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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넓게 보고 살아야 합니다. 내가 본 세상이 전부가 이니죠. 마음보고 반하지 않을 사람이 많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얼마든지 있거든요. 좋은 환경의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과 결혼하는 것을 보아도 짐작할 수 있는 것이지요. 결론은 내가 본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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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 "마음 보고 반한다는 말은 거짓말" | |
[연합뉴스 2005-08-12 16:55] | |
MBC '100분토론' 발언에 네티즌 논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마광수 연세대 국문과 교수가 "안 예쁜 것은 게으른 것"이라며 외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다. 마 교수는 11일 오후 11시5분부터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의 토론 주제는 '몸의 시대, 살빼기와 성형 열풍'으로, 마 교수는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에서 토론에 임했다. 이날 마 교수는 "사랑은 상대방의 외모에 대한 관능적 경탄으로, 마음을 보고 반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며 "몸의 시대가 오는 것은 솔직해져가는 징후"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몸짱ㆍ얼짱 열풍은 정신이 육체를 지배해온 정신우월주의에 대한 반동"이라며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성형수술을 하면 자신에 대해 만족하고 활력이 생겨서 일도 잘하게 되고 결국 팔자가 바뀐다"면서 "성형도 치료이므로 의료보험 처리가 돼야 한다"는 말도 했다. 토론 내내 마 교수는 이처럼 직설적인 화법으로 반대편 패널과 열띤 공방을 벌였으며, 방송 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마 교수의 발언에 대한 의견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인간은 성격, 외모, 돈, 능력 등 수많은 요소로 복합적으로 판단되는 것이며, 외모는 그 중 하나일 뿐이다"(STRIKE225), "토론의 자리라기보다는 고집스런 할아버지의 궤변에 불과하다. 아름다운 외모는 내적 인격이 수반될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P111333), "공인이자 사회현상을 보는 시각에 대한 객관성이 필요한 교육자가 학자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발언을 하고 있어 한심스럽다"(KKKKLJS) 등 마 교수의 발언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반면 일부에서는 "솔직하고 현실적이다"(DOLLATNA), "남자들 마음 깊은 곳에서 이야기하는 진실을 언론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니 정말 용감하고 대단하신 분"(LKJLSK06), "위선과 가식으로 똘똘 뭉친 지식인들과는 다른 솔직담백한 그의 모습은 진정한 보헤미안"(IUGI727)이라며 마 교수를 지지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100분토론'은 이날 토론과 관련, 네티즌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몸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보는가'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526명 응답자 중 67%(354명)가 '사회적 요구에 의한 몸의 상품화'라고 답했으며, 33%(172명)는 '자기관리와 개성 표출의 일환'이라고 답했다. 이날 토론에는 마광수 교수를 비롯해 산부인과 전문의 김창규, 방송인 이숙영, 오한숙희 한국여성민우회 김포지부 대표, 정신과 전문의 정찬호, 문화평론가 변희재 등이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doubl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혹시 너 파란 나라 그곳을 본 적이 있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생각만으로도 따뜻한)
혹시 너 파란 나라 그곳에 가본 적 있니
(천사들이 사는 나라 우리 모두 꿈꾸는 나라)
혹시 너 파란 나라 생각해 본 적은 있니
(맑은 강물이 흐르는 모두가 노래를 부르는)
혹시 너 파란 나라 꿈꿔본 적은 있니
(울타리가 없는 나라 우리 모두 꿈꾸는 나라)
난 찌루찌루의 파랑새 그걸 알고 있는데
어느새 잊었던 안데르센까지 떠오르는데
내게 파란 나라를 가르쳐 줄래 누구든 물어봐 줄래
이 넓은 지구의 둘레 어딘지 말을 해 줄래
저기 저 무지개 넘으면 파란 나라가 있는지
파란 하늘 끝까지 가면 찾을 수가 있을지
TV속 동화책 속에 아빠 꿈 엄마 눈 속에
나는 찾을 수 없는데 대체 어디 있는 건데
하늘 색깔은 파란 진실한 마음 역시 파란
평화로운 그대도 파란 용기만 있다면야 파란
내 청바지도 파란 환한 웃음 역시 파란
너를 사랑하는 나의 진실한 마음 까지 파란
모자란 부분이 있다 해도 그것 역시 파란
다자란 잎사귀 희망만 있다면 더욱 파란
힘 다한 꺼지는 불씨 역시 무엇보다 파란
내가 말한 모든 것들은 전부 한마디로 파란
인생을 즐기는 사람 더위를 쫓는 바람
땀 흘려 없는 걸 개발한 자의 크나큰 보람
아무리 도전을 해도 계속되는 실패와 실망
모두다 우리가 말하고자하는 정말 파란
파란 나란 이미 나의 마음속에 자리한
파란 나란 이미 너의 마음속에 자리한
파란 나란 마음속에 자리한
파란 나란 마음속에 자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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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 곤란하다"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전체 파이를 키우지 않으면 10조원 달성 실패는 물론, 오히려 퇴보할 수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보고서의 표현이 너무 거칠다"고 꼬집었다. 그의 신경을 자극한 대목은 '경쟁사의 우량 고객을 집중 공략한다'는 부분이었다. 김 사장은 "경쟁사로부터 가입자를 빼앗아 와서 실적을 달성하려는 생각은 하지 말라"고 못박았다. 전투적인 용어에 익숙했던 임원들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김 사장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경영자다. 항상 부드럽게 이야기한다. 큰 비전을 제시할 뿐 세부적인 집행은 전적으로 임직원들에게 위임한다. 그렇지만 경영 방침을 양보하는 법은 없다. 그가 제시한 방침은 '새로운 가치 창출'과 '글로벌 경영'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경쟁사 고객을 빼내 오지 않고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모두 늘렸다.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월 51.34%에서 12월 말 50.9%로 약간 떨어졌다. 고객 수를 늘리지 않은 상태에서 SK텔레콤은 지난해 매출 10조1611억원을 기록해 목표였던 10조원 벽을 뛰어 넘었다. 번번이 매출 10조원 문턱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지난해 초 SK텔레콤 내부에서는 "10조원 달성은 물 건너 간 것 아니냐"는 비관론이 대두되기도 했다. 매출과 함께 수익률도 크게 좋아졌다. SK텔레콤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도보다 12.5% 증가했다. 김 사장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방침에 따라 SK텔레콤은 지난해 세계 최초의 유.무선 통합 음악서비스인 멜론과 모바일 싸이월드 등 무선 인터넷의 콘텐트를 강화했다. 음성 통화 시장이 포화상태를 맞은 상황에서 무선 인터넷이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것이다. 지난해 무선 인터넷 부문 매출은 2004년에 비해 35% 증가했다. 또 통신 선진 시장인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중 미국 전역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에는 자회사인 TU미디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일본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NTT도코모가 KTF와 제휴한 것과 관련해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해외 업체와 경쟁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SK텔레콤은 미국과 베트남 지역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이동통신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의 앞선 이동통신 기술은 해외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는 요즘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체 시장 규모를 키워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며 "산업 간 융합.복합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는 경쟁보다는 다양한 업종의 파트너와 협력해 시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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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05-08-03 05:56] ![]() | |||
[중앙일보 진세근.김성룡.하영선]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을 하영선(서울대 외교학) 교수가 2일 만났다. 구스마오 대통령은 손학규 경기도지사의 초청으로 경기도가 주최한 '2005년 세계 평화축전' 행사의 하나인 '도라산 강연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했다. 도라산 강연회에선 지난달 28일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1일 구스마오 대통령에 이어 17일 테드 터너 CNN 창립자가 연단에 선다. ▶하영선=지금 동티모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진실'과 '화해'에 대해 먼저 얘기하자. 이 주제는 한국에서도 주요한 정치적 어젠다다. 대통령께서 담대하게 추진 중인 '진실과 우정 위원회(CTF)'는 국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당신의 노력을 곱지 않게 보는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국내외의 여러 상반된 시각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구스마오=완전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미래다. 우리는 고통받았고, 그리고 투쟁했다. 이는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래서 정의를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안다. 그러나 어떤 정의를 우리가 실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인도네시아의 수하르토 정권이 동티모르를 짓눌렀을 때 국제사회는 그를 지원했다. 당시는 그것이 정의였다. 24년간 인도네시아군은 우리를 학살했다. 그렇다고 우리도 이제 그들을 학살해야 하는가. 물론 잘못은 징계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더 이상 군대도, 무기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징계는 증오를 낳고, 이는 다시 무력 충돌로 이어질 것이다. 중요한 것은 평화로운 삶이다. 행복한 생활이다. 이것이 바로 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화해와 우정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다. 인도네시아는 분명 우리의 적이었다. 그러나 그건 과거의 일이다. ▶하=진실을 밝히기 위해 CTF의 위원을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핵심 문제다. 한국에서도 일제 강점기와 권위주의적 군사정권기에 대한 진실 규명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그러나 논의자 간에 의견이 갈려 진실찾기에 성공하지 못했다. 현재 CTF는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가 5 대 5의 비율로 참여하고 있다고 들었다. 적절한 위원을 위촉하는 데 어려움은 없나. ▶구스마오=좋은 질문이다. 그러나 염두에 둘 것은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점이다. CTF는 우리가 제안했고, 출범시킨 기구다. 우리는 우리 미래의 모습에 대해 확실한 생각을 갖고 있다. 이건 동티모르 국민 모두가 동의한 일이다. 인도네시아와 우정을 맺고 동티모르 국민을 설득하는 일은 분명 쉽지 않다. 그러나 이 지난한 과업을 우리가 제대로 해낼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하=우리도 일본과 진실.화해 문제를 안고 있다. 화해에 앞서 진실을 찾는 일 자체가 그리 간단치 않다. 반세기가 지나도 한.일 간에 무엇이 진실인지가 아직 합의되지 않은 상태다. 과연 CTF가 진실을 찾아내는 일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는가. ▶구스마오=우리는 오랜 배신의 세월을 지나왔다. 그러나 만일 인도네시아가 역사를 왜곡하려 한다면 그건 용납할 수 없다. 인정할 건 솔직하게 인정해야 제대로 된 미래를 함께 가꿔나갈 수 있다. ▶하=일본에 당신 같은 지도자가 있었으면 좋겠다. ▶구스마오=미래를 위해 함께 일하려면 진실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선 용서가 전제돼야 한다. 우리 모두는 인간이다. 무서운 징벌을 준비한 채 잘못을 고백하라고 다그친다면 진실을 들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우리의 작업은 분명 어렵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해낼 가치가 있다고 본다. 우리는 인도네시아와 손잡고 진실을 '재건설'하는 일에 힘쓸 것이다. ▶하=진짜 어려운 문제는 진실과 화해, 그리고 정치의 3각 관계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끌어나가느냐에 있다고 본다. 폭력의 역사를 돌아보면 우리는 정치적인 현실주의와 평화주의, 그리고 전쟁 가운데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를 놓고 늘 갈등을 빚어왔다. CTF의 목적 가운데 하나가 인도네시아와 우정을 맺는 일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1999년 대학살의 희생자들이 마땅히 돌려받아야 할 정의를 박탈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다. ▶구스마오=인도네시아와 화해하기 위해선 우리끼리의 화해가 우선돼야 한다. 우리도 우리끼리 서로 죽였다. 우리가 서로에게 한 행위를 공개하고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 우리가 먼저 서로를 안아야 한다. 가해자와 피해자는 보는 각도에 따라 엇갈릴 수 있다. 누가 누구를 단죄할 것인지를 제대로 가리기는 쉽지 않다. ▶하=동티모르의 미래에 대한 당신의 비전은 무엇인가. ▶구스마오=모두가 승리하고 성공하는 사회를 만드는 게 꿈이다. 그러기 위해선 국민에게 '먼저 변화하라'고 촉구할 생각이다. 국가 체제는 10년 내에 완비될 것이다. 구체적인 비전은 나라의 모습이 제대로 갖춰진 뒤 다시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하=한국 정치인들에게 하고 싶은 충고가 있다면. ▶구스마오=갈등과 충돌은 실질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섣부른 중재자가 되려하지 말고 사람들이 토론하도록 내버려두는 자세가 필요하다. 너무 앞서나가서는 곤란하다. 상처는 한번에 치료되지 않는다. 그러나 치료와 악화를 거듭하면서 결국은 치료된다. 눈과 눈을 바라보면서 대화하기를 권한다. 정리=진세근 기자, 사진=김성룡 기자 skjin@joongang.co.kr *** 하영선 교수는 서울대 학사, 석사 과정을 거쳐 워싱턴대에서 국제관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하 교수의 주요 관심 분야는 한국의 외교 정책과 국가 안보다. 주로 핵무기 확산, 세계 질서와 한국, 한반도의 평화와 전쟁, 한국의 핵무기와 세계 질서, 한반도의 군비 확장에 관해 글을 써왔다. 현재 하 교수는 외교안보 전문가 86명으로 구성된 '동아시아연구원(EAI) 지구넷 21'의 회장을 맡고 있다. *** 구스마오 대통령은 1948년 동티모르 태생으로 75년 인도네시아 군대가 동티모르를 강제 합병하자 곧바로 동티모르 독립혁명전선을 조직해 무장 독립투쟁을 이끌었다. 81년 동티모르 민족해방군 총사령관으로 선출됐다. 92년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에서 체포돼 연금 생활을 하기도 했다. 99년 8월 유엔 감시하에 치러진 주민투표에서 동티모르의 독립이 결정된 뒤 7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가 동티모르민족저항평의회(CNRT) 의장을 맡아 국가 건설을 준비했다. 2002년 4월 치러진 동티모르의 첫 대통령 선거에서 초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예수회 신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그는 라틴어를 포함, 5개 국어를 구사한다. 동티모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한 공로 등으로 99년 사하로프 인권상, 2000년 제1회 광주인권상을 수상했다. 구스마오 대통령은 올 초부터 인도네시아와 공동으로 '진실과 우정위원회(CTF)'를 구성해 양국의 화해와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나와 세상이 통하는 곳'ⓒ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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