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서 갔다가 일주일동안 세뇌교육 받다가 간신히 도망쳐온 경험자의 충고

1. 오랫동안 연락없던 친구가 갑자기 친한척 하면 90%
2. 약속시간이 월요일 오전이면 100%, 장소가 강남 커피숍이면 1000%
3. 고소득 알바인데 1주일간 혹은 그이상 집떠나 있어야 한다고 하면 100%
4. 능력도 없고 비실비실한 놈인데 정장 빼입고 다니면 90%
5. 만났을때 휴대폰 빌려달라고 하면 100% (세뇌교육 직전 외부와 연락을 차단하기위해서 휴대폰을 뺐음)
6. 직장 소개한다며 정확한 회사명과 주소를 안알려주면 100% (그냥 좋은 알바 혹은 직장이라고 얼버무림)
7. 다단계 아지트 도착하면 도망 쉽게 못가게 짐을 맡기라 함
8. 직장은 강남, 숙소는 성남에 있다고 하면 100%(지금은 어떤지모르겠는데 10년전에는 강남에 다단계 회사가 무지 많았고 숙소는 성남에 옥탑방같은 너저분한 방 얻어서 몇십명 남녀 혼숙했음)
9. 등록된 다단계라고 해서 사기꾼 아닌게 절대 아님(다단계 자체는 불법이 아니므로 조심)
10. 꼬붕할 친구 데려오면 무지 소중한 친구이기에 좋은사업 함께 하고 싶다고 헛소리함.
11. 꼬붕 하나 건져오면 여러명이 달라붙어 말을 걸음(꼬붕의 신상에 대해 다들 사전에 훤히 파악하고 있음)
12. 1주일 세뇌받으면 머리가 이상해짐(월요일 울고불고 하던놈도 목요일되면 태반이 만세부르고 있음)
13. 멍청하다고 다단계 빠지는게 아님. 다들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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