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 뫼비우스의 실마리를 알려주는 예언자

모든 것을 알고 있을 듯 하면서 신비로운 존재 ...

시빌라 ... 이 우주의 존재에 감추어진 신비를 아는 ... 등대지기 .

우연이라......세상에 우연은 존재하지 않아.
모든 일에는 시작점이 있고 거기서는 무수한 인과의 선들이 뻗어나오지.
그것들이 서로 복잡하게 얽혀 들면 결국 시작과 끝을 짚어낼 수 없을 정도가 된다네.
그렇게 되면 필연도 우연으로 착각하기 쉽지.

to 살라딘

당신의 눈은 아무 것도 바라보지 않는군.
하지만......당신은 묘하게 중심에 서는 자일세.
원치 않아도 당신을 이끄는 건 결국 당신 자신의 의지야.
묘하게도 당신의 삶은......한 마디로 압축되지 않는군.
마치 엉킨 실타래처럼 당신 위에 누군가가 겹쳐 보인다네.
그래......두 개의 운명이 하나로 이어져 있어.

to 베라모드
자네......결국 기약 없는 재회만을 믿고 모든 걸 내던졌군.
하지만 이게 당신이 바랬던 건 아니라네.


그대, 마음 속 홍련의 불꽃이 때로는
그대의 의지에 반(反)해도 그대를 감싸주니
그것이야말로 그대를 지키는 유일한 수호자.


그대, 과거를 잃어버린 혼돈은 스스로가

풀어야 할 과제, 그 답은 무의식에 봉해져 있으니
그것이야말로 그대를 깨우는 진실의 안내자.

그대,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는 평온과 달리
어디서나 그대 가는 곳 붉은 피가 흐르니
그것이야말로 그대를 괴롭힐 시련의 지배자
.







< 출처 : my home >

'옛날창고 > 유용하다 싶은 자료(안웃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  (0) 2005.02.18
성철스님의 주례  (0) 2005.01.20
김성모 비화  (0) 2004.08.11
프랑스 수학시험 문제 -철학-  (0) 2004.08.11
키에르케고르의 인간 실존 세단계  (0) 2004.08.11



6분짜리이고


MP3라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옛날창고 >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Mr. Children - everybody goes  (0) 2008.06.22
I Melt With You "Nouvelle Vague  (0) 2008.03.09
Feel  (0) 2006.01.27
파란나라  (0) 2006.01.27
[펌] 베라모드의 독백  (0) 2004.02.09
김성모 화백님도 여느 만화가와 같이 밑바닥에서부터 출판사 전전하면서

찬밥을 먹고 버텨왔었는데 초기 데뷔시절의 이야기입니다.

화백님 딴에는 데뷔작을 내놓을때 야심에 찬 초 대작을 내놓겠다는

일념으로 어느 출판사의 주간지 연재로 초 스펙타클 무협만화를

그렸는데 전반적 스토리가 뭐냐면 무림의 전설적 초고수가 있고

그 밑의 1대부터 52대 제자까지의 일대기를 망라하는 스토리..

9회까지 연재가 된 어느날 담당기자가 김성모 화백님을 부르더니


후배들이 궁금해하는것....회사별 연봉...직업별 연봉...유용하게 쓰시오.

난 이번에 LG상사 최종합격한 사람이오.....얼마 있으면 출근하오....
우선 내 스펙을 이야기 하자면 상경계열, 학점3.58, 토익975, 외국인과 대화가능
이정도 스펙으로 LG상사 해외영업부 들어갔오..(참고로 LG상사 해외영업부는 들어가기 어려운 회사요...얼마나 힘든지는 선배들한테 물어보시오)

후배들을 위해 유익한 직업별, 회사별 연봉 적어주오..(솔직히 잴 궁금해 하던것 들 아니오??)



<div class="post_footer_conte

보지 않기를 권함



'옛날창고 > 유용하다 싶은 자료(안웃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 시빌라 그녀의 예언....  (0) 2004.11.14
김성모 비화  (0) 2004.08.11
키에르케고르의 인간 실존 세단계  (0) 2004.08.11
난장판  (0) 2004.08.10
꿈의 실현  (0) 2004.07.30

7Habits!




'옛날창고 > 조금 더 지혜롭게 사는 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언  (0) 2005.01.20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생각들 7가지  (0) 2005.01.20
기억  (0) 2005.01.20
복수  (0) 2004.08.11
가난의굴레  (0) 2004.08.11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삶의 모습은 '미적(美的)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인간은 감각적 쾌락을 쫓아 산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인간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평생 하루 종일 전자 오락만 하면서 놀고 지낸다고 생각해 보자. 이 삶이 과연 행복한 삶일까? 방학 때 사나흘 동안 내리 전자 오락을 해본 경험이 있는 학생이라면 오락마저도 얼마나 큰 고통이 될 수 있는지를 알고 있을 것이다. 이 때 인간은 바라보고 즐기기만 할 뿐 행위하지 않고 책임도지지 않는다. 이렇게 감각적 쾌락만을 좇는 삶의 결과는 '권태'와 '절망' 뿐이다. 그런 쾌락으로 인간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옛날창고 > 유용하다 싶은 자료(안웃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성모 비화  (0) 2004.08.11
프랑스 수학시험 문제 -철학-  (0) 2004.08.11
난장판  (0) 2004.08.10
꿈의 실현  (0) 2004.07.30
세상에 아무것도 없으면 무슨색일까요???  (0) 2004.05.05
많은 영화나 소설, 특히 그 중에서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자객들이

어렸을 적부터 무술을 연마하는 이유는 '복수'를 위해서이다.

대체로 주인공이 어렸을 적, 부모님을 죽였던 원수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는 스토리가 많다.

물론 그들은 마지막 순간에 복수의 칼날로 그 원수를 심판하지 않고 용서를 해주곤 한다.



복수...

이렇게 영화의 한 장면에서만 나오는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의 삶 속에 아주 뿌리깊게 박혀 있는 theme 중의 하나이다.

초등학교 시절, 교실에서 아이들의 싸우는 주된 이유 중의 한 가지는

한 녀석이 장난을 치다가 실수로, 옆에 있는 친구를 치게 된 것으로

이럴 경우 그 맞은 녀석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자신을 때린 녀석에서 똑같이, 아니 어쩌면 조금 더 센 강도로 때리게 된다.

이 때 처음에 실수로 친구를 때린 그 녀석은, 이번엔 정말 아프도록 상대방을 때리게 되면

싸움은 드디어 시작되는 것이다.





'옛날창고 > 조금 더 지혜롭게 사는 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언  (0) 2005.01.20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생각들 7가지  (0) 2005.01.20
기억  (0) 2005.01.20
7Habit  (0) 2004.08.11
가난의굴레  (0) 2004.08.11
가난은 굴레다. 내 아버지가 가난했고, 내 할아버지가 가난하게 살았듯이,

내가 이대로 가난하게 산다면, 그것은 내 아이도 손자도 쭉~ 가난할 거라는 의미이다.

그 증거로 하나만 제시하고자 한다.




'옛날창고 > 조금 더 지혜롭게 사는 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언  (0) 2005.01.20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생각들 7가지  (0) 2005.01.20
기억  (0) 2005.01.20
7Habit  (0) 2004.08.11
복수  (0) 2004.08.11

1. 따져서 이길 수는 없다
2.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3.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4. 말에는 자기 최면 효과가 있다
5. '툭'한다고 다 호박 떨어지는 소리는 아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