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찬스박 드립모음집ㄴ 2015.06.11
- 릴리슈슈의 모든것 2015.06.10
- '전 유승준 선배님을 존경합니다 2015.06.10
- 의료전문 메디칼트리뷴 2015.06.09
- 피부가 좋으세요 = 2015.06.08
- 모니터 크기 2015.06.04
- 애키울때 제일 하지말아야될게 뭔줄아냐 2015.05.24
- 극혐과 감정사회 2015.05.24
- 극혐 쓰는걸 좋아하는 병신들 심리 2015.05.24
- 교통사고 합의 알아두면 좋은것.txt 2015.05.23
찬스박 드립모음집ㄴ
릴리슈슈의 모든것
줄거리라면
리리슈슈 라는 가수를 중심으로,. 팬이 된 아이들의 이야기라 할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크게 4명 내지 6명으로 볼수 있고요.
가장 중심에 되는 주인공이.
처음부분의 3명중 한명인 유이치 입니다. 에로틱이란 포스터 짊어 매고 자전거로 달리느넘
3명은 돈을 버는 방법으로 범죄를 저질르면서 돈을 모아 슈스케에게 돈을 바쳤습니다.
4은 원래 친구였습니다.. 이제 부터.. 줄거리..
초반에 3명이서 음반 훔치고 지하철에서 가방 갔고 날르는건 돈을 모으기 위해 입니다.
그렇게 해서 모은돈으로 슈스케에게 주고. 그러는데..
유이치는 어느날 일부러 자신이 좋아 하는 가수인 리리슈슈의 최신 음반 하나를
훔치게 됩니다. 부모님은 학교에 불려 가고. .. 그러던중..
그날 밤 슈스케가 유이치 일당=-;; 을 불러 네게 되고. 돈 뜯고 맞고.. 강제적인 탁탁탁을..
그리고 영상은 바뀌면서 1학년때의 모습으로 바뀝니다..
1학년때 4명은 친한 친구 가 됩니다. (유이치랑 슈스케랑 같은 검도부에 들어 갑니다)
유이치가 슈스케 집에서 자면서 둘은 더친해 지고..
영상은 또 바뀌면서. 유이치의 첫사랑에 대해 나옵니다..
첫사랑이 유이치에게 리리슈슈의 노래를 알게 해주고.. 그때부터 리리슈슈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여자는 전학 가고.. 그 비오는 날에 호시노 슈스케가 동창을 만나는데..
그떄 슈스케가 왕따 였다는걸 알게 됩니다. 잠깐 시비 붙지만..
그리고 장면은 또 바뀌고 애들끼리 서로 여행을 가자고 하지만 돈은 없고..
길거리 방황 하다가.. 양아치들이 한 뚱뚱보 돈을 뜯는걸 목격.. 호시노는..
달려가 돈을 뺏고 애들도 달려 들어 돈을 이리저리 돌려서 결국 지들이 얻어 내서
그돈으로 여행 갑니다.. 오키나와로..
거기서 3명의 가이드와 여행 합니다.. 그러던중. 알게 된 이상한 남자와 자꾸 마주치게 되고
애들은 거기서 많을걸 느끼면서.. 호시노는 죽을뻔 까지 하게 되고..
아. 여행 하던 이상한 남자는 차에 치인건지 파인애플에 맞은건지 암튼 병원으로 실려 가고
애들의 여행은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 되는날..
일찐 아닌 좀 노는애가 웃겨줘서 호시노가 웃으니까 막 뭐라고 지랄 해서..
호시노는 열받아서 책상위에 그 노란머리가 올라가자 발로 차고 의자 던지고..
그때부터 호시노는 변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학교도 안나오고. 양아치가 되어 간...
그리고.. 나서. 츠다 쉬오리(아오이 유우) 나옵니다. 원조 교제 하는 여자로...
아오이가 그렇게 된건.. 호시노가 아오이의 나체를 찍어서... 원조 안하면 학교에 뿌리겠다고
협박 해서.. 그때 부터 원조 하는 여자가 된.. 호시노의 피해자... 가 되었습니다..
암튼 호시노의 심부름을 받은 유이치와 그의 일당은 쉬오리 가 원조 끝나고 나오자
쉬오리에게 돈을 일부 받고 나서 집으로 가려 하는데.. 유이치 가 데려다 줘라-0-;;
그래서 쉬오리랑 유이치랑 같이 가는데... 쉬오리가 바락 하죠.. 발로 차고.. 돈 발로 짚밟고
물속에 들어가고 암튼 바락 하죠.. 그때 약간 친해 집니다..
또 다른 씬이 나오면서 이번엔 한 왕땅 소녀의 이야기..
합창대회가 있는데. 왕따 소녀가 피아노 치면 자신들은 노래 안하겠다고 하는..
양아치5공주들.. 때문에 반장이 졸라 힘들어 하지만.. 결국 피아노 안치고 아카펠라로
노래 끝마치고.. 유이치에게 호시노가 심부름을 시킵니다..
왕따 소녀 어디로 대려 오라고.. 쉬오리(아오이 유우)가 당 했던것 처럼 옷배끼고
사진 찍어서 원조 시키기 위해.. 공장으로 따라간 왕따 소녀. 발악 하면서.. 뻐팅기고
유이치는 밖에서 눈물을 흘리거... 그 옆에 있는 여자가 호시노 여친이랄까..
사실상 양아치 5공주가 꼴 받아서 호시노한테 부탁 했던거였습니다..
짐작이건데.. 양아치 5공주가 호시노 한테 부탁 해서. 쉬오리도 당한게 아닐까..
---- 암튼..
그전에 쉬오리랑 유이치랑 전화 할때.. 반장에가 쉬오리를 좋아 한다고해서
옥상에서 만나게 해 줍니다.
또 채팅 모드로 바뀌고 장면은 또 바뀝니다..
쉬오리가 원조 하다가 중간에 지갑 가지고 튄었을때.. 유이치랑 같이 튀고
식당가서 밥먹는 데.. 원조한 남자 나타나고.. 지갑 가져 가고..
그리고 집으로 가는길.. 지하철에서 쉬오리도 리리슈슈의 음악을 듣게 됩니다..
음반까지 빌려 주고.. 그리고 장면이 바뀌고.. 출석 부르는데..
왕따 소녀.. 는.. 머리를 삭발 한체 등교 합니다.. 양아치 5공주들은 놀라고...
쉬오리는 울게 됩니다.. 아.. 자신과 같은 꼴이 아닌.. 자신을 지켜낸.. 왕따 소녀에게 놀람과
약간의 존경심이랄까....
채팅 모드에서 죽으려고 했습니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투고 하조.. 쉬오리가..
쉬오리는 공원 같은데서 비행기 같은걸 날리는 사람들을 보고.. 그걸,. 해보고나서
전신주 위에서 뛰어 내려 자살 합니다.. (내생각엔.. 자신이 그 비행기 같아서.. 자유로워
지고 싶었다는.. 생각에.. 생의 끈(비행기의 끈)을 끊어 버린게 아닐까)
자살 장면전에 나오죠 천막트럭안에서 5공주랑 호시노 랑 말하는 장면.. 시켰다고..
장례식은 치러지고. 다음날 유이치는 속내용물을 확인 게 되고..
호시노는 리리의 음악을 들으면서 발악 합니다..(약간의 자책을 느낀거 같음..)
그리고 장면은 바뀌고.. 리리슈슈의 콘서트 장.. 참
여기서. 중간중간 채팅 나오는거 그게 리리슈슈의 팬클럽들의 대화 입니다. 리리홀릭이라는.
콘서트 장에서 모두 만나기로 하고 각자를 나타낼 표식을 하고 콘서트장에 모입니다.
그러다가 유이치는 호시노를 만나고.. 호시노는 사과 하나 주면서...
콜라 사오라고 하고.. 유이치는 결국 콘서트 못보게 되고..
콘서트가 끝나고 나오는 사람들.. 그중 호시노는 유이치에게 뭐라고 하고..
유이치는 꼴받아서.. 리리다@@ 소리 치면서 사람들이 막 움직일때.. 호시노를 ..
칼로 찌르고 도망 갑니다.. 아무도 몰랐죠... 그러다가 호시노가 쓰러져서
사람들은 알게 되고.. 호시노는 결국 죽습니다..
그리고 몇장면이 더 나오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스미 유이치 - 가수 [릴리슈슈]를 좋아하고, [릴리슈슈]의 팬사이트를 운영하는 중학생 소년. 사이트에서의 네임명은 ‘피리아’이고, 중학교 1학년 때 단짝이었던 ‘호시노 슈스케’로부터 [릴리슈슈]에 대해 알게 된다. 변해버린 ‘호시노 슈스케’ 패거리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으며, 같은 반의 ‘쿠노 요코’를 좋아하지만 ‘쿠노 요코’를 자신의 패거리에게 집단 강간하게 하려는 ‘호시노 슈스케’의 명령으로 ‘쿠노 요코’를 불러낸다. 자신의 의지를 내세우지도 못하고, 나서지도 못하는 나약한 소년이다.
호시노 슈스케 - 운동도 잘하고 머리도 뛰어나고 부잣집 아들이지만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했고, 고등학교 와서도 그리 좋아해주는 사람이 없는 중학생 소년. 본디 착했으나 어떤 시점을 계기로 불량학생이 된다. 초등학교 시절, ‘쿠노 요코’를 좋아했고, 그녀로부터 [릴리슈슈]를 알게 되었다. ‘하스미 유이치’가 운영하는 [릴리슈슈]의 팬사이트에서 ‘아오네코’라는 네임명으로 활동한다. 현실에서는 ‘하스미 유이치’를 패거리들과 함께 괴롭힌다. ‘하스미 유이치’가 ‘쿠노 요코’를 좋아하는 걸 알게되고, ‘하스미 유이치’에게 ‘쿠노 요코’를 불러내게 한다. 자신의 내면을 누구에게 말하거나 표현하는데 서툰 소년이다.
츠다 시오리 - ‘호시노 슈스케’에 의해 협박당해서 원조교제를 하는 중학생 소녀.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호시노 슈스케’의 명령을 수행하는 ‘하스미 유이치’를 좋아하게 되고, ‘하스미 유이치’로부터 [릴리슈슈]에 대해 알게 된다. ‘하스미 유이치’가 ‘쿠노 요코’를 좋아하는걸 알게되고, 자신과 같은 상황이 되었지만, 자신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쿠노 요코’를 보고 결국에는 자살하게 된다.
쿠노 요코 - 반에서 다른 여자패거리들로부터 왕따 당하는 중학생 소녀. 초등학교 시절, ‘호시노 슈스케’에게 [릴리슈슈]에 대해 알려주었고, [드뷔시]를 좋아했다. ‘호시노 슈스케’에 의해 안좋은 일을 겪게 되지만 자신을 지켜내려 하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3.줄거리 요약
‘하스미 유이치’(이하 유이치)는 말수가 적고 의지표현이 부족한 사춘기의 14살 소년이다.그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친구를 사귀게 되는데, 성적도 우수하고, 운동도 잘하며 부잣집 아들인 ‘호시노 슈스케’(이하 호시노)이다. 호시노의 집에 놀러간 유이치는 호시노로부터 [릴리슈슈]라는 가수를 알게 되고, [릴리슈슈]의 음악에 푹 빠지게 된다. 여름방학, 유이치와 호시노와 3명의 친구들은 훔친 돈으로 오키나와로 놀러가게 되는데, 그 곳에서 돌아온 후 호시노는 완전 변하게 된다. 유이치는 호시노에게 ‘응’이 아닌 ‘예’로 대답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으며, 호시노와 패거리로부터 음반절도 및 여러 범죄를 강요당하며 괴롭힘 당한다. 이렇게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유이치에게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릴리슈슈]의 팬사이트 ‘릴리피리아’가 유일한 안식처이다. 그는 거기에서 ‘피리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다른 많은 [릴리슈슈]의 팬들과 함께 [릴리슈슈]의 음악에서부터 ‘에테르’를 찾고자 한다. 그러던 중 ‘피리아(유이치)’는 ‘릴리피리아’에서 ‘아오네코’라는 네임명을 쓰는 인물을 만나는데, 그와 많은 대화를 하며 조금씩 우정을 싹 틔운다. 어느 날, 현실에서 호시노로부터 ‘츠다 시오리’(이하 시오리)에게 원조교제로 번 돈을 받아오라는 명령을 받게 되고, 시오리를 집에 바래다 주는 역할을 하게 되면서 시오리를 알게 된다. 시오리는 호시노에게 비밀스러운 곳을 촬영당해서 그를 협박당해서 억지로 원조교제를 하는 같은 반 소녀인데, 유이치에게 조금씩 호감을 갖게 되고, 유이치에게서 [릴리슈슈]에 대해 알게 된다.
‘쿠노 요코’(이하 쿠노)는 호시노가 초등학교 시절, 호시노에게 [릴리슈슈]를 알려준 장본인이자 호시노가 좋아했던 소녀이다. 피아노를 잘 치며 [드뷔시]를 좋아한다. 하지만 반에서 다른 여학생 무리에게 왕따를 당하고 있다. 유이치는 이런 쿠노를 좋아하고 있었고, 시오리는 그런 유이치의 마음을 눈치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호시노 또한 쿠노에 대한 유이치의 마음을 알게 되고, 유이치에게 쿠노를 과거에 아버지의 공장이었지만 폐허가 된 곳으로 불러내게 한 후 패거리들에게 강간하게 한다. 유이치는 아무런 저항조차 하지 않고 쿠노를 공장으로 불러 낸 후, 운다. 다음 날, 성폭행 당한 쿠노는 머리를 완전히 밀고 이러한 것 따위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를 보고 시오리는 자신의 나약함에 눈물을 흘리고서는 ‘하늘을 날고 싶다’고 한 후 자살한다.
[릴리슈슈]의 콘서트가 열리는 날, 인터넷 상의 ‘릴리피리아’에서는 ‘아오네코’가 ‘피리아(유이치)’를 콘서트 장에서 만나자고 한다. 표식은 bluecat이 적혀있는 파란사과. 유이치는 콘서트장에 가서 호시노를 만나게 되고, 호시노는 유이치를 보고서는 콜라를 사오게 하면서 녹색사과를 맡긴다. 누가 말을 걸면 건네주라고. 그 녹색사과에는 ‘bluecat'이 적혀있었고, 콘서트가 끝난 후에 유이치는 [릴리슈슈]가 길에 나타났다고 외치고서는 인파로 혼잡해진 길거리에서 호시노를 칼로 찔러 죽인다.
4.작품 속의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릴리슈슈의 모든 것’이라는 영화는 인터넷 상에서의 글이 내용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현실에서 말도 없고 친구들의 명령에 저항할 생각조차 없이 복종하는 나약한 14세 소년,유이치는 가수 [릴리슈슈]의 팬이었고, 지옥같은 일상에서 [릴리슈슈]의 음악으로부터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릴리피리아’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다른 이들과 ‘에테르’를 찾고자 노력한다. 유이치는 영화시작 25분 만에 처음으로 말을 하는데, 그 이전까지는 오로지 인터넷 글로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한다. 그는 현실에서 남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말로 전하려 하지 않고, 가끔 행동으로 나타낼 뿐, 묵묵히 있을 뿐이다. 이렇듯 이 ‘릴리슈슈의 모든 것’에서 유이치는 자신의 내면을 인터넷을 통해서 표출한다.
영화는 유이치가 같이 괴롭힘 당함과 동시에 자신을 괴롭히는 2명의 소년과 함께 가방절도 및 음반절도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유이치는 아무 말 없이 이들과 어울려 지내는데,어느 날 [릴리슈슈]의 새로 나온 음반 1장을 훔치고서는 점원에게 걸린다. 여기서 유이치가 행동으로 자신의 내면을 표출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릴리슈슈]라는 자신의 내면에서 신적인 존재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왜냐하면 음반 하나정도 살 돈 정도는 있었고, 이전에 음반절도를 할 때의 유이치의 모습을 보면 점원에게 걸리지 않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는 음반절도를 해서 걸림으로써, 어머니와 선생님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알리고 싶어 했다. 호시노가 자신에게 음반절도를 시킨다는 사실을. 그래서 그 날 저녁, 유이치는 호시노 패거리에게 불려가 ‘학교에 일렀다’는 이유로 심한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호시노는 유이치의 [릴리슈슈]의 새 음반을 깨버린다.
장면이 전환되어 호시노와 유이치가 처음 만나게 되는 중학교 1학년 입학식이 시작되는데,호시노와 유이치는 단짝 친구가 된다. 호시노는 입학식 때 대표로 답사를 읽을 정도로 성적이 우수하고, 운동도 잘하고 부잣집 아들이었지만,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했던 경험이 있고 중학교에서조차 그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호시노와 단짝이 된 유이치는 호시노 집에 놀러가서 자고가게 되는데, 호시노는 유이치에게 자신의 고충을 말한다. 답사를 읽었지만 사실 1등이 아니라 7등이었고, 머리가 똑똑하지도 않고, 다들 나에 대해 착각하고 있고,아무도 자신에 대해 모르고 있다고. 1등이었던 녀석은 자신을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라고. 하지만 유이치는 그의 말에 아무런 대답 없이 망원경으로 별을 볼 뿐이었다. 나는 이 부분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이 장면에서 유이치는 말이 줄기 전이었고, 호시노는 변하기 전이었다. 둘은 서로 마음이 통해서 단짝이 되었고, 호시노는 처음으로 자신의 고충을 들어줄 친구가 생겼던 것이다. 하지만 믿었던 친구에게 자신의 고민을 말했음에도 유이치는 아무런 대꾸가 없었다. 유이치는 호시노의 SD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회피를 했다. 의사소통의 단절이 일어난 것이다. 아직 어린 중학교 1학년에게는 이런 남의 고백에 대한 위로 및 대답을 하기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 장면 직후, 유이치는 호시노에게서 [릴리슈슈]에 대해 알게된다.
여름방학이 되자, 호시노와 유이치는 다른 검도부 친구들 3명과 함께 호시노가 훔친 돈으로 오키나와로 놀러가게 되는데, 이 곳에서 호시노는 2번이나 죽을 뻔 한다. 그러자 나이많은 가이드는 호시노에게 안좋은 물건을 가져오면 신이 노해서 죽을 수 있다고 기억해 두라고 조언한다. 그런데 이 말을 한 바로 직후에 같이 오키나와에 놀러왔던 민간인 한명이 사고를 당해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호시노는 이를 보고 자신이 훔쳐온 돈을 바다에 뿌린다.이 때부터 호시노는 변하기 시작한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신학기가 시작되는데, 이 사이에 나오는 인터넷 글이 또한 중요한 것 같다. 피리아(유이치)는 ‘릴리피리아’에 ‘1999년 여름,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빗나갔지만 인류가 멸망했다면 여름방학인 채로 끝났다면 그 편이 행복이었을 것이다’라고 글을 남기고, 이에 대한 대답으로 아오네코(호시노)는 ‘멸망했어요. 인류는^^’이라는 글을 쓴다. 호시노가 변하게 된 시점이 바로 이 부분인데, 호시노는 유이치가 자신의 SD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아무런 말이 없었던 그 때 이후로 유이치와 친구들에게 자신의 상황에 대해 절대 말하지 않았다. 유이치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내면을 현실에서 표현하는게 서툴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유이치가 인터넷에 내면표출을 하는 것과 동일하게 인터넷에 자신의 상황을 숨겨서 말하곤 했는데, ‘멸망했어요. 인류는^^’이라는 부분은 부잣집이었던 호시노의 집안의 몰락과 가족 이산에 대해 인터넷에 자신의 아픈 감정을 표현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때부터 호시노는 지나치게 폭력적으로 변하게 된다. 유이치는 이 때부터의 세상을 ‘잿빛세상’이라고 칭하고 현실에서 거의 말을 하지 않게 된다.
호시노는 불량청소년이 되고나서 단짝이었던 유이치를 괴롭히게 되는데, 이는 자신이 믿고 자신의 고충을 처음으로 털어놓았음에도 아무런 조언조차 없었던 유이치에 대한 호시노의 무의식적인 자아가 노출된 거라고 본다. 이 이후에 호시노에 의해 강제로 원조교제를 하고있는 시오리가 등장하는데, 유이치는 시오리를 집으로 데려다주는 역할을 맡게 되고, 시오리는 아무 말 없이 유이치를 때리다가 원조교제로 번 돈을 짓밟아버리고는 갑자기 하천으로 뛰어들어 흙투성이로 집으로 걸어간다. 시오리는 누군가 알아주길 바랐던 것이다. 자신의 고통과 자신의 추함을. 하지만 그것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말로써 전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치유할 수 없는 고통. 자신의 의사전달을 현실에서는 거의 하지 않는 호시노와 유이치보다는 의사전달이 적극적이었다고 느꼈던 것이 바로 시오리였다.
장면이 전환되어 유이치네 반은 합창연습을 하게 되고, 호시노에게 [릴리슈슈]를 가르쳐 준 장본인이자 호시노가 좋아했었던 쿠노는 같은 반 여러 명의 여자학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반 합창이 있던 날, 유이치가 쿠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호시노와 시오리는 알게 된다. 유이치는 그 날 저녁, 호시노로부터 공장 폐허로 쿠노를 불러오라는 명령을 받게 되고, 다음 날, 유이치에게서 공장 폐허로 불려온 쿠노는 시오리가 그랬었듯 호시노 패거리에게 집단성폭행을 당하게 된다. 이 장면에서 유이치는 울고, 호시노는 혼자서 쓸쓸히 담배를 핀다. 유이치의 눈물은 쿠노에게 미안해서라기 보다는 자신에 대한 자멸감과 증오심에서 나왔을 것이다. 호시노는 폭력적으로 변하고 난 후 행동과는 상반되게 쓸쓸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는데, 남에게 말을 할 수 없는 고통을 안고, 남들과 소통하지 않고 혼자서 괴로워 하는 것의 반증이라 할 수 있겠다.
또 다시 장면이 전환되어 시오리는 유이치의 소개로 인해 자신을 좋아하는 같은 반 학생‘사사키’로부터 고백을 받지만, 유이치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시오리는 그의 고백을 거절한다. 시오리는 유이치와 함께 밥을 먹으며 즐거워하고, 유이치가 쿠노를 좋아하는 사실을 알고 있던 그녀는 유이치에게 쿠노는 강한 사람이라고 조언해준다. 둘이 밥을 먹는 장면에서 유이치의 속마음이 현실에서 처음으로 나타난다. 고백을 왜 거절했냐고. 너를 위해서라면‘사사키’는 호시노같은 녀석과도 싸울 거라고. 도망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왜 그랬냐고. 이에 대해 시오리는 ‘니가 나를 지켜줘’라고 말을 하지만 유이치는 다시 고개를 숙일 뿐이었다. 솔직히 인터넷 글만으로는 유이치의 속마음을 전부 이해하기는 힘들었다. 왜냐하면 유이치가 자신의 감정을 쓰는 곳이 자유로운 글을 쓰는 곳이 아닌, 가수 [릴리슈슈]의 팬사이트였기때문에 마음을 최대한 숨겨서 우회적으로 글을 써 올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이치는 시오리와 있을 때 시오리에 대한 걱정과 자신의 무력감, 호시노에 대한 증오 등을 현실에서 처음으로 의사표현하였고, 이러한 유이치의 모습을 처음 본 시오리로서는 유이치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잿빛세상’이 된 이후로 처음으로 보는 유이치의 커뮤니케이션은 같은 처지에 놓여있던 시오리의 마음조차 움직일 정도였다.
성폭행 당한 다음 날, 쿠노는 완전히 삭발을 하고 학교에 온다. 아마 시오리처럼 동영상으로 협박당해 원조교제를 강제받았으리라. 하지만 그녀는 삭발을 함으로써 자신은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는 강인함을 표출하였고, 이 모습을 본 시오리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자신은 하지 못했던 일을 쿠노는 해냈기 때문에 흘리는 눈물일 것이다. 직후에 시오리는 웃으며 연을 날려 본 후, 하늘을 날고있는 연을 보며 ‘연에 타고 싶다. 하늘을 날고 싶다’라고 한 후 높은 곳에서 떨어져 자살한다.
호시노는 논에서 혼자 [릴리슈슈]의 노래를 들으며 미친듯이 표효한다. 변한 후 이제까지 현실에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던 호시노의 처음보는 모습이다. 아마 쿠노의 삭발과 시오리의 자살로 인해 숨기고 있던 내면의 감정이 폭발했을 것이다. 이는 이 장면 전에 나오는‘릴리피리아’에서 피리아(유이치)와 아오네코(호시노)의 내면적으로 무너져가서 구원해줄 이를 찾는 대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자신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대가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고, 인터넷 상에서만 존재하기에 현실에서는 혼자 들판에서 표효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시오리의 자살은 유이치에게도 영향을 주었는데, 유이치는 시오리가 죽은 다음 날, 교실에서 구토를 한 후 양호실로 옮겨진 후, 깨진 [릴리슈슈]의 음반을 담임선생님에게 보여주며 말한다. ‘호시노가 깨뜨렸다’라고. 이 부분은 그동안 호시노에 대한 증오를 숨기고 있었던 유이치가 시오리의 죽음으로 인해 마침내 호시노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는 장면이라고 생각된다. 드디어 자신의 의사를 현실에서도 타인에게 말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인터넷사이트 ‘릴리피리아’에서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서로 정신적인 벗이 된 피리아(유이치)와 아오네코(호시노)는 [릴리슈슈]의 라이브콘서트에서 만나기로 한다. 표식은 아오네코가 ‘bluecat'이라고 쓰여있는 녹색 사과를 가져가기로 했다. 콘서트 장에서 유이치는 호시노를 만나는데, 호시노는 유이치에게 콜라를 사오게 하며, 'bluecat'이라고 적힌 녹색 사과를 준다. 누가 말을 걸어오면 건네주라고. 콘서트가 끝난 후 주위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유이치는 호시노를 등 뒤에서 칼로 찔러 죽인다. 이 부분은 유이치의 감정이 확연히 드러난 부분이다. 유이치는 아무리 힘든 현실을 지내도, 인터넷에서 서로를 위로해주는 좋은 친구 아오네코가 있었다. 그러나 호시노는 피리아가 아오네코에게 아무렇지 않은 존재인듯 유이치에게 녹색사과를 줘버린다. 호시노는 유이치의 모든 것을 빼앗아갔다. 유이치는 호시노에 대한 적대감이 극에 달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표출해버린다.
5. 종합정리
이 영화에는 4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유이치, 호시노, 시오리, 쿠노. 이 4명의 공통점이라면[릴리슈슈]라는 가수를 좋아하고, 마음을 터놓을 친구가 없다는 것이다. 유이치는 옛 단짝친구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호시노는 주위환경으로 인해 폭력적으로 변하고, 시오리는 협박을 당해 원조교제를 해야 하며, 쿠노는 반 여자애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있다. 모두들 현실에서는 자신의 고민을 들어줄 상대가 없고, 시오리를 제외하고는 현실에서는 말조차 거의 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정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될 리가 없다. 대인관계를 구성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으며, 관계를 맺고자 하는 노력도 없다. 고충이 생기면 표출하지 못하고 고스란히 내면 속에 감춰둘 뿐이다.
우선 유이치의 경우를 보자. 유이치가 중학교 1학년 1학기 때, 단짝이었던 호시노가 변하기 전까지는 말이 없는 편은 아니었다. 자신의 의사표현도 어느 정도 할 줄 알았고, 친구들과 친하게 지낼 줄 알았다. 하지만 호시노가 변한 뒤 유이치는 말이 극도로 없어졌고, 의사표현을 하지 않게 되었다. 시오리가 사사키의 고백을 거절 했을 때 잠깐 속마음이 나타날 뿐, 그 외에는 지극히 감정을 외부로 표출하지 않았다. 그가 자신의 답답함과 감정을 표현 할 수 있었던 곳은 인터넷 상의 ‘릴리피리아’. 이 곳에서 그는 아오네코라는 익명의 회원과 서로 위로상대가 된다. 이 곳에서도 그는 초반에는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진 않는다. 만약 유이치가 ‘릴리피리아’에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의 반만큼만 현실에서 표현했다면 자신의 상황이 이정도로까지 비참해지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유이치는 그러지 않았고, 그러지 못했다. 그렇다면 유이치의 의사소통의 구체적인 문제점으론 무엇이 있었을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1학기 때 호시노가 유이치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을 때이다. 호시노는 초등학교 때도 왕따였고, 중학교에서 처음으로 사귀고 친해진 친구가 유이치였다.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생겼다고 생각한 호시노는 유이치에게 자신의 고민을 말했지만, 아직 의사소통에 익숙하지 못했던 유이치는 이런 호시노에게 위로의 말 한마디 건네지를 못하고 묵묵히 별만 관찰할 뿐이었다. 만약 이 때 유이치가 호시노에게 친구로서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위로해줬더라면 후에 호시노가 폭력적으로 변하는 일이 없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다. 호시노가 아버지의 사업 도산에 가족 이산이라는 크나큰 환경변화에 이러한 문제를 같이 생각하고 위로해줄 친구가 있었다면 혼자 속으로 아파하지 않았을 것이고, 폭력적으로 변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친구가 유이치가 되었어야 했다. 또한, 유이치는 시오리가 ‘니가 나를 지켜줘’라고 말을 했을 때,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함으로써 시오리를 안심시켜주었어야 했다. 빈 말이라도 시오리를 안심시켰었다면, 후에 시오리가 자신의 나약함으로 인해 자살하는 일이 없지않았을까. 그리고 쿠노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좀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조금이라도 저항을 했었다면 쿠노가 호시노패거리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그렇게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지 않았어도 되었을 것이다. 유이치에게 커뮤니케이션의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주위 인물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친 것이라고 생각한다.
호시노의 경우도 유이치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초등학교 때, 그는 왕따를 당했고, 그로 인해 남에게 마음을 여는 것이 힘들었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주위에서는 그를 좋게보지 않았고,자신은 자신대로 고민이 많았다. 모두들 자신을 모른다고. 그리 똑똑하지도 않고 우등생인척 노력하는 것이 힘들다고. 결국 아버지의 사업실패와 가족이산으로 인해 그는 변해버렸고, 집안몰락과 가족이산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속에 꽁꽁 감추어 두었다.고민을 말할 친구도 없거니와 이제는 우등생으로 있고 싶지도 않은 자아가 노출된 것이다.그는 변한 후에 자신의 감정을 현실에서는 표현하지 않지만, ‘릴리피리아’에서 아오네코로 열심히 자신의 감정을 피력한다. 무너져가는 자신의 내면을,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싶어하는 자신의 내면을. 시오리가 자살 한 후, 마침내 그의 내면은 무너졌고, 혼자서 들에서 표효하게 된다. 호시노는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줄 상대가 없었다. 주위환경이 안좋아 졌을 때 같이 고민해줄 상대가 없었다. 하지만 호시노가 그런 상대를 찾으려고 하지 않았던게 더 큰 문제였다. 내면적으로 폐쇄적이 되어서 외면적으로 폭력적이 되기 전에, 검도부에서든 같은 반에서든 원만한 대인관계로서 많은 친구를 사귀었다면 이런 상황이 발생하진 않았을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에 능숙하지 못하였고, 대인관계에서조차 좋은 상황이 있지 못하였을 때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라 하겠다.
시오리와 쿠노의 경우, 시오리는 활발한 성격이고, 쿠노는 조용한 성격으로 둘은 정 반대의 캐릭터이다. 하지만 시오리는 겉으로는 강한 척 했지만 내면은 그렇지 못했고, 쿠노는 겉으로 보기와는 달리 강인했다. 시오리는 자신의 고통을 흙탕물에 뛰어듦으로써 표현했고, 유이치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알았다. 하지만 원조교제를 하는 자신과 달리 삭발로써 저항하는 쿠노의 모습을 보고나서 자신의 나약함을 깨닫고 울다가 죽으려고 마음먹게 된다. 시오리는 꼭 자살할 필요가 있었을까? 물론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상황이었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유이치나, 자신을 좋아하며 믿음직한 사사키에게 조언을 구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이 경우에도 고민을 이야기 할 상대가 없어서 최악의 상황에 빠진 경우라고 볼 수 있겠다.
이 영화를 다시 한번 보고나서, 처음 봤을 때와는 달리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일단 그 전에는 놓쳤었던 아오네코(호시노)의 인터넷상에서의 들리지 않는 표효를 볼 수 있었고,잘못된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불행해지는 10대의 소년소녀들의 이야기를 알 수 있었다. 조금이라도 커뮤니케이션에 능통했더라면, 그들의 불행은 예방되었거나 해결할 수 있지 않았을까. 다시 한번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였다.
'전 유승준 선배님을 존경합니다
지금 급식충 새끼들은 잘 모르지만
당시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는 거의 연예인 수명이 30이면 끝 날 때였다
왜냐하면 지금처럼 케이블 종편도 없었고
가수나 연예인들이 출연할수 있는게 지상파 3사 뿐이였다.
어째든 유승준이 예전 기사에서 이런 말을 했었다
'자기가 20대 중반에 군다갔다오면 후반이 될텐데
나와봤자 2~3년 밖에 가수 생활 못하고 끝난다고............'
당시 유승준 생각이 이거다 차라리 군대 안가고 4~5년 바짝 가수 생활해서 돈 벌고 끝내자고
근데 이 판단이 졸라게 실수인 이유가
시대가 변해서 점점 종편도 생기고 케이블도 생기면서
PD힘은 졸래 약해지고 연예인들 파워가 졸래 쎄진거지. 1인 기획사도 생기고
그래서 당시 90년대 후반 2000년도 초반에 데뷔한 연예인들이 서로 관피아처럼
끌어주고 밀어주고 하면서 연예계를 장악해버린거지
지금 잘나가는 MC랑 연예인들 봐라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신동엽 장동건 배용준 정우성 이병헌 등등
당시 데뷔한 연예인들이 연예계 장악하면서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고 거기다 성형빨까지 받으면서
지금 다 해먹고 있잖아
마치 486 씹새끼들이 시대 잘 만나서 가만이 있어도 라인 타고 쭉쭉 올라가다 지금은
밑에 후배들한테 갑질하는 상황이 온거지
생각해봐라
지금 연예인 할려면 악기 노래 댄스는 기본으로 해야하고 적어도 5~6년 연습생 생활이 기본이지
거기다 가뭄에 콩 낫듯 겨우 한두명이 비집고 들어가지.....
만약 유승준이 군대 갔다오고 여태까지 연예인 활동했으면
역대 댄스가수 타이틀로
무한도전 런닝맨 1박2일 기본
1순위 게스트고
자기프로도 꽤 있었을거다.
또 슈퍼스타 같은데 나와서 밑에 애새끼들이 '전 유승준 선배님을 존경합니다' 라면서 가위 열정 춤추는거
적당히 감상하면서
점수 써갈겨서 댄스 동작좀 지적해주면
이것보다 개꿀빨수 있는 인생이 과연 있겠냐
3줄요약
1. 유승준 군대갔으면
2. 지금 30~40대 연예인 인맥 이용해서
3. 평생 개꿀빨수 있는 인생 살수 있었음
의료전문 메디칼트리뷴
피부가 좋으세요 =
피부가 좋으세요 = 피부가 그나마 사람같고 나머지는 쓰레긴지 사람인지...
패셔너블하신거같아요 = 옷을 헌옷수거함에서 주워왓나 병신새끼가
개성있어보이세요 = 이동네 독보적병신새끼
성격이 참 좋으신거같아요 = 아무리봐도 말할꺼리가없는 병신새끼
오늘 좋은데가시나봐요 = 병신같이생긴새끼가 뭘이렇게 찐따같이 열심히 꾸며
여자친구 있어요? = 없는건 이미 알고있지만 혹시라도 있으면 그년한테 깊은 동정을 보냄
왜요 인기많으실꺼같은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 이럴줄암
여자or남자친구가 참 이쁘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들이 끼리끼리노넼ㅋㅋㅋㅋ
두분 잘어울려요 = 씨발 나 숨넘어가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가 몇이세요 = 한 마흔넘었나 이따위로 생겻대
혹시 학생이세요? = 병신새끼가 학생도아니면 이시간에 백수새끼겟네 ㅉㅉ
몸이 좋으신거같아요 = 돼지새끼
운동하셧어요? = 개돼지새끼ㅉㅉ
살 조금만빼면 잘생겻을꺼같아요 = 씹개돼지새끼 ㅉㅉ
모니터 크기
FHD = 1920*1080=2.07M => 24인치를 기준으로 하면,
WQHD = 2560*1440=3.68M => 24*3.68/2.07*3/4 => 32인치
UHD = 3840*2160=8.29M => 32*8.29/3.68*3/4 => 54인치
애키울때 제일 하지말아야될게 뭔줄아냐
극혐과 감정사회
극혐’이란 단어를 들어보았는지 모르겠다. 온라인상에서 주로 사용되는 말로 ‘극단적 혐오’의 준말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혐오란 단어도 이미 깨나 부정적인 표현인데, 거기에 ‘극’을 붙여 의미를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 그러나 어휘 자체에서 풍기는 극단성과 달리 실제로는 일상적이고 사사로운 분노를 표현하는 데 곧잘 사용된다. 연예인이 맘에 안 드는 태도를 보였다거나, 누군가 공공장소에서 무례한 행태를 보였다거나 하는 따위 말이다. 이십대 후배들을 보면 그 외에도 “빡친다”거나 “짱짱이다” 등과 같이 감정표현을 극단적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현상을 단순히 온라인상에서의 경박한 언어습관 정도로 치부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한 ‘감정을 담은 표상’들은 온라인상에 유포되면서 특정한 문화적 효과들을 양산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기서 ‘일베’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생산되고 유포되는 각종 혐오와 비난, 조롱과 멸시의 정서들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이러한 분노의 행방은 갈수록 설명하기 어렵고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표출되고 있다. 단적으로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슬픔과 연민의 정서가 ‘감정적 피로’에 대한 호소와 유가족들에 대한 적대적 여론으로 돌변할 수 있으리라 누가 예상이나 했겠는가. 우리는 어째서 사소한 일에도 극단적인 감정적 표현을 내뱉곤 하는 것일까.
관리되고 꾸며낸 ‘친절함’
우리 사회에 팽배한 분노의 감정을 설명하기 위해 개개인의 심리상태에 주목하는 것은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 기껏해야 개인을 도덕적으로 비난함으로써 감정을 사회적이고 집단적인 산물이 아니라 개인의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특질로 환원할 뿐이다. 우리는 내면적이고 심리적인 상태나 속성이 아닌 집합적으로 생산되어 전달되는 ‘표상으로서의 감정’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탈감정사회postemotional society’라는 개념을 제안하는 스테판 메스트로비치에 따르면 오늘날 감정은 문화적 맥락에서 추출되어 새롭게 인위적으로 고안된 사회적 맥락 속에서 통제되고 관리된다. 비단 인식만이 아니라 감정 역시 사회적으로 생산되고 통제되고 조작된다는 것이다.
메스트로비치에 따르면 오늘날 서구사회에 현존하는 두 가지 지배적인 감정은 “응어리진 분노와 면밀히 관리되는 친절함”이다. 이러한 ‘친절함’은 철저하게 인위적으로 생산된 위선적인 감정이다. 특히 미국사회에서 친절함에 대한 문화적 강제는 타자지향적인 다문화주의적 관용의 분위기와 정치적 올바름의 숭배를 그 배경으로 한다. 문화적 맥락은 다소 상이하지만, 가치상대주의와 정치적 올바름은 우리사회에서도 어느덧 지배적인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는 단일한 보편적 가치를 타자에게 강요할 수 없으며, 개개인이 상이한 문화적, 도덕적 가치에 헌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 또한 정치적 올바름의 정신에 따라 타자의 정체성을 훼손하거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표현과 행위들을 삼가야만 한다. 타자를 대할 때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예의를 갖추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지배적인 사회적 공식으로 통용되고 있다. 이들 ‘친절한’ 젊은이들은 타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이들에게 “꼰대”라는 낙인을 돌려준다.
이러한 ‘친절함’은 내면적인 도덕적 원칙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라 합성되고 꾸며진 감정으로서, 위선적인 형태의 호의이다. 그것은 원칙적으로 타자에 대한 배려에 근거하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타자에 대한 염려에 의지한다. 오늘날 우리는 친절하지 못한 사람들이 인간관계로부터 소외당하기 일쑤며, 나아가 모든 직업에서 만인에 대한 친절함을 강요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감정을 다루는 자기계발서들의 공통적인 지침은 감정을 절제하고 합리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화를 다스리고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은 나의 정신적 안녕과 사회적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덕목이다. 이때 친절함의 태도는 생존과 성공을 위한 실용적 방책의 성격을 갖는다. 게다가 친절함의 감정을 관리하는 데 있어 조언을 해줄 전문가와 서비스들이 언제든 준비되어 있다. 각종 파티를 주관해 주는 ‘플래너’ 산업을 이용하면 우리는 누군가에 대한 호의의 표현을 제도적이고 상업적인 방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다.
응어리진 분노의 과시
친절함의 태도와 마찬가지로 분노 또한 보편적인 도덕적 기준들과 완전히 절연되어 있고, 적절한 상황이나 대상과의 관련성도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분노를 일으키는 현상들은 끝없이 이어지며, 그것들 간에는 아무런 질적 차이나 위계도 존재하지 않는다. 식당에서 불친절하게 주문을 받는 종업원, 커피숍에서 뜨겁게 제공된 커피, 동물학대하는 사람들, 북한 등이 그것이다. 우리가 분노하지 못할 대상이나 상황은 없으며, 분노를 표현하는 것은 마치 그 자체가 목적인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어떤 감정을 느꼈는가와 상관없이 내가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중요한 것이다.
감정의 연출은 미디어와 SNS의 보급으로 인해 지배적인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마저 방송에서 자신의 개인적 상처를 공공연히 드러내는 데 아무런 거리낌을 느끼지 않는다. TV에 방영되는 한 그 모든 감정적 표현들은 부분적으로 연출된 것임에 분명하지만, 훈련된 관람자로서 우리는 얼마든지 생생한 드라마를 경험한다. 감정적 표상들에서 도덕적 가치가 탈각되면서, 미디어는 집요하게 감정적 표상들을 재현하고 확산시킨다. 세월호 참사 당시 충격과 비탄에 잠긴 유가족과 생존자들에게 곧바로 카메라를 들이밀고, 경쟁적으로 감정적 장면들을 내보내는 데 주저함이 없던 것을 떠올려 보라. ‘동정심 피로’는 개인들이 느낀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기보다 미디어의 이러한 행태에 의해 증폭되고 강화된 측면이 적지 않다.
미디어에 의해 감정이 중개되고 소비된다는 것은 언제나 공개적 과시의 가능성을 수반하는 것이다. 분노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좋은 감정이다. 일베의 우익청년들은 사람들의 화를 돋우는 방법을 잘 알고 있으며, 전형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을 화나게 만든다. 그리하여 분노와 혐오의 표현은 또래집단의 인정과 공중의 주목을 자양분 삼아 계속해서 확대 재생산된다.
위선과 진정성
내면적 원칙이 아닌 타자 지향적 의식에 따라 꾸며진 친절함의 태도와 형식적인 정치적 올바름의 원리는 자연스레 위선에 대한 인식과 반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일베’가 주로 정치적 올바름을 위반하는 용어 사용에 집착한다는 데에서도 단적으로 나타난다. 정치적 올바름은 겉으로 표현되는 용어와 행동의 교정에 천착하는데, 대체로 타자에 대한 포용보다 정치적·도덕적 심판의 수단으로 활용된다. 예컨대 우리는 이성적 관계를 둘러싸고 자연스러운 호감의 표현이 언제든 잠재적 범죄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경고를 주지 받는다. 그로 인해 정치적 올바름은 언제나 극단적 대립이라는 역효과를 야기한다. 우익청년들은 자유주의적 가치들을 그대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정치적 올바름이 위선적인 이중성에 기초한다는 점을 끊임없이 지적한다. ‘극우적 가치’도 인정받아야 할 다원적 가치 중 하나이며, ‘일베’의 혐오 표현도 표현의 자유로서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정치적 올바름에 입각한 위선적 예의바름과 ‘일베’의 위악적인 천박함은 동일한 사태의 양면이라 할 수 있다.
타자를 의식해 인위적으로 꾸며내는 위선적 감정들이 양산되면서 한편으로 진정성에 대한 열망도 더욱 커진다. 헌신과 감동,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이야말로 오늘날 우리를 가장 매혹시키는 감정들이다. 그러한 감정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귀한 자질들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최근 유행하는 육아 프로그램들처럼 그와 같은 감정들조차 사회적으로 조직되어 제공된다는 점이리라. 오늘날 이러한 감정의 조작과 시뮬레이션은 정치적 대의에 대한 헌신과 집합적 열광 및 연대의식의 형성을 가로막는 주요한 방해물로 작동하고 있다. 따라서 이데올로기적 인식에 대한 저항과 더불어 감정에 대한 조작과 통제에도 비판적 시야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http://blog.jinbo.net/yanwenli/58
극혐 쓰는걸 좋아하는 병신들 심리
내 가설은 이렇다. 혐오에 중독된 사람들은 혐오를 통해서 자기를 긍정하고 있다. 자신은 그런 혐오의 대상과는 다르다고, 그렇게 자기보다 수준낮은 대상을 내려다보며 우월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향유하는 것은 혐오 자체가 아니라 바로 혐오의 뒷면에 있는 우월감인 것이다. 실제로 혐오를 말하는 사람들을 자세히 보면 뭔가 잘난척하는 느낌이 든다. 그건 혐오의 뒷면에 우월감이라는 감정이 있기 때문인 것이다. 경멸이나 혐오는 우월감이라는 뒷감정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왜 혐오를 동반한 우월감에 중독되는가. 우월감은 페이스북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자기자랑으로 얻을 수도 있는데 말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남을 욕하는 것이 나를 자랑하는 것보다 더 쉽기 때문이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쉽게 우월감을 얻을 수 있다. 혐오에 중독된 사람들은 바로 쉽게 우월감을 얻는 것에 중독된 것이다. 페이스북 식으로 자기자랑을 해서 우월감을 얻으려면 노력과 돈이 필요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혐오는 아무 노력도 필요없고 돈도 들지 않는다.
나는 헤이터도 아니지만 헤잇 더 헤이터즈 뭐 그런 것도 아니다. 나는 그저 가치있는 것에 반응하고 더 나아가 가치있는 반응을 하려고 노력할 뿐이다. 원래부터 싫은 걸 욕하기 보다는 외면하고 좋은 것만 생각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혐오의 주체가 이렇게 많다는 것이 좀 불편하긴 하다. 나는 싫어하는 게 별로 없기 때문에 내 삶에는 혐오의 대상보다 주체가 훨씬 많다. 이를테면 난 별로 관심없고 아무 감정없는 토토가를 극혐하는 사람들이라든지.
문제는 혐오에 중독되는 것이 부작용이 많다는 거다. 쉽게 우월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노력을 안하게 되고 좋은 것을 힘들여 찾기 보다는 싫은 것을 욕하기 위해 찾아다니게 되고 결국 삶엔 싫은 것만 가득차게 된다. 매니아들이 음악씬이 흉년일 때 냉소로 향유를 이끌어낸 것과 비슷한 함정이다. 냉소나 혐오는 너무 쉽고 쉬운 건 언제나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다.
좋은 것을 찾거나 자기 자랑을 해서 우월감을 얻는 것은 어렵다. 그걸 위해 노력하기 싫어서 쉬운 혐오나 냉소에 중독되는 것이다. 혹은 혐오나 냉소에 중독되어서 좋은 걸 찾고 자기자랑을 위해 노력하지 않게 된 것이다. 혹은 그럴 능력이 없어서일 수도 있다. 페이스북 식의 자기자랑을 할 능력도 돈도 없다면 이제 할 수 있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게 우월감을 얻을 수 있는 혐오나 냉소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혐오에 중독되는 이유에는 사회적 환경이나 개인의 성격만큼이나 경제적 계급이나 능력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교통사고 합의 알아두면 좋은것.txt
내가 이번에 교통사고가 났다. 그래서 이글을 올린다.
☆ 단순합의
☆ 특인합의
☆ 소송
1. 단순합의
단순합의는 2~3주 진단받고 몇십에서 돈백만원 받고, 차고치고 끝나느거.
멍하나 안들고, 바쁜 게이들은 빨리 합의 하고 생업에 종사하는게 나을거다.
But, 심하게 다쳤다면, 막 합의해주면 절대 안된다.
니가 허리를 심하게 다쳤어. 근데 돈받고 퉁쳤어.
그런데 나중에 허리가 또 아파 같은 부위 치료해야할거 같아.
사고랑 부상 기록이 보험사에 자료로 남아있다.
"너 이새끼 돈주고 합의 끝났는데 왜 또 지랄? ㅋㅋ"
하고 불리한 입장이 될 수도 있다.
교통사고 소멸시효 종합보험 3년임. 중간중간 조건에 따라 시효가 늘수도 있으니
많이 다친경우 눈앞에 돈몇푼보고 후딱 합의하면 나중에 골병들어도 치료 못받으니,
이런 경우 오랜기간 통원치료 하면서, 치료 경과를 지켜보도록 하는게 좋다고 해.
2. 특인합의(초과심의)
단순합의의 기준으로 보상을 받지 못할 때 보상 직원이 기준 이상의 금액을 합의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야.
피해자가 "아 씨발.. 나 소송할거야 너 좆됨." 할 경우 보험사가 계산기를 두들겨 보니 한 2,000만원 판결날꺼 같아.
그러면 "야 어짜피 변호사 쓰면 너도 소송비용들고 시간도 1년 넘으니 한 1,600만원 쯤에 합의하자."
하며, 예상판결금액의 80~90%에 합의하여 서로간의 불필요한 지출을 막자고 만든 제도야.
보험사 입장에서는 피해자가 특인합의 할건데? 하면
헐.. 이새끼 개값물어주고 끝내려했는데 ㅅㅂ 하면서, 만만하게 못본다고 해
단점은 기간이 오래걸리고(소송기간을 줄이자는 취지로 만들었지만 실제로는 오래걸리는 듯해), 신경쓸일도 많아진다고해..그럴바에는 그냥 변호사 선임하는게 나음.
변호사가 피해자가 지나칠 수 있는 피해부분 빠짐없이 챙겨 피해자가 직접소송하는거보다 보상액수가 더 커질 확률이 높음 ㅋㅋ
변호사가 특인 합의를 도와줄수도 있는데, 보험사가 개인에게 제시하는 특인 액수랑. 변호사끼고 했을때 제시하는 액수가 다르다.ㅋㅋㅋ
변호사 짱짱맨.. 그리고 귀찮은 거의 모든 절차를 대신해줌. 법원갈일도 없고..
수입료가 배상금의 10%정도 나가겠지만 보상규모가 커지고, 직접 소송했을때 기회비용생각하면 이익되는경우가 더 많다.
3. 소송
소송은 보험사가 제일 싫어하는데, 그러면 피해자는 좋겠지?
대개 보상직원이 제시한 합의 비용 10배는 다반사요. 100배도 넘게 판결될 수 있음.
근데 보상이 좆도 안될게 빤히 보이는 좆만한 사고로 소송걸면 변호사 수임료가 더 많이 나옴.
다음은 교통사고 이후 병원 진료와 피해자 조취 방법이야.
1. 장해진단은 보험회사 자문병원에서 절대 받지 않기
2. 진단/치료 기록은 보험사에 넘겨주지 않아야 함.
3. 입원하는 동안 월금을 받았건, 받지 않았건 지금받는 휴업손해액은 같음.
4. 보험사에서 주장하는 과실비율은 10~20% 뻥카.
5. 빨리 퇴원할수록 유리한게 절대 아니다.
6. 필요한 촬영은 모두 받을 수 있다
7. 변호사와 손해사정인은 다름.
1. 장해진단은 보험회사 자문병원에서 절대 받지 않기
교통사고 전문 병원 같은데는 교통사고 환자받아 보험사한테 돈받아 운영하고 자문료 명목으로 돈받는 병원이야.
2~3주는 쉽게 주지만, 그 이상 부상은 진단 낮추려 한다.
그래야 보험사가 이득이니까.
실제로 16주 나와도"에이 아저씨. 얼마 별로 안다쳤구만. 뭔 16주를 끊어달래. ㅋㅋ" 하면서 낮게 진단서 끊어줌.
2. 진단/치료 기록은 보험사에 넘겨주지 않아야 함.
입원하면 보상직원이 와서 보험금을 드려야하니 사인좀 헤헤.. 할거야.
그때 읽다보면 "진료기록 열람 동의 부분" 은 절대 사인하지 말아라.
진료기록 열람 권한을 주면 엑스레이나 MRI 같은거 복사해서 자문병원통해서 보험사 유리하게 판정함.
같은 부상도 의사에 따라 전혀 다른 견해를 보일 수 도 있어.
보험사와 관련 없는 병원에서 16주 진단을 받았는데
보험사가 진료기록을 가지고 가서 "아닌데? 8준데? 우리 병원 의느님들은 8주면 충분하다거등요?!!"
하면서, 나중에 소송 때 보험사가 자료로 제출하거나. 특인 합의시에 보험사가 유리하게 될 수 도 있음.
소송은 정보싸움이니 절대 알려주지마라.
3. 입원하는 동안 월금을 받았건, 받지 않았건 지금받는 휴업손해액은 같음.
교통사고로 보름을 입원해 있으면, 월급여 50%를 보상받아야하는데
월급이 지급되지 않았거나 진단일 수 만큼 차액이 발생했다는 확인서 줘야지 보상해줌!! 하는 보상직원이 있는데
개소리임. 휴업손해는 월급 받건 안받건 법적으로 보장됨.
학생이나 무직인 경우에 소득이 없으니 휴업손해액은 못주고 치료비나, 위자료만 줄께.. 하는 새끼도 있는데 개소리임
소득이 없는 사람은"도시일용노임"이라 하여 월 140여만원 노동력이 있다고 간주하기 때문에 소득이 없어도 받을 수 있음.
만약에 내가 일을하는데 140만원 보다 적게 받는다? 그럴 경우에도 도시일용노임을 적용할 수 있음.
휴업손해를 각종세금이나 공과금 제외한 실수령액으로 보상해주겠다? 하는 놈도 있는데 이것도 아님.
연봉 4800만이면 월400만원 보상받을 수 있음.
휴업손해는 100% 법적 보장임.
4. 보험사에서 주장하는 과실비율은 10~20% 뻥카.
원래는 내 보험사 새끼는 내 편을 들어줘야하는데.. 실제로는 피해자측 과실비율을 10~20% 높힘.
만약에 사고났는데 둘다 삼성화재야. 그러면 사고처리하는 새끼들이 서로 법대로 하겠어?
좋은게 좋은거지. 그리고 같은 주머니에서 돈나가는데
그리고 쌍방과실에 가까워질수록 대인, 대물 모두 협상이 쉽다.
"야 너도 잘못하고, 니도 잘못했으니.. 둘다 잘한거 없잖아. 그러니 합의하자.." 이렇게 됨.자기 과실비율 10% 낮추도록 당당히 요구해라.
5. 빨리 퇴원할수록 유리한게 절대 아니다.
보험사에서 장기 입원 싫어한다.
"남은 진단일수에 해당하는 입원비와 치료비를 돈으로 보상해 드릴테니 퇴원하시죠?
시간이 지날수록 지불된 입원비만큼 보상을 못 받게 됩니다.." 하고 반협박조로 말하는데
사실은 그 반대임.
입원 기간 늘수록 보상급 높게 제시하고 자주 찾아와 제발 퇴원좀해달라고 통사정하게 된다.
법적으로 입원일수에 비례해 보상해줘야 할 금액이 커져서 그렇다.
그리고 치료비가 계속 불어나기 때문에 회사에서 담당 보상직원 존내 눈치보임..ㅋㅋ
보상직원의 능력은 빠른 합의, 적은 금액 합의 임.
6. 필요한 촬영은 모두 받을 수 있다.
보험사에서 목이나 허리 둘중 하나만 MRI나 CT 찍을 수 있어요. 하는데 그건 보험사 규정일 뿐임.
보험사에서 너 이것저것 다 찍으면, 돈 지급 안함 ㅋㅋ 하면
금융감독원이나 소비자보호원에 민원 넣어서 해결하면됨.
그것도 귀찮으면 자비로 찍고 소송이나 특인 합의 때 청구하면 됨...보험사에서 제일 싫어하는 경우겠지? ㅋㅋ
촬영결과 정상으로 나오더라도 시발 내가 계속 아프다고!! 그리고 의사도 부상이 있을 수도 있다 소견을 밝히면
보험사는 당연히 지급해야함..
보험사가 너새끼 자꾸 이것저것 검사해서 검사비 나오게 하면 소송하겠음?!! 하면서 치료비를 중단한다??
그러면 "자동차 손해보상보장법 제 10조"에 따라 "치료비 가불금 청구서"를 통해 지급 받을 수 있음.
7. 변호사와 손해사정인은 다름.
손해사정인을 통하면 소송보다 수수료가 저렴하고 보다 빠른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지만,
직업특성상 보험사와 유착관계가 있을 수도 있고 소송하면 손해사정인 입장에서는 수수료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유도하는 경향이 있다.
변호사의 경우 수수료는 비싸지만, 탈탈털어 최대한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지만, 보상급 지금에 항소하고 하다보면
2~3년 걸릴 수도 있는 단점이 있음.
그래도 피해가 크고 보상액이 클 수 있는 경우는 변호가사 짱짱맨.
보상금 지급이 늦어지면, 거기에 따른 이자도 받을 수 있음 ~
나도 이번에 가만히 있는데 아주매미가 전화통화를 하다가 뒤에서 나를 그냥 들이박는게 아니겠노?
그때 무릎이랑 허리쪽을 좀 다쳤는데 내가 하는일이 있어 입원을 안했더니 보상담당이 1주일정도 있다가 전화오더니 저희가 위로금조로 39만원 드리겠습니다. 시전하는게 아니겠노?
그래서 우선 치료하겠다고함
아니 무릎이랑 허리가 아파서 무릎 침맞고 허리도 한달동안 치료함 그리고 계속 무릎이 아프길래 안되겠다 싶어 대학병원가서 MRI 사진 촬영 함
진단명: 내측 연골 찢어짐
1달반정도만에 합의함 (입원은 안함) 200이하는 합의 안한다고 함 그래서 200에 합의했다.
처음에 전화해서 39만원 준다던 보험사직원의 목소리가 생각나더군..후훗..
바로 폭력이다 언어적폭력도 포함된다
이런폭력가정에서 자란아이는 반드시 문제가된다
단순히 돈만없으면 상관이없어
위축되거나 사람패고다니거나 둘중하나다
제발좀 시발남자새끼들아 애키울때 집에서 폭력좀
그만해 애인생 평생 병신되니까
밖에서 시비걸어 기분나쁘면 개같은 씹쌔들아
할거면 밖에서 하던가 난이게 너무 안타깝다시발
대체왜 애있고 마누라한테 그러는건데 애인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