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알기쉽게 비유를 해서 설명을 하자면 일례로 러시아의 삼보는 80년대부터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종목이었고 태국의 무에타이는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유명했지만 우리나라는 불과 10년전만해도 무에타이를 배우기도 어려웠으며 심지어는 킥복싱과 혼동하는 사람과 부지기수로 많을정도였고 러시아 삼보는 아예 존재자체도 모르다가 최근의 효도르 때문에 겨우 알기 시작한게 대부분입니다.        

지금이전에 당시 한국은 소림사를 배경으로 한 짱께무술이 매우 인기가 많았었죠...        

서양인들에게 있어 아시아국가 하면 젤 먼저 일본 그담이 중국 여기까지는 여러분들도 짐작을 하셨겠지만 그담이 어딜까요? 한국일까요? 바로 인도와 타일랜드(태국)입니다.        

인도는 이미 중세시대부터 서양에선 유명한 나라였고(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발견의 동기를 제공)타일랜드(태국) 역시 60년대부터 007을 비롯 서양영화 배경으로도 자주 등장하던 곳으로 당장 방콕만 가봐도 백인들이 흔하디 흔한 곳입니다. 백인이라곤 영어강사가 대부분인 한국과는 천지차이지요...        

같은 아시아국가인데도 오히려 서양인들이 우리보다도 더 인도와 태국에 대해서 훨씬더 잘알고 있습니다. 멀리 떨어진 나라인데도 말이죠...        

그리고 인도는 세계 IT분야에서 미국 다음가는 IT2위 국가로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공위성을 자체 발사할수 있는 기지 까지 갖고있는 그야말로 첨단 산업이 발달한 곳입니다. 허나 이러한 것들을 알려줘야 할 한국언론에서는 무조건 후진국이라고만 보도를 하고 김치가 세계 5대 음식에 뽑혔다는둥 현대차가 도요타를 따라잡았다는둥 말도 안되는 소리만 계속 해대고 있습니다.        

임진왜란때 일본은 저 멀리 포르투칼과도 교류를 해왔지만 한국은 오늘날까지도 포르투칼과는 제대로된 교류가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여러분들도 생각해봐요! 포르투칼에 대해 아는게 뭐가 있는지...기껏해야 호날두 정도가 고작 한국인이 알고있는 정도...        

임진왜란때는 그래도 아직은 세계적으로 기술의 차이가 그리 크지않았던 시대라 한 인물의 활약으로 어떻게 해서 겨우 최악의 사태만은 막았지만 그런데도 뉘우치지 않고 아무런 개선이나 변화없이 세월이 흐르다 보니 결국 구한말 시대에 와선 돌이킬수 없을정도로 엄청난 격차가 벌어져 일본이 5만 7천대의 전투기와 11대의 매머드급 항공모함을 자체생산 할때 당시 조선은 소달구지를 끌고 다닐 정도로 막장에 이르렀던 것이지요...        

그리고 그때도 남자는 과거에 급제를 해서 벼슬을 하는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았고 기술자는 천시하는 풍조가 만연했으며 오늘날에도 한국은 남자는 사법시험 같은 고시에 패스해서 판검사,의사,변호사와 같은 것을 하는걸 최고로 삼으며 이공계 기술자는 천시받는 현실입니다. 그렇게 식민지배까지 당하고도 전혀 아무런 반성이나 변화가 없으니 스페인,네덜란드,포르투칼 같은 국가들과는 달리 대양으로 멀리 뻗어나가지 못하고 그 오랜역사를 지니고도 허구헌날 남의나라 식민지살이나 하고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스스로 자체적으로는 아무것도 못해 일본이 한걸 빼끼고 미국에 의존하는것으로 결국 늘 일을 처리하는등 이미 수십년전부터 러시아의 삼보나 태국의 무에타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했는데도 같은 아시아국가의 것에도 무관심하여 중국무술 따위에나 열광하는등 그러다 이제와서야 겨우 무에타이와 삼보가 대중적으로 알려질 정도로 한국은 오랜 역사동안 언제나 패권국가 하나와 이웃나라만이 이세상의 전부로 알고 이웃나라에만 관심을 갖다보니 언제나 우물안개구리를 자처해오다시피 할정도였습니다.        

지금도 포르투칼에 대해서는 아는게 거의 없고 오늘날까지도 이 우물안개구리 근성은 쇄국정책시절과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습니다.        

흥선대원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조선시대 대부분이 그래왔으며 지도층뿐만이 아니라 한마디로 국민성 차원에 문제가 매우 많습니다.        

여러분들 스스로가 한번 생각해보세요! 포르투칼에 대해 아는게 뭐가 있는지...        

이러한 폐쇄성 때문에 날씨예보조차 제대로 못해 외국인 기상예보관까지 데려다 날씨예보를 할 정도로 막장이며 당연히 인도나 브라질 같은 한국이 후진국이라고 무시하던 나라는 지금 인공위성을 자체발사할수있는 기술과 기반시설까지 모두 갖추고 있고 우주정거장 사업까지 하고있는데 한국은 러시아의 기술지원을 받아도 실패할정도로 우리가 후진국이라고 무시하던 국가들보다도 항공우주 같은 첨단기술에도 뒤쳐진 현실입니다. 날씨 예보 하나 제대로 못해 외국인 기상예보관 데려와 쓰는거부터가 이미 말 다한거죠...        

피에르가니에르라고 하는 프랑스 유명요리사가 그런말을 했었죠."한식이 세계화가 되려면 무엇보다도 한국인 스스로가 열린 마음을 지녀야 한다"고....        

허나 한국은 지금도 세계화와는 거리가 먼 국가이고 5천년을 그렇게 살아와서인지 자신들은 변하지 않으면서 다른나라 사람들이 자신들을 인정해주길 바라는 사고를 갖고 있습니다. 다른나라들의 동향과 장점을 배울 생각도 관심도 없고 김치가 세계5대음식에 뽑혔다는둥 현대차가 도요타를 따라 잡았다는둥 말도 안되는 소리만 계속하고 있고...그러다보니 결국은 날씨예보도 못해 외국인 기상예보관 데려다써야하는 현실이 된것이고....        

즉 한국인은         

다양성을 수용할줄 모르고(한곳에 몰빵하는 기질(ex수도권,대기업,김연아 등))        

약자를 배려하기는 커녕 차별하고 무시하고 온갖 모욕을 서슴치않으며        

주변사람이 조금도 잘되는 꼴을 보지못하고        

그러면서 자신들은 정이 많고 의리가 있다며 가식을 떨고        

앞에서 칭찬하고 뒤에서 딴소리를 하며        

내실보다는 간판에 약하고        

그러다보니 허세와 과시하는 풍조가 심하며        

자신의 문제점을 타인을 증오하는 것으로 대체하려 하고(전부 일본탓,중국탓,미국탓,조상탓,친구탓,부모탓,주변환경탓,신랑탓,마누라탓 등 자기 잘못은 절대 없음)        

자신들의 문제가 생기면 힘없는 약자들에게 화풀이를 하는 초딩수준의 마인드에        

겸손한 척 하지만 자신에게 비난이 오면        

절대 자신들의 잘못은 죽어도 인정을 하지 않으며        

보다못해 충고한마디라도 해주면 "그러는 니놈은 얼마나 잘났느냐"며 흥분을 하고        

이성적으로 사고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사고를 하며        

옳고 그른것은 관심도 없고 끼리끼리 해먹는데만 관심이 있고        

해외파 선수들이 조금만 잘하면 개설레발을 떨다가        

해외파 선수들이 조금만 못하면 그것도 못하냐며 바닥까지 매장을 시키려들고        

혈연,지연,학연으로 파벌을 형성해 끼리끼리 해먹는걸 당연하게 생각을 하고        

특정지역에 국토인구의 절반이 몰려살고 모든 국가기반 시설이 한지역에만 집중되어 있으며        

이러한 것들을 전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도 전혀 없으며        

그러다보니 악순환만 계속 반복된다는데 있습니다.         

정말 우리가 중국과 다르다면 중국인과는 분명 다른 모습을 그리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야만 세계로부터 다른 대접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일본을 따라잡기는 고사하고 날씨예보도 못해 외국인 기상예보관을 데려다쓰는 작금의 현실이나 과거 역사의 반복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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