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유토리) 세대'의 다음은 '득도(사토리) 세대'라고 한다.

'여유 세대'란, 버블경제 무렵에 태어나 2002년 학습지도에 의해 '여유로운 교육'을 받은 세대를 말한다. 본인의 책임만은 아니지만, 공부에 충실하지 않아 '저녀석은“여유”니까'라는 등 반멸칭으로 사용된다.


이것과 같이 최근 주목을 끄는 말이 '득도 세대'. 발단은 작년말에 발매된 책 '갖고 싶어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기술이다. 

책은 최근 젊은이의 소비 동향에 대해 "차를 타지 않는다. 브랜드 옷도 꺼린다. 술을 마시지 않는다. 여행을 하지 않는다. 연애에 담백. 저금만이 증가한다"라고 소개했는데, 인터넷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갖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돈이 없는 것뿐"

"태어났을 때부터 불황이었다"

"노력해도 가능한 수준을 안다. 자신만의 행복이 있으면 허황된 소망은 갖지 않는다" 등이라고 하는 의견의 와중에, "이치를 깨달은 득도 세대"라는 표현이 등장하여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득도'는 단지 연대론이 아니고 쓸데없는 에너지를 사용않는 젊은이의 총칭입니다. 30대 반이하에 많이 볼 수 있고 초식계와 통하네요. 견실한 삶을 좋아하므로 성실히 공부하고 책도 읽는 것이“여유”와의 큰 차이입니다」(IT져널리스트 이노우에 씨)

과외업체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

첫달과외비의 50~60%를 떼는 업체

멘토,올바른,파레토 등등이 있죠...

가입을합니다... 대충 이력서 작성을 하죠~

그럼 어느기간이 지난 후 연락이옵니다. 학생 이름은뭐고 사는곳은 어디며. 등등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점이 이런 과외업체에서 한 선생님한테만 연락을 주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즉, 과외하는 줄 알고 시범과외식으로 첫 만남을 가지러 갔다가

퇴짜맞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것이죠. 당연히 뭐 연락이 왔으니 과외를 나랑 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어머니께선 약 두명의 선생을 부른뒤 페이가 적은 분한테 맡기겠죠

뭐 말빨좋으시면 상관없으시겠지만...)

여긴 과외비도 머 보통 우리가 원하는 페이와 약간의 괴리가 있습니다.

5~10정도 적은편이죠. 

그리고 늘 고민해하는!!!!!

첫달만하고 짤리진 않을까?? 

물론 한달뒤 그 업체에서 연락이 갈 수도 있습니다. 더 좋은 선생님이 있다고...

하지만 선생님 실력이 좋다면 학생어머니는 과외선생이 자주 바뀌는 것을 원하지않습니다.

어쨋든 이런과외는 늘 긴장타면서 해야죠.

첫만남에서 업체에는 과외안하겠다고 하고 나랑 직접거래하자는

쇼부 가능합니다..


버뜨!!!! 성수기가 아닌이상 가입해도 연락 잘 안옵니다.






두번째

이런 과외업체를 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회당 과외비가 지급이되는 업체가 있습니다. 물론 돈은 다음달 말쯤에 입금이됩니다.

중1.2.3은 회당 만8천원?? 

고1은 2만 2천원

고2,3은 2만7천원인가??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주2회씩 해도 세금3.3%떼니 20될까말까입니다...

근데 여기에 가입하면 연락은 완전 잘 옵니다.

경험해본바에 따르면 첫달 과외비를 떼는 업체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전단지망 네트워크가 장난이 아닙니다.

게다가 이쪽은 거기서 일하는 직원을 담임선생님이라 부르고 마치 엄청난 컨설팅을 해주는것처럼

광고를 합니다. 중간기말 족보도 보내주고 머 그렇더군요 교재도 복사해주고

이곳은 한번가입하면 약 6개월간의 고용계약서를 씁니다.

중간에 그만두면..( 돈들어오는게 다음달 말일쯤이므로) 해당 월 과외비를 최저임금으로

지급하겠다는 어마어마한 노예계약서를 쓰게되죠~

물론 학생이 그 쌤 별루에요 바꿔주세요 이렇게하면 우리 잘못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만두고싶다면 학생한테 쇼부잘봐서 나 좀 짤라줘ㅠㅠ 이렇게 하시면됩니다.

또한 이곳은 학생이 회사에 주는 과외비가 약 37만원이 이릅니다. 한달도 아니고 

보통 3개월씩을 한번에 입금하는시스템이고. 쇼부보기도 힘듭니다.

물론 3개월끝나고 슬쩍... 어머니 회사랑 몇달 계약하셨어요? 이번계약끝나시면 

저랑 둘이 거래하시겠어요? 제가 더 싸게 해드릴께요...

싸게해줘도 우린남는장사입니다. 고1수학 주2회 1시간반씩 햇는데 여쭤보니 실제 회사에

주는돈이 37이라고 하더군요. 주2회 2시간이면 43인가?? 정도 된답니다..




머 또 제가 모르는 하나의 부류가 더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

자세히 알진 못해서 생략합니다.





아무튼 과외업체.. 잘만 이용하면 괜찮습니다만

그곳은 우릴 봉으로 아는곳입니다.

조심하세요~~ㅋㅋ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한국에 있는 모든 성씨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빅 '씨가 없더군요

전 경남 마산에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마창진 전화번호부가 3번 개정을 거치는 동안 제가 언제나 눈여겨보던 이름이 있었습니다.

'빅태욱'

3번을 개정하는 동안한번도 빠진 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한국엔 없는 성이라고 나오거든요;;

제가 몇번이고 확인했으니 잘못봤을리는 없고 가능성 있는것은 박씨를 빅씨로 적은것 뿐인데 3번 개정동안 고치지 않았다는것도 좀 이상하거든요.

마창진 전화번호부를 가지고 계신분 혹시 '빅태욱' 씨가 아직도 전화번호부상에 있는지 좀 찾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27살 올해 지잡대 경영 졸 
졸업학점 3.8, 토익 750, 사무자동화 자격증
작년 하반기에 원서 넣은거 다 떨어지고 지금은 취업준비생(이라 쓰고 좃백수라 읽는다)

원래는 9급 공무원 시험을 보려고 학원가서 상담받아봤는데 
열심히 해도 1~2년 이상 걸린다는 말 듣고 GG

요즘 나의 하루 일과 
9시 기상 부모님과 동생은 8시 이전에 다 출근하기때문에 
집에는 하루종일 혼자 있음 ㅋㅋㅋ

일어나자마자 컴터켜고 
취업카페, 취업사이트 눈팅, 디씨질 

11시정도엔 집안 청소기 한번 돌리고 
바닥 구석구석 걸래질, 쓰레기통도 비우고 분리수거 할거 있으면 버리고 옴  

나름대로 큰 일과를 마치고 다시 컴터켜고 와우한판때리고 디씨질 
점심은 컵라면으로 대충 때움 
집에만 있으니까 별로 배고픈것도 못느낀다 

그리고 오후 늦게 부모님 퇴근하실 시간되면
얼른 가방싸들고 나가서 피씨방 감 
와우 몇시간 하고 집에 돌아옴 
물론 도서관가서 공부하고 왔다고 하지 ㅋㅋㅋㅋ

근데 울 엄마는 나보고 고생이 많다며 간식거리 만들어놓고 계신다능

집에선 다시 컴터앞에 앉아 디씨질하고 와우 하다가 새벽 1시쯤 자빠져 잠 

이런생활 무한반복 ㅋㅋㅋㅋㅋ

내 동생녀석은 나보고 기술이라도 배우라고 뭐라고 하는데 
솔직히 4년제 나와서 그런일을 하는건 좀 아니라고 본다  
그렇게되면 결국 4년동안 들인 등록금과 시간을 날린꼴이 되는거잖아...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게 내 생각임 

나도 마음같아선 빨리 직장잡아서 일도 하고 돈도 벌고싶은데 세상이 나를 안도와준다 
요즘 청년백수가 200만명이 넘고 통계에 잡히지 않은 백수들까지 포함하면 400만이라는데 
솔직히 지금 20대는 시대를 잘못타고 난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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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내에서 직접 보는 게 아닌, 이런 식으로 올리는 것도 되나요?

총 8권(1~70화)으로 1부 완결. 8권 다 해서 560메가 정도 되네요.

 

메가 업로드

http://www.megaupload.com/?d=6NP6LAN2

 

미디어 파이어

http://www.mediafire.com/?1zmeay15wji
http://www.mediafire.com/?01m2yrmm2mi
http://www.mediafire.com/?wyxyjynyzlk

 

제가 직접 업로드한 건 아니고, 번역자분이 직접 업로드한 파일입니다. 공유&배포 자유고, 링크도 그대로 따가셔도 된다고 하셔서 그대로 올립니다.

미디어 파이어는 3개 다 받으셔야 하고, IDM같은 다운로드 프로그램 써서 받으면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메가 업로드는 링크 클릭하면 아마 아무것도 안뜰텐데, 그 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해서 '인코딩->유니코드' 선택하면 화면 뜹니다.(다운로드 프로그램 안쓰시면 메가 업로드쪽이 더 빠르네요.)

노무현때 경제가 망했어요! 아~ 망했어요!

   진짜?

   진짜로 망했을까?


 

주요국가 경제 성장률 추이 


  평균 경제 성장률은 선진국에 비해서는 뛰어난 수준이고 국민소득 2만불(PPP기준) 국가중에서도 중상층에 속합니다. 아니, 그럼  경제를 살렸다는 이야기?
 

  그건 아니고.

 

 부문별 실질가처분소득 증가율 


  쥐는 살찌고 사람은 굶는다.   

  국민들의 체감 경제 성장률은 0.3%정도입니다. 당연히 경제를 망친 정권이고 심판 받아야지요. 

  우째 이런일이?

  간단합니다. 경제가 성장해도 그건 니돈이 아니거든.


 

취업자 수 및 총 근로시간 증가율 

  왜 이색희들은 번돈으로 사람을 안뽑아엽?

  
  으허허허허 오해입니다. 사람을 안뽑는건 대기업이지요.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은 "제조업에서 1970년부터 약 10년간은 대기업의 고용 기여도가 중소기업보다 약간 높았으나 1981년 이후 역전돼 2006년 말 현재 중소기업 대 대기업 고용 비율은 76대24까지 벌어졌고 서비스업까지 포함하면 88대12가 된다"고 말했다."

  경영합리화란? 고용 대신 중소기업에 아웃소싱을 주고 대신 중소기업을 쥐어짜면서 중소기업은 자연스레 노동자를 쥐어짜게 만드는 방법.


 

제조업내 중소기업 매출 및 영업이익 비중.

  대한 민국 중소기업은 전체 매출의 40%, 25% 를 차지하지만 고용의 75%를 담당합니다. 
  대한 민국 대기업은 전체 매출의 60%, 영업이익의 75%를 거두면서도 고용의 25%만을 담당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인건비 지출비율

 
  중소기업들도 죽을 맛이지요. 돈 많이주고 뛰어난 인재를 쓰고 싶지만 돈이 되야지요. 그리고 딜레마입니다. 임금을 올려야 내수가 살아나고 경기가 부활할텐데 임금을 올렸다가는 회사가 망하지요. 사실 대기업이 고용을 늘려야 합니다. 아웃소싱을 줄여야지요.





  적하효과


  트리클 다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말로 풀어쓰면 국물효과라고들 하지요. 말 그대로 쌤쑹이 돈을벌면 수원시에서 구멍가게를 하는 김씨 아저씨 지갑이 두터워진다라는 말입니다.

 

뻥이야!

 

  최소한 대한민국에서는 뻥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기업들의 소득이 60% 증가할때 개인의 소득은 0.3% 증가했습니다.
  
  1. 대기업이 돈을 벌어도 그 이익은 주로 주주에게 갑니다. 위 표대로 고용률이 너무 낮기 때문이지요. 예전에는 사실 이게 통했습니다.

 다까끼우스나 전대갈 시절에야 대기업이 고용의 50%는 차지하고 있었으니까 대기업이 돈을 벌면 그 돈이 국민에게로 흘러갔지요. 지금은? 국민에게 돈을 돌리려면 고용의 75%를 차지하고 인건비 지출비율이 60%에 달하는 중소기업으로 돈이 흘러가야지요.




  2. 정작 현실은 이렇지요.


  조금 선정적이긴 하지만 이것만큼 현실을 잘 보여주는 자료가 없지요. 한국 대기업의 성장의 이면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착취가 숨어있지요. 단순히 마진을 쥐어짜는 것 뿐 아니라 연구개발성과를 탈취하고 경영에도 간섭하지요. 


  요약하자면 이런겁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2년 9월 정보통신사업분야의 2003년도 원가절감 목표액을 1조7천433억원으로 잡고 이중 1조2천2억원을 단가인하를 통해 달성하기로 목표를 세웠다.

이중 국내업체에 절반가량인 6천397억원을 설정, 충전기 등 부품별 원가절감 목표액을 담당자별로 부여해 단가인하를 추진했다."

  그리고 이렇게해서 취한 부당이익만 250억(현재의 법조차 어겼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과징금 115억. 250억짜리 불법을 저지르면 115억을 벌금으로? 벌금내도 135억이 남네? 응?

  결국 작년에 하청기업들이 일제히 봉기까지 했었지요. 노조가 파업하는건 봤어도 하청기업이 파업하는건 세계에서도 드물겁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김대호님의 글로 대신하려 합니다.
  http://kimdaeho.egloos.com/

  "한국이나 일본, 미국에서 압도적으로 우월적 지위에 있는 원청기업은 대체로 하청기업을 벼랑끝까지 몰아세운다. 마른 수건이라도 쥐어짜면 물이 나온다는 신념으로 거의 매년 가혹한 원가절감(부품단가 인하)을 실시한다. 하지만 그 강도나 하청기업의 법,제도,문화적 배려 수준은 차이가 있다. 미국은 본래 원청과 하청간에 동반자 정신을 별로 강조하지는 않지만, 기업간 불공정 거래에 대해서는 대단히 엄격한 제재를 한다. 우월적 지위에 있는 원청의 횡포를 막아내는 각종 법, 제도, 문화가 잘 갖춰져 있다. 일본은 한국처럼 원청기업이 하청기업에 대해 원가절감(부품단가 인하)을 가혹하게 밀어붙이지만, 적어도 중소기업의 혁신성과까지 다 빨아가지는 않는다. 그런 점에서 어느 정도는 동반자 정신과 상생협력 정신을 견지한다고 할 수 있다. 예컨대 세계 최강의 자동차 회사이자, 영업이익률도 자동차 회사 중 가장 높은 축에 속하는 일본 도요타 자동차도 하청협력업체에 대해서는 매년 가혹한 원가절감=부품단가 인하를 실시한다. 하지만 일정한 기준과 원칙이 있어서, 이 기준을 협력업체가 자체 혁신 능력으로 앞서서 맞추면 그 만큼의 초과 이익(?)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협력업체의 혁신의 성과는 원청이 모조리 빨아가다시피한다. 당연히 협력업체는 이익을 많이 낼 수도, 적자를 낼 수도 없다. 그래서 매출이나 종업원 규모에 비해 이익률이 놀라울 정도로 낮다. 경영지표는 항시 위태로운 저공비행을 한다. 그러다가 삼성전자 LCD 부문처럼 원청이 이익률을 제고하겠다고 강력하게 밀어붙이면 저공비행하던 협력업체들은 곧바로 바다에 곤두박질치곤 한다."



 

  결론.

  대한민국 경제의 문제점은 대기업에 의한 중소기업의 착취입니다. 이런 착취로 인해 임금 근로자의 76%에 달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지갑이 얇아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수가 침체되고 소비자가 죽어가니 전체 노동인구의 30%가 넘는 자영업자들이 죽는 소리를 하고 노무현 정권은 식ㅋ망ㅋ했습니다. ㄳ.
 




  경제정책만 살펴본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좌파적이었던 시절은 제3 공화국이었고 가장 우파적인 정권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었습니다. 관치경제라고 하지요. 원래 한국은 정치가 짱먹던 동네였습니다. 호랑이가 기침하는 동네니 가장 좌파적인 정책중에 하나인 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해도 의사들이 찍소리도 못했지요. 그런데 진보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치권력이 해체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이제는 사법, 언론, 재벌들이 차지한 것이지요. 그렇게 해서 삼성검찰이 나오고 조중동이 정치를 좌지우지하고 재벌들의 권력이 강화된 것입니다. 프랑스 대혁명의 성과를 차지한 것이 부르지아지들이듯 87년 6월의, 정권교체의 성과를 가장 많이 차지한 계층이 바로 지금의 기득권입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목숨바쳐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핵심원리는 견제와 균형입니다. 견찰을 견제하기 위해서 기소와 수사를 독점하는 권력을 빼앗아야 합니다. 조중동을 견제하기 위해서 진보적인 언론과 힘의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중요한건 균형입니다. 자본주의의 핵심 원리는 경쟁입니다. 갑의 독점적인 지위를 이용해 벌어지는 독점적이고 불공정한 거래를 경쟁의 이름으로 철퇴를 내려야 합니다. 징벌적 배상제도를 도입하고 공정거래를 강화해야 합니다. 회계, 세무비리들을 철저히 응징하고 거기서 거두는 이득보다 더 큰 손해를 줘야 합니다.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이익보다 더한 손해만이 기업들을 움직이게 합니다. 권력을 이용해서 이윤을 취하는 것이 아닌 품질과 경쟁력으로 이윤을 취하게 기업들을 유도해야 합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저는 이것이 대한민국이 추구해야 할 가치라 생각합니다. 

  공정. 저는 이것이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지켜나갈 핵심 이념이라 봅니다.

 

 

  하지만 전두환이 출동하면 어떨까?

  전! 두! 환!
   
  "이제는 20대 재벌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앙심 먹고 철수하려 한다. 그 1500배에 달하는 3만여 개의 중소기업이 뛰놀 마당을 만들어야 한다. 대기업에만 금융이다 세 제다 해서 지원하다 보니 여백이 없다. 5차 5개년 계획은 조선 자동차 정도만 언급하고 나머지는 크게 여백을 두기로 했다."  - 김재익 -

  
  "전두환 정부 시기는 시장자유화 정책을 펴면서 1986년부터 1989년까지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를 가능하도록 그 바탕을 마련해준 시기였으며, 또한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억제를 위한 기업규제의 틀을 마련하고 확대한 시기였다. 즉 중화학공업에 대한 과잉투자를 시정하기 위해 자유경쟁과 민간기업의 자립성에 의한 기업구조조정을 실시하고,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정부주도형에서 민간주도형으로 전환하던 시기였다. 한편 1980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대한 법률로 대기업규제에 대한 틀을 마련(상호출자금지, 출자총액제한, 금융보험회사의 의결권 제한, 주식소유현황신고)하고, 1984년 계열기업군에 대한 여신관리 시행세칙을 통해 부동산에 대한 여신관리제도를 강화하는 등 경제력집중 억제를 시도했다." - 김정식 -

  지금 한나라당 정권은 전두환 정부시절 가장 큰 업적 중 하나였던 의료보험제도와 대기업 규제의 틀을 무너트리려 하고 있지요.  

평범한 4인 가족의 가장인 ‘나거지’ 씨는 일을 해도해도 가계의 재정 지출을 메꾸기도 벅차다.
영어 바람이 불고 있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온갖 사교육을 감당해야 하고, 그렇게 대학에 보내면 비싼 등록금이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고 졸업만 하면 일자리가 보장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국내 소비자를 봉으로 아는 자동차는 물론 이거니와 아파트를 쳐다만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저건 내가 평생 벌어도 벅찬 괴물임은 틀림없다.
살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인지, 일을 하기 위해 살고 있는 것인지 헷갈린다. 
무엇보다 나의 자리조차도 마냥 보장 된 것도 아니다. 내가 언제 짤릴지도 모른다. 갖은 스펙으로 무장한 어린 친구들이 나보다 훨씬 저렴한 봉급표를 이마에 붙이고, 나의 자리를 또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공무원이 아닌 다음에야, 결국 내가 할수 있는 건 닭이나 튀기는 일이다.
나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머슴살이를 그렇게 열심히 하고 있었을까?
아마도,,, 이런게 두려워 더욱 더 서로에게 부담을 전가 시키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리스 신화에 보면 뱀의 머리가 여럿인 ‘히드라’ 라는 괴물이 나온다.
그 흉칙한 머리를 자르게 되면 그 자리에 그 흉측한 머리가 둘이 되어 나오고,,, 또 그 머리를 자르면 둘이었던 머리가 이제는 넷이 된다.
갖은 노력을 다하고 살고있다 하지만, 삶의 과제를 하나 통과하면 더 힘든 것들이 눈 앞에 버티고 있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엄청난 부자이거나, 지극히 비현실주의자다.
괴물 ‘히드라’는 헤라클레스에 의해 결코 죽지 않았던 것이다.
오늘 날의 ‘히드라’는 과연 무엇일까?
‘신자유주의’ 이건 확실히 실패한 경제 이데올로기 이다. 약자들을 노동을 빼앗는 부자들의 이데올로기 이다.
사악한 부자나 부자 나라들은 약자나 개도국이 아무리 칼을 휘둘러도 그 포식성을 2배수로 늘리는데 혈안이고, 그러한 시스템을 갖출려고 한다.
“자유로운 시장에서 모든 장벽을 허물고 원없이 경쟁하다 보면 저절로 효율도 이루어 지고 성장도 나오게 되어 있다. !! 내가 들어가고 싶을때 들어가고, 내가 나오고 싶을때 나오면 그 뿐이다. !! 모든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누가 여기에 반론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중요한 전제가 하나 빠졌다.
'공정한 관계'... '평등한 기회' '너희들이 준비한 시간만큼 나도 준비할 시간'
흉칙한 머리를 하나 자르면, 거기에선 머리가 나와서는 아니 된다.
묻고 싶다.
자유로운 시장에서 모든 장벽을 허물고 원없이 경쟁하는 건 좋은데,,,
과연 그런 경쟁이란 것이 공정한 환경에서 적용 시키자는 말인가?
단 한번도,,, 불공정한 경쟁에 희생 당하면서도 공정한 환경을 만들자고 행동 한 적 있는가?
주인이 던져주는 밥그릇 하나 받아 먹으면서 꼬리를 흔들기에 여념이 없진 않았던가?
 
고작 남의 돈으로 만든 기득권 같지도 않은 기득권 하나를 가지고서, 그 가치의 수배. 수십배에 해당하는 불로소득을 염원하고 이루어지는 ‘히드라’ 의 목 베기. 거기에 흔쾌히 떼로 달려드는 경제 구성원들.
제어할 생각조차도 없는 정부의 무능함. 수많은 노동자의 희망을 짓밟고 있으면서 그 수년, 수십년, 수배, 수십배의 노동의 댓가를 하루 아침에 뺏어 가면서도,,, 너만 열심히 하면 잘 살수 있다니까 !!
당신은 노동자가 아닌가?
사람들은 자신이 '히드라'를 앞에 둔 나약한 존재가 아니라, 자신 스스로가 ‘히드라’ 쯤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 누가 나를 자를려고 해도, 나는 2배수의 생산량을 가지고 있는 능력자다 !!
히드라의 머리가 생산성이 있는가? 그 늘어나는 2배수는 사회의 막대한 비용이지 생산량이 아니다.
그 포식성은 누가 먹는 것일까?
 
일을 할수록 가난해 진다는 말은 많은 함축성을 가지고 있는 말이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반드시 생산성이 높고 고부가가치에 대한 노동을 해야만 한다.
노동없이 가난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다.
문제는, 그 노동이 과연 나에게 합당한 댓가로 돌아 올 수 있는 가를 생각해 보는 것이고, 그 생산량이 사회비용을 최소화하면서 미래의 설계까지도 쉽게 다가갈수 있는 시스템과 이데올로기를 구성원들이 창출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아무리 일을 해도 결국 가난해 지지 않겠는가.
유방을 보고 꼴리는건 학습에 의한것임 
원래 남성은 여성의 유방에 성욕을 느끼는 본능은 애초부터 없었음
        
아마존이나 아프리카에 사는 소수부족을 보면 쉽게 이해할수있을거야
그 사람들은 태어날때부터 여성들의 가리지않은 유방을 보고 살아왔어
여자들도 유방을 내놓는걸 부끄러워하지않았고
여자의 유방을 쳐다보는것 또한 죄악시 되지않았지
그래서 그 지방의 남자들은 여성의 유방을 보아도 성적흥분이 되지않아
        
어렸을때부터 같이 자라온 친누나가 이성으로 보이지않는것과도 같은원리지
        
위같은 지방과 달리 추운기후를 가진 나라에선 슴가를 옷으로 가리는게 일상화되었어 가렸으니 내보이는것은 부끄러운일이 되버렸고
상대방이 부끄러움을 타는것을 강제로 보고자하는건 죄를짓는것이 되었어
        
여성이라는 원천적인 성욕의 대상이 관음적 죄의식과 연결되어서 
사회적으로 여성신체의 어떤부분을 보는것을 죄라고 규정했을때 그부분을 보는것은 성욕을 자극하는것으로 뇌가 학습하게되버리는거지
        
만약에 한국에서 여성의 손가락을 보는걸 금기시하고 여성모두가 장갑을 끼고 다녔다면 
아마 와갤러들은 와갤에 "김태희 손가락으로 달린다" 이러면서 딸쳤을거야
        
성욕은 죄의식과 깊은연관성을 가지기 때문에 금지하면 금지할수록 커지게 되어있어
        
그럼 성매매를 합법화하면 성범죄가 줄지않겠냐는 생각을 할수있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야
이건 마치 식욕은 그대로인데 육식금지제도를 풀어버리는것과 같아 더 비만체형이 될뿐 나아지는건 없어
식욕자체를 없애야 육식을 허용해도 비만을 해결할수있게되지 
        
"시발련들. 그러니까 여름엔 엿같은 젖가리개 그만하고 남자처럼 웃통다까고 다니라고"



이런 원리로 볼때
남여가 같이있으면 공부가 안되서 남중/여중, 남고/여고 로 나눈게 아님
전통 유교사상때부터의 잘못된 남녀관이 그대로 이어져서 
남고/여고의 격리로 발전했기 때문에 남여가 같이있으면 공부가 안되게 된거임
나라가 남여모두 잘되려면 모든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만들어야한다

어학연수의 가기 전
평일엔 영어공부와 아르바이트 열심히 하고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파티도 자주하고 주말엔 근교로 여행도 가는 생활.
어학연수의 현실
평일이든 주말이든 한국인 친구들과 한국인 레스토랑 가서 소주 마시고 한국인 여자친구를 사귀며 한국인 여자친구와 동거까지 함. 영어공부 할 기회 없음.
어학연수 생활로 비추어 볼 때, 나쁜 예로 살아가는 한국인이 대다수.
하나 더.. 
한국여자가 어학연수 가면 서양애들이 엄청 좋아함. 서양애들은 아시아여자가 아담하고 눈도 작고 신비하게 생겼다고 생각함. 그리고 한국여자가 솔직히 아시아여자 중에 젤 이쁨. 그래서 서양애들이 한국여자에게 접근하면 서양애들.. 정말 키도 크고 잘 생김.. 그럼 한국여자 호감을 갖는데.. 어학연수의 목적인 영어까지 배울 수 있음.. 1석 2조.. 그래서 한국여자는 서양남자와 만나게 됨. 그에 반해 한국남자가 어학연수 가면 서양 여자애들이.. 별 관심 없어함.. 그래서 아시아 여자랑 많이 사귀게 되는데 특히 일본.. 한국남자가 자상한 편임. 한국에서 한국남자 데이트 할때, 데이트비용도 내주고 가방도 들어주고 심지어 집까지 데려다 줌.. 일본여자 완전 한국남자 자상하다고 함.. 일본 남자들은 좀 이기적이라 자기 챙길것만 챙김. 그러다가 한국남자랑 일본여자랑 사귀게 됨. 그러다가 일본어만 주구장창 배우고 옴.
동거를 하는 이유.
대부분 어학연수는 혼자서 많이 간다. 그러면 아는 사람도 없고 한국과 엄청 떨어져 있기 때문에 상당히 외롭다. 그러다가 친구를 사귀게 되면 외로워서 그 사람에게 많이 의지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만나는 횟수도 많아지고 호감을 가지게 되어 사귀게 됨. 근데 어학연수를 가면 물가가 비싸다. 특히 방값이 비싼데, 커플이 되면 동거를 할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가난한 유학생에게는 방이 2개보단 하나로 합치면 훨씬 돈도 절약되고 밥도 같이 먹게 되니 밥값도 절약되고 심지어 서로 좋으니까 하루종일 같이 있을수 있게 되어 동거를 쉽게 하게 된다 
여기서 올라오는 글을 보고 있자면 이제 막 껍질을 깨고 세상에 나온 병아리들같은
풋풋함과 순수함에서 오는 느낌이 참 귀엽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저 바라만 보고 있자니 너무 안타깝고 답답할때가 더 많네요 하하하
그래서 조용히 눈팅만 하려고 하는데 자꾸 글을 쓰게 된다는...--;

전 정말 학벌, 집안, 외모, 성격 모든걸 고려해서 최상의 드림클래스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스카우팅 방식으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직접 섭외했거든요.
남자든 여자든 정말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했고, 또 그걸로 홍보와 어필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해주면 정말 최고로 괜찮은 사람만 나온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근데 규모가 커지면서 나중엔 욕만 엄청 얻어먹고 접어야 했습니다.
왜그랬을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그건 지금의 결혼정보회사가 하는 못된 짓이기도 하지만...... 저도 어쩔 수 없이
몇몇 사람으로 '돌려막기'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카드 돌려막기처럼 사람도 돌려막기를 하다보니 나중엔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더군요.
(전 정말 자격요건을 엄격히해서 반드시 한 쪽은 만족시킨다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둘다 만족시키긴 정말 어려워서 어차피 욕먹을 거라면 한쪽만큼은 거대한 찬사와 추앙을 받기로 목표를 정했죠 홍보효과를 위해)
(자격이 까다로우면 그만큼 검증된 사람들로 구성된다는 뜻이죠)

(자격이 완화된다면 별별 사람들이 다 뒤섞일 수 있다는 뜻이구요)
시간이 갈수록 제게 등록하는 사람들 중엔 여자들만 늘어갔습니다.
제가 여자는 외모와 학교 밖에 안본 탓도 있지만 괜찮은 남자 만나기가 정말 하늘에 별따기 였습니다.
일단 나이,,,에서,,,
20~21세는 여자분이 연하를 싫어합니다.
22~24세는 군대에 갔습니다.
25세 이상은 연애에 별로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취업문제때문에 바쁘거든요. 남자는 안정된 직업을 갖기전까지 연애를 보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여자분들은 1학년땐 미팅하고 과생활하고 친구들과 노느라 연애에 별 관심없다가도 경제가 어려워지고 4학년에 가까워질수록 연애에 더 목을 맵니다. 조건은 외모보다 경제력에 더 비중을 맞추게 되구요. 안그래도 그 문제때문에 남자들이 연애에 소극적이되는건데.. 그러니 갈수록 여초현상이 심각해졌습니다.

남자는 일단 176이상이란 조건에서 많이 걸리고, 
외모, 학벌도 하나가 특별히 괜찮다면 나머지는 점점 안보는 쪽으로 갔고 성격은 아예 고려하지 않다보니 여성분들의 complain이 점점 심해졌습니다. 제가 소개해준 사람은 외모나 조건은 모두 완벽했기에 이것을 문제삼는 사람은 거의 없었는데 이번엔 성격에 대한 불만이 대다수였습니다. 나중에 멤버가 된 남성들은 다 좋은데 너무 못생겨서 불만, 다 좋은데 학벌이 좀 걸려서 불만, 다 좋은데 거주지가 외국이라서 불만...
그나마 모든 조건이 무난하게 괜찮은 남자들도 여자에 별로 관심없는 초식남이 많았습니다.
정말 키크고 스타일좋고 잘생겼지만 여자에게 별 흥미가 없는 남자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여성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
초식남들은 다른 조건을 제시한 저의 간곡한 부탁으로, 여자에 관심은 있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남자들에게 세명 만나면 한명은 정말 괜찮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조건으로 돌려막기를 시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여자들이 원하는 그런 괜찮은 남자가 너무 없다는거......
여자들이 결혼해서도 포기하지못하고 여전히 꿈꾸는 백마탄 왕자님은 현실에 (존재는 합니다^^)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는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이렇게 예쁘고 괜찮은 사람이 정말 만날 남자가 없어서 못만나고 있다는거...... 그래서 예쁜 여성과 슈렉남성이 만날 수 밖에 없는 이 안타까운 현실....
제 아는 동생이 아버지 외교관이시고, 본인은 5개국어를 합니다. 학교는 미국 아이비리그에 다닙니다. 키는 182, 얼굴까지 훈남(진짜 잘생겼습니다)입니다. 집이 잘사니까 스타일은 나쁠 수가 없구요. 미식축구를 해서 몸도 좋습니다. 게다가 성격이라도 좀 괴팍하길 바랬는데 이 녀석은 형들에게도 아주 잘하고, 성격이 너무 좋아 여자에게도 친절합니다.
이런 괴물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여자의 외모를 전혀 안보더군요.
알고보니 개인적으로 만나는 경우는 한번도 없고, 주로 부모님의 지인들의 소개로 만난답니다. 부모님들간에는 교회모임이 아주 유력합니다.

최상의 클래스에 있는 사람들은 결국 끼리끼리 만납니다.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본인의 연애문제 미리부터 부모님의 관리하에 철저하게 통제받습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재벌2세...... 실제로는 돈있는 티 절대안냅니다. 고급외제차가 있지만 그걸로 자기재력 과시하는 천박한 일 따위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겉만보고서는 이 사람이 상류사회에 사는 사람인지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의외로 평범하고 성격 좋은 사람 많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교육을 잘 받았거든요. 장차 한 회사를 이끌어 갈 재목이기때문에 특히 사람을 대하고,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는데 있어서는 아주 철저합니다. 기업은 사람이 곧 재산이고, 좋은 인재를 모으는 것은 기업이 사활을 걸고 하는 일이기 때문이죠.

아주 예의바르고 매너도 너무 좋습니다. 드라마에서처럼 돈가지고 사람 농락하는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제가 실제로 아는 사람들은 아주 검소하고 정말 좋은 사람들 입니다.
본인 집안이 괜찮고, 미모도 괜찮다면......... 그냥 기다리시면 한국은 부모님이나 주위에서 저런 멋진 남자 소개시켜 주십니다.
근데 진짜로 저런 괴물같은 사람을 바라는 여성분들 중에는 신분상승 욕구가 강하고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 많습니다.
여성분 중에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있거나, 미모에도 자신이 있는데, 그렇지만 집이 별로 잘살지는 않는 사람들이 주로 해당합니다.
된장녀처럼 비싸게 굴면 그런 사람 만날꺼라고 착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1순위일 뿐입니다. 부자들은 돈개념에 아주 철저하고, 어렸을때부터 유태인식으로 돈에 대해 아주 철저하게 교육받습니다.

그러니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그래도 방법은 있습니다.
정말 저런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부모님은 저런 집안과 연이 닿지 않는다면
그건 본인의 노력에 달렸습니다. 외모도 외모지만 무엇보다 상류사회의 품격과 매너를 먼저 익히고
그런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찾으셔야 합니다. 아마 공부도 많이 하셔야 할껍니다.
여자를 만나볼 만큼 만나본 사람은 잘 압니다.
꾸미고 가꾸고 옷스타일,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에 신경쓰면 예뻐지는게 여자라는걸 말이죠.
그래서 잘생기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여자를 만나볼 기회도 많았던 만큼 여자를 외모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진짜 예쁘고 잘생긴 사람은 오히려 외모 안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예쁘고 잘생긴 사람을 원하는 심리는 타인에게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멋지고 예쁜 이성을 만남으로해서 자신의 가치와 위상이 올라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본인의 외모가 충분히 괜찮아 주목받는다면 이미 그런 심리에 대한 보상이 충분히 이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방 외모에 대한 욕구가 약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외모도 별로고 옷입는 센스도 별로지만 사람만 괜찮으면 내가 바꾸어주겠다라고 마음먹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너무 상대방의 후광에 기대어 자신의 초라함을 감추고 싶은 심리가 당신이 진정한 사랑을 못만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될 수도 있다는걸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사랑할땐 너무 자존심 세우지 마세요. 자신을 낮추고 모든걸 내어주는게 사랑입니다.
상대방보다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 상대방의 부족한 점을 모두 감싸준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당신은 사랑받습니다.
소개팅은 마음을 비우세요. 자기를 돌아보지 않고 너무 욕심부리면 아무도 못만납니다.
될 사람은 어떻게든 되고~ 안될 사람은 뭘해도 안됩니다.
상대방의 후광으로 본인의 욕구불만을 보상받고 싶은 심리가 연애에 깔린 기본 심리라 전제한다면 본인이 스스로 더욱 멋진 사람이 된다면 상대를 외모조건 모두 걷어내고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어차피 5년 10년 만나다보면 외모조건 별로 안중요해집니다.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여전히 강하지만 않다면 말이죠.

얼굴보고 조건보고 만나는거 어차피 나이들면 다 그렇게 하게됩니다. 부모님과 친구들이 강요하거든요.
아직 여러분이 어리시다면 정말 순수하게 마음만으로 사랑할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보는건 어떨까요? ^^

정말 예쁜 여성과 잘생긴 남성과 연애해보고 싶다면 여기서 찾지마시고, 
그냥 사진공개하고 만날 수 있는 다른 곳에서 혹은 직접 찾아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럼 올 봄 모두 예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경제학자가 모두 부자인것은 아니고,
심리학자가 자기 마누라 마음은 모른다는 말도 있듯이
저 역시 진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밀고 당기기를 할 수 있는건 그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할 수 있는겁니다. 솔직히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답장이 1초만 더 걸려도 마음은 완전 타들어가 이미 새까만 재가 되거든요.
[요즘 정말 어렵게 마검에게 마음열었는데 서변한테 흔들리는 혜리를 보며 너무 마음아픕니다. 이제부터 전 그녀 마음이나 제대로 잡으러 다녀야겠습니다^^]

요약 : 
사람 돌려막기로 주선 실패를 경험하다.
실제로 본인의 이상형을 만나기란 혜성이 지구에 충돌해 인류가 멸종될 확률보다 낮다.
소개팅에서 기대는 절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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