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업체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

첫달과외비의 50~60%를 떼는 업체

멘토,올바른,파레토 등등이 있죠...

가입을합니다... 대충 이력서 작성을 하죠~

그럼 어느기간이 지난 후 연락이옵니다. 학생 이름은뭐고 사는곳은 어디며. 등등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점이 이런 과외업체에서 한 선생님한테만 연락을 주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즉, 과외하는 줄 알고 시범과외식으로 첫 만남을 가지러 갔다가

퇴짜맞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것이죠. 당연히 뭐 연락이 왔으니 과외를 나랑 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어머니께선 약 두명의 선생을 부른뒤 페이가 적은 분한테 맡기겠죠

뭐 말빨좋으시면 상관없으시겠지만...)

여긴 과외비도 머 보통 우리가 원하는 페이와 약간의 괴리가 있습니다.

5~10정도 적은편이죠. 

그리고 늘 고민해하는!!!!!

첫달만하고 짤리진 않을까?? 

물론 한달뒤 그 업체에서 연락이 갈 수도 있습니다. 더 좋은 선생님이 있다고...

하지만 선생님 실력이 좋다면 학생어머니는 과외선생이 자주 바뀌는 것을 원하지않습니다.

어쨋든 이런과외는 늘 긴장타면서 해야죠.

첫만남에서 업체에는 과외안하겠다고 하고 나랑 직접거래하자는

쇼부 가능합니다..


버뜨!!!! 성수기가 아닌이상 가입해도 연락 잘 안옵니다.






두번째

이런 과외업체를 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회당 과외비가 지급이되는 업체가 있습니다. 물론 돈은 다음달 말쯤에 입금이됩니다.

중1.2.3은 회당 만8천원?? 

고1은 2만 2천원

고2,3은 2만7천원인가??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주2회씩 해도 세금3.3%떼니 20될까말까입니다...

근데 여기에 가입하면 연락은 완전 잘 옵니다.

경험해본바에 따르면 첫달 과외비를 떼는 업체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전단지망 네트워크가 장난이 아닙니다.

게다가 이쪽은 거기서 일하는 직원을 담임선생님이라 부르고 마치 엄청난 컨설팅을 해주는것처럼

광고를 합니다. 중간기말 족보도 보내주고 머 그렇더군요 교재도 복사해주고

이곳은 한번가입하면 약 6개월간의 고용계약서를 씁니다.

중간에 그만두면..( 돈들어오는게 다음달 말일쯤이므로) 해당 월 과외비를 최저임금으로

지급하겠다는 어마어마한 노예계약서를 쓰게되죠~

물론 학생이 그 쌤 별루에요 바꿔주세요 이렇게하면 우리 잘못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만두고싶다면 학생한테 쇼부잘봐서 나 좀 짤라줘ㅠㅠ 이렇게 하시면됩니다.

또한 이곳은 학생이 회사에 주는 과외비가 약 37만원이 이릅니다. 한달도 아니고 

보통 3개월씩을 한번에 입금하는시스템이고. 쇼부보기도 힘듭니다.

물론 3개월끝나고 슬쩍... 어머니 회사랑 몇달 계약하셨어요? 이번계약끝나시면 

저랑 둘이 거래하시겠어요? 제가 더 싸게 해드릴께요...

싸게해줘도 우린남는장사입니다. 고1수학 주2회 1시간반씩 햇는데 여쭤보니 실제 회사에

주는돈이 37이라고 하더군요. 주2회 2시간이면 43인가?? 정도 된답니다..




머 또 제가 모르는 하나의 부류가 더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

자세히 알진 못해서 생략합니다.





아무튼 과외업체.. 잘만 이용하면 괜찮습니다만

그곳은 우릴 봉으로 아는곳입니다.

조심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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