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짤은 내가 일본에 수익부동산을 몇 개쯤 갖고 있는데 그거 사고 팔고 한 매매계약서 짤이다.
계약서에 써 있는 매수자 또는 매도자 이름과 포스트잇에 찍은 인감도장이 똑같은 거 알겠지?
그래. 나 김씨다. 계약서 짤 3개다. 짤에 보면 알지만 매도자에 대한민국서울 강남구 라고 써 있는 거 보일 거다.
평성 19년은 2007년이다. 아니 짤을 아무리 다시 재업해봐도 자꾸 뒤집어 진다. 이거 왜 이러는 거지?
난 일본에 살진 않지만 임대료 수익 걷어오러 일본에 자주 들어간다.
일본 부동산에 대해서도 논하겠지만 일본 부동산은 한국보다 싸고, 임대수익은 한국보다 더 좋다.
그리고 그 다음 짤은 뭐냐면
어제 나에게 15년간 금리 수익율이 원금의 10배가 된다고 지랄털던 게이가 있었다.
뭐? IMF 때 원금이 복리로 매년 불어나서 15년뒤 2013년에 원금의 10배가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새끼.
내가 니 말대로 되는지 안되는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모조리 다 조사해서 엑셀표 첨부했으니 눈까리 달려있으면 봐라.
98년도 IMF 시절은 데이터가 없길래 아예 그냥 전부 25%로 계산해봤다. 그리고 매월 금통위 발표 금리 바뀌는 건 그냥 1년에 평균했다.
15년 지난 결과 두배 밖에 안되는데?
뭐? 삼전의 수익율이 복리 금리 수익율에 못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성전자가 1998년 당시에 얼마 였는 줄 아냐? 8만원~9만원 대 였다. 요새 얼마하지?
150 만원 내외를 넘나들지? 그 때나 지금이나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매수해서 지금까지도 보유중이야.
수익율이 얼마나 되었을 거 같냐? 단순히 봐도 15배인데.
물론 나도 그리 못했지만 내 주위의 선배들은 그 때부터 파묻어서 10배 이상 먹은 사람 수두룩하게 있어.
알고 지껄여 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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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글 링크다.
http://www.ilbe.com/2340359525 - [정보] 투자썰 1~4 Fx의 기초개념 [중복 재업+오류 수정+씹스압]
http://www.ilbe.com/2333624750 - [정보] 김치년들을 갖고 노는 방법 [수정+재업+인증+씹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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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썰 5번
먼저 니들 좋아하는 3줄 요약 해주마.
1. 투자는 위험하다. 주식도 위험하다. 특히 파생은 더 위험하다. 그러나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2. 그러기 위해선 철저히 뭐든 공부해라. 그리고 자만하지 말고 절대 욕심부리지 마라.
3. 난 사기 안 쳤다. 구라도 안 쳤다. 약 안 팔았다. 그냥 기본적인 안내를 했다고 생각해라.
1. Fx는 무엇이며 Fx의 장점은 무엇인가
계속 이어서 하겠다.
- Fx는 보유만 하더라도 매일 매일 이자를 준다. 이게 쏠쏠하다.
앞편에서 말하길 증거금을 1만불을 내고 그 10 배에 해당하는 USD '10만불 어치' 를 선물사에서 빌려준다는 것에서 다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AUD/JPY 라는 종목(통화쌍) 을 매수했다고 치자.
그 말은 즉,
아까 말했듯이 1만불의 증거금을 맡기고 그 10 배인 'USD 10만불 어치' 에 해당하는 JPY를 빌린 다음
그걸 매도하고 AUD 10만불 어치를 매수해서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어떤 종목 (통화쌍) 을 매수하거나 매도하거나 하는 것은 포지션을 보유한다고 한다.
롱포지션이니 숏포지션이니 하는 말 들어 봤을 거다.
롱은 매수를 숏은 매도를 의미한다.
어쨌든 AUD/JPY 포지션을 보유하면, (매수하든 매도하든 보유하는 것을 = 진입한다 라고도 표현한다. )
그것을 그날 안으로 매수한 것을 매도하거나 매도한 것을 매수해서 이익이나 손해를 확정하여 지금 가진 포지션을 없애는 것을 '청산' 한다고 표현한다.
(물론 계좌에는 영어로 표시되어 있다. 매수는 BUY 매도는 SELL 진입은 ENTRY 청산은 EXECUTION)
그날 그날 청산하는 것을 데이트레이딩 분초단위 초단타는 스캘핑이라고 한다. 그런 용어가 중요한 것은 아니고.
Fx 기준으로 1 영업일은 뉴욕장이 마치는 새벽 5시 15분에 끝이 난다.
월요일 새벽 7시 15분에 그 영업일이 시작되는데 무려 22시간 뒤인 화요일 새벽 5시 15분에 제 1영업일이 끝나다니 참 길기도 길다.
(내가 전에 언급하길 월요일 새벽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계속 24시간 언제나 거래가 된다고 했는데
그래서 내가 가진 포지션을 청산못하고 매수 매도가 안되는 일인 없다고 했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너무 한꺼번에 매수주문이 몰리면 매수가 제대로 체결이 안된다거나 하는 경우는 있다.
거래량이 몰리는 특정 시간대 외에는 EUR/USD 가 제대로 거래가 안된다고 지적한 게이가 있었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난 EUR/USD 거래를 하지 않는다. 그게 가장 거래량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별로 선호하는 통화쌍이 있지 않겠나?
난 주로 JPY가 붙은 통화쌍만 거래하고 (금리 문제 때문에) 그것들은 시간에 관계없이 매수매도 주문이 한꺼번에 몰리는
경제지표 발표시에 몇초 정도 늦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번에 매수 매도에 제한이 있다고 느낀 적이 없었다.
즉 어느 시간대나 거래가 잘 된다는 소리.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난 잘 이해가 안간다. 선물사에 따라 틀린가?)
포지션을 보유하다 다음날 새벽 5시 15분까지 청산을 하면 그건 물론 데이트레이딩 이다. 그런데 그 영업일을 넘길 때까지 청산을 못하면?
그건 보유하던 포지션이 영업일을 넘긴다고 해서 '롤오버' 라고 표현한다.
새벽 5시 15분에 한 영업일이 끝이 난다고 해서 5시 15분에 시스템이 멈추고 호가 전송이 멈추는 일은 없다.
그냥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5시 16분에도 거래가 가능하다.
그런데 롤오버를 하면 무슨 일이 발생하나?
갑자기 엄청난 손해를 입나?
그런 일은 없다.
그냥 영업일을 넘겼을 뿐이다. 그럼 1 영업일에 청산을 못했으면 2 영업일에 하면 되는 거고 그 때 못하면 5 영업일에 하면 된다.
그건 개인 자유다. 난 한 포지션을 3년넘게 보유한 적도 있다.
그런데 그렇게 롤오버를 하면 그럼 무슨 일이 발생하는가 하면
아주 좋은 일이 발생한다.
각국의 통화는 모두 기준 금리가 다르다. 경제상황에 의해서.
이런 상식은 다들 알지 싶지만, 경기가 좋지 않으면 부양을 하기 위해서 금리를 낮춘다. 돈이 도는 통화량을 늘리기 위해서 이다.
반대로 경기가 너무 과열 되었으면 금리를 높여서 속도 조절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각국 통화는 각국의 경제와 경기 사정에 의해 금리가 모두 다를 수 있다.
지금 예로 든 통화쌍의 경우 AUD 호주는 지금 현재 기준금리가 3% 일본은 기준금리가 0.1% 다.
(이건 2013년 1월에 쓴 글이라 3%라고 예를 들었는데 2013년 11월 현재 호주의 기준금리는 2.5%다.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전에는 무려 7.25% 인 적도 있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두 통화사이에는 엄청난 금리의 차가 발생한다.
JPY를 매도하고 10불 어치의 AUD 호주 달러를 매수해서 보유하고 있으면,
매도한 통화화 매수한 통화 사이에는 3.0%-0.1% = 2.9%의 금리차가 발생한다.
그러면 난 어쨌든 10만 호주 달러를 내 통장에 넣어서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가 된다.
그 결과 100,000 X 0.029 = 2900 호주 달러 / 365 일 = 1일 7.75 호주 달러가 된다.
이것을 매일매일 내 계좌에 지급해준다. 정말이다.
영업일이 바뀌는 새벽 5시 15분에 잔고가 +7.75 달러 업데이트가 된다. 놀랍지 않은가?
그러니까 연 이자 2.9% 짜리 CMA 통장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그것도 매일 매일 이자를 지급해주는.
결산일에 모아서 지급해주는 것도 아니고 정말 매일 매일 준다.
매일 같이 지급해주는 이 이자를 바로 롤오버 이자 또는 스왑금리 라고 한다.
그럼 장이 없는 토요일 일요일은 어쩌냐고? 그건 수요일에 3일치를 한꺼번에 입금해준다.
물론 7.75 호주 달러는 정확히 환율에 의해 USD 로 환산되어 입금된다. 그리고 하나 중요한 거.
7.75 달러가 전부 입금되는 것은 아니다. 왜?
아까 언급했듯이, 10만불 어치의 JPY를 선물사에서 빌려주는데 (정확히는 선물사가 아닌 은행에서 빌려주고 선물사는 브로커 역할을 한다.)
그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 그 이자를 바로 이 롤오버 이자에서 일부 덜어간다. 그리고 선물사의 보수도 여기서 덜어간다.
그래서 실제 입금되는 것은 7.75 호주 달러가 아니다.
그 선물사의 보수와 은행이자가 정확히 얼마고 보수도 선물사마다 달라서 일률적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덜어간다.
그러니까 선물사와 은행은 고객이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면 있을 수록 지들도 앉아서 돈을 버는 것이다 고객은 롤오버 이자를 매일 먹고.
그러니까 이런 종목 통화쌍을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여간해선 그냥 청산안하고 계속 보유하고 있어도 상관없다.
실제로 일본에선 노친네들이 골아프게 데이트레이딩 진입 청산 안한다.
안전하게 위험관리 하면서 그냥 이걸 처박아 두고
이자만 따 먹는다.
그래서 실제로 일본에서는 이 상품을 권유할 때 '이율이 아주 좋은 적금 상품' 같이 사기삘로 투자를 권유하는 경우도 있다.
내가 투여한 증거금은 10000 불. 그러나 실제 보유는 그 10배에 해당하는 100000 불. 그리고 2.9% 에 달하는 2900 불이 이자로 지급된다.
(물론 세세하게 AUD 호주달러를 USD 로 환산하는 과정이 있지만 개념의 이해를 위해서 이렇게 알고 넘어가면 된다.)
그러면 증거금 1만불 에 이자는 1년에 2900불.
즉, 투자한 증거금 1만불 대비 무려 29% 의 수익이 나는 것이다. 이런 금융 상품 다른 분야에 존재함?
지금은 각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서 전부 금리를 낮추고 있지만 한 때는 호주 같은 경우는 금리가 7%를 넘고 브라질이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10%를 넘길 때도 있었다. 이런 통화쌍은 보유하고 있으면 대박이었다.
다음에는 제일 중요한 수익구조와 위험관리에 대해서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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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썰 6번
나 개념만 개괄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분명히 처음에도 선언했다.
1~2월에 처음 이 글을 썼을 때도 사나이가 시작한 건 끝을 맺는다는 생각으로 썼었다.
세세하게 차트 열어놓고 기술적인 분석 까진 안하겠지만
그래도 일단 Fx가 뭐다 말을 꺼냈으면 완벽하게 이해는 하게 만들어 놓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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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질문 여기에 답변 한다.
이런 기초 개념 책에 다 나와 있다고? 그래. 다 나와 있다. 하지만 설명 자체는 다 내 창작이다.
그리고 개중에는 책에 전혀 없는 설명도 있을걸? 내가 말하는대로 설명하는 책 있음 가져와 봐라.
(내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제대로 된 책을 본 것은 2008년 매경에서 나온 쌩초보 외환투자 따라잡기 였고 그 이후에 나온 기봉간(외환선물) 씨가 쓴 Fx 스쿨이라는 책을 봤다. 난 다 아는 개념이라 공부하려고 본 건 아니고 어떻게 설명되어 있나를 봤는데 기본개념을 나와 설명하는 방식이 다르다.
그리고 요샌 책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스시국 평범한 아줌마 토리이 마유미가 쓴 월 1000만 원 벌 수 있는 나의 Fx 노트 라는 책이 유명하단다.
이 아지매 그냥 평범한 주부이다.
많은 게이들이 이거 하면 한강 간다고 겁주는데,
분명히 말하지만 여기 일게이들 보다 훨씬 둔할 것 같은 스시국 아지매들은 이거 엄청나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둬라.
위험하지만 도전해 볼만하다는 게 내 생각.)
내가 책을 실제로 내 눈으로 본 건 두 권 뿐이지만 '위험관리' 부분에 많은 설명을 할애하고 있지 않았다.
특히 중요한 것은 포지션과 증거금의 안전관리 임에도.
이런 기초 개념 책에 다 나와 있다고? 그래. 다 나와 있다. 하지만 설명 자체는 다 내 창작이다.
그리고 개중에는 책에 전혀 없는 설명도 있을걸? 내가 말하는대로 설명하는 책 있음 가져와 봐라.
넌 책 봐. 그럼. 내 설명 보지 말고.
주식은 안 그러냐? 책보면 다 나와 있다. 하지만 그래도 설명하는 글이 각종 게시판에 넘쳐 나잖냐?
그걸 책에 있는 걸 몰라서 그 친구들이 그걸 다시 써 놓는거냐?
그런데 난 말이다. 지식이란건 쉽게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비단 Fx 뿐 아니라 무언가 내가 알고 있는걸 초등학생도 알게끔 쉽게 풀어서 설명할 수 없다면 난 그건 죽은 지식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어려운 용어 써가며 기초 설명 확확 건너뛰고 생략해가며 얼마든지 현학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근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난 실제로 내 아들이 초등학생 일 때도 이자와 금전소비대차계약과 환율과 금리와
주식과 외환거래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해시켰다. '이자' 라는 용어가 중요한 게 아냐. 문제는 개념이지.
돈을 빌렸을 때는 그냥 원금만 주면 안되고 이자를 붙여서 돌려줘야 한다는,
즉, 돈도 하나의 상품이라는 개념을 초등학생도 알아듣게 설명을 했으면 그게 바로 제일 좋은 설명이라는 거다.
난 실제로 아주 유치한 표현까지 써가며 개념을 설명하는데 그렇게 기초와 토대를 만들어 두는게 중요하다.
실제로 내 설명에 사실과 아주 약간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 하지만 전체적인 개념을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다면 난 설명을 그렇게 끌고 나간다.
99%는 맞는 말이지만 '쉬운 설명' 을 위해 1% 사실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 해도 전체적인 그림에는 문제가 없다는 거다.
(예를 들어 어제 말한 스왑금리, 실제로 호주달러가 입금되지는 않는다. 또는 원화로 레버리지를 설명한 것. 실제로 원화로는 거래하지 않는다.)
그렇게 아주 단단한 기초와 토대를 가지고 게이들이 더 파고들어서 책을 읽고 심화 공부를 한다면 내가 왜 '사실과 약간 다른' 설명을 했는지 이해가 갈거고
내 이야길 듣고 개념을 이해한 다음 책을 읽으면 더 잘 들어올 것이다. 그 이후에 더 어려운 심화학습은 게이들이 스스로 할 몫 아닌가?
밑도 끝도 없이 지들만 아는 어려운 개념 줜나게 싸질러 놓고 어때? 차트 보니까 내 말 다 맞지? 라고 하는게 요새 책들이다.
유치하든 말든 개념을 쉽게 설명해놓은 책 자체가 별루 없다.
(Fx는 책이 더 없을 거다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검색해 보니 요샌 Fx 에 관한 책이 20 여종 가까이 나와 있더라.
어느 것을 읽어도 내 설명을 읽고 책을 보면 더 잘 이해가 되리라 본다. )
내가 테크닉만 늘어놓는 다는 게이 있는데 아니 테크닉의 의미를 잘못 알고 있는거 아니냐?
어느 게이가 멘탈이 중요한데 테크닉만 늘어놓고 앉았네 그러는데 그럼 개념도 모르고 멘탈 만으로 거래 할 거냐?
난 개념 설명을 했을 뿐이다. 그 이후에 발을 담그느냐 마느냐 하는 건 게이 니들이 할 선택 아니냐?
내가 차트 그림 덕지덕지 붙여 놓고 빨간 선 그어 놓고 펜타곤 차트 잔뜩 그려놓고
모멘텀 MACD 스톡캐스틱, RSI RCI 일목균형 피보나치 뭐 이딴거 설명했냐?
그런건 안 할 거다. 그리고 그 어느 기술적인 분석도 정답은 없다. 자신한테 맞는 것을 쓰면 되기 때문에.
그리고 과거는 기가 막히게 설명해주지만 미래는 설명해줄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주식책이 그 따위다.)
* 개인적으로 난 연관 통화쌍 USD/JPY GBP/USD GBP/JPY 을 세 개 정도 모두 차트를 겹쳐놓고
교차라든가 어느 폭 이상 벌어지는 괴리율을 매수 매도 신호로 잡는 방법을 선호한다.
그리고 가장 거래량이 몰리는 특정 시간대,
그 날의 저점이 평균적으로 어느 시간대에 발생하는가 하는 경험칙상 매수시간대,
8년이나 하다보면 어느 시간대에 평균적으로 차트가 어떻게 그려지는가 하는 깜냥은 나온다.
주식과 달리 이쪽은 하루의 차트 움직임이 무질서 가운데 어느 정도 일관성이 있다.
그리고 주식차트와 연관성. JPY 의 경우 일본 니케이 평균과 상당부분 커플링을 이룬다. USD 마찬가지로 다우와 커플링이고.
한국 주식장도 핵실험하면 꺼지듯이 일본도 큰 이슈있음 차트가 꺼지거나 총리나 일은총재 한두마디에 차트가 출렁한다.
그럴 때를 노린 진입. 근데 FX 차트가 놀라울 만큼 그거와 닮게 움직인다는 거. 아마도 토쿄에 앉아 있는 딜러 놈들이 주식장 보면서 거래하는 것 같다.
그리고 경제지표 발표시 매매. 현 경제상황 특히 경기회복과 둔화 추이를 보며 이달의 지표수치를 예상하고
그에 따른 예측 매매. 누구는 예측매매는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것도 하기 나름이다.
난 회복된 수치가 예상되면 과감히 저점에 미리 진입해서 지표발표 때 차트가 튀는 순간 청산해버리는 방법도 쓴다.
(물론 예측과 반대로 가는 경우도 있다.) 이때 보는 차트는 전부 1분봉이다.
이건 나의 개인적인 방법일 뿐 정답은 아니다. 내가 선호하는 방법을 썼을 뿐이다.
(위의 말들이 이해가 안가는 게이들은 개념을 다 이해 한다음 차트 공부해라. 차트를 보는 법 자체는 주식 차트 보는 법과 똑같다. )
오실레이터 계통의 보조지표 잔뜩 열어두고 차트 일일이 분석해가며 하는 게 맞는 게이는 그렇게 하면 된다.
난 일봉이면 모를까 그런걸 언제 하고 앉아 있어? 라고 하는 파 라서 트레이딩 할 땐 기술적 분석 거의 안한다.
일봉 그렇게 분석하는건 주식 스윙거래 할 때 뿐이다.
그리고 내 진짜 의도가 뭐냐고 묻는 게이 있었다.
알려주마. 내 진짜 의도를.
니들 항간에 일베가 '병신들 집단' 이라고 불리우는 것은 알고 있냐? (물론 종북좌빨 새끼들이 요새 덧씌우는 패륜 이미지도 덧씌워져 있지.)
난 말이다 개인적으로 자본주의 옹호자고 좌좀 좌빨 증오한다고 했다. 하지만 실제 보수 우익이 가지는 이미지가 뭔지 아냐?
꼴통 외곬수 단순무식 수구꼴통 이런 거다. 그나마도 늙은이들 취급 나이들어 노망난 노친네 취급. 목소리는 있으나 결집이 안된다.
실제 지금 한국에는 보수 우익이 건강하게 애국하는 마음에 결집 자체가 불가능한 지경이다.
난 젊은 보수 우익들의 (침략전쟁 정당화 하고 지들이 다 잘했다고 우기는 일본식 꼴통 보수 우익 말고) 결집+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익단체로
일베가 진화했으면 좋겠다.
좌좀들이 무장해 가고 세력화 하고 있는 동안 젊은 보수들은 도대체 뭐 하는 거냐?
여기서 말하는 좌좀 좌빨 까는거 다 좋다 그거다.
나도 7시 종북 도요타 다이쥬 노짱 다 증오한다. 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자본주의 세상을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이 될거다. 하지만,
키보드 뒤에 숨어서 쌍욕 날리는 극딜 따위 말고 진짜 목소리를 낼려면 말이다. 니가 먼저 이 자본주의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부조리 욕하지 말고 부조리를 깰 만큼 니가 성장하면 되는 거다.
좌좀 좌빨 찍어누르려면 니가 좌빨들 이상 가는 권력 금력을 갖춰야 할 거 아닌가. 그러기 위해서 조금 도움이 되자는 거다.
적어도 종북세력 좌빨단체들에게 일베가 병신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할 거 아닌가.
여긴 어차피 병신들 모임이야 라고 인정하는 순간 패배자가 되는 거다. 자본주의와 우익의 최후의 보루가 되어라.
거창하게 말했지만 톡까놓고 말해서. 난 내가 알고 있는 지식 아무런 대가 없이 공유해서 게이들 모두가 다 행복해졌음 좋겠다.
나한테 쌍욕 극딜 시전하고 그런 게이들도 모두 내 민족이고 소중한 자본주의의 동지들이다.
니들도 행복하고 복 많이 받아라. (난 씨바 파키 외노자, 좃선족 새끼들도 싹 쓸어버렸음 좋겠다.) 진심이다.
너희들도 꼭 행복해져라. 돈 많이 벌고. 어려운 게이들도 도와주고,
자본주의의 수호를 위해선 애국단체에 기부도 많이 하고 어려운 사정의 게이들에게는 돈을 쾌척할 줄도 아는 대인배가 다들 되길 바란다.
니들이 한 쌍욕도 충고이겠거니 해서 고맙게 받아 들였다.
내가 어려웠지만 다른 게이들 사기쳐서 그 돈 우려내서 나 혼자 행복하자고 하는 졸렬한 인생살이 하지 않았다.
내가 사기꾼인줄 알고 쌍욕날린 게이들 그 우려 충분히 이해한다.
나 혼자 배처불리자고 다른 게이들 속이고 하면 그게 게이들 납치해다 장기빼고, 여자 납치해 고기써는 오원춘이랑 똑같은 놈 아니냐? 난 그렇게 생각한다.
정말이다. 모두들 행복해져라. 다들 하는 일 잘되길 바라고 내가 그 행보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바랄게 없겠다.
사설이 줜나게 길었다 씨바. 감성에 젖었다. 미안하다. 본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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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x의 수익구조.
내가 Fx의 장점에 대해서 줜나게 늘어놓으니 이리 말하는 게이가 있더라.
아니 그럼 왜 다들 Fx 안하는 거야?
왜 안 하냐고?
이유를 말해주마. Fx 를 왜 안하는지.
1. 몰라서
2. 알긴 알지만 주식이 더 낫다고 생각해서
3. 줜나게 위험해서
이다.
내가 2005년에 Fx를 시작했을 때 만 하더라도 Fx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100 에 99 였다.
지금은 다들 알긴 알지만 제대로 개념을 잘 가르치는 책도 잘 없고 있어도 어려운 차트 부터 늘어놓고 머리부터 아프게 만든다.
접근루트가 차단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지금도 책은 두 세권 정도 밖에 없는 걸로 안다.
(2013년 현재 책은 약 20 여종 나와 있는 것 같더라. 특히 작년에 집중적으로 나왔다.)
실상 차트는 주식 차트 보는 법과 같고 Fx 책이라고 해서 딱히 차트를 먼저 설명할 필요가 없는데도
그런 것만 늘어놔서 '팔아먹기 위해 만든' 책 같은 인상을 준다.
주식이 낫다 Fx가 낫다 하는건 토론할 필요는 없는 거 같다. 어느 것이든 일장일단이 있다.
난 소개를 할 뿐이지 내가 설명하는게 최강이다 라는 말은 안한다.
하지만, 하나 알아둬야 할 것은 주식을 주로 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위험하다' 라는 이유로 Fx를 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치부하는데
위험한 건 사실이지만 주식을 한다는 이유로 Fx 쪽을 무시하는 건 좀 아니라고 본다.
그거하면 한강간다던지 운지한다 든지 하면서 첨부터 깔아뭉개는데, 해보지도 않고
(실계좌가 아니라도 모의계좌에 10만불 때려넣고 얼마든지 깡통차든 말든 풀베팅해볼 수 있다.
모의계좌는 말그대로 뻥카 아닌가) 깔아뭉개는건 좀 아니지 않냐?
위험하니까 충분히 얼마든지 모의계좌도 해볼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실계좌는 조금씩 하면서 모의 계좌도 동시에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의계좌에서 오늘은 상승을 예상하여 상승에 베팅을 했더니
예상과 다르게 하락을 하면 실계좌는 하락한 저점에서 상승에 베팅하든가 아니면 대기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뻥계좌에서는 잘못 베팅을 해도 실계좌에서는 그걸 수정하는 것이 가능하고,
뻥계좌에서 옳은 방향으로 베팅을 했으면 실계좌도 그걸 곧 따라하는게 가능하다 그 말이다.
답변달아놓은 게이들도 그런 논조로 이야기하는 게이들 꽤 보인다.
해보지도 않은 주제에 위험하다니까 깔아뭉개고 시작하는 태도. 주워들은 잡지식으로 겁부터 주는 태도.
내가 보기엔 말이다. 주식 선물 옵션 ELW 가 더 위험해 보인다.
그런 말들 하는 게이들 말처럼 정말로 그게 해서는 안되는 악마의 영역이라면
일본 스시 아지매들은 왜 다 그거 하고 앉아 있겠냐?
와타나베 부인이라고 들어봤냐?
외환시장에 참가는 참가자는 각국 중앙 은행, 각국 상업은행 (신한 KB), 각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크레디트 스위스), 다국적기업, 그리고 개인이다.
그 개인 중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얼마나 큰 세력이 되었는지 가격에 영향을 줄 정도로 성장한 게 바로 일본 스시 아지매들이다.
얼마나 많은지 와타나베 부인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일본 스시 아지매들이 운용하는 자금 규모가 전세계 Fx 거래규모의 30%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주식장 거래금액보다 수십배 크다 말이다. 상상이 되냐?
왜 스시 아지매냐면, 남편은 회사 출근시키고 집에서 청소하면서 차트보며 거래하는 아지매들이 절대 다수라서
(그건 계좌현황 분석해 보고 알았다 한다.)
그렇단다.
그 아지매들은 용감해서? 무식해서? 위험한 걸 몰라서 그럼 그거 하고 있을까?
안전한걸 몰라서 주식현물 안할까?
주식 날고 기는 게이들 많지? 그 아지매들이 너보다 차트를 더 속속들이 알까?
절대 그렇지 않아.
일본이라는 지역 특성상 그 아지매들은 엔이 제일 익숙할테고 엔을 주로 하는 앤캐리 트레이드
(저금리 엔을 세계에 갖다 팔고 고금리 통화를 매수하는 행위) 를 주로 하는데,
일본중앙은행이 아무리 지금 돈질하고 돈찍어서 풀어도 이 아지매들이 공통심리로 미쳐서
엔 내다 팔기 시작하면 엔이 약세로 돌아서는건 순식간일 정도로 세력이 크다.
우리나라 주식개미들 다 합쳐 봐야 이 아지매들 거래 금액의 100 분의 1도 안되 알아? (레버리지 효과 때문에도 더 그렇다.)
전에도 잠시 언급했지만 일본에선 거꾸로 주식과 선물을 그렇게 두려워 한다.
우리가 무슨 주식 종목 추천하듯이 가볍게 너도 해봐 하고 Fx를 권하는 나라가 일본이다. 내 말이 거짓말 같냐?
결론은, 느끼기 나름이라는 거다. 해보고 맞으면 위험해도 하는 거고 안 맞으면 안 하는 거지.
잘 모르면서 위험하다는 소리만 줏어 듣고
너 그거 하다 한강간다? 하고 깔아뭉개지 말라 그거다.
난 여기 익숙해서 그런지 주식 선물 옵션 ELW 는 절대 안한다. 나에겐 오히려 그게 불가침의 영역으로 느껴진다. 자신없다.
하지만. 역시 몇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위험하다. 확실히. 왜 위험한지 수익구조와 실제 내 사례를 들어 이야기 해주마.
어제 레버리지를 말했지만 거기서 다시 출발하겠다.
USD/JPY 라는 통화쌍이 있으면 오늘 현재 이것은 93.665 으로 표시된다. 이건 무슨 의미냐면, USD 1불이 JPY 93.665 엔 이라는 뜻이다.
소수점 아래 세 자리까지 표시한다.
물론 계속 설명해 왔듯이 지금 현재 매도 가격은 93.665 매수 가격은 93.679 그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한다.
스프레드 폭이 무척 작다. 0.014 엔 밖에 안한다. 원화로 환산해도 0.2 원 정도 밖에 안한다. 이 정도면 해볼만 하지 않냐?
물론 이 스프레드 사이에 선물중개사가 먹는 수익이 숨어 있지만 그건 너한텐 별로 중요한게 아니므로 언급안하겠다. 실상 몰라도 된다.
거기서 걔네들이 떼어가는 수수료 그딴 거 계산해서 뭐해? 그런 거 계산 할 시간에 수익낼 생각이나 하는게 낫다.
니가 은행 가보면 알겠지만 출장때문에 급한 일이 있어 1000 불을 110만원 주고 환전 했다 치자.
근데 출장이 취소 되었다. 그럼 1000 불 어째? 그냥 갖고 있는 게이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에이 씨바 하고 도로 원화로 바꾸지 않냐?
근데 그 즉시 원화로 바꾸면 100 만원 받을 거다. 10만원이나 손해보는 거다. 그 정도로 은행이 고객들 상대로 우려먹는 스프레드는 그렇게 폭이 크다.
그래서 손해 보지 않으려고 매도 가격이 1불 = 1100 이상 올라가게 기다리자니 이게 언제 올라가는지 시일이 무척 걸린다. 그치?
근데 Fx 에서 제공하는 스프레드는 0.2 원 이라니. 100 원과 0.2 원 엄청난 차이 아니냐? 당장 수초 뒤에 매수한 가격 93.665 보다 튀어 올라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자, 내가 현재 잔고에 딱 1만 불이 있다고 하고
매도 가격은 93.665 매수 가격은 93.679 에서
레버리지를 적용해서 1만 불 증거금을 맡기고
10만불 어치의 JPY 를 매도 하고
10만불 어치의 USD 를 보유하게 된다.
93.679 에서 매수를 하게 되는 거다.
본격적인 이익구조를 말하겠다.
선물중개사는 레버리지를 만들면서 이익을 계산하는 룰을 정했다.
그게 이른바 PIP 핍 이라는 건데, USD/JPY 의 경우 93.679 에서 소수점 둘 째 자리 가 1 핍이 된다.
그리고 1핍의 가치는 현재 약 11불이다. (선물중개사, 금리에 따라 달라지고 유닛 사이즈에 따라 달라지는데 유닛 이야긴 나중에 하겠다.)
93.679 에서 매수 그리고 수분 뒤 이게 93.879 까지 상승을 했다고 치자. 엔은 약세고 달러는 강세가 되는 거다.
USD/JPY 에서 숫자가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좌측 통화의 가치가 쎄진 다고 이해하면 된다.
93.879 에 매수로 진입했던 포지션을 '매도' 하여 청산해버린다.
그러면, 93.879 (매도한 가격) - 93.679 (매수한 가격) = 0.200 맞지?
그런데 소수점 둘 째 자리 즉 0.01 = 1 핍 이니까. 이건 20 핍이 되는거다.
그러면 20핍 X 11 (1핍의 가치) = 220 불
수분이 지나고 220 불이 수익이 생긴 것이다.
그럼 내 잔고는 1만 불에서 10,220 불로 업데이트 된다.
수익 계산은 이렇게 한다. 그러면 하락 했을 때는?
93.679 에서 매수 진입했는데 재수가 없어서
이게 92.779까지 떨어졌다고 치자.
더이상 손해 보기 싫어 매도하고 청산해 버리면 난 손해를 확정한 것이 된다.
그러면 92.779 (매도한 가격) - 93.679 (매수한 가격) = - 0.900 이 되고
-0.900 = - 90 핍 이 된다.
결국 -90 핍 X 11 (1핍의 가치) = - 990 불
수분만에 -990 불 손해가 났다. 그럼 내 계좌 잔고는 1만불에서 9010 불이 되는 거다.
이렇게 손해가 나는 것도 순식간이다.
주식에는 상한가 하한가가 있지만 이쪽에는 그런 것도 없다.
이론 상으론 오늘 USD/JPY 가 1불 = 93.667 엔이 단 하루만에 1불 = 1.000 엔 이 될 수도 있는 거다.
그럼 1.000 - 93.667 = -92.667 = -9266.7 핍
그럼 내가 입게 될 손해는 -9266.7 X 11 = - 101,933.7 불
즉 1억원도 넘는 손해가 단 하루만에 발생할 수도 있다.
1만불 증거금을 맡겼는데 손해가 -10만불????
1만불을 빼앗기는 것은 물론이고 내가 9만불을 뱉어내야 한다. 무섭지 않은가?
그럼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어서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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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썰 7
3. 마진콜과 위험관리.
이전편에서 하락시 손해가 나는 구조에 해대서 언급했는데 그걸 좀 더 자세히 말하겠다.
여기서 부터 언급하는 내용은 위험관리 까지 전부 내 창작이다.
시중 어떤 책 봐도 이런 내용은 안 나와 있을 거다. 책 봐도 전부 장점만 오지게 써놨지
위험하다 위험하다 말만 해놨지 정작 왜 어떻게 위험한지에 대해서 설명이 진짜 부족하다.
그래서 내가 만든 거니 잘 보고 위험성에 대해서 확실히 알길 바란다.
(내가 만든 설명이 아니네 어쩌네 떠드는 게이들 있는데 책에 내가 말하는 내용이
고대로 써진 거 갖고 와서 저격해라. 말로 떠들지 말고.
절대로. 없다.
외환선물의 기봉간이가 쓴 책이며, 매경에서 나온 책이며 위험관리에 대한 내용은 없다. 내가 다 보고 쓰는 거다.)
혹시나 오프라인에서 공개석상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말하는 인간을 만나거든 그게 나라고 알면 된다.
그 때 저 인간이 일베에서 그런 소리를 했구나 하고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소리는 아무도 안 하거든.
물론 아는체는 하지 마라. 나도 맞다고 긍정안해줄테니까.
1만불 증거금을 맡기고 10만불 어치 JPY를 빌려서
USD/JPY 라는 통화쌍을 한 개 포지션 매수 진입했다고 치자.
여기서 중요한 것. 니가 잔고가 1만불이 아닌 10만불이 지금 계좌에 있다고 치자.
그중 1만불만 덜어 한 개 포지션을 진입하는 거다.
이 때 증거금으로 사용한 1만불을 '기사용 증거금' 이라고 한다. 계좌에는 Used margin 이라고 표시된다.
기사용 증거금 내가 만든 말이다. 책에 이런 말 안나온다. 이거 가지고도 딴지 거는 게이새끼 있던데
'기사용 증거금' 이 번역한 말이라고? 그래. 번역한 말이다.
그런데 '기사용 증거금' 이라고 고대로 써져 있는 책 가져와서 내 앞에 들이밀고 말해라. 그 용어를 사용해서 설명하는 책 있나.
(라고 자신있게 말했지만 난 기봉간이 쓴 책과 매경에서 나온 쌩초보 외환투자 따라잡기 단 두 권만을 내 눈으로 보고 쓰는 것이라서
다른 책은 솔직히 보질 못해 모르겠다만 기봉간 책이 나온 2009년 까지만 해도 이런 개념을 설명한 책은 일체 없었다.)
내가 내 입맛에 맞게 번역해서 쓰겠다는데 그게 원래 있는 말 이라고 딴지 거는 새끼. 그럼 떠들지 말고 니가 써라. 새꺄.
1만불 증거금. 이걸로 물론 10만불 어치 JPY를 빌려서
USD/JPY 라는 통화쌍을 한 개 포지션 매수한다.
그런데 내가 지금까지는 ' 1만불 증거금을 맡기고 10만불 어치 JPY 칩을 빌려온다' 라는 표현을 썼는데 그건 개념을 위해 그리 말한 것이고
선물중개사는 실제로 그 1만불을 가져가지 않는다. 그냥 니 잔고에 그대로 놔둔다. 따라서 니 잔고는 그냥 그대로 10만불이 존재한다.
그러면 증거금으로서 사용한 1만불 증거금을 기사용증거금이라고 하고
'1만불 사용' 이라고 HTS 에 표시된다. (내가 국내 HTS 를 본 지 오래되어서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국내 HTS 에도 이거 다 표시되냐?)
그러면 잔고는 실제로 10만불 있지만 니가 추가로 포지션을 더 진입하고 싶으면 얼마나 더 가능할까?
9만불이 가능하다. 즉 증거금으로 따지면 1만불씩 9개 포지션이 더 가능한 것이다.
여기서 기사용 증거금 1만불이 현재 잔고에 대해서 어느 정도를 점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10만불에서 1만불이 기사용 증거금이니 전체의 10%가 되겠지?
그러면 '기사용 증거금 비율' 은 10%가 되는 거다. Used Margin Rate 겠지?
그럼 추가로 사용가능한 증거금 비율은 얼마가 될까? 90%가 되는 거다. 난 그걸 '추가 가능 증거금 비율' 이라고 한다. 전부 내가 번역한 말이다. 번역한 말이긴 하지만 책에는 이런 용어로 설명 안되어 있다.
계좌에는 Usable Margin rate 라고 표시 된다. '추가가능증거금' 은 9만불이 되는 거고. Usable Margin 이다.
돌아와서 USD/JPY 통화쌍을 매수 환율 93.679 에 진입했다고 하자.
93.679 에서 매수 진입했는데 재수가 없어서 아주 재수가 줜나게 없어서 방향성 예측을 잘못해서
이게 90.000 까지 떨어졌다고 치자. (실제 그런 일은 흔하게 일어난다)
그럼 현재 잔고는 10만불 이었지?
손익계산을 해보자. 아직 청산은 하지 않은 상태다.
90.000 (매도환율) - 93.679(매수환율) = -3.679 = -367.9 핍이 되겠지?
-367.9 핍 X 11 = -4,046.9 불 이 된다. (1핍이 11불인 경우)
물론 이 손익은 아직 실현하지 않은 '미실현 손익'이다. 그러면 현재 계좌는 이런 상태가 된다.
잔고 10만불
미실현 손익 -4,046.9 불
미실현 잔고 (위에 계산한 미실현 잔고를 청산해서 진짜 실현했을 때 남아 있을 니 계좌의 잔고) 95,953.1 불 이 되는 거다.
아까 기사용 증거금이 1만불 이었지?
기사용 증거금 비율은 10% 이고.
그런데 이 기사용 증거금 비율이 계속 10% 로 고정되는 게 아니다. 미실현 손익과 미실현 잔고를 계산에 넣어서 새로 계산을 한다.
그러면 아직은 실현하지 않은 미실현 잔고 95,953.1 불에서 지금 기사용한 1만불 증거금이 점하고 있는 비율을 새로 계산한다.
1만불 기사용 증거금 / 미실현 잔고 95,953.1 = 10.4% 가 된다.
처음보다 올라갔지? 이런 식으로 손해가 나면 날수록 기사용증거금이 미실현 잔고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점점 올라가고
미실현 잔고에서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증거금의 비율은 점점 줄어든다.
아까 맨처음에는 1만불 증거금을 사용해서 9만불이 남았기 때문에 1만불 증거금 9개의 포지션을 추가로 진입이 가능했지만
이젠 다르다.
기사용 증거금 비율이 10.4% 로 올라갔기 때문에 남아 있는 '추가 가능 증거금 비율' 은 당연한 말이지만 89.6% 가 된다.
미실현 손익 95.953.1 - 1만불 기사용 증거금 = 85,953.1 불 한도 내에서 추가로 증거금 사용이 가능해 지게 되는 거지.
85,953.1 불이 바로 '추가 사용 가능 증거금' 이 되는 거다. 앞으로는 8 개의 포지션만 추가로 진입 가능 한거지. 8.5 개의 포지션이라는 건 없으니까.
그럼 다시 계좌의 상황을 점검해보자.
잔고 10만불
미실현 손익 - 4,046.9 불
미실현 잔고 95,953.1 불
기사용 증거금 10,000 불
기사용 증거금 비율 10.4%
추가 사용 가능 증거금 85,953.1 불
추가 사용 가능 증거금 비율 89.6%
여기까지 이해감?
여기서 넌 어떻게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손절을 하고 다른 기회를 노릴까?
더이상 손해 보기 싫어 매도하고 청산해 버리면 난 손해를 확정한 것이 된다.
하지만 버티기로 결정한다. 지금은 하락을 했지만 다시 올라올 거라는 확신이 있다.
여기서 그럼 너는 어떤 행동을 취할까? 또 하나 매수 진입을 하는 거다. 물타기를 하는 거다. 평단가를 낮추는 거지. 기본 이잖아? 주식의 물타기.
남아 있는 추가로 사용 가능한 증거금 85,953.1 불 에서 또 1만불을 덜어 또 한 포지션진입을 하는 거다.
USD/JPY 같은 걸 매수 진입 한다.
그럼 계좌 상황은?
잔고 10만불
미실현 손익 - 4,046.9 불
미실현 잔고 95,953.1 불
기사용 증거금 20,000 불
기사용 증거금 비율 20.8% (기사용 증거금 20,000 불 / 95,953.1 불 했으므로)
추가 사용 가능 증거금 75,953.1 불
추가 사용 가능 증거금 비율 79.2%
보유 포지션 USD/JPY 93.679 진입
보유 포지션 USD/JPY 90.000 진입.
두 포지션의 평단가는 91.840 가 된다.
물론 평단가가 많이 내려갔다. 그러나 적어도 92.000 정도까지만 상승해주면 충분히 이익이 난다.
이해감?
넌 상승을 예측 (사실은 예측이 아니고 기대지. 그리 가줬으면 하는 기대) 하고 매수로 또 진입했으나
상승은 커녕 또 하락하기 시작한다.
USD/JPY 가 80.000 까지 하락했다고 치자. (이미 수치이기 때문에 이것이 USD 가 가치가 하락하고 JPY 가 가치가 올라가고 이런 걸 따지는 건 별로 의미가 없다. 하나의 수치로 파악할 걸)
그럼 손익을 파악해 보자.
80.000 - 93.679 = -13.679 = -1,367.9 핍 X 11 = -15,046.9 불
80.000 - 90.000 = -10.000 = -1,000.0 핍 X 11 = -11,000.0 불
잔고 10만불
미실현 손익 -26,046.9 불
미실현 잔고 73,953.1 불
기사용 증거금 20,000 불
기사용 증거금 비율 27.0% (기사용 증거금 20,000 불 / 73,953.1 불 했으므로)
추가 사용 가능 증거금 53,953.1 불 (미실현 잔고에서 20,000 불을 추가로 제하고 얻는 수치다)
추가 사용 가능 증거금 비율 73.0%
무섭지 않냐? 잔고 10만불이 -26,046.9 불이 까져서 전체의 4분 의 1이 날아가는데 단 하루가 안 걸릴 수 있다.
물론 단 하루안에 10만불이 완전히 까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지금 계속 추가 가능 증거금 과 추가 가능 증거금 비율에 대해서 말하는데 최초 계좌 상태에서 추가로 가능한 증거금을 따졌을 때 추가로
9개의 포지션 진입이 가능했었지? 그런데 그게 가능하다고 9개 전부 포지션 진입한다? 그건 미친 짓이다. 하루는 커녕 5분안에 골로 갈 수 있다.
그건 진입이 '가능'하다는 것이지 진입해서 '안전' 하다는 게 아냐.
자 위의 예에서 계속 보자. 어느 정도 하락을 했기 때문에 반발상승을 예상하고 넌 물타기를 했다.
그런데 상승은 커녕 계속 하락한다. Fx 는 주식하는 감각으로 물타기 하단 골로 간다.
Fx 는 관성이 있어서 하락하기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이 하락하고 상승하기 시작하면 엄청난 폭으로 상승한다. 상대적으로 일봉이 골과 봉우리가 깊은 편.
위의 예에서 계속 탐색을 해보자.
슬슬 겁이 나기 시작한다. 아직 손익을 확정짓지는 않았지만 여기서 더 내려갈지 더 내려가면 손절을 해야 하는지 아득해 진다.
감히 단언컨데 그 공포감이 주식의 100 배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주식장은 하한가라도 있잖아.
여기서 선물사의 기계적인 장치가 하나 들어간다. 바로 마진콜. 우리말로 강제청산이라고도 하고 반대매매랑 비슷한 개념이다.
위의 예에서 보듯, USD/JPY 가 80.000 에서 아예 더 내려간다고 해보자구.
아예 70.000 까지 간다고 해보자. (역사적인 저점은 최근에 76.000 정도 였다. 즉, 1불=76 엔)
70.000 - 93.679 = -23.679 = -2,367.9 핍 X 11 = -26,046.9 불
70.000 - 90.000 = -20.000 = -2,000.0 핍 X 11 = -22,000.0 불
잔고 10만불
미실현 손익 -48,046.9 불
미실현 잔고 51,953.1 불
기사용 증거금 20,000 불
기사용 증거금 비율 38.5% (기사용 증거금 20,000 불 / 51,953.1 불 했으므로)
추가 사용 가능 증거금 31,953.1 불 (미실현 잔고 51,953.1-20,000 불이다.)
추가 사용 가능 증거금 비율 61.5%
이제 니 잔고는 절반 밖에 안 남았다.
이러면 이제 중개선물사의 컴퓨터는 니 계좌를 감시하기 시작한다. 왜?
너한테 빌려준 증거금 20,000 불 어치 즉 실제로 빌려준 20만불 어치의 돈을 못 돌려 받을 까봐.
그러나 애석하게도 너의 기사용 증거금 비율은 점점 올라가고 추가 사용 가능 증거금 비율은 계속 줄어간다.
이러다가 너의 기사용 증거금 비율이 50%, 추가 사용 가능 증거금 비율이 50% 가 되는 순간
니 계좌 잔고가 아니라, 너에게 빌려준 돈을 보호하기 위해서 강제로 매도 청산을 해버린다.
계산해볼까?
잔고 10만불
미실현 손익 -60,000.0 불
미실현 잔고 40,000.0 불
기사용 증거금 20,000 불
기사용 증거금 비율 50.0% (기사용 증거금 20,000 불 / 40,000.0 불 했으므로)
추가 사용 가능 증거금 20,000.0 불 (미실현 잔고 40,000-20,000 불이다.)
추가 사용 가능 증거금 비율 50.0%
강제 청산되면 니 잔고는 40,000 불로 쪼그라 드는 거다. 이게 단 하루에 발생할 수 있냐고?
있다!!!!!!
그러면 강제청산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포지션을 일부 청산하거나, 잔고를 추가로 입금해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잔고를 하루만에 10만불씩 업데이트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해외계좌 같은 경우는 그런 금액을 송금도 할 수 없고 신용카드로 결제도 안된다.)
그렇다 하더라도 미봉책에 불과하다. 과도한 하락 이나 갭하락은 이걸로도 막을 수 없다.
문제는 처음부터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
처음부터 안전을 위주로 포지션을 운용하는 것 그게 바로 위험관리다.
물론 전통적인 의미의 위험관리나 옵션하곤 좀 다르다.
옵션은 일종의 스토퍼 를 걸어둔다고 이해하면 좋은데 여기서는 그런게 없다.
물론 헷징은 가능하다.
헷지 라는 것은 단어의 뜻이 중요한 건 아니고, 위의 경우처럼 예상과 다른 하락을 할 때 미처 손절을 하지 못하면, 아예 반대방향으로 매도를 걸어두는 것이다. (매도거래는 앞서도 잠시 설명을 했다.) 그러면 하락하면 할수록 본래 매수 포지션은 손실이 나지만 매도 거래는 그러면서 동시에 이익을 거둘 수 있다. 그 손실과 이익을 상쇄할 수 있다. 그러면 하락하는 포지션은 놔두고 그 하락이 끝나고 다시 반등을 할 때 매도 포지션은 청산을 해서 이익을 챙기면 되겠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한국은 이 양방향 거래가 막혀 있는 것으로 안다. 즉 매수 진입한 포지션을 '매도' 하면 매도 포지션이 새로 진입되는 것이 아니고
기존 매수 진입 포지션이 그냥 청산되어 버린다.)
물론 이론은 그렇다.
말은 쉽지. 막상 해보면 그것도 쉽지 않다. 왜냐면 어디가 하락시점이고 어디까지 하락을 해줄 것인가를 알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넌 신이 아니다.
대부분 하락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손절선 범위나 니가 상정한 범위를 넘어가야 그게 본격적인 하락인줄 알지 거기에 다다르기 전까진 하락인지 알기 어렵다.
차트분석 한다고? 해서 그게 본격적인 하락 신호인지 아닌지 안다고? 1분봉을 30분 들여서 분석할래?
물론 이론상은 매수 포지션과 거의 같은 가격대에서 동시에 매도를 걸어야 그게 헷징이 되는데
대부분 하락을 경험하고 어느 정도 지난 시점에서 매도를 거는 게 문제다.
휴우 이제 매도도 동시에 걸어서 헷징을 했으니 당분간 하락해도 안전하겠지?
그럼 매도 걸어둔걸 어느 정도 수익얻고 청산하고 나와서 매수 포지션은 매수포지션대로 회복되길 기다리자?
그럴때 이제 상승을 시작한다. 기대와 거꾸로 가는 것이다.
매도를 걸어놨으니 이제 안심이고 이제부턴 하락해주길 바라는 것은 예측이 아니다.
그건 그렇게 가주기를 바라는 니 기대인 것이다.
그러면 상승하고 있으므로 밑에서는 매도가 거꾸로 손실이 나고 위에 걸린 매수 포지션은 여전히 손실 상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가 된다.
그러면 아예 동시에 같은 위치에서 매수 매도를 다 걸면 되잖아.
그럼 위로 가든 아래로 가든 이익이 나니까 이익 나는 거 부터 청산하고 나머지는 견디면 되는 거 아닌가? 말은 맞는 말이다.
그러나 반은 맞고 반은 틀리는 말이다.
내가 전편에서 고금리와 저금리로 이루어진 통화쌍을 매수하면 금리차에 의해서 매일 매일 스왑금리를 지급받는다고 했다.
설명했는지 모르겠는데 다시 한 번 하겠다
AUD/JPY 통화쌍의 경우
좌측 통화가 고금리 통화 일 경우, 즉 그 나라의 기준 금리가 높은 편인 경우,
그리고 우측 통화가 저금리 통화인 경우 는 반드시 두 통화 사이에는 금리의 차가 발생한다.
우측 통화가 JPY 인 경우는 세계적으로 일본 엔 처럼 저금리인 경우(0.1% 이다) 가 없으므로,
반드시 금리의 차가 발생하게 된다.
AUD 는 기준금리가 3%라고 하면 두 통화의 금리차는 2.9% 이다.
AUD/JPY 이 통화쌍을 1개 포지션 매수했다고 치면 계속 설명한 바처럼 AUD 를 호주 달러 10만불 어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했다.
그러면 호주달러 10만불의 1년 금리 2.9% 에 해당하는 2900 불을 일할 계산해서 하루에 7.9 불을 매일매일 지급해준다고 했다.
지금 같은 경우 USD/JPY 를 매수 포지션으로 보유하면 물론 매일 이자를 준다.
(물론 USD 도 금리가 낮아 의미는 없지만) 포지션 자체는 미실현 손익이 마이너스라도
스왑금리는 꼭 준다.
근데 매도 일 때는? 매도 일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겠냐?
AUD/JPY 의 경우 금리차 2.9% 에 의해, 10만불 호주 달러를 연 이자 2.9% 로 일할 계산해서 이자를 지급해준다고 했다.
우측 통화 JPY를 매도하고 고금리 좌측 통화 AUD 를 매수 하는 거니까.
그러나 그건 매수 포지션일 경우고, 이걸 매도하면 이자를 지급받기는 커녕 니가 뱉어 내야 한다.
매도 포지션은 거꾸로 고금리 좌측 통화를 매도하고 저금리 우측 통화를 매수 하는 것이다.
이자를 고대로 뱉어 내야 한다. 그것도 매수일 때 받는 이자 이상이다. 더 많이 뱉어내야 한다.
그건 결국 매도 포지션은 영업일을 넘겨 롤오버할수록 불리하다는 뜻이 된다. 매도 포지션은 장기 보유해봐야 의미가 없다. 아니 매우 손해다.
잔고 10만불
미실현 손익 -60,000.0 불
미실현 잔고 40,000.0 불
기사용 증거금 20,000 불
기사용 증거금 비율 50.0% (기사용 증거금 20,000 불 / 40,000.0 불 했으므로)
추가 사용 가능 증거금 20,000.0 불 (미실현 잔고 40,000-20,000 불이다.)
추가 사용 가능 증거금 비율 50.0%
결국 처음부터 이런 상태를 만들지 않도록 철저하게 계좌를 운용해야 한다.
내가 말하는 위험관리는 특별한 장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추가 가능 증거금 비율을 항상 94% 이상 유지하는게 일단 첫째 목표다.
그리고 절대로 그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이상 진입 자체를 하지 않는다.
즉 잔고 대비 5% 이상의 증거금을 쓰질 않아야 한다. 단 한개의 포지션 갖고도 매일 매일 데이 트레이딩으로 정확히 원칙만 지키면
하루에 100~500 불의 수입이 가능한데 무리해서 포지션을 늘릴 필요 자체가 없다.
아무도 이 비율을 계산해 보지도 않고 강조하지도 않는다. 그 어떤 기술적인 분석보다 일단 이 비율 유지가 먼저다.
그럼 지금 같은 경우 증거금이 1만불 이라고 했을 때 최소 잔고가 20만불은 있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렇다. 니가 자본금이 최소 2억은 안되면 이 세계 뛰어들 생각 자체를 하면 안된다. 자살행위다.
2005년에 한국에 Fx 거래가 허용되면서 병신 선물사 들이 소자본 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선전해서 순진한 개미들 끌어들여서 엄청 손해를 키웠다.
(당시에는 증거금이 2000 불이었다. 즉 200 만원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다고 줜나게 약을 팔았다.
그래서 매경에서 2008년에 나온 책 제목 봐라. 200만 원으로 1억 원을 굴리는 외환투자 따라잡기다. )
그러면서 위험에 관해선 입을 다물었지.
* 여기서 뜬금없지만 2007년도 이야기를 좀 하겠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주식이든 상품이든 Fx든 대세상승장이었다.
이때 특히 2008년까지 대대적인 엔저가 진행되었고 그 엔저의 배경에는 엔캐리트레이드가 있었다.
엔이 금리가 좃망이니까 스시 아지매들이 경쟁적으로 엔을 매도하고
그걸로 고금리 통화 (터키 리라, 브라질 헤알, 남아공 란드) 를 엄청나게 사제꼈다.
그것이 더욱 엔저를 부추겼고 엔저니까 일본 수출 기업은 엄청나게 상품을 팔아치웠다.
미국도 덩달아 호황이었지.
그때 소리소문없이 2007년 여름에 서브프라임이라는 문제가 대두 되었다.
서브프라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줄인 말.
계속 쓰겠다. 힘들다. 이거 쓰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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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썰 8
몇가지 질문에 간단히 답하겠다.
줫도 모르면서 줜나게 허세로 내가 사기친다는 게이들 있다.
근데 내가 하나 묻자. 내가 Fx에 대해 줫도 모르면 이런 글 쓸 수 있는 거냐?
책에 있는거 베끼는 거 아니냐고? 책 줜나 찾아봐라. 내가 하는 설명대로 나와 있는 책 있나.
내 설명 중에는 책에 전혀 안 나와 있는 설명도 많다. 있으면 얼마든지 갖고 와서 저격해라. 내가 큰 절 올리고 사죄하고 꺼져주마.
그렇게 깔거면 그럼 니가 써봐라. 정보 깔끔하게 전달 해보라고.
내가 첨부터 인정했지. 난 주식은 고수 아니라고. 주식단타는 못하니까 안 한다고. 차트기술적인 분석 안한다고.
그러니까 고수들 앞에서 주식글은 기본적인 언급외에는 함부로 안하잖아.
앞으로 한다고 해도 내가 했던 중장기 거래를 위주로 사례 정도만 언급할 예정이다.
그리고 거래를 하게 해주는 선물중개사 는 도박장 하우스고 Fx 하는 니들은 포커치는 호구고
계속 겜비만 날리게 되어 있고 하우스만 돈 버는 사기구조라고 하는 게이가 있었다.
그렇게 따지면 다 사기야.
주식판에서 기관들 고객돈 갖고 사기치는건 몰라서 하는 소리냐? 깔 거면 주식판부터 먼저 까야지.
최근에 동양증권 사태봐라.
지들이 모자라는 자금을 빚으로 돌려막기를 하는데 돌려막는 빚을 전부 어떻게 충당했지?
회사채랑 CP 발행해서 충당했지? 근데 동양 이 개새끼들이 지네 회사채를 어디서 팔았게?
동양증권 창구에서 개인들에게 팔았다.
거의 99.3% 가 넘는 동양 회사채를 동양증권에서 기가막힌 회사채라고 사발을 쳐서 순박한 개인들에게 앵겼겠지.
이런걸 해외에서는 정크 본드라고 부르던가?
물론 이건 정확하게 말하면 주식이 아니고 채권이지만 증권사에서 고객돈 갖고 장난친 건 확실하지.
인제 동양 새끼들 지네 회사채, CP, CD 만기 돌아오면 다 못갚겠다 자빠지면 우찌 될까?
거기 투자한 개인들만 돈 날리는겨. (법정관리 들어가면 좀 다르긴 하겠다만, 어쨌든 오랜 기간 돈 묶이는 것은 변함없음)
그것뿐이냐?
고객돈 갖고 맘대로 이상한 종목 매수하고 윈도 드레싱하는 데 맘대로 고객돈 갖다 쓰고
아침에 유망하다는 리포트 내고 오후엔 그 종목 팔고 앉아 있는게 기관들 특히 기관 펀드매니저들이 하는 짓거리 아냐?
작년에 독일계 외국 증권사 어디 였지? 큰 종목에 공매도 줜나게 걸어놓고 그 종목 현물 가진거 폭탄매도 때려서
하한가 까지 끌어내린 다음에 지들은 공매도 한꺼번에 청산해서 500 억 하루에 먹은 데.
그런게 외국인과 기관들이 하는 짓거리 아니냐고. 이쪽판엔 적어도 그런 일은 없어.
니가 주식한다고 이쪽판을 다 사기로 몰면 안되지. 주식판도 사기천지인데.
은행은 사기 안친다고? 이율좋다고 저축은행 몰려가서 다 예금했더니 저축은행장들 뭐했냐?
그거 조폭애들에게 불법대출 다 해주고 술집 나가요 언니들에게 불법대출 다 해주고 지들도 횡령해처먹고
고객들은 멀쩡하게 영업정지 전날까지 예금 맡겼는데 다음날 영업정지되고 사장은 중국으로 날라버리고
예금 증발하고. 고객들은 자기돈 다 날리고. 그건 뭐냐? 사기 아니고 그냥 해프닝이냐?
그렇게 따지면 다 사기야. 위험성은 다 존재한다고. 니가 주식판에 있다고 이쪽판 함부로 니 깜냥으로 판단하지마.
그건 글 읽은 게이가 내 글 보고 스스로 이해하고 느껴보고 그리고 모의 투자로 풀베팅해서
마진콜도 줜나게 먹어보고 해서 발 담글지 말지 스스로 결정하는 거지 왜 니 생각을 강요하냐?
아예 포커를 가르치고 포커로 돈을 벌라고 하라고?
내가 보기엔 주식파생판도 포커이긴 마찬가지야.
잘 모르면서,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주워들은 걸로 사기다 어쩐다 판단 강요하지 마라.
계속 이어가겠다. 사나이. 시작한 건 끝을 맺겠다.
아참. 내가 쓴거 맘대로 갖다가 책 내는 게이 있으면 나 끝까지 싸운다. 내 이름 걸고.
보고 공유하고 그런 건 좋은데 (출처는 밝혀라.)
이거 상업적으로 꼬롬하게 쓰는 넘 있으면 그건 각오해라. 일베가 익명성이 있긴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내 저작물이다.
3. 마진콜(강제청산) 과 위험관리
내가 전 편에 2007년도 서브프라임 이야기 하다 말았다.
2007년이면 노짱 시절일건데 우리나라도 엄청나게 부동산이 상승했지만 미국은 그 상승률을 웃돌았을 거다.
내가 집을 3억에 샀는데 그게 1년만에 6억이 되었다고 쳐보자.
사실 그건 팔지 않으면 내 돈이 아니지만, 왠지 3억을 번 부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거다.
미국넘들은 그거 믿고 소비를 엄청나게 흥청망청했다. 그게 2008년도 까지 모든 것을 끌어올렸던 원동력이고.
소비를 늘리고 카드를 긁어대고 엄청나게 썼다. 왜냐. 3억짜리 집 6억에 팔면 3억 현금 생기거든.
아니면 집 가진 넘들은 그 집 담보로 제공하고 엄청나게 돈을 끌어다 쓴다든가.
아니면 3억 밖에 없는데 3억 대출하여 6억짜리 집 사면 '자고 일어나면 8억' 될 건데 뭐 라는 생각들로 흥청망청 쓴 것이다.
은행도 신나서 대출을 줜나게 해줬다. 나 지금 미국 이야기 하는 거다.
(근데 그 이후에 미국 헬게이트 열린 상황이 솔직히 지금 한국 상황이랑 별반 다르지 않다.)
심지어는 집값이 10억인데 나 집사게 10억 대출 다해줘 해도 해줬다. 집값의 거의 100% 까지 대출을 해줬단다. 무슨 똥배짱?
그러면서 담보는 바로 그 '구입할 집' 을 담보로 잡았겠지 머.
은행 입장 (미국은 아예 프레디맥, 페니 메 같은 주택담보대출 전문 회사가 따로 존재한다.)
에선 대출 받으러 온 이 새끼가 직업은 있는지 월급은 처받는 건지 돈을 갚을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솔직히 꼬롬했는데
그래도 마구마구 대출을 해줬다. 왜? 자고 일어나면 집값이 오를 거거덩. 그럼 곧 집을 팔아치우고 대출 갚으러 올 거니까.
서브프라임 모기지 론은 말그대로 프라임(우량) 하지 않은 서브프라임(비우량) 한 새끼들한테까지도 모조리 대출을 해줬다 해서 서브프라임이다.
그런 분위기가 2007년까지 지속이 되었다. 미국은 안그래도 재정적자 달러 줜나게 찍어서 메꾸고 있는데 이젠 개인부채 영역도 위험수준에 다달았다. (한국도 별반 다르지 않아.)
당연한 이야기지만 비우량한 (서브프라임) 새끼들이 매월 대출 상환을 제대로 할 수가 없는 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오르면 모든 게 다 해결되니까 그런 저런 눈치보며 봐주고 있었던 거다.
그런데. 집값이란게 무한정 오를 수 는 없는 거아니냐. 어느 순간 상한선에서 정체가 되기 시작했다.
그럼 비우량한 새끼들은 안그래도 원금 상환이 몇 달 밀리는 상황인데 집이 안 팔려. 거래가 실종되니 집값도 오르기는 커녕 아예 떨어지기 시작해.
그럼 가계부채 연체율이 증가하겠지? 그러다보면 돈 못 갚고 자빠지는 비우량 새끼들이 등장한다.
그게 터져나오기 시작한게 2007년 7월이야. 그게 아마 1차 서브프라임 파동일거야.
근데 미국은 10억 대출 받아 10억 짜리 집을 샀는데 원금상황을 못해서 자빠지잖아? 그럼 우짜겠어?
은행은 담보로 잡은 그 집을 경매로 팔아치우겠지? 근데 그게 6억에 팔렸어.
그럼 일단 6억 회수해. 그리고 나머지 4억은 어떡해? 계속 그 넘이 갚아야 할 채무겠지?
아니. 그렇지 않아. 미국은 줫같은게 원금 상환 못해서 자빠지는 놈이 담보인 그 집의 '소유권을 포기하는' 걸로 그 채무를 100% 면해.
미국 줜나게 웃기는 나라지? 생각해봐 그럼 은행 입장에선 이런 물건은 쌓여만 가고 회수는 전부 안되고. 줫같은 상황이 된 거지.
그래서 그런 위험신호들이 전부 터져나와서 대두된게 2007년 7월 이었어.
내가 왜 이야기를 하냐면 나랑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야. 내가 2005년부터 Fx를 시작했다 그랬지?
그럼 그 자본금은 어디서 났다고 했어?
1998년 임프때 산 부동산을 2007년에 팔았다고 했잖아. 6배로. 그 돈을 전부 Fx에 사용한 건 아니고, 그걸 좀 말하자면
내가 임프전에 취직했다 부동산 대출 1억 을 3년만에 다 치우고 그 이후에 회사 그만두고 사업 시작하고 한 때는 잘 나가다 한 번 망했어.
그 때 내가 그냥 사업을 접은게 아니고 거래처에 1억 가까운 대금을 결제 못해서 부도를 낸 거지.
일단 쓰던 가게 사무실 보증금 다 빼서 빚을 일부 갚았다.
그런데 그 때는 내가 부동산을 팔진 않았다고. 이 악물고 실밥따고 음식물 쓰레기 치우고 목욕탕 청소하고 지퍼 이빨 날렸다고. 이혼도 그 때 했어.
2005년까지 개고생을 하다가 내가 그 때 Fx 를 접한 거야. 처음엔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었지 (지금은 소액으로 시작하는게 불가능해졌는데 그건 나중에 말할게)
첨엔 진짜로 200 만원만 있어도 시작할 수가 있었어.
첨엔 진짜 줫도 몰랐어 나도. 주워들은 거랑 (그 땐 말이다. Fx 책도 없었다.) 선물사 직원들이 해주는 단편적인 설명으로만 Fx 를 시작했을 때야.
그 당시에 우리나라에 선물사는 외환선물, KR선물(고려선물-압구정 미꾸라지 윤강로가 세운 회사), 우리선물, 한맥선물 등 4 개 사 밖에 없었다. Fx 를 취급하는 곳 자체가 그게 다 였지. 지금은 온갖 우리선물 삼성선물 유진선물 등 선물사와 증권사에서 이걸 전부 취급한다.
그 당시에는 2000 불 증거금에 50 배 레버리지 였어. 무려 50 배 였다구 (증거금과 레버리지 상관관계에 대해선 후술에 더 자세히 말하겠어)
근데 신기한거야. 매수 걸면 거는대로 수익이 나는 거야. 예상과 달리 조금 밀리더라도 조금 기다리면 플러스 전환되고 수익이 났어.
그리고 롤오버 이자도 당시엔 무시무시하게 많이 줬다고 각국 금리가 높았으니까 특히 영국, 호주 등
하루에 500~1000 불씩 벌기 시작했지. 하루에 백만원씩 벌기 시작한 거야. 난 힘든 육체노동 그만두고 틀어박혀서 식음을 잊고 밤새도록 여기 매달렸다.
뭐 정말 엄청나게 벌어제꼈지. 거의 아무 것도 없이 몇 백만원 갖고 시작한게 사업으로 부도낸 1억을 다 갚고 새로 무역거래할 자금을 만들어 내는 데 까지 성공했어.
난 주로 GBP 를 갖고 매수 매도 했는데 GBP 자체가 엄청 고액 통화고 그만큼 변동폭도 컸기 때문이야.
2005년 당시에 USD/JPY 는 105.000 수준이었다. 즉, 1불=105엔 이었지. 엄청난 엔저 였어. 그리고 그 엔저 현상은 가속화되지 2007년까지.
겨우 몇 백만원 갖고 시작한게 하루에 꼬박꼬박 100만원 정도씩 찍고 불과 2년안에 몇억대의 잔고로 늘어나면 너라면 무슨 생각하겠냐?
니가 줜나게 고수라고 생각하겠지? 아 씨바 이게 내 길이구나. 난 이걸 위해 태어난 인간이구나.
난 뭐 매수하기만 하면 상승하는 씨바 줜나게 동물적인 감각을 타고난 사람이구나. 월가의 트레이더들? 씨바 그거 뭐하는 놈들인데?
주식 흥? 씨바 그게 뭔데? 니가 주식하는 개미인데 기관한테 털리고 난 그런 유치한거 거래 안해. Fx? 들어나 봤어? 넌 그딴게 뭔지도 모르면서.
내가 이 때 채팅사이트에서 방 열어놓고 방제가 '하루에 100 만원밖에 못 버는 남자' 였다. 김치년들 줜나게 유혹하고 따먹고 다녔다.
자만감 자신감 쩔었다. 진짜.
그 땐 위험관리? 마진콜? 강제청산? 그 딴 게 어딨어. 그냥 거의 풀베팅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줜나 미친 짓이다.) 풀베팅하고 몇 분 만 지나면 몇 백불.
풀 베팅하고 자고 일어나면 그게 몇천불 씩 이익이 나는 경우도 있고.
리미트 주문 (익절 주문, 어느 정도까지 상승을 예측하고 거기에 맞춰 익절되도록 매도 주문을 미리 걸어 놓는 것 나중에 더 자세히 이야기할게.)
걸어두면 알아서 이익청산 되고 잔고는 불어나 있었다. 그 땐 여자도 여자고 술도 술인데 진짜 잔고 늘어나는 재미가 붕가붕가 보다 좋더라.
그 쾌감이 사정으로 분출하는 쾌감 저리 가라야. 돈이 아까워서 안 쓰는게 아니고 돈을 쓰는 시간이 아까워서 모니터 앞에 붙어 있었다.
여자? 술? 그딴 거 관심 날아가.
그렇다고 김치년들 안 만났느냐? 줜나게 만났지. 언제? 장없는 토요일 일요일에. ㅋㅋㅋㅋ
그렇게 2005년에 시작해서 1년만에 빚 다 갚고 새로 사업 자금 만들어서 다시 원단일 시작했다.
그러다 2007년엔 뭐라고 했어. 부동산이 꼭지라 판단해서 부동산 6배에 팔았다고 했잖아.
내가 2005년에 사업이 망해도 부동산을 팔지 않은 이유는 물론 산 가격보다 많이 올라서 팔아도 빚갚고 할 수 있었지만
그것 까진 팔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었고 양도세 중과세 절세 혜택과 조금 더 가리라는 예측이 있었기 때문이야. 그리고 더 갈 거 같은데 그 때 팔긴 좀 아까웠다.
그리고 아직 젊은데 망했다고 그까이 꺼 쯤이야 하는 마인드도 있었다고. 육체노동으로 반까이 해~ 뭐 이런 마인드.
(물론 양도소득세 다 냈다. 딴지 걸지 마라. 보유기간 채우느라 2007년에 그리고 최대 이익을 보기 위해 그 때 팔았을 뿐이다.)
이건 뭐 씨바. 난 Fx의 고수고 부동산도 줜나게 이익 보고 팔아치우고 내 인생의 황금기야. 게다가 난 망해보기 까지 했는데 재기도 엄청 화려하게 한거야.
완전 안하무인에 자만 쩔었다. 줜나게 재수 없었던 인격의 소유자 였다.
부동산 매도한 것은 전부다 Fx에 사용한 것은 아니고 또 수익부동산에 재투자를 했다.
짤이 바로 일본에서 수익부동산을 매매했던 계약서들 짤이다. 난 부동산 임대를 크게는 아니지만 좀 한다.
다음에 풀어낼 부동산 썰이 바로 이거다. 난 어렸을 때도 일본에 오래 있었고 일본 사정에 훤해서 일본쪽 부동산에도 밝은 편이다.
(물론 다 계약서 근거로 한국에서 적법하게 송금했음)
2007년도에 들어서서 이미 Fx로 만든 돈으로 빚갚고 사업 자금 쓰고 남은 돈이 약 2억
그리고 부동산에서 남은 돈 5억을 Fx 에 투여했다. 그 때 쯤이면 이미 뭐 난 내 자신의 그릇이 조지 소로스 쯤 되는 줄 알았다.
5억을 더 투여해서 아예 줜나게 크게 놀아보자. 나도 압구정동 미꾸라지 윤강로 처럼 되는 거다. 그리고 내가 지금 쓰는 내 강의 설명있지?
이 초안도 그 때 만든 거야. 나도 선물중개사 차리고 강의도 하고 줜나게 튀어보는 거다. 씨바 사나이 입신양명이다.
하여간 줜나게 허영과 허세는 다 떨었다. 이쯤 되면 사업은 적자가 나거나 말거나 그냥 굴러가는대로 놔두고 Fx 에 골몰했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난 내 Fx 계좌를 운용해서 결국 잔고를 10억을 넘기게 된다. 들어봤냐? 백만 딸라. 잔고에 백만 딸라가 넘게 찍혀 있었다.
물론 내가 다 만든 돈은 아니고 더 크게 놀아보자는 생각에서 내 가용현금 5억을 투여했으지 실제로는 5억만 벌었다고 보면 된다.
그러다 2007년 7월이 되었어. 다시 서브프라임으로 돌아와서.
아까 말했듯이 미국 비우량새끼들이 자빠지기 시작해서 부실채권이 엄청나게 발생하기 시작하지.
이게 크게 언급되기 시작했어.
일거에 미국 은행들 (정확히는 서브프라임 대출을 행한 담보대출 전문회사들)
그리고 그 은행에 자금을 댄 투자은행들 (시티그룹, 리먼 브라더스, 골드만 삭스같은) 자금이 경색되기 시작했다.
관상동맥 질환으로 심장근육 괴사하는거야.
그러면 비우량으로 자빠진 새끼나 우량한 놈이나 흥청망청 소비하는 것에 제동이 걸리는 거야.
예나 지금이나 미국 놈들이 놀고 먹고 처먹고 쓰지 않으면 일본이나 한국이나 중국이나 안 돌아간다.
소비에 제동이 걸리면 당연히 경기가 나빠지고 GDP 가 줄지 미국은 소비로 GDP가 이루어진 왕국이니까.
그랬더니 무슨 일이 발생했냐면
엔캐리트레이드가 청산되기 시작했어.
그게 무슨 말이냐면 여지껏 엔을 매도하고 미국 달러를 계속 매입해서 이자를 따먹던 일본 아지매들과
일본은행들이 자금을 일거에 빼기 시작한거야. 달러를 오지게 내다 팔았지.
미국은 소비 흥청망청 한 상황이라 그걸 죄기 위해서 금리도 그닥 낮은 편이 아니었어. 그래서 이자를 따먹는게 가능했는데 미국입장에선 나빠진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금리를 낮추는 카드를 쓸 수 밖에 없고 금리가 낮아지면 더 이상 이자를 따먹는게 의미가 없으니 스시아지매들 입장에선 달러를 팔아치우고 빨리 엔으로 도로 바꿔야 하지 않겠어?
내가 엔캐리 트레이드 언급했지? 일본 아지매들 그리고 아지매들 뿐 만 아니라
일본 투자은행들도 경쟁적으로 자국 통화 엔을 세계에 갖다 팔고 고금리 통화를 매수했었거든.
생각해봐 일본은 장기불황으로 그 때나 지금이나 금리가 낮았어.
내수경기는 불황이지만 그래도 수출기업은 엄청난 호황이었거든. 바로 이 엔저 덕에.
하지만 토요타 소니 닌텐도 등 기업들은 내부현금유보율만 줜나게 높이고 그 돈을 풀지 않아 국내 경기는 회복이 어려웠지.
그래서 아지매들이 더욱더 저축이 의미가 없으니 그 돈을 전부 해외 고금리 통화를 사는 데 쓴 거야. 그러니 또 더욱 엔저 현상을 가져오고.
아지매들은 엔을 팔고 고금리 호주달러 파운드 브라질 헤알 남아공 란드를 매수해서 그 높은 이자를 따 먹었다고.
그 엔들을 일거에 걷어가기 시작한거야. 파운드 호주달러 달러 전부 팔아치우면서.
그래서 2007년 에 USD/JPY 가 무려 1불=124엔 까지 엔저였던 게 7월에 서브프라임 문제가 대두되면서 1불=105 선까지 하락해버리고 만다.
급격하게 엔고로 진행이 되었어.
내가 수익구조를 말하면서 하락하면 손해가 나는 메카니즘을 말했을 거야.
난 이 상황에서 어떻게 되었겠어?
내가 그렇게 '나 자신=조지 소로스 동격' 지랄 오두방정을 떨었던 것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단지 장이 상승장으로 좋았기 때문이었어.
대세 상승장에 뭘 베팅해도 그냥 이익이 났기 때문이라고. 그게 레버리지로 이익이 나도 50배로 났기 때문이었지.
근데 2007년 7월 부터 겨울까지 서브프라임 문제가 모든 미국의 자금순환 고리를 파먹고 있을 때만 해도 그게 컨트롤 가능한 사태라고 생각을 했다고.
저러다 안정되고 도로 엔저로 가주겠지....하는 그런 예측 말야. 내가 말했지? 그런건 예측이 아니고 그렇게 가주길 바라는 기대 라고.
난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하락에 손해를 보더라도 일단 포지션을 많이 줄이고 전에 언급한 '추가가능 증거금 비율' 을 높여서
일단 장기로 버티는 모드로 들어가기로 했어. 포지션도 당시에 그래도 아직 경기가 좋았던 자원국
(호주는 원자재를 많이 수출하기 때문에 비교적 유럽 미국 보다 이 사태를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었고
지금도 금리는 높은 편이야) 과 제일 롤오버 이자 수익이 좋았던 GBP/JPY 통화쌍으로 재편해서
장기 버티기 모드로 들어갔어. 어쨌든 롤오버 이자를 주니까 거래 안해도 버티겠지 싶어서.
급히 하락하는 날에는 하루에 8만불도 잃어보고 그대로 저가 반발매수들어올 때 풀베팅해서 8만불을 또 하루아침에 회복하고
10만불을 하루에 잃고 12만불을 회복하고 그런 일도 있었다.
실제로 USD/JPY 가 1불=100 엔 선이 깨지느냐 마느냐 하면서 1불=110 선까지 어느 정도 상승해줘.
즉, 갑자기 엔고가 진행되다가 거기 제동이 걸린 거지.
2007년 7월에는 말그대로 서브프라임 비우량새끼들 문제가 대두 되었을 뿐이지 FRB (미국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 도
금리를 계속 낮추고 지급준비율을 높이고 은행들도 부실채권을 털어내는 자구 노력을 하면서 어느 정도 진정되는 모양새를 보였어.
그래서 나도 안심했지. 그럼 그렇지 씨바 도로 가겠지 지가 안가면 어쩌겠어. 싶은 마인드 있잖아.
그런데 그게 해결된게 아니었어. 은행들은 말야 자구노력을 하기는 커녕 폭탄돌리기를 하고 있었지.
그런데 그게 2007년 7월 상황은 2008년 에 헬게이트가 열리는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던 거야.
다들 알다시피 리먼 브라더스 자빠지면서 헬게이트 열렸잖아. 그 이야긴 또 계속 할게.
니들 좋아하는 3줄 요약 해주마.
1. 투자는 위험하다. 주식도 위험하다. 특히 파생은 더 위험하다. 그러나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2. 그러기 위해선 철저히 뭐든 공부해라. 그리고 자만하지 말고 절대 욕심부리지 마라.
3. 난 사기 안 쳤다. 구라도 안 쳤다. 약 안 팔았다. 그냥 기본적인 안내를 했다고 생각해라.
아 그리고 까페한다고 나한테 뭐라 그러는 게이 있던데
나 인터넷 까페같은거 운영안한다. 착각하지 마라.
그리고 이메일 안 받는다. 주소쓰지 마라. 특히 네이버 메일 주소 적는 게이들 있더라.
겁도 없냐? 네이버 메일로 니 신상 털어줄까?
그리고 인증짤은 내가 일본에 수익부동산을 몇개쯤 갖고 있는데 그거 사고 팔고 한 매매계약서 짤이다.
계약서에 써 있는 매수자 또는 매도자 이름과 포스트잇에 찍은 인감도장이 똑같은 거 알겠지? 그래. 나 김씨다.
난 일본에 살진 않지만 임대료 수익 걷어오러 일본에 자주 들어간다.
일본 부동산에 대해서도 논하겠지만 일본 부동산은 한국보다 싸고, 임대수익은 한국보다 더 좋다.
내가 2007년에 한국부동산을 10억 넘어에 팔고 (이것도 그 때 인증없다고 소설이라고 개지랄턴 게이들 있었지?)
그걸로 한국과 일본에 분산하여 수익부동산 (임대료를 얻기 위한. 주로 상가) 을 구입했는데
당시 일본 엔 환율을 100 엔 = 700 원 대 였다. 줜나게 싸게 구입했겠지?
그리고 2008년 리먼 당시 엔 100 엔 = 1500 원 까지도 올라갔다.
지금 2013년은 약 100 엔 = 1050~1100 원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지.
이걸 또 팔았다면 환차익이 얼마나 될지는 알아서 계산해라.
이것도 소설이라고 할까봐 이번엔 인증 까는 거니까.
마지막으로 투짜설 9~10 으로 재업 마무리 하고 다른 분야로 옮겨 간다.
(생업에 대해서 자세한 썰과 인간관계, 채권, 부동산 등에 대해서 썰푼다.)
수능끝난티 좆나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씹새끼 처음에 김치녀가 어쩌고 썰드가보니까 70년대생에
아직 결혼도 못한 반장애인 인데다 기집년 보지에 신사임당 꽂아넣는
씹호구새끼 던데 멀 씨발 일베를 쳐주고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숫대야가 좆밥이니 돈으로라도 기집질 할려는 심보는
알겠는데 댓글에 게이새끼들이 그럼 돈주고 사먹으래니까 그럴돈은 없고
머 사먹는거랑은 또달라? 상좆밥 씹문가 나셨네 면상이 씹창이면
돈이라도 많아야지 이 병신 첫번째 인증보니 그림판이 작업표시줄에
뻔하게 있는데다가 인터넷 로딩창 게이지가 3샷 모두 똑같더만
이런 씹주작질에 놀아나는 일게이 크라스 수능 끝났다 이거노 이 병신새끼들아
이 병신이 쓴글도 함 봐봐라 시중 서점 fx책 3권만 읽으면 다알걸 대단한 지식 푼다는양
좆부심부리고 글싼거보소. 야 미친세끼야 주접떨지말고 그냥 니 한다그런 사업이나 얄심히해.
어서 개미새끼가 파생을 읊어대 씨발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똥오줌 분간 못하고 개소리 빻지말고 그냥 지워라 인증 싹 다시 하던가.
좆밥이 키보드만 잡으면 선경래고 윤강로네 ㅋㅋㅋㅋ
니가 찾아오면 내가 큰 절하고 니 발바닥 핥아준다.
내 이름 지우는데 그럼 그림판 말고 뭘로 지우냐?
씨발넘아?
돈 벌은 걸로 부동산 사고 팔았다는데 왜 지랄이야.
이혼을 했다 그랬지 내가 결혼안했다는 소릴 언제 했냐? 개새꺄.
불만이면 니가 글 써. 아가리 털지 말고.
병신새끼야 내가 퍼왔댔냐 그림판으로 조작했댔지 한국말 이해 안가냐?
시덥잖은새끼가 뒈질라고 승질긁네?
니새끼가 부동산이 있는지 없는지는 내 일어를 할줄몰라서 모르겠다만
설상 있다손 치더라도 42억 있고 임대수입 있는새끼가 fx짤짤이 치고있다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좆밥새끼 미친소리로 대장경을 읊어라 씨발아
니 첫글보고 사회성에 문제있다 싶었더니 이혼남이었구나.
별 같잖은새끼가 여자를 후리네마네 주접 조빠지길래 난 재벌2세라고?
야 씨발꼰대새끼야. 남인생에 훈수두면서 까불지말고 너나 잘해.
도대채 개좆밥들은 왜이렇게 나대고싶어하는거야?
야 씨발놈아 다됫고 인증이나 다시해봐 좆구라쟁이 새끼야.
쪽국에 42억 부동산 있으면 딱 그검분이 없다쳐도
최소 2억라인급 차는 굴리겠지.
없으면 그냥 좀 짜지고. 씨발놈이 인증하라니까 개소리빻고있어? 뒈질라고 ㅋㅋㅋ
그림판으로 뭘 조작했는지 니도 눈구녕이 있으면 어느 부분이 조작인지 확대해서 내놔. 개새꺄.
어이쿠. 재벌2세? 재벌2세 인증은 어딨나?
재벌 2세가 환율도 몰라서 4천2백만엔을 42억으로 읽나? 일본에 가본 적은 있냐?
요즘 재벌 2세는 외국어도 잘 못하는 모양이지? ㅋ
내가 재벌2세랬냐? 너같은 저능아 해태눈깔새끼가 챠트를보고 사업을해?
이 씹새끼 갈수록 의심스럽네. 그냥 지가 꿈꾸던 분야에 대해서만 존나빠삭한
꿈만먹고사는 백수새끼 라는게 내 결론이다. 인증해 병신아
인증하라는데 혓바닥이 길어 씨발세끼야 쫄리면 뒈지시던가 ㅋㅋㅋㅋㅋ
4천 2백만엔이 었냐? 420억이네? 420억들고있는새끼가
Fx짤짤이 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동산만 420억이면 자산총액 못해도 천억이 넘는데
그런새끼가 좆한가하게 댓글마다 답글달고 저런 초장문의 글을 탈고하고
앉았어? 개미보지로 하늘을 가려라 씹새끼야
어리숙한 좆밥들이 빨아주니까 탈엠창인생 된거같아 희열느끼냐?
주접떨지말고 차키모아서 인증해. 니 부동산이랑.
사진 또 없다해라 씹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물살때 부동산에서
브립 포폴 받은거 하나도 없다 씨부려라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은 경우는 앞으로 돈생기면 부동산, 특히 임대수익쪽으로 알아보려고. 부동산 매매는 고무통시절처럼 활성화 될것 같지는 않고 큰 욕심 안내고 임대수익만 바라보고 투자할까 생각중인데 문제는 부동산은 기본 억단위 종자돈은 모아야 된다는거지 ㅋㅋㅋ
개인적으로 옵션하면서 느꼈던 것은 거래자체를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소액투자자들이 승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시장에 자꾸 참여해서 조금이라도 건지는 것이 아니라 매수전용이라도 1달의 1,2번쯤 시장이 어떻게 흐를것인가 눈에 보이는 날
이 있다 그런날 과감히 베팅해서 수익을 얻는 것이야 말로 소액투자자들이 살아남는 비법이라 생각한다. 물론 투자하지 않는 날
도 시장이 어떻게 흐르는지는 알고 지켜봐야겠지 ,, 투자를 많이 하지 않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자세히 말하면 딸 수 있는 날만
투자하라가 되겠지.. 난 그렇게 생각한다
07년이면 우리나라 중계사는 스프레드 폭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