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협력과 상생, 신뢰와 정직 실천 2화 죄수의 딜레마 + 무승부 전략으로 전직 국K1 포스 재현 3화 위선자에 대한 정의의 일갈로 포탈 커뮤니티 여론 장악 후 퇴장 굳이 추악한 승리만이 옳은 길은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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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용석 지니어스 평 2014.11.02
- 인문학 열풍?… 인문대 졸업생엔 ‘냉풍’ 2014.10.18
- 티어링 현상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영상 프레임이 대부분 30프레임이라 60 hz 주사율 모니터에서 가로로 투명한 줄이 나타나는 티어링 현상이 나옵니다. 그건 정상적인 부분입니다. 2014.10.09
- 여자의 명언 2014.10.09
- 고객님이란 단어는 잘못 된것이다. 2014.10.06
- 13. ―것 같아요 2014.10.06
- 12. '너무'―하다. 너무너무 ―하다. 2014.10.06
- 10. “감사(感謝), 사과(謝過),에 관하여……. 2014.10.06
- 7. 방청객여러분들...<복수 + 복수 + 복수> 이런 말도 있나? 2014.10.06 1
- 8. 우리 집 모든 가족 분들/우리 가족들 2014.10.06
강용석 지니어스 평
인문학 열풍?… 인문대 졸업생엔 ‘냉풍’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2&aid=0002723632&cid=512473&iid=48853057&m_view=1&m_url=%2Fcomment%2Fall.nhn%3FserviceId%3Dnews%26gno%3Dnews022%2C0002723632%26sort%3Dnewest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0/17/20141017003533.html?OutUrl=nave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2371560&m_view=1&m_url=%2Fcomment%2Fall.nhn%3FserviceId%3Dnews%26gno%3Dnews025%2C0002371560%26sort%3Dlikability
- 2014.10.18 오전 10:03 | 신고
- 2014.10.18 오전 10:07 | 신고
- 2014.10.18 오전 9:59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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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오전 9:53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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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오전 9:50 | 신고
- 2014.10.18 오전 9:48 | 신고
- 2014.10.18 오전 9:47 | 신고
- 2014.10.18 오전 9:41 | 신고
- 2014.10.18 오전 9:40 | 신고
- 2014.10.18 오전 9:28 | 신고
- 2014.10.18 오전 9:26 | 신고
- 2014.10.18 오전 9:18 | 신고
- 2014.10.18 오전 9:08 | 신고
- 2014.10.18 오전 8:59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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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오전 8:5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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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오전 8:54 | 신고
- 2014.10.18 오전 8:51 | 신고
티어링 현상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영상 프레임이 대부분 30프레임이라 60 hz 주사율 모니터에서 가로로 투명한 줄이 나타나는 티어링 현상이 나옵니다. 그건 정상적인 부분입니다.
여자의 명언
고객님이란 단어는 잘못 된것이다.
카. 높을고(高)자 “고객님(高客任)” | 등록일 | 2013.0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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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영주 | 조회수 | 348 | ||||||||||||
카. 높을고(高)자 “고객님(高客任)” 한국철도공사 고객센타로부터 받음 답변서에서“사람을 높인다는 의미로 높을고(高)자를 써서‘고객님(高客任)’이라 한다”는 논리로 애써 합리화하고 있다. 자기의 무식을 광고하는 행위란 점도 모르고 말이다. 물론 한문은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여러 가지 표현을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세상 인류사회에서 높을 고(高)자 를 쓰는 고객(高客)이란 말은 지구상에 있을 수 없다. 김지어 사회주의(공산국가)국가에서도 높을 고(高)자 를 쓰는 고객(高客)이란 말은 전무하다. 대학을 이수하고 나름 내로라하는 사람이 어찌 이처럼 불손한 망발을 자랑삼아 말하고 있을까?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굳이 윤리적 인간의 존엄을 따지지 않더라도 헌법 제11조 제1항은『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하였고, 동조 제2항에서는『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남녀노소(男女老少) 빈부귀천(貧富貴賤)을 막론하고 방문객은 모두 손(호칭=손님)일 뿐, ‘높은 손’, ‘낮은 손’은 있을 수 없다. 다만 귀빈(貴賓=귀하신 손님/즉, VIP)등으로 분류하는 경우는 있다 할지언정 윤리, 법 어느 측면으로 보더라도 근본적으로 사람의 인격은 처음부터 누구나 고귀하고 평등하다. 누가 높고 누가 낮은 인격자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인가? 어떤 직책에 따른 지위적 개념에서 보면 명령계통이 확립된 집단 내에서는 벼슬이(계급이, 직급이)'높다, 낮다(상사와 부하)'는 표현이 가능 할 지라도, 그것은 명령계통의 지위적 구분에 불과할 뿐, 사람의 인격은 하인(何人)을 막론하고 평등한 것이다. 그러므로 높을 고(高)자를 쓴다는 고객(高客)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2013. 01. 23. 한국통신 군포 콜센터라는 곳의 김경○이란 상담사가 위 같은 변명으로 필자에게 반박하다가 결국 자신 잘못을 시인 한 바도 있다. 얼마나 무식하면 국어를 말살하는 매국노적 망동을 서슴지 않는 것인가? ※국민 여러분께 고한다. 우리나라 어느 곧 어떠한 사람이 여러분을 ‘고객(顧客)님’또는 ‘고객(高客)님’이라 부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에게 단호한 꾸중을 내려 또다시 이러한 비속어를 쓰지 못하도록 강력히 대응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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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것 같아요
13. ―것 같아요 | 등록일 | 2013.0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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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영주 | 조회수 | 76 |
13. ―것 같아요 ★썩 좋습니다. ★매우 좋아요. ★굉장히 좋다. ★참 좋군요. ★매우(부사)맛있다, ★대단히(부사)맛있다, ★썩(비교급부사)맛있다, ★퍽(부사)맛있다, ★무척(부사)맛있다, ★몹시(부사)맛있다, ★아주(부사)맛있다, ★굉장(宏壯)히(부사)맛있다, ★참(부사)맛있다 등으로 말해야 한다. “좋은 것 같아요”라고 하면 그 대상이『무엇이 좋은 것 같이 보일 뿐, 실상은 좋지 않다』는 뜻이다. 현장취재기자(reporter)가 먹을거리 소개를 하면서 음식 맛을 본 다음『아-!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라고 했다. 그렇다면 그 음식이 "맛은 없지만 맛이 있는 것 같기만 하다"는 말이다. 어느 현장취재기자 유원지 실태를 취재하면서 야유회를 나온 시민에게『오늘 이 곳에 나와 보신 소감이 어때요?』하고 묻자『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와 보니 기분도 상쾌하고 볼 것도 많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라고 대답한다. 도대체 좋다는 말인지 나쁘다는 말인지, 모른다는 말인지 이해가 어렵다. 앞의 문맥으로 보아 분명 좋다는 말을 하려는 것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그렇다면 그냥 “좋다”고 말하면 될 것을 꼭 ‘같아요. 라 한다. 반드시 좋으면"좋아요"라고 말해야 한다. 하필 "좋은 것 같아요"란 되지 못한 말을 구사하려고 빙빙 돌아서 땀을 뺄 이유 무엇인가?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처자를 가리켜『예쁜 것 같아요』라고 한다. 즉, 그 미스코리아 진(眞)이 예쁜 것 같기만 할 뿐, 정작 예쁘지는 않고 못생겼다는 말이다. 반드시 "참 좋아요", "굉장히 예뻐요", 또는 "예쁘지 않아요."라고 해야 옳은 말이다. |
12. '너무'―하다. 너무너무 ―하다.
12. '너무'―하다. 너무너무 ―하다. | 등록일 | 2013.0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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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영주 | 조회수 | 89 |
12. '너무'―하다. 너무너무 ―하다. "너무"라는 단어는 부정문을 수식하는 '부사어'이다. 즉,"정도에 지나치게……."의 뜻으로『너무 어렵다』, 어떤 사물이나 사람의 상태나 일 따위를 부정적으로 표현할 때 '너무'라는 부사를 사용하여『너무 오래되어 못쓰게 되었다.)』,『너무 무거워서 들지 못하겠다.』,『너무 못생겨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너무 춥다.』,『너무 높아서 오르지 못하게다.』,『키가 너무 작아서 싫다.』,『너무 싫어』,『너무 더워서 견디기 힘들다.』,『너무 약해서 못쓰겠다.』"등 부정문을 수식하는 '부사어'로만 쓸 수 있는 단어이다. 영어에서 too~to(너무…….해서…….하지 못하다)용법과 같은 말이다. ‘예’ It's too heavy to lift up.(너무 무거워서 들 수가 없다) The rose is too expensive to buy it.(그 장미는 너무 비싸서 못 사겠다) 와 같이 쓰이는 용어이다. 근자, 항간에서『너무 좋다.』,『너무 예쁘다.』,『너무 시원하다.』,『너무 맛있다.』,『너무 아름답다.』,『너무 사랑한다.』,『너무 기쁘다』,『너무 재미있다』,『너무 멋있다.』와 같이 "너무"라는 단어를 오․남용하고 있다. 어느 남성이 여성에게 장미 한 다발을 선물하면 선물을 받은 여성은 어김없이『야! 너무 예뻐요.』라고 한다. 이 말은 곧『그 장미가 정도를 지나쳐서 이미 아름다움을 잃은 상태가 되어 버렸다.』는 말이 되고 마는 것이다. 또 6시내고향 프로그램의 현장탐방기자(reporter)가 음식 소개를 하면서 맛을 보고하는 말인 즉,"야-! 너무 맛있어요."라고 한다. 굉장히 맛있는 음식이 부정문을 수식해주는 '너무'란 부사어를 붙임으로써 창졸간에 썩은 음식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러나 이'너무'라는 말을 마치"매우, 대단히, 썩, 퍽, 몹시, 아주, 굉장(宏壯)히"와 같은 뜻으로 받아들이는 국민(사람)은 도대체 도량이 넓은 사람인지, 똑똑한 사람인지, 아니면 이것도 저것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인지……. 고로"너무"라는 말 대신 ★매우(부사) ★대단히(부사) ★썩(비교급부사) ★퍽(부사) ★무척(부사) ★몹시(부사) ★아주(부사) ★굉장(宏壯)히(부사) ★참(부사) 중 적절한 말을 골라 쓰면 된다. 위와 같이 적절한 단어(비교, 최상급, 긍정적 감탄사)가 많이 있음에도 이를 사장시키고 하필이면 부정문을 수식하는"너무"란 부사어를 골라서 그것도 자랑스럽게 오․남용하고 있음은 한심지사(寒心之事)라 할 것이다. |
10. “감사(感謝), 사과(謝過),에 관하여…….
10. “감사(感謝), 사과(謝過),에 관하여……. | 등록일 | 2013.0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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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영주 | 조회수 | 48 |
10. “감사(感謝), 사과(謝過),에 관하여……. 부탁(付託), 축하(祝賀), 환영(歡迎), 당부(當付), 약속(約束) 드립니다.” 에 관하여……. 가. 바른 말 『'감사'합니다.』,『'부탁'합니다.』,『'축하'합니다.』,『'환영'합니다.』, '당부'합니다.』,『'약속'합니다.』와 같이 말해야 한다. 나. 품사와 정의 (1) 감사(感謝)" ㉠감사(感謝=명사/하다 형 형용사), ㉡축하(祝賀=명사/하다 형 타동사), ㉢부탁(付託=명사/하다 형 타동사), ㉣환영(歡迎=명사/하다 형 타동사), ㉤사과(謝過=명사/하다 형 타동사) ㉥당부(當付)=명사/하다 형 타동사) ㉦약속(約束=명사/하다 형 타동사)"등은 공히 자기가 마음으로 느끼고 있는 바를 겉으로 나타내어 상대방으로 하여금 알게 하는 무형의 명사이다. 그러므로 “드린다.”가 아니고, 반드시‘하다’형을 구사하여 ‘감사합니다.’, ‘부탁하네’, ‘약속합니다’ 등으로 말해야 한다. (2) "드리다" ① 타동사로 쓰이는 경우 '주다'의 높임말로서[선물 따위를]드립니다. [어떤 물건을] 드렸습니다.」등으로 쓰이는 말, ②"조동사"로 쓰이는 경우『편히 쉬게 해 드리다. ―을 도와드리다』와 같이 동사 어미 '아(어)'밑에 쓰이는<주다>의 높임말』이다. 그러므로 하다 형 타동사에는 반드시 “축하합니다”,“부탁하네”, “약속합니다”등으로 말해야 한다. 이 때 감사, 축하, 부탁, 약속, 환영‘하겠습니다.’란 말은 『지금은 “감사, 축하, 부탁, 약속, 환영”하지 아니하고 언젠가 가까운 시일 내에 하겠다.』는 일종의 약속을 의미하는 말인데, “감사, 축하, 부탁, 약속, 환영”할 일이 앞에 있음에도 감사하겠다. 고하면 그 것은 감사의 뜻이 없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다. 사례 오늘날 대다수 저명인사가 연단에 서서 대 국민, 청중, 관객, 방청인 등에게『感謝드립니다. 付託드립니다. 祝賀드립니다. 歡迎드립니다. 約束드립니다.』고 하는 말을 마치 대단히 정중한 말인 것처럼 서슴없이 사용하고 있다. 소위 최고의 명사(elite)가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아주 예의바른 사람처럼 말하고 있다. 지극히 잘못된 표현법이다. ㉠"감사(感謝)" "감사"란 '고마운 마음의 뜻'을 표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바, ①'하다 형 형용사'로 쓰일 때와 ②'하다 형 자동사' 및 '하다 형 타동사'로 쓰이는 단어이다. 위①은 "고마움"을 의미하고, 위②는 고맙게 여기는 상태를 의미하는 말로서 자기가 마음이 느껍고(어떤 느낌이 가슴에 사무치게 일어남) 흐뭇할 때 그 느끼고 있는 상태를 상대방으로 하여금 알게 하는 표현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사람의 마음은 말로서 표현이 가능할지라도 손으로 무엇인가를 집어서 상대방에게 건네줄 수 있는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주다"의 높임말인 "드린다"는 행위 동사를 무형명사인"감사"라는 단어에 붙여서 쓸 수 없다. 『감사드립니다.』고 말 할 경우 '감사'라는 것을 준다고 했으면 그 것을 가시적으로 건네 줄 수 있어야 하는데, 실제 주는 것은 없기 때문에 일면'사람을 기망 하는 표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감사'는 고마움을 표시하는 말이므로 ⑴ 하다 형으로 쓰일 경우"여러분의 뜻이 그러하니 정말 '감사'합니다." 로, ⑵ 하다 형 자동사 또는 타동사로 쓰일 때는 "여러분께 '감사'합니다."와 같이 말해야 한다. ㉡"사과(謝過)" "사과(謝過)"란 '하다 형 타동사'로서 잘못에 대하여 용서를 비는 뜻을 알리는 말이다. 이것을 '드립니다'고 한다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의 손으로 받아 들 수 있는 물질이어야 하는데, 무엇을 준다는 말인가? ★반드시『사과합니다.』또는『사과 말씀을 사룁니다.』가 옳은 말이다. ㉢"축하(祝賀)" "축하"란'하다 형 타동사'로서 상대방에 대하여 자기가 기쁘고 즐겁다는 뜻을 알리는 '인사'에 불과한 것이다. 이것을 '드립니다'고 한다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의 손으로 받아 들 수 있는 물질이어야 하는데, 무엇을 준다는 말인가? ★반드시『축하합니다.』 또는 『축하의 말씀을 사룁니다.』,『하례 올립니다.』,『감축합니다.』가 옳은 말이다. ㉣"부탁(付託)"이란? "부탁"이란 '하다 형 타동사'로서 어떤 일을 하여 달라고 당부하여 맡기는 상태를 말한다.『도움을 부탁하다.』,『취직을 부탁하다.』와 같이 자기가 필요한 무엇을 취득할 목적으로 상대방에게 당부하는 마음의 뜻을 말로서 표현하는 행위이므로 반드시『부탁합니다』로 말해야 한다. ㉤'환영(歡迎)'이란 "환영"이란 '하다 형 타동사'로 써져서 "자기를 찾아오는 방문객에 대하여 기쁘게 맞이한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표현)이다. 어느 방송에서 M.C가 "오늘 저희들('저희프로에'가 바른 말)프로에 출현하신 것을 환영 드립니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도대체 그"환영"이라는 것이 어떻게 생긴 물건이기에 '준다.'는 말인가? 지극히 잘못된 표현이다. ★반드시『환영합니다.』로 말해야만 한다. ㉥당부(當付) 명사/하다 형 타동사)로 써져서『어찌하라고 말로 단단히 부탁하는 말 또는 그 부탁』을 말하는 바, 당부 드립니다. 와 같은 표현은 틀린 말이다. 반드시 “당부합니다.”고 말해야 한다. ㉦'약속(約束)'이란 명사, 하다 형 타동사로 써져서『아무 날 몇 시에 어디서 만나자!』『계약조항을 지키자!』등과 같이 어떤 일에 대하여 어떻게 하기로 미리 정하고 서로 어기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감사(感謝), 축하(祝賀), 부탁(付託), 환영(歡迎), 약속(約束)"등의 단어를 사용할 때는‘하다’를 생각하여"약속하다. 약속합니다. 약속하네."로 말해야 한다. |
7. 방청객여러분들...<복수 + 복수 + 복수> 이런 말도 있나?
7. 방청객 여러분들…….
가. 이 부분 "여러분들"에 대하여는 위 기재를 원용한다.
나. 방청객(傍聽客)=【명사/관계사(지칭)】
방청객(傍聽客)이라 함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사람이 회의나 토론․법원공판 따위를 곁에서 듣는 사람, 즉"방청하는 사람"을 일컫는 관계사(지칭)이다. 다시 말하면 두 사람의 대화에서 제3자를 가리켜"저 사람은 방청객이다"라고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말이다.
"방청객(단․복수)+여러분(복수)+들(동사물의 복수 접미사)"을 '호칭'으로 사용함은 뜻이 같은 복수형태소를 4번 말한 꼴이 되는 큰 잘못이다.
"방청객(단․복수)+여러분까지는 2중 복수형태소를 구성하긴 했지만 그나마 존칭이라 할 수 있으나, 여기에 +들(동사물의 복수 접미사)을 붙임으로서 완전한 홀대의 호칭이 되고 만 것이다.
방청객은 '여러분'을 수반하여 통칭적 지칭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그 말미에 '들'이란 의존명사(동․사물의 복수형)를 붙임으로써 방청객을 동․사물을 대하듯 하대(下待)하는 말이 되고 마는 것이다.
당해 방청객 모두를 직접 호칭하고자 할 때는 '여러분', ‘방청객 여러분’, '방청오신 손님여러분', '손님여러분' 또는 '어머니회원 여러분'등으로 호칭함이 마땅하다. 특히 가족오락관 프로그램의 사회는 뒤에서 응원하는 여성 여러분께“주부님들”이라 하는데, ‘주부’란 말은 함부로 쓸 수 없는 말이므로 반드시‘여성 여러분’ 또는 ‘응원단원 여러분’, ‘여성여러분’으로 고쳐서 호칭해야 할 것이다<아래 제15항 참조>.
"방청객+여러분+들"이라고 하면 복수+복수+복수 형태의 말 즉, 방청객이란 복수와 '여러분'이란 복수 그리고 '들'이란 세 개의 복수가 겹친 말인 동시에 사람을 사물시 또는 동물시한 말이므로 이런 말을 써서는 안 된다.
특히 "방청객"이란 단어는 '호칭'으로는 절대 사용될 수 없는 말이다.
방송국을 찾은 '방청객'은 방송공사(방송사)와 주객(主客)의 관계에 있으므로 그냥 '여러분' 또는 '손님 여러분'이라고 호칭해야만 한다. 이보다 더 높은 존칭은 없다. 굳이 언어의 경제성 원칙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욕(비속어)을 골라서 호칭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물론 잘못된 관행을 묵과한 또는 묵과하고 있는 기성세대의 잘못을 통감하지만 이러한 관행을 시정하여 바로 가르쳐야 할 제도권 안에 있는 유식인(有識人)이 오히려 그 잘못된 관행 속으로 빠져들어 자연스럽게 인용함으로써 많은 어리석은 사람이 그의 말을 듣고 보고하여 당연히"옳은 말"인 것으로 잘못 인식하게 되었고, 그렇다고 아무도 그 잘못을 지적하여 고쳐주는 이가 없었던 까닭에 그것이 관행화 하여 옳은 말인 것처럼 보일 뿐인 것이다.
대중적 관행을 존중하는 관점에서 보더라도'방청객'이라 호칭함은 옳지 않다. 관계언(지칭)과 호칭이 엄격히 구분되어 있는 이상 잘못된 관행을 존중할 이유가 없을 뿐 아니라 '방청객'으로 호칭함은 적합하지 않다.
만약 언어란 시대적 조류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른바『'방청객'이라는 단어도 호칭과 지칭으로 혼용될 수 있다』는 개념적 원칙이 제정될 때 비로소 어떻게 쓰이든지 하자가 없다 할 것이다. 그러나 현행 사전에 정해져 있지 아니하는 한 결코 옳다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사회인(司會人) 등 방송사에 소속된 제현(諸賢)께 있어서 관계사(지칭)적 의미에서는"방청객"이라 할 수 있으나(즉, 제3자에 대하여 저 분은 방청객이다. 등), 그 방청객을 부르는"호칭"으로서 "방청객 여러분"이라 함은 문법적으로 잘못된 말은 아니라 알지라도 손님에 대한 결례라 할 수밖에 없다. 그냥 '여러분', "손님" "손님 여러분" 또는 당해 방청객의 성명, 자, 호, 택호 또는 그 단체의 명칭 등을 호칭하도록 계몽해야 할 것이다.
◈여성 여러분!, ◈남성 여러분!, ◈어머니회원 여러분!, ◈학부형 여러분!, ◈교수 여러분!, ◈교사 여러분! ◈연예인 여러분!, ◈직원 여러분!, ◈국민 여러분! ◈ 손님 여러분! ◈귀빈 여러분!, 외빈 여러분!, 내빈 여러분! ◈국빈 여러분! 등으로 호칭해야 한다. 만약 위◈표의 호칭에 '들'이라는 의존명사를 첨가하면 그 대상을 동물시 또는 사물시하는 대욕(大辱)이 되는 것이다.
8. 우리 집 모든 가족 분들/우리 가족들
. 우리 집 모든 가족 분들/우리 가족들…….
가. 가족(家族)이란 단어는 단․복수를 겸한 명사이다. 가족이란 나와 또 다른 식구와 더불어 가족을 구성하므로 그 자체로서 복수형을 꾸며주는 단어이기 때문에 반드시 '가족이~', '가족에게~','가족을~', '가족과~', '가족은~', '가족의~','우리가족이~' 처럼 말해야 한다.
나. '가족들…….'
① 가족 구성원 모두를 동물시 또는 사물시 하는 잘못된 말이다.
② 굳이 가족의 복수형을 구성할 경우, 이 씨네 가족, 손 씨네 가족, 박 씨네 가족 등을 통틀어 일컫는다면 이 경우 '가족들'이라 하면 곧 그 가족 구성원 모두를 얕잡아 일컫는 말인 동시에 그 가족 구성원을 하나의 동물시 또는 사물시하는 말이 되는 것이다.
▲반드시 "가족"이라 일컬어야 하며, ‘들’을 붙여서 말하면 ‘가족’을 동물시 또는 사물시 혹은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이므로 굳이 복수형 의미를 강조할 필요가 있을 경우, '가족', '우리 가족', '여러 가족', '많은 가족, 가족 여러분'등과 같이 말해야만 한다.
무엇보다 인문대생의 문제점은 문제해결능력이 공대생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이다. 왜냐면 인문학과 대부분은 정확한 정답이 있는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무능력이 공대생이 우월하다. 마치 조선시대 양반들과 실학자들의 대립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