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소유예란 해당 사건의 담당 검사님께서 범인의 연령,성행(性行),

지능과 환경,피해자에 대한 관계,범행동기-수단과 결과,범행 후의 정황 등을

참작하여 재판에 회부하는등 소추,처벌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기소(공소제기)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형사소송법 제247조 1항 참조)

 


기소유예는 해당사건을 정식재판에 회부하거나, 벌금형의 취지로

약식명령을 청구--약식기소--하지 않고 검찰수사단계에서 사건을 사실상

마무리짓는것입니다. 고로, 벌금도 낼 필요도 없고 흔히 말하는

'전과기록'은 남지않으니 일상생할, 특히 공무원 시험 응시자격이나

병역특례등엔 별다른 악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수사경력자료'상에는 5년간 해당기록이 남게되므로 그 5년동안에는 다소간에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일단 평상시엔 해당 기소유예 관련 기록을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조회할수는 없기에 사회생활에 별다른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유사한 범죄가 질문자님께서 사시는 곳 부근에서 발생하였는데 범인이 누구인지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는 경우엔 '무조건적은 아니지만' 구체적인 사안에 따라서는

 

용의선상에 오르게 될수도 있습니다.

 

다만 경찰에서 수사를 하는 경우에 질문자님 같은 초범, 기소유예 전력자보다는

 

전과가 많은 누범들부터 우선적으로 용의선상에 포함시키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앞으로 5년동안 용의자로 의심받아 수사기관에 소환되는 경험을 실제로 단 한번이라도

 

겪게되실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3. 참고로,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전과기록이란 '범죄경력자료'를

말하는데 [벌금형 이상의 형이 선고]되는 경우에 그 내역이 기재되는

것입니다. 즉, 징역 또는 금고형의 집행유예도 전과에 포함됩니다.


또한 자격정지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엔 (징역,금고의 집행유예도 포함)

'수형인명부'와 '수형인명표'에 기재되는데 특히 수형인명표의 경우엔

해당인의 본적지 시,구,읍,면사무소에도 송부되기에 흔히들

'호적에 빨간줄 긋는다'라고들 잘못 알고 있기도 합니다.

(사실 '호적부'자체엔 전과기록같은걸 기재할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간에 기소유예나 공소권없음은 흔히 말하는 전과기록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헌데, 벌금 미만의 형을 선고받거나 불기소처분을 받은 피의자에 대한

수사경력자료가 경찰청에 보관되는데 이 기록엔 질문자님의 기소유예(또는

 

공소권없음) 기록도 남아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기록이 평생 남는걸까요? 아닙니다.


전과기록이 아닌 벌금 미만의 형을 선고받거나 불기소처분을 받은 피의자에

대하여 작성되는 수사경력자료는 검사의 기소유예,혐의없음,공소권없음

또는 죄가안됨의 불기소처분이 있는 경우, 법원의 무죄,면소 또는 공소기각의

판결이 확정된 경우,법원의 공소기각의 결정이 확정된 경우 등에는

'그 처분 또는 결정이 있거나 판결이 선고된 날부터 5년이 경과한 때'에

전산입력된 수사경력자료의 해당 사항을 삭제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형의 실효등에 관한 법률 제8조 제2항)

 

또한 이 수사경력자료는 범죄수사 및 재판과 관련된 경우같은 아주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므로 일반적인 제3자가 질문자님의 기소유예 관련기록을

 

함부로 조회,열람할수 없습니다.

 

 

4. 설령 아직 그 '5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라 하더라도 질문자님께서 공무원 시험등에

 

응시하는데엔 지장이 없습니다. '기소유예'는 현행법상 공무원 임용결격사유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반직 공무원(공채시험)의 경우에는 1,2차 필기시험후 3차 면접시험과정에서

 

응시자의 전과내역이 면접관에게 제공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3차 면접시험후

 

최종합격자 선발과정에서 국가공무원법상 결격사유에 해당되는지 여부만을

 

확인하는 식이라고 합니다. 즉, 다른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단지 기소유예를

 

받은 전력만으로 탈락시키지는 않는다는 얘기가 됩니다. --참고> 우리나라의

 

국가공무원 시험업무를 총괄하는  중앙인사위원회(http://gosi.csc.go.kr )의 답변내용

 

참고조문: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결격사유)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는 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다.


1. 금치산자 또는 한정치산자

2. 파산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참고로, 벌금형은 금고형보다 등급이 낮은 형벌입니다.)

4.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완료된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에 그 선고유예기간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여 자격이 상실 또는 정지된 자

7. 징계에 의하여 파면의 처분을 받은 때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8. 징계에 의하여 해임의 처분을 받은 때로부터 3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출처 : '기소유예 받았습니다! 제인생은 이제 끝인가요?' - 네이버 지식iN)


[201212 쉐프샤우엔] 산속의 파란마을로 쉐프사우엔

 


인도에도 저렇게 파란색으로만 칠해진 도시가있음 
예전엔 파란색이 높은계급을 상징하는색으로 여겨졌고 
다른사람들도 따라서 같은색으로 칠해서 마을벽이 전부다 파란색이됬다고함

정들었던 Wii 일판 처분하고 직접 덤핑한 게임들을 즐기면서 생활하는 1人 

 

유독 에뮬레이터 중에서 돌핀같이 쌔끈하게 빠진 에뮬레이터는 몇 없을정도로 갱신속도가 빠를 

뿐만아니라 설정도 쉬운편에 속하다. 쉽지만 그만큼 잘잘한 오류가 많은편.. 

 

이후 설명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할거고.. 일단 구동 중 오류가 좀 많았던 '모두의 리듬천국'을 돌려 

보았다. 

 

 

[상단 구석의 FPS를 주목하길 바란다.] 

 

일단 필자의 노트북 스펙은 대충 이러하다. 

 

CPU : Intel i7 3630QM 2.40GHz (4 Core / HT 8 Core)

RAM : Samsung DDR3 8Gb 

GPU : Intel Graphics 4000 / NVIDIA GeForce GTX 660M 

 

돌핀 제작팀의 제시했던 권장사양보다 더 높은 사양이지만... 일부 덤핑한 게임중에서는 

프레임드랍이 무지하게 심한 게임이 몇개는 있다... 아직은 최적화가 필요하지만 지금의 완성도로 

따진다면 왠만한 게임은 안정적인 프레임에 즐길수 있다. (그래픽 옵션은 포기해야될듯 하지만..) 

 

모두의 리듬천국은 따진다면 그리 고사양이 필요하지 않은 게임중 하나이지만 솔직히 Wii 기기 스펙 

한정하에 여러가지 그래픽 구현방식이 돌핀에서도 그대로 구현하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것이 현재 

로서는 불가능 하기에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1개의 옵션을 껐다가 다른스테이지 할때는 다시 켜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고 있다. (작은생물과 새우춤이 대표적인데 이 둘이는 옵션을 만져 줘야만 

한쪽이 정상적으로 출력된다.) 

 

리듬게임이다보니 사운드 쪽에서 에러가 검출되었던 적이 있었다. 주로 구버전 돌핀에서는 사운드 설정 

을 달리 줘야만 BGM이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는 상황이지만, 개발자버전 현존 최신버전 (3.5 이상) 

에서는 DSP LLE를 기본적으로 지원(돌핀 제작자가 임의로 만든 플러그인)으로 쓰면 따로 기기에서 

DSP LLE를 덤프 시켜 쓰지 않아도 되며 BGM 또한 정상 출력이 된다. 

 

그리고 게임 진행중 치명적인 오류가 바로 'REMIX 6' 프리징 현상이 되겠다. 역시나 이 현상은 

구버전 돌핀에서는 진행이 불가능으로 뜨는 바람에 Wii 에서 직접 클리어 하여서 돌핀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때우곤 했었는데 이 마찬가지로 최신 정식버전 또는 개발자버전 (3.5)을 쓰면 아무 

이상없이 구동되는것을 볼수 있다. 

 

아래는 필자가 직접 촬영한 결과물이다.

 

 [720p로 보는것을 권장함]

 

보는바와 같이 프레임드랍이 없이 60fps로 구동되는것을 볼수 있다. 유튜브라서 그런지 재생시 프레임이 반토막이 나는건 Flv 스트리밍이라 어쩔수 없는거고 뭐 사실적으로 모두의 리듬천국은 구동률 99%를 

자랑하는건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문제점은 키입력 문제인데, 이는 돌핀 문제가 아니라 컴퓨터 자제적 문제인지라 돌핀에서 

해결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콘솔게임기와는 달리 범용성을 추구하는것이 PC이기에 사용하는 제품마다 

입력 딜레이가 있기 마련, 게다가 모두의 리듬천국 게임 자체가 첫 콘솔로 나온것이다 보니 쓰는 

모니터의 반응속도 때문에 진행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서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약간 저평가 

되었는데 필자는 Wii 있을 당시 브라운관에 출력시켜서 해본결과 거의 키 입력딜레이 없이 바로바로 

나가서 클리어하기 꽤 수월했으나 돌핀에서는 모니터는 물론 기타 입력장치에는 기본적으로 0.3~5초 

입력 딜레이가 있어 플레이 하기가 약간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돌핀 제작팀에서도 나름 빠른속도로 릴리즈 되고 있어서 기대가 되긴 하다. 솔직히 Wii는 정말로 재밌게 할수 있는 게임은 플2때보다 너무 적어서 3DS나 차세대 기종 사기 위해 처분을 했지만 여전히 

그 재미는 못잊는듯 (하지만 Wii U는 ㅄ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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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구동 관련해서 질문이 많아서 쓴다.

 

이런건 구글링 해서 해외 포럼이나 pcsx 카페에 가면 정말 유익한 정보들이 많다. 검색 생활화좀

합시다.

 

1. 싱크 관련

이건 아직 에뮬레이터 자체 문제다. 돌핀은 여전히 사운드 쪽에는 불안정 요소가 많아서 일부 게임은

사운드 깨짐 현상 + 밀림 현상이 있다.

그래픽 옵션 "핵" 탭에 외부 프레임 버퍼를 언체크 한다. 다만 자신의 컴퓨터 사양이 애매할 경우

프레임드랍 유발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예상

 

2. 리믹스 프리징

이건 구버전 돌핀 썼을 경우 일어나는 현상이다. 버전 3.5 이상 돌핀은 문제없이 구동된다.

 

3. BGM 컷오프 현상

BGM이 잘려서 나오지 않는 현상은 오디오 옵션중 DSP HLE 옵션을 사용하고 있을때 문제가 된다.

이는 3.5 안정화 버전을 비롯한 하위 버전들은 DSP LLE 옵션으로 설정하고 실행 해야 한다.

DSP LLE는 게임큐브에 사용되었던 사운드파일 중 하나인데 이건 역시 저작권으로 인해 알아서

구하길 바란다. 다만 3.5 개발자 버전은 배포파일 내에 'DSPTool'이 있는데 그걸 한번

실행해서 적용시켜주면 따로 파일 구할 필요가 없다.

 

4. 미생물, 새우춤 텍스쳐 오류

EFB 복사 옵션을 활성화/비활성화로 한다. 이걸 건드리면 둘 중 하나는 정상 출력이 된다.

 

5. 그 외 트러블 슈팅 건

옵션을 잘못 건드렸거나 자신의 컴퓨터 탓을 해라.


김성모 스토리는 정말 개연성도 부족하고 사건이 막 발생하는데, 어떻게 보면 실제에 더 가까운 것 같음
실제는 영화처럼 원인에 의해 사건이 딱딱 일어나지 않잖아




 


 

15위


허스트 캐슬 Hearst Castle (미국, 캘리포니아)

 

미국의 신문 경영자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는 캘리포니아의 한 산에 지은

본인의 "성"에 로마의 유적지를 본떠 만든 수영장 두 개를 지었다.

찰리 채플린, 클락 게이블과 같은 전설적인 유명인들이 수영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성 주변의 투어를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며 수영은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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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위

더 파크 하이데라바드 The Park Hyderabad (인도)
 
무슬림 왕가들이 거느렸던 곳에 세워진 이 모던한 호탤 내의 수영장은
마치 3D영화에서 수영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보라색의 불빛들은 저녁이 되면 수영장 전체를 물들이는데 마치 고대 왕의 궁전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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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위

캄브리안 The Cambrian (스위스)
 
온천 수영장인 이곳은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을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주변은 온통 눈으로 덮인 산이지만 물은 따뜻해 누구나 충분히 수영을 하고 주변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영장뿐 아니라 주위에는 거품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스키를 타고 나서 뻐근한 몸을 풀어줄 다양한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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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위

스카이 Skye (브라질, 상파울로)
 
스코틀랜드의 섬 이름을 본떠서 만든 스카이라는 이 수영장은 럭셔리 부티크 호텔인 호텔 유니크에 위치하고 있다.
반경 1킬로미터 내에 높은 건물이 없어 주변 전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밤이 되면 넓은 수영장 주변은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bar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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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위

세인트리지스 리조트 The St. Regis (티베트, 라사)
 
티베트하면 생각나는 것이 스님과 영성일 수도 있지만 이곳에 최근 지어진
호텔 내의 수영장은 그 둘과 조금도 관련이 없는 금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리듐 방이라는 곳에 지어진 이 수영장은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는데 반짝이는 장식들이
부담스러운 투숙객들은 가까운 명상 공원에서 명상을 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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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위

알릴라 우붓 Alila Ubud (인도네시아, 발리)
 
끝이 보이지 않는 이 수영장은 발리의 논을 배경으로 지어졌다.
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어 마치 아융강 계곡 위를 둥둥 떠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수영장은 긴 직사각형 모양으로 지어져 끝에서 맞은편 끝을 바라보면 마치 절벽을 이룬 듯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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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위

생추어리 스왈라 Sanctuary Swala (탄자니아)
 
타랑기레 국립공원 내의 연못을 바라보고 있는 이 수영장은 코끼리부터 사슴, 그리고
아프리카의 유명한 바오밥 나무를 전경으로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해가 지는 저녁 시간에 특히나 인기가 많은데 고급스러운 텐트에서 술을 즐기거나
텐트 근처의 캠프파이어에서 아프리카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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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위

푼타 트라가라 Punta Tragara (이탈리아, 카프리)
 
카프리 섬의 유명한 파라글리오니 바위들을 마주하고 있는 이 수영장은
카프리 섬에 위치하고 있고 수십 년 동안 유명하고 돈이 많은 부자들의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1920년에 지어진 호텔내에 위치하고 있고 지금까지 드와이트 아이젠하우어
미국 대통령부터 윈스턴 처칠까지 다양한 유명인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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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위

파레사 Paresa Phuket (태국, 푸켓)
 
안다만 해를 바라보는 이 수영장은 최고의 야외 식사를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변에는 작은 인공섬들이 있어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커플들은 따로 섬 전체를 예약할 수도 있다.
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은 수영장에 비추어지며 주변의 소리로는 파도소리가 유일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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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위

스탠다드 리조트 The Standard (미국, LA)
 
12층 건물의 옥상에 위치한 이 수영장은 빼어난 파노라마식 도시 전경을 선사한다.
푸른 빛의 물은 수영장 주변의 붉은 인조잔디와 대조를 이루며
복잡한 도시에서 잠시나마 머리를 식히기 위한 사람들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저녁이 되면 벽난로, 바 그리고 댄스 무대가 포함된 각종 행사와 엔터테인먼트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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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난다나 빌라 Nandana Villa (바하마 제도, 그랜드 바하마 섬)
 
조용하고 아는 사람이 아직 많지 않은 이곳은 마치 대서양으로 바로 연결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사적인 빌라로 운영되어 있다보니 사람들이 많지 않아 보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수영, 그리고 대서양을 동시에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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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후바펜 푸시 Huvafen Fushi (몰디브)
 
몰디브에서 가장 큰 수영장이기도 한 이곳은 원래 광섬유를 빼내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었다.
1,000여개가 넘는 불빛들이 수영장을 밝히고 있으며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수영장의 물은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해 몸에 좋다는 몰디브의 지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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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펠리칸 힐 Pelican Hill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에 있는 콜로세움을 따라 이름이 지어진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지름 41.5미터의 원형 수영장이다.
아치형 구조물들과 기둥, 그리고 고대 원형극장을 본뜬 테라스를 꾸미고 있고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개인 카바나들이 준비되어 있다.
발을 들이는 순간, 이탈리아의 화려한 리조트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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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라이브러리 The Library (태국, 코사무이)
 
태국의 라이브러리 리조트 수영장은 처음 보면 깜짝 놀랄 수도 있다.
피가 가득한 수영장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수영장 밑바닥의 빨간색, 노란색,
그리고 오렌지색인 타일들 때문에 착시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낮에는 서늘한 핏빛 물에서 수영을 하는 것 같지만 밤에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수영장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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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알릴라 울루와뚜 Alila Uluwatu (인도네시아, 발리)
 
절벽 위에 위치한 이 수영장은 멀리서 보면 하늘에 둥둥 떠있는 것처럼 보인다.
끝에 무시무시해 보이는 새장은 수영을 즐기는 투숙객들이
잠깐 들러 수평선을 평화롭게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카바나이다.




남들과의 비교,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출 못하는 일



당연한 얘기지만 잘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은 많은 것 같다.



댕댕이 들의 삶을 봐라. 먹이만 잘주면 언제든 즐겁게 뛰놀고 난리피우고 헥헥거리고 평안한 삶을 살지 


다른 댕댕이보다 외모가 뒤쳐진다고, 고추작다고 댕무룩해있는 댕댕이들은 보기 힘들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의사표현도 확실하다. 


그래도 우리는 그런 댕댕이들에게 매력을 느낀다.





사실 삶과 행복이란게 별거 없다.


점심시간에 동기들과, 동료들과 잠시나마 수다떨며 즐거운 시간 보내는 것, 어쩌다 한번씩 마음에 드는 여자와 식사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것


이런 소소한게 행복이고 그 순간 즐거우면 그만이다.


항상 자신보다 잘난 사람들을 비교해봐야 달라질 것도 없다.



그리고 순간순간의 자기감정을 솔직하게 표출할 줄 알아야한다.


불쾌한 일이 있다면 분명히 의사표시를 할 줄도 알아야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화만내면 싸이코지만 참다참다 폭발하는게 더 나쁘다. 그때그때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전달하는 요령을 배워야한다.


물론 상황과 수위는 자신들이 알아서, 다만 이것도 해버릇해야 적정수준을 익혀나갈 수 있지 매번참아온 사람들은 화낼 줄도 모른다.



조금이라도 기쁜 일이 있다면 기뻐할 줄도 알아야한다.


명문대 못가고 겨우 인서울했어도, 최고의 직장 못가지고 겨우겨우 입사했으면 그 순간은 그걸로 기뻐하면된다.


"에이 A급도아닌데 티내면 민망하지~"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후회는 나중가서 하면된다.


살면서 그토록 큰 변화와 더불어 오는 기쁜 일은 몇 없을거다.


그런 몇안되는 기쁜 순간들마저 부정해버리면 정말로 살면서 기쁜일을 찾기가 힘들어진다.




그렇다고 순간의 쾌락에 휩쓸려 젊은 나이에 술과 여자에 빠져 인생을 버리란 말은 아니다.


그저 지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몇없는 기회들이 온다면 놓치지 말란 말이다.



언제든 갑작스럽게 여행갈 기회가 왔다든지, 새로운 악기를 배워볼 기회가 있다든지하면 다 해봐라


나중에 좀더 안정적일 때... 여유있을 때해봐야지... 하지만 그 순간을 넘겨버리면 평생 못하는 일들이 다반사다.



설령 그게 락찔이나 힙찔이 같은거라 남들보기 별로일 것 같더라도 그냥 해라


물론 나같은 사람들은 존나게 욕하겠지만 그래도 욕좀 먹으면 어떠나


평생에 걸쳐 안정적이고 안성맞춤인 때 같은건 없다.


그리고 남들 시선을 두려워해서 못하는 것만큼 바보같은게 없다.


중고대학생 때 네가 신경쓰던 그 사람들은 이제 연락조차 쉽지않다.


그게 인생이다.


언제까지나 주위사람들과 영원한 것도 아니기에 더더욱 네 자신에게 솔직해져야한다.




왼쪽의 큰 모눈을 채우고 있는 것은 원래의 인쇄용 데이터이고, 오른쪽의 네 개로 더 잘게 나눈 칸을 채우고 있는 것은 원래의 데이터를 보간하여 더 작은 점으로 채워준 것이다.

따라서 프린터의 해상도에는 두 가지가 존재한다. 바로 엔진에서 데이터를 받아 처리하는 해상도와, 보간을 거쳐 인쇄될 때의 실제 도트들의 크기를 규정하는 해상도이다. 1200dpi, 1440dpi라는 표시는 바로 이 도트들, 잉크방울의 크기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럼 이미지의 해상도와는 무슨 관계가..?]

첫머리에 이미지 이야기를 해놓고는 지금까지 프린터 이야기만 해 왔다. 왜 그랬을까?

바로, dpi 이야기는 프린터에서 시작된 것이고, 종이에 프린트되었을 때에만 의미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이미지를 "프린트"하기 전에는 dpi 정보는 사실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이미지는 물리적 해상도와 논리적 해상도의 두 가지 기준을 갖는다고 보겠다. 물리적 해상도란, 이미지 자체가 얼마의 크기를 갖는가이다. 가로 세로 픽셀 수, 그리고 픽셀당의 컬러값이 이미지의 기본 형태이다. 어떤 알고리즘으로 압축하는지, 어떤 포맷인지는 그 다음의 문제이다. 
논리적 해상도는, 이러한 이미지를 종이에 얼마만한 크기로 인쇄할 것인가, 다시말하면 종이에 인쇄하면 이 크기로 한다..라는 정보이다. 

이 그림을 한번 보자.





컴퓨터상에서의 이미지로서는, 다를 게 없는 이미지이다. 다만, 논리적 해상도의 단위가 하나는 50dpi이고, 하나는 200dpi일 뿐이다. 그러나 이 설정대로 인쇄하면 하나는 가로세로 4인치의 그림이 되고, 하나는 가로세로 1인치의 그림이 된다. 무엇이 다른지 이해할 수 있겠는가?

논리적 해상도는 이미지와는 별도로 jpg와 같은 파일에 같이 저장된다. 요즘의 디지털 카메라는 이러한 부수적 정보들을 지정된 형식으로 저장하는데, 이 형식을 EXIF라고 한다.

포토샵에서 jpg 파일을 불러온 후 image size를 보면 현재 이미지에 설정되어 있는 논리적 해상도가 보일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논리적 해상도에 어떤 수치가 쓰여 있더라도 이미지 파일 자체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이다. 10이라고 쓰여 있든, 100, 200, 300 아니 10,000이라고 쓰여 있든 그건 논리적 해상도이기때문이다. 

위의 그림에서처럼 가로세로 픽셀 수를 변화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해상도 dpi값만을 변경시켜보라. 이 조작은 포토샵의 image size에서 가능하다. 그렇게 하면, 단지 숫자만 바뀔 뿐 이미지는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논리적 해상도에 의거한 "인쇄시의 이미지 크기"는 바뀔 것이다. 이 "인쇄시의 이미지 크기"는 프린터로 인쇄하지 않으면 소용없는 수치이다.

따라서,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는데 두 기종 모두 만들어진 이미지의 크기는 3000x2000이라면, 그것이 어떤 해상도 수치를 가지고 있던지 이미지 자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알 수 있다. 180dpi로 세팅된 3천x2천 픽셀 사이즈의 파일이 300dpi로 세팅된 3천x2천 사이즈의 사진보다 화질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는가?

똑같은 사진이고 똑같은 데이터를, 세팅되어 있는 dpi 수치에 따라 종이에 인쇄하기 전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이다.

[이미지를 프린터로 인쇄하려면, 최적의 해상도는?]

그렇다면 이제... 인쇄할 때의 최적의 해상도에 대해 궁리해보자. 대개의 잉크젯 프린터의 엔진 해상도는 300dpi 수준이다. 일부 600dpi를 지원하는 것들도 있는지 모르지만, 그리고 TrueType 글꼴을 사용한 문서를 인쇄할 때에는 "이미지"로 인쇄하지 않고 "글꼴"로 인쇄하는 경우도 있어 해상도의 개념이 이미지와는 달라지지만, 대체로 300dpi가 이미지 프린팅의 현재 기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내가 화면으로 보고 있는 그림을 100% 크기로 본다면, 즉 모니터의 한 픽셀과 이미지의 한 픽셀이 실제로 1:1로 대응하도록 한 상태에서 보는 그 점 하나가 프린터의 엔진에서 처리하는 하나의 점으로 실제로 1:1로 대응하도록 하려면, 300dpi 해상도로 계산해서 프린터로 보내주면 된다. 

이렇게 따지면, 예를 들어 2048x1536 크기의 3백만화소의 이미지는, 인치당 300개의 도트가 인쇄될 것이므로(1200dpi라고 하는 프린터로 인쇄한다면 한 픽셀의 인쇄를 위해 더 여러개의 도트를 사용할 것이다), 300으로 나누어보면 6.82인치x5.12인치 크기의 인쇄물일 때 1:1로 해상도 손실 없이 출력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이것보다 작은 크기로 인쇄한다면 적어도 300dpi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하므로 역시해상도의 손실은 없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가까이에 눈을 대고 인쇄물을 들여다볼 때, 실제로 시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200dpi와 300dpi 출력물의 품질 차이를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경험상(이 부분은 제 개인적 경험치입니다) 200dpi 이상이라면 이미지 인쇄물로서 부족함이 없는 품질을 보여준다. 개인적 경험에 의한 것이므로 더 높거나 더 낮은 수치로도 만족스러운 인쇄물을 얻을 수 있을지는 여러분이 시험해보시기 바란다. 200dpi일 경우라면, 3백만화소라면 10.24x7.68인치까지는 괜찮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실제로는 3백만화소의 이미지 정도로도 24x30 인치 크기와 같은 대형 인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비교적 가까이에서 들여다보아도 훌륭한 품질의 인화물을 얻을 수 있다. 이는 왜일까?

대형 인화물인 경우에는 두 가지의 보완적 요소가 존재한다. 첫번째는 해상도 보완을 위한 특별한 알고리즘의 적용이고, 두 번째는 적정한 거리를 떨어져서 감상하게 된다는 점이다. 인화한 인화물의 크기가 클 수록 감상하는 사람은 좀더 떨어지게 된다. 1m만 떨어져도 작은 흠은 발견하기 어렵게 된다. 화소 하나를 확대하는 게 아니라, 화소간 보정을 통해 계단현상을 최소화하므로 확대시에도 미려함을 유지하게 된다. 대형인화시에는 통상 포토샵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bicubic과 같은 알고리즘보다는 더 좋은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내 사진으로 얼마나 큰 크기까지 대형인화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이 글을 참고하면 된다.

http://www.slrclub.com/bbs/view.php?id=user_review&no=4715

[PPI, Pixel Per Inch]

여기까지 숨차게 읽으셨다면... 그리고 좀 이해되신다면 이제 PPI의 개념도 어렴풋이 떠오르시리라... 그렇다. 잉크방울의 크기가 아니라, 이미지의 픽셀 하나가 프린터에서 인쇄되는, 혹은 모니터에서 표시되는 해상도의 크기이다. 말하자면 프린터의 엔진 해상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단위이다. 더 설명하지 않아도 뭔가 머리속으로 떠오르지 않으시는가? 한 픽셀을 여러 개의 잉크방울이 구성하고.. 그 픽셀이 인치당 몇 개나 들어가게 되는가 하는 단위. 이게 또다른 해상도의 한 단위일 수 있음을.

[헉헉.]

숨차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는 분도 있으시리라 생각한다. 너무 어렵게 설명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몇 번이든 반복해 읽어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은 그것뿐이다.

이미지와 인화물의 해상도에 관한 상관 관계, 물리적 해상도와 논리적 해상도.. 이런 것들에 대해, dpi와 ppi에 대해 이제 개념을 잡으셨다면, 이 글을 쓴 목적의 90% 이상은 달성한 셈이다.

D30이나 S1Pro로 찍으면 얼마나 크게 인화가 가능할까요?

600만화소로 찍으면 얼마나 크게 가능할까요?

1Ds로 찍으면 얼마나 크게 할 수 있을까요?

10인치 이하 혹은 내외의 작은 사진을 인화하는 사이트들에서는 대개
사진을 업로드할 때에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추천 해상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일정 크기 이상이 되지 않으면 아예 업로드가 되지 않기도 하죠.

통상 스냅 사이즈의 사진을 인화하는 경우에는 200dpi 정도의 해상도를 
요구합니다. 포토샵에서 파일을 열어서 이미지 사이즈를 봤을 때 200dpi로 찍혀 있어야
하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 5x7 인치의 사진을 인화하려 한다면

(5x200)*(7x200) 즉 1000x1400 픽셀 크기의 사진이 최소 권장치라는 것이죠.

보통 품질이 좋은 사진을 얻으려면 300dpi 이상일 것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5x7 사이즈의 경우에도 1500x2100 정도의 해상도가 필요합니다.
약 3백만화소가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D30은 어떨까요?

2160x1440 의 이미지가 얻어집니다. 200dpi로 계산하면 10.8x7.2인치가 됩니다.
약간 늘이더라도 8x10인치 정도의 인화물이면 끝이라는 계산입니다.
품질을 좋게 하기 위해 300dpi로 계산하면 5x7인치가 그 한계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대형인화를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는 훨씬 더 크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찌 가능한 일일까요?

아래 그림을 보세요.



msn 메신저의 전구 이모티콘입니다. 맨 왼쪽의 원본을 400%로 확대한 것들이
오른쪽에 주루룩 나열되어 있습니다. 확대하는 데 적용된 알고리즘별로 아래에
쓰여 있습니다.

좌측부터 포토샵에서 쉽게 사용 가능한 Nearest Neighbor, Bilinear, Bicubic 
그리고 확대 전용 프로그램인 s-spline 2 에서의 결과물입니다. 

이렇게 확대하는 과정을 일명 뻥튀기라고 합니다. 적용하는 알고리즘에 따라
확대된 이미지의 품질도 보시는 것처럼 큰 차이가 납니다. s-spline의 알고리즘도
훌륭하기는 하지만 최고로 좋은 알고리즘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보통 대형인화 전문샵에서 사용하는 기계나 소프트웨어에는 저것보다 훨씬 더
좋은 알고리즘이 사용되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대형으로 인화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섣불리 포토샵에서 확대하지 마시고 원본 해상도 그대로를 대형인화 전문점에
맡기는 것이 가장 좋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자, D30으로 찍은 이미지는 대형인화를 위하여 저보다 더 뛰어난 알고리즘을 통해
디지털적으로 확대됩니다. 그리고 인화되는 것이죠. 따라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해상도의 개념과 소형인화 사이트에서 이야기하는 권장 화소수와도 다른 개념이
됩니다.

확대에 한계가 있을까요? 아뇨, 한계는 없습니다. 확대 알고리즘을 통해
확대하려는 크기를 더 크게만 하면 됩니다. 크게 크게 더 크게 했을 때 
얼마나 봐줄만한가... 이게 관건이 되는 겁니다.

이쯤에서, 맨 위에서 했던 세 질문은 모두 다음과 같이 바꾸어 적어야 합니다.


D30이나 S1Pro로 찍으면 얼마나 크게 인화해도 봐줄만할까요?

600만화소로 찍으면 얼마나 크게 인화해도 봐줄만할까요?

1Ds로 찍으면 얼마나 크게 인화해도 봐줄만할까요?

그렇습니다. 얼마나 크게 해도 봐줄만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런 한계 크기는 얼마까지인가.. 그것을 이야기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더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백화점 외벽에 걸린 수십미터짜리 천에 출력된 사진을 보셨죠?
물론 조각조각 이어붙인 것입니다만, 그런 사진은 왜 품질이 괜찮아 보일까요?

그렇습니다. 멀리 떨어져서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표준화된 용어는 없습니다만, 이를 편의상 "감상거리"라고 하겠습니다.

대형인화에 있어서의 감상거리는 사진의 크기와 구도에 따라 다르게 됩니다.

1. 사진이 크면 클 수록 뒤로 물러나야 제대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만분의 1 지도가 아니므로 돋보기로 구석구석 들여다보게 되지 않습니다.

2. 인물사진이라면 몇 사람이 등장하는지, 주인공이 얼마나 크게 찍힌 
구도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아무리 큰 사진이라도 수백명이 깨알같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단체사진이라면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바짝 붙어서
감상하게 될 것이고, 아무리 커도 독사진에 화면가득 혼자만 나오는
사진이면 가까이 접근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3. 그 밖에, 사진의 용도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가까이 접근할 필요가 없는 사진일수록 더 크게 해도 무리가 없어집니다.

따라서 산술적으로 몇 dpi를 계산하여 얼마까지 확대 가능하다라고
하는 것은 실용주의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론은 그렇구요.

실제는 어떨까요?

키우면 키울 수록 뒤로 물러나게 된다는 감상거리의 원리를 적용하면,
(사이즈-감상거리가 대략 일정하게 비례한다고 가정한다면 말이죠)

어느정도의 기준 해상도 이상이면 아무리 확대해도 품질저하를 느낄
수 없는 정도의 화소수가 존재할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도나 수십명의 단체사진이 아닌 일반적인 사진의 경우에 말이죠.

계조와 노이즈, 디테일이 조금 떨어지는 보급형 카메라들의 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Digital SLR인 경우 3백만화소로는 30인치급이
한계점이었습니다. 이미지가 3:2 비율이므로 30인치급이라고 하면
30인치x45인치 정도의 크기를 말합니다. 무울론.. 사진에 따라
더 키워도 괜찮을 수는 있습니다.

6백만화소로는 60인치급까지는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본 "아무리 키워도 괜찮을" 해상도는 경험적으로 1000만화소
근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공식에 대입해본 것은 아니고,
1Ds의 이미지로 많은 작업을 해본 결과입니다. 물론 키우면 뒤로
물러나서 봐야 한다는.. 키울 수록 뒤로 물러나게 되는 거리가 멀어진다는
가정 하에 말입니다.

많은 분들이 대형인화를 제대로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일전에도 인화크기를 크게 하면 느낌이 다른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신 분들이 계십니다만, 사진을 크게 보는 느낌은
크게 뽑아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
[출처] [펌]내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는 얼마나 크게 대형인화가 가능할까 |작성자 하얀하늘




토익


1. LC는 쉐도잉


가끔 미친놈마냥 무작정 따라하는 게이들이 있는데

귀에서 바로 입으로 가면 안되고

쉐도잉 하고 있는 내용이 머리속에서 이해가 되고 있어야 해.


그리고 듣기는 정신력인데


정신상태에따라

- 집중도 하: 안들린다 좆됐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상태

-집중력 중: 듣고있는 내용을 입으로 옮기기 바빠서 머리속으론 이해가 전혀 안되는 상태(대부분 잘못된 쉐도잉)

-집중력 ㅆㅅ: 알겠지?


집중력 상 상태는 첨에 경험할때 일게이 머가리가 후끈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수있을것이야.

하지만 지속기간은 매우 짧을 거구,

토익 LC 공부는 훈련을 통해서 이 상태를 점점 늘려가는 거야.




2. 모의고사 복습시간

난 모의고사를 2시간동안 실전처럼(아날로그 시계사서 10:10 맞춰놓고) 시간재서 풀고 

리뷰에 5시간을 썼어.

LC를 리뷰할 때는 모든 문제를 쉐도잉하고

다시 듣기만(쉐도잉X) 해서 완벽히 들리는지 체크하고 넘어가고

RC는 모든 단어, 모든 문장이 완벽히 이해되도록 하고 넘어갔어


난 단어장을 따로 안사고 문제집에 모르는 단어를 그때 그떄 외우고

다음날 모의고사 풀기 전, 그전까지 풀었던 모든 페이지에 있는

단어를 복습하고 그날 모의고사를 시작했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토스

뭐 내가 레벨7 턱걸이라 별로 말해 줄건 없는데

비교적 확실한건


토스는 위 LC공부하는 법으로 토익을 일정수준 올리면 자연스럽게 점수향상이 가능하다.


템플릿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점

알맹이가 얼마나 논리적인가가 중요해(토스 공부하는 일게이는 알맹이가 뭔지 알거야)


예를들어 파트5에서


이런답변 

[음..온라인에서 사람들을 상대로 투표를 진행하는게 어때요?

그럼 고객의 취행을 알수있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할수 있을거에요.]


모든 선택형 질문에서 통하는 답이겠지?

이런건 알맹이가 아니야.


채점관들도 너가 그 순간 머가리를 풀가동해서 뽑아낸 답변인가

전에 만들어 놓은 답변인지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당연히 어휘나, 말발이 딸리더라도 

독창적이고 논리적, 구체적인 답변에 점수를 더 잘주겠지?

토스의 채점기준은 아무도 모르지만, 내 경험상 그러니까 믿어주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상 토익 토스 관련

짧지만 나름 고심한 팁이고

위에도 썼지만, 기본 요령에 관한 팁은

예전 일게이들이 자세히 써준글(나도 많이 도움받았다 이기야!! 일게이 짱짱맨이노)

을 참고 하길 바라.



요즘 취업 힘들지만, 모두 원하는 곳에서 일하게 되길!



 

 

오늘 이 자리에 학생들도 좀 얼굴이 보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학생들! 지금 정치인들이 국회에서 말하고 떠들면 내용도 모르고 덮어놓고 거리에 나가서 우선 플래카드를 들고 성토대회를 하고 무슨 정부 물러가라, 매국하는 정부 물러가라, 이런 철없는 짓들 하는데, 나는 학생제군들에게 솔직히 이 자리에서 이야기해두겠네. 제군들이 앞으로 이 나라의 주인들이 되자면 적어도 10년~20년 후에라야만 제군들이 이 나라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제군들의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에는 우리들 기성세대가 모든 것을 책임을 지고 여러분들 못지 않게 나라에 대한 것을 걱정을 하고 근심을 하고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학생 여러분들을 절대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여러분들과 같이 한 20대 젊은 시절의 학생시절을 생각 좀 해보는데 여러분들은 아직까지도 공부를 하고 배워야 되고 모든 것을 훈양을 해야 되고 자기의 실력을 배양할 시절입니다.


여러분들이 정부가 하는 일, 정치적인 문제, 사회적인 문제에 낱낱이 직접 간섭하거나 참여하거나 직접 행동해온 길, 그런 시기도 아니고 또 그런 것이 여러분들의 책임도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학생들은 4.19정신 운운하며 뛰어나옵니다. 여러분들의 선배가 4.19 당시에 거리에 나와서 한국의 민주주의를 같이 지키기 위해서 뛰어나온 그 정신은 그야말로 백년에 한번, 수백 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이런 숭고한 정신인 것입니다. 어떠한 사소한 정치적인 문제가 국회나 사회에서 논의가 될 때 그 문제 하나하나를 들고 학생들이 거리에 뛰어나와서 그것이 4.19 정신이라고 이렇게 떠든다면 그야말로 4.19 정신을 그 이상 더 모독하는 것이 없을 뿐더라 4.19 정신은 절대 그것이 아니다는 것입니다.


작년 연말에 내가 독일에 방문했을 때 독일대통령이 첫날 저녁에 나를 만나서 한 얘기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국엔 왜 학생들이 거리에 뛰어나와서 정치문제에 대해서 자꾸 간섭하기 좋아합니까?" 나한테 이렇게 질문합니다. 나는 다소 창피스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서, "한국의 학생들은 일부 그런 학생이 있지만, 대다수 학생들이 다 건실하고 나와서 하는 것은 일부 학생들 뿐이다. 당신 나라에도 그런 학생들이 있을 수 있지 않느냐", 이런 답변을 했더니 독일 대통령이 하는 말이 "내가 알기에는 학생들이 거리에 나와서 정치문제를 가지고 데모를 하고 떠드는 나라치고 잘 되는 나라가 없습디다." 나한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자기나라 독일은 1차 대전 이후 그동안의 전쟁을두 번 했고 정권이 몇 번 바뀌고 사회에 여러 가지 혼란이 있었지만 1919년에 한번 함부르크항에서 영국배와 독일배가 충돌을 했을 때 한번 학생데모사건이 있은 연후에 그 뒤에 학생들은 한 번도 거리에 나온 일이 없다. 학생들은 어디까지든지 이 시기에는 공부를 해야 되고 배우는 시간이고 실력을 양성해야 하는 시간인데 자기들이 직접 이런 일에 참여할 시기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다. 그런데 왜 한국의 학생들은 거리에 나오기 좋아합니까? 학생들이 거리에 떠든다고 해서 난 절대 그 사람들이 애국주의 학생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혹 대통령이 이런 소리 한다고 해서 일부 학생들이 불만을 품을지 모르지만은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한국의 일부 철부지한 학생들에게 확실히 이야기합니다. 여러분들이 오늘날 한일문제를 가지고 거리에 나와서 떠든다는 것은 그야말로 일부 정치인들의 앞잡이 노릇밖에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해야 합니다. 한일회담의 내용이 어떻게 되는지 어떤 점이 여야 간에 싸우고 있는 쟁점인지, 내용이라도 알고 떠들어야지 덮어놓고 뭐라고, 요즘에 바깥의 세상이 뒤숭숭하니까 학생들이 거리에 나와서 한번 기분을 풀기 위해서 나가보자는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학생들이 있다면 이것은 한국의 장래를 위해서, 우리 조국의 앞날을 위해서 대단이 걱정되는 일이라 이겁니다."


 (37)
질의# 300 dpi 해상도의 이미지 (25cm x 25 cm 규격)를 가로 2 m 크기 이상으로 실사 출력하고자 한다. 가능한가?

회답# 실사출력물의 특성상 해상도 100 dpi 이미지는 옵셋인쇄물 300 dpi 해상도의 것과 유사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실증되고 있습니다 (가시거리의 차이로 인함)

이에, 귀하께서 문의하신 내용의 것을 포토샵의 Image > resize 기능을 이용하여 검토한 결과 아래 그림 '3'과 같이 확대율이 너무 높은 관계로 (권장 최하 해상도값인 100 dpi 미만) 실사출력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참조바랍니다.





글1
http://m.clien.net/cs3/board?bo_table=news&bo_style=view&wr_id=1804714

글2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kin&wr_id=3112684

위의 글들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어떤 분이 인쇄를 2000dpi로 하는 것에 비추어 보면 지금의 디스플레이도 500ppi로는 부족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 눈이 구분할 수 있는 두 물체의 거리는 생물학적으로 0.6분의 각도, 다시 말하면 30센치 거리에서 477ppi이기 때문에 더 픽셀이 증가해 봐야 큰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예전에 궁금해서 사진의 화소수와 ppi니 dpi니 하는 것들의 개념을 찾아 정리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잡지도 300dpi의 이미지를 가지고 인쇄한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위의 얘기가 몹시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올렸더니, 다시 전문가 분이 2400dpi의 출력기로 인쇄한다는 글을 얘기를 해주시는 겁니다. 음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거지?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영문 위키에 답이 있네요.

결론은 간단합니다. 프린터의 점은 농도 변화를 줄수 없기 때문에 훨씬 세밀하게 점을 찍어여 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수채화를 그린다면 물을 섞어 빨간색의 진하고 흐린 정도를 표현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모니터는 한 픽셀안의 빨간색 서브 픽셀이 빨강의 진하기 정도를 스스로 표현해 냅니다. 또 세가지 서브픽셀을 섞어 픽셀하나가 여러 색을 표현할 수 있죠. 그러나 프린터의 잉크는 원리상 그럴 수가 없다는 겁니다. 프린터가 찍는 하나의 점은 정해진 색을 하나 찍고 마는 것이죠 그래서 색조를 표현하기 위해 같은 면적에 찍는 점의 수를 늘려서 마치 색의 변화가 있는 것처럼 위장하는 수법을 씁니다. 그냥 다음 그림을 보면 설명 끝입니다. 더 할 얘기도 없죠.



결론을 내면 이렇습니다. 사람 눈은 30cm거리에 있는 500dpi이상의 QHD 해상도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종이에 인쇄를 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흑백의 글씨를 인쇄하면 같은 기준이 적용됩니다. 다만 문제는 색깔을 표현할 때입니다. 프린터의 한 점은 농담을 표현하지 못하므로 더욱 세밀하게 점을 찍어서 농담이 있는 것 처럼 표현해야 하고 따라서, 인쇄할 때는 2400dpi니 하는 훨씬 더 많은 점이 필요한 겁니다.

끝!
<이전 글에도 댓글을 남겼지만, 고급 잡지 등의 인쇄물이 보통 2000dpi (물론 ppi와 정확히 매치되는 개념은 아닙니다만) 를 상회하는 걸 감안하면 500ppi 정도인 QHD가 그렇게 차고 넘치는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http://m.clien.net/cs3/board?bo_table=news&bo_style=view&wr_id=1804714

라고 누가 리플을 남기셨는데,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많이 달라서요. 

보통 일반적인 잡지 인쇄는 300dpi 정도이고, 일반적인 출판물 범주 내에서는, 고급 인쇄물이라도 600dpi를 넘지 않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를 상회하는 고해상도 인쇄는 우표처럼 작은 공간에 디테일을 표현할 때나 아니면 특별한 경우에 사용하고요. 

혹시 스캔을 얘기하는 걸까요? 2000dpi로 "스캔"을 할 수는 있는데, 이러는 건 보통 인쇄를 큰 종이에 하려고 픽셀수를 높이는 거지, 2000dpi 인쇄하려고 하는 게 아닐텐데....

잡지가 만약 2000dpi로 인쇄했다면 그건 그냥 과잉 아닌가요? 눈으로 픽셀 구분할 수 없는 해상도는 정해져 있는 거고. 종이 인쇄라고해서 디스플레이와 달리 몇배로 높아야 선명하게 보이지 않을 텐데요?? 괜히 일반 잡지를 300dpi로 인쇄하는 게 아닐테고요.

with ClienS

  • Myayu님
  • (2014-05-02 10:53)
    저 전자출판 할때 2000dpi로 해본적 단 한번도 없었네요. -_-;; 
    1000도 안하는데..
    •  새소년님
    • (2014-05-02 11:50)
      Myayu님
      보통 얼마로 하나요? 사실 예전에 해상도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하면서 배운거라, 본문의 수치 300dpi는 인터넷에서 따온 것이거든요.
      with ClienS
      • anyPrinting님
      • (2014-05-02 22:23)
        스캔과 인쇄.출력.선수값 사이에서 혼선이 있었네요.

        인쇄 해상도는 인쇄판 제작 해상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 고급 인쇄물은 통상 175선 CTP출력판을 이용해 인쇄합니다.
        ... 175선 출력은 출력기 해상도 2,400dpi 해상도에서 가능합니다.

        스캔 해상도는 실 인쇄물 크기를 기준하여 원고를 디지털화하는 정밀도를 말합니다. (출력기 해상도와 차이가 있습니다)
        ... 일반 인쇄물 제작을 위한 적정 정밀도값은 300~ 350값입니다.

        300dpi스캔 원고 파일을 2,400dpi해상도 출력기를 통해 175선 인쇄판을 만들고, 이 인쇄판을 이용해 카탈로그나 원색 잡지책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00선 인쇄판을 이용해 고급 인쇄를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스캔시 원고 해상도는 300dpi 수준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175선 인쇄시 350해상도를 적정값으로 생각하는 디자이너분은, 200선 인쇄 목적으로 400해상도 스캔을 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베너 등을 제작하기위한 실사출력기는 (출력기 해상도가 1,200dpi 정도가 최대값인 이유로) 150~ 200dpi 값 해상도로 스캔해도 무난합니다.

        이상은 온라인 인쇄서비스 애니프린팅 의견이었습니다. ⓗ

        [PC/모바일]

        왜 인쇄할 때는 dpi가 높은가?

        글1
        http://m.clien.net/cs3/board?bo_table=news&bo_style=view&wr_id=1804714

        글2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kin&wr_id=3112684

        위의 글들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어떤 분이 인쇄를 2000dpi로 하는 것에 비추어 보면 지금의 디스플레이도 500ppi로는 부족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 눈이 구분할 수 있는 두 물체의 거리는 생물학적으로 0.6분의 각도, 다시 말하면 30센치 거리에서 477ppi이기 때문에 더 픽셀이 증가해 봐야 큰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예전에 궁금해서 사진의 화소수와 ppi니 dpi니 하는 것들의 개념을 찾아 정리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잡지도 300dpi의 이미지를 가지고 인쇄한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위의 얘기가 몹시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올렸더니, 다시 전문가 분이 2400dpi의 출력기로 인쇄한다는 글을 얘기를 해주시는 겁니다. 음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거지?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영문 위키에 답이 있네요.

        결론은 간단합니다. 프린터의 점은 농도 변화를 줄수 없기 때문에 훨씬 세밀하게 점을 찍어여 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수채화를 그린다면 물을 섞어 빨간색의 진하고 흐린 정도를 표현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모니터는 한 픽셀안의 빨간색 서브 픽셀이 빨강의 진하기 정도를 스스로 표현해 냅니다. 또 세가지 서브픽셀을 섞어 픽셀하나가 여러 색을 표현할 수 있죠. 그러나 프린터의 잉크는 원리상 그럴 수가 없다는 겁니다. 프린터가 찍는 하나의 점은 정해진 색을 하나 찍고 마는 것이죠 그래서 색조를 표현하기 위해 같은 면적에 찍는 점의 수를 늘려서 마치 색의 변화가 있는 것처럼 위장하는 수법을 씁니다. 그냥 다음 그림을 보면 설명 끝입니다. 더 할 얘기도 없죠.



        결론을 내면 이렇습니다. 사람 눈은 30cm거리에 있는 500dpi이상의 QHD 해상도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종이에 인쇄를 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흑백의 글씨를 인쇄하면 같은 기준이 적용됩니다. 다만 문제는 색깔을 표현할 때입니다. 프린터의 한 점은 농담을 표현하지 못하므로 더욱 세밀하게 점을 찍어서 농담이 있는 것 처럼 표현해야 하고 따라서, 인쇄할 때는 2400dpi니 하는 훨씬 더 많은 점이 필요한 겁니다.

        끝!

        with ClienS

        • 산끈티님
        • (2014-05-09 01:29)
          저도 출력물의 해상도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 
          qHD가 960*540이 아닌 2k해상도라면 QHD로 표기하셔야 합니다. 
          from CV
          •  새소년님
          • (2014-05-09 01:34)
            산끈티님
            앗 제가 잘 몰라서요. 수정해 놓았습니다.
            with ClienS
            • 기다리는이님
            • (2014-05-09 01:32)
              아 명쾌하네요.. 좋은거 배워가네요 ㅎㅎ
              • 안테나만땅일님
              • (2014-05-09 02:00)
                인쇄물이 2000p~2400dpi라는 건 텍스트와 라인, 그리고 망점의 윤곽을 필름 또는 인쇄판에 구성하는 해상도를 이야기하는 것이지 사용하는 사진 이미지 해상도는 304.8(보통 300)~350dpi 정도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텍스트의 벡터라인 직선-곡선 윤곽과 이미지를 구성하는 점이 뒤섞인 인쇄물을 레이저가 2000이상 해상도로 구워내는 거죠. 즉, 두 가지 다 맞는 얘기입니다. 

                벡터 윤곽선 -> 2400dpi로 재현. 
                300dpi 대 사진 이미지 -> 잉크를 찍는 둥근 점으로 나누고 둥근 점 하나하나는 2400dpi로 재현..
                •  새소년님
                • (2014-05-09 02:10)
                  안테나만땅일리가님
                  음 제가 한 얘기가 그 얘기 아닌가요? 제 전공도 아닌데 단정어투로 말했다가 틀리면 민망하지만, 어쨌든 위에 쓴 얘기이자 안테나만땅일리가님이 하신 이야기를 다시 말하자면,

                  둘다 dpi라고 쓰지만 가리키는 dot이 다른 겁니다. 심지어,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가리킬 때, ppi대신 dpi를 쓰는 경우도 있는 걸 보면 dot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아 생기는 혼동이죠. 

                  사진 이미지에서 말하는 dpi의 "dot"은 색의 tone을 구현할 수 있는 RGB 정보를 포함하는 하나의 dot입니다. 

                  그러나 인쇄할 때, 출력기의 dpi가 가리키는 dot은 CMYK의 색중 하나를 표현하는 점이자 동시에 tone을 표현해 낼 수 없는 dot입니다. 

                  즉 전자기적 dot을 물리적 dot으로 구현해 내는 과정에서, 간극이 존재하는 거죠. 

                  그러니 우리가 300dpi의 사진을 출판물로 인쇄할 때, 더 많은 점이 필요하고 2000dpi의 인쇄를 하게 된다는 얘기겠죠. 
                  with ClienS
                  •  안테나만땅일님
                  • (2014-05-09 03:03)
                    요즘 해상도가 올라가서 루뻬로 봐도 잘 보이지 않는 인쇄 망점은 말씀하신 도트 개념과 별개구요. 
                    하나의 완전한 블랙의 곡선 원형의 점들 내지는 곡선의 연결입니다. 그러니까 점을 2000dpi 대 
                    회색 없이 블랙과 화이트만 존재하는 선으로 재현해 그려내고 그걸 CMYK 4색으로 치환하게 됩니다.
                    •  새소년님
                    • (2014-05-09 03:09)
                      안테나만땅일리가님
                      ㅋㅋ 몰라요 몰라. 관련 전공이 전혀 아닙니다. 루뻬가 뭔지도 모르겠는 걸요. 

                      어쨌든 제가 말한 핵심 개념은 맞는 거 아닌가요?

                      기본 개념에 오류가 없으면, 리플달기 그만 하려고요.ㅋㅋ
                      with ClienS
                      • 커피두잔님
                      • (2014-05-09 02:22)
                        1. 모니터가 표현하는 dpi 최대값이 있습니다. 
                        2. 사진이 표현할수있는 dpi 최대값이 있습니다. 
                        3. 현존 최고의 출력기 헤드 (앱손 x900 시리즈).2880x1440 dpi 
                        이 모든 dpi 들이 단순 픽셀값이라는건 같지만 최대치가 다 다르며 뿌려지는 방식또한 다릅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사진을 
                        1.100x70cm 240dpi 2880dpi로 프린트 
                        2.100x70cm 180dpi 1440dpi 로 프린트 
                        두 사진을 육안으로 구별할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위 비교사진을 잘 보여주셨는대요. 모니터도 결국 점입니다. 하지만 발광을 하죠. 
                        프린트물은 발광을 못하고요. 점은 발광을 하면 흐려지면서 옆에 색과 혼합을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위에 올려주신 사진처럼 보이는거구요. 
                        결고 프린트가 해상력이 떨어지는거 아닙니다. 인간의 눈이 구별이 못할뿐입니다. 
                        이유는 빛에 있습니다. 발광때문이지요. 
                        저는 에이조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고 앱손 990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업으로 프린트를 하고있고요. 앱손 잉크 크기가 3.5피코리터입니다 (1피코리터- 1조분의1) 
                        육안으로 실별이 불가능합니다. 
                        현재는 브라더라는 회사에서 1.5피코리터까지 개발햇더군요. 

                        결론은 빛에 있습니다 발광물질과 비 발광물질^^ 
                        비발광물질을 발광물질처럼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서 작은잉크방울을 더욱촘촘히 뿌리는거죠. 
                        하지만 잉크 1440dpi 이상부터는 계조의 차이가 눈에 뛸정도로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2880dpi를 사용하는 이유는 발색때문입니다.
                        •  새소년님
                        • (2014-05-09 02:52)
                          커피두잔님
                          엥 무슨 얘기를 하시는 건가요.

                          저는 프린터로 찍은 인쇄물의 해상도가 모니터보다 낮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쓰셨듯이 100x70cm의 크기의 종이에 180dpi의 이미지를 인쇄하려면 프린터에서는 1440dpi의 점의 밀도가 필요한데, 왜 그러냐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니 세부 디테일은 무시하고 거칠게 말하면,

                          예로 드신 사진 이미지는 대각선 1인치당 180개의 점들에 대한 색조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이걸 프린터로 찍으려면 대각선(출력기의 dpi도 대각선 기준 맞습니까?) 1인치당 1440개의 점을 찍는 이유가 뭐냐는 말입니다. 

                          그 이유를 저는 본문에서, 사진 이미지는 픽셀 한 점이 색조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 (모니터도 마찬가지로 한 점으로 색조 하나를 표현해 내는데,) 프린터는 점 한개를 찍을 때, 정해진 색 한개를 딱 찍는 거기 때문에 사진 1픽셀과 일대일 대응되는 한 점을 찍을 수 없으므로, 같은 면적당 더 작은 점을 여러개 찍어서 색조를 표현해야 한다는 얘기라는 거죠. 

                          결론적으로 색을 표현하려고 점을 일부러 더 많이 찍는다는 거지, 프린터 점이 모니터보다 떨어져서 점을 많이 찍는단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with ClienS
                          •  jinn님
                          • (2014-05-09 02:59)
                            모니터 스크린은 발광 때문에 빛번짐이 있어 더 낮은 dpi로도 괜찮다는건 사실이 아닙니다. 빛번짐으로 주위와 색이 섞인다는건 옛날 옛적 브라운관 시절이나 그런거지 최신 lcd를 현미경으로 보시면 색상과 휘도와 상관없이 픽셀 단위가 칼 같이 나뉘어져 보입니다. 번져서 섞인다는건 lcd 스크린 상에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lcd에 빛번짐이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오히려 인쇄매체인 종이가 더 유리합니다. 종이에는 잉크번짐이 존재하고 최신 lcd와 일반 프린트 용지의 표면 어느쪽이 더 번짐에 있어 정밀하냐 하면 그건 애초에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잉크젯의 잉크 크기야 발사 때 얘기지 그게 종이 표면에 충돌하면 스며들면서 몇배로 커집니다. 

                            원글 쓰신 분의 말씀이 맞습니다. lcd는 픽셀 하나가 단계별로 밝기를 표시할 수 있기에 중간 계조 표현이 가능합니다만 인쇄물은 기본적으로 고정된 4-6색으로 모든 단계를 표현해야 하기에 인쇄 단계 전에 하프톤으로 한번 더 필터링을 거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큰 해상도의 손실이 발생하고 그게 각 매체에서 필요한 dpi의 차이를 만듭니다.
                            •  맛있어서쿠우님
                            • (2014-05-09 11:58)
                              jinn님//

                              +1
                              • lofle님
                              • (2014-05-09 03:15)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으니 이해가 바로 되고 좋네요. 덕분에 좋은 지식 알아갑니다.
                                • Overflow님
                                • (2014-05-09 07:19)
                                  예전부터 막연하게 인쇄물의 dpi는 스크린의 dpi와는 뭔가 산출방식이 다른가보구나~ 하고 덮어뒀던걸 명쾌하게 풀어주시네요.
                                  그림 하나로 이해가 다 되는것 같습니다.
                                  • 랑카랑카님
                                  • (2014-05-09 09:00)
                                    지난 관련 글들을 보면서 혼란스러웠지만, 귀찮아서 검색해 보지는 않았는데... 속이 쉬원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오라질님
                                    • (2014-05-09 09:03)
                                      근데 이건 컬러의 얘기고 단색으로 텍스트가 나온다면 여전히 훨씬 높은 해상도를 지닌 게 맞지 않나요?  ⓣ
                                      •  Overflow님
                                      • (2014-05-09 09:36)
                                        단색이라고 해도 명암을 조절할 때는 마찬가지 방법을 사용할 테니까, 결국 마찬가지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명암 차이도 없는 (=aliasing도 안된) 직선 위주의 이미지라면야 더 높을 수 있겠죠
                                        •  smurf님
                                        • (2014-05-12 19:08)
                                          흑백의 경우도 루빼로 보면 회색은 회색이 묻어있는게 아니라 망점으로 회색을 표현합니다.. 

                                          흑백의 경우는 컬러보다 해상도가 낮아도 됩니다.
                                          • 용가리11님
                                          • (2014-05-09 09:46)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모니터의 PPI 개념의 Pixel 과 프린터 DPI 개념의 Dot 는 같은건가요? 
                                            프린터의 경우 Dot 는 CMYK 중의 한 가지 색을 의미합니다. 
                                            2400DPI 라는건 인치당 2400개의 CMYK 색점을 찍는다라는 뜻이죠. 

                                            모니터의 PPI 의 Pixel 은 위와 같은 한가지 색을 발하는 하나의 소자를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RGBW 을 포함한 하나의 소자를 말하는 건가요?
                                            •  Overflow님
                                            • (2014-05-09 10:08)
                                              보통 RGB(W) 구조로 되어 있는 LCD에서는 RGB(W)를 통째로 1개의 pixel로 보고 
                                              각각의 색 구성요소는 sub pixel로 본다고 들었습니다. 

                                              문맥상 화면/이미지에서의 1 dot = 1 pixel 일 것 같네요.
                                              •  용가리11님
                                              • (2014-05-09 10:16)
                                                그렇게 되면 비교하는 기준이 달라져 버리는 건데요.. 

                                                1Pixel 내에 RGBW이 있을경우 모니터의  1PPI = 프린터의 4Dot 의 개념이 되버리는 거죠. 

                                                프린터는 CMYK 4개의 색을 조합으로 사용하여 단위 인치에 찍어대는 점의 수를 기준으로 
                                                모니터는 RGB(W) 3~4개의 색을 조합해서 사용 + 각 색의 출력을 조합해서 색을 표현합니다. 

                                                여기서 1Pixel = 3~4Dot 의 보정 + Pixel 내 Sub Pixel 들의 출력을 조정함으로 생기는 농도의 
                                                차아로 인해서 색 표현력의 차이가 생기는 거죠. 

                                                결국 프린터는 표현하는 방식의 한계로 인해서 Dot 사이즈를 줄여서 DPI를 늘리는 방법으로 
                                                기본색을 외의 색을 표현하는 방법 밖에는 없게 되는 거네요. 
                                                (물론, 전문가용 또는 비싼 프린터의 경우는 6색 + 그 이상의 색을 쓰는 경우도 있으니 아예 
                                                다른 방법이 없는건 아니군요)
                                                •  르매님
                                                • (2014-05-09 15:08)
                                                  CMYK 4개 점으로 트루 컬러를 모두 재현할 수는 없겠죠. 
                                                  따라서 모니터의 RGB(W) 한개 픽셀 하나가 3, 4개의 CMYK 도트라고 보는 건 무리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색상 표현에 있어 CMYK 인쇄에서는 그보다 훨씬 많은 도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용가리11님
                                                  • (2014-05-09 16:50)
                                                    그래서 단위 인치당 엄청나게 작고 많은 CMYK 점을 찍어서 색을 묘사(합성)해내는 거겠죠. 
                                                    그것도 모자라다라 싶으면 CMYK + 알파의 칼라까지 써가면서요. 

                                                    원 글 주제랑은 조금 달라지는 것은 같습니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모니터의 PPI 와 
                                                    프린터의 DPI 는 세부구성및 원리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숫자가 크고 작음으로 비교하기는 
                                                    쉽지 않다 요거 입니다~~
                                                    • 놀고파요님
                                                    • (2014-05-09 11:31)
                                                      뭐.. 잘 모르겠지만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 뽀또구라삐님
                                                      • (2014-05-09 16:45)
                                                        의외로 이 부분 이해 잘 못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사진 인화시(후지 프론티어등)에는 각 도트들이 풀컬러를 표현하기 때문에 300~400dpi로도 고화질이 나와주지만 일반 인쇄시에는 각 도트가 표현하는 칼라에 한계가 있으므로 더 높은 해상도로 인쇄해서 색상표현을 해 내야 합니다. 추가로 인쇄시에는 dpi라는 표현보다는 lpi로 점이 아니라 몇 라인을 표현 가능한 수준인지를 주로 사용합니다.
                                                        • (2014-05-10 03:21)
                                                          의외로 착각하시고 심지어 현업에 계신분들도 착각하시는게 인쇄라는 것에서 디지털 인쇄를 하는 기기들은 cmyk인 기기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모두 rgb 방식을 사용하지요. 기를 쓰고 일러나 pdf로 저장시 cmyk로 맞추어봤자 cmyk방식을 사용하는 기기는 어지간한 원룸 몇개 정도되는 넓이의 대형 인쇄기입니다. 깔짝깔짝 도트 뿌려가며 인쇄하는 프린터에서는 무조건 rgb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업의 일선에 계시는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비화입니다. 소위 디자인한다는 사람들이 대형 인쇄소가 아닌 프린터로 인쇄한답시고 cmyk 파일 들고가지 말라고 하셨죠.)
                                                          •  
                                                          • (2014-05-10 07:29)
                                                            제가 한국을 떠난지 좀 되서 그러는데, 10년 전 충무로 바닥 좀 다닐 때만 해도 다 CMYK로 작업했는데요?? 
                                                            그리고 가정용 프린터 조차도 CMYK아닌가요? RGB로 출력한다는 이야기는 정말 처음 듣는걸요?
                                                            •  용가리11님
                                                            • (2014-05-10 08:59)
                                                              프린터 관련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만. 
                                                              프린터 종류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적어도 "레이져 프린터" 라는 개념안에서는 
                                                              H,F,S,R 등 거의 모든 회사들이 CMYK 를  사용합니다. 
                                                              물론 각각의 토너는 호환은 안됩니다. 


                                                              잉크쪽은 주업이 아니라서, 정확한 구성을 모르겠네요.
                                                              •  맥랑님
                                                              • (2014-05-10 18:23)
                                                                복사기, 복합기 쪽 기술지원쪽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다수의 밴더사에서는 CMYK로 색상을 뽑아냅니다.
                                                                RGB와는 다르게 CMYK의 4색을 사용하는 이유는... CMY를 섞었을때 옳은 K, 즉 검정이 아닌 색이 나오기때문에 K를 사용하는거죠.
                                                                뭔가 헷갈리신것 같네요~~~
                                                                from CV
                                                                •  미디웨이브님
                                                                • (2014-05-10 22:24)
                                                                  현직 충무로 실사업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 9년차가 되어갑니다. 

                                                                  염료, 안료, 라텍스, 솔벤트... 거진 실사로 하는건 다 하고 있습니다. 
                                                                  소형출력물에서 최대 3.2미터까지 출력하는 장비도 있네요. 

                                                                  여지껏 써본봐로는 무조건 'RGB는 아니올시다' 입니다. 

                                                                  고객들이 데이터를 RGB로 주시면 저희가 전부 변환해서 출력합니다. 
                                                                  RGB데이터를 RIP을 통해서 프린터로 보내게 되면, 색상이 엉망으로 출력되는게 보통입니다. 
                                                                  캘리브레이터로 아무지 잡아봐야 그건 못잡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수동으로 색을 다시 잡아줍니다. 벡터든 이미지든... 
                                                                  고객한테 말씀드려도 잘 모르시기도 하고... ㅠ_ㅠ 

                                                                  참... 
                                                                  그리고 RGB데이터로 바로 출력할수 있는 장비는 있어요. 

                                                                  CLC라고, 지하철역사내 대형 와이드(백릿,백라이트)를 출력하는 장비입니다. 
                                                                  컬러레이져 방식이고, 출력물을 루뺴로 봐도 모니터로 보는거랑 거의 똑같을 정도로 잘 나오는 장비죠. 

                                                                  하지만 장비가 너무 비싸고, 소재도 너무 비쌉니다. 
                                                                  우리나라에 2~3대 정도 들어온걸로 알고있습니다.
                                                                  •  
                                                                  • (2014-05-12 16:10)
                                                                    제 프린터가, HP에서 나온 깔짝깔짝 도트 뿌려가며 인쇄하는 프린터인데요.. 잉크가 Cyan, Magenta, Yellow, blacK(Key) 인데요....  Red, Green, Blue 로 잉크 들어있는 컬러 프린터기도 있나요..?  없을텐데요.. 
                                                                    (RGB는 빛의 3원색, CMY는 색의 3원색이죠..)
                                                                    •  smurf님
                                                                    • (2014-05-12 19:11)
                                                                      현업가진분들이 들으시면 다 웃겠군요 

                                                                      님이 잘못들으셨거나 그 교수가 이상하거나 하시네요.. 

                                                                      인쇄기계는 대부분cmyk입니다. 4색프린터도 마찬가지고,,  

                                                                      다만 편집기계들이 rgb죠.. 편집기(pc나 맥)이 cmyk가 없다고 한다면 맞는말이겠지만서도.. 

                                                                      포토샵이나 일러에서 cmyk로 작업한다고 해도 보이는건 rgb인데 그래서 색맞추기가 쉽지 않죠. 

                                                                      캘리당연히 해야하고, 중요한 컬러물은 시안뽑아봐야합니다. 그래서 컬러물을 새로운 인쇄소에서 잘안합니다. 하려면 반드시 시안뽑고 색맞춰야되요.. 

                                                                      rgb로도 컬러뽑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루블랙표현이 어려워(이론상 다 섞으면 검은색이지만, 약간 짙은갈색기가 돕니다) 흑색을 따로찍는게 cmyk입니다.. 

                                                                      잘못알고계신듯..
                                                                      •  
                                                                      • (2014-05-13 08:55)
                                                                        잘못들으신게 아니라면 교수님께서 잘못알고 계시네요;;
                                                                        •  Pacman님
                                                                        • (2014-05-13 23:57)
                                                                          가산혼합, 감산혼합과 같은 고등학교 수준의 지식이 탑재되지 않았는데, color space가 탑재된다는 점이 놀랍습나다. 참고로 제가 쓰는 Epson color laser printer도 toner가 CMYK 입니다. 어쩌면 교수님은 storage format을 말씀하셨는데 이것을 color space로 잘못 알아들으신것이 아닌지 추정됩니다. 
                                                                          from CV
                                                                          •  진짜카일님
                                                                          • (2014-05-15 06:18)
                                                                            DARREN님의 교수님말씀에 동조합니다. 교수님이 정확히 전달하지 못했거나 Darren님이 좀더  파고들지 않으셨던 것 둘중하나일 것같은데.. 
                                                                            프린터가 RGB잉크토너를 쓴다는게 아니라 RGB프로파일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작업은 RGB로 해서 프린트하는 거죠. 

                                                                            빛으로 인화하는 프린터 말고, 잉크로 인쇄하는 것말입니다. 
                                                                            CMYK는 인쇄소에 넘길때나 쓰는 게 맞죠. 대량인쇄 장비가 그러하니까요. 
                                                                            CMYK냐 RGB냐 하는 것은 잉크를 얼마나 분사하느냐에 따르는 건 아닙니다. 

                                                                            물론 CMYK로 프린터에 넘겨도 잘 프린트합니다. CMYK는 색영역이 좁으니까요. 
                                                                            CMYK는 4색인데 요즘 프린터는 잉크가 6개 8개인 이유가 괜한게 아니죠. 프린터 색 표현 영역이 CMYK영역을 웃돕니다. sRGB를 넘어서 Adobe RGB에 다다른 정도죠. 

                                                                            CMYK 표현력을 넘어서는 프린터를 가지고 있음에도 CMYK로 작업한다면 좀 안타깝죠. 

                                                                            소위 전문가, 직업이신 분들이 좋은 프린터로도 여전히 CMYK만 고집하신다면, 다루는 사업영역이 그러하든지.  CMYK프로파일에서 작업 노하우가 깊으시기 때문이거나, 기술동향에 관심이 없으신 분  중 하나겠죠. 

                                                                             CMYK 4색 잉크 프린터에 마저도 RGB로 작업하면 되죠. 프린트전에 소프트 프루핑을 하잖아요. 색이 잉크로만 결정되는게 아니고 종이재질도 고려해서 사진용 종이를 쓰다고하면 sRGB로 받았을때 거기에 맞춰서 CMYK 잉크를 찍는거죠. 

                                                                            물론 sRGB로 뽑는다고 해도 발광인 모니터에서 보는것과 반사광에 종이재질등에 따른 차이로 똑같을 순 없습니다. 그 차이를 좁히기위해  컬러 매니지먼트를 하는 것이죠. 

                                                                            하여튼 cmyk파일을 들고가지 말라는 게 안되기 때문이기보단,  작업 제한이 크기때문입니다.  색표현력도 적고, CMYK문서로 작업하면 더 나은 환경(프린터/종이)에서 다시 프린트하게 될때 좋지 않은 거죠. 
                                                                            게다가 보통 DSLR사진같은경우 Adobe RGB인데 이걸 CMYK로 바꿔버리면 색 정보가 소실됩니다.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은선택은 아니죠. 

                                                                            프린트샵에 RGB로 넘기고 거기서 프린터 컬러프로파일에 맞춰 소프트프루핑 뒤에 프린트하는게 좋아요. 

                                                                            http://h10025.www1.hp.com/ewfrf/wc/document?docname=c00286904&lc=en
                                                                            • 폐기처분님
                                                                            • (2014-05-13 01:04)
                                                                              우선,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글을 읽다가 궁금한점이 생겨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LCD 의 경우에도 픽셀 하나가 모든 색상을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하나의 픽셀 내부에 R,G,B 각 서브 픽셀이 존재하고 이들을 조합해서 하나의 색상을 만드는데 
                                                                              그렇다면 인쇄물과 같은 개념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  뽀또구라삐님
                                                                              • (2014-05-15 10:56)
                                                                                Lcd의 각 점(색)은 대신 농도를 최소 256색 단위로 농도 표현이 되죠. 인쇄의 경우 간혹 잉크젯중에 잉크 입자크기를 조정하는 경우가 있긴하나 보통 6단계 이하이죠. 즉 각도트별 농도 조정에 한계가 있어서 흩뿌리는 양 조절을 하려면 인쇄 시 해상도가 더 높아야 합니다.
                                                                                •  용가리11님
                                                                                • (2014-05-17 10:35)
                                                                                  기본적으로 점으로 표현한다라는 점은 같은데..... 
                                                                                  점의 표현 방식이 점안의 점(서브픽셀)의 농도 및 각 서브 픽셀조합으로 한 점의 색상의 변화가 
                                                                                  다양하게 가능한점 / 물리적으로 단색인 작은 점 4개(CMYK)를 겁내 많이 찍어서 농도 및 색상을 
                                                                                  표현한다 라는 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