 근위대(중보병 200명, 방어력 20%/사기 10% 상승)
    • 인도인 계열 - 강철 궁병(궁병 200명, 코끼리 20마리, 궁병 공격력 10%/방어력 30% 상승)
    • 프랑크족 - 프랑크 중보병(중보병 200명, 공격력 20%/방어력 10%/사기 10% 상승)
    • 랑고바르드족 - 랑고바르드 중보병(중보병 300명, 공격력/사기 10% 상승)
    • 수에비족 - 수에비 장창병(경보병 200명, 장창병 150명, 경보병과 창병 방어 30%/사기 20% 상승)
    • 픽트족 - 픽트 약탈자(경보병 375명, 궁병 125명, 경보병 공격력 30%/방어력 10%/사기 20% 상승, 궁병 공격력/사기 10% 상승)

  • 문화별 특수 건물
    • 웨일즈, 잉글랜드 - 장궁병 훈련소 : 궁수 공격력 15% 상승, 궁수 60명 추가(4레벨 시 60% 공격력 상승과 궁수 360명 추가)
    • 스코틀랜드인 - 밀집보병 훈련소 : 장창병 방어력 15% 상승, 장창병 30명 추가(4레벨 시 60% 방어력 상승과 창병 210명 추가)
    • 아일랜드인 - 갤로글래스 훈련소 : 중보병 방어력 15% 상승, 중보병 30명 추가(4레벨 시 60% 방어력 상승과 중보병 180명 추가)
    • 발트족 계열, 핀족 계열 - 전사 훈련소 : 중보병 방어력 15% 상승, 중보병 30명 추가(4레벨 시 60% 방어력 상승과 중보병 180명 추가)
    • 라틴족 계열, 게르만인 - 기사후보생 훈련소 : 중기병 공격력 15% 상승, 중기병 15명 추가(4레벨 시 60% 공격력 상승과 중기병 90명 추가)
    • 북 게르만족 계열, 색슨족 - 허스칼 훈련소 : 중보병 공격력 15% 상승, 중보병 30명 추가(4레벨 시 60% 공격력 상승과 중보병 180명 추가)
    • 이베리아인 계열 - 정예 기사 훈련소 : 경기병 공격력 15% 상승, 경기병 30명 추가(4레벨 시 60% 공격력 상승과 경기병 180명 추가)
    • 이탈리아인 - 장창병 훈련소 : 장창병 사기 15% 상승, 창병 30명 추가(4레벨 시 사기 60% 상승과 장창병 180명 추가)
    • 러시아인 - 중보병 훈련소 : 중보병 방어력 15% 상승, 중보병 30명 추가(4레벨 시 방어력 60% 상승과 중보병 180명 추가)
    • 서 슬라브족 계열 - 후사르 훈련소 : 경기병 방어력 15% 상승, 경기병 30명 추가(4레벨 시 60% 방어력 상승과 경기병 180명 추가)
    • 남 슬라브족 계열 - 구사르 훈련소 - 경기병, 중기병 방어력 7.5% 상승, 경기병 20명 추가, 중기병 5명 추가(4레벨 시 경기병, 중기병 방어력 30% 상승과 중기병 45명, 경 기병 90명 추가)
    • 비잔틴인 - 카타프락트 훈련소 : 궁기병, 중기병 공격력 7.5% 상승, 궁기병, 중기병 각각 10명 추가(4레벨 시 30% 공격력 증가, 궁기병, 중기병 60명 추가)
    • 알타이족 계열, 페르시아인 - 기마 훈련소 : 궁기병 공격력 10% 상승, 궁기병 사기 5% 상승, 궁기병 10명, 중기병 5명, 경기병 10명 추가(4레벨 시 궁기병 40% 공격력 상승과 사기 20% 상승, 궁기병 60, 중기병 30, 경기병 60명 추가)
    • 아랍인 계열 - 승낙타 훈련소 : 낙타병 방어력 15% 상승, 낙타병 30명 추가(4레벨 시 방어력 60% 상승과 낙타병 180명 추가)
    • 에티오피아인 - 에티오피안 훈련소 : 경보병 공격력 15% 증가, 경보병 60명 추가(4레벨 시 공격력 60% 상승과 경보병 360명 추가)
    • 서 아프리카인 계열 - 자유전사 오두막 : 경보병 공격력 15% 증가, 경보병 30명, 궁수 30명 추가(4레벨 시 경보병 공격력 60% 상승과 경보병 180명, 궁수 180명 추가)
    • 네덜란드인 - 후덴다흐 훈련소 : 장창병, 경보병 공격력 7.5% 증가, 장창병 15명, 경보병 30명 추가(4레벨 시 공격력 30% 상승과 장창병 90명, 경보병 180명 추가)
    • 로마인 - 없음(…)
    • 인도인 계열 - 전투 코끼리 우리 : 코끼리의 공격력 15% 증가, 코끼리 7마리 추가(4레벨 시 공격력과 방어력 30% 상승과 코끼리 60마리 추가)
    • 누비아인 - 누비아 전사 병영 : 궁병 방어력 15% 증가, 중보병 10명, 경보병 20명, 궁병 20명 추가(4레벨 시 궁병 방어력 60% 증가와 중보병 60명, 경보병 115명, 궁병 115명 추가)
    • 랑고바르드족, 프랑크족 - 게르만 중보병 병영 : 중보병 공격력 15% 증가, 중보병 30명 추가(4레벨 시 중보병 공격력 60% 증가와 중보병 185명 추가)
    • 픽트족 - 픽트족 전쟁홀 : 경보병 사기 15% 증가, 경보병 30명, 중보병 15명 추가(4레벨 시 경보병 사기 60% 증가와 경보병 180명, 중보병 90명 추가)
    • 수에비족 - 수에비 자유전사 : 경보병/창병 사기 7.5% 증가, 경보병 30명, 창병 15명 추가(4레벨시 경보병/창병 사기 30% 증가와 경보병 180명, 창병 90명 추가)
    • 안달루시아, 베르베르인 - 무어기병 병영 : 경기병 공격력/방어력/사기 10% 증가, 경보병 15명, 궁기병 15명 추가(4레벨시 경기병 공격력/방어력/사기 40% 증가와 경기병 90명, 궁기병 90명 추가)

이 상비군들 중 단연 돋보이는 사기 상비군은 카타프락트, 기사, 실트론이 있다.[22]

카타프락트나 기사의 경우 머릿수가 적으면 영 힘을 못쓰지만 순수 카타프락트, 기사 상비군으로만 만명이 넘어가면 그때부터 엄청나게 위력적이 된다. 특히 카타프락트는 궁기병, 중기병 조합으로 스커미쉬(유격전), 밀리(난전), 추격 뭐 하나 꿀릴것 없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어 적이 다가오기도 전에 스커미쉬에서 녹여버리고 밀리로 들어와도 중기병이 커버하며 녹여버리고 추격에서도 역시 녹여버린다(…). 

실트론은 수가 적으나 많으나 사기. 장창병이 병사중 방어력이 가장 높으며 밀리 상황에선 더욱 뻥튀기 되는데 실트론은 이에 더하여 방어력 60% 상승이라는 괴랄한 종특이 있어 완전 좀비같은 몸빵을 자랑한다. 이를 통하여 중익, 우익에 소수의 실트론을 배치하여 모루로 만들고 하고 좌익에 모든 병력을 몰아넣어 망치로 만들어 망치와 모루 전술을 과감히 구사할 수 있다. 병력 배치를 조심스럽게 해두면 언제나 효율적이지만, 지나치게 많은 수의 적을 만나면 모루가 개발살나서 망하기 일쑤인데, 실트론은 그런거 없다.[23][24]

이탈리아 문화의 장창병은 몸빵은 평범하지만 모랄이 괴랄하게 높아서 군대의 모랄을 책임지므로 나름대로 사기. 
최강 상비군 3종 중에서도 순위를 매겨보다자면 일단 스커미쉬, 밀리, 추격 모두 강려크한 카타프락트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고 방어 특화기는 하지만 수가 많으나 적으나 실용적인 실트론이 그 다음 정도. 반면 중기병만으로 구성된 기사는 기사만으로 편성했을 때 스커미쉬가 약하고, 중기병의 인력 소모가 커서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 대신 기병만으로 구성된 부대는 보병(혼합)부대보다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일단 전투에서 승리했을 때, 적이 후퇴하는 지역으로 바로 공격을 시도할 경우, 후퇴하는 적보다 먼저 후퇴지점에 도착하여 지형방어보너스를 받은채로 다음 전투를 치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외에도 장궁병 상비군이나 궁기병 상비군도 좋은 편이다. 스커머쉬에서 적군을 녹여버리는 위엄을 보여주기 때문[25], 장궁병의 경우 싼 레티뉴로부터 나오는 물량의 위엄으로 화살비를 뿌려 스커머쉬 단계에서 적군을 개박살 내버릴 수 있다. 특히 이 장궁병 상비군은 특히 둠스택에 천적이라고 불릴만큼 상성관계에서 우위다. 다만 전술중에서 바로 근접으로 돌입하게 하는 것이 있는데 재수없게 그런거에 걸리기라도 하면… 궁기병 상비군의 경우 스커머쉬페이즈에서의 화력은 장궁병에게 밀리지만 알타이 문화권 장군의 기만전술로 밀리도중 갑작히 스커머쉬로 페이즈로 바뀔 수 있다. 괜히 둠스택이 사기가 아니다. 물량도 물량이지만 저런 전술과 상비군에게 동수에도 패배 당하기 때문이다. 보통 화력의 장궁이냐 안정성의 궁기병이냐에 따라서 선호도도 달라지지만 둘다 좋다는데 의문을 가진 유저는 없다.

반대로 낮은 평가를 받는 상비군이 있다면 후사르가 있다. 이들은 추격 국면에서 쓸모 있는 경기병 주제에 방어력이 붙어있어 유저들로부터 우주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이들 문화권을 하여도 문화를 바꿔버리거나 그냥 일반 상비군만 쓰는 유저도 있을정도. 특히 후사르는 위치 특성상 몽골의 궁기병에 대응하는 카운터로 쓸 수 있다는 의견이 있지만, 후사르를 주력으로 쓰는 순간부터 주변의 러시아 중보병, 독일 중기병, 이탈리아 창병에게 썰릴 운명이다. 정말… 망했어요. 1.10 패치 이후로 일반 상비군도 능력향상이 추가되었기에 경기병 상비군은 더 나락으로 떨어졌다. orz. 그나마 패치가 진행되면서 그럭저럭 능력치가 올랐지만 그래도 영 애매한 편. 이보다도 더 안습한 우주 핵폐기물 상비군도 존재한다. 바로 경보병 특화 상비군들. 경보병을 쓰레기로 만드는 안습한 모랄 수치에 대한 아무런 보정이 없어서 근본적으로 쓰레기인 경보병 특징을 전혀 고처주지 못한다.

반면 이베리아인 계열(바스크, 카스티야, 카탈루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발레로 상비군은 경기병이지만 공격력 60%기 때문에 괜찮은 평가를 받는다. 일단 경기병은 스커미시에서 쓸만한 공격력을 보유한데다 하라스 전술(경기병 공격력 300%)로 상대를 스커미시에서 녹일 수 있다. 밀리에서도 영웅적 역습 전술(중기병과 경기병 공격력 360% 증가, 중기병 돌격전술에 대해 추가로 300% 증가)의 효과를 받기 때문. 다만 이 전술이 발동되려면 중기병을 소수 섞어야 하기 때문에 중기병을 꼭 추가해둬야 한다. 또 스커미시 단계에서 궁병의 일제사격 전술이 궁기병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므로 궁병이 다수 섞인 잉글랜드 같은 곳을 상대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아랍 상비군인 낙타병의 경우 기존에는 경기병이었기 때문에 후사르만큼 쓰레기로 평가되었지만 낙타병 병과로 새로이 교체되면서 쓸만해졌다. 전체 능력치가 중보병보다 약간 우수하기 때문에 주력으로 손색이 없다. 인도 상비군인 코끼리의 경우 능력치가 매우 우수하지만 궁병비율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나쁜 전술이 뜨기 쉬워 코끼리 헉헉 하면서 코끼리로만 상비군을 구성하다가는 전면전시 순식간에 무너지게 된다. 일반 상비군에 양념처럼 추가해서 써야 한다.

문화별로 장수를 육성해 두면 상비군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일반 창병, 이탈리아 창병을 모루(수비용)로 쓸 때는 스코틀랜드 문화 장수가 좋다. 문화전술 스코트창병 대형 전술(schiltron formation)은 수비력을 높여준다. 비잔틴 문화 장수가 카타프락트를 지휘하는 것도 좋지만 알타이 문화 장수를 사용하여 스커미쉬 공격력을 높일 수도 있다. 알타이계열의 후퇴 매복 전술(retreat and ambush)은 페이즈를 스미커쉬로 바꾸며 궁기병 공격력을 높여준다.
3.1. 상비군 조합 추천[편집]
상비군을 한 종류만 사용할 수도 있고 두 종류 이상의 상비군을 섞어서 사용할 수 있다. 전투에는 스커미쉬, 밀리, 추격 단계를 거치는데 이 모든 단계에 뛰어난 상비군은 카타프락트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순수 실트론 조합은 모루로 쓸만하지만 스커미시, 추격 단계에서 공격력이 부족하다. 순수 장궁수 조합과 순수 궁병대 조합은 공성전과 스커미쉬 단계에서는 우수한 공격력을 보이지만 밀리 단계에서 큰 피해를 입는다. 게다가 부대 내 궁병 비율이 60%이상일 경우 적군 기마 부대에서 스커미시 3일째에 강제로 밀리단계로 전화시키는 charge on undefended 전술을 발동한다.

부대를 복수의 상비군을 섞어서 구성하면 전 단계에 거쳐서 안정적인 부대를 구성할 수 있다. 단 상비군간 궁합을 잘 고려해야 한다. 각 병종마다 전술이 있는데 이 중에는 다른 병종을 디버프하는 전술도 있다. 창병 + 중기병으로 구성된 부대에서 창병 전술인 Slow Advance이 발동하면 창병 공격력은 240% 증가하지만 중기병 공격력은 -180% 감소된다.

다음은 상당히 괜찮은 구성의 상비군 조합이다.[26]
  • 장궁수(웨일즈, 잉글랜드 상비군)와 창병대 조합; 장군 문화(웨일즈, 잉글랜드)출처
    궁병 비율이 60% 미만이 되게 조합한다. 창병대와 장궁병의 비중을 2:1로 조합하면 딱 궁병 비율이 60%가 된다. 여기에 창병대를 하나 더 추가하면 궁병 비율이 60% 미만이 된다(2x + 1 : x 비율)
    (실례) 창병대 x 4 + 장궁수(웨일즈, 잉글랜드 상비군) x 2 + 창병대 x 1
    창병 1500명(42.9%), 궁병 2000명(57.1%), 총 3500명. 궁병 비중 57.1%(< 60%).
스키머쉬 공격력을 극대화한 조합. 출처에 따르면 동일 상비군 포인트를 사용해서 구성한 카타프락트 부대를 이겼다고 한다. 밀리 단계에 들어가기 전에 카타프락트 부대를 전멸시켰다.
* 스키머쉬 단계 : Volley 전술(궁병 공격력 +300%), Massive Longbow Volley 전술(궁병 공격력 +420%)
* 밀리 단계 : Barrage 전술(궁병 공격력 +240%), Stand Fast 전술(숲에서 발동, 창병 공격력 +300%)
  • 실트론(스코틀랜드 상비군), 보병대 조합; 장군 문화(스코틀랜드)
    Shieldwall 전술[27] 을 쓸 수 있게 중보병 비율이 20% 이상이 되게 조합한다. 실트론 세 부대마다 보병대 한 부대씩 섞으면 된다.
    (실례) 실트론(스코틀랜드 상비군) x 3 + 보병대 x 1 ; 장군 문화(스코틀랜드)
    창병 1500명(75%), 중보병 400명(20%), 궁병 100명(5%), 총 2000명.
순수 실트론 부대에 공격력을 추가했다. 중보병과 창병의 전술은 서로 궁합이 잘 맞다. 중보병의 전술이 스키머쉬 단계의 실트론의 수비력을 강화한다. 이 조합도 동일 상비군 포인트를 사용한 카타프락트 부대를 이겼다.
* 스키머쉬 단계 : Shieldwall 전술(중보병 수비력 +300%, 창병 수비력 +240%, 궁병 공격력 +60%)
* 밀리 단계 : Schiltron Formation 전술(창병 수비력 +360%, 창병 공격력 +240%, 중보병 수비력 +240%, 궁병 공격력 +60%)
  • 장창병(이탈리아 상비군) x 3 + 보병대 조합; 장군 문화(스코틀랜드)
    위의 조합에서 실트론이 이탈리아 장창병 상비군으로 바뀌었다. 강한 조합이지만 실트론 조합보다는 약하다. 스코틀랜드 장군을 써야 수비력이 강화된다.
  • only 실트론(스코틀랜드 상비군) ; 장군 문화(스코틀랜드)
    실트론을 모루로 쓸 경우 추천하는 조합. 위의 실트론 조합은 밀리 단계에서 Schiltron Formation 전술 외에도 Wait 전술, Advance 전술, Slow Advance 전술이 선택될 수 있다. 하지만 실트론만 구성한 부대는 밀리 단계에서 오직 Schiltron Formation 전술만 사용한다.
    • 밀리 단계 : Schiltron Formation 전술(창병 수비력 +360%, 창병 공격력 +240%)
  • only 장창병(이탈리아 상비군) ; 장군 문화(스코틀랜드)
    위와 동일
  • only 카타프락트(비잔틴 문화 상비군) ; 장군 문화(비잔틴)
    한 때 최강의 상비군이었으나 2.2패치 이후로 상비군의 숫자가 줄고 유지비가 매우 상승하여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게 되었다. 여전히 만 명 이상 모인 카타프락트는 강력하지만 이정도의 물량을 가지려면 최소한 비잔틴 제국 데쥬레는 모두 먹어도 될까 말까 하다는 게 함정. 게다가 병력이 한번 반토막 나면 돈을 엄청나게 갉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카타프락트 부대 구성은 중기병 : 궁기병 = 3 : 2. 스키머쉬, 밀리, 추격 모든 단계에 강한 구성이다.
    • 스키머쉬 단계 : Swarm 전술(궁기병 공격력 +300%), Swarm Harass 전술(궁기병 공격력 +240%), Charge 전술(스키머쉬 10일 발생, 밀리로 전환, 중기병 공격력 +300%, 궁기병 공격력 +300%)
    • 밀리 단계 : Awesome Charge 전술(중기병 공격력 +300%), Embolon Charge Formation 전술(중기병 공격력 +240%)
  • 창병대, 궁병대 조합 ; 장군 문화(웨일즈, 잉글랜드)
    궁병 비율이 60% 미만이 되고 중보병 비율이 10% 미만이 되게 조합한다. 창병대 두 부대마다 궁병대 한 부대를 조합하면 된다.
    (실례) 창병대 x 2 + 궁병대 x 1 ; 장군 문화(웨일즈, 잉글랜드)
    궁병 800명(53.3%), 장창병 600명(40%), 중보병 100명(6.7%), 총 1500명.
위에서 소개한 창병대 + 장궁수 조합의 마이너 카피이다. 하지만 모든 문화권에서 쓸 수 있는 기본 상비군 조합이다. 창병은 스키머쉬에서 별다른 전술이 없고 중보병은 Shieldwall 전술과 Feint 전술이 있지만 비율이 10% 이하라서 발동되지 않는다. Massive Longbow Volley 전술을 위해 잉글랜드나 웨일즈 장군을 사용하자.



[1] 알타이 상비군에는 경기병이 들어가기 때문에 몽골 둠스텍을 잘 살펴보면 경기병이 득실거린다.[2] 지역 보급량 제한의 경우는 110K 이상의 병력을 쌓으면 발동하는 둠 스텍을 이용하면 무시되지만, 몽골이거나 몽골 침략을 막을때 뺴고는 이렇게 쌓을 일도 없고, 둠 스텍을 쌓으면 병력 충원이 중단된다! 오직 이벤트 병력만 보급제한을 무시하며, 충원되지 않는다. 유저가 11만 넘게 모아도 당연히 보급제한때문에 왕창 죽어나간다. 물론 모딩을 하면 보급제한을 없앨 수는 있다.[3] 그것도 중기병+궁기병이라는 우주파괴급 최강 스팩이다.[4] 때문에 유지비와 캡 소모가 엄청나게 늘고, 물량 자체도 줄어서 이제는 카타프락트 안 뽑고 경보병 양산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5] 그나마 경기병 버프가 철회되면서 몽골군은 밀리 페이즈를 띄울수만 있다면 의외로 허당이 된다. 물론 기만전술이 계속 떠서 스커미쉬에 계속 시달리면 궁기병 자체는 버프를 먹은 탓에 예전보다도 무섭다.[6] 무려 +75나 된다. 당연히 병력제공량이 늘어나고, 약간의 꼼수로는 이걸 이용해서 통과가 안 되던 법률을 통과시키거나 할 수 있다.[7] 정 급하다면 땅만 회수하고 독립시켜주면 그만이지만 여기에 들어간 노력과 자원을 감안하면 사실상 불가능한 선택지. 이쯤 되면 분노한 유저들은 콘솔창에 손을 대고 만다.[8] 정교회 영주로 안티오크,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해당 지역이 정교회를 믿으면 이벤트와 함께 생성.[9] 오리엔탈 정교회 영주로 알렉산드리아, 마쿠리아, 악숨을 지배하면 이벤트와 함께 생성.[10] 게임 시작과 함께 이용 가능.[11] 일부 시나리오에서는 알라무트, 마시아프에 거점을 가지고 있음.[12] 조로아스터교 최고 사제단을 재건하면 자동 출현[13] 유대교 최고 사제단 및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면 자동 생성.[14] Sond of Abraham에서 토속, 그리스·로마 신화를 제외한 모든 토속신앙 계열이 개혁과 함께 기사단을 쓸 수 있게 변경되었다.[15] 920년 이후 시점에 발트해 연안의 특정 영지들(포메라니아 왕국의 포메라니아 공작령 - 슈체친, 브워고슈치 백작령 / 메클렌부르크 공작령 - 뤼겐, 베를레 백작령)을 북구신화 영주가 점령하면 이벤트와 함께 생성된다. 이 영지들에 빈 남작령이 없는 경우에는 생성되지 않는다.[16] 원어는 Retinue로 되어있는데, 뜻이 사병에 가깝다.[17] 상비병을 운용할 때는 스코틀랜드 장군을 쓰자. 창병 최고의 전술인 Schiltron Formation은 스코틀랜드인만 쓸 수 있다.[18] 상비군은 궁기병인데 정작 페르시아 장군은 강제로 밀리 단계를 스키머쉬 단계로 바꾸는 Retreat and Ambush 전술을 쓸 수 없다. 페르시아 플레이를 할 경우 별도로 알타이 계열 장군을 육성해야 한다.[19] 1.10 패치부터 추가.[20] 애초에 로마인 문화는 가계도 관람용이지 게임시점에서 살아있는 인물중에 이 문화가진 사람도 없다.[21] 2.2 패치에 추가되었지만 2.2.0.1베타패치 기준으로 버그 때문에 소말리는 못 뽑고 에티오피아인이 뽑을 수 있다[22] 근대 실제로도 중세 최강 병종들이다.[23] 실트론 포메이션은 장창병 진형을 원형으로 짜고 적들이 이 고슴도치같은(...) 진형에 몰려들게 유도하는 진형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중세에 와서 팔랑크스식의 장창 진형이 다시 부활했다. (...) 이 원형 장창 진형은 근접전 보병들이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어 실트론 주변에 몰려들었다가 옆에서 갑툭튀한 원거리 병력에 썰려나가게 된다. 나중에는 장창병들이 서로 돌진해들어가 창을 마구 얽어놓고 서로 밀어서(...) 상대를 죽이는 식의 전술이 등장한다. 참고로, 이 실트론 진형,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바로 테르시오다! 테르시오는 이 실트론 개념을 총기의 등장에 맞게 개량한 장창진형의 궁극 진화형이라 봐도 무방할 만큼 흡사한 개념을 가지고 있다. 적이 몰려들어봤자 장창을 뭐 어쩌할 방법이 없고, 그 주변에는 궁병대신 머스킷이 기다리고 있다. (...) 중세 당대에 사용된 병종을 생각해보면 궁기병으로 카운터가 먹힐 듯 하지만 이 실트론이 쓰인 서유럽은 숲이 가득하다... 어쩌면 팔랑스 진형 쓰다 털어먹혀서 등장한 고대 로마의 군단이 카운터일지도 모르갰는데, 아는 사람이 있다면 추가바람.[24] 실트론은 특히 좁은 길목에서 튀어나오는 적들을 상대하는 용도로 막강한 효율을 자랑한다. 예를 들어 다리를 건넜다거나, 장벽이 무너진 틈으로 밀려오는 적들이 얼떨결에 실트론 포메이션을 짠 장창병 주변으로 몰려와서 우왕좌왕 하는게 최상의 시나리오 중 하나다. 마치, 로마 군단병의 진형에 달려드는 야만인과 같은 모습을 유도할 수 있다면 최적.[25] 하지만, 궁기병 상비군의 경우는 궁기병에 어울리는 전술을 가진 알타이 계열이 쓸 때에 비해 페르시아계가 쓰면 효용성이 좀 떨어진다. 알타이 계열 지휘관이 이끌면 밀리 국면 자체를 피하고 스커미쉬 상태로 상대를 밟아주지만 페르시아계는 전술 상성이 나빠서 밀리로 진입해 버리니까…[26] 2.2 패치 이전의 내용이다. 2.2 패치 이후의 사용자는 이 조합법을 참조로 해서 자신만의 조합을 만들어보자.[27] 히스토리 채널의 드라마 Vikings에서 제대로 구현됐다. 참고 영상








최근 수정 시각 : 2015-08-06 19:54:37

크루세이더 킹즈 2/시나리오

1. 중세의 여명기
1.1샤를마뉴 (769년 1월 1일)
2. 바이킹의 시대
2.1. 태고의 신들 (867년 1월 1일)
3. 중세의 절정기
3.1. 스탬퍼드 브리지(1066년 9월 15일)3.2정복왕 윌리엄 (1066년 12월 26일)3.3알렉시아드 (1081년 4월 1일)3.4제3차 십자군 전쟁 (1187년 1월 1일)3.5라틴 제국 (1204년 5월 16일)3.6몽골인들 (1220년 2월 1일)
4. 몽골인들의 시대
4.1한자 동맹의 발호 (1241년 5월 1일)
5. 중세의 황혼기
5.1백년 전쟁 (1337년 1월 1일)

상위 항목 : 크루세이더 킹즈 2

크루세이더 킹즈 2의 시나리오는 중세 역사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된 사건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1066년 시나리오부터 1337년 시나리오 사이는 연대별로 플레이할 수 있지만 769년 시나리오 또는 867년 시나리오부터 1066년 시나리오 사이는 시나리오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불가능하다.

1. 중세의 여명기[편집]


1.1. 샤를마뉴 (769년 1월 1일)[편집]

DLC 'Charlemagne'가 있어야 플레이 가능하다. 태고의 신들 시나리오보다 100년 가까이 더 거슬러 올라간, 중세의 성립 전 시나리오다. 이 시나리오의 주요인물로는 주인공 샤를마뉴가 있는데 각종 이벤트 버프로 빵빵한 지원을 받는데다가 12기사의 일부가 돌아가면서 튀어나오는 등 주인공 보정을 넘치도록 받고 있다. 그에반해 동생인 카를로만은 오히려 디버프를 받는데 어머니가 직접 독살하러 오셔서 죽이는 이벤트까지 뜨며 시름시름 앓다 어린 아들 남겨두고 죽는 이벤트가 뜨머 두 형제는 서로 클레임을 갖고 있기도 하다. 

비잔티움 제국에서는 황제인 콘스탄티노스 5세가 성상파괴주의자이며 총대주교좌가 파.괴.되어 있고 성상파괴주의자 총대주교가 옹립된 관계로 이단과 반란이 꽃피는 제국을 볼 수 있다.[1] 총대주교좌가 날아가 있으므로 정교회 권위도 최악 수준이다. 

아바스와 우마이야도 구현되어 있으며 이베리아 쪽은 카톨릭 국가가 아스투리아스 왕국 밖에 없기 때문에 샤를마뉴가 카를로만과 빨리 통일하지 못하면 우마이야에게 밀릴 수 있다. 

압바스는 그야말로 전성기 직전의 상태로 비잔틴의 상태가 영 좋지 않을 때 빠른 비잔틴 멸망이 가능한 상황. 게다가 비잔틴 입장에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가끔 불가리아의 칸 크룸이 인베이전을 건다.[2] 그 외에도 바이킹의 왕인 시구르드 링이 있으며, 다음 시나리오의 주역인 라그나르 로드브로크가 2살짜리로 구현되어 있다. 작센의 테오데릭 족장이나 바바리아의 타슬로 아길롤핑, 롬바르디아의 데시데리우스 알라치슬링 등이 주요 인물로 구현되어 있다. 비잔티움의 유일하게 양심적인 시나리오 그냥 좀 후대의 마케돈(마케도니아)조로 플레이하자.

2. 바이킹의 시대[편집]


2.1. 태고의 신들 (867년 1월 1일)[편집]

DLC 'The Old Gods'가 있어야 플레이 가능하다. 다른 시나리오들과 연대가 상당히 떨어진 중세 초기를 다루는 시나리오다. 비잔티움 제국의 전성기로 불리는 마케도니아 왕조가 설립된 것이 기점. 전성기에 걸맞게 넓은 영토와 비교적 안정적인 정치상황으로 비잔티움의 로마 부활의 꿈을 이루기 가장 쉬운 시나리오다. 때문에 비잔티움을 사랑하는 유저들에겐 가장 사랑받는 시작시점이다. 비잔티움 황제 바실레이오스 1세는 이 시나리오의 주역 인물 중 하나로 야심, 강인함, 흉터, 기만적 트레잇 등 농부이자 마구간지기에서 황제까지 오른 그의 인생 역정이 잘 표현되어 있다. 

서유럽의 주제는 프랑크 왕국의 분열과 바이킹의 대이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중세 초기라 왕국들의 권역이 다른 시나리오들과 약간 다르다. 

프랑스 왕국이 서프랑크 왕국, 독일 왕국이 동프랑크 왕국으로 되어 있는 등의 특징이 있다. 또한 바이킹들이 서유럽을 중심으로 시도 때도 없이 약탈을 하고 다니며, 영국쪽은 아예 침략하러 들어오기까지 하니 이 시기에 서유럽을 잡는다면 바이킹 소리만 들어도 지긋지긋 해진다. 왜 땅까지 주면서 약탈하지 말고 정착해서 살라고 했는지 이 시나리오에서 서유럽을 잡아보면 이해가 된다.

시나리오 컨셉에 맞게 게르만 신화, 조로아스터교 등의 세력들이 아직 건재하며, 이슬람은 시아와 수니 분리 초기라서 아직 각 가문들이 같은 가문으로 이어져 있다. 암살만 잘하면 순식간에 아바스와 우마이야하심이드리스가 합쳐져 아랍 제국이 탄생한다. 프랑크 왕국도 죄다 카롤링거 가문이라 암살만 잘하면 서프랑크, 아키텐, 동프랑크, 이탈리아, 바이에른을 한꺼번에 합칠 수 있고 AI도 프랑키아 제국으로 자주 합쳐진다.

스탬퍼드 브릿지와 더불어 유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시나리오이다. 단 이 시나리오의 최대 단점은 유저가 비 게르만 신화로 플레이할 경우이다. 바이킹의 약탈이 진짜 너무나도 심각하기 때문에[3] 커뮤니티에도 이놈들의 약탈을 막을 방법을 묻는 질문이 주기적으로 올라온다.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단 두가지 뿐으로 모두 개종을 시키거나(이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아니면 공격해서 멸망시키는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는 일정 규모의 상비군을 해안지역에 배치시켜 모기향(...)으로 쓰는 방법이 많이 쓰인다.

3. 중세의 절정기[편집]

이 시나리오부터는 개월 단위로 시간을 바꿔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시기에 따라서 국가의 영토나 군주들이 바뀌는 등 역사적 변화들이 적용된다.

3.1. 스탬퍼드 브리지[4](1066년 9월 15일)[편집]

헤이스팅스 전투를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로 주역 인물은 잉글랜드의 왕 해럴드 2세와 노르망디 공작 사생아 윌리엄, 노르웨이의 왕 하랄 3세이다. 윌리엄은 무력 21의 상당히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잉글랜드에 대한 정복 명분을 가지고 개전한 상태로 시작한다. 동시에 만 명 가량의 스택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 윌리엄은 노르망디의 일개 공작일 뿐이라 노르망디 영지의 병력은 3000명 가량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는 다 이벤트 군대라 한 번 지면 그대로 끝이다. 잉글랜드가 스택을 쌓기 전에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상륙해서 최대한 병력을 갉아먹고 한판 전투를 통해 승리해야 한다. 다른 세력으로 하면서 컴퓨터에게 맡겨 두면 높은 확률로 윌리엄은 잉글랜드의 물량빨에 발린다(…). 특히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결혼동맹을 맺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프랑스 왕이 동맹군으로 참전하는 순간 전쟁은 자동종료(...) 사실상 시간제한도 있는 셈이다.[5]. 노르웨이도 침략 명분으로 개전한 상태이며 8천 가량의 스택이 영국 본토에 상륙해 있는데, 바로 아래에 1만 명 이상의 영국군 스택이 대기중이라 더 절망적이다. 덴마크의 왕 스벤 2세도 잉글랜드에 강한 클레임을 가지고 있지만 여긴 둠스택도 없다. 뭘 좀 해보려면 시나리오 시작부터 줄줄이 딸려 있는 아들들을 결혼시켜서 지참금을 긁어모아야 한다.

3.2. 정복왕 윌리엄 (1066년 12월 26일)[6][편집]

윌리엄 1세가 잉글랜드 정복에 성공한 직후의 시나리오로 잉글랜드의 경우 상당수의 영주들이 색슨인들로부터 노르만인들로 교체된 상태로 시작한다. 그러나 여전히 색슨족 영주들도 건재해서 관계도 관리가 상당히 힘들다. 동쪽에서는 셀주크의 술탄 알프 아르슬란이 주역으로, 비잔티움 제국과 수니파 셀주크 왕조, 시아파 파티마 왕조가 대립하고 있다. 알프 아르슬란은 무력 스탯과 트레잇이 매우 준수하며 시작하자마자 아르메니아에 왕국령단위 침략전쟁이 걸려 있다. 그에 맞서는 비잔티움 황제는 백치급 능력치를 자랑하는 콘스탄티누스 10세.[7] 허나 이 게임은 비잔틴이 상당히 사기라(…) 높은 확률로 아르슬란이 발렸다. 그러다 패치로 아르슬란이 셀주크 왕국의 징집병을 스택으로 모으게 되어 이 시나리오로 시작할 경우 AI 비잔틴을 멸망까지 몰아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역사대로라면 바다에서 버텨야 하는데 크킹에서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그냥 지나가는지라… 하지만 셀주크의 컨트롤(...)이 딸릴 경우 비잔티움이 스택을 각개격파하고 아르메니아를 지켜내는 경우도 꽤 있다. 그리고 Rajas of India 이후 봉신반란 시스템이 바뀌면서 비잔티움은 다시 사기캐가 되어, 아르메니아를 털리고도 비잔티움 멸망은 커녕 성지를 향해 아랍으로 진격하는 비잔티움을 볼 수 있다.(…) 이집트의 파티마조는 예루살렘을 들고 있기 때문에 시나리오 초반부터 꾸준히 십자군에 얻어맞는다. 그러나 이집트에서 징집병이 많이 뽑히는데다 봉신용병인 맘루크도 있고, AI도 꽤 호전적이라 비잔티움과 셀주크를 개박살내고 유럽으로 진격하는 우주제국 파티마도 가끔 나온다.
그 외의 상황은 스탬퍼드 브리지 시나리오에서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아서 거의 비슷하다.

3.3. 알렉시아드 (1081년 4월 1일)[편집]

비잔티움 제국의 알렉시우스 1세와 룸 술탄국의 아르슬란 1세의 대결이 주요 구도로 비잔틴은 소아시아를 거의 상실한 상태다. 로마 교황은 곧 십자군을 선포하는데, 거의 반드시 그리스 십자군을 선포한다. 따라서 빠르게 성전을 통해 니케아 공작령을 선점하는 것이 필수. 혹은 어떻게든 가톨릭으로 개종해서 이 게임 사기조합 중 하나인 가톨릭+비잔티움을 만드는 것도 좋다. 그 후에는 룸 술탄국이 비잔티움에 비하면 너무나도 약하기에, 셀주크의 상황을 봐 가며 소아시아 회복과 성지로 달리면 OK.[8] 시나리오 이름은 알렉시아드인데 알렉시우스 1세가 자식을 낳기 전이라, 정작 알렉시아드의 저자인 안나 콤네나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외의 특징으로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카스티야 왕국이 나머지 군소왕국들을 합치면서 레콘키스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3.4. 제3차 십자군 전쟁 (1187년 1월 1일)[편집]

시나리오 이름은 제3차 십자군 전쟁이지만 아직 하틴 전투가 일어나기 전이라 기 드 뤼지냥이 왕인 상태로 예루살렘 왕국이 멀쩡히 살아있고 안티오키아 공국도 비잔틴 휘하가 되긴 했지만 건재하다. 하지만 살라흐 앗 딘은 시작하자마자 예루살렘에 대한 왕국단위 침략 명분이 있으며 AI가 잡으면 빠른 시간 내에 선포하고 바로 예루살렘 왕국을 날려 버린다. 거기다 지하드가 아니라 침략이기 때문에 먼 곳에 있는 기독교 국가들이 지원을 올 수가 없다. 사실상 예루살렘 왕국은 버틸 수가 없다.[9] 그러나 성전기사단과 구호기사단이 봉신으로 있으므로 두 기사단으로 첫 침략만 막아내면 오히려 예루살렘의 영광을 찾을 수도 있다. 가끔은 살라딘이 침략 명분을 쓰기도전에 지하드가 걸려버리는 경우도 있다. (...)[10] 이 시나리오에서부터 잉글랜드가 아키텐 공작 등을 집어먹어 프랑스 왕보다 프랑스 영토에 땅이 많아서 잘만 하면 프랑스 왕위까지 꿀꺽할 수 있다.[11] 원래 잉글랜드 왕이 프랑스 영토내에선 프랑스 왕의 봉신이지만… 시스템상 구현은 힘들어 그냥 독립국.[12] 프랑스 왕은 대신 클레임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니 그걸로 대항할 수 있다. 어찌보면 이 게임의 주인공에 가까운 리처드 1세는 이 시점에서는 잉글랜드 왕국의 후계자이며, 생각보다는 능력치가 그다지 좋지 않다. 무력도 10대후반~20대초반 정도... 삶의 길 이후에는 친구따라 개종해서 잉글랜드의 술탄(...)이 되어 프랑스에 지하드를 벌이는 경우도 목격되었다(...)

3.5. 라틴 제국 (1204년 5월 16일)[편집]

제4차 십자군 직후, 라틴 제국의 성립을 시작으로 한 시나리오로 라틴 제국은 바로 옆동네에 비잔틴이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으니 버티려면 플레이어의 상당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거기다 불가리아 왕국이나 디라키움 공작도 엄청난 세력을 뽐내고 있고… 아테네 공작이나 아카이아 공작도 봉신이 아니라 독립 세력이다. 제3차 십자군으로 다시 성립된 예루살렘 왕국이 예루살렘을 잃고 간신히 해안가에 버티고 있지만 오래 버티기 힘들다. 다른 특징이라면 시칠리아 왕국이 신성 로마 제국 휘하로 들어가 있다는 점 때문에 시나리오 시작기준으로만 보면 신롬의 최대 판도이다. 이 시나리오부터는 이베리아 반도의 무슬림 세력이 아프리카의 알모하드 왕조 밑에 들어가 있다. 이베리아 반도의 성전이 매우 어려워지지만 AI 무슬림의 특성상 퇴폐도 폭풍반란이 일어나므로 그 틈을 잘 노리면 가능하다.

3.6. 몽골인들 (1220년 2월 1일)[편집]

시작하자마자 동쪽에서 등장한 몽골이 둠스택을 만들어서 쳐들어오지만 이슬람 세계는 대항할 방법이 거의 없다. 플레이어가 이전 시나리오부터 해 왔다면 어떻게 세력을 넓혀서 물량을 확보해 두겠지만… 야누사타위는 거기다 군주가 시작하자마자 병석에 누워있어 버틸 수가 없다. 그래도 몽골군은 거의 무조건 공성전시 돌격을 하므로 어느 정도 소모된 후에는 상대가 가능하다. 그 외에는 라틴 제국 시나리오와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4. 몽골인들의 시대[편집]


4.1. 한자 동맹의 발호 (1241년 5월 1일)[편집]

일 칸국과 킵차크 칸국이 성립되어 있고 가장 동쪽엔 차카타이 칸국도 있다. 기독교 세계에 가장 재수없는 시나리오는 일 칸국이 무슬림으로 개종 후 아나톨리아 십자군을 발동, 비잔틴을 날려버리고 유럽에 들어오는 것이다. 잘 막아보자. 또한 Sunset Invasion DLC가 있을 경우 높은 확률로 이 때 아즈텍이 쳐들어온다. 한자 동맹 세력은 공화국 DLC 없이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니 참고하자.

5. 중세의 황혼기[편집]


5.1. 백년 전쟁 (1337년 1월 1일)[편집]

중세의 끝을 알리는 백년전쟁 시나리오다. 비잔티움 제국은 이미 완전히 군소제국으로 쪼그라들었고 오스만 왕국이 소아시아에 등장해 있으며 룸 술탄국의 멸망 후 아나톨리아는 군소 이슬람 왕국으로 쪼개져 있다. 오스만 왕국은 비범하게도 직할로 백작령을 7개 집어먹고 있어 다른 동일영토의 국가들보다 훨씬 강력하다. 그렇지만 비잔티움은 여전히 사기라, 매우 높은 확률로 아나톨리아를 성전으로 짓밟으며 귀신같이 부활한다.(…) 북이탈리아는 신롬으로부터 독립한 상태고, 이베리아 반도는 이제 그라나다를 빼곤 기독교 세력이 점령한 상태다.
메인 스토리인 백년전쟁은 정작 역사와 달리 부르고뉴 공작 오도 4세나 플랑드르 백작 루이 1세가 잉글랜드 편을 드는 경우가 많지 않기에 프랑스가 이기기 쉬운 편이다. 하지만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3세는 프랑스의 왕 필리프 4세의 외손자 버프로 상속가능한 강한 클레임을 들고 있기 때문에 프랑스에 전쟁을 자유롭게 선포 가능한 상태다.
여담이지만 다음 시대에 해당하는 Europa Universalis 4에서는 첫 시나리오로 등장하는데 거기서는 1444년 시나리오로 시작한다. 다만 백년전쟁 초기였던 이 시나리오와는 달리 백년전쟁 끝물이다.
[1] 성상파괴주의 포기가 디시전을 통해 가능하다. 이 디시전 조건 중 하나가 플레이어에게 독실함 트레잇이 없어야 한다는 것인데 콘스탄티노스 5세는 독실함 트레잇이 있기 때문에 없애야 된다. Way of Life가 있다면 신앙 포커스를 선택해 성지순례를 떠나 이벤트를 통해 독실함을 없앨 수 있고 학문 포커스를 선택해 천문대건설 디시전 후 천체연구를 통해 독실함을 없앨수 있다. 전자는 이벤트만 뜬다면 게임시작 후 몇 개월안에 랜덤하게 독실함을 없앨 수 있고, 후자는 몇 년 걸리지만 무조건 독실함을 없앨 수 있다.[2] 테레릭이나 삼촌 카르담보다 AI 자체가 공격적이다.[3] 오죽하면 별명이 노스퀴토다.[4] 잉글랜드 북부 요크의 동쪽에 있는 마을로 1066년 잉글랜드 왕 해럴드 2세가 형인 토스티그와 노르웨이 왕 하랄 6세의 군대를 격파한 마을이다. 이 전투 후 헤이스팅스 전투가 터졌다.[5] 이 경우는 미리 카페가문의 미혼 구성원들과 약혼을 맺어두면 방지 가능하다[6] 크루세이더 킹즈 1의 헤이스팅스 시나리오와 시작연대가 같다.[7] 다행히도(?) 그의 후계자인 아들 미카일 7세, 훗날 황제가 되는 로마누스 4세와 알렉시오스 1세가 봉신으로 구현되어 있다. 문제는 얘네들이 성급하게 반란을 일으켰다가 눈깔이 뽑히거나 고자가 되어버리는 일이 상당히 자주 일어난다는 것(...) 그리고 덕분에 비잔티움이 붕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8] 분명 제국은 위기를 겪고 있는데, 알렉시오스가 더럽게 쌔서 오히려 다른 시대보다 훨씬 빨리 확장하는 (...) 마케돈 버금가는 황금기 (...)[9] 그리고 뒤늦게 예루살렘 왕국이 날아간 다음에 바로 십자군이 선포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뒷북[10] 하지만 이 경우에도 지원군이 지중해 건너오는 동안 예루살렘 왕국이 날아가기 일쑤.[11] 헨리 2세의 부인 엘레오노라의 광대한 아키텐 영토를 헨리 2세가 모두 꿀꺽했다.(…) 시스템으론 구현되지 않았지만 고증을 위해 시나리오 상에서는 아내의 작위를 남편이 꿀꺽하는 경우가 있다. 가령 프랑스-나바라의 합병이라든지….[12] 다만 해당 데 쥬레에 소속된 백작 이상의 영토를 독립 백작, 공작, 왕 등이 소유하고 있을 때 법률을 개정할 때는 '당신은 내 봉신은 아니지만 법률상 투표 할 권리는 있다.'라는 식으로 물어본다. 예를 들어 노르망디 공작을 영국 왕이 가지고 있으면 프랑스 왕이 법률을 개정할 때마다 물어본다.


최근 수정 시각 : 2015-08-07 01:51:33

크루세이더 킹즈 2/가문 및 추천인물

1. 과거에 유명했던 가문2. 시기상 이후에 유명세를 떨치는 가문3. 애초부터 명망있는 가문4. 유명한 인물로 전용 이벤트가 있는 인물5. 플레이 가능한 유명한 인물6. 플레이는 불가능하지만 구현된 유명한 인물7. 튜토리얼 시나리오와 초보를 위한 추천 시작 인물8. 그외 추천 인물(초심자 위주)9. 시나리오 별 가장 오래된 가문10. 기타


상위 항목 : 크루세이더 킹즈 2

1. 과거에 유명했던 가문[편집]

  • 867 ~, 아일랜드 북부 티론의 우어 넬 노이얼라이흐가문
    역사가 깊은 가문 중 하나로 케트하하흐가문의 분가이다. 조상들을 계속 클릭해서 거슬러 올라라면 서기 171년에 사망한 시조 페들리미드 레흐트마르 케트하하흐를 확인할 수 있다. 페들리미드는 아일랜드 신화 속의 인물로 코르마크 막 아르트는 핀 막 쿨 시대의 왕이며 그라니아의 아버지이다. 다음 왕 카이르프레 막 코르마크는 페나 에이린을 멸망시키고 핀 막 쿨의 오스카와 싸우다 같이 죽고 만다. 잉글랜드의 아일랜드 강점 이후 우어 넬에서 바뀌어 오닐(O'Neill)이라고 불리게 된다.
  • 867 ~, 케트하하흐가문의 분가들(공동 시조 페들리미드 레흐트마르 케트하하흐)
    우어 넬 노이얼라이흐가문 외에도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많은 명문 가문이 케트하하흐가문의 분가이다. 우어 넬 노이얼라이흐가문 보다 뒷세대에 분가한 가문에는 우어 브리우인 브레프레가문, 우어 브리우인 아이가문, 우어 브리우인 솔라가문,[1] 숄 뮈이레아다이그흐가문(우어 브리우인 아이가문의 분가), 막 알핀가문(막 가브라인 가문 분가)이 있다. 코르마크 막 아르트 이전에 분가한 가문에는 오가나흐타가문과 달 비아흐라흐 쉬이그헤가문이 있다. 오가나흐타가문에서 오가나흐트-아위네가문, 오가나흐트-하이실가문, 오가나흐트-아이히르 흘리어흐가문(오가나흐트-하이실가문 분가), 오가나흐트-글렌담나흐가문(오가나흐트-하이실가문 분가), 오가나흐트-라이흘린가문이 파생되었다. 달 비아흐라흐가문에서 더베드가문, 브러허이니오그가문이 파생되었다.
  • 867, 페르시아 마잔다란 타바리스탄의 로스탐 바반드(조로아스터)
    사산 왕조 카바드 1세의 후손이다. 샤를마뉴 패치부터 바반드 족보가 구현되었다.
  • 867, 페르시아와 투르케스탄 접경 메르프/부하라의 카렌 가문
    파르티아의 일곱 명문가 중 하나이며 사산조 페르시아의 건국 당시에는 아르다시르 1세에게 충성을 맹세하여 사산조 시대에도 최대의 귀족가문 중 하나였다. 무려 기원전 200년대부터 역사적으로 확인되는 유구한 역사의 명문가로 영문 위키피디아에서 카렌 가문(House of karen)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The Old Gods에서는 시작시 메르브 공작령에 영지를 갖고 있었으나 Rajas of India부터 월드맵이 확장되면서 디히스탄 공작령을 영지로 가진 채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샤를마뉴 패치부터 조상의 족보가 제대로 구현되었다.
  • 867, 페스트(헝가리) 대족장 바가투르
    유목민족인 아바르족은 중앙유럽과 남동유럽에 위치한 판노니아 평원를 정복하고 아바르 카간국을 세웠다(567~804). 바가투르는 그 후예다. 백작령 4개를 보유한 강력한 공작이지만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마자르의 둠스택이 처들어온다. 특히 페스트는 마자르족의 헝가리 이벤트에 필수적인 곳이라서 싸움은 불가피하다.
  • 867, 아르메니아 타론 백작령의 팔라부니 가문
    게임상 가장 긴 부계혈통이 구현된 가문으로 시조는 사산 왕조보다 한술 더 떠서 파르티아의 아르사케스 왕조 방계 황족이다. 파르티아 제국 시기에 아르메니아의 봉신왕으로 책봉된 황실 인사의 후예다. 뭐, 세력은 크지 않아서 영지가 아예 없었던 인물이 많고 최대 작위라고 해 봤자 공작 정도긴 하지만 역사는 끝내주게 길다. 그만큼 부침도 심했는지 중간에 성도 여러번 바뀌고 종교도 조로아스터교에서 오리엔탈 정교회로 바뀌지만 어쨌건 살아남았다(...).
  • 867, 불가르의 둘로 가문
    둘로 가문은 볼가 불가리아의 불가르를 다스리던 가문이다. 과거로 올라가면 불가리아 발가르스코 왕조의 조상이 이들이며, 마자르, 후일 헝가리 왕국을 건설하는 아르파드 가문 또한 이들의 후예로 설정되어있다. 867년에선 텡그리, 이후 시나리오에서는 수니파로 개종되었다. 위키피디아에서 Dulo clan 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참조
  • 867, 인도 남부 우야다기리의 팔라바 가문
    현재 지배자는 난티바르만 팔라바이다. 후계자인 아파라지타바르만은 897년 촐라 왕국의 아디티아 1세와 전쟁 중에 사망하고 팔라바 왕국은 멸망한다. 일설에 따르면소림사와 선종으로 유명한 달마는 팔라바 왕국의 3번째 왕자였다고 한다. 현장 법사(삼장법사)도 팔라바의 수도를 방문한 적이 있다.
  • 867, 아일랜드 동남부 랜스터의 가신 로르칸 달 그카이스 가문
    시조는 250년에 사망한 코르마크 카스 달 그카이스다. 아일랜드에는 우어 넬 노이얼라이흐가문처럼 역사가 깊은 가문이 많지만 단일 가문만 따지만 가장 오래된 가문이다. 현재도 가문의 일파가 남아 있다.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영토를 수여해야 한다. 백작령 클레임을 소유하고 있다.
  • 867, 스웨덴 외스테르예틀란트 추장 울핑 가문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울핑 가문은 그 유명한 베오울프의 출신 가문이다. 베오울프의 전승에 따른 예이츠도 일반적으로 이 인근으로 비정하고 있다. 다만, 시나리오 시작 시점에서는 베오울프고 뭐고 리쿨프르라는 백작 한 명만 덜렁 있는 안습한 가문이다. 베오울프 전승에 따르면 리쿨프르는 플랜더스 지방을 약탈한 바이킹이라고 하지만, 능력치도 사실 그다지 좋지는 않다. 약탈을 통해 바이킹 트레잇과 버서커 트레잇을 얻으면 그나마 무력은 볼만해지긴 한다. 이웃에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아들인 비외른의 세력이 굳건하게 있고 주변에는 크뉘틀링과 윙글링 등 강력한 바이킹 세력이 많기 때문에 성장 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비외른이 죽으면서 나라가 갈라질 때를 노려서 세력을 성장시키자.
  • 1066, 스코틀랜드 북부 모레이 공작, 아 무레베 가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유명한 맥베스가 있는 가문. 말스넥탄은 이 가문의 마지막 후손이다. 모레이 공작위는 후에 그루오크와 결혼한 막 아에다 가문으로 계승된다.
  • 1066, 아키텐 툴루즈 가신 앨프위네 크뉘틀링(카톨릭)
    잉글랜드, 덴마크, 노르웨이의 왕이었던 크누트 대왕의 마지막 자손이다. 능력치는 좋지 않으며 잉글랜드에 대한 강력한 클레임을 갖고 있다. 하지만 영토가 없으므로 플레이하려면 툴루즈 공작을 먼저 선택한 후 영토를 나눠줘야 한다.
  • 1066, 스웨덴 노를란드 족장 '이교도' 에리크 아프 문쇠, 덴마크 슬레스비크 가신 아스비에른 울프르센 아프 문쇠
    아프 문쇠는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가문으로 노르드의 유명 가문인 아프 이바르 가문, 빗세르크가문, 우빙가문, 크뉘틀링가문, 에스트리드 가문은 이 가문의 분가이다. 아프 문쇠 가문은 스웨덴의 왕가였으나 1066 시나리오 시작 시점에서는 카톨릭으로 개종한 스텐킬 가문으로 왕위가 넘어간 상태이며, 에리크에게는 스웨덴 왕위에 대한 강한 클레임이 있다. 스웨덴 왕위를 되찾고 게르만 신화 신앙을 재건하는 컨셉플레이를 하고 싶겠지만 난이도는 매우 높다. 스웨덴 전역이 가톨릭으로 개종한 상태기 때문에 파벌 지지자를 찾기도 힘들고 스웨덴 왕에게 반란을 일으키면 그새 혼인동맹을 맺은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높은 확률로 참전해서 사실상 스칸디나비아 전역을 상대로 싸워야 한다. 무엇보다도 가톨릭 군주의 봉신이기 때문에 게르만 신화의 꽃인 약탈이 불가능하다.이게 무슨 소리요 오딘 양반, 내가 약탈고자라니! 그렇다고 천천히 힘을 기르고 돈을 모으다가 왕이 중간왕권을 찍어버리면 순식간에 작위가 털려나가는 불상사가 일어난다[2]. 독립전쟁은 사실상 자살행위로 Way of Life가 설치 되있다면 음모 포커스로 국왕을 납치한 후 파벌로 왕위 요구를 해보자. 의외로 빠르게 스웨덴 왕위에 오를 수 있다.
아스비에른의 경우 영토가 없는 가신이며,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영토를 수여해야 한다. 1081년에도 아스비에른은 존재하지만, 나이가 많아 빨리 결혼하지 않으면 대가 끊긴다.
  • 1066, 아나톨리아 리칸도스 백작 가기크 바그라티오니(아르메니아 왕가의 바그라티오니 가문)
    바그라티오니 가문은 게임 내에서 우어 넬 노이얼라이흐가문에 비견될 정도로 오래된 가문이다. 가문의 시조는 320년에 사망한 삼바트 바그라티오니이다. 이 가문은 대대로 아르메니아와 조지아를 지배해왔다. 타국과 합병된 이후에도 가문을 살아 남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참고 자료. 나폴레옹 군대와 적대한 러시아 장군 표트르 바그라티온이 이 가문의 후예이다. 조지아를 지배하는 바그라티오니 가문은 모든 시나리오에서 건재하지만 아르메니아를 지배하는 바그라티오니 가문은 1066년 시나리오에서 아르메니아를 잃고 이후에 대가 끊긴다. 비잔틴 제국 봉신인 리칸도스 백작 가기크는 아르메니아 최후의 왕인 가기크 2세이다.
  • 1066~1081, 프랑스 파리 동북부 바르망두아의 카롤링거 가문
    위대한 카롤루스 대제가 있는 가문. 1066년에는 에르베르가 바르망두아의 백작이며 1081년에는 에르베르의 딸 아델이 백작이다. 1081년에 아델은 이미 결혼했으므로 가문의 남아있는 남자들을 결혼시키고 선거 상속으로 계승해야 한다. 1085년 시나리오부터는 남편인 위그 드 베르망두아가 백작이 된다. 사실상 가문이 끊긴 셈이다. 한창 잘나가는 카롤링거를 해 보고 싶으면 867년 이전 시나리오로 해 보자. 특히 올드갓 시나리오에서는 카롤링거가 바퀴벌레처럼 우글거린다.[3]

2. 시기상 이후에 유명세를 떨치는 가문[편집]

크루세이더 킹즈 2의 게임 전개는 실제 역사와 다르게 흘러가는데 자손들도 마찬가지다. 똑같은 인물이 결혼해도 역사대로 자식은 나오지 않고 허구의 인물이 생성된다.삼국지로 설명하자면 관우가 있어도 관평관흥관색이 생성되지 않는 것이다. 이 점이 미래에 유명해질 가문을 플레이할 때 옥의 티이다 반면에 유비로 유선이 태어나지 않는 것은 매우 큰 장점. 하지만 태어나는 자손의 이름을 역사 인물대로 지으면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더불어 어차피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이라 가상 전개로 가는 것도 재미있다.
  • 769, 스비티오드(스웨덴)의 시구르드 링
    훗날 스웨덴의 첫 왕가가 되는 아프 문쇠 가문의 부족장이다. 그의 아버지도 역시 유명한 바이킹인 하랄드 워투스[4]이며, 그의 아들은 더 유명한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이다.[5] 전설적인 바이킹으로 게임상에서도 무력 깡패의 모습을 그대로 보인다. 스웨덴 왕이 되기 야망 찍고 왕위만 생성하면 스칸디나비아에 널린 노르드 소족장들을 봉신 제의로 쉽게 흡수할 수 있다. 다만 부족 플레이 자체가 샤를마뉴에서 너프를 먹어서, 봉건제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열심히 약탈 앵벌이(...)를 뛰어야 한다.
  • 867, 노르웨이의 트론데라그 대장군 롤프르 드 노르망디(게르만 신화)
    미래 영국왕이 되는 노르망디 공작 윌리엄 1세의 현조할아버지[6]로 무력 20의 힘세고 강한 바이킹이다. 다만 영주가 아니라 가신이므로 플레이하려면 영토를 먼저 수여해야 한다. 참고로 노르드인이 프랑스 쪽 프로빈스를 갖고 있으면 이벤트로 노르만 문화로 변화되기 때문에 노르망디를 쳐서 공작위를 손에 넣으면 노르망디 공국을 어느 정도 재현할 수 있다.
  • 867, 노르웨이의 시구르드 라그나르손 크뉘틀링(게르만 신화)
    시구르드 라그나르손은 크뉘틀링 가문의 시조로 크누트 대왕의 조상이다. 다만 후손의 이름을 딴 크뉘틀링이라는 가문명을 조상이 쓰고 있다는게 좀 이상하게 느껴질 뿐이다.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다섯 아들 중 하나라 플레이가 편하다.
  • 867, 러시아의 류리크
    러시아의 기반이 된 류리코비치 왕조의 시조로 후기 시나리오를 보면 몽골에게 탈탈 털리기 전까지 류리크의 후손인 류리코비치 가문이 러시아를 분할해서 통치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CK1 시절이나 올드 갓 DLC 출시 이전에는 류리코비치 가문의 시조로 구현되었던 인물이지만 올드갓 출시 이후에는 아예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다만 류리코비치가 온 러시아에 우글거리는 이후 시나리오와는 달리 여기서는 본인과 아들 헬가 밖에 없어서 플레이어가 잡지 않으면 대가 끊기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 867, 나바라의 가르치아
    1066년 시나리오에서 이베리아 북부 기독교 왕국을 분할 통치하고 있는 히메노(지메네츠) 왕조의 시조 지메노의 아들이다. 문제는 달랑 남작 작위 하나를 들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하려면 영토를 줘야 하는데 나바라 왕이 줄 수 있는 영토가 없다(…)! 따라서 플레이 하기 위해선 나바라의 영토를 늘리고 영토를 수여해야 된다.
  • 867, 서프랑크의 외드(샤르트르 백작 외드)
    훗날 유럽 최대의 왕가인 카페 가문의 시조 격인 인물로 훗날 서프랑크의 왕에 즉위하며그의 동생 로베르의 손자 위그 카페가 카페 왕조를 세우게 된다. 본인이 아직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플레이에 제약이 많지만 앙주 공작위에 강한 클레임을 가지고 있다. 시나리오 시작시 앙주 공작이 게르만인이라 프랑크인 백작들은 높은 확률로 외드를 추대한다. 시작시 샤르트르 백작위의 상속법이 장자 상속제인데 이는 앙주 공작위나 프랑스 왕위 등 다른 작위를 얻어도 그대로 적용된다.
  • 867, 신성 로마 제국 팔츠의 베르너(팔츠 백작 베르너 5세)
    훗날 신성 로마 제국의 제위를 차지하는 잘리어 왕조 시조 콘라트 2세의 고조할아버지이다. 달랑 백작령 하나 들고 시작하지만 열심히 신성 로마 제국을 만들어 나가면 재밌을 것이다.
  • 867, 로타링기아의 아미디(부르군디 변경백 아미디)
    부르군디 변경백, 10세기 이탈리아의 왕위, 12~14세기 레온-카스티야의 왕위를 차지한 이브레아 가문의 시조이다. 비록 샬롱, 마콩 두 백작령을 가지고 있을 뿐이지만 세 아들과 함께 왕위 차지를 목적으로 진행하면 흥미롭다.
  • 867, 인도 남부 촐라만달남의 비자얄라야 촐라
    비자얄라야는 팔라바의 영주로 추정되며 독립해서 촐라 왕조의 기틀을 세웠으며 그의 후손은 팔라바 왕조를 멸망시키고 남인도를 정복했다. 촐라 왕조는 동남 아시아에 큰 영향을 끼쳤다.
  • 867, 폴란드의 피아스트
    후일 폴란드의 왕이 되는 미에쉬코 1세의 가문인 피아스트 가문의 시조이다. 애시당초 가문 이름 자체가 이 사람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이기 때문에 이 사람을 선택해서 플레이하면 피아스트 피아스트라는 이상한 이름이 나온다(...)[7]. 시작 시점에서는 대폴란드의 족장으로 오는데 같은 중세 동유럽 4대 가문 중에서도 둠스택을 들고 시작하는 옆집 아르파드 가문이 어지간하면 헝가리 형성에 성공하고,[8], 루리코비치는 슬로벤스키만 잡아먹으면 러시아로 승천하는게 다반사, 프레미슬도 모이미리트가 대모라비아 왕국을 이끌고 있는 시나리오가 아니면 보헤미아 정도는 충분히 만들지만, 피아스트는 플레이어가 잡지 않으면 폴란드를 못 먹는 경우도 많다.
  • 1066, 신성 로마 제국 사보이의 피에르 드 사부아(데 쥬레 부르군디 왕국)
    먼 미래 이탈리아 왕국을 만들고 쫓겨나는(…) 사보이 왕가의 선조 피터 1세로 한국에서는 듣보잡이라 피터 1세나 피에르 1세를 검색하면 전혀 나온다. 따라서 영어 위키의 내용을 참조해야 된다.
  • 1066, 신성 로마 제국 아르가우의 베르너 폰 합스부르크
    그 유명한 합스부르크 가문의 시조지만 이 때는 세력이 미약해서 작은 백작령밖에 없다. 그러나 역사대로 결혼을 통해 영토를 넓혀나가는 컨셉으로 진행하면 재미가 쏠쏠하다. 미약했던 합스부르크 가문이 부상한 것은 신성 로마 제국의 대공위시대 덕분이었다. 선거권이 있는 선제후들은 지나치게 강한 세력가가 권력을 독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러 한미한 가문을 황제로 옹립하려 했는데 이 때 포착된 것이 바로 당시에는 듣보잡 가문이었던 합스부르크 가문이었다. 그래서 생각지도 않게 일개 백작이었던 루돌프 1세는 황제가 되어 거점을 스위스에서 오스트리아로 옮기게 되었고 훗날 카를 5세 때 합스부르크 왕조는 유럽의 패권 국가가 되었다.
  • 1066, 잉글랜드 노퍽의 가신 마브 피츠 알렌(마브 스튜어트)
    훗날 스튜어트 왕조의 조상이지만 1066년 시점의 스튜어트 가문은 브르타뉴에서 도망친지 얼마 되지 않아 가문원도 적고 아버지인 알렌 스튜어트도 사망한 상황이며 결혼도 안 한 상태다. 거기다 영지 또한 없기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백작급의 영지를 수여해야 한다. 다만 1177년부터는 작위를 수여받아 레녹스 백작령이 영지로 되어 있으니 콘솔 플레이를 하고싶지 않다면 1177년부터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 거기다 1337년 시나리오에는 스코틀랜드 왕과 인척관계이도 하기 때문에 플레이가 편하다.게임도 빨리 끝난다. 1603년 잉글랜드의 튜더 왕조가 단절되자 스코틀랜드 스튜어트 왕조의 제임스 6세가 영국 전체를 통치하는 제임스 1세로 즉위하게 되었다.
  • 1129, 프랑스 앙주의 조프로이(앙주 공작 조프로이)
플랜태저냇 왕조의 시조로 잉글랜드 왕 헨리 1세의 딸 마틸다와 결혼하여 플랜태저냇 왕조를 세우는 아들 헨리 2세를 낳는다.
  • 1187, 인도 서북부 라후르의 쿠트브 우드 딘 아이바크
    아이바크는 터키계 궁중 노예였는데 주군인 고르 왕조의 무하마드가 암살되자 독립해서 인도 최초의 이슬람 왕조인 맘루크 왕조를 세웠다. 다만 이집트의 맘루크 왕조와는 전혀 상관없다.
  • 1192, 독일 남부 뉘른베르크의 호엔촐레른
    1066년 시나리오에서도 슈바벤 공작이 다스리는 퓌르스텐베르크에 딸린 도시 촐레른의 남작으로 프리드리히 폰 호엔촐레른이 있는데 슈바벤 공작으로 들어가 백작령 하나를 주면 1066년 시나리오에서도 호엔촐레른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촐레른 남작의 아버지 브르하르트도 나오는데 그의 장남은 본가쪽에 남았는데 슈바벤계의 조상이 되었고 차남은 뉘른베르크 백작이 되어 프랑켄계의 조상이 되었다. 슈바벤계는 그냥 독일 남서부의 무난한 영주들로 남았으나, 프랑켄계는 1415년 브란덴부르크 공작, 1618년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 공작, 1701년 프로이센 왕을 거쳐 호엔촐레른 왕조는 1871년 빌헬름 1세에 의해 독일 제국의 황제까지 올라갔다.
  • 1337, 프랑스 부르봉의 루이 드 부르봉(부르봉 공작 루이 1세)
    합스부르크 가문에 버금갈만한 명문가로 현재도 스페인 왕위와 룩셈부르크 대공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르봉 가문이다. 그는 카페 왕조 루이 9세의 아들 로베르 드 프랑스의 아들이었다. 시간을 뛰어넘어 부르봉 왕조를 강림시키기 위해 노력해볼 수 있으며 연대를 좀 더 앞으로 올리면 그의 아버지 로베르도 플레이해 볼 수 있다.[9] 그의 후손 앙리 4세는 발루아 왕조 단절 후 부르봉 왕조를 세우게 된다.

이 외에도 자기의 덕력만큼(…) 유명했거나, 유행해질 가문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 룰러 디자이너를 이용해 자신만의 가문을 만들어서 전 유럽을 정복할 수도 있다.

3. 애초부터 명망있는 가문[편집]

  • 카페, 발루아, 부르봉, 벨프, 잘리어, 호엔슈타우펜, 합스부르크, 바벤베르크, 보르지긴, 압바스, 셀주크, 파티마, 우마이야, 마케돈(마케도니아), 두카스, 콤네노스, 앙겔로스, 팔레올로구스, 류리코비치, 윙글링, 이브레아, 앙주, 피아스트, 에스트리드 등등
    유럽과 그 인근의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는 가문들로 전설적인 바이킹으로 문명 시리즈에도 출연한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네 아들들이라거나, 진짜 그냥 유명한 가문들을 세기 시작하면 일일히 따지기가 힘들 정도다. DLC 중에 Dynasty Shields가 있는데 유명한 가문의 문장을 따로 구현한 것이다. 아무 것도 모를 때는 여기에 등록된 가문이 유명한가 보다 하고 선택하면 된다. 목록 중간에 종교를 바꿀 일이 있을 때는 이들 가문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이들 가문 외 문장이 생성되는 가문의 경우에는 종교를 바꿨더니 문장이 완전 바뀌어 버리는 일도 있다.
  • 조지아 왕가의 바그라티오니 가문
    역사가 깊으면서도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는 가문이며 대부분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가문이다. 그러나 각 시대별로 셀주크, 페르시아, 몽골, 티무르의 압박을 받아 국력이 강하진 않다.
  • 이슬람의 하심 가문
    이슬람의 최고의 가문이며 게임을 통들어 봐서도 최고의 가문이다. 시조는 393년 사망한 무하르 하심이며 선지자 무함마드가 있는 가문이다. 물론 무함마드의 사촌동생이자 사위, 그리고 최초의 이슬람 신도인 알리도 이 가문 출신이다. 무함마드는 딸만 있었으며 그 중에서 아들을 낳은 것은 알리에게 시집간 파티마다. 가계도를 보면 파티마에서 대가 끊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무함마드 옆에 있는 알리의 아들 하산과 후세인이 무함마드의 외손자이다. 하산의 후예는 하심 가문에 이어지고 후세인은 파티마 가문의 시조다. 파티마 가문 외에도 사이이드가 존재하는 압바스 가문, 이드리스 가문 등이 이 가문의 분가인데 현재 요르단의 왕가가 하심 가문이다. 모든 시나리오에 존재하지만 마지막 시나리오(1337년)에는 메카에 구성원이 3명만 남아있다. 사이이드, 샤오쉬안트의 후예, 자주빛 출생, 아우구스투스, 크샤트리아를 모두 달성하는 플레이를 할 경우 추천해 주고 싶은 가문이다.

4. 유명한 인물로 전용 이벤트가 있는 인물[편집]

  • 769, 샤를마뉴와 카를로만
    바로 그 유명한 프랑크 왕국의 왕과 그의 동생이다. 정확히는 처음에는 샤를마뉴가 서프랑크 왕국, 카를로만이 중프랑크 왕국을 가지고 있는데 이벤트를 통해 카를로만이 사망하면 샤를마뉴가 프랑크 왕국 전체를 소유하게 된다. 프랑크 제국을 만들 수 있고 이탈리아 왕국을 소유하면[10] 신성 로마 제국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샤를마뉴(카를)은 게임 내에서 전용이벤트가 가장 많은 인물로, 롤랑이나 오지에같은 샤를마뉴의 12기사가 이벤트로 출몰하며, 12기사 중 투르팽도 랭스의 주교-영주로 존재한다. 비두킨트 또한 작센 침공 이벤트에서 등장하며, 이벤트 중에 비두킨트가 세례를 받으면서 봉신으로 만들 수 있다. 애시당초 DLC 자체가 샤를마뉴를 위한 DLC니...
  • 769, 라그나르 로드브로크(Ragnar Lodbrok)
    전설상의 바이킹으로 867년 시나리오의 흑막이다. 게임상에 구현된 바이킹 침략부대들, 즉 이바르(Ivar)와 그의 형제들의 잉글랜드 침공, 헤이스팅[11]의 프랑스 및 지중해 침공, 다이어[12]의 콘스탄티노플 습격 등의 배후에는 그가 있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이 시나리오에서는 배경이고 정작 본인은 시나리오 시작 직전에 끔살당했다.
    다만 769년 시나리오에서 시구르드 링의 아들로 등장한다. 그러나 고작 2살(...)이라 플레이해보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그나마 기다리면 플레이는 가능하기 때문에 플레이 가능한 유명 인물로 항목이 옮겨졌지만 영... 대신 키워만 놓으면 커가면서 유니크 타이틀과 함께 강인함(Strong) 트레잇을 받는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플레이가 어렵진 않다. 이벤트 버프와 함께라면 빠른 종교개혁과 빠른 봉건제도 가능하다. 역으로, 867년 시나리오의 비 게르만 신화 세력을 플레이하던 유저들에게 깊은 빡침을 안겨준 바이킹 떼거리들의 수괴를 손수 잡아 조지며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다. 니 아들들 안 무서워. 그리고 바랑기안에 갔다 고자에 눈뽑기 크리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867년 시나리오에서는 스웨덴의 비외른의 아프 문쇠 가문, 요르비크의 흰 옷 할프단 빗세르크, 아가일의 뼈없는 이바르, 할프단 휘하에 있는 우베, 크뉘틀링 가문으로 등장하는 덴마크 일대의 시구르드, 윙글링 가문의 노르웨이 일대의 금발 하랄드, 더블린에 상륙한 올라프르 윙글링, 낭트의 추장 헤스테인, 키예프의 뒤레, 노브고로드의 류리크, 오스트프리슬란드의 로둘프르, 질랜드 일대의 주트(유테)족의 박세크, 지트족의 가웃스케족, 울핑족이 모두 라그나르가 배후에 있었거나 그의 영향권에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어 그야말로 바이킹들의 아버지급이라고 할 수 있다. 라그나르의 아내 아슬라우그는 시나리오 시작 시점에도 살아있는데 라그나르의 아들인 비외른 아프 문쇠, 시구르드 크뉘틀링, 이바르 아프 이바르, 우베 우빙, 할프단 빗세르크로 시작하면 궁정으로 초대하는 것이 좋다. 기본 능력치가 매우 훌륭하기 때문에 튜터로는 최고급이라고 할 수 있다.사실 나이가 65세라 곧 돌아가신다.

5. 플레이 가능한 유명한 인물[편집]

  • 769, 하룬 알 라시드
    문명 5의 아라비아 지도자로도 나오는 아바스 왕조 5대 칼리프이다. 하지만 시작 시점에는 2대 칼리프이자 그의 할아버지 알 만수르가 군주로 있으며[13] 아직 6살 꼬마인지라 플레이하려면 꽤나 시간이 오래걸린다.
전사한 니케포로스 1세의 해골로 술잔 만든 분으로 평균적으로 10대 후반~20정도의 무력치를 가지고 시작한다. 아직 은 아니지만 불가리아의 후계자로 지정되어있는데다가 아들 오무타그가 태어나있는 상태이다. 다만 넋놓고 있다간 삼촌이 불가리아 왕위를 강탈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작 시 불가리아 왕 테레릭이 높은 확률로 헝가리의 아바르족을 갈아버리고 판노니아를 띄우므로 후계 관리를 잘 하다보면 압바스에 처절하게 얻어맞는 비잔티움 제국에 인베이전을 걸 기회도 챙길 수 있다.
  • 867, 도싯(Dorset 백작 알프레드(Ælfred))
    9세기 바이킹의 침공에 대항하여 앵글로색슨을 규합하여 첫 통일왕국을 세운 알프레드 대왕으로 잉글랜드 왕국의 초기 제도 및 문화의 기틀을 잡아 잉글랜드에서는 유일하게 대왕으로 불리는 위인이다. 결국 잉글랜드의 왕위는 백년후에 바이킹의 후예에게 다시 빼앗기지만...천재(genius)특성은 없지만, 이에 준하는 영재(quick)특성이 붙어있고 모든 능력이 10대후반에서 20대로 준수하다. 근데 초상화나 조각상과는 달리 게임 속 얼굴은 뚱땡이다. 나의 알프레드는 그렇지 않아! 다만 867년 시나리오에서는 아직 왕이 아닌 왕의 동생이며,시작하자마자 바이킹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네 아들이 잉글랜드를 휩쓸기 때문에 플레이 하기에는 상당히 고난이도이다. 실제 알프레드 자신도 바이킹에 쫒겨 숲속에 숨어살기도 했다고... 게다가 어찌저찌 살아남은 경우에는 형님도 살아남아 왕위가 조카에게 넘어가는 것을 뜬눈으로 보는 불상사가... 잉글랜드의 법령을 정비하는 김에 마그나 카르타까지 찍고 가겠소![14]
  • 867, '이방인' 뒤레(키에프(Könugarðr) 소 왕(petty king)[15] 뒤레(Dyre))
    (반)전설상의 바이킹으로 아스콜드와 뒤레라는 두 명의 인물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전설에 의하면 그는 유명한 바이킹왕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손자로, 키에프 대공국의 설립자 류릭(당시에는 키에프가 아닌 노보고로드에 있었다)의 허가에 의해 콘스탄티노플로 여행중에 키에프에 정착하여 통치했다고 알려진다. '이방인'이라는 독특한 별명은 '이방인 왕(strange king)'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는 외부에서 온 이방인이 침략과 같은 무력수단이 아닌 방식으로 일족의 지도자로 추대되는 특이한 형태로 즉위한 왕을 의미한다. 한편 860년, 콘스탄티노플에 대한 바이킹의 대습격도 그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목표대로 콘스탄티노플에 가긴 했는데, 규모가 조금 커졌네요 우리나라에서 그다지 유명한 인물은 아니지만, 867년 시나리오에서는 진주인공 취급으로 각종 버프를 받고 있다. 867년 시나리오의 선택가능한 군주중 유일하게 천재(genius)특성이 붙은 인물로 30에 육박하는 외교력은 바이킹과 슬라브족을 규합하여 군주에 오른 그의 능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그의 영지인 키에프는 수도령 포함 총 7개의 남작령을 가질수 있는 영지로 게임상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백작령이다. 이는 '콘스탄티노플', '로마', '파리'등 몇몇 도시와 동일하며, 심지어 '런던(Middlesex)', 안티오크', '알렉산드리아'보다 크다! 스웨덴 제작사의 바이킹 버프?[16]
  • 1094~1095, 발렌시아 백작 로드리고)
    바로 그 유명한 엘 시드로 무력이 무려 27이다. 하지만 1094~1095년에만 플레이 가능해서 못 보고 넘어가기 쉬우며 백작령 하나 댈랑 들고 있는 독립백작이다. 거기다 바로 옆에 이슬람 국가들이 붙어 있는지라 잘못하면 시작과 동시에 성전 얻어맞고 게임 오버 당하는 수가 있다. 1066년에는 카스티야 대장군으로 있으나, 영지가 없어 영지를 수여해야 된다. 한 살이라도 어린 1094년보다는 1095년을 추천하는데 1095년 시나리오로 해야 그나마 이베리아에 십자군이 떨어질 확률이 있다. 어떻게든 여기서 일등만 먹는다면 꽤 할만해진다.
  • 1170~1187, 브엘세바 백작 발리앙[17]
    이벨린의 발리앙으로 그는 물론이고 그의 형인 위그, 보두앵과 그 선조들을 비롯한 디블랭 일가가 1134년부터 브엘세바 백작을 가지고 있다. 어째서 1134년부터 시작인가 싶을 듯한데 사실 1110년부터 야파 백작위를 들고 있는 드 퓌제 가문이 곧 디블랭 가문이다. 이벨린 성채를 건설하면서 성을 바꿨다고 하며 1133년까지 야파 백작을 들고 있는 퓌제의 위그가 이벨린의 바리장의 형이고 이 이벨린의 바리장이 바로 이 이벨린의 발리앙의 아버지이다. 참고로 야파 백작위 대신 브엘세바 백작위를 들려준 까닭에 디블랭이라는 가문 이름과는 달리 정작 이 가문과 야파(Jaffa)의 이벨린 남작령을 지배하는 드 이벨린 가문은 전혀 관련이 없다.(…).
  • 1220 칭기즈 칸과 그의 아들, 그리고 사준사구의 일부 인물들
    올드갓 DLC가 등장한 이후 이 세기의 정복자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휘하 인물들을 살펴보면 수부타이젤메제베를 비롯한 사준사구의 일부 인물과 아들들까지 구현되어 있다. 다만 이후 시나리오에서 명목상 몽골 제국의 대칸인 쿠빌라이 칸은 구현이 안 되어 있다. [18] 호스로드 dlc가 나오면서 쿠빌라이와 원나라가 구현은 되었지만 친척들이 제대로 만들어진 카간위를 가지고 있는것에 반에 이전까지 제대로 나오던 몽골제국은 사라지고 몽골리아 칸국으로 만든 명목상 카간으로 나온다. 더 문제는 쿠빌라이는 구현되었는데 쿠빌라이의 라이벌 아리크부카는 안나오고 그의 영지는 모두 쿠빌라이 영지로 구현되었다.[19] 호스로드에서 발생한 버그로, 칭기즈 칸으로 플레이 했는데 몽골 제국 칭기즈 칸이 쳐들어와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게 된 버그가 있다(...)
  • 1241년 5월 1일, 리투아니아의 민다우가스
    이전까지 수많은 부족으로 나뉘어져 있던 리투아니아 일대를 최초로 통일한 왕이다. 이 사람의 업적을 토대로 현재의 리투아니아 국경이 생겨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지금도 리투아니아에서 상당히 존경받고 있다. 하지만 플레이 시 애로사항이 꽃피는데 일단 가장 큰 요소는 종교가 발트 신화라는 점이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튜튼 기사단이 쉴새없이 성전을 걸어오며 동쪽에는 러시아와 몽골이 버티고 있어서 AI가 잡으면 자주 카톨릭으로 개종해버린다. 종교 개혁이 매우 시급하기 때문에 성지를 빨리 점령해야 하는데 별다른 메리트가 없는 발트 신화 특성상 상당히 힘들다. 역사대로 폴란드 일대로 진출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지만...참고로 연도를 1241년에서 뒤로 돌리다 보면 발트신화에서 정교회, 다시 가톨릭으로 개종한 민다우가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민다우가스가 사망한 후 리투아니아는 다시 발트신화로 개종했고 14세기 후반 폴란드와 동군연합을 맺으면서 최종적으로 가톨릭으로 개종하게 된다.
  • 1247년 키예프의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러시아의 영웅으로 카톨릭 세력의 침공을 저지한 그 알렉산드르 네프스키이다. 바투의 봉신으로 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뛰어난 전략가' 트레잇과 '용감한' 트레잇이 달려있어서 높은 무력수치를 자랑한다.
  • 1250년 1월 1일, 이집트의 샤자르 알 두르
    크루세이더 킹즈 2의 단 둘뿐인 여성 이슬람 지배자이며[20] 남편은 아이유브 왕조의 7대 술탄 살리흐다. 제7차 십자군과 전쟁 중에 남편이 사망하자 군대의 동요를 막기 위해 남편이 살아있는 것처럼 위장하고 지휘를 했다. 후에 맘루크 왕조 첫번째 술탄 무이즈 아이바크와 결혼하고 술탄위를 넘겨준다. 하지만 후계자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모딩을 통해 종교 특성을 바꾸거나 개종을 해야 하는데 이슬람은 모계 계승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 1312년 말리의 만사 무사
    세계 역사상 가장 돈이 많았다는 전설로 유명한 바로 그 사람이다. 특히 메카 순례시에 을 물쓰듯 해서 카이로의 금값이 절반으로 폭락했다는 전설이 유명하다. 그러나 1312년 시점에서의 만사 무사는 시작 시점에 100두카트를 갖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시작 시점의 돈으로 적은 돈은 아니지만 명성에 비해서는 상당히 적은 편이다. 게다가 쓸데 없는데 돈을 낭비해서 나라를 말아먹었다는 악명답게 능력치도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다.

6. 플레이는 불가능하지만 구현된 유명한 인물[편집]

  • 사도와 교부들
    카톨릭의 교황정교회의 세계 총대주교 작위 히스토리를 열어보면 초대 교황과 총대주교로 피터 1세와 안드레아 1세를 볼 수 있다. 물론 12사도에 속하는 그 분들인데 오리엔탈 정교회의 초대 교황은 마르코스 1세로 사도는 아니지만 신약성경에도 여러 번 나오는 복음사가 마르코스[21] 되시겠다. 이슬람교 역시 마찬가지인데 수니파와 시아파 칼리프의 작위 히스토리 맨 처음은 무함마드로 나온다. 여담으로 무함마드의 얼굴 구현이 우상숭배를 금지하는 종교적으로 매우 적절하다.
  • 프랑크 왕국 메로빙거 왕조의 시조 클로비스 1세
    샤를마뉴 DLC가 추가되면서 구현되어 있는데 프랑크 왕국을 세워 전국시대였던 서유럽을 평정하고 현대 서유럽의 정치환경의 근원을 만들었다. 특히 서유럽 왕조에 강한 영향을 끼친 살리카법을 만들었다.

7. 튜토리얼 시나리오와 초보를 위한 추천 시작 인물[편집]

  • 1066, 레온의 왕 알폰소 6세와 이베리아 북부의 카톨릭 왕국들
    샤를마뉴 DLC 부터는 공식 튜토리얼 시나리오에 등재되었으며 공식 튜토리얼에서는 알폰소 6세로 시작하게 된다. 형제들이 옆 나라인 갈리시아와 카스티야의 왕이라 시작하자마자 암살 몇 번으로 왕국 사이즈를 배로 늘릴 수 있는데다 주변국인 나바라와 아라곤 왕은 사촌형제이라 역시 암살 운만 좋으면 먹을 수 있다. 거기다 아라곤 왕 작위를 얻으면서 생기는 클레임으로 이베리아 북동부의 바르셀로나 공작위까지 일사천리로 해먹으면 이슬람 세력을 제외하면 이베리아 북부 통일이 가능하다. 알폰소 6세는 기본 음모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암살에 특화되어 있어 더 간편한 편이나, 카스티야 왕 산초 2세는 무력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시작하면 된다. 이베리아 남부에는 고만고만한 무슬림 에미르들이 난립하고 있기 때문에 동맹만 잘 구하면 성전질로 이베리아를 순식간에 장악할 수 있다. 30년 정도만 기다리면 십자군이 활성화되면서 기사단이 나오니 적절하게 고용해 주면 더 쉽다. 굳이 레온 아니라도 이베리아 레콩키스타 자체가 크킹의 정복플레이에서 핵심적인 성전에 입문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에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건 1066년 시나리오 이야기고, 바로 밑에 우마이야나 알모라비드처럼 강력한 이슬람 왕조가 버티고 있는 시나리오에서는 급격하게 어려워진다. 아일랜드와 마찬가지로 아즈텍이 쳐들어올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하자. 조금 더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1066년 시점의 나헤라 백작 라미로 히메나도 추천한다. 백작이지만, 나바라 왕인 형만 죽이면 나바라 왕국을 차지할 수 있고, 몇 번의 암살만으로 이베리아 북부를 먹을 수 있는 것도 다른 왕국과 동일. 게다가 라미로 자신은 카스티야 문화권에 있기 때문에 문화권 갈아타기도 경험해볼 수 있다. 혹은 이베리아 북부를 석권하는 것을 도우면서 팩션 플레이를 연습하는데도 상당히 유용하다.
  • 1066, 더블린의 백작 무르하드 우어 켄셀라이그
    정식 튜토리얼이 무려 8개의 DLC가 나온 뒤에야 등장하기 전 한국 유저들이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던 튜토리얼급 난이도의 인물이다. 본인의 트레잇과 능력치가 별로고 후계자인 아들도 영 좋지 않으며, 아일랜드라는 변방의 작은 백작령 영주일 뿐이다. 그러나 늙은 아버지가 아랫동네 랜스터 백작이라서 그걸 상속받으면 초반부터 백작령을 2개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22] 아일랜드에는 데 쥬레 왕국이 성립하지 않았고, 백작령 1~2개 정도의 독립 영주들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것은 상당히 유리하다. 능력치가 구려서 2대째까지는 플레이가 좀 괴롭지만 손자 교육을 잘 시켜서 능력치를 개조해 보자. 제대로 된 독립 세력이 없는 아일랜드의 특성상 세력 확장과 왕위 생성이 매우 쉬우며, 데 쥬레 왕국이 없어 왕권에 구애받지 않으므로 10년만 어찌어찌 통치하면 장자 상속제 시행이 가능하고 이것은 공작위나 왕위를 만들어도 계승된다. 이러한 이유로 플레이하기 쉽기 때문에 팬카페들에서 비공식 튜토리얼이라며 밀어주고 있다(...) 다만 867년 시나리오에서는 바이킹들이 약탈이나 정복전쟁을 걸기 때문에 난이도가 더 높고, 선셋 인베이전에서는 아즈텍이 쳐들어와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다. 겨우겨우 브리튼 통일했는데 아즈텍이 십수만 끌고 쳐들어오면(...) 끄고 하든가, 아니면 둠스택이 이베리아나 스칸디나비아 쪽에 내리기를 기도하자. 샤를마뉴 이후에는 769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867 시나리오에도 부족정으로 시작한다는 문제로 부족정을 연습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추천하는 사람이 적어졌다.

8. 그외 추천 인물(초심자 위주)[편집]

  • 867, 셀란의 소 왕 시구르드 / 스비티오드의 소 왕 비에른
    게르만 신화 플레이에 가장 편하다. 일단 야망을 ~왕이 되기로 하면 왕국 설립은 순식간이고 성지를 하나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매의 눈으로 서유럽의 상태를 보다가 적절할 때 제일란드를 점령하고, 또 한 곳(주로 나우마달)에 클레임 작업을 해 두면 종교개혁도 1대안에 해치울 수 있다. 종교개혁과 왕국을 설립하고, 적절한 약탈로 돈을 모아서 봉건제 전환에 필요한 성채들을 올려주면서 역시 적절한 타이밍에 봉건제인 영토들을 확보해두면 그나마 후유증이 적게 봉건제 전환이 가능하다. 역설사의 바이킹 버프를 받아(...) 땅들도 홀딩수가 많은 지역들이 많은 편이다(특히 덴마크 지역이 뛰어나다. 왕국 단위의 평균 홀딩수는 최고.[23] 단 기술력이 낮고 개발도 안 되어있다.). 사실상 약탈과 이교도 플레이, 부족제 플레이를 처음 접해보는 데에는 최적. 종교개혁시 플레이어가 직접 대성전을 선포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 867, 비잔티움 제국의 바실레이오스 바실레우스 1세
    전반적으로 비잔티움 제국이 강한 이 게임에서도 가장 강한 시대로 숙련된 유저가 잡고 약간의 운만 따른다면 1대 안에 로마 제국 부활 디시전 실행이 가능할 정도이다.
  • 867, 카렌 사트라피의 사트라프 반다드
    사실상 유일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조로아스터교 플레이지만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초반에는 우선 옆의 히바 왕국의 봉신으로 들어가서 내부로부터 왕국을 찬탈하면서 시작. 그 후 타히르/사파르의 이슬람 세력과 싸워야 하는데 만만치 않다. 특히 성전의 경우 상황을 잘 고려해야 하며, 충분히 세력이 될 때까지 압바스와 영토를 맞닿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950 ~ 1000년 경에 나타나는 셀주크의 4만~6만 가량의 둠스택도 대비해야 한다. 평범하게 진행되었을 때 이 시기에 이 정도 병력을 동원할 수 있는 세력은 없다. 승천한 비잔틴/압바스 정도가 간신히 동원이 가능할까 말까 할 병력이다. 대략적인 예로, 온전한 서프랑크(프랑스)의 경우가 1~2만 정도 수준이다.(물론 카롤링거 통합에 성공했다면 이야기는 다르다.) 이 셀주크 둠스택은 이 시나리오만으로 한정한다면 몽골군 이상이라 볼 수 있다. 몽골 등장때까지 계속 진행한다면 몽골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현관교로 샤오쉬안트를 달성하는 것은 크킹유저라면 꼭 한번은 해봐야 할 일로 평가받는다(...)
  • 867, 마자르의 왕 알모시
    비공식 치트(...)로, 헝가리 왕국 건국 디시전을 실행하면 수만 심지어는 십수만 단위의 병력이 등장하는데 그냥 온 유럽 정복이 가능하다. 헝가리 왕국을 건국한 후 왕국 작위를 파괴하고 다시 건국 디시전을 누르면 또 병력이 등장하고 계속 이를 반복하면 수백만 단위까지 병력 등장이 가능하다.
  • 867, 낭트의 헤스테인
    가장 자유도가 높은 바이킹. 다른 바이킹들은 스칸디니비아에 있거나 거기를 나온 바이킹들이라도 봉건화가 안되있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전쟁이라 제약이 있지만 헤스테인은 그런게 없고 거기에 시작부터 약간의 병력과 함선 돈 500과 명성 1000을 가지고 있어서 어디든 준비된 침략을 걸수 있다. 말그대로 쌩뚱맞게 비잔티움을 쳐서 아나톨리아왕국을 만들 수도 있고 금싸라기 땅 플랑드르를 먹고 시작할 수도 있다.. 캐릭터 본인도 영재트레잇과 외교, 무력, 관리 능력 평균이 15이상되어 운용이 편하다. 다만 나이가 40대 중반이라 아들이 장성하는걸 못 보고 죽을 수도 있있다.
  • 1066, 뮈뮈의 소 왕 무르하르
    전체적으로는 더블린 백작과 유사하나, 이 쪽은 처음부터 공작위를 가지고 있고 남은 하나의 백작령도 공작령 권역(데 쥬레) 명분으로 공격하면 아일랜드에서 극초반부터 간단히 3개의 백작령을 확보할 수 있다.
  • 1081 비잔티움 제국의 바실레이오스 알렉시오스 1세
    시나리오 이름부터가 알렉시아드다. 비잔틴 제국의 상황은 대략 좋지 않지만, 알렉시오스 1세의 능력이 좋기에 제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영토를 수복해 나가는 맛이 있다. 교황이 매우 높은 확률로 그리스에 십자군을 선포하는게 오히려 걸리적거린다. 예루살렘으로 좀 가라고!!!![24] [25]알렉시오스로 하되 난이도를 좀 높혀서 하고 싶으면 1066년 피플라고니아 공작을 추천. 아직 10살이라 키우는 맛이 있다? 이건 너무 어렵다 싶으면 능력치가 완성된 1072년 피플라고니아 공작을 해보자.
  • 1066, 토스카나와 스플레토의 여공작 마틸다
    봉신플레이 혹은 여군주를 플레이해보고 싶은 초심자에게 추천하는 것으로 그 유명한 카노사의 굴욕의 카노사 가문의 수장이다. 신성 로마 제국의 제후 중 최강의 세력으로 일단 마틸다 자체가 고정능력치에 능력치 자체가 매우 우수한 편이라 운용이 쉽고 친척이나 형제자매가 없어 찬탈에 대한 위험도 적다. 거기에 나이가 고작 20살이라 최소 40년 이상은 부릴 수 있다. 또 롬바르디아 공작령에 영지가 걸쳐있어 음모로 롬바르디아 공작령에 대한 강력한 클레임을 조작 할 수 있어서 몇 년 안 가서 롬바르디아 공작까지 취할 수 있다.그럼 이탈리아에서 공작위가 3개나 되기 때문에 이탈리아 왕위는 순식간이다. 다만 사고무친인지라 플레이어 사망시 바로 게임이 종료된다는 위험이 있고 신성 로마 제국은 기본적으로 남성선거제라 황위 등극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후대를 위해 여지를 남길 수도 있고 이탈리아 왕국 성립 후 바로 독립도 가능하다.
  • 기타
    봉신 플레이는 아무래도 신성 로마 제국으로 하는 것이 좋은데 일단 왕권이 최하이기 때문에 자유로우며 신롬이 매우 강력하기에 같은 봉신들끼리가 아니고서는 공격받을 일도 거의 없다. 장점이자 단점으로는 선거제가 꼽히는데 독일인 가문으로 어느정도 세력을 키우면 카이저(황제)가 되기 쉽고 그 시점에서 사실상 최강이 된다. 적어도 이 게임에서는 신롬 성립 이후 시나리오에서 신롬의 국력은 기독교권 세력중에 최강이다. 비잔틴보다도 강하고, 프랑스 따위는 그냥 샌드백이다.(크킹에서는 프랑스 취급이 참으로 안습하다... 강한 프랑스를 원하면 유로파를 하자. 물론 유저가 잡으면 이야기는 다르다.) [26]그 외 국가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단점이 될 수 있는 점은 황제로 추대되었을 시 거부권 따위는 없다는 것. 황제가 되기 싫어도 되어야 한다. 신롬의 황제추대에는 플레이어 버프가 있지 않냐는 말도 나올 정도. 재수없으면(?) 직할령 1~2개를 가진 황제가 될 수도 있다(...) 좋은 바지사장이다....
    반면에 비잔티움의 봉신은 난이도가 높다. 거세, 눈뽑기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왕권이 봉신 플레이에 가장 나쁜 중간 왕권이다. 봉신들끼리 싸울 수도 없고, 장자 상속제도 시행못한다. 끽해야 일개 백작, 공작이 이슬람권을 상대로 성전을 일으킬 수도 없고(...) 이마저도 영토가 붙어있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아니 오히려 성전을 얻어맞고 게임 오버될 확률도 있다. 게다가 비잔티움의 공작은 처음부터 지방관령이라 세습제가 아니다. 플레이어가 죽으면 황제가 회수해가는데 클레임이 있는 후손들에게 다시 주는 경우도 있지만 아예 돌려주지 않는 경우도 많다... 우선은 왕권부터 낮춰야 하는데 이것도 황제가 죽거나 하지 않으면 쉬운 일은 아니며 독립하기도 매우 힘들다. 그래도 일단은 왕권을 낮춰서 세력을 키우고, 결혼을 이용해 제국의 클레임을 얻고, 동맹도 확보한 후 상황을 봐서 제위를 찬탈하는 방식이 그나마 무난하다. 물론 성전이나 지하드를 얻어맞을 경우에는 구국의 영웅이 되겠다는 심정으로 싸워야 한다. 특히 전쟁대상이 본인의 영지면 게임오버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기사단 같은 것은 없다. 아니 있기는 있지만 안티오크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지역 종교를 정교회로 개종시켜야 한다(...)

9. 시나리오 별 가장 오래된 가문[편집]

데이터 베이스 파일을 Python 언어로 검색해서 얻은 리스트이다. 

크루세이더 킹즈 2/시나리오 별 가장 오래된 가문

10. 기타[편집]

  • 1066, 얀바랄란드의 재상 요한 안데르손
    기본적으로는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이 아니지만 영지를 주면 플레이 할 수 있다. 영재 트레잇을 가지는 등 능력치가 무력 빼고는 평균 15 정도인데 이 사람이 누군가 하면 다름아닌 이 게임을 만든 패러독스 인터렉트브의 게임개발자로 크킹시리즈와 EU시리즈, HOI시리즈를 만든 사람이다. 심지어 위키백과 링크도 있는데 일종의 이스터 에그라고 보면 되겠다.
  • 1072, 아나톨리아 차시오논의 공작 루셀 드 바이율(카톨릭)
    비잔틴의 노르만 용병 대장이다. 비잔틴 황제 로마누스 4세가 만지케르트에서 셀주크 투르크에 패배하자 반란을 일으켰다. 비잔틴에서 루셀의 반란을 제압했으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투르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투르크는 루셀을 제압한 후 소아시아에 룸 술탄국을 세운다. 동쪽에는 셀주크 투르크, 서쪽에는 약했졌다고 하지만 비잔틴 제국이 있기 때문에 플레이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남쪽 공작령 소아르메니아에는 팔라부니 가문 백작과 바그라타오니 가문 백작(전 아르메니아왕 가기크 2세)가 있다. 1204년 라틴 제국 시나리오 전에 아나톨리아에서 카톨릭 세력을 플레이하려면 루셀을 골라야 한다.
[1] 이 세 가문은 아일랜드 강점 이후 오브라이언(O'Brien)이라고 불리게 된다.[2] 스템퍼드브리지 말고 그 다음 시나리오인 정복왕 윌리엄을 하면 노를란드의 에리크 아프 문쇠와 스웨덴의 왕 에리크 스텐킬이 '두 에릭의 전쟁'을 벌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이 시나리오는 미리 준비해둘 수도 없으니 더 힘들다. 사실상 불가능.[3] 샤를마뉴 시나리오에서는 샤를마뉴와 카를로만이 서프랑크, 중프랑크를 가지고 있지만 올드갓 시나리오에서는 카를링거 가문이 서프랑크, 아키텐, 동프랑크, 이탈리아, 로타링기아 등을 소유하고 있다. 거기다 이들은 가까운 친족들이라 암살 몇 번만 성공하면 순식간에 서유럽의 대부분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특히 아키텐 왕 루이 2세의 아버지 샤를 2세가 서프랑크 왕이라 무사히 계승을 하거나 아버지 암살에 성공하면 브르타뉴를 제외한 프랑스 전체를 먹고 시작할 수 있다.[4] 승리왕 에리크 이전의 북유럽 역사는 다소 모호한 점이 있기에 이 설도 논란이 있다. 같은 일족이라는 것에 대해선 신빙성이 높다지만...애초에 시구르드 링은 워투스를 물리치고 스웨덴의 왕이 된 인물이다. 사실 이 둘이 벌인 전쟁은 워투스가 발할라에 가기 위해 일부러 죽으려고 벌인 계승의식 성격이 강하지만...크킹에서는 하랄드 워투스가 인근의 다른 부족의 왕으로 설정되어 있어 게임상으로는 혈연관계가 없다.[5] 처음에는 라그나르 시구르드손으로 나오는데 이벤트를 통해 라그나르 로드보르크로 개명된다.[6] 6대조로 고조할아버지의 아버지를 말한다.[7] 사실, 유럽의 유명한 가문 중 상당수는 창시자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라 게임상에서는 이런 겹치는 이름이 드물지 않다. 보종 보종이라거나... 류릭 류리코비치라거나...[8] 심하면 아르파드의 아버지 알모시가 그냥 헝가리를 만들어버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9] 다만 옥의 티가 존재하는데 부르봉 가문의 문장은 랜덤 문장으로 원래 부르봉의 고유 문장은 엉뚱하게도 11세기 부르봉 백작이 가지고 있다.[10] 카를로만 사망 이벤트 후 그의 아내와 자식들이 이탈리아로 망명가면 이탈리아 왕국에 대한 클레임이 생긴다. 단, 가끔 바이에른 왕국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11] Hæsting, 혹은 헤스테인이라고도 불린다.[12] Dyre, 혹은 뒤레라고도 불린다.[13] 3대 칼리프는 그의 아버지 알 마흐디, 4대 칼리프는 그의 형 알 하디이다.[14] 마그나 카르타에 서명한 존 왕은 형인 사자심왕 리처드 1세의 아들들과 형 제프리의 아들 아서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았다.[15] 독립 군주이고 해당 공작령이 속한 데 쥬레 왕국을 다스리는 왕도 없을 경우에 켈트나 북구, 앵글로섹슨 등 일부 문화권에서 사용되는 호칭. 중세 초기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이후 시대의 왕국보다 훨씬 작지만 그래도 왕국을 자처하던 세력들을 구현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플레이 할 때는 소 왕으로 표현되지만, 시스템적으로는 공작위이다.[16] 다만, 홀딩(남작령)의 상한은 말 그대로 해당 백작령에 홀딩을 몇 개까지 건설할 수 있는가, 말하자면 그 땅의 발전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가를 보여주는 지표일 뿐이며 실제로 해당 백작령에서 얻을 수 있는 수입과 병력 규모는 건설된 홀딩의 갯수와 그 개발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그리고, 867년 시나리오 시작을 기준으로 키예프에 건설된 홀딩 갯수는 수도 포함 2개, 그나마 수도 홀딩은 부족 홀딩으로써 이미 7개 홀딩이 모두 개발된 콘스탄티노플(게다가 금 수입이 높은 도시 홀딩이 4개다!)이나 로마, 6개 홀딩이 개발되어 있는 파리는 커녕 홀딩 상한선이 낮은 어지간한 유럽의 보통 백작령보다도 훨씬 규모가 작은 편이라고 봐야 한다. 즉, 개발을 한다면 대도시가 될 여지는 충분하지만 전혀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 키예프 뿐 아니라 노브고르트나 모스크바 같은 러시아 지역의 대도시들이 모두 이렇다. 홀딩 상한은 6~7로 아주 높지만, 지어진 홀딩은 보통 1개에 끽해야 2개다. 더구나 부족홀딩이라 수입 규모도 작고, 부족 상태에서는 새로운 홀딩 건설도 할 수 없다. 결국 적지않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이걸 봉건화 해야 한다는 것.[17] 1134~1149년의 브엘세바 백작은 이 발리앙의 아버지인 이벨린의 바리장이다.[18] 비슷한 문제로, 보르지긴 가문의 가계도를 열어보면 주치나 툴루이, 차가타이는 작위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대칸인 오고타이는 작위 없는 백수로 나온다. 애초에 오고타이의 영지는 유럽과는 하안참 떨어진 터라...[19] 쿠빌라이는 명목상 몽골제국 대칸이었다. 즉 다른 칸국이 왕급이어야 하고 쿠빌라이만 황제급이어야하지만 몽골의 여러칸국이 실질적으로 그지역에서 황제급 위력을 발휘했기에 고증을 무시한걸로 여겨진다.[20] 나머지 1명은 1236년 12월~1240년 사이에 인도 노예왕조(게임에서는 라자스탄 제국)의 여군주인 라지야이다.[21] 전승에 따르면 알렉산드리아의 초대 주교라고 한다.[22] 그런데 그 몇년을 못참아서 아버지를 암살하거나 전쟁을 걸어 작위를 강탈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백작위를 계승중입니다, 아버지[23] 왕국 평균이 무려 4.92나 된다. 이는 최고의 꿀땅 플랑드르가 포함된 프리지아 보다도 높다! 모든 영지가 바다에 접한 것은 덤. 봉신 제한이 생긴 후로는 왕국 크기도 작고 해서 수도로 삼기 괜찮은 지역이다.[24] 사실 걸리적거리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플레이어를 빡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해당 시나리오 시작 시점에서 그리스 왕국 데쥬레의 일부(아나톨리아 반도 해안쪽은 그리스 데쥬레로 처리되었다)가 이슬람에 점령당한 상태라서, 십자군 발동 조건에 해당된다.(실제 십자군은 1095년 전후에 시작되었지만 게임에서는 900년 이후, 기독교의 핵심지역에 이교도가 일정 수준 이상 영지를 가지고 있으면 십자군이 발동되는 터라...) 게다가 그리스의 경우 십자군 우선도가 엄청 높아서(이탈리아 다음으로 높다.) 거의 반드시 교황이 그리스 십자군을 선포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 십자군이 성공하면 비잔틴 제국이 수복해야 할 그리스 영토를 서방의 십자군 제후들이 먹어버리게 된다는 것.[25] 이에 대한 대책은 기본적으로 십자군이 끝나기 전에 니케아 공작령을 선점하고, 부디 신롬이 아닌 국가가 나머지 그리스 데 쥬레를 점령하기를 바라는(...)것이다. 신롬만 아니라면 시간은 좀 걸릴 지언정 데 쥬레 권역 명분을 통한 전쟁으로 충분히 되찾을 수 있다. 만약 신롬이 먹는다면 게임 중후반부 쯤은 되어야 가능하고, 그렇게 되면 국력이 충분하더라도 백작령 하나를 두고 신롬과 전쟁을 하기는 손해라...하지만 다행히도(?) 신롬이 십자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26] 사실 프랑스는 양질의 영지를 가진 상당한 강국이지만, 신롬에 밀리는 콩라인인 것과, AI가 아키텐 왕국을 생성해 셀프 분열하는 것이 문제이다.

최근 수정 시각 : 2015-07-17 01:13:23

크루세이더 킹즈 2/콘솔



상위 항목 : 크루세이더 킹즈 2

이 게임의 복잡함과 더불어 콘솔키 또한 다른 게임들에 비해 복잡하고 오묘한 편이다. 치트키만 쓰면 곧바로 승리할 수 있는 타 게임들과 달리 크킹은 치트키를 전면적으로 사용해도 머리 싸매는 일이 생긴다. 물론 치트키를 남용하면 게임의 재미가 반감하는 것은 동일하므로, 진정한 크킹을 즐기고 싶다면 무치트로 도전하자. 철인 모드에서는 불가능.
  • 게임화면에서 `키를 누르면 콘솔창이 뜬다. 이곳에 해당 치트키를 입력하면 된다.
  • 콘솔창에 단축키를 이용하여 치트키를 복붙하는 것이 가능하다.
  • 한번 사용한 치트키는 위/아래 화살표키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다시 불러올 수 있다.
  • <char-id> : 캐릭터 ID[1], <religion-name> : 종교 이름[2], <title-id> 영지 ID[3], <Nickname> : 별명[4], <trait-id> : 트레잇[5]
  • 영지 ID는 영지명 앞에 작위 등급이 붙는다. 제국위는 e, , 왕국위는 k, 공작위는 d, 백작위는 c, 남작위는 b이다.[6]
치트코드효과기타
cash5,000 골드가 기본으로 생성된다. 코드 뒤에 수치를 입력하면(ex : cash 10000) 그 수치만큼 골드가 생성된다. 역으로 -로 입력하면 골드 수치가 감소한다.
piety5,000 신앙심이 기본으로 생성된다. 그 외 효과는 위와 동일
prestige5,000 명예가 기본으로 생성된다. 그 외 효과는 위와 동일
techpoints군사, 경제, 문화 각각의 기술 포인트를 1000씩 추가한다.코드 뒤에 수치를 입력하면 안된다.
charinfo캐릭터 정보가 표시된다. 16자리 유전자가 나와서 근친끼리 결혼시 참고하거나, 사생아의 경우 친아버지가 표시되며 아내가 바람피우고 안 걸린 경우에도 친아버지가 표시된다. 임신시에도 여성 캐릭터에 들이대보면 친아버지가 표시되니 가족계획이나 이혼 암살 하기 전에 껄쩍지근 할때 매우 유용하다.
allow_laws상속법이나 왕권법을 즉시 바꿀 수 있다. 봉신과의 관계나 지배한지 몇 년 이후 등의 제한조건 몇 개는 사라지나 율법주의 기술이나 일정 수준 이상의 왕권 확보 등의 선결조건은 만족해야 한다. 봉신들의 투표가 필요한 법안은 봉신들이 과반이상 찬성해야 통과된다. 또한 왕권법이나 상속법을 변경하여 생기는 관계도 패널티는 그대로 유지된다.
discover_plots음모가 언제나 발견된다.
neg_diplo거절당할것이 명확한 제안을 보낼 수 있다. 단 이 치트를 써서 제안을 보낸다 해도 거절당할 제안은 거절당한다. 때문에 이 코드 자체로는 별로 할 일이 없으며 뒤에 설명할 play 코드와 셋트로 쓰는 경우가 많다.
fow맵상의 모든 안개가 걷힌다. 코드를 다시 입력하면 다시 안개에 덮힌다.
observe자신이 현재 플레이중인 캐릭터를 AI에게 넘긴다. 즉 플레이어는 현재 조종중인 캐릭터의 조종권을 상실하고 관전하게 된다. [7]
play <char-id>char-id에 해당하는 캐릭터로 플레이한다. 이를 이용하여 거절당할 제안을 보낸 뒤 해당 캐릭으로 조종권을 바꿔 제안을 승낙할 수 있다. 단, 종교 지도자나 작위가 없거나 있어도 남작급 캐릭터 같이 플레이 불가능한 캐릭터를 지목했을 경우 무조건 게임 오버된다. Way of Life에 추가된 연대기는 이 명령어를 이용하여 다른 캐릭터로 변경 하는 순간 기존 내용은 사라진다.ID 잘못 입력시 게임 오버될 수 있음
marry_anyone종교와 친족을 초월하여 누구와도 결혼할 수 있다. 특히 근친혼이 가능해 지는데 다만 근친혼의 경우 크킹 최악의 트레잇인 근친상간 트레잇이 붙을 가능성이 있다.
move <char-id>특정 ID코드를 가진 캐릭터를 내 가신으로 만든다. 단, 작위를 가지고 있는(남작위 포함) 캐릭터는 불가능하다.
religion <char-id> <religion-name>특정 ID코드를 가진 캐릭터의 종교를 바꾼다. ID코드를 생략할 경우 플레이중인 캐릭터의 종교가 바뀐다.(ex : religion 500000 sunni = ID 500000의 캐릭터가 수니파로 바뀐다.)
nickname < Nickname > <char-id>캐릭터의 별명을 변경한다.
imprison <char-id>특정 ID코드를 가진 캐릭터를 즉시 가둔다. 은신중이나 전쟁중이여도 적용되며 심지어 다른 캐릭터가 가둔 캐릭터에게 적용해도 자신에게 가둔 것으로 적용된다.
kill <char-id>특정 ID코드를 가진 캐릭터를 즉시 죽인다. 사인은 자연사로 취급된다.
banish <char-id>특정 ID코드를 가진 캐릭터를 즉시 추방한다. 이로 인한 관계도 패널티는 없다.
pollinate <f-char-id> <m-char-id>지목한 여성<f-char-id>이 지목한 남성<m-char-id>에 의해 임신한다.
cuckoo <f-char-id> <m-char-id>지목한 여성<f-char-id>이 지목한 남성<m-char-id>에 의해 임신한다. 대신 법률상 아버지가 자신의 아이로 인식한다.
add_diplomacy <char-id> +/-##특정 ID의 캐릭터의 기본 외교력을 추가 혹은 감소시킨다. 최대치 100. (ex : add_diplomacy 12345 +100 = ID 12345 캐릭터의 외교력 100 증가.)잘못 입력시 튕길 수 있음
add_martial <char-id> +/-##특정 ID의 캐릭터의 기본 무력을 추가 혹은 감소시킨다. 그 외 사항은 위와 동일.잘못 입력시 튕길 수 있음
add_intrigue <char-id> +/-##특정 ID의 캐릭터의 기본 음모력을 추가 혹은 감소시킨다. 그 외 사항은 위와 동일.잘못 입력시 튕길 수 있음
add_stewardship <char-id> +/-##특정 ID의 캐릭터의 기본 관리력을 추가 혹은 감소시킨다. 그 외 사항은 위와 동일.잘못 입력시 튕길 수 있음
add_learning <char-id> +/-##특정 ID의 캐릭터의 기본 학력을 추가 혹은 감소시킨다. 그 외 사항은 위와 동일.잘못 입력시 튕길 수 있음
add_trait <trait-id> <char-id>특정 캐릭터에게 특정 트레잇을 추가한다.
remove_trait <trait-id> <char-id>특정 캐릭터에게 특정 트레잇을 제거한다.
nextsong배경음을 즉시 다음곡으로 넘긴다.
clear콘솔창 로그를 전부 삭제한다.
claim <title-id>지정한 땅에 강력한 클레임을 얻게된다. (ex : claim c_roma = 플레이어는 로마에 강력한 클레임을 가지게 된다.)
give_title <title-id> <char-id>지정한 땅을 특정 캐릭에게 넘긴다. (ex : give_title c_roma 12345 = 12345는 백작령 로마를 얻게된다.)용병, 기사단 대장직도 입력 가능 [8]
  • 이벤트 계열 치트코드 - 기본 event 뒤에 이벤트 코드를 입력하는 걸로 발동된다. 단 배우자의 임신 이벤트 같이 이벤트만 발동하고 실제로 임신하지 않는 등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코드도 있다.
이벤트 코드효과기타
20000종교 지도자와의 관계도가 증가. 이벤트 자체는 자신의 영지가 개종되었다는 이벤트지만 종교 지도자와의 관계만 개선되며 영지는 개종되지 않는다.
20200특별세금을 징수한다.
20410징집병 보충속도가 50% 증가한다.
923 or 20230뛰어난 건축가를 발견하게 된다. 건축속도가 5% 향상된다.
75085경제기술 전파력이 100%가 된다.
64025배우자와 사랑에 빠진다.
8200대립 교황을 폐위시켜 종교 권위가 5% 증가한다.
927이단의 가르침이 담긴 서적을 발견하게 된다. 선택에 따라 이단으로 바뀐다.
900플레이어가 위치한 지역의 종교가 플레이어의 것으로 개종한다. 원래 궁정 주교의 개종 이벤트이지만, 궁정 주교의 위치와 상관 없이 상비군 등 군사 지휘관을 플레이어로 지정하고 원하는 곳으로 이동 후 사용하면 해당 지역 종교가 변한다.
901플레이어가 위치한 지역의 가신 한 명이 플레이어의 종교로 개종한다. 원래 궁정 주교의 개종 이벤트이지만, 궁정 주교의 위치와 상관 없이 상비군 등 군사 지휘관을 플레이어로 지정하고 원하는 곳으로 이동 후 사용하면 해당 지역의 가신의 종교가 변한다.
55001플레이어의 영지가(복수일 경우 수도 백작령 하나만) 플레이어의 문화와 종교로 변화한다.
55002플레이어의 문화가 잉글랜드인으로 변화한다.
55010플레이어가 영지의 문화로 변화한다.
36005주군이 플레이어를 살해한다. 후계자가 없다면 바로 게임 오버.
242전쟁에서 목숨을 잃는다. 후계자가 없다면 바로 게임 오버.
24505자연사 의심 이벤트가 발생하며 가신 중 한 명을 랜덤으로 가둔다. 이를 풀어줌으로써 해당 가신과 관계도를 올릴 수 있다.
5002학자 트레잇을 얻는다.
5003신비주의자 트레잇을 얻는다.
5024고문기술자 트레잇을 얻는다.
5025정원사 트레잇을 얻는다.
5036결투사 트레잇을 얻는다.
5037시인 트레잇을 얻는다.
5045사냥꾼 트레잇을 얻는다.
5046매 사냥꾼 트레잇을 얻는다.
5066쾌락주의자 트레잇을 얻는다.
8300십자군 트레잇을 얻는다. 재미있는건 십자군의 적인 이슬람교도도 이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십자군 트레잇을 얻는다.
8301무자히드 트레잇을 얻는다. 십자군 트레잇의 이슬람 버전인데 이 역시 기독교도도 이벤트를 발동시키면 얻을 수 있다.
1500식탐 트레잇을 얻는다.
1031식탐 트레잇을 잃는다.
1510온화함 트레잇을 얻는다.
1030온화함 트레잇을 잃는다.
1530자비로운 트레잇을 얻는다.
1032자비로운 트레잇을 잃는다.
1540태만함 트레잇을 얻는다.
1035태만함 트레잇을 잃는다.
1550근면함 트레잇을 얻는다.
1034근면함 트레잇을 잃는다.
1560질투 트레잇을 얻는다.
1037질투 트레잇을 잃는다.
1570친절함 트레잇을 얻는다.
1036친절함 트레잇을 잃는다.
1580난폭함 트레잇을 얻는다.
1039난폭함 트레잇을 잃는다.
1016피해망상(편집증) 트레잇을 얻는다.확률 45%
1057피해망상(편집증) 트레잇을 잃는다.
1590인내심 트레잇을 얻는다.
1038인내심 트레잇을 잃는다.
1600오만함 트레잇을 얻는다.
1041오만함 트레잇을 잃는다.
1610겸손함 트레잇을 얻는다.
1040겸손함 트레잇을 잃는다.
1620기만적 트레잇을 얻는다.
1044기만적 트레잇을 잃는다.
1630독실함 트레잇을 얻는다.
1053독실함 트레잇을 잃는다.
1640정직함 트레잇을 얻는다.
1043정직함 트레잇을 잃는다.
1650겁쟁이 트레잇을 얻는다.
1046겁쟁이 트레잇을 잃는다.
1660용감함 트레잇을 얻는다.
1045용감함 트레잇을 잃는다.
1670내성적임 트레잇을 얻는다.
1048내성적임 트레잇을 잃는다.
1680사교적임 트레잇을 얻는다.
1047사교적임 트레잇을 잃는다.
1690야심 트레잇을 얻는다.
1050야심 트레잇을 잃는다.
1700만족함 트레잇을 얻는다.
1049만족함 트레잇을 잃는다.
1710독단적 트레잇을 얻는다.
1052독단적 트레잇을 잃는다.
1720공정함 트레잇을 얻는다.
1051공평함 트레잇을 잃는다.
1730냉소적 트레잇을 얻는다.
1054냉소적 트레잇을 잃는다.
6205순결함 트레잇을 얻는다.
3022순결함 트레잇을 잃는다.
1000음탕함 트레잇을 얻는다.확률 45%
1042음탕함 트레잇을 잃는다.
1520탐욕 트레잇을 얻는다.
1033탐욕 트레잇을 잃는다.
1016신뢰 트레잇을 얻는다.
1058신뢰 트레잇을 잃는다.
62320병력이 수도에 나타난다.
62321병력이 수도에 생성된다.무력 20이상의 장군이 붙어 나타남
6080부상 트레잇을 얻는다. [9]
6081부상 트레잇을 잃는다. 흉터 트레잇을 얻는다.
[1] 아래의 charinfo 명령을 사용하면 확인 가능.[2] Crusader Kings II\common\religions의 00_religions.txt로 확인 가능[3] Crusader Kings II\common\landed_titles의 landed_titles.txt로 확인 가능.[4] Crusader Kings II\common\nicknames의 00_nicknames.txt로 확인 가능.[5] http://www.ckiiwiki.com/Trait에서 확인 가능.[6] 예시: k_jerusalem = 예루살렘 왕국위, d_jerusalem = 예루살렘 공작위.[7] 크킹 초기에는 한번 이 치트를 쓰면 세이브 파일을 불러오지 않는 이상 원래 플레이어로 돌아갈 수 없었으나, 지금은 play 코드를 사용해 돌아갈 수 있다.[8] 용병대장 타이틀은 공작위와 동급으로 취급된다.[9] 겉보기엔 그냥 마이너스일 뿐인 치트지만 고자되기 불구 트레잇을 가진 경우, 부상 트레잇 치트를 사용하면 불구가 부상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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