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고서는 구글에서 2005년 12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서버팜에서의 하드디스크 손실량 데이터를 기초로 작성된 문서입니다.


- 알려진 것과는 달리 높은 온도는 하드디스크가 사망하는 것과는 관련성이 떨어진다.

- SMART 에서의 에러 보고는 쓸만하지만 정확도가 떨어진다.

     SMART 에서 에러를 내는 하드디스크는 초반 3개월 이내에 고장나기가 쉬웠다. 

     하지만 전혀 오류가 기록되지 않은 하드디스크도 갑자기 고장나버린 경우도 많으며, 표준 편차가 상당히 컸다.

- 하드디스크 불량은 처음 6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일어난다. 

     만약 이 기간동안 아무 문제 없이 하드를 사용했다면 2~3년 동안은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3년이 고비인데 4년째까지 아무 문제 없다면 그 후로도 문제 없을 가능성이 높다.



결론은 하드디스크의 수명은 뽑기 나름



36개월 이상을 작동한 히타치 드라이브는 96.9% 생존율을 보였으며, WD가 94.8%로 뒤를 따랐다. 그리고 씨게이트는 73.5%로 가장 낮았다.

(여기서 알아둬야 하는 것은 이 드라이브들은 일반 PC에서는 결코 경험하지 못하는 가혹한 가동 조건에 놓여있다는 점이다).




 

 


​<하드디스크 고장율>

​Blackblaze에서 25,000개 이상의 하드디스크의 수명을 분석한 결과

3년 이후부터 고장확률이 11.8%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년 이후 고장율이 높아지므로 사용자들의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4년까지 고장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하드디스크가 전체 하드디스크의

약 80%로 조사되었고, 4년 이상의 하드디스크 수명은 약50%가 6년까지 정상 동작할 것으로 예측했다.

 

 

 

 

 

 

​구글 논문에 소개된 하드디스크의 수명 도표를 참고해 보면...

6개월까지 하드디스크가 별문제가 없다면 3년까지 평균고장율(AFR)이 낮은 것으로 나와 있다.

3년~5년이 지나는 시점부터 고장율이 높아진다.

 


 


​AFR은 하드디스크 하나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며

다수의 하드디스크를 1년간 테스트하여 고장난 하드디스크의 수의 통계로 계산되는 방식이다.

즉 1,000개의 하드디스크를 테스트하여 15개가 고장났다면 AFR은 1.5%가 된다.

 


MTBF는 하드디스크의 신뢰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카네기 멜론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드디스크 제조사에서 판단하는 MTBF(평균무오류동작시간)는 과장된 것으로

평균 MTBF가 100년이 넘는 하드디스크는 사용자에게서는 기대할수 없는 MTBF라는 것이다.

카네기 멜론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사용자가 기대할 수 있는 적절한 MTBF는 9~11년으로 밝혔다.

 

 

 

 

 

※ 하드디스크는 사실 언제 고장날지 모른다. 재수 없으면 구매하고 한달안에 고장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하드디스크의 수명을 기대하는 것보다 백업을 잘 해두는 것이 데이터를 오랫동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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