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정신병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끈기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니가 1은 무조건 지켜. 안 지키면 내 스스로에게 벌을 줄거야!라고 정해. 그리고 벌로 니가 좋아하는 걸 걸어야된다. 자기 자신한테 사기치는거 ㄴㄴ해
그리고 니가 포기가 빠르다는 사실을 니 입으로 인정한점에 대해서 나는 매우 칭찬하고 싶다. 저건 정말로 쉬운 일이 아니다. 대단한 일이다.(남하고 비교해서 ㅉㅉ 겨우 저걸로? 라고 절대로 생각하지마라. 비교는 겸손해지기/객관적 상황인식같이 내가 잘 하기 위한 부스터 정도로만 쓰고 자기비하할땐 접어둬.)
존나 핑계대면서 '난 잘못 없다'라고 뻔뻔하게 구는 태도가 사실은... 제살깎아먹기거든. 그러는거 자체는 욕 안해. 욕 먹기 싫은 마음이야 다 똑같으니까. 근데 저러기 시작하면 개선이란 측면에선.... 답이 없다.
그년이 지가 책임져야 될 문제에서 도망가려고 개수작이면 그년 잡아 죽여야지
부모가 해준만큼은 지가 토해내야 된다고 강조해
너는 니가 원하는 걸 얻으려고 열흘 밤샘할래? 마음에도 없는 말/행동 1시간 해서 얻어낼래?
우리는 상대방에게 마음에도 없는 말/행동을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서 후자가 불가능하니 존나노력을 해야 됨.
노력만 해도 되는 이유는, 열심히 노력하면 논리적으로 A라서 B다를 정리할 수 있는 객관적인 두뇌를 가졌기 때문이지.
근데 쟤들은 정 반대야, 남의 마음은 훤히 들여다보면서, '상대방의 느낌'을 느끼는 거 자체가 불가능해.
니가 아무리 맞아도 통증 못느낀다고 생각해봐라. 니가 맞는게 무서워질지. 거꾸로 생각하면 간단하다.
죄의식도 죄책감도 없다. 그런 사람한테 '그건 나쁜 행동이다'라고 인식시키는게 가능하냐?
니가 잘나면 인간들은 알아서 꼬인다. 그중에서 니 입맛에 맞는 애들 골라서 사겨라. 진심으로 술도 좀 마셔보고. 그러려면 니가 노력을 해야된다. 아가리 좀 닥치고 걔들이 어떤 놈들인지 존나 분석해서 폭탄이면 거리두고 진국이면 잘해줘라. 만나보면 는다.
한 오백명만나보고 나면 2-3명은 남을거다. 한 십년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 - 를 계산해봐라. 내가 좆병신이 되도 나 안떠난다던가, 내가 잘 되면 비꼬지 않고... 니 노력의 보답이라며 진심으로 축하하는, 혹은 내 실수에 대해 진심어린 충고해준다면 걔들은 평생간다. 니가 노력하고 니가 남들이 봐서 친구 하고 싶은 사람이 되라. 이용하려고 생각하지 말고.
니가 좆밥이니까 좆밥 취급 한다. 니가 저새끼 참 부럽네 싶은 놈(주변에서 찾아라.인터넷이나 연예인 말고)모델 하나잡고 그 새끼 관찰일기라도 써라. 우리한텐 노력밖에 없다. 저새끼를 사람들이 왜 좋아할까. 저새끼한테 있는데 나한테 없는게 뭘까. 계속 보면 내가뭐가 문제였는지보인다. 사람들이 나를 싫어한다면 그건 나한테 문제가 있어서다. 그거 고치면 거짓말처럼 나에대한 평가가달라진다. 못고치겠으면 티라도 덜내면 된다
넌 니 친구를 위해서 진심으로 뭔가 해주고 싶단 생각 한 적 없냐? 물론 우리가 그런게 힘든 타입인건 안다. 반대로 생각해라.
"A는 평일 5일 내내 일하고 바쁜 주말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오랜만에 술 한잔 하자고 하니까 바로 나왔다.(니가 술 사줘서 나오는 건 빼자. 저번에 친구가 산 경우 빼고.) 분명 집에서 퍼자고 싶고 피곤하기도 할텐데 그래도 나왔다는 건 A에게 있어 내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겠지?" 라고.
만나주는 걸 감사히 여기라는 게 아니다. 어차피 기브엔테이크로밖에 인식 못하는 입장에서 역으로 생각해보라는 거다.
너같으면 니가 좆밥이라고 생각하는 새끼가 나오라는 데 술값 니가 부담하면서 나가겠냐. 니가 고립되는 이유는 그만큼 니가 남한테 안베풀어서다. 너도 남이 안배푸니까너한테안베푼다고 할거 아냐. 씨발 존나 재촉해서 다음에 이어쓰마
- 아스퍼거나 관심병자... 심지어는 장애인들이 사람한테 존ㄴㄴㄴㄴ나게 들러붙는 이유가 그거다. 복지사친구 말로는 여성봉사자만 보면 존나 어떻게 해볼라고 날뛰는거 보고 식겁했다더만.
2. 니가 부끄러워 해야 하는 이유는, 인과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걸 엮어버린 것과 일부분에 눈이 쏠려서 전체를 보지 못한게 문젠거다. 이건 시야가 좁아서고 나도 그렇다. 맨날 함부로 말했다가 친구들한테 혼나고 정신차린다. 사고가 편협해서 그런거다.
내가 얘기했잖아. 남의 기분을 이해 못한다고. 사고가 편협하고 지 좆대로 생각하는게 우리의 치명적이 약점이야.
그래도 2-3시간은 한다는 건 "훗 그래도 내가 이정도는 하고 있지"라는 약간의 과시욕도 들어있으니
너의 자존감에는 문제가 없다. 그러니까 니가 뭐가 부족한지.
왜 니가 집중을 못하는지 원인을 찾아라. 존나 연구해라. 거기에 미쳐라
니가 아무리 니 스스로 흠을 잡으려고 해도, 안나온다는 건 말이 안되고
'~를 안해서'가 아니라 '~하는 게 문제다'를 잡고, 누가 봐도 진짜 병신같은 점을 찾아라.
분명 1개 이상 나오고 안나오면 니가 니 스스로를 속이는 줄 아는거다.
이 지경까지 가면 진짜 뼈를 깎는 자기부정 없이는 못헤어나온다.
지금 너한테 잘난척 하고 있는 나는, 내가 영업이 천직이고 존나 외향적이라고 불과 며칠전까지 알고 있다가 이 모든 내용을 깨닿고 쪽팔려서 아.. 몸이든 정신이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를 속이는 짓도 얼마든지 한다. 살아야되거든. 영업쪽 일 하다가 몸이 박살나서 이직했는데 그 이후에야 이유를 알았다.
그리고 니가 저 2-3시간만 안적었어도 난 이렇게 세게 말 안했다. 니가 비굴종자가 아니고, 말 몇마디 들었다고 흥 칫 핏!하고 무너질 놈은 아니라고 믿기 때문에 세게 말한다.
왜냐고? 진짜 자존감 종범한 비굴종자들은 저 2-3시간조차 '겨우 저정도로 어떻게 리플에 적어?'라고 반응한다.
걔들 마음이니 나도 이유는 모른다. 그냥 그러려니해.
존나 건강한. A급 친구를 사겨라. 그들에게 진심으로 다하면 걔들은 A급이라서 지들도 나를 그렇게 대해준다. 경영쪽에서 윈윈관련 서적 봐라.
1. 죽기 전에 이건 해보고 죽자 라는 절실한 이율 만들던가. (욕망이 강하다면)
2. 니가 죽으면 엄청난 피해를 입는 존재를 만들어라. (책임감이 있다면)
그냥 니가 남한테 그냥 관심과 배려가 좀 적은 거 뿐임. 니가 니 주변 사람한테 고마울만한 일이 한번 있으면 좋을텐데. 그렇다고 나쁜 일 당하지는 말고.
아직 니가 경험이 없어서 그래. 사람 소중한 건 지가 느껴봐야 아는 거라서..
모르겠다. 고맙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그 흔한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그렇게 허무하게 한 명 씩 보내고. 솔직히 나도 지금 몸이 진짜 병신이라. 니가 가장 가깝고 아끼는 사람이랑 갑자기 다시는 말 한마디 못하게 되면 내가 지금 무슨 말 하는지 알걸.
사람 가는 거 한순간이다. 평소에 잘해야지. 니가 겪어보기전엔 모르는데 솔직히 백날 말해야 소용없고 니가 운이 좋으면 우리 아버지처럼 한 40대 중반에나 처음 겪겠지. 난 10대에 이미 상갓집 들락거려서 그런지 상 당한 집 가면 애들이 다 나한테 물어보더라... 그리고 결혼식은 돈으로 후려쳐도 되는데 상갓집은 절대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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