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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고침
김병신
와드뤠놜린 중독입니다. 하지만 도파민도 있고 세로토닌도 있습니다요. 그런것들도 한번 사용해 보십시요. 도구를 제정비 하세요. 생선 처드시고 운동 하세요. 햇볕 쬐시고 초코렛 드셔 보셈요. 몸이 아드레날린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하루만에 곤쳐질꺼라고 생각하지 마쉬고 꾸준히 해보셈요.
2010.03.08 01:52
식객민우
ㄴ 아드레날린이 안좋은 겁니까?
2010.03.08 02:01
김병신
아뇨 도망칠때 나오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생존에 매우 도움이 되는 호르몬 입니다만, 그건 님이 악당한테 도망 갈 때 라던지 여자친구를 위해서 깡패와 싸울때 뿐이지요. 그때 나오면 아드레날린 적절하다!. 그치만 만날 나오면 좃치가 않아요. 옛날에 심리학자들이 궁금했던게 왜 정신병 환자들은 설사를 자주 하고 장이 엉망인가?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요. 그게 다 스트레스 반응때 도망갈려고 위 운동에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기 때문이래요. (그치만 아직은 가설일 뿐)집중에 도움이 되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이 나오도록 노력해 봅시다.
2010.03.08 02:04
식객민우
ㄴ 엔돌핀은 어떤가영
2010.03.08 02:08
김병신
웬돌핀은 집중력과 상관이 없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형님.
2010.03.08 02:10
 
운영원칙 새로고침
트릭스터]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만들어보던가. 운동도 하고 취미도 하면서해라 공부만 죽어라 한다면 그건 머신이지 머겠냐-_-;   2010/03/08
[트릭스터] 그리고 나이들면 들수록 원래 힘들어져. ㅇㅇ   2010/03/08
식객민우 공부 죽어라 안함여. 사람들한테 무시당한게 생각나서 또 존나 환장할거같다   2010/03/08
식객민우 어쨋든 조언 ㄳ요   2010/03/08
김병신 감정은 뇌에서 나와요. 지금 느끼는 감정이 과거에 의한 거라고 어느정도 착각 하실지 모르지만, 생활패턴이 좆 같고, 운동도 안하고, 식사도 제대로 안하고 엄청 피곤할때 자는 습관까지 겹친다면, 한번 다시 생각해 보셈요.   2010/03/08
식객민우 ㄴ 레알?ㅋㅋ   2010/03/08
김병신 너무 피곤할때 주무신다면 몸속 구석구석 아드레날린 존나 싸여서 밤이 되면 점점 정신이 말똥말똥 해지다 급 떡실신 하시겠네요.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면 아드레날린이 몸 구석구석 잔여량이 남아 있음으로 매우 찌뿌둥 합니다. 게다가 긴급상황인 아드레날린 방출상태에서 님 기분이 행복해지라고 말하는 신경전달물질이 나올리 만무함.   2010/03/08
식객민우 ㄴ 아드레날린 분출이 활발하게 하려면 어떤 방법들이있나여   2010/03/08
김병신 아드레 날린은 스트레스 반응입니다. 포유류는 위험상황때 도망가도록 진화되었습니다. 아드레날린은 근육을 민첩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소화기관과 면역기관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줄입니다. 이유는 도망가는데 필요 없으니까요. 그리고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설사 똥을 찔찔 싸는 포유류도 있고 오줌을 찔찔 흘리는 놈도 있습니다. 도망갈 준비를 하는건데요. 그럴려면 도망갈 준비가 되는 일들을 하세요. 무서운거를 보시구, 아주 기분이 더러워 지세요. 누군가에게 처맞으세요. 몸에 상처를 내세요. 하지만 결코 좃치는 않습니다.


여자랑 친해지는 법은 생각외로 쉽다.

그냥. 여자의 수준에 맞춰주면 된다. 여자의 트렌드. 문화수준을 파악하고 쉽게 접근할수있다.

대부분의 여자는 지금의 유행에 민감하며 사회적 관심보다는 유행적 문화에 특화 되어있다.

간단하고 쉽게 말해서.

가쉽. 거리나. 연예인. 지금 유행하는 패션 등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쌓는 다면 여성과의 친밀도는 급상승하게되며

그로인한 수다를 통해 쉽게 친해질수있다.

특히 여자는 연애에 대해 무자게 관심을 보이므로. 간단하게 말해서. 옷을 유행에 맞춰 뽀대나게 입거나 헤어스타일 등에 신경쓰면

그냥 넘어온다.

하지만

여자가 남자를 쉽게 친해지는법은 어렵다.

남자는 수많은 문화트렌드를 가지고 있으며 개성적이고 복잡하다.

하지만 신은 그것을 보완 할만한 것을 주셨으니....


오호라

-여자는 무조건 이쁘고 섹시하면 된다.-

남자는 이것에 끌리게 되어있다.

ps.게이는 예외



원본 갤러리 : 심리학   
김하 ㅋㅋㅋㅋㅋㅋ게이는예외   2010/03/07
콘파이퍼 섹시한여자는 귀해요 ㅠㅠ   2010/03/07
[트릭스터] 그렇다 이렇게 남자는 복잡한것이다. 개성도 복잡   2010/03/07
여자가 이글을 보고나서 느낀점 . 멍청하고 수준낮은 여자만 가능합니다 ^^ 정말로 똑똑하고 수준높은여자는 계산적이고 머리쓰는남자를 싫어하죠> < 실제로 그게 눈에 보이기도하구요 . 님이 이런식으로 접근해서 넘어오는 여자라면 거의 대부분 멍청하거나 좀 요상할듯ㅋㅋㅋㅋ   2010/03/07
[트릭스터] 난 똑똑한 여자 킬러야 하악   2010/03/08
김병신 유인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포유류는 수컷이 월등히 암컷보다 더 큽니다. 일단은 큰거이 장땡입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외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서 평균적인 외모란 많은 사람들을 종압했을때 나오는 평균적인 외모를 말하고 이를 우리는 잘생긴 얼굴이라고 하지요. 균형잡힌 얼굴이요. 대부분의 암컷은 상승혼에 대한 희망이 크므로 인간사회에서의 힘은 곧 돈임으로 경제력이 클수록 좋습니담. 거의 모든 포유류가 일부 다처제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자신의 선택에 쉽게 하려면 남이 많이 선택하는 쪽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바람둥이 끼를 풀풀 풍기고 실제로 그럴수록 오히려 확률은 더 좋습니다. 일부 다처제를 법으로 금지하는 나라도 암묵적으로는 승인하고 있습니다. 어떤식으로든 일부 다처제 형식을 취합니다.   2010/03/08
김병신 여자를 차지하지 못하는 수컷 병/쉰은 딸만 잡습니다. 반면에 포유류 대부분의 암컷은 성선택압에서 자유롭습니다. 거의 임신 합니다.   2010/03/08

구글 애드센스 정책에 따르면 아래에 컨텐츠는 게시할 수 없습니다. 
https://www.google.com/adsense/support/bin/answer.py?answer=48182&sourceid=aso&subid=ww-ww-et-asui&medium=link&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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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말 리포트나 논문의 판매 또는 유통 
기타 불법 콘텐츠, 불법 행위를 조장하는 콘텐츠 또는 다른 사람의 법적 권리를 침해하는 콘텐츠
블록에 소설을 하나 연재하고 있는 담휘입니다.

어차피 자기만족으로 올리는 거고 해서 통계 쪽은 안 들어가는데
(네이버는 블록에 오는 사람들 수의 추이나 유입검색어 등을 '통계' 메뉴로 제공합니다)

오랜만에 들어가봤습니다.
검색유입이 1명 있더군요? 오



유입검색어




한솥도시락






[아래는 소설 중 발췌]

괴로운 표정으로 창밖을 보던 해지의 시선이 한솥 도시락 간판에 닿았다. 

 “어!”





괴로운 표정으로 통계를 보던 담휘의 시선이 한솥도시락 검색어에 닿았다.
"어!"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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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새끼고양이'라고 불리는 기간은 고양이의 수명을 15년으로 보았을 때에 1/30에도 차지 않는 생후 3~4개월까지라고 보셔야 할겁니다. (생후 1년이 넘어야 어른고양이로 보지만, 체격으로 봤을때 말이지용) 

나이듦에 따라 체격이 커지면 털날림이나 배설물도 증가합니다. 물론 똥냄새 -_- 도 강해지고, 배변모래값이나 식비도 더 들지요. 집안에서 못가는 곳이 없는지라 (옷장이나 냉장고 위에도 슉~ 올라갑니다) 물건 간수도 잘하셔야 하구요. 떨어뜨리거나 깨뜨릴수도 있거든요. 

냥이는 육식동물입니다. 

걸음마를 시작하면서부터 바로 사냥놀이를 시작합니다. 함께 태어난 형제들이나 엄마고양이와 할퀴고 뒹굴고 마구 깨물며 사냥놀이를 합니다. 하지만 엄마고양이나 형제들이 없는 아가냥들은 인간을 대신 깨물고 할퀴게 됩니다. 놀이에 열중해 미처 모르고 얼굴이나 손, 팔뚝 등에 발톱이나 이빨로 상처를 내는 일이 흔합니다. 

시간을 투자하셔서 냥이와 매일 놀아주셔야 하며, 이것은 공던지면 물어오고 하는 '충직한' 놀이와는 관계가 멉니다. (자세한 것은 정보마을에서 말머리 '놀이/교육'으로 된글 찾아주세요.) 

냥이의 발톱긁기는 운동이자 취미생활, 감정표현의 한 방법입니다. 
발톱판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아끼는 가구나 옷을 할퀴고 뜯어서 망가뜨릴 수도 있습니다. 벽을 긁어서 벽지를 온통 뜯어놓거나, 비싼 가죽소파에 구멍을 내거나, 좋아하는 인형을 찢어놓을 수도 있습니다. 

냥이는 똥오줌 냄새가 심합니다. 
고양이 전용 모래를 화장실에 깔아주고 매일 똥오줌 쌀때마다 치워주지 않으면 가족들로부터 원성을 사게 되지요. 배변장소에 실수를 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침대나 옷 위에 똥오줌을 누기도 합니다. 세탁에 표백에 살균까지 해도 냄새가 지워지지 않는다며 이불을 몇 채나 버리는 회원님도 있으시지요. 

냥이의 발정은 강하고 또 잦습니다. 
1년에 두번만 출혈하면 끝나는 개와는 달리, 암코양이는 1년에 20회까지도 발정합니다. 수코양이는 365일 24시간 대기조라, 발정중인 암냥의 냄새를 맡으면 바로 반응하구요. 이때는 흔히 어른들이 말하는 '아기울음소리'로 울어대며, 잠도 자지 않고 밥도 잘 먹지 않고 밤새도록 울어 가족들이 잠을 못자게 만들며, 이웃의 불평도 들어오게 됩니다. 

냥이는 털이 엄청 많이 빠집니다. 같은 체격의 멍뭉이에 2배 이상이라고 들었습니다. 
매일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로 닦아도, 옷에는 항상 냥이 털이 붙어있고, 밥상을 차려두면 국 위에도 털이 둥둥, 밥에도 털털, 반찬에도 털털...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냐구요? 청소기 돌리고, 테이프로 떼고, 옷솔로 잡고, 털밥 털국 먹고 삽니다. 낄낄. 참, 검은색, 남색등 어두운색깔 옷은 점점 안입게 됩니다. 달라붙은 털이 너무 잘 보이거든요. 


"그래도 괜찮아요!" 라고 말씀하실 지도 모르겠죠. 다들 그러고 살거든요 ^^ 

그러나 문제는, 과연 가족들의 반응은? 
털날림에 민감한 가족이 없는지? 
과연 가족들이 '털섞인 밥반찬'을 환영해 줄지? 
고양이 알러지를 가진 가족은 없는지? 
화장실 냄새가 너무 심하다고 부모님이 불평한다면? 
본인외 다른사람이 세탁을 하는 가정의 경우, 수시로 이불을 빨아야 하는 상황에 대한 대비책은? 
가구와 벽지를 망가뜨리는 고양이 당장 쫓아내라는 가족의 역정은 어떻게 감당하실 것인지? 
장난치다 화장품이나 꽃병 등을 떨어뜨려 깨뜨린다면? 

미성년자라는 전제를 두고 드리는 글이긴 하지만, 위 사항들은 성인이라고 해도 누군가와 함께 살고 있다면 기본적으로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입니다. 





마지막으로 뱀발을 달자면... 

냥이의 수명은 15년이 넘습니다. 
그 중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깽이'로 머무를 수 있는 기간은 단 3개월도 되지 않습니다. 
젤 이쁠때 데리고 계셔서 좋은집에 입양갈 기회는 빼앗아 놓고,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 입양보낸다" 라는 분들이 많은데, 그 '피치못할 사정'이라는 것이 입시시험이나 유학, 어학연수, 가족의 반대, 군입대, 결혼, 자취방에서 가족집으로 합치기 등등 "입양전 너무도 당연하고 극명하게 드러나 있는" 인생의 과정일 때가 많아 안타깝습니다. 

처음부터 15년 20년 같이 살아줄 사람에게 입양되면, 사람도 냥이도 얼마나 좋습니까? 
말씀이 좀 격해졌습니다만, 예쁜 인형 하나 사는 마음으로,그저 외로워서 입양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장문의 글 올렸습니다. 
집안 꼴이 이게 뭐냐 (아이는 자신이 무력하다고 생각한다. 혹은 자신은 부모의 이상을 만족시키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석)

· 다른 성별의 애를 갖고 싶었다는 투의 말 (아이의 존재 자체를 완전 부정)

·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가에 대한 보고를 요구(학교 생활에 잘 적응한 아이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부모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거짓말을 시작)

· 옆집의 그 애는∼ (차라리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엄마 아빠의 아이였으면 좋았을텐데, 자기 부정 시작)

· 세상에는 더 괴로운 사람이 많다(제일 괴로운 사람은 한 명 뿐이니까 그 이외의 사람은 도움을
  요구해서는 안된다)

· 뭘 딱히 크게 부탁한 것도 아닌데「돈 없어」타령 (자기 때문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것인가, 나는 없는
  편이 더 낫지 않나 식의 자기 부정 시작)

· 넌 친구도 없니(주변에 자기와 맞는 친구가 없거나,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의 개성을 무시,
  혼자 있는 것을 죄악시)

· 넌 소심하니까, 혹은 어두우니까 씩씩하고 더 밝게 행동해야 돼(거짓말은 안 된다고 배웠는데 
  거짓말을 강요당함)

 [2ch]아이한테 하면 안되는 말 일람
기독교의 황금어장은....? 

어디겠습니까? 
저는 통일 후의 북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위기의 기독교에게 확실한 구원투수가 되어줄 공산이 큽니다. 

'물반 고기반'이 아니라 '고기반 고기반' 이라고 보는 거죠. 
북한만큼 선교의 조건상 유리한 곳이 또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동일한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있고 기독교와 북한체제가 또한 묘하게 닮아 있습니다. 
김정일을 쏙 빼고 그 자리에 예수만 갖다 꽂아 놓으면 간단하지요. 
북조선 인민의 사상적 공백을 예수는 아주 훌륭하게 
가로채갈 것이 분명합니다. 
아마 북한주민들이 그와 같은 공백감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예수를 찾을 공산도 크고요. 
더군다나 신과 같은 김정일도 주지 못했던 빵과 고기를 기독교는 무제한 공급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신문에 개성공단에 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개성공단 북한 직원들 사이에는 일명 '초코파이 계'라는 것이 있다고 
하더군요. 
매일 간식으로 지급되는 초코파이 한개를 조원 30명이 모아서 조원 한명에게 몰아주는 계라고 합니다. 
계를 탄 조원은 그것을 먹지 않고 북한의 장마당에 팔아 수입을 얻는다고 하네요. 
재밌는 것은 북한 사람들도 어느회사 초코파이가 가장 맛있는지를 알고 있다는 것이죠. 
하여튼 초코파이를 먹어본 북한 직원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맛있는 게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니' 하는 놀라움이죠. 
사회에서는 거들떠보지 않았던 초코파이가 군대에서는 얼마나 맛있는 간식이 되는지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 겁니다. 

그리고 초코파이를 제공하는 기관이 종교기관이라는 것도 잘 알고 계실거구요. 
하물며 우리에게도 이런 기억이 있는데 통일 후 북한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리라는 건 뻔하지 않겠습니까. 
종교기관에 의한 초코파이의 무차별 살포가 이루어질 겁니다. 
불쌍한 북한 주민들은 초코파이 몇개에 자신의 영혼을 기꺼이 예수에게 바칠 공산이 크구요. 

저는 기독교를 비롯한 많은 종교기관들이 북한 동포들을 돕는 일을 하는 것은 반대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누군가는 북한주민들을 도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단, 문제는 종교기관의 도움이 금융기관의 대출처럼 담보를 요구한다는 데 있습니다. 
도움을 받는 대신 그 단체의 종교를 받아들여야 하고, 
또 그 단체는 도움을 주는 대신 자신들의 종교를 권유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종교단체들은 사심없이 사람들을 도운다고 하지만 
과연 그 도움의 전체 과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모르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종교의 선택이 강요가 아닌 자신의 결정에 따르는 것이라고 강변한다면 
그 사람은 세상에 로비라 는게 왜 있는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책사업을 진행할때 위정자들이 자신들 스스로 결정할 권한과 능력이 없어서 
로비스트들의 의도를 선택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종교기관의 선교는 일종의 로비이고 그들의 선심은 일종의 뇌물이 되는 겁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통일 후의 북한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무방비 상태로 기독교를 받아들일 북한 주민들에게 기독교의 실체를 알릴 수 있고 
건전한 대안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화폐개혁으로 자충수를 둬버린 뒤숭숭한 북한을 보고 있자니 하루빨리 북한의 붕괴 후를 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웹하드와 p2p에 올라오는 19금 자료에는 여전히 남녀의 은밀한 사생활을 찍은 셀카동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이중 셀카 동영상의 경우에는 동영상속의 등장하는 사람들이 크나큰 프라이버시의 침해를 당하게 되고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있다.

홍콩의 영화배우 진관희가 유명 여배우들과 노골적인 성행위를 담은 사진과 영상이 인터넷에 배포되어 전세계적인 스캔들이 되었고 수십만,수백만건의 사진들이 인터넷에 퍼져있다. 국내에서는 2008년 말에  인천 용현동 셀카동영상이라고 해서 인터넷을 휩쓴 동영상이 있다.
 
이는 진관희 사건과 똑같이 고장난 노트북을 수리점에 맡겼더니 수리센터 직원이 수리하다가 셀카로 찍은 동영상이 노트북에 있자 빼내서 인터넷에 올린후 삽시간에 퍼진 사건이다.  설탕소녀, 부산대진등등 쉴새 없이 셀카동영상이 유출된다.

개인들의 성행위영상이 그대로 인터넷에 배포되는 것은 하루 이틀일이 아니다. 올해들어서도 유명한 셀카동영상 배포사건이 10여건이 넘는다.  원인의 대부분은 관리소홀로 인한 유출이나 수리에 관련된곳에서의 유출이다. 

보안에 대한 의식이 낮은것도  이런 사건들의 한 원인이다. 평생을 두고 고통스러워할 영상을 찍는다거나 보관하는것에서 별다른 조심이 없어 유출되는 경우가 많다. 개인들이 자신들의 사랑하는 순간을 담은 동영상을 찍는 것은 죄가 될것은 없다. 그러나 인터넷에 퍼지는 순간  죄인처럼 온갖 수모를 당하고 평생을 쫓아다니게 된다. 보관하지 않는 방법이 제일 좋고 꼭 보관해야 할 영상이라면 반드시 비밀번호를 걸어놓는다든지 한다


다음은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이나 중요 기밀 문서나 자료등을 보관할때 필수적으로 기억해야 할 사항들이다.


1. 아예 찍지 마라.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사랑할것 같았던 연인이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쫓아가서 죽이고 싶은 유출의 주범이 될 수도 있다. 이미 수백,수천건의 사례가 있다.

2. 부부끼리는 흥이 나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꼭 찍는다면 즉시 지우는것이 좋다. 그 동영상을 당신의 아이들이 인터넷에서 볼 수 있다.이미 수많은 사례로 증명되었다.


3. 휴대폰에 찍었다면  반드시 삭제하라. 노트북은 휴대폰 처럼 조심해야 한다. 홍콩배우 진관희가 노트북수리센터에 당했다. 고장나는 순간 당신의 은밀한 사진과 영상은 휴대폰 수리센터 기사들이 다 볼 수 있다. [인천 셀카유출사건 기사보기]


4. 꼭 보관해야 한다면 외장장치에 압축하고 비밀번호를 걸어서 보관한다.

5. PC에서 삭제했다고 안심하면 안된다. 복구용 유틸리티를 쓰면 초보자도 다시 살려낸다. 비밀번호를 반드시 걸어놓아라.

6. 꼭 보관해야 한다면 파일명을  흥미유발하지 않는 평범한 파일명으로 한다. "2009년 7월20일 xx모텔에서 그녀와 나만의 시간" 이라는 식으로 호기심이 넘치는 파일이 담긴  USB장치를 주은 중학생은  6개월동안 이걸 풀려고 잠도 안자고 매달리다가 고수급 해커가 될수도 있다.

7.  P2P 사용시 조심한다. 무심코 실수하여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공유 디렉토리에 넣어지게 될수도 있다.

8. 인터넷의 유출되면 도저히 삭제할 수 없는 무서운 상황이라는걸 명심한다.  순식간에 퍼진다. 스탈린그라드 테니스 동호회에 올라온 영상을 지우는 것은  KGB가 나서도 쉽지 않다.

8.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한 착한 네티즌은 없다. 퍼나르는 사람이 이들이다. 아무리 순수한 연인들의 사랑행위였다고 해도 그들에겐 그냥 포르노물일뿐이다.

9.  컴퓨터를 모르는 초보자일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 휴지통에 넣고 다 지워졌다고 방심하는 일도 많다. 

10. 그래도 찍어야 겠다면 얼굴이라도 나오지 않게 찍어라. 전세계 웹하드와 P2P에 스타로 데뷔하고 싶지 않으면..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첫 번째 후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두 번째 후회,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세 번째 후회,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네 번째 후회,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다섯 번째 후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여섯 번째 후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일곱 번째 후회,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여덟 번째 후회,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아홉 번째 후회,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열 번째 후회,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열한 번째 후회,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열두 번째 후회, 고향을 찾아가보았더라면
열세 번째 후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열네 번째 후회, 결혼했더라면 
열다섯 번째 후회, 자식이 있었더라면 
열여섯 번째 후회,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열일곱 번째 후회,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열여덟 번째 후회,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열아홉 번째 후회,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스무 번째 후회,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스물두 번째 후회,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스물세 번째 후회,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스물네 번째 후회,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스물다섯 번째 후회,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속아서 갔다가 일주일동안 세뇌교육 받다가 간신히 도망쳐온 경험자의 충고

1. 오랫동안 연락없던 친구가 갑자기 친한척 하면 90%
2. 약속시간이 월요일 오전이면 100%, 장소가 강남 커피숍이면 1000%
3. 고소득 알바인데 1주일간 혹은 그이상 집떠나 있어야 한다고 하면 100%
4. 능력도 없고 비실비실한 놈인데 정장 빼입고 다니면 90%
5. 만났을때 휴대폰 빌려달라고 하면 100% (세뇌교육 직전 외부와 연락을 차단하기위해서 휴대폰을 뺐음)
6. 직장 소개한다며 정확한 회사명과 주소를 안알려주면 100% (그냥 좋은 알바 혹은 직장이라고 얼버무림)
7. 다단계 아지트 도착하면 도망 쉽게 못가게 짐을 맡기라 함
8. 직장은 강남, 숙소는 성남에 있다고 하면 100%(지금은 어떤지모르겠는데 10년전에는 강남에 다단계 회사가 무지 많았고 숙소는 성남에 옥탑방같은 너저분한 방 얻어서 몇십명 남녀 혼숙했음)
9. 등록된 다단계라고 해서 사기꾼 아닌게 절대 아님(다단계 자체는 불법이 아니므로 조심)
10. 꼬붕할 친구 데려오면 무지 소중한 친구이기에 좋은사업 함께 하고 싶다고 헛소리함.
11. 꼬붕 하나 건져오면 여러명이 달라붙어 말을 걸음(꼬붕의 신상에 대해 다들 사전에 훤히 파악하고 있음)
12. 1주일 세뇌받으면 머리가 이상해짐(월요일 울고불고 하던놈도 목요일되면 태반이 만세부르고 있음)
13. 멍청하다고 다단계 빠지는게 아님. 다들조심
1.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해라' 등의 말에서 '괴로운 일' 및 '고생'은 두 가지가 있다.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고생이라면 두려워 말고 계속 맞붙어야 성장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집단 괴롭힘이나 성희롱, 학대 같은 '악의에 의한 불합리'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 이런 건 되도록 경험해선 안 된다.
당연히 목표 달성에도 성장에도 아무런 관계가 없다. 
후자의 일로 괴로워하는 사람에 대해 전자의 조언을 제시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경우 물론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심지어 돌이킬 수 없게 되기도 한다.

2.
강함... 이란 말에는 여러 가지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분노나 원한을 발판으로 성장하려는 사람,
자신이 겪은 고통을 다른 사람도 겪어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등,
여러 가지 강해지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확실히 괴로운 체험을 통과한 사람이 많다.

그러나 똑같은 괴로운 체험을 겪고 자살하거나 실종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은 보려 하지도 않고,
극히 일부인 성공한 사람의 예만을 들어선 '고생 끝에 강해진다'라고 말하는 것은 농담이 아닌가.

원래 모든 사람이 괴로워한다.
예를 들자면, 사람마다 차이는 있다.
가난한 집에 태어난 괴로움, 외모에 대한 괴로움, 자신의 능력에 고민하는 괴로움,
괴로움이란 것은 모든 사람이 겪고 있다.

문제는 자신의 불합리함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권위나 폭력에 의해 위축되는 경험이 있는 사람은 타인을 공격할 때 느끼는 공포를 모르는 것 같다.

3.
젊었을 때부터 고생한 사람은 괴로움을 알고 있는 만큼 타인에게 친절한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은 극히 일부뿐이다.
젊어서 고생한 사람은 대개 불행을 자랑하는 비극 주인공이 되든가 모든 것에 부정적인 생각밖에 하지 않는 성격이 된다.
즉 무슨 말이냐면, 젊을 때의 고생은 사회를 배우는 의미에서는 나쁘지 않을 것이지만,
인간적으로 강하게 되거나 그릇이 커지는 것과는 별개라는 것이다.
그 괴로움의 경험을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그 사람 본연의 성격으로 정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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