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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08664.jpg (142.0 KB)


알고보니 바위도 가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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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요새 <국회 회랑>의 소유권을 두고 <한나라당>과 <민주당> 두 길드가 대규모 공성전을 펼쳤다. 양 길마간의 협상이 결렬되고 나서 하루만에 시작된 공성전이었다. <한나라당>은 요새 권한을 사용하여 호위병 경위들을 고용해 정문 앞에 배치했다. 배치된 경위들을 경위대장이 사열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길드는 <민주노동당>길드과 임시 협정을 체결하였다.

<국회 회랑>요새의 소유 길드는 고유 권한 <FTA>를 발동할 수 있게 된다.





공성전을 앞두고 <한나라당>의 상급 지휘관들이 전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굳은 억지웃음에서 긴장감이 느껴진다.





<민주당>의 대규모 병력에 <민주노동당>의 소규모 병력이 연합한 연합군이 수성측과 공성전을 1분 남기고 대치에 돌입했다.





공성전 시작을 알리는 공지와 함께 치열한 육박전이 시작되었다. <한나라당>이 고용한 호위병들이 전투 경험이 풍부한 <민주당>의 베테랑 전사들에게 맥을 못추고 있다.





어느새 수성측 진형이 무너지고 성문까지 쇄도한 공성측. 파죽지세로 몰고오는 <민주당>의 베테랑 전사들의 용맹함이 특출나다.





전장상황이 불리해지자 광역 공격마법을 시전하는 수성측





광역 마법에도 불구하고 수성측 외부 군대는 전멸했으나, 굳건한 성문의 방어력으로 공성이 위기에 빠지자 연합군 측 양 길드장이 공격전략을 협의하고 있다.





협의 끝에 나온 전략은 공성병기의 사용. <민주당>소속 공성대가 공성병기인 <책상>을 이용해 성문 공격 시도에 나섰다.





후방에서 조달된 강력한 공성무기 <슬렛지해머>가 연합군 측 챔피온 워리어에게 들려 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수성측은 벌써 성문 수리와 바리케이트 보강에 나섰지만 커다란 위기에 빠졌다.





수성측은 위기 타파를 위해 외부에 있던 <한나라당> 총지휘관에게 급전을 타진하는 한편, 외부에 있던 길드원들을 급히 소집하기 시작했다.





한편 공성측은 1차 성문의 파괴에 성공, 수성측이 보강한 2차 바리케이트 파괴에 돌입했다. 챔피언 워리어의 과감한 공격이 인상적이다.





수성측의 맹렬한 반격에 공성측 군사들이 잠시동안의 엠탐과 피탐을 가지면서 '전투의 함성' 버프를 준비하고 있다.





엠탐과 버프돌림이 끝난 공성측이 특공대를 조직하여 바리케이트의 육박 공격에 나섰다. 수성측 병사 한명이 외부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일반 길드원의 버프를 받으면서 성문 공격에 힘쓰는 특공대원들.





공성측의 맹렬한 공격에 2차 바리케이트도 일부가 손상되었다. 수성측 지휘관이 외부 상황을 살피며 지휘를 내리고 있다.





2차 바리케이트 돌파가 여의치 않자, 공성측이 대규모의 자금을 사용해서 공성병기 <물대포>를 전장에 투입했다. 강력한 물대포가 2차 바리케이트의 틈새를 뚫고 수성측 병사들을 직격하고 있다.





수성측은 이에 맞서 미리 준비한 수성측 장비인 <소화기>를 사용해 성문 부근에 광역 데미지와 디버프를 주며 반격을 시도했다.













<소화기>의 등장으로 인해 양측의 공방은 한쪽의 공격이 끝나면 다른 쪽의 공격이 시작되는 소모전 양상을 띄기 시작했다. 치열한 공방속에 남은 잔여 공성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결국 공성 시간의 종료로 <한나라당>길드가 <국회 회랑>소유 결정전에서 승리했으며, 권한 <FTA>의 발동에 성공함으로써 이권 수치와 권력 수치의 획득에 성공했다.





이에 연합군은 타 요새 침공을 위해 공성 장소를 옮겼다.

 





 





출처-http://commder.egloos.com/222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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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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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개념도.jpg (368.2 KB)
스모크샷.jpg (142.7 KB)
해머질 시작.jpg (212.4 KB)
하수인.jpg (225.0 KB)
포스탈2.jpg (187.7 KB)













합성 첨해봄

그냥 너무 짜증나고 치욕스러워서 만들어봤음

마지막은 포스탈 2인데 진짜 해머가 너무 리얼리티함

똑같잖아 저거랑...

아이디어는 역사겔에서~ 감사염

여러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지만

일단 외국어를 잘한다.. 라고 하면 뭐니뭐니해도 회화가 1순위지 않을까?

읽고 쓰는게 서툴러도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가 통하면 와~ 하지만

읽고쓰는걸 잘하는데 대화가 서투르면 좀.. 안쳐주는 그런게 있잖아

물론 다 잘하면 좋지만 말야

외국어를 공부하면서 어떻게하면 회화가 늘까..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데,

나름대로 좋은 방법이 빈도수가 높은 문장을 그냥 외워버리는거야

문법이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문장하나를 더 나아가서는 다이알로그를 외워버리는거지

왜 시중에 그런 책 많잖아 여행회화나 아니면 그냥 일상회화책들

공항에서, 환전소에서 이런 대화는 그 나라로 여행을 가지 않는 이상 잘 쓰지 않겠지만

전화받을때, 인사나눌때, 학교에서 등등 지극히 일상적인 회화같은건 많이 쓰니까 외워버리는거지

사실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대화도 문법적으로 해석하고 그러기보단 학교에서 닭치고 암기시키니까

파블로프의 개처럼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거자나

나도 자주 쓰일수 있는 문장같은건 일단 문법따지거나 단어하나하나를 암기할것없이 일단 외워버려

그리고 나중에 심도있게 공부하다보면 아, 이래서 이런 문장이 형성되는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알게되지

그러다보면 외국어 공부에 흥미가 더욱 붙기시작하더라구

확실히 개별적 단어를 깜지쓰듯 외우면 금방까먹지만 문장자체를 외우고 그 안에서 단어를 외우면 잘 까먹지 않게

되는거같애..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그런가

아무튼 왜 이런 글을쓰냐면 러시아어가 너무 어려워서 씨밤 ㅠㅠ 단어하나를 외우고 나면 그 무수히 따라오는 격변화에

미쳐버릴것같아서 나름대로 방법을 찾다보니 생각난거야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냥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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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S급 콩쿨은 존재하지 않는다.
냉전시대의 차이코프스키 콩쿨은 S급으로 불릴만 했으나 90년대 들어 일본 자본에 잠식되는 바람에 순수성을 잃어 버렸으므로 B급 콩쿨로 분류하는게 타당하다.

그리하여 등급 목록

A+ : 쇼팽콩쿨
A-: 퀸 엘리자베스
B : 반클라이번,차이코프스키 콩쿨
C : 리즈콩쿨

--------여기까지 거대 매니지먼트사에서 관심 가지는 콩쿨
허나 저런 콩쿨에서 '우승->매니지먼트 계약 성사'가 되는 시대는 지났다.
상품성과 스타성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

D : 롱티보,파가니니,닐센콩쿨,부조니 콩쿨
E : 뮌헨ARD콩쿨
F : 하마마츠 콩쿨
.
그외 제네바협회 인증 기타 콩쿨들은 다 고만고만하므로 언급할 필요 없다.
군소 매니지먼트 프로모터도 저런 콩쿨은 거들떠보지 않는게 현실이다.
.
.
.
기타
X : 경남국제음악콩쿨
.
.
Z : 서울국제음악콩쿨(상금만 A급,동유럽 출신 참가자들의 용돈벌이용 콩쿨)

여기까지다.
완벽하게 암기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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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에만..가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티오디 병들은 해안부대로 많이 갑니다.

해안부대엔. 레이더 기지나 독립 티오디 기지 아니면 소초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주로 근무는 밤에 서는데. 해안의 경우는 3교대로 2시간씩 서게 되지요.

야간에 무기고나 상황실 근무서는거랑 똑같으닌까. 근무는 걱정 안해도 되구요.


그리고 티오디 병 같은 경우는 오전에 근무 취침을 한답니다. 일어난 다음에는 주구장창 작업해야죠. 근무 들어가기 전까지는요. 낮에 근무를 안서닌까 작업만 시키네요.


티오디에는 기동화와 고정티오디가 있는데요.

기동화의 장점은 시간이 빨리 간다는 장점이 있지요. 그리고 격오지 근무인데 비해. 생활은 대대나 중대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생활 여건이 좋아요.그런데...매일 장비를 설치했다 풀었다 해야해서..짜증은 난답니다. 특히 겨울에 작살입니다.


고정티오디의 장점은 멋진 풍경을 매일 볼 수 있죠..자기 시간이 많다는게 좋은 것 같네요.그리고 내무실에 풀스나..노래방시설등..격오지 근무라 편의 시설은 좋아요. 대신에 격오지이기 때문에 피엑스나 이런 편의 시설이 없다는 단점과 보통 장소가 협소해서 답답하다는 단점이 있죠.그리고 시간이 욜라게 안간다는 점도 있구요


감시장비 병이라고 해서 무조건 전방에만 가는게 아니예요..그러니 걱정마세요.제 동기 50명 중에서 전방 8명 갔구요..다들 후방 갔어요..나머지 40여명정도에서 또 10명은 제주도갔구요..그러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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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문득 떠올라 써본다.

 챗방 같은 곳에 있다보면 간혹 나에게 '상담' 비슷한 것을
 청하는 애들이 있다.
 고민 유형은 거짐 두가지로 압축되는데
 1. 연애.
 2. 외모
 그렇다.

 오늘의 주제는 두번째 유형의 갤러들이다.
 채팅 or 전화로써 이들과 대화를 나눠 보면 대략 이들은
 자신의 외모에 상당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거기까지는 나도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이들은
 자신들의 외적인 면만 충족이 된다면
 지고지순의 완전한 존재가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때문인지 외모에 대한 그들의 외경은 거의 신앙에 버금한다.

 그들 대부분은 외모에 대한 집착으로
 생활이나 인간관계에 타격을 입고 있으며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수군거린다는둥의 얘기를 하거나
 심지어 대놓고 그들의 외모를 폄하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난 그런것엔 신경 끄라고 조언하지만
 이들은 도무지 신경을 끌 수가 없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그들이 정말 못생겼다면
 그들에게 대놓고 외모로 면박따위를 주는 소인배들에게
 "생긴대로 논다."라고 한마디 해주는 것만으로도
 그들을 3일밤낮동안 열불이 터져 잠도 못 이루게 할 수 있지만.
 이들은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그렇게 할 용기도 없다.

 어쨋거나 가장 중요한건,
 이들이 외모 이외의 생각은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어떤 특별한 특기나 취미도 갖지 못하며
 학업,운동,자기계발 등등은
 외모가 개선되면 자연히 이루어 질 것이며
 따라서 외모가 가장 선결되어야 할 주제라고 생각한다는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것은 대단히 안이한 생각이며
 그들이 성형이나 기타 계기에 의해서
 외적인 면을 개선했을 때의,
 생각했던것과 현실의 괴리감은 대단히 클 것이며
 그만큼 엄청난 좌절을 겪게 될것이다.

 다시말해서
 그들이 어느날 갑자기 장동건이 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앞서 말한 이유들 때문에,
 그들은 생긴것만 멀쩡하고
 이렇다 할 만한 재주가 없고
 말주변도 없으며
 행실은 여전히 찌질할 것이다.
 물론, 외모가 어느정도의 자신감을 가져다 줄 순 이겠지만
 이런 이들이 그런 어줍잖은 자신감을 갖게 될 경우
 전보다 더한 찌질함을 낳을 수도 있다.

 애초에 잘생긴 남자가 모두 간지가이였다면,
 닐 스트라우스가 픽업아티스트로써 성공할 일도 없었을거다.
 넌 지금 외모가 그래서 그렇지 잘나게 태어났을경우
 절대 그렇지 않을꺼라 생각하겠지만,
 생긴것만 멀쩡한 볍신들이 세상엔 부지기수다.
 사람을 상대하는데 있어서
 절대 외모가 절대적일 수는 없는것이다.

 소크라테스의 말 중에 이런게 있다.

 " 거울에 비친 그대들의 모습이 보기에 아름다우면, 그 아름다움에 걸맞게 처신하도록 노력하여라. 만약 거울에 비친 모습이 추하면, 부지런히 지혜를 쌓아 모든 사람들이 그대의 추한 용모를 잊게끔 하라."
 
 외모라는것은 선천적인 것이고
 개선의 여지도 지극히 제한적인 것이다.
 그냥 너 자신을 받아들이고
 다른 면을 갈고 닦아,
 
 너의 가치를 증명해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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