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안 읽고감히 어디에서바닥을논하랴?

일본동경도의최고요지,미나토구,시나가와,신주쿠,분쿄구보다도훨신비싼거품가격을바닥이라쓰는기자들은한마디로건설족과거품족의나팔수일뿐이다.

바닥을논하는자들이여~~언론의힘을이용하여투기선동바람잡지 말고제발 그대들이조용히싹쓸히해가길바란다.

아랫글은적어도반드시읽어야할글들이니반드시필독추천합니다.


아랫글들을읽으시면현재의상황에대한명확한판단과더불어길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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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느감정평가사가쓴"이가격까지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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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처분조건부담보대출아파트23만가구쏟아진다.
(거품호가폭락하기전에는거래는어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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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anaemo/2579 필독확인요망

‘대기성매물폭탄’10만건연말부동산태풍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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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삼성아이파크 등 양도세 특례매물 "37만 가구" 쏟아진다. 올 3/4분기 이후 부터 본격 버블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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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어느稅務士:종부세때문에급매가나오는게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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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H공사최령사장일문일답.....감정가기준으로맞추어더낮출수있지만특혜시비

예상되어시세의60%수준에분양가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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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죽은시장에서ㅂㄹ만지기...과천4월3건거래가의미하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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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은마아파트10억은무슨?5억7천만원짜리도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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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현재거품빠진급매물들의실체와신뢰할수있는가격에대한의미를분명히알아야

상투거품안잡고망가망신안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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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거품족과투기꾼들이사기치는"주택공급물량부족"에대한허구를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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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동규한국감정원장,"현재집값은원가조차산정할수없는명백한거품....추가조정

불가피"..."자식들집사는것쌍수들고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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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anaemo/3849



10.마지막거품을물은finalbubblejoker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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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가의자산boom-burst시가격변화폭비교 :

(주요 선진국들의 자산버블 형성 및 붕괴시의 가격변화폭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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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삼성경제연구소 “가계부채위험,5년전‘카드대란’때수준”..올하반기가계부채발

신용위기경고음 : 클릭 ☞http://cafe.naver.com/anaemo/3821

유엔ESCAP"한국,올해2차외환위기겪을수도".."한국의부동산거품위험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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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건삼성경제硏부사장"韓경제여전히지뢰밭"..살얼음판국내경제..지뢰가터질듯

말듯한위태로운상황이이어지고있어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3857

"한국'아파트빚'금융위기가능성"-블롬버그머커지(Mukherjee)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4999

12. 서울직장인집값,런던ㆍ뉴욕보다비싸다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3697

일본사람들은왜집을사지? 일본에도 주택재테크라는 것이 있을까?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1338

13. 영국처럼땅활용땐분당급420개건설..한국비좁은나라아니다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3786

14. "기업대출최소25%이상부동산집중…가격하락시위험" :

클릭 ☞http://cafe.naver.com/anaemo/3676

15. 올해주택거래신고건수,과천시4월신고건수3건...작년의4-5%,강남,송파,양천구도

10-20%대...봄이사철'무색'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4335

16. 미국 집값 1/50 토막난 곳도 있고..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3587

한국 골프장 1/8 토막 난곳도 있다..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3332

공급과잉'테마쇼핑몰점포'경매시장에폭주!!!...올들어3월까지서울서만600여건달해..

가격도형편없어감정가13%선에낙찰도: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3137

17. 분양가30%낮춘아파트나왔다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3960

18. 아파트는사실상끝났습니다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4700

아파트가격등락율통계설명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2041

19. 이미 가격끌어올리기의 선봉에 섰던 중개업소들은 그 후유증과 역풍을 맞고거래실종

으로 오래전 부터 고사중이었다. 거품이 제거되지 않는다면 현재의 중개업소들은

절반이상이 망해서 쓰러질 것이다.강남의 기획부동산은 이미 모두 철수하거나 폐업

하여 현재 12.5% 정도만이 생존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로에선’중개업소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3591

파리날리는부동산중개업소 버블지역은이미 오래전 부터 개점휴업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4709

버블시대에기민하게대처하는어느부동산의광고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4243

버블이제거되기전까지최대희생양은중개업소..중개업소‘투잡’은기본,경매알선까지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5435


20. 분당신도시(89~96) 와 판교신도시 "분양가/소득/물가수준" 비교 :

분당신도시 건설 평균기간 인 93년도 대비 2004년도 1인당 국민소득증가율 1.73배,

93년도 대비 2004년도 물가상승율 1.54배,

분당 평당평균 분양가 205만원, 판교신도시 분양가 폭탄1,830만원 : 무려 11.7배 폭리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20

무능한투기정권의무리한개발과국민임대주택건설방식은당장개선되어야한다.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5887

21. 전북개발공사,아파트분양원가공개--총분양원가 평당289만원에불과..전주,광주,

부산,대전,상암원가공개참조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10

발산33평형분양원가564만원,송파장지33평분양원가평당778만원...

한채당분양수익1억900만원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4117

건축비부풀려놓고서민대책?...이윤하/경희대건축대학원겸임교수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7161

22. 2004년말'거주기준'서울시주택보급률은이미 106%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1328

전통적 주택보급율 산정기준의 모순과 국제기준 산정시 보급율은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12

23. "한국의버블조건은은이미완성상태로꼭지점에도달해있다.

(이토교수제시기준으로평가시)"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776

24. "東京都最高要地보다훨씬비싼한국아파트거품의실체"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1256

25. 浮動資金은 不動産市場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부동자금의 실체를 파악하고 나면 버블이 확실히 보인다):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890

26. 가계부채 + 국가부채 = 1兆億불

2005년말美자금보유한국주식시가1천102억弗...2006년9월말총외채2,500억불,

단기외채1,080억불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1109

은행 2006년 한해동안 40조원 단기외채(2007년 만기도래)빌려다가 부동산 담보대출

등 거품에 쏟아부어 버블 펌쁘질...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1930

"규제풀어도집값거품은붕괴된다"....규제이야기는한가롭고사치스러운이야기일뿐.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6177

27. mbc 뉴스 후 "12-09 집값 광풍 언제까지!" 프로그램 약 1시간 방영..

꼭 보실 것을 권유드린다. 버블을 앞서 겪은 일본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자살, 은퇴후

대출받은 집값을 아직까지 값고 있는 사람들 등 를 절대로흘려듣지 마시길~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743

28.'시민이뽑은부동산5적(WORST5)' / 부동산 국민청문회 (광화문 4거리 시민투표 결과)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719

지난6년간"부동산투기광풍/거품"의원인과발생과정에대한진실 :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7089

29. 노무현 투기정권의 대국민속임수와 사기쑈는 임기말까지 계속된다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7313

“아파트건축비 거품, 고백합니다” ... 10년넘게 수도권아파트 지은 업자 실상 폭로!!!..판교는 건설업체의 로또!!!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7320

근거없는 건축비 인상, 건설업자에 대한 특혜 불과 ...경실련

클릭 ☞ http://cafe.naver.com/anaemo/7321

왜당신과내가사느냐?"고

"어떻게살아야하느냐?"고굳이따지지마시게

사람사는길에

무슨법칙이있는것도아니고

삶과사랑에무슨공식이라도있다던가?

"왜사느냐?물으면,그냥당신이좋아서."

어떤이의시처럼














푸른하늘에두둥실떠있는한조각흰구름

바람부는대로떠밀려가면서도

그얼마나여유롭고아름답던가?












너의소중한사랑을지켜주고

남의사랑탐내는짓아니하고

당신의마음아프게아니하고

당신의눈에슬픈눈물흐르게하지아니하며

물흐르듯,서로의가슴에사랑흐르게하며

그냥그렇게,

지금까지살아왔듯이

살아가면되는것이라네.













남을부러워하지말게

알고보니,그사람은그사람대로

나보다더많은고민이있고

근심걱정나보다열배백배더많더군.












,검은돈탐내지말게

먹어서는아니되는그놈의돈받아먹고

쇠고랑차는꼴,한두사람본것아니지않은가?

받을때는좋지만

알고보니가시방석이요

뜨거운불구덩이속이요

그곳을박차고벗어나지못하는그네들이

오히려,측은하고가련한사람들이더군.












캄캄한밤,하늘의별세다가

소쩍새울음소리자장가삼는,

가진것별로없는사람들이나

휘황찬란한불빛아래

값비싼술과멋진음악에취해흥청거리며

가진것많이내세우는,있는사람들이나













하루세끼먹고자고깨고투덜거리고...

아웅다웅다투며살다가

늙고병들어북망산가는것은다같더군












한푼이라도더얻으려발버둥치고

한치라도더높이오르려안간힘한다고

100년을살던가1000년을살던가?












들여마신숨내뱉지못하고

눈감고가는길모두버리고갈수밖에없는데...

가는길뒤편에서손가락질하는사람너무많고












발길돌아서면

가슴에서지워질이름하나,남기면무엇하나

알고나면모두

허망한욕심에눈먼어리석음때문인것을.......

주가 2000포인트를 창조한것은 한국증시의 청신호입니다... 과거 증시투자의 체질이 변경되었다는것은 이제 입문하는 주식초보자들도 다아는 사실입니다... 그힘은 적립식 펀드의 유동성 자금이란것도 다아는 사실입니다...

주가 2000포인트가 넘자 샴페인을 터트리만 했지요...역사상 그런 주가는 없었으니까..기념적인 사건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과간 해서는 안될게 있습니다...

바로 주식투자 가치의 혼선입니다....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실물 주식은 매도후 현금화 해야만이 자산이 되는겁니다.... 아무리 잔고상 주식가치가 높다고 해도 그주식을 현금화 하지 않는다면 그건 그림의 떡입니다... 일장 춘몽이 되는건 시간 문제입니다....

즉 주식에서 수익을 남겼다는것은 현물 주식을 매도후 현금화 했다는 말이지 잔고상 높은 주가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주식에서 자산을 늘려 그늘어난 자산으로 소비를 촉진하려면 주식을 내다 팔아야 하는 아이러니한 문제가 있는겁니다.... 그럼 다들 주식을 처분하려고 한다면 주식은 다시 폭락하게됩니다...

그걸 어느누가 먼저 입질로 선매도 하는지 그게 관건입니다..외국인이 반박자 빠른 선매도는 이런 의미를 잘 간파하고 있기에 분위기 좋고 높은 주가에서 주식을 사는게 아니라 내다 파는겁니다.....

그런데 우리네 개미 투자자들은 늘 열심히 분위기에 취해 막차 진입하고 그것마저도 뒤차를 제일 마지막에 내려오는 그야말로 늘어터지고 터져 온갖 상처를 다 입고 맙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의 주가 2000포인트가 근 4개월만에 수직상승했습니다....

그럼 역으로 4개월전에는 왜 그만한 가치가 없어서 주가 2000포인트을 오르지 못했을까요...이는 주식이 상승하는 시기가 분명따로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투자에서 수익을 남겼다는것은 저가에매수해서 고가에 매도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주식이 수직상승하는 시기는 365일 유효한게 아닙니다...일년에 10% 상승했다면 그 10% 상승하는 시기는 분명 따로 있습니다...그시기를 잘 간파해서 주식투자한 투자자들만 플러스 수익을 남길수 있습니다.....

이는 2007년 2월 -3월 사이에 투자한 고수나 하수나 초보나 가릴것없이 누구나 쉽게 수익을 냈다는 말입니다...그게바로 주식이 상승하는 시기였기에 봉사가 문고리 잡는격으로 플로스 수익을 쉽게 낼수 있었다는 말입니다.....

더 세밀하게 말하면 또한 그안에서도 엄청난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도 존재합니다...(이는 다음에 글을 올리기로 하고 )

그런데 지금 시점 2007년 7월 시점 2000 포인트에서 추격매수를 해야 할까요 관망해야 할까요...

주식이 오를때는 그 꼭지점을 알수 없고, 또한 예단하는것은 금물입니다... 늘 꼭지에서 고개를 떨구어야 그게 꼭지라는것을 알게 되는 매케니즘이 있는겁니다....

이는 주식 투자자들이 꼭지에 있을때 꼭지를 알지 못하고 바닥에 있을때 바닥을 알지 못한다는 말입니다....그러나 늘 주위의 신호를 보고 선행동 하기위한 예행연습을 합니다....

그게바로 경제지표의 주가관련 요소들입니다....

이번 정부의 5번째 콜금리 인상은 금리 인상의 연속성을 의미하고 금리가 체감적으로 높은 곳까지 올라온 상태입니다... 저리 주택대출 4% 선에서 이젠 7%가 넘는 마당에 금리가 낮다는 생각은 안할겁니다.. 금리를 인상하는것은 시중의 유동성 자금이 넘쳐나서 물가상승을 압박하기 때문에 한은이 그걸 예방하기위해서 선행동하는겁니다....

그럼 시중에 유동성 자금이 넘쳐나서 물가 상승을 압박을 하고 있었던 것인가...

네 압박하고 있습니다..

시중의 유동성 자금이 두곳의 시장을 왜곡 하고있는 상태가 지금의 시점입니다...

하나는 부동산 시장이고 또하는 주식시장입니다...부동산 시장은 2006년 11월에 최고 꼭지점을 틀고 지금은 약간 수그러진 모양새를 하고있지만 여전히 부동산 거품은 꺼지지 않는 상태이고 그중 일부 자금이 주식 시장으로 넘어와서 주식 시장이 때아닌 유동성 자금으로때아닌 자금 홍수에 넘쳐나면서 주가 2000 포인트를 단기간에 급상승 시켜버린 시점입니다....

즉 부동산에 메리트가 없는 일부 단기성 투기자금이 한꺼번에 주식시장으로 흘려들어온것입니다...이중 일부는 재테크의 체질을 변경하는 적립식 펀드의 자금으로 변신을 했지만 일단은 주식시장에 유동성 자금이 때아닌 머니 홍수에 젖어 있어 앞으로 일어날 크나큰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는겁니다..

주식시장의 고객예탁금은 15조원을 넘겼습니다....이는 평상시 주식 시장의 고객예탁금의 7-8조원임을 볼때 분명 단기간에 주식시장으로 흘려들어온 자금이 천문학적인 금액이란것을 쉽게 알수 있는 지표입니다.... 유동성 자금의 시장 왜곡이 왜 무섭게 휘몰아 치는냐면 들어올때 한꺼번에 들어고 나갈때 한꺼번에 나가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젠 무섭게 다들 주식시장에 들어와 다들 한몫 챙겼다면 투자 심리상 현금화 해서 수익을 남기고 싶은 심리가 들것입니다...그런 심리가 바로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라 말할수있고 그걸 잘 감지한 외국인이 분위기 좋을때 선매도하는 반박자 빠픈 템포를 하는 이치와 같은 것입니다....

주식은 한없이 급상승 할수 없습니다....왜냐면 주식은 상대적입니다....절대적으로 한없이 올라 갈수 없습니다.... 그게바로 주위변수도 많지만 또하나가 바로 투자 심리입니다...

지금의 2000포인트는 과거의 2-3개월전에는 왜 그만한 가치가 없었는가를 역으로 생각해보면 답은 쉽게 나옵니다... 즉 경제지표의 영향으로 플러스 점수로 긍정적으로 밀고 올라간것도 사실이지만 이는 투자자들의 단기 심리가 살아서 다들 투기심리로 고가 주식매수를 베팅하기 때문에 경제의 지표의 가치변화가 불변인데도 주식시장만큼 그기간 급상승해버리는 투기심리가 시장에 늘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런 투기 심리를 잘 간파 하지 못합니다... 분위기 좋은면 한없이 좋을것같고 분위기가 나쁘면 한없이 나쁠것같은 그런 예상이 드는게 개미 투자자들의 일반적인 체감지수입니다....

이젠 숨 좀 고르시기 바랍니다...지금 고가치의 현물 주식을 보유한 개미 투자자들은 플러스 수익이 난 상태라면 욕심을 그만 버리고 지금의 플러스 수익을 현금화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관전 하세요....주식은 오르면 꼭지에 도달하고 꼭지에 도달하면 높다는 생각에 다시 내려옵니다... 또한 내려오면 저점 바닥을 형성하고 또한 바닥이라면 다시 올라 갑니다...이런 순환은 주식뿐만 아니라 경제의 기본 사이클입니다...

경제는 순환적 사이클을 형성합니다...이는 순한 사이클이기에 정원으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경제나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채권 같은 경제지표는 타원형 순환 사이클을 형성합니다...타원형은 정원이 아닙니다.. 양 꼭지가 있고 연속된 변이 있는것이 타원형입니다...양 꼭지점 부근에서 급회전을 하고 연속된 변에서는 변화가 없는 지루한 시간을 보낸다는 뜻입니다...

미국의 8번의 금리인상 연속성과 한국의 5번의 금리인상 연속성은 이런 타원형 사이클에서 연속된 긴변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이젠 그런 연속성이 누적이 되어서 곧 꼭지에 도달하게 되면 경제는 급회전으로 타원형을 돌게 됩니다... 이게 바로 주식이 폭락할때 단기간에 폭락하는것처럼 경제신호도 급변 하는 시기가 따로 있는겁니다....

지금은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이 꼭지점을 형성하고 금리는 고금리의 정점부근으로 오르는 중입니다..

이때 투자자들의 선택은 은행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시기가 바로 교과서 식 투자 교본입니다....

물론 5년 주기나 장기로 투자 하는 투자자를 말하는게 아니라 2-3년 단기 투자자들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재테크는 어느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게 목적이아니라 자금의 효율성을 최대화 시키는것이 목적입니다.. 이는 부동산에서 5년동안 100%을 올렸다면 그게 상대적으로 좋은 수익률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만약에 주식시장이 그기간동안 500% 수익을 준다면 이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재테크는 주식시장보다 못한 투자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물면 주식시장이 365일 연중내내 오르는 날만 있는게 아니라 특정 오르는 시기가 있기에 그시기만 잘 간파해서 투자하는것이 바로 투자 머니의 효율성을 최대로 올릴수있는 재테크의 목적과 지름길이라 말할수있습니다...

주식투자 베테랑 30년 투자자들을 보면 그세월동안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한것중에서 교훈을 주는것은 10년동안 잃은 자금을단 1년 만에 만회 하는 그런 아이러니한 경험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또한 10년동안 얻은 수익을 단 1년만에 반대로 까먹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게 바로 재테크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투자 자금의 기회비용을 말하는것입니다.....

과거 80년 대 후반 88올림픽이후 3차 부동산 투기바람이 불때 넘처난 유동성 자금은 주식시장까지 강하게 떠받쳐 주었습니다... 그렇게 좋은 시절은 97년 IMF로 단 1-2년 사이에 그동안 10여년 동안 얻은 수익을 모조리 내다 받치게 되었고또한 빚마저 진 사건도 있었습니다...... 또한 반대로 2000년 묻지마 인터넷 열풍 시절에는 과거 10여년동안 주식시장에서 잃은 손실을 그기간에 한꺼번에 만회하고 곱절로 수익을 남기게 해주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은 주가 2000포인트가 과거 27년동안 그렇게 오를려고 바둥거린것을 2007년 단 5개월만에 수십차례 고가 경신을 하면서 넘어버린것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이는 주식투자를 27년동안 하는 것보다 단 2007년만 주식투자한 초보자들이 더 높은 수익을 남겨준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말입니다...왜냐면 세월이 길수록 장기로 묻어놓지 않고서는 단타 쳐봐도 마이너스가 많았기 때문에 누적 수익률로 보자면 2007년 급상승하는 시기에 투자한 초보자들은 그기간 마이너스 기록이 없고 플러스 급상승수익만 있기에 상대적으로 이기간에 투자한 초보투자자들이 수십년 누적 수익률을 가지고 있는 베테량 투자자들보다 더 높다고 말할수있습니다...

이의 비유는 실제로 미국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중학생들이 그냥 주식을 처음해서 얻은 수익과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별반 다를게 없다는 실험의 결과치로 귀결됩니다.....

이게 바로 주식이 상승하는 시기가 분명 따로 있고 그시기를 잘 간파하고 잘 선택하는자들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익을 벌어 들인다는 말입니다....

결국 결과론적으로 떨어질때는 늘 관망하고 오를때만 투자하는 패턴이 높은 수익을 남겨준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네 개미투자자들은 한번 투기시장에 빠져들어가면 허우적 거리면서도 빠져 나올 생각을 못합니다...이게바로 365일 연중 1-2달 동안 고수익을 남기고 나머지 10달동안 조금씩 손해를 보면서 평균적으로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 되었다는것은 나중에 땅을 치고 통곡하게 된다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말입다...

다시한번 개미 투자자들에게 충고하는데 직접투자 하는 투자자들은 지금지수 2000 시대에서 2500, 3000 갈꺼라고 생각하고 추격매수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지금은 관망 시점입니다.... 지금은 어느 상승 시점보다도 가파른 급상승을 했고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투자 심리상 매도하려는 눈치를 보고있는 시점이고 또한 경제는 늘 순환 사이클을 형성 한다는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주식은 대도록이면 많은 관전을 하고 직접 투자하는 시기는 연중 적을수록 고수익을 남겨준다는 교훈을 절대 잊지 마시길를 당부하면서 긴글을 마칩니다....

[vol 1, 2, 3] + 초인생활 하권[vol 4, 5])
Life and Teaching of the Masters of the Far East

 

초인생활(Life and Teaching of the Masters of the Far East)에 보면 포라타트상가 사원(The Temple Pora-tat-sanga)에서 '요기 산티'가 道力(=하나님의 창조력)으로 평평한 큰돌위에 사람들을 앉히고 여러번 공중부양을 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초인생활을 보고 저러한 대사들을 만나 뵙고 싶다는 생각으로 현재 이민까지 하면서 그들을 찾아 헤매는 분들도 있다.
초인생활에 나오는 에밀대사나 에밀대사 모친, 찬더센대사, 자스트대사, 네푸로대사, 예수佛, 그리고 "요가난다"에 나오는 크라이스트 바바지같은 대도인들을 만나뵐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리적 근거는 포라타트상가 사원, T자형 사원(tau cross temple), 치유의 사원(The Healing Temple), 하스티나푸르(Hastinapur), 지구행성의 진정한 중앙정부인 '샴발라(Shambhala)'로 가는 핵심통로중의 하나인 고비사막 등이라고 할 것이다.
위의 지명들은 은유적인 표현이거나 이미 오래되어 사라진 지명이라서 쉽게 찾을 수 없는 곳들이었지만 이제 GBC그룹에서 그 해답들을 제시한다.

 

포라타트상가 사원(The Temple Pora-tat-sanga)은 초인생활에는 티벳에 있는 사원으로 나와있으나, 지금은 부탄의 파로 계곡(Paro Valley)에 위치한 탁상 사원(Taksang Monastery)이다. 보통 파로탁상이라고도 하는데 '포라'가 '파로'로 '타트'가 ''으로 '상가'가 ''으로 전이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래 사진 및 설명 참조)

하스티나푸르(Hastinapur)는 지금의 Krukshetra(크룩셰트라 또는 크룩쉐트라)이다. 인도의 수도 델리에서 차로 몇시간 안걸리는 위치에 있으며, 지금은 나체수행의 전통을 가진 자이나교 등 많은 명상사원들이 들어서 있고, 특히 밤하늘이 너무도 찬란하며, 아름답다.

샴발라(Shambhala)의 통로는 여러군데가 있으나 모두 일반인들은 들어가기가 매우 난해하다. 아주 가끔씩 샴발라의 매스터들에 의해 초대받은 사람들에 한해서만 방문이 허용되곤 하였다. 샴발라(Shambhala)는 지구행성의 영성진화를 담당하는 진정한 중앙정부로서 神智學(Theosophy), 티벳 밀교 등 '秘敎(비밀교의)' 계통 등에서 매우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다.

 

위에 언급한 정도만으로도 확고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그러한 장소들을 발견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장소에 간다 하더라도 대사들이 자신을 일부러 드러내지 않는한 대사들을 알아보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실질적으로 거의 불가능할것이다. (물론 현장에서 마을사람들에게 수소문하는 방법도 있지만 결과는 미지수이다.)

여러분이 찾는 대사들은 여러분들이 여행할 때 무심코 소를 몰고 지나가던 아저씨이거나, 옆에서 물긷는 아주머니이거나, 여러분이 머물었던 허름한 여관의 주인이거나, 무례하면서도 위풍당당하게 자기가 먹은 식대 또는 자기의 차비를 처음 보는 당신에게 요구하는 낯선 나체수행자일 확률이 훨씬 높지만, 그분들이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한 절대다수는 그분들을 알아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니 진실로 그분들을 뵙고 싶다면 진실로 下心하는 자세로 일관하는 것이 만나뵐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지름길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주 많이 下心한다고 해도 그 정도는 웬만한 수행자가 下心하는 것에 훨씬 못미치기 때문이다.
{여기에 下心卽道의 온전한 깊은 뜻이 담겨있다.}

그분들을 진실로 만나 뵙고 싶어서 열심히 찾는 가운데 道心이 깊어지고 깊어져서 마침내 그분들을 뵙고서 성불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으며, 부처는 나의 마음속에 이미 존재한다는 강한 확신과 신념으로 수행을 통하여 마침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를 성취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法眞性은 "부처는 나의 마음속에 이미 존재한다(GOD I AM = 自性本來佛)"는 강한 확신과 신념으로 수행할 것을 강추(강력 추천)한다.

절벽에서 몸을 날려 신심을 증명하라는 크라이스트 바바지의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여 초탈자의 반열에 오른 분도 계시며, 나병에 걸린상태에서 맨발로 '강가'(갠지스 강)까지 긴 여정을 끝내고 도착한 순간에 나병이 말끔히 사라진 분도 계시며, 또한 '丹'의 주인공 봉우 권태훈 옹이 각고의 노력끝에 마침내 대도인 왕진인을 만나뵙고 수행공력이 상승하게 된 사실 등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그런데, 참고로 그러한 대도인들은 어느 특정지역에만 존재하는것은 아니며 한국내에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리고 가장 가까이는 바로 그대의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현존하고 있다.

진실로 모든 것이 원만구족한 수행법이로다!!!
신실한 善男善女들에게 福이 있을지어다!!!

포라타트상가 사원(The Temple Pora-tat-sanga)

Taktsang is the most holy temple in Bhutan



It is a large cave several thousand years old 2-3 days walk up into the Himalayas from the China side in the disputed area where the countries come together. It is also referred to as The Stone Temple as it has been used by Tibetan Buddhists for more than 1,000 years.

The sound of the universe has continued from there for eons along with some other interesting phenomena which western minds can not accept.

even speaking with people, overseas and locally, that had actually been to the temple Pora-tat-sanga, (the temple burnt down back in March of 1998.
It is now called
Tak Sang , Tak Sang Monastery or goes by the name Tiger's Lair{호랑이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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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O VALLEY
Altitude: 2,250m / 7,382ft.

A trip to Bhutan normally begins and ends at Paro ..... and there can be few more charming valleys in the kingdom. As you disembark your Druk aircraft and take your first breath of Bhutanese air, you will be struck by the clean air and peaceful atmosphere.

National Museum.
The museum's collection includes ancient Bhutanese arts and artifacts, weapons and stamps, birds and animals, and an incredible collection of silver tea ware. This is typical of the eclectic beauty of Bhutan - its prized objects bear little relation to each other but as a whole stand together as a history of one of the world's most pristine people.

Taksang Monastery
It is said that Guru Rinpoche (Precious Master), the father of the Bhutanese sect of Mahayana Buddhism, arrived in Paro Valley more than a millennium ago on the back of a legendary tigress. He meditated for three months in a cave where a monastery was later built and called
Taktsang Lhakang or Tiger's Nest Visitors to Paro can take a closer look

at the monastery by ascending either on foot or by pony for about three hours to Tiger's Nest. Walkers can enjoy a rest at the Taktsang Teahouse situated at a wonderful vantage point overlooking the monastery. On clear days you can get a clear view of mount Chomolhari the sacred peak of Bhu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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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tsang monastery built on a sheer cliff face, 1000 meters above the Paro valley, is the most venerated spots in all of Bhutan.

Taksang Monastery also known as the Tiger's Lair or Tiger nest(호랑이굴 또는 호랑이 보금자리).



파로탁상은 우리나라의 불국사처럼 부탄을 상징하는 사원으로 엽서의 사진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깍아지른 절벽에 세워졌다. 우리나라 금강산에도 절벽위에 보덕암이라는 암자가 있지만 파로탁상의 규모가 훨씬 크다.

걸어서 올라가는데 약 3시간이 걸리는 이 파로탁상호랑이 굴이라는 뜻인데 파트마 삼바바와포체가 8세기에 지을 때 원래 호랑이 굴이었던(지금도 호랑이 굴과 호랑이가 다니던 길이 남아있다.) 이 바위굴에서 파트마 삼바바가 기도와 명상을 하자 호랑이가 물러갔다고 한다.

부탄 사원의 법당들이 1층뿐만 아니라 2층, 3층에도 있고 각층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게 되어 있는데 이 파로탁상도 사다리와 굴들을 이용하여 이곳 저곳을 가야한다.
파트마삼바바가 명상했던 석굴은 2-3사람이 겨우 들어설 수 있는데 이 안에는 라마의 상이 있다.

Life and Teaching of the Masters of the Far East(超人生活) 원문


contents listing(목차)


volume1(1권)

volume2(2권)

volume3(3권)

volume4(4권)

volume5(5권)


평범한 인생을 살던 저자가 어느날 인도에서 우연히 만난 에밀이라는 선사를 따라 시작된 3년 6개월간의 신비로운 영적 체험을 그대로 서술한 책. 수천년 전부터 인류에게 영원한 진리의 빛을 비추고 있는 ‘성형제단(the Holy Brothers)’이라는 일련의 그룹과 함께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보고 들은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다. 불사不死의 존재로 인류의 삶을 수천년동안 지도해 왔다는 그들의 놀라운 기적과 지혜를 담아내고 있다. 물질 위주의 세계관이 전 세계적인 규모로 확산되어가던 19세기 말~20세기 초에, 광대무변한 영적 능력의 세계가 실존한다는 것을 입증한 뜻 깊은 기록으로, 모든 종교적 종파와 동서양의 간극을 뛰어넘는 ‘영적 세계시민주의(spiritual cosmopolitanism)’의 씨앗을 심은 고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베어드 T. 스폴딩 저/정창영, 정진성 역
책 소개

모든 시대의 진정한 가르침은 ‘지금 여기’ 자신의 마음에 있다!
필멸과 불멸 사이, 물질세계와 영적세계 사이, 믿음과 의심 사이, 그리고 신과 나 사이에 있는 것과 없는 것……
이 책 한 권에 모든 시대의 진정한 가르침을 집대성한다!
이 책은 그동안 인간 존재의 참자아와 참살이에 대한 구도를 행한 이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던 <초인생활>의 증보판으로, 기존의 1-3부에 4-5부를 더해 그 가르침과 가치의 깊이를 한층 더하였다.

우리 스스로 우리 자신의 완전함을 인정한다면 그대로 완전해진다.
우리가 그와 같이 인식한다면 바로 신이 된 것이다. 그 외의 다른 것은 필요 없다.

이 책은 3년 반에 걸쳐, 인도, 히말라야, 티베트, 중국 일대를 돌아다니며 탐사 활동을 벌인 저자 자신의 체험기 형식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는 보기 힘들 정도로 불가사의한 이야기투성이이다. 하지만 “실제가 허구보다 훨씬 더 놀랍다.”라는 저자 자신의 말처럼, 우리의 생명과 우리가 사는 세계는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면을 간직하고 있다. 이 점을 인정할 수 있다면, 그리고 열린 마음으로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면, 이 책을 통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들을 수도 있으리라.

<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찾아서>에 대해서 말하다
불멸의 영혼과 육체를 지닌 채 물질세계의 법칙을 뛰어넘는 기적을 행하는 히말라야의 초인들-
그들이 펼치는 기적과 초월의 불가사의한 세계를 생생히 재현한 놀라운 기록!

1894년 말, 저자 스폴딩을 포함한 11명의 미국인들은 인도에서 우연히 만난 ‘에밀’이라는 기이한 인물의 안내로, 불가사의하고 신비한 영적 탐사활동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인도, 티벳, 중국에 걸쳐진 히말라야 산맥의 고지에서 1897년 초까지 3년 6개월 간 계속된 영적 탐사를 통해 스폴딩 일행은, 수천 년 전부터 인류에게 영원한 진리의 빛을 비추고 있는 ‘성형제단(the Holy Brothers)’의 영적 스승들과 만난다.
그들은 자신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온갖 놀라운 기적들을 자유자재로 행하는 불사不死의 존재들이었다. 이 책은 그들과 밤낮을 같이하며 목격한 사실들을 생생하게 적은 살아있는 기록이다. 공중부양, 유체이탈, 원격이동, 부활과 치유의 기적, 물 위를 걷는 기적, 상념만으로 모든 것을 이루어내는 창조의 기적,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 예수 및 붓다와의 만남 등 상식세계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놀라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이 책은 미국을 비롯한 서구 기독교 세계에 일대 파문을 던졌다.
스폴딩은 사실 여부에 대한 뜨거운 논쟁 속에서 수많은 강연회를 통해 이 책의 내용이 ‘믿어지진 않지만 믿을 수밖에 없는 사실’임을 밝혔으며 계속 이 기록을 공간公刊했다. 이 책 <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찾아서>는 물질 위주의 세계관이 전 세계적인 규모로 확산되어가던 19세기 말~20세기 초에, 광대무변한 영적 능력의 세계가 실존한다는 것을 입증한 뜻 깊은 기록으로, 모든 종교적 종파와 동서양의 간극을 뛰어넘는 ‘영적 세계시민주의(spiritual cosmopolitanism)’의 씨앗을 심은 고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처음에 우리는 모든 것을 의심했다. 그러나 탐사를 마치고 난 후 우리는, 유구한 세월 동안 인류에게 진리의 빛을 던져주고 있는 불멸의 초인들이 실존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들이 가르치는 진리는 서양에 새로운 빛을 던져주는 것이지만, 사실상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동양인들은 이미 이 진리를 알고 있었으며, 또 지금도 배우고 훈련하고 있다. 인류는 이제 신에 대한 낡아빠진 관념에서 벗어나고 있다. 사후에 받게 될 천국의 보상을 위해 착한 사람이 된다거나, 영원히 비파를 연주하며 시편을 노래하는 특권을 얻겠다는 믿음이 저급한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신은 ‘지금 여기’ 우리들 속에 살아 있다.”

지은이 소개

베어드 T. 스폴딩 (Baird T. Spalding)

미국인이며, 광산기사였고, 1953년 95세를 일기로 애리조나 주 템프에서 사망했다는 사실 외에 그에 대한 대부분의 것은 베일에 싸여 있다. 인도, 티베트, 히말라야 고원 일대에서 초월적 능력을 일상적으로 행하는 경이로운 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낱낱이 기록한 이 불가사의한 책을 통해 그는 신비주의 현상을 탐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으며, 영적 진리의 빛을 탐사한 선구자로 추앙받는다.스폴딩은 사실 여부에 대한 뜨거운 논쟁 속에서 수많은 강연회를 통해 이 책의 내용이 ‘믿어지진 않지만 믿을 수밖에 없는 사실’임을 밝혔으며, 계속 이 기록을 공간公刊했는데, 결국 인간이 이땅에서 육체를 입고 살면서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에 대한 그의 깨달음을 공증한 이 책은, 지난 한 세기 동안 세계 각 곳 정신과학이나 진리를 공부하는 모임에서 교재로 사용될 정도로 광범위한 영향력을 가지며, 지금까지도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들에게 꺼지지 않는 영적 불길을 일으키고 있다.


예수佛의 기도(Prayer of Jesus Buddha) - "초인생활 vol.3" 중에서

빛.

“나의 아버지 하느님이여, 제가 당신의 장중한 침묵 속에 홀로 서 있을 때 저의 내면에서는 순수한 빛이 발합니다. 그 빛은 제 존재 전체를 세포 하나 하나까지 광휘로 채웁니다. 저의 내면의 영역은 생명과 사랑과 능력과 순수함과 아름다움과 온전함으로 충만합니다. 저의 내면을 채우고 있는 빛의 중심을 응시하면 물과 같이 부드러우며 빛나는 황금처럼 찬란한 또 다른 빛이 보입니다. 그 빛은 제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신적인 불을 산출하면서 동시에 흡수하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 내가 하느님이며 하느님의 우주 전체와 하나임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느님께 속삭이고 있는 저에게는 아무런 불안이 없습니다.”

침묵 속에서도.

“이 완전한 침묵 속에서도 하느님의 위대한 역사(役事)는 계속됩니다. 나는 동요하지 않으며 완전한 침묵이 나를 감싸고 있습니다. 이제 이 빛의 광채가 하느님의 광대한 우주로 퍼져 나가, 내가 아는 모든 곳에는 의식(意識)있는 하느님의 생명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시 두려움 없이 말합니다. 내가 하느님이라고. 그리고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 속에 있는 그리스도를 높이고 하느님을 찬송합니다. 내 노래에는 영감이 흘러 넘치며, 내 속에서는 위대한 어머니께서 새 생명을 노래하는 소리가 날마다 점점 더 크고 명확하게 들려옵니다. 흘러 들어오는 영감은 나의 의식(意識)을 하느님의 리듬과 조화를 이룰 때까지 고양시킵니다. 나는 다시 그리스도를 높이며, 기쁨의 노래를 듣기 위해 귀를 기울입니다. 내 노래의 주조는 조화이며 내 노래의 주제는 하느님입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내 노래를 진실이라고 증거해 주십니다.”

나는 다시 태어났다.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노라.
“아버지 하느님, 저는 당신의 성령의 빛으로 해방되었나이다. 당신의 증거의 인(印)이 제 이마에 찍혔고 저는 그것을 받아들이나이다.
아버지 하느님, 제 손에는 당신의 등불이 높이 들려졌고, 저는 또다시 그것을 받아들이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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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GHT

“As I stand alone in Your great silence, God my Father, in the midst of me there blazes a pure light and it fills every atom of my whole being with its great radiance. Life, Love, Strength, Purity, Beauty, Perfection, stand forth in all dominion within me. As I gaze into the very heart of this light, I see another light—liquid, soft, golden-white and radiantly luminous—absorbing, mothering and giving forth the caressing fire of the Greater Light.

“Now I know that I am God and one with God’s whole universe. I whisper to God my Father and I am undisturbed.

STILL IN THE SILENCE

“Yet in this complete silence there exists God’s Greatest Activity. Again, I am undisturbed and complete silence is all about me. Now the radiance of this light spreads to God’s vast universe and everywhere I know there is God’s conscious life. Again, I say fearlessly, I am God; I am silent and unafraid.

“I lift the Christ high within me and sing God’s praise. In the tones of my music inspiration hums. Louder and louder within me the Great Mother sings of new life. Louder and clearer with each new day, inspiration is lifting my conscious thought until it is attuned to God’s rhythm. Again, I lift the Christ high and give close ear that I may hear the glad music. My keynote is harmony and the theme of my song is God and God seals my song as Truth.

BEHOLD I AM BORN ANEW,
A CHRIST IS HERE

“I am free with the great light of Your Spirit, God my Father, Your seal is placed upon my forehead. I accept.

“I hold your light high, God my Father. Again, I accept.”


乙酉年 2005.1.25. 法眞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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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per6070: 왠? 채팅방?
sniper6070: .....접속이 문제? 이승훈?....아마도.
mungzizi: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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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gzizi: 이게 더 편해서
mungzizi: :D
sniper6070: 그래?
mungzizi: 뭐 그렇지
sniper6070: 하고 싶은말..
이라도?
sniper6070: ....
sniper6070: 특별히 하고싶은 말은 없는듯.....
mungzizi: 음
mungzizi: 그냥 이런저런 대화지
sniper6070: ......
sniper6070: 그래?
mungzizi: 응
sniper6070: 요즘 젊은이들의 생각은 그런걸까?
sniper6070: 그럼....난 노인인가? 하하..
mungzizi: 넌 어떤 생각을 하고 있지?
sniper6070: 나라면....
sniper6070: 항상 진지하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sniper6070: 임무....그것뿐.
sniper6070: 다른 생각은?
mungzizi: 없는건가?
sniper6070: 글쌔?
sniper6070: 아마...추억을 지키기 위해서?
sniper6070: 나야 뭐....
sniper6070: 로봇물이나 추억거리도 보면서
sniper6070: 어렸을?? 기억도 회상하면서...너무 잡다한 이야기만 하는구만.
sniper6070: 나야....항상 최선을 다하는것.....
sniper6070: 아마도...
mungzizi: 그런가...
mungzizi: 자네의 장점은 노력이야
sniper6070: .......특별히 나에게 관심이라도? 아니면 아직도 사춘기?
sniper6070: ......장점?
mungzizi: 넌 노력의 천재다!.
sniper6070: 모른다.
sniper6070: ......
sniper6070: 내가 할수있는 만큼 하면
sniper6070: 내자신도 발전, 주변사람들도 열심히 따라할것이고
sniper6070: 결국....나라발전
sniper6070: .....뭘 더바라나? 돈?
sniper6070: 아니...
mungzizi: 명애?
sniper6070: 돈은 그저
sniper6070: 지나 가는거일뿐
sniper6070: 어느양에서만 있다면 충분해.
sniper6070: 그리고!
mungzizi: 그리고?!
sniper6070: 내자신은 버리고,
sniper6070: 나라를 위해서......단지 그것뿐이다.
sniper6070: ...돌격.........
sniper6070: 더이상 말이 업군요.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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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zizi: 존나 짝퉁새끼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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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odoo9:...
voodoo9:...
voodo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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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0 18: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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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님이 mungzizi의 아이디를 DB에서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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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3 00:51:37
mungzizi 개새끼들아!! 내가 좆같냐? 날 가지고 노네.. 04/07/23 01:14:27
'') 사실 네놈도 쓰고 즐겼잖아 안그래?낄낄낄 04/07/24 23:47:53
mungzizi 헉헉..사실 나도 즐기고 있었어. 이 쾌감! 이 짜릿함! 더 놀려줘~ 더! 더!! 04/07/25 01:14:33
NPC mungzizi님이 복상사로 사망하셨습니다. 04/07/25 01:20:49
jinzizi 킁킁.. 니들은 맨날 싸우냐?
이럴땐..우리의 주문을 한번 외처봐~
뺑~~
킁킁 썰랑하당.. 얘들아 시원하지? 나이뽀? ^^*
04/07/30 20:44:38
NPC jinzizi님의 아이디가 DB에서 삭제되었습니다. 04/07/31 00:40:45
Administrator NPC님의 레벨이 상승했습니다. 04/07/31 01:41:26
Cracker 서버의 모든 자료가 삭제되었습니다. 04/07/31 22:51:40
안철수 mungzizi의 데이터를 제외한 서버의 모든 자료를 복구했습니다.
04/08/01 14:44:29
강도색히 서버컴퓨터의 하드디스크를 쌔벼갔습니다. 04/08/02 00:06:10
FBI 강도색히을(를) 체포하였습니다.
하드디스크(이)가 복원되었습니다.
Cracker을(를) 체포하였습니다.
Cracker와 강도색히은(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04/08/02 00:37:45
알리미 최근 mungzizi님이 다시 서버에 가입하였습니다. 04/08/04 00:30:57
NPC Cracker님이 국가DB에 접속을 시도합니다...
연결되었습니다.
Cracker가 mungzizi의 신상정보를 DB에서 말소합니다.
Cracker가 접속을 종료합니다.
04/08/04 13:28:45
짭새 mungzizi의 신상정보가 말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있습니다. 04/08/04 22:20:30
내신 국정원은 mungzizi의 신상정보를 삭제한 것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라고 은밀히 검찰청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04/08/05 03:04:15
boomzizi boomzizi가 진퉁이 되고 mungzizi는 짝퉁이 되었습니다. 04/08/07 00:41:38
저기. 근데 저기 위에 있는 주제와 전혀 답글이 상관없잖아 -_-; 04/08/07 01:05:42
여기. 씨발라마 여기는 그런거 따지면 다굴맞는다. 04/08/07 02:05:53
고기. 이새끼들아 여긴 내가 법이다. 04/08/08 00:09:41
장기. 자네 나하고 장기한판 두겠나? 04/09/01 23:24:06
성기. 그 전에 민주화운동 1판만 하고. 04/09/04 14:15:15
제기. 그 전에 제기 한번만 차고. 04/09/06 02:23:54
군기. 이새끼들 군기가 빠졌다. 연병장 10바퀴 돌고와라. 04/09/06 22:00:37
모두 닭쳐. 05/01/19 16:13:27


ㅇ 나는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다. 아시겠지만, 대학교 때 고시 3개를 합격했다. 사법고시 합격, 외무고시 2등, 행정고시 1등, 그리고 서울대 법대를 수석 졸업했다. 학교 졸업 후 부모님께 큰 절을 했었다. 똑똑한 머리를 물려줘서가 아니라, 사실은 변변찮은 외모덕에 그저 고시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 줬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의미로.

ㅇ 내 직업은 ① 변호사이면서, ② 방송도 하고, 3년 전부터 ③ 책을 쓰고 있다. 평생 소원이 1년에 1권씩 평생 책을 내는 것이다. ④ 글도 쓴다. 모 신문사에 경제기사를 1주일에 2개정도 쓴다. ⑤ 또 오늘과 같은 특강도 한다. 평균 1주일에 2회 정도. ⑥ 증권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회원수만도 3만 5천명 정도 된다. 나름대로 홈페이지 관련 사업을 하나 구상중인 것도 있다. ⑦ 마지막으로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ㅇ 이처럼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무척 많은 것 같고 어떻게 이걸 다 할까 생각이 들겠지만 다 가능하다. 이 중에서 한가지만 하더라도 힘들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다 가능하다.

ㅇ 무엇이든지 목표가 중요하며, 그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확신이다. 사람들은 어려운 일일수록 확신을 갖지 못한다.

ㅇ 사람들은 나의 삶을 보면서 머리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다 노력의 결과다.

ㅇ 학교 다닐 때 누구나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해 봤을 것이다. 고 2때 수학 45점의 낙제점수를 받은 적이 있다. 그 때 대학을 못 간다는 선생님의 말이 나에겐 큰 충격이었다. 그러나 집안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외를 한다는 것은 생각 할 수 없었다. 그래서 6개월간 죽어라고 했다. 그리고, 그 해 9월 2학기 때 400점 만점에 400점을 받았다. 그 이후로 매 시험마다 1등 했고, 석달에 한 번 정도 2등을 했었다. 학생시절 나는 여러 차례 내가 결코 남들보다 머리가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남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ㅇ 인생에 있어 2가지 자세가 있다. 보통 사람들은 남보다 적게 노력하고 결과는 남들과 같은 똑같이 나오게 하려고 한다. 사실은 이것이 경제학 법칙에 맞는 것이다. 투입을 적게하고 효과를 많이 내는 것. 반대로, 다른 사람들 만큼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의 경험상으로 보면 후자가 훨씬 좋은 결과를 낳는다. 남보다 노력을 더 많이 해서 비슷한 결과를 가져 오는 것이 비효율적인 것 같지만, 실제로 이것은 어느 시점이 지나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이것이 내가 인생을 살면서 내 스스로 내린 결론이다.

ㅇ 그럼 노력이란 무엇이냐? 나는 "노력이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라고 정의 내린다. 하지만 물론 결과를 반드시 보장하지는 않는다. 노력에도 함수 관계가 성립한다. * 노력 = f(시간 × 집중)
내가 실제 노력을 했는가 안 했는가를 판단하려면 시간을 많이 투입했거나 집중을 잘 했는가를 살펴보면 된다.

ㅇ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3시간만에 끝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5시간만에 끝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3시간만에 끝내는 사람이 실제 일을 더 잘하는 것 같지만 나머지 2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더 많이 알기 위해 그 2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다면 노력하지 않은 것이다.

ㅇ 집중에 대해서 얘기해 보면, 고시 공부할 때 예를 들어 보겠다. 나는 고시 공부를 1년간 해서 합격했다. 어떻게 가능 했느냐? 첫째는 된다고 생각하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고, 둘째는 남보다더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보통 고시에 합격하려면, 봐야 할 책이 50권, 권당 페이지는 500P, 그 책을 5번을 봐야 합격하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나는 7번을 보았다. 이를 계산해 보면 50 × 500 × 7 = 175,000 페이지를 읽어야 한다는 얘기다. 이것을 1년을 360일로 계산해보면 1일 목표량이 나온다. 즉, 1일 500 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봐야 한다는 계산이다.

ㅇ 이처럼, 목표를 세울 때는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막연한 목표는 달성하기 힘들다. 이 결론을 보면 "인간이 할 짓이 아니다" 라고 생각할 것이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람들은 포기하게 된다. 설사 하게 되더라도 하다가 흐지부지 된다. 이렇게 목표에 대해 확신이 없고, 목표를 의심하는 사람은 집중을 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목표에 확신을 가져라.

ㅇ 된다는 사람만 되고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 된다. 일단 안 된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85%의 사람들은 이미 나의 경쟁상대가 아닌 것이다. 된다고 생각하는 일부만 나의 경쟁이 된다. 그럼 경쟁대상이 줄어드니 훨씬 마음도 한결 가벼워 진다.


ㅇ 세상도 절대적으로 잘 하는 사람은 원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다. 남 보다만 잘 하면 된다. 그럼, 다른 사람보다 잘 하고 있는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 그것은 나 자신을 판단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인간은 거의 비슷하다. 내가 하고 싶은 선에서 멈추면 남들도 그 선에서 멈춘다. 남들보다 약간의 괴로움이 추가되었을 때라야 비로소 노력이란 것을 했다고 할 수 있다.

ㅇ 고시 공부할 때 7시간 잤다. 장기간 공부를 해야 할 경우라면 일단 잠은 충분히 자야 한다. 하루 24시간 중 나머지 17시간이 중요하다. 고시생의 평균 1일 공부시간은 10시간 정도다. 그러나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은 잠자는 시간 빼고 17시간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 정말,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웠다. 남들과 똑같이 먹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반찬 떠 먹는 시간도 아까웠다. 씹는 시간도 아까웠다. 그래서 모든 반찬을 밥알 크기로 으깨어 밥과 비벼 최대한의 씹는 시간도 아꼈다. 숟가락을 놓는 그 순간부터 공부는 항상 계속 되어야 했다. 나의 경쟁자가 설마 이렇게까지 하겠냐 하고 생각들면 노력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ㅇ 집중을 잘 하는 것은 벼락치기 하는 것이다. 벼락치기 할 때가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한다. 우등생은 평소에 벼락치기 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막연한 목표를 가지면 이렇게 긴장이 안되지만 분명하면 항상 긴장되고 집중을 잘 할 수 있다.

ㅇ 방송하면서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 처음 주변 사람들은 말렸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나는 세상을 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본다. 사람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사람이 해야 할 일이란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 아니면 해도 되는 일이다 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세상에 해야 할 일이 참 많다.

ㅇ 나에게는 인생 철학이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A와 B가 있을 때 나는 A가 더 중요하지만 B를 선택해야 할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학교 다닐 때 나는 A는 여자친구 였고, B는 고시 합격 이었다. 대학시절 한 때 A는 내게 무척 중요한 시기가 있었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t1,t2판단법이란게 중요하다. 내가 A를 선택하면 난 B를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줄어든다. 그러나, 나의 외모 컴플렉스 때문에 A를 성공하는 일 또한 확신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B를 먼저 해서 좀 더 유리한 조건이 되면 A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결론을 내리면 고시합격을 더 빨리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집중도 잘 되었다. 이것이 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낀 것이다. 장기간 동안 시간의 흐름을 계산해 볼 때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ㅇ 그래서 난 남들이 말려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코미디 프로에도 나갈 수 있었다. 난 " 할 수 있을 때 뭐든지 해 버리자 " 라는 생각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 그러면서 인생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쌓아 가면 된다. 하다가 안되면 포기하더라도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아예 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ㅇ 나의 징크스는 시험에 합격하려면 10번을 봐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합격의 확신을 갖는다. 3~4번만 보면 불안하다. 그래서 그냥 뭐든지 기본적으로 10번을 본다. 몇 번 3~4번 책을 보고 시험을 본 적 있다. 역시 떨어졌다.

ㅇ 앞으로는 이렇게 해 보자. 첫째는 남보다 많이 노력하는 것이다.
둘째는 어려운 목표일수록 확신을 가져 보자. 그러면 정말 되는 일이 훨씬 많다. 셋째는 남보다 최소 3배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자.

ㅇ 직장에서 윗 사람이 일을 시킬 때 남보다 더 많은 일을 시키고, 나한테만 어려운 일을 시키더라도 신나는 표정을 지어보자. 대부분의 사람, 아니 나의 경쟁자는 이럴 때 얼굴을 찌푸릴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기려면 그들 보다는 다른 모습이어야 한다. 힘들더라도 괴로움을 추가해 보자.

ㅇ 남들에 비해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3배의 노력만 한다면 4번째 부터는 분명 가속도가 붙어 급속도로 차이가 날 것이다.

ㅇ 마지막으로 대인관계에 대해 강조하고 싶다. 세상을 살다보면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노력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나 혼자의 노력 외에 대인관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경우가 있다. 어떤 상대를 만나든 최소 5분은 상대방을 위해 생각하는 시간으로 할애해 보자.

ㅇ 남과 똑같이 해서는 절대 노력했다고 할 수 없다. <div class="post_footer_conte
"지나치게 색깔을 즐기다 보면 결국 시각 장애를 일으킨다. 지나치게 음률을 추구하다 보면 청각 장애를 일으킨다. 지나치게 입맛을 즐기다 보면 미각을 상실하여 입맛을 잃는다."
:: 연병장 쉽게 운동장을 얘기하죠.
(이걸 왜 군에선 연병장이라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전역후에도 많이 헤깔린답니다. 연병장과 운동장..
생긴것도 운동장하구 똑같습니다.

:: 연무대 연무대란.. 무술을 연마하는곳.. ^^
논산연무대란 그냥 논산훈련소의 다른 이름입니다.
훈련소의 일본식 이름이라고 할 수 있죠.

:: 수양록 일기장입니다.
군에선 의무적으로 수양록을 적도록 되어있고
중대장이나 소대장, 행보관은 그 수양록을 수시로 확인하여
그 병사의 상태를 확인하게 되죠.
병사가 탈영 혹은 자살을 했을 경우 그 경위를
수양록을 보고 추측을 해내죠.

:: 후반기교육 신병교육대에서는 기본군사교육을 받습니다.
(제식동작이라던가 총격술이나, 총검술같은..)
후반기 교육은 주특기 교육입니다.
신병훈련이 끝나면 병사마다 주특기를 부여받는데
그 주특기에 대한 세부적인 교육을 받는걸 말하죠.
학교로 따지자면.. 필수전공과목을 배우는겁니다.
후반기 교육때부턴 훈련병이 아닌 이등병입니다.

:: 점호 점호는 일조(아침)점호와 일석(저녁)점호가 있습니다.
점호시간에는 인원과 장비에 대한 체크를 합니다.
사라진 병사는 없는지, 없어진 장비는 없는지 체크를 하는 시간!
주로 일조점호시간은 간단한 인원파악과 체조 및 구보로 이뤄지고
일석점호시간에는 병사의 건강상태 및 장구류 정비상태
그리고 청소상태를 점검합니다.
이는 일제의 잔제라 하여 한때 없어질 듯 싶었으나
아직도 굳건히 남아있죠.

:: 얼차려 쉽게 기합을 생각하면 되겠군요.
얼차려의 종류는 우리가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지 받았던 갖가지 기합이 다 얼차려에 해당됩니다.
심한것으론 치약뚜껑에 머리박기라던가
철모위에 배깔고 누워서 뒤로 발목잡기 모 이런게 있는데
이런것은 가혹행위라하여 금지되었답니다.

:: FM FM은 Field Manual의 약자로써 교범을 말합니다.
부대에서 수시로 쓰는 말이 FM이고 뭐든지 FM대로 한다고 하는데
그 뜻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죠.
(심지어 그 말을 많이 쓰는 조교조차도...^^)
하여간 FM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굉장히 까다롭게 정식으로
규정에 맞춰 한다는 것이니까 긴장하는 것이 좋겠죠.

:: PX 사회로 따지자면 종합 슈퍼입니다.. -.-
먹을것도 팔고 학용품도 팔고 생활용품도 팔져.


군에 입대를 하게 되면 여러가지 적성검사를 하게 되고
되도록이면 그 사람의 적성에 맞춰서 주특기가 주어집니다.
주특기란 다른 말로 보직이라고도 말을 하죠.
대한민국 육군에는 수백개의 주특기가 있는데
그걸 여기서 다 소개해 드릴 순 없을 뿐더러
제가 다 알지도 못하죠. ^^;;
여러분들도 익히 알고있는 보직에 관해서만 조금 소개를 해보도록 하죠.

아시다시피 전 여단 본부포대 출신입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써보도록 하죠..
본부라 하면 크게 2부류로 나눠집니다. 본부대와 참모부
물론 모든 병사는 본부대 소속이지만 대부분의 병사가 참모부에서
업무를 보게 되는데요..
참모부에는 인사처, 군수처, 통신과, 정보처, 작전처, 정훈공보부등이
있죠.. 기업으로 따지자면 참모부는 각 파트일거구
본부는 판매부겠죠. 이해를 하시려나..??


★ 본부대 보직

1.보병
일명 땅개라고도 하죠.. 보통 일빵빵이라고도 하는데
이게 어디서 나온 얘기냐.. 바로 주특기 번호에서 나온 얘깁니다.
주특기에는 다 번호가 부여되고요 자대배치를 받는 순간
그 주특기 번호를 부여받게 됩니다.
예전(70대이전)에는 보직이 그렇게 세분화가 안되었기 때문에
주특기 번호가 3자로로 해결이 됐죠.
그중 일반보병 주특기 번호가 100입니다
그래서 흔히들 일반보병을 우스개로 일빵빵이라고들 하죠.
물론 지금은 번호가 바꼈어요.(어렴풋한 기억으론 1110으로 기억하는데,,)

하루 일과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훈련과 작업입니다.
많은 고무신님들이 잘못알고 계시는게..
군인은 늘 훈련을 받는 줄 아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군생활의 20%가 훈련이고 나머진 나머지 거의 대부분이 작업입니다.
작업이라 하면 여름엔 제초작업, 울타리 보수, 배수로 보수등
이런 작업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답니다. ^^;;


2.행정병
행정병하면 대부분은 행정반에서 행정적인 업무를 보는 병사를
떠올리실텐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죠...
사단급을 예로 들었을때에...

행정반에서 행정업무를 보는 병사의 주특기는 다른 거에요.
내 동기 행정반 서무계원도 주특기는 MG-60사격수를 받고선
행정반 업무를 봤죠. 행정병주특기는 인사처에만 있습니다.
군에선 이렇게 자기 주특기와 다르게 용도변경(?)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실 주특기라는게 실제 군생활에 있어 자기 적성에 안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자대에서 어느정도 절충을 해주는거죠.
하지만 전역할때 주는 전역증엔 본래 주특기 번호를 부여받고
전시에는 자기 주특기에 맞는 임무를 부여받게 됩니다.

행정병의 업무는.. 그냥 일반 사무직을 연상하시면 되겠네요.
문서작성도 하고, 팩스도 보내고, 전화도 받고
그런일들을 합니다.
일반 보병에 비해 몸은 편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 못하죠.
정말 엄청납니다.

3. 행정반에는..
위에 거론한 행정병 아닌 행정병 또한 행정반에서 근무를 하지만
덩어리(?)가 크기 때문에 따로 분류를 했구요.
여기에는 행정반에서 근무하는 기타 보직들에 대해 얘길 해보죠.
행정반에는 행정병 뿐만 아니라
교육계, 병기계, 보급계가 있습니다.

→교육계는 본부대의 교육과 훈련에 관련된 일을 담당합니다.
교보제(교육보조제료)나 문서들을 작성하고 또 일일단위로
교육/훈련내용을 기록하죠.
군에서는 해마다 감사를 나오는데 그중에 "교육감사"도 있어요.
구래서 그 부대가 교육과 훈련을 잘 하고 있는지 감사를 하는데
이 교육계는 교육감사를 대비해서 열심히 기록하고 자료정리하고 하죠.

→병기계는 병사/간부의 총기를 관리합니다.
군에선 총기/탄약관리를 무지 중요시 여기는데요.
나가있는 총의 개수와 보유 중인 총의 개수등 일일이 다 파악을 합니다.
글고 탄약도 늘 이 병기계가 관리를 하는데
탄약의 수량을 파악하죠. 이뿐아니라 방독면 및 기타 군에서 쓰는 기기들은
이 병기계가 관리를 합니다.
병기계가 젤 고생을 할때가 2번 있는데
첫번째가 "전투장비 지휘검열" 이건 전투장비들이 관리는 잘 되고 있는지
머 그런 감사라서 젤 힘들고
또 하나가 탄피 반납할때죠.
군에선 1년간 정규적으로 얼마량의 탄을 소모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부대에서는 일년에 총 한번 쏠까말까한 부대도 있거든요.
연초에 받아온 탄약을 소모하고 탄피를 반납해야 하는데 소모를 안했으니...
구래서 날 잡아서 시간나는 병사들하고 사격장에 가서
총을 마구마구 쏘아대는 소모사격을 하종 ㅡㅡㆀ 생각보다 힘들답니다.

→보급계는 말그대로 보급품을 관리합니다.
보급품을 수령해 와서 병사들에게 나눠주고 계속 관리도 하고 하죠.
말로는 쉬워보이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요.
보급품이라는게 군인들이 쓰는 생필품 말고도 워낙 많다보니..
그리고 고참들에게도 많이 시달리고..
"누구야~ 나 머 떨어져는데 좀 주라~" 이라면 안줄 수도 없고 줄 수도 없고
무지 난처해지져.

☆ 참!! 이건 꼭 아셔야되요.. 위에 거론한 병기계나 이런거
원래 총기/탄약은 간부에 의해 관리되도록 되어있습니다.
즉 "병기계"란 보직 자체가 없는건데..
사실 간부가 어떻게 그 많은것들을 모두 관리를 하겠습니까..??
일종에 편법이라는거죠..


4. 의무병
의무병도 본부소속이지만..
사단급규모에서는 의무대(지대)도 독립적인곳도 있어요.
의무실에서 의무병들이 생활하는..
하지만 대부분의 부대에는 병사 100명에 의무병 1명정도라서
의무병은 본부대에 소속됩니다.
의무병은 의학계 대학교를 다녔거나 의료관련 학원을 수료한 자원이 뽑힙니다
그렇다고 의무병들이 실질적인 치료를 하거나 약을 제조하거나 하진 않구요.
군의관의 처방전을 보고 약을 지어주거나
병사들의 간단한 상처(찰과상등)를 치료하는 정도입니다.
무지 편한 보직이기는 하나 늘 환자를 상대해야 하니 좀 그렇져 ㅡㅡㆀ


5. 오폐수 관리병
오폐수란 말 그대로에요. 군부대 내에는 하수처리장이 있어서
군에서 사용되는 물은 오폐수관리 시설에서 정화되어 인근 하천으로 흘러가죠
아~ 말 나온김에.. 군에서 먹는 물은 일단은 심정을 팝니다.
그래서 지하수를 끌어올려 그걸로 먹죠 지하수가 딸릴대는 인근 하천의
상류에서 물을 끌어다가 먹습니다. 이것도 안될때엔 수돗물을 먹죠.
수돗물을 먹게되면 빠듯한 재정때문에 물이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요.
아침에 한번, 점심에 한번, 저녁에 한번 이런식으로 ㅡㅡㆀ
암튼 오폐수 관리병은 물을 정화시키는 작업을 주로 합니다.


6. 보일러 관리병(목욕탕관리병)
말 그대로 보일러 관리를 하는 병사입니다.
그러니 여름엔 별로 할일이 없겠죠.. ^^;;
겨울에도 따끈따끈한 보일러실에서 보일러를 켜고 꺼고 고장나면 고치고
머이런일을 하는 병사입니다.
보통 보일러 관리병이 목욕탕도 같이 관리를 하죠..
보일러를 켜야 목욕탕에서 뜨거운 물이 나오니깐 ㅡㅡㆀ
한간에는 때밀이 보직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 보직은 없답니다. 물론 군부대에 때수건이 보급된다면
때미리 전문 병사가 있을지 몰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때미리는 없죠.
병사목욕탕과 별개로 간부목욕탕 관리병이 따로 있습니다
이 간부목욕탕 관리병은 간부목욕탕만 관리를 하죠
거긴 간부목욕탕용 보일러가 따로 있답니다.
물론 간부도 병사가 때를 밀어주진 않습니다 ,,!! ㅡㅡㆀ


7. 테니스병
테니스병의 문제는 좀 심각한데..
한때 군장성들 사이에서 골프가 유행을 했었는데
그게 사치적 취미행위라 해서 언제부턴가 테니스로 전격 교체됐죠
어느정도 규모의 부대라면 테니스장이 다 있고
거기엔 테니스병이 있습니다.
테니스병은 간부들을 상대로 게임을 해주는 것이죠.
그러니 일과시간엔 거의 할일이 없죠.. 일과가 끝나구 퇴근하기전에
간단히 운동하고 퇴근하려는 간부들을 상대로 테니스를 쳐주는 거죠.
글고 테니스장을 관리하고..
상급부대에서는 이 테니스병의 남용이 심하다 하여 공문으로
보직에 없는 병사를 운용하면 안된다고 수차례에 걸쳐서
공문을 하달했지만.. 상급부대도 머~ 테니스병이 있는걸요 ㅡㅡㆀ
테니스병은 물론 사회에서 테니스를 쳐본 경험이 있어야 겠죠 ^^;;
잘 못치면 바로 쫓겨나요~


8. 공관병
공관이라함은 부대장급 장교가 묵는 숙소입니다.
영관급 장교(중령이하)는 본인의 숙소에 묵지만
부대장(대대장)같은 고위간부는 부대에서 딸린 숙소에서 생활을 합니다.
숙소라고 하지만 일반 가정집하고 똑같고
장급 이상의 부대라면 증말 좋습니다.
공관병은 일종의 파출부같은거에요.
청소도 하고 요리도 하고 머 그런일을 합니다.
특성상 사복을 입고 어느정도 머릴 길러도 인정해 주고요
숙식 또한 내무실이 아닌 공관에서 합니다.


9. 취사병
말 그대로 밥하는 병사에용.
일반인들은 취사병이라하면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취사병들에겐 자유시간이란게 거의 없어요.
일반 병사들은 그래도 토요일엔 일과가 오전에 끝나고
공휴일에 쉬는데. 취사병은 365일 늘 밥을 해야되죠.
물론 짬짬이 시간을 내서 쉬기도 하지만
워낙 많은 량의 음식을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물론 뒷처리 또한 힘들겠죠.

네~ 취사기구중에 삽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일반 삽이 아니라 요리용 삽으로 삽머리부터 손잡이 밑부붙까지
스텐네스로 되어있어요 일반 작업용 삽 절대로 아닙니다..!!
취사병은 요리 자격증이 있는 경우도 있고...
사회에서 식장에서 아르바이트(ㅡㅡㆀ)한 병사도 있고
또 신교대에서 자기소개서 쓸때 "난 요리가 하고싶어요"라고 쓴 병사도 있고
천차만별이죠.
요리에 별관심도 없으면서 편한 보직이 아닐까 싶어서
요리가 하고싶어요~~ 했던 그 병사는
한달만에 울면서 행보관님께 보직을 변경해 달라고 때릴 썼었답니다 ㅡㅡㆀ
취사병 생각보단 힘들어요.

아침에 1시간 일찍 기상을 합니다.
보통 밤에도 8시가지 식당에 남아서 정리하고
다음날 아침을 준비하죠.
물론 주간엔 보초근무를 안서지만 야간엔 야간 경계근무도 섭니다.
빡세죵 !!


10. 이발병
아마도 대대급 이하에서는 이발병이 없을겁니다.
일반 병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이발소가 설치되어 있는 부대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부대는 병사가 자기들끼리 서로 머릴 깍아줍니다.
내무실에 한두명씩 깍세(이발병)가 있죠.
그 깍세는 같은 쉬는 시간에 같은 내무실 병사 머릴 깍아주죠.
그게 자기 보직이나 그런게 아니기때문에 일과시간에는
다른일을 하고 일과가 끝난후 그렇게들 합니다.
자기시간 쪼개서 하는거라 고참이 되면 다들 깍세 안하구
거의 대부분의 깍세가 이등병이나 일병인데..
미용기술이 있어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고참이 시켜서 하는거라
첨에 무지 애먹습니다.
특히 병장이 휴가머리 깍아달라고 하면 이등병들은 손을 바들바들 떨죠.
훔.. 그래도 그들이 이러한 노고를 인정해서
몇몇부대에서는 깍세 위로휴가라는걸 보내줍니다.
자기 쉴시간에 쉬지도 못하고 부대원들을 위해 봉사한 대가로
5일자리 휴가를 주는거죠.

이런거 말고 실제 이발병이 있습니다.
부대장이 장급 이상인 부대에는 다 있는데요..
이 이발병은 사회에서 현역 미용사로 지내다 입대한 사람으로
미용 자격증이 있어야지만 됩니다.
부대장을 위한 이발병이긴 하지만 부대내에 이발소가 설치되고
일과시간에도 늘 문을 열어놓고 일반 간부들의 머리도 손을 보죠.
그들은 말 그대로 이발병이라서 머리깍는거 외엔 안합니다.
나름대로 편한 보직이라 할 수 있져..!!
참고로 이발소에 병사는 출입 못합니다 ㅡㅡㆀ


11. CP병
당번병이라고도 합니다.
CP란 부대장의 집무실을 말합니다.
당번병은 이 CP를 관리하는 병사에요.
부대장에게 음료수도 갖다주고 잔심부름도 하고 정말 편한 보직입니다.
부대장이 쫀쫀하게 CP병을 갈구고 잔심부름 시키고 그러지 않기 때문에
물론 이게 부대장이 장급 이상이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장급 이상인 부대장에겐 부관(일종의 비서)이 따라붙습니다.
부관은 부대장이 가는곳이면 화장실만 빼고 거의 따라다녀요.
집무실에 들어가면 옆에 당번병이 있는곳에서 대기하고
목욕탕에 갈때도 따라가서 탈의실에서 대기하고
에혀~ 부관이라기 보단 시다바리죠.
암튼 부관이 있다면 부대장이 집무실에 있는 동안에
당번병이 부관과 놀아줘야 되기땜에 부관이 착하고 그러면 몰라도
약간 파쇼적인 사람이라면 으~ 스트레스 만빵임당.!!

당번병 또한 보직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자대 왔을때 예쁘장하게 생기고(ㅡㅡㆀ) 착하고 신원에 하자가 없으면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울부대에선 당번병을 "양마담"이라 불렀었어용 ㅡㅡㆀ


12. PX관리병
제 동기중에 PX관리병이 있었는데..
그녀석 사회에서 신용카드 회사에 다녔었거든요.
구래서 울 행보관이 찝어온 녀석이죠.
독립중대라면 몰라도 통합부대일 경우엔 PX관리병은 무지 거만해 집니다.
PX관리병을 편하게 피도리라고 부르는데..
피도리한테 "ㅁㅁㅁ 있어요~ ?"하고 물어보면
지가 팔기 귀찮고 그러면 그냥 "없어요~" 하면 땡이거든요 ㅡㅡㆀ
피도리 편하죠 밥 안될때는.. 난중에 병장 달고도 가계 지키고 있을라면
무쟈게 짜증날 거에요.

PX관리병은 누구나 다 가능한 보직임당 ^^;;


13. 당구장 관리병
예전에 군부대 내에 쓰레기 소각장이 있었을 때에는
소각장 관리병이 있었는데 분리수거가 군부대에도 정착되면서
소각장이 사라졌고 그로인해 생긴게 아닌가 싶네요.
보통 당구장 관리병은 할일없는 말년들을 시킵니다.
할일없이 빈둥거리지 말고 당구장이나 가서 당구치며 놀라는
행보관님의 배려라 할 수 있죠.


14. 수송부에는..
수송부는 규모에 따라 본부에 속하기도 하고 규모가 크면 "수송대"로 분류
본부와 별개로 분류되기도 하죠.
수송부의 보직을 크게 둘로 나누자면
운전병과 정비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운정병은 말 그대로 운전병입니다.
여러 차들을 몰고..
군에서 운용하는 똥차도 운전병이 몹니다.
드럽다고 생각 마세요~ 군에선 똥차 운전병을 얼마나 쳐주는데요..!!
똥차가 부대마다 다 있는게 아니라 연대급에 한두대 있기때문에
똥차 운전병 한 번 모시려면 부대에서 엄청난 로비활동(?)을 해야합니다.
어렵게 어렵게 데려왔어도 똥차운전병이 똥 못푸게따구 땡깡이라두 부리면
증말 끝장이죠..
그래서 부대에서는 똥차 운전병을 위해 A급 전투화와 전투복을 준비했다가
전투화나 전투복에 똥이라도 튀면 바로 A급으로 교체를 해 주죠.
물론 똥푸는 병사가 똥좀 묻었다구 전투복을 버리겠습니까..??
똥풀때 입는 허름한 작업용 전투복이 따로 있어서 빨아서 또 입고 또 입고
A급은 그냥 받아뒀다가
난중에 자대가서 자기 맘에드는 고참이나 후임병들 주죠.
그래서 똥차운전병은 전투복이 작업복 마져도 A급이고
부대에서도 인기가 좋습니다. ^^;;

정비병은 차량 정비를 주로 하는데
한번은 어떤 정비병이 저에게 이런 하소연을 하더군요.
군에선 이것저것 다 빼고 차가 굴러갈 수만 있게 만들어 놓아 정말 위험하다고
산길을 주행하다가 잘못해서 커다란 돌맹이가 텨서 브레이크에 맞으면
브레이크 바로 박살난다고.. 운전병들은 늘 목숨걸고 운전을 한다고...
그러니 정비병들은 늘 사고 안나게 하려고 튼튼히 정비를 해야되죠.
자신의 부주위로 나의 전우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차가 고장이 났던 안났던
늘 기름 뒤집어 쓰며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들이 제일 바쁜게 아닌 싶을 정도에요.
그런 그들의 수고 덕분에 차량고장으로 인한 인명사고는
거의 일어나지 않고 있죠.

운전병은 당연히 면허증이 있어야 되고요.
정비병은 자동차 정비가 아니더라도 기계쪽 관련 일을 했던 사람이라면
갈 수 있어요.
후반기 교육을 받고 자대 가서 고참들로부터 계속 배우게 되죠.

★ 참모부

→상황병
제가 앞서 참모부 예를 드리면서 행정병이란 보직은 인사처에만 있다 했죠
그럼 다른 참모부는 어떻게 될까요..
각처부에는 처부 상황병이 있습니다.
그냥 사무실에서 행정적인 업무를 보는 병사를 말합니다.
훔.. 어떤 부서들이 있는지 궁금하시겠죠..??
일딴 제가 여단출신이라서 여단급밖에는 모릅니다 상급부대
업무가 더 세분화 되거든요..
여단급이였던 우리 부대를 예로 들자면

정보처, 작전처, 인사처, 군수처, 통신과, 정훈공보부, 평가단, 교육과
이렇게 나눠지고 인사, 군수를 합쳐서 지원처라고도 합니다
교육과는 작전처에 속하구요. 에혀~ 복잡시려라..
이게 하급부대로 갈수록 통합적이고
상급부대로 갈수로 세분화됩니다
예를들어 대대급에는 정보, 작전을 합쳐서 정작과라고 하지만
군단급에는 작전처만 하더라도, 작전처, 작계과, 작훈과 등등으로 업무가
세분화됩니다.

→정보처...
정보처가 무엇인가가 일단 궁금해 질텐데요..
정보처에서는 적에 관련된 업무를 주로 합니다
적정보를 주로 다루죠
그리고 병행하는 임무가 부대내 보완관리죠
그런걸 병행하기도 하져..
정보처에 특이한 보직이라면..
정식보직중에 "항공사진 판독병"이란 보직이 있습니다.
위성사진을 보고서진
이 건물이 몇층짜리 건물이며 어떤 용도의 건물이다.
내지는 이 전차는 몇년식 어떤어떤 전차이다 등을 판독해 내는 일을 합니다.
참 신기하죠..?? 위성에서 찍은 사진으로 그런걸 어떻게 알아내는지...
그런데 이런 일은 군단급에 있는 ASIC이란 곳에서 전문으로 하기때문에
실제로 하는 일은 그냥 행정업무를 합니다.
그리고 다른 특이한 보직으로 "지도계"가 있어요.
물론 비인가 보직이죠...


군에서 쓰는 지도를 관리하는 병사입니다 쉬울거 같다구요..??
수천장의 지도가 있는 지도실에서 지도 찾아주고 머 그런거 하는데
지도를 수령해 올 때 마구자비로 수령해 오거든요
그걸 도시별 지역별로 나누고 대대에 나눠줘야 하니간 다시 대대별로 나누고
에혀~ 이런 분류작업만 하는데도 꼬박 몇일이 걸린답니다 ㅡㅡㆀ
참 웃기는 보직이죠.
참. 항공사진 판독병은 정보학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고 자대로 갑니다.

→작전처...
제가 늘 얘길 하죠.. 전 작전처 출신이라고..
정보처에서 적에 관련 업무를 했다면 작전처에선 아군관련 업무를 합니다
교육/훈련 및 기타 군 부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다 작전처에서
통제하고 시행합니다.
심지어 겨울에 빙판에 뿌리기 위해 모래주머니 쌓는 것도 작전처에서 관할하죠.
작전처에서 부대에 이런 시설이 필요하다고 기안을 작성해서
부대장에게 보고를 올리고 결제가 나면 중대장이나 대대장에게
명령을 하는거죠. 모래주머니 쌓으라고 ㅡㅡㆀ
작전처에선 큼직큼직한 일(전군이 동참하는 훈련)부터
세부적인 일(야간경계근무 위치선정)등등 군의 전반적인 일을 계획하고
시행/추진합니다


→인사처...
인사처에도 그냥 사무실 계원이 있습니다
인사장교나 지원장교를 도와서 병력관리, 간부/하사관 관리등을 하죠.
그리고 각종 행사를 계획 시행하는 것도 인사처에서 합니다
인사처의 특이한 보직이라면 문서 수발병이 있겠네요
하루 한번씩 군단 우체국에 들어가서 부대로 온 우편물을 수거해 오고
발송할 우편물을 군단 수발실에 접수를 하죠.
우편물에는 일반 병사의 우편물도 있을 것이고
상급부대나 예하대대에서 오는 각종 공문서 / 비문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보계가 있어요. 일보란 일일보직의 준말인데..
예하대대의 인원변동사항을 집계해서 상급부대 알려주는 일이죠.
전입, 전역, 휴가, 입실, 입창(영창), 사고등을 일일단위로 파악
보고를 합니다. 그리 힘든일은 아니죠..!!

→군수처...
군수처엔 정말 특이할만한 보직이 없네요
그리 바쁘지도 않구.. 그냥 군수상황병밖에는....

→정훈공보부...
정훈병.. 일병 사진병으로
제가 3일 연장 날밤세고 거의 탈진상태에 이르렀을때..
정훈병 고참이 제게 너무 힘든척 하지 말라며 자기도 빡세다고..
주위 고참이 어이없어 "너가 머가 힘드냐"는 질문에
"아침마다 각 사무실에 신문 돌리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며"
투덜대던 것이 생각 나는군요.
지금까지의 보직 중에도 몇몇 편한 보직 일명 망고 보직이 있었는데
일반 보직중에선 망고 보직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들이 예화에서 보다시피
아침에 간부 출근차량이 들어오면 그 차가 가지고 온 신문을 받아서
사무실에서 분류해서 각 사무실에 나눠주는게 주 임무이고
각종 행사때 사진 찍는게 전부죠
다른 업무라면 군에 새로 나온 비디오를 먼저 보고 내용을 기록하고
병사들에게 상영해도 접합한지를 판단하는 일도 합니다.
또 머가 있을까.. 머 하루를 잠자며 보내고 비디오보고 신문보고
증말 망고에요. ㅡㅡㆀ

정훈병은 기본적으로 사진을 잘 찍어야 하기 때문에
사진과 출신이나 사진관련 학원 수료자원이 뽑히게 됩니다

→평가단...
일단 사무실에 간부가 있으면 간부의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서 병사가
최소 1명이 붙습니다 그래서 평가단에도 행정업무를 보는 병사가
한명정도는 배치가 되게 되죠. 별로 하는 일은 없음다.

→교육과...
위 평가단과 일맥상통 별 하는 일은 없는데 교육과의 계원의 보직이
참 특이하죠.. 보직 이름만 ^^;; 보직 이름이 "화포조정병"이랍니다.
그렇다고 진짜 화포를 조정하고 그런 것도 아닌데 히히~
특별한 것은 없네요.

→통신과...
통신과에도 많은 보직이 있는데 그중엔 정말 인가가 있는 보직도 있고
비인가 보직도 있죠.
먼저 유선병...
군에서 유선을 병사들이 쓰기는 하지만 유선병은 멀하냐..
내 맞아용..!! 교환병입니다.
군부대에는 전화국처럼 자동교환시설이 물론 있기는 하지만
규모도 작고 같은 부대내에서만 가능해요.
일반 회사에 내선을 쓰잖아요. 그런식이죠.
회부에서 걸려온 전화를 걸려서 부대내 사무실전화로 연결해 주는게
주 임무랍니다. 상대부대 내선번호를 알면 바로 들어갈 수 있지만
그런지 않은 일반전화를 쓰는 민간인들을 위해서
교환병이 필요한거죠..
쉬운 보직인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네요.

시험병은 교환대에서 상시 대기하고 있다가 부대내 불통인 전화가 있으면
쫓아가서 상태를 점거하고 상태를 수습하는 병사입니다.
전화가 늘 고장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리 힘들진 않아요.
그냥 교환대에서 책이나 읽으면서 짬짬이 잠도 자고 ㅡㅡㆀ

유선가설병은 통신과 보직중에 젤 힘든 보직일껍니다.
맨날 선깔고 댕겨야 되고 힘들죠..

이쯤에서 특이한 보직 한개를 소개하자면 "보조동력이 관리병"이 있어용.
특이하죵..?? 하급부대는 상관없지만 상급부대에는
지휘통제실이란 곳이 있습니다.
군의 수뇌부라 할 수 있고 그곳의 출입은 상당히 엄격히 통제되며
그곳 자체만으로도 군사보안 2급에 해당되는 곳이죠.
보통은 벙커나 지하에 위치해 있구요.
영화같은거 보면 장교들이 모여서 작전회의하고
상황판에 도식하고 하는거 나오자나요. 거기가 지휘통제실입니다.
지휘통제실은 24시간 365일 살아있어야 됩니다.
군부대도 정전은 치명적이죵 그렇기 때문에 보조동력기를 갖추고 있는데
이 보조동력이 정전 되면 만사를 다 제쳐놓고 동력기로 뛰어갑니다.
빠른 시간내에 동력기를 가동해서 전력을 원활이 공급해 주는게 주 임무죠.
보통 할일없는 망고 시험병이 동력기 관리를 병행합니다

무전병은 전에도 무전병의 중요성에 대해서 몇차례에 걸쳐 거론한바 있는데
군에서 무전병이란 참 중요한 보직입니다.
유선보다는 무선을 많이 쓰기 때문이죠.
야외에서 훈련이나 작전을 수행할때 유선을 사용할 순 없으니깐
그리고 무전은 보안이 되기 때문에 무전을 많이 사용하죠.
무전병이 무전만 하는 줄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아요.
음어(글을 암호화하는겁니다)도 하고
ADU(자동암호화기기라고 하는데 일종에 문자메세지 보내는 기계)도 하고
FCR(이건 말씀드리기 곤란해용~ 보안 ㅡㅡㆀ)도 하죠.
그렇다고 후반기 교육을 받고 오는것도 아니고요
자대에 와서 고참에게 2~3달에 걸쳐서 교육을 받습니다.

참고로 무전병이 무전에 사용하는 숫자는 일반 숫자 세는것과 달라죠.
이 숫자를 다른.말론 포병숫자라고도 하죠.포병들이 이런 수자를 쓰거든요.

1 2 3 4 5 6 7 8 9 10
하나, 둘, 삼, 냇, 오, 여섯, 칠, 팔, 아홉, 공

해깔리져..?? 저두 첨엔 무지 해깔려쏘용 ㅡㅡㆀ
혹시 남친이 무전병이라면 숫자셀때 잘 들어보세요.
은연중에 숫자를 저렇게 센답니다.

T.T병은 FAX병을 말합니다 TT란 텔레타이프의 약자에요.
군에서 보안용으로 나온곤데 타자기랑 똑같이 생겼는데
이쪽에서 타자를 치면 상대편 타자기가 똑같이 쳐지는 것이죠.
군데 지금은 안써요 그냥 FAX를 쓰죠..!!
군용 FAX는 군선에 물려서 쓰기 때문에 일반 FAX는 받지 못합니다.
그래도 군에선 어디선가 정보가 유출이 될것이라 가정해서
비화기(비밀암호화기기)가 붙어있는 FAX를 쓰죠.
T.T병은 하루종일 T.T실에서 FAX 주고받고 일만 합니다.
구래도 엄청나게 일거리가 많아요.

암호병은 전하의 망고 땡보 보직 정말 "따라올테면 따라와봐~"란 말이 실감남당
암호에 관련된 일은 저두 잘 몰라요. 제 동기 중 2명이나 암호병이였지만
이눔시키들을 아무리 얼르고 달래고 날리를 쳐도 안 갈켜 줄 뿐더러
암호실에도 못들어 갑니다 일반 사병이 들어갔을시엔 보안법 위반으로 영창을
간부가 들어갔을땐 보안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고 벌금 2천만원도 물고
그러니 간부들 조차도 얼씬도 안하는 천의 보호구역.. ㅡㅡㆀ
안에서 라면을 끓여먹던 디비자던 발가벗구 춤을 추던 아무도 머라 못하죠.
제가 이등병때 뺑이치고 있을때 그 동기노무 시키가 울 삼실에 놀러와서
저한테 "하루종일 벽보고 있자니 넘 빡세~"란 도져히 용서받지 못할
망발을 하기도 했었죠..
그눔들 말년에는 워낙 심심하고 따분하니깐
작업을 지원하고 훈련을 지원하고 두노무 시키들이 서로 지내가 나가겠다고
다른 병사들이 보면 팔짝 뛸 일이지만
그놈들은 가끔씩 하는 작업이나 훈련을 군생활의 활력소 정도로 느꼈을겁니다

이렇게 해서 각 참모부의 보직도 다 끝났네요..


그럼 다음은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실만한

기타 보직으로 부대에 따라서 분류를 했습니다.

1.수색대
수색대의 80%이상이 착출입니다. 수색대 행보관님이 오셔서
병력기록이나 병사를 직접보고서 착출해 가지요
보통 신체건장한 1등급 판정을 받은 병사로
절대로 안경을 쓰면 안되고 머 대충 그런 사람들이 갑니다


2. 특공
특공 또한 착출인데 수색하고는 착출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보충대에서 훈련소로 갈때 미리 자기가 어느 사단으로 갈지
뺑뺑이를 돌려서 결정되는데.. 거기서 뺑뺑이를 돌려서
착출되게 됩니다.. 뺑뺑인데 왜 착출이냐..??
키 170이상 몸무게 65이상 안경안쓴 신체등급 1등급만
따로 모아놓고 뺑뺑이를 놀리니 착출이라 해야겠죠
사단훈련소에선 똑같이 훈련을 받고 신교대 수료후에
특공에 가서 다시 교육을 받습니다
진정한 특공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ㅡㅡㆀ

그 유명한 703특공이 우리 관할이라서
특공연대 본부에 종종 놀러(?)가곤 했는데
가보면 병사들이 일과시간 이후에 간단한 옷차림으로
서로 다리를 찢어주면서 놀더군요. ㅡㅡㆀ
역시 특공이라 노는것도 달랐습니다.


3. 헌병대
헌병대는 시험을 봐서 가는 경우도 있고 착출될 경우도 있는데
특공보다도 헌병대가 신체조건을 더 따집니다.
일단 키 180이상 왕떡대 ㅡㅡㆀ
헌병은 군내의 경찰입니다.
군이란 계급을 중시 여기는 집단이라서 자기가 잘못하고도
계급으로 이를 무마시키려는 경향이 있어요.
헌병이 사병의 잘못을 지적했을시 헌병의 계급이 자기보다 낮으면
무시하게 되죠.. 구래서 헌병은 일딴 덩치로 위압감을 주기 위해서
키도 크고 떡벌어진 어깨, 부리부리한눈..
솔직히 그리 고생스럽진 안은 보직인거 같은데...
나름대로의 애환이 있겠죠.


4. 신병교육대
군인들이 젤 싫어하는 병사가 3부류가 있다면
1.유격조교, 2.헌병, 3.신교대조교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교대 조교 또한 100% 착출입니다.
신교대 교육중과정에서 조교들이 미리 찍어두었다가
퇴소쯤해서 슬슬 꼬시죠. 조교하라고..
꼬임에 넘어가면 조교가 됩니다.
조교의 자격요건은 안경 안쓰고 키 175이상의 신체등급 1등급으로
전문대 이상의 학력을 소지해야만 합니다. ㅡㅡㆀ 까다롭져.

솔직히 조교 디빵 힘들어요.
매일 훈련병 굴리고 갈구고 하니깐 재밌을 법도 싶지만...
군인같지 않은 넘들 군바리 맹글라니... 에혀~
그들은 나름대로의 자부심과 사명감에 불타오르죠.
신교대서 교육을 잘못받으면 자대에서 사고가 많기 때문에..

조교들.. 낮에는 훈련병 가르치고
밤에는 교범 공부하고 외각 경계근무서고...
전 신교대에서 조교들을 보면서 저 사람들은 잠은 언제자나 싶더군요
늘 훈련병보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고
하는건 훈련병하고 거의 같이 하자나요..
그 힘들다는 행군도 매번 해야하고~
그러면서도 훈련병들한테 뒤에서 맨날 씹히고...
그들은 정말 사명감과 자부심이 아니면 다 탈영할거에요.


5.공병대
참으로 고생이 많은 보직입니다.
건설업체로 보시면 타당할 것 같습니다.
완벽한 노가다 부대지요
대민지원일도 많이 합니다.
공병대 내의 보직들을 보면,
포크레인 운전병, 불도져운전병등 다양합니다.
완전 건설산업의 역군들이지요.
공병대는 토목과, 건축과등에서 많이 갑니다


6.경차대
차량을 담당하는 보직입니다.
버스에서 승용차 운전까지, 견인차도 있습니다.
운수회사나 다름없지요
정비공장도 운영합니다^^
모든 차량을 수리하고, 점검하는 일을 열심히 합니다.
역시 고생이 만만찮은 보직이지요.


7.정비대
정비대에선 말그대로 모든 것을 다 고칩니다
전화기에서부터 커다란 화포/전차가지
정비대에 가져가면 뭐든 다 고쳐줍니다
정 못고칠거 같은 경우는 반납하고 새것으로 바꿔주죠.


8.보급대
군에 보급되는 전 품목을 관리합니다
군인들이 매일 먹는 식량부터 전투물자까지
대형 벙커형 창고에 쌓아있죠.
흠.. 영화에 나오는 비행기 경납고 있잖아요
그런 창고에 품목별로 나눠서 대량으로 쌓여있답니다.
대형 할인마트를 연상하시면 이해가 빠를 듯..
여기 있는 병사들은 그런 창고를 맞아서 관리합니다
예하대대 배급 / 관리 등을 하는 거죠


9.군지사(군수지원사령부)
정비대, 경차대, 보급대등이 이 군지사에 속하고
군지사에선 그곳들을 총괄 관리하는 곳입니다
정비대나 보급대에선 몸으로 뛰는 영업파트라면
군지사는 행정파트 머 그런겁니다


10.화학대
화학물자 관리 / 제독등 기타 화학에 관련된 일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죠.
한번도 안가봐서 잘은 몰겠지만...
유격장에 화생방 교육은 유격조교가 아니라
이 화학대 애들이 나와서 하는겁니다.
아마도 얘내들은 그런 호학훈련을 주로 하지 않을까..
화학장비 관리 및 예하대대 출장교육(?)등을 많이 하는.것 같네요
제가 있던 부대에는 "화학지원관"이란 간부가 있었는데
그 간부가 하는.일이 그러했었거든요. ㅡㅡㆀ


11.탄약대
탄약에 관해서 총괄하는 곳입니다
훈련중, 공사중 폭발물을 발견시 발견자는 이를 소대장에게 보고하고
소대장은 대대에 보고하고 대대는 상급부대 작전처에 보고하고
작전처에서는 탄약대에 신고하면 탄약대에서 출동해서
폭발물을 수거하죠...
주 업무는 탄약, 폭약등 폭발물 관리는 분출이지만
위와같이 폭발물 수거도 탄약대에서 합니다..!!


12.기갑
기갑부대는 말 그대로 장갑차나 탱크가 있는 부대입니다.
전쟁영화보면 보병과 탱크가 맨날 같이 다니니깐
탱크도 보병인갑다 생각하시겠지만 그렇지 않답니다.
보병과 기갑은 별개이고 기갑은 보병을 지원하는게 주 임무에요.
기갑부대도 기갑학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고 자대로 갑니다.


13.육군항공
언젠가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 육군항공
육군이지만 날라다니는 일이 주 임무인 부대죠.
주로 병력이나 물자 수송이 주 임무이지만
코브라나, 아파치같은 전투용 헬기도 있어요.
전쟁영화에 나오는 환자나 병력 수송하는 헬기 있죠.
그 헬기가 바로 육군항공 소속입낟.
물론 헬기는 간부가 몰고 그럼 병가사 하는 일은..??
행정적인 일이죠 머 ^^;;


14.공파대(공군파견대)
공파대는 공군에 속하지만 육군과 함께 생활합니다.
물론 공파대의 병사들도 공군이죠.
그러니 군생활도 26개월이 아닌 30개월 합니다.
군단급 이상의 부대에 공파대가 있고요.
그들은 공군과 육군을 연결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줍니다
해군이야 바다에서 싸우니 별개라 치지만
공군도 어떻게 보면 보병을 화력지원해 주는 거니깐...


15.기무대
저같이 군생활에 80%이상을 비문과 함께 생활한 사람이라면
치를 떨고 이를 가는 기무대...
사회로 치자면 안기부네요..
기무대는 육군소속이 아니라 국방부 소속이랍니다.
육,해,공을 막론하고 기부대가 있죠. ㅡㅡㆀ
그들의 주 임무는 보안위반 적발, 간첩색출 이런 것들이죠.


이제 거의 끝난거 같네요..
물론 이밖에도 수백개의 보직이 있지만
그런 보직을 제가 다 알리도 없을 뿐더러 희귀한 보직이므로
여기서는 언급을 하지 않을께요

군대에서 많이 쓰이는 은어들입니다.

남친 휴가나오면 은연중이 이런말 많이 쓸꺼에요.. ^^


:: 짬 짬이라하면 흔히 군인들이 먹는 밥을 연상하는데
그렇게 단순한 의미를 가진 용어는 아니다
짬은 크게 세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첫째론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밥을 의미하여
둘째로 남은 음식물(음식찌꺼기)를 의미하기도 한다.
세번째로 짬은 경력이나, 시간/세월을 의미하기도 한다.
자주 쓰이는 용어로 "밥된다"
"네가 먹은 짬밥보다 내가 흘린 짭밥이 더 많다"
"짬밥은 똥구멍으로 먹었냐"등이 있다

:: 삐대다 일하지 않고 빈둥대다

:: 뺑끼 (비)삐대다 / 몸을 사리고 안하려 든다. 엄살

:: 째다 아주 편한일을 하고있다. 놀다, 쉬다

:: 갈구다 심하게 나무라다

:: 어리버리 바보같다, 잘 못한다. 멍청하다

:: 널널하다 한가하다. 엄청 편하다 / "째다"와는 의미의 차이가 있다

:: 빡세다 널널하다의 반대말로 무지 힘들때 쓰인다.

:: 세월이다 하는일이 너무 늦다. 동작이 굼뜨다

:: 가라 거짓, 허위 / 유의어 : 구라

:: 싸재 사회물건

:: 비리비리 (수준이)안되다

:: 통 동계급 최고 선임 (예) 일병6호봉, 상병8호봉...

:: 물 동계급 최하위 후임 (예) 일병1호봉, 상병1호봉

:: 얼차례 기압주다

:: 딱판 인원 현황판

:: 짱박히다 어디론가 숨다

:: 빠지다 흔히 군기가 빠짐을 일컬음

:: 가레 무지 심하게 갈구는 사람

:: 뻘짓 쓸데없는 일 (비) 헛짓


이밖에도 군대용어중 "말입니다"란게 있다.
군대어는 "다"나 "까"로만 끝나야 하기 때문에
끝에 "말입니다"를 붙임으로써
어거지로 "다"로 끝나는 문장을 만드는 것이다.

군에서는 별로 유익치 못한 언어로 "시정하겠습니다"와 함께 없앴지만..
(실제 "시정하겠습니다"란 용어는 군에서 쓰지 않는다)
"말입니다"는 아직도 많이 쓰이고 있다.
예를 들자면... ==> 예를 들자면 말입니다. 이렇게.. ^^;
참 말도 안되는 것들이다.

그리고..
사회에서는 대화중 잘못들었을때
다시 얘길 해달라는 의미로
"예?"라고 말한다거나 "뭐라구요?"라고 말하겠지만..
역시 군대는 "다, 까"이기 때문에 "잘못들었습니다"라고 말한다.

남친이 휴가나와서 대화할땐 잘 모르겠지만.
어른과 대화할때는.. 어투가 확실히 군대용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전화를 받던 중 자신보다 나이드신분이 전화상으로
화를 내며 큰소리로 이름을 부른다면
바로 "관등성명"을 대는 직업병을 보일거다.
또 "잘못들었습니다"란 용어도 많이 사용할게 될테고..
음.. 이게 읽으니깐 "잘못들었습니다"가 되는데..
그들이 말하는 용어는 워낙 빨리 말하기 땜에
사회인들이 듣기엔 "잘못습다"정도로 들리게된다..
(이해를 하실려나... -.-^)
law308
2006-02-14 02:16
내용추가난 군대에서 절대로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다. 이를 악물고 참았다. 너한테 개 새끼라는 말을 들을 이유도 없고 너같은 놈이 나에게 뭐라고 할 자격도 없다. 나를 때린 고참은 내 앞에서 울었고 무릎꿇고 사과했다. 난 아무도 맞지 않는 내무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내 후임들은 모두 나에게 감사했다. 내가 용기가 없어서 맞은 줄 아니? 난 폭력을 되물림하지 않고 내대에서 끊었다. 난 법을 공부해...사람을 위해서야...싸움...??음의 치기어린 열정이라고 생각해...한 두 녀석 때리고 감빵가느니 참고 좀더 멀리 보고싶어...그게 진정한 남자가 가져야할 큰 꿈이야...

그랬다지요 -김용택-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사는 게 이게 아닌데

이러는 동안

어느새 봄이 와서 꽃은 피어나고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그러는 동안 봄이 가며

꽃이 집니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사람들은 살았다지요

그랬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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