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쇼핑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다양한 물건과 비교적 싼 가격(한국에 비해)인 듯 하다

물론 품질도 상당히 좋다. 물건이 메이드인 차이나이든, 인디아 이건 간에 말이다

쇼핑에 적절한 미국 세일기간은 한 마디로 단정짓기 어렵다. 그러나 어느정도 공식이 있는데

주요 명정을 끼고 전 후에 실시한다는 것


가장 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대표적인 쇼핑기간은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dy)라고 불리는

11월 네째주 금요일이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바로 다음날)

이 날이 미국 쇼핑의 정점에 달해있는 날이라는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으나

쇼핑폭이 가장 큰 것인가?에 대해서 본인은 회의적이다


이유인 즉슨. 블랙프라이데이는 연말 미국 세일기간 - 

미국 쇼핑 축제?의 시작을 의미하는데

11월 말~12월말(크리스마스) 까지 유사세일 혹은

크리스마스 이브(미국 한해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가 이루어 진다는)

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물건을 정말 값싸게 내놓을까?

그 말인 즉슨 블랙프라이데이때 재고를 많이 유지하고 있더라도

당일에 좋은 물건을 싼 값에 다 떨어버릴 이유가 없다는 것..


결론적으로 내가 볼 때는

해가 바뀌는 것 에 주목해야 되는데,

1월 1을 기점으로, 이 날을 포함해 이후 몇 일간 떨이세일(clearance sale)이 지속된다는 것

이는 해가 바뀌면서 유행에 맞춰가기 위한 조치인 듯

백화점이나 유명브랜드들에서는 해가 지난 물건을 오래 가지고 있을리가 없다

듣기로 이 떨이가 1월 중순, 2월까지 이 떨이세일이 이어진다고 하는데

아마 물건 값은 시간이 지날 수록 싸질 듯 하다(적어도 1월 중순까지는)

그러나 남은 물건이 줄어든다는 측면에서 1월1일 ~ 1월 4일 정도.. 

사이에 쇼핑을 해보는 건 어떨까? 이 건 개인적인 추천이다 

(객관적인 근거는 부족하다)


이 밖에도

2월 14일 - 발렌타인

7월 4일 - 독립기념일

등 과 같이 의미 깊은날을 전후로 해서 여러 세일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쇼핑을 목적으로 미국에 올 거라면 블랙프라이 데이에 맞춰오거나

크리스마스 이브 전 ~ 다음해 연초를 노리는 것이 좋을 듯


아무튼 아래 사진+영수증은

본인은 1월 2일(본인의 추천 미국 쇼핑기간)에

한 동네 아울렛에서 있었던 미국 쇼핑 기록이다

참고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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