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영진 사무장 입니다.
저는 우즈벡 사람과 결혼하여 살고있기에 현실적으로 누구보다 우즈벡에 대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각 싸이트를 보게되면 잘못 알려져 있고 결혼중개업체의
영업적인 멘트에 회원님들 께서 혼돈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실질적인 생활 풍습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우즈벡 사람들은 대부분 무슬림 의 종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게보면 러시아계 우즈벡인, 고려인이 대부분입니다.
우즈벡의 여성들은 종교적으로 자기의 권리가 거의 무시됍니다. 예를들어 결혼을하면 혼인신고를 하는 동시에
신랑의 성을 따라갑니다.
회원님들 께서는 우즈벡여성 하면 금발머리에 파란 눈을
떠올릴것입니다.
이것은 잘못알고 게시는 상식입니다.
우즈벡인의 전형적인 모습은 한국사람과 분별이 안될정도로 거의 같습니다.
저의 업체에서는 후속 시스템으로 결혼하여 신부가한국에 입국하면 저의 사무실과 집에서 한국어를 가르쳐
가정으로 돌아 가는데요
저의 사무실을 회원님들께서 방문 하실때 한국어를
교육중인 신부에게 말를 건냅니다.
신부는 공부에만 열중하지요 그러면 회원님들은
무슨 사람이 말를 하면 대답이 없다고 중얼거립니다.
저는 이여성은 우즈벡 신부가 한국어 교육 중이라고
하면 아이고 몰랐습니다 난 한국사람 인줄 아랐어요
하면서 웃기도 합니다
옆에서 보는 사람도 분별이 잘 안됍니다
그런대 어떻게 파란눈 과 금발을 생각하시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외모는 이정도로 보시면 되실겁니다.
결혼 후에는 아주 순종 적이며 가정만 생각합니다.
제 집사람은 지금도 출근할때면 무릎꿀고 양말을 신켜
줍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혼자서 양말을 신고 출근하면 집사람은 하루종일 우울해 합니다.
기분이 나빠서 혼자신고 나간것으로 생각하니까요
어떤적에는 시간이 없어도 집사람 기분을 생각해서
신켜 줄때까지 기다립니다.
우즈벡 신부들은 돈에 욕심도 부리지 않습니다
어릴적 부터 어머니의 생활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즈벡의 여성들은 생활비를 남편에게 하루쓸돈만 청구
합니다. 한국 사람들 같이 경제권 이야기는 절때로
나오지 않습니다 감히 상상도 못하지요
우즈벡 여성들은 신랑이 먼저 버리기 전에 절때 이혼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남편이 버린여성은 재혼을 하지만 사별한 여성은 수절하는것이 우즈벡인의 전통 입니다.
그러나 저희 홈페이지 에는 이혼한 여성 회원이 꽤 있는데요 왜그럴까요? 우즈벡에는 남성들의 권위가 하늘을
찌릅니다.
그렇다 보니 가정폭력이나 마약사고가 종종 있습니다
내용이 다른 방향으로 간것 같습니다만 저희 집사람의
경우 10만원 짜리 수표을 주면서 만원짜리 옷사입고
오라고 하면 구만원은 다시 저에게 줍니다
어릴적 부터 순종이 몸에 베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다가 내일 필요할때 쓰라고 하면 내일 또 주면되지 난 남편만 있으면 되지 돈은 필요없다고
말합니다
가끔은 경제적인 문제로 조금은 답답할때도 있지만
살면서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우즈벡여성들은 대부분 벨리땐스에 능숙합니다.
그렇다고 나이트크럽에 갔다온 경험도 없습니다
우즈벡에서는 학교에서 춤을 한국의 국민체조 식으로
배웁니다 춤을 배우는 이유는 결혼후 남편이 우울할때
춤으로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 배운답니다.
우즈벡여성들은 지금도 순결을 목숨처럼 생각 합니다.
이렇다보니 우즈벡의 아버지들은 딸을 함부로 사회
생활을 시키지 않습니다 가정이 어려워도 여성이 다닐수
있는 직장은 제한적 입니다
이유는 연애하여 순결을 잃게 될까바 그렇습니다.
예을 들어 호텔, 공장 ,식당 에서 일하는것은 아주
수치스럽게 생각 합니다
그러면 현제의 호텔이나 식당은 누가 있을까요?
대부분 러시아계 우즈벡인이나 고려인 입니다.
이것은 당장에 현지에 도착하면 금방 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우즈벡의 여성들은 목욕탕에도 거의 가지않습니다.
자기의 성기를 같은 여성에게도 보여주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합니다.
보통의 아가씨들은 짧은치마를 입지 않습니다
짧은치마 을 입게되면 속칭 날라리로 보게되고 오빠나
아버지에게 심하게 야단 맛거든요
화장도 그렇습니다 한국처럼 진한 화장을 한다던가
진한 립스틱을 바른다던가 하면 마치 술집여성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보는경우가 대부분 이기 때문 입니다
저희 홈피을 봐도 그렇습니다.
회원님들께서 한국사람 이기 때문에 사진상 눈에 확 뛰
는 여성은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보통의 여성들은 스킨 로션도 사용하지 않는 여성들이
대부분이고 화장을 한다고 해바야 스킨로션 정도 입니다
우즈벡의 여성을 볼때에는 이렇게 알고 보시면 이해가
쉬울것 입니다
우즈벡의 여성들은 시부모님 모시는것은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한국은 핵가족 시대라고 하지만 우즈벡은
지금도 결혼후 형제들이 한집에서 생활하기 때문입니다.
시부모님 모시는것이 당연하고 모시지 않는것을 이상하게 생각 합니다 이유는 자식이 부모님과 같이 사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더이상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즈벡여성이 결혼후 도주하는것을 가지고 질문하시는
회원님들도 있습니다.
우즈벡에서는 종교적인 문제로 버린여성은 취하지
말라는 교리가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이혼딱지가 붙은 여성은 현실적으로
재혼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런 문화에서 살았던 사람이
이혼을 감히 어떻게 생각 하겠어요
어금니 꽉 깨물고 혼자서 살겠다고 다짐하기 전에는
아주 힘든 일이지요
문화가 한국의 지난 날들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연애결혼을 자유롭게 하는 국가의 여성보다 세련미는
떨어 지겠지만 아주 조신하게 생활하는것이 우즈벡
여성입니다.
우즈벡여성들은 고학력 자가 많다는 말도 있고
우즈벡여성 들은 조기에 결혼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즈벡 여성들은 고학력자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유는 우즈벡에는 남자들의 권위가 하늘을
찌르다보니 남자로 태어난 자체가 권위 입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학력이 딸려도 남성은 흠이 되지 않습니다 예을들어 저의 처남이 초청으로 한국에 방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길을 잃어버릴까봐 전화번호을 가르처 주니까
적는것이 아니라 글씨를 그리는 수준이였습니다.
저는 기가 막혔습니다 아직도 나이가 있는데 누가
시집을 올지가 걱정 이였습니다 그런데 몇칠전 전화가
왔습니다 처남이 약혼한다고요
신부는 뭐하는 사람이냐고 하니까 현재 4년제 대학3학년
이였습니다 너무놀라서 물어보니까 아가씨가 대학생하고 무슨 상관이냐고 태연하게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우즈벡여성 들은 조기에 결혼한다는 말이 한국에는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씀 드리면 한국남성 들이
어린 여성을 좋아하는 점을 이용하여 결혼업체에서
영업적인 멘트로 하는것일 뿐입니다 .
이유는 어린여성들이 결혼 초이스가 쉽기 때문입니다
왜 쉬울까요 ? 간단히 말씀드리면 21세이하 여성들은
한국의 옛날과 같이 가정이 너무 어려워서 한입 줄여
볼려고 일찌감치 시집보내는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계산해 보세요 고등학교 졸업하면 19세정도 전문대졸업하면 22~23세 대학졸업하면23~24세 입니다
넉넉하지 않아도 보통의 여성들은 23~24세 부터
결혼을 준비합니다.
가정이 어려운 여성들은 상대방의 남성에 대한호감과
결혼의 계념을 넘어 선택만 해주면 고맙기 때문에
맟선진행이 쉽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어려워서 아무생각없이 결혼 승락을 하면
한국의 남성은 자기가 잘나서 그런것으로 착각합니다.
앞으로는 잘알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업체들이 영리에만 눈이 어두워서 영업적으로 하는
말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제가지금 드린 말씀은 정통 우즈벡 여성을 말씀 드린것
이고요 같은 우즈벡인 이여도 고려인 이나 러시아 계
우즈벡인은 연애결혼을 자유롭게 합니다.
이런에점 착오 없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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