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밥도둑이라고 불리우는 음식들이있다

간장게장,젓갈,묵은지 등등..

하지만 맛의 고수인 내가 볼때 최고의 밥도둑은 바로 물이다..

물이 맛있으면 밥이 술술 넘어간다

물이 가장 맛있는 온도는 살얼음이 끼기 바로 전단계정도..

방금 지은 따끈한 쌀밥에 차가운 물..

이게 바로 진정한 밥도둑이다..

물은 제주삼다수를 추천하는데.. 귀찮치않다면 보리차,옥수수차,결명자차도 상당히 좋다..

방금 지은 쌀밥에 차가운물을 말아서 꼭꼭 씹어먹으면 정말 극락이 따로 없고,다른 반찬도 필요없다

우리집 냉장고에는 물이 다섯종류있는데 제주삼다수,보리차,옥수수차,결명자차,녹차 이렇게 항상 구비해서 

반찬으로 활용한다..

보통 아침밥은 제주삼다수 ... 저녁은 보리차를 반찬으로 먹는다

설거지도 간편해지고 맛도 좋은 물... 이젠 반찬으로 즐겨보라.. 

녹차는 귀한 손님이 오셨을경우.. 집안에 행사가 있을때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