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확히 알려줄께.. 너보다 직장생활 많이 했을 거다.

1. 서연고 소위 명문대 나온 새끼들은 또라이, 싸이코가 많다. 일단 가까이 하지 않는게 몸에 좋다. 걔들 자체도 사람은 신의와 의리로 대하기보다는 이해관계로 대하는 겉치레 인간들이 많다. 가까이해서 좋은 덕볼일 없으니 서연고 나온애들은 대체로 멀리해라 (예외는 있겠지. 100명이상 겪어본 결과 대체로 그렇다는 말이다. 중위권 대학 나온애들이 인성도 좋고 사람됨됨이가 훨씬 낫다.)

2. 한국회사로 온 건 실수다. 국내 1위 대기업, 9위 대기업 다 다녀봤다. 국내 대기업이란 간판만 멀쩡하고 안에 들어가면 그냥 군대 논리다. 넌 한국의 군대에 입대한 거랑 비슷한 거다. 일없어도 퇴근 안한다. 왜? 선임이 일을 하고 있는데 어딜 감히 퇴근하냐는 식의 대가리 빠가 논리가 지배하는 곳이다. 형식논리상 퇴근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 퇴근보고하고 먼저 들어가면 되지.. "응, 그래 잘 들어가" 해놓고 그 새끼 마음속에 새겨둔다. 업무상 불이익 주거나 인사고과때 때려버린다. 
왜냐하면 군대 논리하고 똑같거든... "어..씨발 나는 이등병때 개고생했는데? 저 씨발놈보소? 선임이 삽질을 하고 있는데 퇴근을 해? " 이런 대가리 빠가 논리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그래도 꼴에 대기업이라고 표면상 뭐라고 못하고 뒤에서 사람 병신만들거나 아니면 인사 고과로 조진다.
댓글
2014.06.08 13:06:00
[레벨:14]좌익효수
+3
3. 한국 기업에는 합리라는 것이 없다. 이건 내가 1위 대기업을 다녀봤으니까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지금은 다른 곳 다님) 겉으로는 무슨 첨단, 글로벌 대기업 지랄하지? 안에 들어가면 업무는 다 주먹구구야.. 한마디로 병신 육시럴들 하고 자빠졌지.. 
인사고과라는 건 그냥 자기들끼리 인기투표하는 걸로 착각한다. 외국기업에서 performance assessment라는 것은 팀의 팀원으로 그사람이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했을때 그 기여도와 그 사람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점수를 주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어떤 사람이 "일을 했다 + 나랑 친하다" 그럼 A고과, "일을 안했다 + 나랑 안친하다" 그럼 D고과 이렇게 준다.
그런데 일을 안한거 자기가 assignment를 일부러 안줘서 그렇게 된 것인데 performance check을 하지 않아놓고 D고과를 
때리는 것이다. 해외 기업의 경우, 이런 경우 PM의 책임을 칼같이 묻는다. 
프로젝트가 망가졌을 경우, assignment가 없어서 일을 안한 사람의 책임은 묻지 않는다. 단, assignment를 하지 않고 
팀원을 놀린 Project Manager는 고과에서 저평가를 받는 정도가 아니라 해고다.
댓글
2014.06.08 13:07:46
[레벨:2]좌빨시뮬레이터
좀더풀어봐 ㅋㅋ
댓글
2014.06.08 13:09:44
[레벨:2]강제일밍
인사고과=인기투표 ㄹㅇ
댓글
2014.06.08 13:10:37
[레벨:1]자유낙하으아아
신기하네

PM 책임 묻는 시스템은 도입 시급하다

우리도 노는새끼는 존나 놀고 일하는 새끼는 개같이 일함

물론 나는 노는 새끼임 ^^
댓글
2014.06.08 13:13:48
[레벨:1]타쌍피
3번이 젤 좆같은거다.. 내가 그렇다 지랑 술대응 잘 안해주고 안친하다고 일을안시킴ㅋㅋㅋㅋ
댓글
2014.06.08 13:14:43
[레벨:2]네프
고칠부분이 많긴하네 ㅇㅂ
댓글
2014.06.08 13:06:44
[레벨:2]좌빨시뮬레이터
2번은 존나 공감간다. 죽여버리고싶다 ㅋㅋㅋㅋ
댓글
2014.06.08 13:08:29
[레벨:4]일베는잠깐씩만
야 댓글말고 짤게에 글로 새로 하나 싸봐
댓글
2014.06.08 13:12:40
[레벨:1]크레타의암소.
아재 그냥 썰풀이를 부탁해여 ㅎㅎ 심히 공감되서 그럼;;; ㅇㅂ드림

나 천조국 회사 다니는 게이다. 인간 1000명 넘는다. 
한국사람 10명 미만이다. 김c 이c 박c 만 검색 해서 나온 결과다.
혹시 이씨중에 짱깨 있을 수도 있다.
내가 느낀 점은 미국 회사가 한국 회사 보다 월급도둑 너 많이 있다.
나 한국 회사도 한 10년 넘게 다녀 봤는데.... 한국에 있는 한국 회사나
미국에 있는 한국 회사나 노는 것은 비슷하다.
다만 한국 사장이 한국 경험 없으신 분이면 분위기 완전 다를 수 있다.
내 친구 회사의 경우...
미국 회사 사고치면 경고 후 바로 짤라 버린다.
아침에 출근 하면 조그마한 박스 하나 책상위에 있고
컴퓨터 접속 막아 버린다.
꼴리면 한부서 통째로 잘라 버린다.
작년에 40명 정도 동시에 잘라버리고 한달 동안 회사에 주차장 입구 부터
현관 뒷문 전체에 경비 세운 적도 있다. 물로 출입문 암호 바꾸고..

글쓴 게이 존나 좋은 회사 였나 보다.

나는 야근문화가 제일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정시 퇴근 시간내에 끝낼수 있는 일을 일부러 천천히 해서 남겨뒀다가 8시, 9시까지 하는거를 당연하게 여김
댓글
2014.06.08 13:02:41
[레벨:2]왕좌의게임봐라
ㅇㄱㄹㅇ
댓글
2014.06.08 13:03:29
[레벨:2]Dr.뉴클리어
ㅇㅇ 진짜 병신시스템이야
일본도 그래
댓글
2014.06.08 13:05:13
[레벨:1]자유낙하으아아
나는 짬찌새끼라서 일부러 분위기 파악 못하는 척 하고 그냥 다해버리고 

사수한테 도와줄꺼 있냐고 물어본담에 없다고 하면 걍 가버림 ㅋ
댓글
2014.06.08 13:12:01
[레벨:1]후장탐닉
일부러 천천히하는 사람도 있지만.

존나게 시스템이 정착이 안되서 노가다성 임무가 쏟아지는 바람에 야근을 해야하는 경우도 많음.

엑셀 개노가다로 데이터 입력하고 실적 정리하고 생지랄.

일본도 한국병신새끼들처럼 그렇다 
하나잘못하면 존나게 갈군다
갈궈야 다신 그런 실수 안한다고 생각함
근데 난 좋은 말로 하면 더욱 좋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밑에 애들한테 엄청 잘해줌
이게 2년지나니 윗대가리보다 내가 더 파워가 막강함
물론 애들 일도 잘하고
병신 동양새끼들은 답이 없다 칭챙춍
댓글
2014.06.08 12:51:28
[레벨:2]김치년보지랖
사람을 내편만드는게 최고인듯..
댓글
2014.06.08 12:55:11
[레벨:1]복끈짱
아프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합니다. -시그루이-

니말도 맞긴하다.헌데 잘해주면 통수치는 인간들 꼭 있다. 오? 이새끼 만만한대? 이럼시롱.
중요한건 각자의 성향을 파악해서 성향에 맞게 해줘야지.
칭찬이 효과적인 놈...존나게 갈궈야 효과적인 놈...
또는 이새끼한테는 첨부터 그냥 잘해주는 게 좋을까,아니면 존나게 갈구다가 나중에 잘해주는 게 좋을까...
사람마다 다 다른거 같더라. 칭찬이 효과적인 놈들은 알아서 잘하더라.더 잘할려고 하고....
근데 갈궈야 잘하는 새끼들은 칭찬 좀 해주면 자만하고 게을러 지더라.개병신같은 놈들....이런 놈들은 존나 패야 된다.
결국 칭찬이 효과적인 놈들이 위로 올라가고 패야 말듣는 놈들은 밑에서 박박기고 잘풀렸다 싶으면 겨~우 한직에서 장해먹곤 하더라.

원래 한국새끼들 계집년들처럼 남 뒷담화 까고 구라치고 이런거 좋아함
옷도 존나 게이처럼 입고다니고
걍 여자애들 같음 
인격이 덜 되었음 ㅋㅋ



서유럽 애들은 기본적으로 협력하려는 마인드가 되어 있고
시발 못산다는 동유럽 애들도 그러지는 않는데
심지어 헬이라는 소말리아 출신도 그러지는 않았음 ㅋㅋ


야 나도 ㅅㅌㅊ 외국기업에서 직장생활 해봤지만 레알 냉정하다

회사 위험해져서 사람들이 난리났었는데

어제까지도 괜찮다 괜찮다 너만큼은 회사에서 잡고있는다 하고 

호호아줌마처럼 웃던 상사새끼가

다음날 가니까 존내 냉정한 눈길로 책상 빼라고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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