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부 유학할때 도움이 될만한 팁이 될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칼리지 보드를 통해서 또는 본인이 관심있는 대학교 몇군데 사이트를 들어가신후

검색창에 'common data set'(줄여서 CDS) 을 쳐보시길 바랍니다.

대충 근 10년동안의 입학관련 자료를 한눈에 다 볼수 있습니다. 가면갈수록 GPA높은 학생을 많이 받았다던지 받아들인 학생들의 스펙이 연도별로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바로 확인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그 외 학교가 채택하고있는 기본정인 정책들도 다 들어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고자 할때 칼리지보드에 올라와있는 일부의 성적 관련 자료 외 많은 정보를 얻어가실수 있을거라 봅니다. 간단하게 요약해보죠.(각 대학은 자신들의 CDS 의 자료중 일부를 칼리지 보드에 올리게 됩니다.)

1.입학생들 GPA,SAT 점수대별 입학률 변화추이(점점 빡쎄지는지 또는 getting less competitive 하는지 알수잇음.갠적으로 유용하다고 봄)

2.해당 대학이 입학사정시 반영하는 성적과 중요도 (자세하게 나와있음)

3.나라별 주별 인종별 입학자수(대학원자료 포함)한눈에 확인가능

4.단과대별 지원자수 합격률 및 단과대별 입학자 mid 50%스펙 act ,sat 제출한 인원수 (해당 대학에 지원자들이 act,sat 중 주로 어떤걸 내는지 정확한 비율이 나와있음)

5.추세에 따른 빈번한 입학 정책의 변화(연도별로 확인해보다 보면 국제학생에게 토플요구점수가 높아졌는지 낮아졌는지 없어졌는지 생겼는지 등등 성적과 관련된 반영정책의 연도별 변화를 알수있음)

6.국제학생(international )지원자들의 최종 입학 스펙은 따로 나와있지 않으며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미국 대학들의 예측불허의 admission에 대해 객관적인 자료를 확인함으로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Methodology

(평균 GPA X 100 + 평균 GMAT + 평균 starting salary) - 합격률

합격률은 낮을수록 좋은거니까 당연히 전체점수에서 마이너스 하는식으로 산정

(즉 합격률이 높으면 그만큼 감점되는 점수가 많은거)

출처 : http://gmatclub.com/forum/all-2012-mba-rankings-99812.html


최종점수 랭킹


1. 스탠퍼드 1234

2. 하버드 1213

------------ 넘사벽 최고명문 MBA -----------------


3. UC버클리 Haas 1197

4. 유펜 Wharton 1192

5. 다트머스 Tuck 1190

6. 컬럼비아 1184

7. 시카고 Booth 1182

8. MIT Sloan 1181

9. 예일 1178

10. NYU Stern 1176

11. 노스웨스턴 Kellogg 1175

------------ 명문 MBA --------------------------


12. UVA Darden 1144

13. UCLA Anderson 1144

14. 미시건 Ross 1139

15. 듀크 Fuqua 1135

16. 텍사스 오스틴 McCombs 1128

17. 코넬 Johnson 1115

18. 카네기멜론 Tepper 1115

--------- 준명문 MBA ----------------------


19. 벤더빌트 Owen 1109

20. USC Marshall 1100

21. 와슈 Olin 1099

22. 에모리 Goizueta 1097

23. 라이스 Jones 1096

24. 노트르담 Mendoza 1090

------------ TOP 20위권 MBA -------------


25. UNC Kenan-Flagler 1084

26. 조지타운 McDonough 1080

27. OSU Fisher 1079

28. 인디애나 Kelly 1070

------------- 마지노선 MBA ------------


그 이하는 가지마라 돈낭비


갠적으로 명문 MBA 라인내에 들어있는 11개 대학에 갈수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봄

별 내용은 없구요, 저는 영어실력도 그닥이었던 데다, 미국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제가 몰랐던 부분들을 좀 적어봤어요. 너무 상식적인 내용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혼자 알아내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준비하시기 전에 '유학생활-석박사생생일기' 읽어보시면 생활이 좀 상상되시리라고 생각하구요. 모든 상황은 각자 다르긴하지만, 주위에 박사과정하시는 분들 보면 대개 24시간 연구생각, 펀드가 없어질까 고민(전 게다가 인문계라), 놀아도 늘 공부생각만 하면서 5년을 보내게 되시는 것 같아요. 주제 넘지만, 그걸 즐길 수 있을만큼 흥미있고, "재능있는" 전공을 선택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노력에 비해 일하는 댓가(펀드)가 정말 너무 적고(식구있으면 기초생활비같은 푸드스탬프까지도 받는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짜릿한 생활은 아니어도, 내가 원하는 진짜 공부를 즐기는 소소한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1. 세부 전공 고려해 계획 세우고 이력서 만들어 보기 : 한국에서 다 아는 당연한 자격증도 열거만 하지 말고, 간단한 소개를 하면 좋은 것 같아요.

e.g. 자격증 : Indicates I am a well-qualified ~, Passed the standardized test using MS office program and Korean word program

name
address
phone#
email

Objective
Completing a PhD in ~

Education
school, period, degree

(Certifications) : 관계없는 과는 생략하셔도 될듯..

Current Research Interests : 세 가지 정도 썼어요.

Research Experience
기관, 장소, 기간
간단한 설명

Publications and Presentations

Awards

Activities

Other Experience & Relevant Skills

2. 교수 논문 탐색하기 : 같은 주제라도 다른 접근방법이 아닌지 잘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실 수 있으시면 왠만한 미국논문은 다 공짜로 다운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유럽쪽 논문은 유료가 많은 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3. 교수 컨택해보기 : 간단한 형식으로 이력서와 함께 보내보고, 답이 오면 자세히 컨택을 해 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공격적이라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보이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Dear ~~,
본문
Sincerely,
이름

4. 토플 준비하기 : bbc, npr 정도가 좋았구요, 전 해커스 리딩,리스닝은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5. GRE 준비하기 : 거만어 하루치씩 외우기. 전 플래시 카드랑 동영상 이용해서 외웠더니, 다음날까지는 100% 기억나더라구요. 그 다음주에는 절반 정도? 한지도 정말 좋은데, 거만어 보시고 보시는 편이 질리지 않으실 듯 해요. 인문계분들은 논문 읽으실 때, 저는 뉴욕타임즈 읽으면서 정말 단어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지루한 시험준비지만,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당연히 점수를 위해서는 후기가... 다만 전 시험전날 밤을 샜더니, 라이팅 쓸 때 머리가 정말 안 돌아가더라구요.

6. 지원할 학교 온라인 지원하기 : 미리 안 열리는 곳도 있다던데, 제가 지원한 곳은 미리 써놓고 계속 고칠 수가 있어서... 온라인 지원서를 채우면서 서류를 챙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교수님 추천서도 미리 생각할 수 있었구요.

7. 추천서 받기 : 가능하면 미리 말씀 드리고, 지원서 마감하기 한 달 쯤 전에 다시 말씀 드리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온라인으로 제출가능한지, 서면으로만 된다면 성적표도 함께 생각해 보구요.

8. 성적표 보내기 : 저는 일찍 보냈는데, 이 건 한 달 쯤 전에만 보내면 적당한 것 같아요. 전 너무 일찍 보냈더니 코디네이터가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느라고 마음고생 좀 했어요. EMS 나 페덱스가 받았다는 증명을 해주어서 좋은 것 같아요.

9. SOP 준비하기 : 여기부터는 MS word 로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샘플이 있더라구요. 다른 샘플들 보면서 표절이 제일 신경많이 쓰이더라구요. 전 이 것 때문에 붙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들은 보람이 있었어요. GRE 준비하기 싫을 때 하루 날 잡아서 절반 정도 써버리고 나니까, 시작이 되더라구요. 물론 이 때 처음 쓴 건 완전 다 이상했지만, 시작이 어려운 듯 해서요. 그냥 자기 자랑 삼아 한 번 써보면 어떨까 싶어요. 전 영어로 쓰고나서, 한글로 바꿔도 보고, 그랬어요. 자기 자랑도 중요한데 전 솔직히 쓰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인생역경의 대단한 스토리가 없다면 자신의 소소하지만 분야지식과 관련되는 작은 일화로 글을 이끌어내는 것도 좋은 것 같구요.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APA 스타일로 하려다 860자 정도 되니까 3장이 되길래, 줄간격을 1.5로 해서 2장으로 냈어요. 쓰면서 커버레터도 준비해두시면 좋은 것 같아요. 중복이 좀 되더라구요.

10. 라이팅 샘플 준비하기 : 과마다 다른 것 같은데, 전 다른 과로 지원한 지라 필요했어요. 미국 스타일도 몰라서, 한참 구글하다가 아래 사이트를 찾았는데 좋았어요. 중복일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지원한 인문분야는 APA 6th 스타일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아시겠지만, 인용하더라도 왠만하면 소화하셔서 본인 말로, 쉬운 영어로라도 풀어 쓰는 게 좋다고 하네요. 이해하고 쓰면 문장 흐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표절진짜 조심하시구요. 글을 완전 따오시려면 꼭 따옴표 등으로 남기시는 게 좋지만, 왠만한 이유(저자의 고유한 연구 흐름이라던지..)가 없으면 바꿔서 쓰시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전 지원한 학교 한인학생회 홈페이지에서 여쭤봐서, 에딧하시는 분께 에딧을 부탁드렸어요. 조언도 좀 받았구요.

11. 지원하기 : 온라인 지원서 제출하고, 돈도 내구요. 서면제출할 것 보내구요. 서면제출에 커버레터 함께 보내시구요. 폼은 구글에 정말 많은 것 같아요. 헤드에 이름,주소,전화번호,이메일주소 적었구요, 내용은...
Graduate Admissions Office
Department of ~
University name
Dear Admissions Committee,
It is with great pleasure that I submit my application packet for a Doctoral Degree in ~~
~~
This~~~ program is a wonderful next step for me to attain my educational goal. I thank you for the opportunity to submit this application for your consideration. Please contact me if there is anything else I need to provide. I look forward to communicating with you in the near future.
Sincerely,
name
ENCLOSURE
Statement of Purpose
Resume
Writing Sample

자신이 하고싶으셨던 공부, 모두 시작하실 수 있길 바랄게요.

으론 미국에 절대로 오지마라"



'나이 40에 무슨 미국 유학?' 미국에 절대로 오지 마라! 

두둥둥둥, 하루키의 여행기 '먼 북소리'를 따라, 40세의 필자의 마음도 두둥거렸다.

<현재, 필자는 미국에 5년째 거주하면서, 그리 만만하지 않은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본 연재는 가급적 사실에 기반을 둔 자전적 에세이이며, 미국을 옹호하거나 특별히 미국에 대한 동경을 주기 위해 씌어진 글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

나이 40에, 미국대륙 '레벨2' 플레이 시작 

2008년 5월, 비행기가 LA상공에 접어들자, 이번엔 더 빨리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미국에 처음 로그인한 1996년, 그로부터 12년 후, 필자는 미국 유학을 감행했다. 사실 말이 유학이지, 미국 학생비자 신분을 가지고 미국 이민 길에 올랐다.

한국에서 유명하다는 유학원이며, 미국이민 세미나 참석도 수십 번. 그리고 미국 이민 전문 컨설팅 회사도 많이 찾아 다녔다. 수개월간의 미국 이민에 관한 모든 정보들을 취합한 결과, 필자에게 가장 효율적이며 경제적인 해답은 미국 유학생 신분(F1)이었다. 12년 만에 새로운 레벨로 등업되었다(엄밀하게 말하면, 레벨업의 개념보다는 게임에서의 전직에 가깝다. 자세한 비자 종류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다루겠다).

2008년 미국 LA 상공
미국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낯선 이민생활의 시작! 그리 호락호락한 나라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끝도 없이 듣고, 미국 행을 만류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지만, 흐르는 강물처럼 그렇게 미국으로 흘러 들어왔다.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터인지 모를 운명의 수레바퀴는 미국으로 향하고 있었다. 미국 행을 이야기하면, 주변사람들의 격한 반대에 부딪혔다. 그도 그럴 것이, 2008년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구촌을 뒤흔들 때였다.

'나이 40에 무슨 미국 유학?'

'왜 그 좋은 직장을 두고 모험을 하느냐?' 거의 대부분의 지인들이 말렸다.

사실, 미국유학은 대학생 때부터 꿈꿔왔다. 대학시절, 그러니까 80년대 말-90년대 초에는 배낭여행이 시골 출신 고학생에게는 로망이었다. 방학 때마다 '배낭여행 ***만원'이라는 포스터를 보면서도 결국 해외여행 한 번 못나가 보고 그렇게 대학시절을 마감했다. 물론, 그 당시에 해외여행은 사치로 여겨진 것도 사실이다. 민주화 투쟁에 옥살이를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그런 치열한 격동의 시기에 해외여행은 배신 같은 거였다. 그럼에도, 대학시절 비행기 한 번 못 타본 것은 일종의 한이 되었다.

간혹, 해외에 다녀온 사람들에게 그곳의 생활을 무용담처럼 듣노라면, '나는 대체 언제나 나가볼 수 있을까?' 푸념도 자주했다. 그럴 때면, 친한 친구가 해줬던 말이 기억난다.

'공항에 배웅이나 마중을 나가기 시작하면, 아마 열 번 넘기 전에 너도 비행기 타게 될 것이다.'

아니다 다를까, 채 열 번이 되지 않아서, 나도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그것도 미국 행! 운 좋게도 삼성에서 선배님들을 잘 만나서,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어 미국출장의 기회로 캘리포니아 땅을 밟게 되었던 것이다. 무슨 일이든 처음이 어렵지, 두 번 세 번 해외에 나갈 일이 자주 생겼다. 주로 국제 게임전시회와 해외 게임회사 방문 출장 일이 많았다.

그렇게, 필자도 한국의 여느 직장인들 아니 '게임인'들처럼 치열하게 살다가, 30대 중반이 넘어갈 무렵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유럽 3년 여행기 '먼 북소리'를 병상에서 접하게 되었다.

지금은 꽤나 유명해진 서울 신사동의 가로수길 근처에서 게임개발사 경영진으로 참여할 때, 과로와 교통사고로 쓰러져서 난생 처음 입원이라는 걸 했다. 필자의 마음 한 켠에 자리잡고 있던 대학시절의 그 '먼 북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하루키도 37세부터 40세에 그리스의 외딴 섬에서, 세기의 역작 '상실의 시대'를 썼듯이, 필자도 그렇게 인생의 전환점(Turning Point)를 미국에서 찾아볼 심산이었다.

거의 일상이 되어버린 시계추 같은 삶! 

누굴 위해서 사는 것일까 ? 

충격이 필요하다! 

휴식도 필요하다! 

그리고 변화가 필요하다!

하루하루 나는 죽어가고 있는 것 같았다. 

그저 좀비가 되어가는 것이 싫었다. 

20대 후반의 패기와 열정은 어디로 가고, 

풀이 죽어가는 40대의 나와 자주 마주하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40대가 되어 미국으로 유학이나 이민을 강행하는 것은 지금 생각해보면 그리 권하고 싶지는 않다.'

미국에 절대 오지 마라, 그런 정신상태로는! 

2008년의 미국. 

레벨2의 상태인 필자는 12년 전의 그것보다 한결 익숙하게 LA 공항을 플레이 했다(그렇지만 그게 함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게임업계 선배가 마중 나왔다. 미국 이민자들에게 회자되는 속설이 있다.

'이민 가서 처음 공항에 마중 나오는 사람이 그 이민자의 미래를 좌우한다.'

마치 게임에서 파티 구성에 따라 그 게임의 미래가 결정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나 할까? 나는 의식적으로, 바쁜 그 선배를 공항픽업 나와 달라고 부탁을 했고, 흔쾌히 응했다. 그 선배도 미국에 처음 마중 나왔던 사람이 게임업계의 지인이었고 그래서 잘 미국에 정착하게 된 것 같다고 귀띔했다. 임시숙소로 오는 길에, 선배는 미국 이민생활에 도움이 될 충고도 많이 해줬고, 녹록하지 않은 미국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미국이민 결정에 앞서 자문을 구할 겸해서, 두어 차례 이 선배 사무실에 방문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베버리힐즈 인근의 고층건물에 있는 선배의 멋진 사무실은 나의 동경의 대상이었다. '나도 이렇게 멋진 사무실에서 성공해야지' 하는 마음을 다잡았었다. 그런데 필자에게 돌아왔던 말은 

니 절대로 미국에 오지 마라! 

지금 있는 곳에서 더 열심히 하는 게 낫다.

뭐 하러 미국에 오려고 기를 쓰는 건가?

특별히 니는 더 잘할 거 같다는 생각해봐야 소용없다.

미국사회는 어찌 보면, 참 공평한 것 같다. 딱 먹고 살게만 만들어 준다.

한국처럼 니 바닥도 아니고, 그리 만만하지 않다. 

막연한 미국에 대한 동경, 한국의 생활패턴 그대로, 그 정신 상태로는 미국에 절대 오지 마라!

그랬다. 미국에 특별한 연고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영어를 썩 잘하는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니었다. 대체 무슨 배짱으로 생면부지인 미국에서 살려고 작정을 한 것인가? 그저 LA와 샌프란시스코에 출장 몇 번 온 경험과, 끔찍이 추웠던 피츠버그에서 몇 주간의 연수경험을 떠올리며, 미국생활을 만만히 생각하고 있었다..

미국출장과 미국 이민생활은 완전히 달랐다. 미국에서 생활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하루하루 고난과 역경의 퀘스트들의 연속이었다. 이것을 게임이라고 재미있게 생각한다면 그 고단함과 스트레스가 덜 했겠지만, 대부분의 초기 미국 이민자들은 그런 생각을 할 처지가 아니다. 친지들이라도 있다면 다행히 훨씬 초기 미국플레이가 수월하겠지만, 생면부지의 미국 땅에서의 필자는 하루하루가 쉽지 않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미국을 가까스로 플레이 해나갔다. 그간 미국을 플레이 하면서 겪은 도전과 경험은 차차 설명하기로 하겠다.

미국 행을 고민 중인 독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미국을 5년 정도 플레이 해 본 지금 시점에서의 경험으로 '미국에 오면 안 되는 사람들'의 유형을 정리해 보았다(물론 철저히 개인적인 견해이긴 하지만 다음과 같은 사람들은 미국이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시길……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후속 연재에서 사례별로 깨알같이 말씀 드리겠다).

미국에 절대 오면 안 되는 유형들!


1. 막연히 영어를 그냥 잘하고 싶은 사람들 - 필자도 한국에서 수도 없이 영어학원을 기웃거리던 사람 중에 하나다. 이런저런 바쁘다는 핑계로 등록하고 포기하고를 밥 먹듯이 했지만, 영어실력은 제자리. 이런 사람들이 미국에 온다고 영어가 쑥쑥 느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미국에 살아도 확실한 목표와 노력 없이는 영어실력은 제자리걸음이다. 특히 30대가 넘어서 미국에서 영어로 승부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독자라면, 성공 확률이 지극히 낮다는 사실을 꼭 염두 하길 바란다. 미국에 산 지 15년 20년간 산 친한 지인들이 농담처럼 건네는 말 '아직도 영어 포기 안 했냐?'. (이건 LA, 뉴욕 같은 한인들이 많은 곳이나, 한인들이 없는 곳이나 별 차이가 없다. )

2. 해외출장 몇 번 다녀온 것으로 미국이민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생각하는 직장인 – 미국이민은 출장과는 확연히 다르다. 출장 오면 바쁜 미팅스케줄에 대부분의 시간을 쫓기듯이 지내다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저녁이나 출장 마지막 날 혹은 한나절(반나절) 정도의 자유 시간에 훑어보는 미국의 긍정적인 볼거리와 체험거리들은 그걸로 족하다. 필자도 그랬듯이 미국에서 제법 자리잡고 있는 것 같은 분들에게 직접 물어보면 빠르다. '미국에 이민 와서 6개월 내에 부지런히 많이 여행 다니라고, 왜냐하면 앞으로는 10년 아니 20년 동안 여행가기 힘들 수도 있다'고 충고들을 한다(이 또한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미국인들의 삶은 페이먼트(집세, 차 할부금, 보험료, 카드 값, 각종 세금 등)에 허덕이는 구조다. 그렇기에 부지런하고 알뜰한 한인들은 더욱 더 여행갈 짬이 없다).

3. 한국의 괜찮은 직장에서 10년 이상 바쁘게 산 사람들 – 미국은 엄청나게 큰 대륙 국이다. 따라서 '빨리빨리'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는 미국은 정말 느려터진 나라다. 수년간 거의 똑 같은 길거리 모습과 간판들. 관공서의 일 처리나 은행시스템이나 전화응답시스템 등은 미국에 이민이나 유학 온 사람들을 가장 어렵게 만드는 부분이다. 한국에서의 초광속 서비스와 고객 감동시키는 서비스를 기대한다면, 제발 미국에 오지 마시라! 고객이 우선이 아니라, 종업원 목소리가 더 큰 나라, 미국! 최근에 미국이민 온 초기이민자들이 한국으로 다시 역이민 들어가는 상당수를 주변에서 보는데, 대부분은 한국에서 꽤 괜찮은 기업에서 십 수년간 근무했던 분들이다. 예전의 아메리칸 드림이 이젠 사라졌다고도 한다. 일 년에 한두 번 몇 개월씩 한국에 들어가 생활해본 느낌은, '한국, 특히 서울은 세계에서 제일 좋은 것들이 제일 먼저 들어가고 있다.' 이런 편하고 익숙한 시스템을 박차고 나올 만큼 미국은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 다만 '미국은 매년 지날수록 달라져 보인다'고들 하지만, 몇 년 후의 미국이 과연 얼마나 달리 보일지?

4. 한국의 음주가무와 밤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 – LA나 뉴욕의 코리아타운이 아무리 한국 업소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서울 강남이나 홍대 주변 상권을 위시한 역세권으로 펼쳐진 화려한 네온사인과 다양한 엔터테이닝에 익숙한 독자들은 미국 이민을 꿈도 꾸지 마시라. 일단 대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한국의 그런 편리하면서도 익사이팅한 광경은 눈 씻고 찾아보기 힘들다. 미국의 대도시의 밤 문화라는 것은 하물며 맘 편 하지도 않다. 미국에는 어디든 총이 있다. 최근에는 경기 악화로 미국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곳에서도 총기사고가 가끔 일어난다. 그렇지만 미국은 워낙 넓은 나라인지라 한국의 뉴스방송에서 호들갑스럽게 떠드는 것만큼은 아니다.

5. '미국은 천천히 플레이하며 즐기는 게임'이라고 생각 하지 않는 사람들 – 단시간에 미국에서 떼돈을 벌겠다고 오는 사람들은 정말 말리고 싶다. 물론 아주 극히 드문 예외가 있을 수는 있긴 하지만, 거의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하다. 필자도 미국생활 초창기에 대박의 꿈을 계속 꾸어왔다. 물론 지금도 대박의 꿈은 여전하지만…… 그러나 지금은 미국을 즐기려고 노력한다. 쥐꼬리 만한 월급에도 해외여행을 7개월간 떠날 수 있는 배짱과 사고방식을 가진 미국인 직원을 보면서, '몸 조심하며 여행 잘하고 돌아오라'며 노자 돈을 얹어주는 쿨함까지 보였다. 이러한 자유도 높은 게임을 즐기지는 못할망정, 셧다운하려 드는 사람들은 정말 미국에 오면 절대 안 된다.

그 밖에 미국에 오면 안되는 사람들

6. 피부 노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 – 야외활동을 많이 즐기니 피부가 까무잡잡해짐. 특히 캘리포니아의 태양은 1년 내내 강한 편이며, 동부 뉴욕 쪽은 유난히 겨울이 춥지만 공히 야외활동이 훨씬 많음..

7. 자녀들을 학교에 매일 등하교시키기 어려운 사람들 – 이런 사람들은 그냥 한국의 완전자동 학원시스템에서 사는 게 백배 행복할 것임. 고교졸업까지 등하교(라이드)시켜야 함.

8. 가족보다 일이 더 좋은 사람들 – 자녀들의 학교행사도 수시로 참석해야 하며(회사에서 용인해줌), 거의 일년 365일 내내 가족생활 위주의 삶이 최우선이므로, 가족에게 소홀히 하면 이혼사유가 될 수 있음. 

9. 자연과 애완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 많은 미국인들이 애완동물도 거의 가족과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으며, 매일 산책도 시키고 곳곳에 널려진 공원들과 해변들에 함께 동반함. 이런 삶을 이해 못하면 미국 적응이 쉽지 않을 수 있음.

10. 명품쇼핑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 – 천지에 명품 브랜드가 많고 세일도 많아서 순식간에 전 재산 탕진할 수 있음.

위의 10가지 유형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분들은 미국행을 정말 말리고 싶다. 신문방송에 오르내리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성공한 분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이다. 어떤 이민자라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미국에 오지만, 그들 앞에 펼쳐지는 미국이라는 대륙의 게임의 난이도와 스토리는 각양각색, 천지차이다. 그 이유는, 미국에는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미국을 플레이 하다(5)'에서 자세히 설명함).

그리스의 외딴 섬에서 느꼈을 법한 하루키의 외로움을 '미국 대륙'(아니 '미국섬')에 살면서도 가끔 느낀다. '먼 북소리'를 쫓아 미국행을 결정했던 필자의 귓전에는 아직도 두 둥둥거린다.

미국 쉐퍼드 대학 게임전공 교수 game3651@gmail.com

김정태 교수 프로필

1995~1999 삼성전자㈜ 게임 프로듀서 (게임/멀티미디어 타이틀 300여편 기획/개발/마케팅)

1999~2002 ㈜ 디지틀조선일보 비즈니스팀장/사업부장(게임조선 웹진 창간, 월간 게임조선 창간)

2002~2005 청강대, 한국산업기술대,상명대,서울디지털대 게임전공 겸임교수 역임 

2005~2006 지스타 국제게임전시회 총괄부장 (문화부 장관상 수상)

2007~2008 하이원리조트 문화콘텐츠 TF팀장(Director) 

2008~ 현재 미국 Game In USA, Inc 대표 (게임퍼블리싱/마케팅)

2012~ 현재 미국 쉐퍼드 대학교(Shepherd University) 게임전공교수( Game Art & Design) 

[게임톡 신년기획] 김정태 교수 '미국을 플레이하다'

[신년 특집] '김정태 교수, 미국을 플레이하다'(1)

번지수 너무 틀린 '매출 1% 게임부담금'

[기획] 김정태 교수, 미국을 플레이하다

10년 E3 단골 끝, 지스타 창립 멤버 되다



이영애 목소리 참 좋다.


허나, 아쉬운 점은 스토리온에서 이영애 cf를 HD급 화질로 올리지 않은 것이다. 









unitorch 

인간 삶의 가치로 추구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간단히
돈, 명예, 파워로 요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런 기준에 따라 신랑감으로 20대 중반 재경부사무관을 
 평가해 보겠습니다.

1. 먼저 재경부사무관도 분명히 공무원라는 점에서 
공무원의 장단점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습니다.

다 아시는바대로 장점은 직업의 안정성, 비교적 높은
사회적 평가, 퇴직후 연금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행시합격한 공무원들은 대부분 공무원 재직 중
2-3년 상 유학 등 해외생활을 할 기회가 있는데 것도
큰 장점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단점은 월급 적고, 승진 느린 점 등 보통 지적
됩니다.
참고로 월급은 사무관 초봉 180-200만원 정도
10년정도 근무하면 320만원 정도 되면서 서기관으로 
진급하고 거기에서 2-5년 더 근무하면 과장 되고
그때부터는 보직수당라는 것 나와서 월급 한 뜁니다.
한 20년 근무(40대후반)하면 국장급 되고 그때부터는 정치적 배경 
있느냐에 따라 차관, 장관  수도 있고 1-2급에 
머무를 수도 있습니다. 

2. 어떤 사람은 렇게 말합니다. 사무관면 다 똑같은
사무관냐.
 말은 부처에 따라 공무원의 힘의 차가 엄청나다는 야기
입니다.
요즘 조금 위상 떨어졌다는 야기도 있지만
재경부의 힘은 전 부처에서 단연 최고입니다. 재경부사무관
다루는 업무의 범위는 매우 넓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우리나라 경제정책에 상당부분 영향을 
미칠수도 있습니다.
행정고시도 어려운 시험인데 행정고시에서 1등에서 10등정도 해야
재경부에 들어갈 수 있는 것 현실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엘리트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경부 엘리트들은 산업자원부, 농림부 등 다른부처
로 승진되어 나가기도 하고 나와서 국회의원 된 사람도 많습니다.

3. 정리해 보겠습니다.

돈을 생각하고 재경부 사무관과 결혼한다면 분명 후회합니다.

그러나 재경부사무관은 전도 유망한 엘리트로서 명예라는 가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진대제 정통부장관을 예를 들면 삼성그룹에서 연봉 수십억을 벌수 
있는데도 연봉 1억원도 안되는 장관 되었습니다. 장관라는 명예
와 파워를 높 평가했기 때문지요.

파워로 따지자면 재경부 사무관은 다른 어떤 직업못지 않습니다.
한국경제를 짊어지고 가는 정책결정자 중의 한사람인 것입니다.
수많은 기업, 일반 국민 들의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위고 그런 지위에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 있습니다.

중국 송씨가문의 세딸 야기를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딸은 
중국 혁명의 아버지 손문과 결혼, 명예를 택했고 
다른 한 딸은 장개석과 결혼, 권력을
택했고 나머지 한 딸은 재벌과 결혼, 부를 택했답니다.

4. 두 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면  모든 설명은
한낱 넋두리에 불과할 것입니다



현재 행시를 준비하고 있고 아는분이 재경부 사무관입니다. 행시에서 재경직렬합격시 최우수 인재들이 재경부, 국세청, 기획예산처등에 입성합니다. 물론 일반직렬합격자보다 우수하다고 할 수만은 없습니다. 재경부 사무관은 대기업 이사급들에게 오라가라 할만큼 실력자입니다. 경제관련업무에 있어서 쉽게 말하면 판검사보다 권력이 막강합니다. 서기관 정도에서 퇴직하더라도 대기업 사외이사로 가서 연봉 수억을 받고 일하거나 국장급에서 퇴직하면 보통 공기업 사장에 임명된다고 합니다. 이른바 정부의 최고위 관료가 되는 것입니다. 현직에서는 공부원인 관계로 돈은 많이 벌지 못하겠지만 파워하나는 정말 대단하답니다. 판검사와 마찬가지입니다.

형부 될사람 맘 나쁘게 먹으면 언니분 바로 차입니다.. ^^ 고시 패스후 재경부 들어간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자기 싫어하는 집안이랑 결혼 합니까?? 어렵게 자랐어도 사람 참 좋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사랑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결혼은 사랑+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꽉 잡으라고 하세요..아버지태도 돌변은 보기 좋지 않지만 당연한 일인듯 ㅋㅋ 그리고 동생도 서울대 정외과!! 형제 둘이서 잘하면..나중에 장.차관 사모님 소리 들을듯 *^^*.. 심성 고운사람은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아무리 세상이 뭐 같아도..



하루가 끝나고 귀가를 서두르는 사람들

단지 뭐가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

어디로 새고싶은 기분이 드는 밤도 있다.

알툴즈는 정말 개쓰레기같은 회삽니다.

어떻게 된게 만드는 프로그램마다 하나하나가 결함이 없는지 정말 짜증이 치솟습니다.

 

알툴바를 설치하고 주소창에 검색을 하면 zum으로 자꾸 가지는데

 

레지스트리 편집기 들어가서 zum을 검색한다음에

몇개정도 지우면 다시  원상태로돌아갑니다


웃기는게 이런데선 서민, 자영업자 걱정하면서
밖에 나가선 왜 대기업/해외 브랜드 제품만 사는 할까?
특히 '젊은 감성(?)'의 소비자들이 더 그렇다.

빵을 사먹어도 동네 빵집보단 빠리바게트/뚜레주르
신발을 사도 나이키, 뉴 밸런스
커피는 스타벅스, 커피 빈
동네 음식점보단 패밀리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점
패딩은 노스페이스
유럽산 명품 한 두개쯤은 가지고 있고
장을 봐도 재래시장보단 대기업 마트

불가피한 몇몇 제품 제외하곤 가까운데서 사도 되는걸 굳이 먼 대기업 매장에서 사려는 이유가 뭘까?
이런 소비습관의 주체는 누구인데? 과연 책임이 자신에게는 전혀 없는걸까?

프랑스는 국토가 남한의 5배지만 평지가 대부분이라 유용가능한 땅은 30배가 넘는다.
농업은 전 유럽을 먹이고, 소득은 우리보다 2배 높지만 한번 산 물건은 아주 오래쓰고 집은 아담하며 차는 대부분 소형차이다.
프랑스 보편적 복지의 원동력은 이런데서 나오는거지.

반면에 한국은? 산빼고 강빼고 쓸만한 땅은 얼마없는 기름 한방울 안나는 곳에... 선호도 1위차가 중형 소나타, 집은 새집이어야 하고, 전기 펑펑, 폰은 2년마다 새로 바꾸고, 세계 최고수준의 명품 소비국, 고급 해외/대기업 브랜드 선호.
소득은 불평등해도 소비는 대충 평등하게 하려고 애쓰는 나라.
이러니 대기업만 살판나고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은 오늘내일 하는거지.

소비자들에게도 일정부분 책임이있다. 품질 차이 별로 안나는건 중기제품쓰고 가족 외식은 동네 음식점에서 간단한 장보기는 동네슈퍼 이용하자. 그러면 중기도 성장해서 양질의 일자리 만들어 기술개발하고 동네 상가들도 세금 더 내서 환경미화원 한명이라도 더 채용해 집앞거리 깨끗해 진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각하께서 재벌들 돈 많이 벌라고 환율정책 및 각종 편의를
정권초기에 해주셨지요?

그러면서 고용과 투자를 부탁하셨는데

각하께서 믿었던 재벌들이 고용과 투자는 안하고 직원들 성과급으로
풀고 자기들만의 잔치를 매번 벌이네요.

좀만 생각해보면 재벌들이 돈 번다고 기존의 조직 라인이 있는데 필요하지도
않는 조직라인을 더 만들 이유가 없는데 고용이 생기겠습니까?

투자한다고 하면 기존 중소기업의 영역이나 넘어와서 내수시장을 장악하는거겠지요.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의 직원들이

다른 나라의 자동차회사나 전자회사직원보다 실력이 월등해서
매출이 좋은건가요?

분명히 잘못되어가고 있네요

그 돈은 자기들만이 잘해서 번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희생의 몫이 아닌가요?

분명한거는 환율정책으로 인해서 수입물가 폭등으로
제가 사먹는 점심값이 1000~2000원 올랐기 때문에 제 주머니에서

재벌에게 돈 준거나 진배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재벌을 죽이자는 이야기는 아니고
재벌은 재벌대로 큰 기업이니 살길을 열어주고

이젠 새로운 기업이 많이 생기는 정책과
재벌에게 착취당하지 않는 중소기업의 정책등

국민의 70%이상의 생계를 좀더 생각해보심이 어떨까요?

낙수효과가 안되니 이젠 달리 방법을 모색해야할 듯 합니다.

지금은 빚좋은 개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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