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과고통이 나를 성장시켜주리라 믿었다

아픔과 고통이 후에  나에게 큰 거름이 되리라 여겼다

영화 와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던 것 이었을까

인내하고 또 인내했다  어쩔때는 날 일부러 바닥까지 떨어트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니 아픔과 고통은 고스란히  아픔 과 고통에 기억으로 남아있을뿐이었다

그기억들이 가끔씩 떠올라  날 다시 아프게 한다  아마 내 생이 다하는날까지 날괴롭힐것이다 

다 개같은 소리였다 부질없는 짓이었다

내가 결혼을 할수있을지 모르지만  내 여자 내 아이  에게는 밝고 아름다운 것만 기억할수 있게 해주고싶다
사고나 재해 등으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때, 우리 인간의 뇌는 어떤 방식으로 이를 극복하는 것일까.

국내 연구진이 이같은 심리적 외상, 즉 '기억 속 상처'의 생리·생물학적 치유 과정을 실증적으로 밝혀냄에 따라 향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치료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심리적 외상을 입은 뒤 겪는 재경험, 관련 자극 회피, 과민반응 등의 불안한 정신·심리 상태를 일컫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대 류인균·이화여대 김지은 교수 연구팀이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생존자 30명을 대상으로 5년동안 임상검사·뇌영상 평가·신경심리 검사 등을 진행한 결과, 배외측(背外側) 전전두엽(前前頭葉)이 심리적 외상 회복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배외측 전전두엽(DLPFC;dorsolateral prefrontal cortex)'은 쉽게 말해 전전두엽이라는 뇌의 앞 쪽 부위 중에서도 바깥쪽 상단을 가리킨다. 전전두엽은 다른 종의 생물에 비해 특히 인간에게서 발달한 부분으로, 부정적 정서를 재해석하고 원치 않는 기억을 억제하는 등 정서를 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연구팀은 사고로 충격을 받은 생존자들의 경우 이 배외측 전전두엽 부분이 대조군(일반인)에 비해 5~6% 정도 두꺼워졌다가 외상에서 회복함에 따라 서서히 정상 수준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확인했다.
아울러 외상 후 전전두엽 부분이 비율 측면에서 많이 커질수록 이후 외상후 스트레스 지수의 감소 폭, 다시 말해 심리적 상처가 치유되는 정도 역시 더 크다는 사실도 함께 발견했다. 

이같은 배외측 전전두엽의 변화는 근본적으로 뇌 세포의 '가소성(可塑性)'에 관여하는 'BDNF' 유전자와 관계가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한 때 의학계에서는 성인이 되면 뇌 세포가 더 이상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로 알려졌으나, 최근 연구 결과 성인의 뇌 세포 역시 신경전달의 효율성을 최대한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죽고, 만들어지고, 커지고, 작아지는 등의 변화를 겪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같은 변화가 뇌 세포의 '가소성'이다.

심리적 외상을 입으면, 배외측 전전두엽에서 'BDNF' 유전자의 활성으로 같은 이름의 단백질이 만들어지는데, 이 단백질이 뇌 세포를 보다 살찌우고 튼튼하게 만들어 세포 하나가 차지하는 공간이 커지며 결과적으로 배외측 전전두엽이 두꺼워지는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하고 있다.

김지은 이화여대 교수는 "세포 수준에서의 보다 정확한 변화 양상은 조사 대상자의 뇌 세포를 직접 꺼내 관찰해야 알 수 있는 만큼 추가적 연구 과제"라고 덧붙였다.

심리적 외상시 다른 부위가 아닌 배외측 전전두엽의 기능이 활발해지는 이유는 이 부위가 뇌의 다른 부분인 편두체나 해마 등의 활동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편두체나 해마는 뇌 가운데 기억을 관장하는 중심 부위로, '막대기만 보고도 뱀의 기억을 떠올려 공포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따라서 배외측 전전두엽이 나쁜 기억에 대한 편두체나 해마의 반응과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외상 후 스트레스 치료에 기여한다는 얘기다.

류인균 서울대 교수는 "외상 이후 나타나는 뇌의 반응과 변화, 생물학적 회복 과정을 최초로 규명했다"며 "앞으로 심리적 외상에 대한 예방법 개발과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논문은 정신과·신경과학 분야 권위지인 '일반정신의학회지(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7월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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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장차 태어날 아기는 아동기를 지나 청소년기를 겪으며 성인이되겠지요!! 힘들고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엄마가 자신을 잉태하고 있던 만삭의 사진을 보면 아이가 일탈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합니다. 이것도 하나의 교육인셈이지요!! ^^ㅋ 장차 태어날 본인의 2세를 위해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미래의 자녀들이 얼마나 자신들을 사랑했는지 한눈에 봐도 알수 있는 사진일것 입니다.
    07.08. 17:35
    118.41.xxx.23신고하기
  • pitt****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 거야... 눈물난다 ㅠ_ㅠ
    07.08. 17:47
    222.98.xxx.201신고하기
  • supe****
    난 아름답다고 느껴지던데?
    07.08. 18:01
    211.186.xxx.183신고하기
  • lobi****
    이게 징그러운거면 자기자신도 징그러운거네
    07.08. 18:07
    175.121.xxx.14신고하기
  • rule****
    아름다울 것까진 없고, 그냥 자연적인 거니까 촬영도 자연스러운 거겠죠.
    07.08. 18:42
    119.196.xxx.75신고하기
  • lili****
    예.. 당신도 그 징그러운 배에서 나왔습니다.

집에서 일이나 공부를 하다 보면 생활과 일의 경계선이 애매해져서 집중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소설가나 만화가들도 집과는 별도의 작업실을 마련해서 일을 한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무리 일할 의욕이 없는 날이라도 작업실 책상에 앉아서 일을 시작하면, 신기하게도 일에 차츰 속도가 붙어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집보다는 회사나 도서관과 같이 "그곳에 가면 어쨌든 일이나 공부를 해야 하는 환경"이 있는 편이 집중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더 낫습니다.

 독일의 심리학자 에밀 크레펠린은 이를 심리학 용어로 "작업흥분"이 일어난 상태라고 정의합니다. 인간의 뇌는 아무리 싫어하거나 관심이 없는 일이라도 일단 손을 대기 시작하면, 자극을 받고 흥분하여 금세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집중하여 일을 시작하지 않아도 일을 하는 동안에 점점 '집중'하게 된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왠지 공부할 기분이 나지 않는 날이라도 어쨋든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집중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거나 무슨 공부부터 해야 효율적일지 생각하지 않아도 어쨌든 시작해서 뇌에 '작업흥분' 자극을 주면 서서히 공부할 의욕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불어 일을 시작할때 큰 소리로 기합을 넣어 소리를 치면 뇌를 각성시키는 신호같은 역할을 합니다. 스포츠에서도 집중력이 필요한 때에 선수들이 무의식적으로 소리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배구선수들도 타임아웃후 모두가 모여서서 한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치고 코트로 돌아갑니다. 그들은 모두 소리를 침으로써 기분을 새롭게 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좀처럼 의욕이 나지 않거나 괜히 시간만 걸리고 능률이 오르지 않을 때는 시작하기 전에 "힘내자" "파이팅" "아자" 등 자신만의 소리를 외쳐 봅시다. 마치 영화감독의 "레디고" 소리를 듣고 연기를 시작하는 배우가 된 기분으로 일을 시작하면 그때까지 일할 의욕이 없던 뇌가 자신의 소리에 각성해서 일이나 공부로 의식을 전환시킬수 있을 것입니다.

 

---라이프 엑스퍼트

< 집중의 기술 >中

공병혜 철학자

  잠을 이룰 수 없는 불멸의 시간들이 있다. 정체된 시간의 그물 속에 갇혀 아무런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단지 '내가 있다'라는 존재의 구멍 속에 함몰되어 의미의 출구를 찾지 못하는 순간들. 이때 난 시인 이상이 쓴 <권태>라는 산문을 떠올린다. 권태라는 감정이 지닌 정체는 무엇인가. 삶에 대한 의미 부여를 할 수 없는 정체된 시간 속에 함몰된 자기 존재에 대한 잉여감정인가. 그 시간은 얼마나 거기서 탈출하여 의미 있는 삶을 향해 날개를 달고 싶어 했는가. 누구도 건강하게 살기 원한다면 아마도 이러한 상황에 함몰되어 있기보다는 탈출하길 원한다. 우리의 삶의 핵심은 지속적인 흐름을 위한 의미 부여이기 때문이다.



  오늘 나는 깊은 잠에서 깨어날 수 있었다. 청명한 아침햇살을 타고 밖을 나선다. 가벼운 느김이다. 나를 에워싼 세상의 소재들, 세상은 마치 오늘 지금 나의 향유를 위해 마련된 지상의 양식들이다. 하지만 내일의 불안이 고개를 내민다. 나는 오늘만을 위해 살 수 없다. 오늘의 행복은 내일의 걱정로 이어지고, 그 걱정은 내일을 위한 노동과 소유를 요구한다. 노동의 대가로서의 소유가 내일을 위한 삶의 지속을 보장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오늘의 향유와 내일을 위한 노동과 소유, 이는 지속적인 흐름을 위한 근원적인 자기보전의 방식인 것이다. 자신을 위한 삶의 우너초적인 의미 부여인 것이다. 향유와 노동을 통한 지속적인 삶의 흐름 속에서 여전히 고개를 드는 내 존재의 균열, 이에 대한 불안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오늘의 향유와 노동과 그 대가로서의 소유가 삶의 진정한 의미를 보장할 수 잇는가. 우리는 매일 내 미래에 닥칠 죽음에 대한 불안을 유보하며 살고 있다. 자기보존이라는 삶의 의미가 나의 죽음을 통해 끝난다면. 그 삶조차 무의미하지 않은가.
 내 미래에 닥칠 죽음에 대한 불안은 이따금 자기 회귀의 종말로서의 죽음이 아닌, 그 죽음을 초극한 가치 있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인간의 자기보전을 위한 삶의 종말이 죽음이라면, 극한의 가치 잇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인간의 자기보전을 위한 삶의 종말이 죽음이라면 자기 보전을 뛰어넘는 가치 잇는 삶은 어디에 잇는 것일까?


  여기서 나는 가치 있는 삶과 타인의 존재를 생각해본다. 타인의 존재는 내 삶의 의미, 윤리적 근거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타인은 단지 내 향유와 노동의 자유를 제한하는 나의 경쟁자인가. 내 삶의 경쟁자가 아닌 사랑과 존경의 대상으로서 내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타인의 어떠한 모습으로 내게 전해오는가. 향유와 노동을 통한 자신만의 삶을 질책하면서 타인과의 결속을 부르짖는 목소리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여기서 어느 철학자가 한 말이 생각난다. " 삶의 의미는 이 세상 안에 잇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 밖에서 온다고." 이 세상 밖 저 높은 곳에서 보편적 인간성에 근거하여 타인과의 결속을 명령하는 분은 누구인가. 그 분은 마음속에서 일종의 이념으로서 길거리에 버려진 고아의 모습, 일그러진 나환자의 모습, 외롭게 죽어가는 무의탁 노인의 모습에서 보편적 인간성을 밝혀주며 나의 이기심을 질책하는 것이다. 그분은 불안과 위협, 무관심의 대상이었다. 그들이 나의 이기심과 동정의 대상이 아닌 보편적 인간성에 대한 염려와 사랑에 대한 의무로서 내 삶의 중심으로 올 것을 명령하는 것이다.


  타인에 대한 무한한 책임과 의무, 이를 근거로 한 사랑으로 내 존재의 의미는 타인을 통한 역사의 진행 속에서 이어질 수 잇다고 생각해본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과연 인간 삶의 구체적 체험이 아닌 단지 이념에 불과한 것일까. 이 때나는 문득 타자와 타자의 결합인 남녀의 사랑을 통해 체험되는 아이의 모습을 떠올려본다. 아이는 타자와의 사랑을 통해 체험된, 미래를 향하여 내 삶의 의미가 부여된 새로운 타자이다. 아이를 통해 이기적인 사랑의 운동은 정지하고 내 존재의 중심은 타자 속으로 무한한 책임과 의무를 통하여 이행되는 것이다. 나의 의미가 이이를 통해 구체적으로 체험되고 그 아이의 아이에 대한 사랑을 통해 지속된다면 유한한 시간성은 미래를 향하여 더욱더 젊어지고 영원히 푸르러질 수 있지 않을까? 월간에세이 1997년 2월호

 얼마 전 오래 된 책을 수리했다. 미당 서정주가 뽑아 펴낸 1950년 정음사 간 ,작고시인선.과 1953년 장문사에서 찍은 낡은 옥편 한 권, 누렇게 바래고 낡아 표지와 겉장이 나무껍질처럼 떨어져 나간 책을 수년째 방치하다가 마침 아는 사람을 통해 수리를 부탁했다. 이 두권의 책은 아버지의 서가에서 ㅇ리찌감치 눈에 띄어 유일하게 남은 책이다. 중학새이 된 나는 <작고시인선>에서 홍사용과 이장희의 시를 처음 알게 되었고 아버지의 책으로 처음 옥편 찾는 법을 배웠다.
  아버지는 생각날 대마다 마당 어귀로 한 자루씩 책을 끌어내 불살라 버리곤 하셨다. 책들의 장례식이었다고 할가. 깜깜한 밤, 콩 타작하는 듯 불꼬이 탁, 턱, 튀는 소리아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비친 아버지의 웅크리고 앉은 실루엣이 지금도 기억 속에 선명하다. 책이 아버지에게 어떤 의미였고 그것을 불살라 버리는 것 또한 어떤 뜻이엇는지 그대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지만, 돌이켜 보면 아버지에게 책은 담담히 떠나보내고 싶은 '그 무엇'이었을 것이리라. 그것이 번민과 회의인지, 아니면 젊은 날의 방황과 이상이었는지 지금도 분명히 알 순 없지만...
  내게도 불살라 훨훨 떠나보내고 싶은 것들이 있다. 애써 떨치고 털어 버려도 내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 것들, 크게 마음먹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벌써 오래 전 강물에 떠내려가 태평양 어디에 섞여 버렸는지 알 수도 없는 묵은 상처들이 갑자기 불쑥 나타나 현재의 갈등과 얽혀 나를 흔들고 갉아먹을 때가 많다. 사랑하는 이의 비열한 행동이나 거짓말은 상대를 다치고 병들게 한다. 생각에 또 생각,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는 의혹들에 마음의 병가지 얻었다. 나는 뒤긑이 긴 사람이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상업적 거래가 아닌 이상 뒤긑이 없을 수가 있을가. 깔끔하고 쿨하게 감정을 정리하고 아무 일 없었던 듯 돌아서서 다시는 뒤를 돌아보지 않을 수 있을가. 뒤끝이 길다는 것은 마음에 오래 담아둔다는 뜻이다. 사랑이든 그 무엇이든 그만큼 깊었다는 의미다. 그래서 나를 망치고 다치게 하고 세상을 버리고 싶엇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 나를 위로하고 다독거리며 시간 속에서 천천히 치료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나는 떠나 보내지 않느 기억들, 내 몸에 새겨지고 패인 상처들을 굳이 땜질하려 하지 않기로 한다.그것들을 어루만지며 서서히 아물어 가기를 그 속에서 내가 더 웅숭깊어지기를 바란다.    서영처 님 !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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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자님 그리고 최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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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취업이 안되는 이유를 진정 모르시나요?

첫째, 지방대 출신에 공대도 아닌 문과대생이 학점 4.05
과히 높은 학점은 아니네요..

둘째, 토익 935 (토플인가요 토익인가요? 위엔 토플 글 중간엔 토익... 기사쓰시고 올리시기전
오타확인안하시나요?) 영문과 출신이신데... 높다고 하실수 있는지...
토플 점수라면.. 인정... 치의전대 준비가 더 좋은 선택일듯..

셋째, 봉사 및 동아리 활동...
요즘 봉사활동, 어학연수, 공모전 참가, 인턴쉽은 기본이라 생각하는데...

넷째, 13전 13패... 명문대 나온 저도 그거보다는 원서를 더 많이 냈다고 생각하는데...
명문대 생도 들어가기 힘드는.. 전부 알아준다하는 기업에 원서를 넣으신건 아닌지...
눈을 좀 낮추실 필요가...

다섯째, 증권관련 자격증...
제 주변분 중 증권사에 취업한 분들은 스펙이 장난이 아닌데....
제 2외국어 정도가 있다면 좀 merit가 될수있어도..
상경계열 출신이 아니면서 증권사 생각하신다면 증권자격증은 기본입니다.

여섯째, 증권계열 생각하신다면... 업계관련 상식은 기본 베이스고...
영어 무지 중요할텐데... 증권쪽은 보통 면접도 영어로 많이보죠..
MBA출신도 많아서 영어로 업무보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여야 할텐데..
이력서도 영문이력서 제출하는 곳이 많고...본인의 영어 말하기 실력은
어떠신가요?
본인 이력서는 검토 해보셨나요?
아님 면접 스터디를 통해 충분히 실력을 닦으시길...

일곱째, 나이가 30이시라구요... 만으로 따진 나이가 아니라도 나이가 좀 많으시네요..
면접에서 그 나이까지 휴학기간에 뭘 했나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하셨죠? 남들과 다른 뭔가 특별한 일을 하셨나요?

너무 시니컬하게 얘기한듯하지만...
사회는 생각보다 냉정합니다.. 지방대 출신으로서 차별받는다고 한탄만 하지 마시고
그걸 뭔가 커버할수 있는 뛰어넘을 수 있는 자신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발굴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제2외국어가 될 수도 있고 증권사에서 주최하는 모의 투자
대회등에 수상 경력이라든지...최모님이 가지고 계신 스펙은 서울권대학 출신 학생들 중
취업준비생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할 기본 스펙들 같은데....

제 주변사람들중 10위권내 대학 문과계열, 상경계열 출신중 토익 900이상에 학점 4.0이상에 어학연수, 봉사활동, 제2외국어, 인턴쉽 경력..그래도 면접에서 우수수 떨어지던데...
그리고 영문과 취업하기 힘든거 요즘엔 초등학생도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지금당장 그게 힘드시다면 눈을 조금 낮추시고.. 일단 회사경력 쌓으시면서
+알파를 충분히 키우신 다음 이직을 생각하시거나...
돈좀 모으시고 MBA나 유학등을 가서 가방끈이라도 늘리시는건 어떠실지...
취업이 다가 아닙니다... 회사 들어와서도 꾸준히 자기계발에 열심히인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새벽반 영어수업 들어보셨나요? 90%이상이 직장인입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고, 취업의 좁은 관문을 통과하느라 고생한 사람으로서..
좀 안타깝네요... 본인을 다시 냉정하게 돌아보시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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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디
    kirkwang81
    내용
    이분글에 공감함 이력서 적어도 100장 써보지 않고 취업이 안되네 하는 사람은 싹이 없는듯
    작성일시
    09.04. 08:54
    IP
    220.64.xxx.230신고하기
  • 아이디
    okman21c
    내용
    제 생각하고 똑같네요...
    작성일시
    09.04. 09:02
    IP
    58.230.xxx.226신고하기
  • 아이디
    jjunyzz
    내용
    공감 공감~저도 100개 정도 서류내고 20곳이상 면접 다니고, 그리고 나서 취업 했는데..저사람은 성의가 별로 없는 듯하네요..자소서를 못쓰던가..
    작성일시
    09.04. 09:07
    IP
    221.160.xxx.197신고하기
  • 아이디
    cswo531
    내용
    문과도 치의전대 가능한가요;;
    작성일시
    09.04. 09:25
    IP
    210.104.xxx.253신고하기
  • 아이디
    y2spring
    내용
    공기업 준비 해보세요. 저는 저 위에서 어떤사람이 말하는 충머시기 대학 나왔는데 공기업 들어가서 안정되고 부유하게 살고 있어요. 그나마 공기업이 차별이 덜 하니까 나름 준비해 보는것도 괜찮지만 때가 너무 늦었다는거... 치의전이 나을수도...
    작성일시
    09.04. 09:46
    IP
    61.248.xxx.1신고하기
  • 아이디
    mayangsari
    내용
    공기업에 충남, 충북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등등 지방거점대학 출신 많이 있습니다.
    작성일시
    09.04. 10:15
    IP
    203.253.xxx.169신고하기
  • 아이디
    guscjs79
    내용
    이 글에 완전 캐공감. 솔직히 말해서 저분 나이 30이라면 대학을 한번 졸업하고 또 다른 대학을 들어갈 정도의 시간을 보냈는데 고작 토익 935, 학점 4.0, 기사에 나온 정도의 경험가지고는 도저히 매력을 못느끼겠습니다.
    작성일시
    09.04. 10:45
    IP
    210.183.xxx.215신고하기
  • 아이디
    guscjs79
    내용
    대학 이름을 떠나서 저정도라면 취업준비생들에게 있어서 '완전 준비부족'이라는 평가 말고는 받을게 없어보이는데요. 특히나 증권 자격증 세트 다 딴거 보니 증권사 쪽이나 금융쪽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쪽이라면 막말로 '개나소나' 다 갖고 있는 것인데 그런 거 가지고 무슨 차별화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나아가 금융쪽 아니라면 전혀 쓸모도 없고...
    작성일시
    09.04. 10:47
    IP
    210.183.xxx.215신고하기
  • 아이디
    guscjs79
    내용
    마지막으로 13전 13패. 제가 아는 주변 사람들이 한학기에 쓰는 원서 숫자가 대충 저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저분이 요즘 취업준비생들 중에서 평균 이하 정도에 해당하는 수준인 듯하네요.
    작성일시
    09.04. 10:48
    IP
    210.183.xxx.215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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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적게 자려고 노력해 봤고 여러 방법들도 시도를 해 봤는데 그 중에서 가장 쓸만한

방법을 본다면 이 방법으로 인해 잠이 주는 현상은 아마도 몸의 이산화탄소를 최대한

배출하고 산소를 저장함으로써 몸이 최대한 빠른시간 안에 '깊은 수면'의 상태로 들어

가게 함으로써 전체적인 수면시간을 줄이는 원리라 말할수가 있습니다.

1. 자기전에 심호흡을 30분(!)정도 하고 수면을 취한다.

-> 저도 써 본 방법중에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할수 있으며 게다가 아침에 일

어나면 느끼는 지뿌둥한 기분까지 업애주는 탁월한 효과도 있는데 좀 자세한 방법을 알

려드린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의 원리는 제가 생각해 본대로

① 우선 몸의 상태는 자기전에 사워를 꼭 하실 것을 바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누읍시다.

② 이제 팔을 양옆으로 펼치고 숨을 느리게 끝까지 들이쉬고 내쉴때도 들이쉴때와 같

이 폐를 청소한다는 기분으로 최대한 끝까지 내쉽니다.(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

다.)

③ 이런 동작을 약 30분정도 아무런 생각없이 반복하시다 보면 수면상태에 들어가게 됩

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이 방법의 엄청난(!) 효과를 아시게 될 겁니다.

2. 자기전에 최대한 위장을 비운다.

3. 가벼운 체조등으로 힘을 뺍니다.

p.s : 이걸로도 부족하시다면 쪽지를 보내 주신다면 제가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

리겠습니다. 사실 위에 나온 방법들은 개인차가 상당히 크고 특히 마른 체형의 분들보

다는 좀 살이 붙은 분들에게 효과가 잘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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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법은 자기 방에 차분히 앉아 어렵고 재미없는 학과에 단단히 정신을 집중시켜서 그 학과를 확실하게 익히는 것이다.

습관 익히는 법 : 같은 일을 매일 같은 시간에

모든 일에 '열의'를 가지고 배우려고 한다.

중요서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그것이 조사할 가치가 있는것이라면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언제 다시 이 문제가 거론되어도 생각은 이미 정해져 있으므로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육체적으로 쇠약해질'정도의 일이나 공부는 거의 대부분 신경을 지치게 만들며, 정도 차이는 잇지만 사람을 짜증스럽게 만든다.

자기 자신을 평가할 대는 누구나 과대평가를 하게 된다.

친구끼리는 결점을 잘 보지 못하고, 설사 알았다 하더라도 대충 넘어간다.

반면 적대관계는 다르다.

공정하고 신속한 판단력을 기르고자 찬성 리스트 반대 리스트를 작성한다.

인간은 분명 선천적으로 게으름뱅이기 대문에 능력을 일깨워 분발하게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자극과 강제가 필요하며, 대부분의 사람이 원래 큰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기억: 짧은 시간, 반복, 큰소리로 읽고 펜으로 쓴다.

내가 읽어야 할 책 : 다른사람이 시험한 책, 중요한 주제가 설명된 부분으로 평가

내용 숨기는 책은 좋지 않다.

떠오른 생각은 그 자리에서 메모해 두자.

남이 훌룡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 점에 관해서만은 칭찬하자.

친구끼리는 감정을 (절대로 절대로) 드러내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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