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우선 저는 지방선거-총선-대선 이렇게 뛰어 댕겼던 사람입니다...
마지막 총선에서는 미디어 팀장으로 일하면서 높으신분들 똥 치우는 일을 했습니다.
무수히 많은 정치인을 만나보고 인사도하고 손도잡아보고 그랬죠...
마지막에 보았던 유명한 정치인은 요새 유명한 명왕분이겠네요ㅋㅋ
썰을 풀고 싶지만... 잘쓸자신도 없고...목숨도 위험할것같아서 포기하고... 꿀팁만 알려드림.
참고로 이 꿀팁은...제한 사항이 따르니...참고하시길...(사무실 배정 기준)
어떻게 보면 뺵사용하라는 글처럼 보이긴 하네요...
1:정치인 놈들을 믿지마라.(정치인 이였던 이도 포함...)
보통 선거철에 선거를 하다보면 여기저기서 인사차 들려서 모략을 계획하고 ㅃㅃ2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자신이 사무실에서 일하는데 나도 위쪽으로 가고 싶어!! 하면서 똥꼬를 핥을려고 했다면 당장 멈추십시오!
우선 정치 하는놈들은 머리 계산이 아주 빠릅니다(나쁜쪽으로)그렇기 떄문에 자기에게 이득을 가져올만한 뺵으로 들어온게 아니라면...
그 사람은 당신을 소모품 으로 밖에 안봅니다 즉 한번쓰고 버리는 용도입니다. 그러니 후보자 입맛을 당기게할 뺵이 없다면 똥꼬를 핥을 준비를 하지마시길...
만약 이 경고를 무시하고 똥꼬를 핥을 경우 당신은 화장실 티슈 처럼 똥꼬 고 버려지는 용도입니다.
아 간혹 후보자 마음에 들어서 기회잡는경우도 있습니다만...힘들죠 ㅎㅎ이 외에도 특이사항은 많이 있습니다만...
2:아무리 꺠끗한 마음으로 시작해도 끝에는 결국 정치 하는놈들이다.
선거법 위반하는 행위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공범으로 엮이고 싶지않으면 자신에게 주어진 할일만 합시다.
호기심 가지고 탐구했다가 공범으로 잡혀갑니다 ㅎㅎ(아니면 독박쒸우기 당합니다)
3:만약 선거 사무소에서 대선~총선~지방선거 를 뛴다면... 직속 상관 한놈만 믿고 가라!
몸이 피곤하고 싶지않으면... 판단을 잘 하세요!!
보통 총선 이상에서부터 시작하게 되면 후보자 주변에서 나~~사람입니다.~~사람이야 이런식 으로 관등성명 제대로 안불고 꼬여드는 날파리 같은 기생충놈들이 모이게됩니다.
지딴에는 후보자 도와줄려고 왔다! 이러는데 다 자기 욕심떄매 오는 거니깐 개소리 하지 말라고 속마음으로 생각하시고 그냥 형식적인 답변만 해주시면 됩니다.
뭐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총본부장.본부장.대책본부장 같은 직책 나눠 먹으면서 선거가 시작됩니다.
선거가 시작되면 사무실에 있는 당신은 그들의 좋은 노예가 됩니다. 그렇기 떄문에 자기를 지켜줄 직속 상관을 믿고 따라가야합니다.
사무실 이라고하면...사무장,사무본부장 같은 분들이 여러분을 지켜줄 방패가 됩니다.(물론 후보자 와 가깝다면 후보자를 믿고 따라가면됩니다.)
4:사무실에서 직책 맡고 일하게 되면 권력을써라!
뭐처럼 직책도 가지고 일하는데 나도 꿀좀빨고싶다! 그렇죠?
우선 선거원 아줌마들을 사용할수 있게됩니다. 직책이 낮을 경우 에는 아줌마들 서포트+음식챙겨주는 잡무가 끝이지만요...(부당이득을 취할수도 있습니다)
선거에서 사용할 음료+음식+도구+소모품 같은것들 거래처를 자기가 잡을수 있습니다.
즉 업체랑 손잡고 돈을 뺴돌릴수 있고 부당이득을 취할수가 있다는거죠.(요기에는 제한 사항이 있긴합니다만... 넘어가고...)
머리좋으신분들은 잘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자신의 몸음 보호할 수단을 만들어라!(요약)
나중에 다 끝나고 버려질경우를 대비해서 보호수단을 만들어야합니다.
다행히 당신은 모든 정보를 듣고 만지고 수정할수있는 사무실 에서 직책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라던지 사무실이 조용하거나 할떄 컴퓨터 쪽에 가셔서 자신자 있을떄 일을 시작하면됩니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선거에서 사용된 자료를 빽업 해둡니다.(필요없는건 버리고요...)
(보통 pc에 보관안합니다 USB입니다.)
우선... 회계 자료를 전부 뺴돌리세요.
그리고... USB에 깊숙히 박혀 있는 후보자 끄나풀 놈들이 가져다준 국민분들 개인정보 뺵업하세요(보통 이름,주소,전화번호 정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하면서 녹음기 들고 댕기세요.일할떄는 항상 녹음해두세요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깐요 ㅎㅎ
(자세한건 적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usb는 어캐 구하냐 이럴수도 있을텐데 사무실에서 일해보면 금방 꺠닫게됩니다.)
그렇게 준비가 끝나면 집에돌아가셔서 모으신 정보,자료들을 원본/수정본 2가지로 분류하신다음 수정본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시면됩니다.
선거 종료후 떄인 임금이라던지..후보자가 챙겨주기로 해놓고선 버렸다던지... 후보자 끄나풀 놈들이 당신을 소모품 처럼 버렸다면!!
킵해 두신 자료 보여주면서 협상을 하시던지 선관위에 가시던지 언론에 공론화 하시던지 편하실대로 하시면됩니다.
선거 뛰어본 사람이라면 잘알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선거 사무실이 얼마나 개판인지 ㅎㅎ 군대랑 다를게 없어요 심하면 심했지 ㅋㅋ
사무실 배정 받는것도...흐음 후보자 마다 다르기떄매 어떻다고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워낙에 글쓰는 재주가 없다보니 개판으로 쓴거같네요.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