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 관절운동엔 제일 좋습니다만.

그것도 정상인들한테 해당하는 말이구요.

허리나 무릎이 안좋으신 분은 우선 물속에서 걸어 다니는게 좋습니다.

찾아보시면 큰 수영장에서는 재활운동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슬개골 연골 연화증이 심하신 경우엔 가끔 한쪽 다리를 못쓸정도로 아플 때가 있습니다.

앉았다 일어나면 당연히 뚝뚝거리고

의자에 앉은상태에서 다리를 들었다 놨다 해도 뚝뚝거릴테고

삐걱거리기까지 합니다.

 

헬스장에 레그프레스등의 운동기구를 사용하셨을 시 무릎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것을 느끼실정도면 즉시 멈추셔야 합니다.

정 하고싶으시면 무게를 최대로 낮춰놓고 횟수를 높이시던지요.

수영으로 어느정도 무릎이 괜찮아 졌다고 느껴질 때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우선은 수영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앞으로 걸어도 되고 뒤로도 걸어도 되지만 골고루 발달 시켜야 하기에 어느 한쪽이 좋다고 해서 한쪽으로만 걷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뒤로 걷는게 더 좋긴합니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을 잡고 있는 인대, 근육등이 늘어나거나 약해져서 생기는 것입니다.

즉, 슬개골의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슬개골이 활동 중에 과도하게 움직임으로써 생기는 것이죠

특히 바깥쪽으로의 움직임이 많아지면 안되는데, 연골연화증의 경우 바깥쪽으로 슬개골이 과도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 앉아 있어도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인대, 근육등이 슬개골을 붙잡아 주지 못하고 잘못된 위치에 있는 상태로 오래 있게 되면 염증반응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하셔도 슬개골의 위치와 근육등의 위치가 지속적인 부담과 부하를 견뎌내야 하는 위치에 있다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짧은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지속적인 무릎신전근의 강화운동입니다. 다만 체중지지를 하면서 하는 운동은 일단은 삼가하시고, 대퇴사두근 Setting Exercise 등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우선 이분슬개골(분열증)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로인해 연골연화증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물론 연골연화증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연골연화증의 일차적이고 가장 중요한 치료는 대퇴사두근 강화입니다.

발목을 위로 끌어올리면서 허벅지에 힘을 최대한 주고 최소 10초이상 유지. 이것을

최대한 많이... 헬스장에서 다리운동...

그후 필요하면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만약 연골연화증이 너무 심하고 어떤 방법으로도 증상호전이 없다면

관절경을 이용해 연골을 다듬고 정리,청소하는 방법이 있으며, 비용은

의료보험 적용해서 저렴합니다.

 

또한 님께선 연골연화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박리성 골연골염처럼 님의 연령대에 생길수 있는 다른 질한도 많으니

정형외과에서 진료받아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슬개골 연골 연화증은 슬개골 관절 연골의 연화 현상 (softening)을 주 병변으로 하는 질환으로 이러한 변화는 표면 또는 심층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표면에서 시작된 경우는 골관절염을 호발하고, 심층에서 시작되면 일정 기간 후 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원인이 없는 자연 발생형은 대개 일과성으로 지나고 나서 외상 등으로 인하여 이차적으로 오는 경우가 많고 이차적인 경우는 연골 표면에 세열화(fibrillation)이 생겨 결국에는 골관절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슬개골 연골 연화증 자체는 관절염을 뜻하는 말은 아니지만, 방치하면 대부분에서 관절염을 동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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