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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시발 포인트 없어서 몸부림 치고 있다.


오늘 써 줄 내용은 올바른 목소리에 대해 써 보려고 한다.


짧지만 핵심만 있는 내용이니깐 짧으니 뭐니 하지 말고 잘 숙지하길 바란다.




나는 목소리가 모기 소리에 얇고, 조여서 개씹하타치 목소리 때문에 여자들하고 전화하던, 말을 하던,


오빠. 머라는 지 잘 안 들려요..목소리 별루다.. 등등과 같은 평가절하를 받고 스트레스를 받다가


보컬과 목소리로 입문하여 보컬트레이너를 하고 있는 인생 ㅎㅌㅊ 게이다. 


그만큼 발성에 대해 고민을 마니 하고 발성에 집착을 해서 닉넴도 발성집착환자로 지었다 ㅍㅌㅊ냐?


그래서 요즘은 여자들과 말을 해도 오빠 목소리 조아요 이런 년들 좀 있다 헤헤. 그치만 얼굴이 안 되서


안 대주더라 개년들.






나만큼 목소리나 발성에 고민 많은 게이들이 있어서 


고급정보지만, 무료로 핵심만 간단하게 알려줄테니 조은 정보가 되었으면 한다.



올바른 목소리란 뭘까?


왜 좋은 목소리라고 하지 않을걸까?

좋다는 것은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가기에 무엇이 좋은 지 취향따라 기준따라 다르다..


때문에 음성학적으로 올바르게 내는 목소리가 무엇인 지 알아보려 한다.




1. 소리의 생성과정 


글로써 설명하기 긴 과정으로 소리가 생성하는데.


쉽게 말하면 호흡을 들여마셔서 공기가 순환하여 다시 공기가 나오면서 성대를 진동시켜서 소리가 생성된다.


그렇다면 소리를 내는 올바른 방법도 있지 않을까?


그렇다




2. 올바른 목소리와 훈련



올바른 흉식과 복식호흡을 하여서 상복부에 생기는 압력을 이용해 공기를 조절하며 성대를 잘 컨트롤하여 소리를 내야한다.


이게 올바른 발성법인데.


중요한 것은  올바르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올바른 발성 매커니즘으로 노래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훈련이 필요하다.


성악가같이 두껍고, 명료하고, 쫄깃한 목소리 있지? 그게 올바른 메커니즘으로 내는 말소리다.




1) 후두


훈련으로는 아담의 애플있지? 목젖이라고 흔히 말하는 부분.


거기에도 근육이 여러개 있는데 그 튀어나온 두 개의 근육을 내려야 한다. 억지로. 힘으로


그걸 후두라 하는데. 후두를 0.5cm만 내려도 성대가 잘 붙어서 소리가 두꺼워진다.


성악가들은 평생 이걸 죽어라 내리려 한다. ( 요즘엔 많이 바뀌어서 발성법도 바뀌어서 후두를 신경 안 쓰는 학파 , 학류로 많지만,


후두근이 발달해야 음을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진리이다.)



2) 연구개와 공명강


여튼 내리면 동시에 연구개라고 하지. 입 천장에 말랑한 뒷부분 있지.? 거기를 높이 들어준다.


그러면 눈썹도 치켜올라가고, 광대도 약간 들리고 하는 현상을 보이는 데. 이것을 '공명강의 확장'이라 한다.


그렇게 공간을 열어주어야 소리가 찰지게 붙는 조건이 되고, 공명을 이용하여서 소리를 낼 수 있게 한다.



후두 내리는 훈련은 평생 해야 한다. 성악이나 성우, 보컬트레이너라면..


자 다시 훈련 과정을 알려주면



올바른 호흡으로 공기를 깊게 마셔준다- (이때 후두가 자동적으로 약간 내려감) 그리고 동시에 후두를 확 내리고 힘을 주고 버티면서,


동시에 연구개를 들어서 공간을 확보한다. 마치 하품하듯이! 




3) 호흡과 후두와의 관계


호흡과 후두-연구개는 상관성이 있다. 연계되어 있다. 때문에 호흡이 안 되면 후두도 정복이 안 되고,


후두가 내려가지 않으면 연구개도 들리는 데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매커니즘을 알아야 노래를 잘 할 수 있는 것이고,  발성을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 논문에도 해외에 연극배우들 중 발성 좋은 사람을 성악가들의 발성과 기계로 분석하여 결과를 알아보니


같은 매커니즘의 발성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획기적인 논문이었어.




4) 발음과 턱, 혀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발음이다.


속으로 웅얼거리는 발음등은 후두위치도 높아서 조이는 목소리 답답한 목소리가 난다.


입을 더 벌리면서 턱을 더 내리고 정확히 크게 크게 발음하는 훈련을 해 주어야 말할때 자연스럽게 말하는 게 된다.


이 때, 발음 , 자음 하나하나 정확히 내 주어야 한다. 혀는 왠만하면 아랫니에 붙어서 밑에 고정시키려고 하고.


또 턱을 밑으로 잘 떨굴수록 공명강 확장과 발음 및 소리 내기에 유리하다.



5) 립트릴



그리고 가장 기초적이며 중요한 훈련이 립트릴이다. 일명 입술떨기.


립트릴에도 툴, 즉 방법만 10가지가 넘는다. 


가장 대중적인 립트릴 방법을 써 볼께.


입술을 떠는 것은 호흡으로 진동체인 입술을 떨어주는 원리인데. 

호흡을 하여 공기를 내보내 입술을 떨어주면, 그 입술을 떨면서 반작용으로 기압이 작용해 

성대를 떨어주어 성대가 얇게 붙는 원리이다. 복잡하지? 물리학적인 원리래 시발 나도 몰라.


여튼, 그래서 입술 떨기를 많이하면 음이 얇아지면서 명료해 지는 소리가 나는 걸 느끼고 효과를 바로 본다.


자 호흡으로 입술을 떨어본다. 부르르르 하고.

한 10초동안 떨어봐. 음색 넣지 말고, 일정한 바람량과 기압으로.


그게 된다면 이제 음색을 넣어서 부르르르 한음만 10초동안 떨어본다.


잘 안 되지? 잘 되는 애들은 성대를 잘 붙이면서 발성을 조금 할 줄 아는 사람들이고


그게 안 되면 그냥 생목이다. 생목. 성대 컨트롤 및 호흡 성대 활용도가 없다.



꾸준히 하자. 매일매일 틈날때마다.


중요한 것은 목을 조이지말고, 왠만하면 저음역대에서 연습하고. 가볍게 떨어준다. 무겁게 붙여서 하지말고.






3. 올바른 목소리의 예



그럼 시발아 좋은 소리가 대체 머냐고. 올바른 소리가 뭔데?



알겠어 기다려..시발 


우리가 알기 쉽게 가수의 말소리를 예로 들을께.


가수 중에 딱히 생각나는 사람이 없다. 


스타킹에 나온 성악가 김승일 아냐?  이 사람 말하는 소리 들어보면 ㅅㅌㅊ다.


자, 소리가 우선 명료하지? 잘 들어보면 후두위치가 안정되어 있고, 연구개가 들려서 소리가 말랑말랑 명료하다.


성대가 얇게 붙으면서 접촉률을 강화한 올바른 소리로 말하고 있다.


배우 중에는 이선균.


음색도 ㅅㅌㅊ지만 발성이 ㅆㅅㅌㅊ다. 근데 노래는 못하더라 ㅎㅎ 다듬으면 금방 금방 잘할 거다 발성이 좋아서.




4. 안 좋은 목소리의 예




그리고 가수중에 안 좋은 목소리는 진짜 존나게 많다.


대표적으로 김종서 김종국 휘성 김나영 신봉선 등등


우선 후두 위치가 높다. 그리고 비음이 많다. 소리가 얇고 좁은 소리가 난다(후두위치가 높고 연구개 들리지 않은 접촉이 적은 목소리)


이런 사람들이 노래를 하잖냐?



실용음악쪽에선 그냥 개성으로 치부대는데 성악에서는 잉골라또 라고 해 가지고 거의 사망선고나 다름없다. 


후두위치가 높아서 호흡이 안 되어 있어서 중음(2옥타브 도~파) , 고음(2옥타브 솔~ 3옥레) 초고음(3옥미~ 시) 등


듣기 시른 소리가 난다. 명료한 소리가 안 나고 마치 애새끼가 생목으로 싸지르는 거 마냥 그런 소리가 난다.


사실 후두 위치가 높으면 호흡이 안 되면 고음은 못 올린다고 보면 된다. 정확하고 퀼리티 있는 고음.


한마디로 두성을 못 쓰는 거고. 성대 컨트롤이 훈련이 안 되어 있다는 뜻이다.



실례로, 히든싱어 김종국 편에서 비하인드 영상보면 보컬트레이너가 김종국 모창을 참가자들한테 시킬 때 일부로 손가락으로 성대를 눌러서


목 조인 소리로 노래하게 훈련시키는 모습이 보여진다.




5. 정리


자 그럼 정리를 해 보자.


올바른 목소리란, 발성적으로 올바른 메카니즘으로 내는 목소리다.


호흡과 후두훈련이 가장 중요하다. 립트릴이 가장 기초좋이고 가성비 좋은 훈련법이다.


목소리만 다듬으면 매력으로 작용하여 여자들 질질 싸게 할 수 있다.




그 외 좋은 정보 몇 줄 써 본다.


1. 목소리는 누구나 교정가능핟. 쉰 목소리, 삑사리 나는 목소리 등 상관없이 누구나.


2. 성대는 소모성을 가져서 많이 소리를 내면 그만큼 수명이 단축된다.

그러나 올바른 발성으로 소리르 내면 오히려 더 좋아진다. 수명이 길어짐. 존나 게임도 아니고 시발 ㅎㅎ 그치?


3. 말을 빨리하거나 다혈질이라 화를 잘 내는 사람,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웅얼거리는 사람 ,

목소리가 화통 삶아먹듯이 큰 새끼들 이런 사람들 다 성대질환에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성악가들이 말할 때도 정확히, 천천히 하는 것이고 , 성격도 여유로운 편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