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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식도락 전문가로 만들어드립니다.
스시효, 벽제갈비 이딴 데 절대 갈 필요 없습니다. 메뉴얼만 숙지하시면 됩니다.
일단 식도락 전문가가 되려면 좋아해야 하는 식당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라멘을 이야기할 때 하카다분코나 우마이도를 꼽아선 안됩니다.
그런 곳들을 꼽는 것은 다른 식도락 전문가들에게 무시당할 수 있습니다.
제일 무난한 메뉴얼은 나고미 정도입니다. 나고미 라멘이 어디 있는지 몰라도 괜찮습니다.
그저 일본 라멘 대회에서 3관왕했다는 사실 정도면 기억하면 됩니다.
하카다분코는 줄 서기 싫어서 안 간다고만 말하십시요.
중국집에서는 야래향보다는 향미, 동천홍보다는 산동교자가 좋다고 해야 합니다.
이도 저도 싫으면 팔선 정도 추천드립니다.
서울 시내 중국집 중에서는 명화원을 타겟으로 잡고 위생 문제를 까대며 목란을 좋아하십시오.
눈물을 글썽거리며 장강만월의 리즈 시절이나 명화원 할아버지가 웍 잡던 시절이 그립다고 얘기하면 당신은 이미 전문가!
그리고 목란이 기복이 심해도 그럭저럭 먹을만 하기는 하지... 정도의 멘트만 날리세요.
대가방이나 주와 비교하여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방에서는 그저 '원향재 간짜장 맛이 ㅎㄷㄷ 했더랬지'하면서 입맛을 한 번 다셔 주십시오.
냉면 이야기 할 때, 절대 함흥냉면의 함자도 꺼내시면 안 됩니다.
냉면은 무조건 평양냉면입니다.
이 때도 평양면옥, 우래옥 얘기하시면 안 됩니다. 서북면옥, 남포면옥 정도 가능합니다.
냉면 먹을 때 가위로 자른다고 하지 말고, 이로 끊어 먹는다고 하십시오.
그리고 입으로 툭툭 소리 좀 내 주시면 됩니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옥류관에서 냉면 한 그릇 먹는 게 소원이라고 하시면 냉면 경력 20년 정도는 먹고 들어 갑니다.
이태리언 중에선.. 프리모 바치오바치 절대 안 됩니다. 몰토 정도가 괜찮겠네요.
몰토에서 유정란을 쓰는지, 옥과산 한우를 쓰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오너쉐프라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고 슬쩍 웃으며 얘기하면 됩니다.
스테이크는 당연히 미디움 레어.
참고로 프렌치는 간단합니다. 걍 댓글마다 '피에르 가니에르 ㅠㅠ' 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먹어 본 음식 중 뭐가 제일 맛있었냐는 질문에,
토속촌의 삼계탕, 명동교자의 칼국수 얘기하시면 안 됩니다.
'세상의 모든 맛있는 음식은 이 세상 모든 어머니의 숫자와 동일하다'고 시크하게 말해 주세요.
대충 이 정도입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맛대맛 보면서 식도락에 취미를 갖게 되었다고 절대 고백하지 마십시오.
캐무시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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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암페타민이라는 놈도 그것을 맞았을때
그 사랑의 감정을 직방으로, 엄청나게 또렷이 느끼도록해주는게 바로
실제로 사랑이 잘되어가는 중에 있는 사람을 보면, 맨날 행복한 모습으로 지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낸다.
"옛날 애인과의 사랑에 실패해서 나는 여태 계속 괴로워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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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
“이력서의 줄만 채우는 ‘MOS 자격증’ 같은 것들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른 준비도 하기 바쁜데 굳이 MS 워드 자격증에 시간과 공을 들이는 게 아깝다. 요즘 대학생이라면 워드 쓸 정도의 역량은 이미 있다고 본다. 중구난방 인턴십도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하고자 하는 업무와 목표를 설정한 후 도전하라. 공모전도 마찬가지.
어떤 경험이든 자신의 목표에서 흩어져버리지 않도록 하라.
업무에 부합하는 경험을 쌓는 것에 집중하라.”
LG 전자 인사팀 부장
“이력서를 꾸미기 좋은 ‘투 머치 공부’는 정말 서류상에서만 그 힘을 발휘한다.
현장 경험이 없는 페이퍼 인재형은 업무에서는 융통성과 순발력이 부족한 경우를 많이 보았다.”
J.estina 홍보팀 차장
“단점까지 보여주는 진솔함”
“장점을 꾸밈없이 보여주는 것은 물론, 단점도 이렇게 극복하며 산다는 것을 보여줄 때 호감이 간다.
취업이 어렵다보니, 스터디 등으로 훈련이 잘되어 있는 지원자들이 워낙 많다.
문제는 회사 업무나 인간관계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 것이 아니라
면접만 넘기려는 임기응변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매 질문마다 답변을 청산유수처럼 줄줄 외우는 것이 느껴진다.
그러면 미리 예단하게 되고, 그 사람을 더 알고자 하는 호기심이 들지 않는다.
진솔하게 자신을 드러내라.”
KBS 팀장급 PD
“신입사원은 가장 밑에 있는 사람.”
“조직 내에서 신입사원은 가장 밑바닥인 셈이다.
하지만 요새 젊은이들은 한 번도 밑바닥을 경험한 적이 없다.
입사해서 그런 걸 못 견디는 경우도 있다.
취업 캠프라도 들어가서 비전을 세우고 와라. 아니면 이미 입사한 학교 선배들을 찾아다녀라.
포장마차에서 소주잔 기울이며, 아니면 커피라도 마시면서 회사 이야기도 들어보고, 취직에 대한 조언도 얻어라.
몇 개월이라도 학생이 아닌 사회인으로 살아본 사람은 시야가 다르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인사팀 과장
“전화는 친절하게 받을 것.”
“클라란스입니다”라고 면접 통보 전화를 했을 때 반가운 기색이라도 보여라.
정말 오고 싶어서 지원했다면 그 이름만으로도 반갑지 않을까.
뚱한 말투로 ‘네’ 하면 ‘이 사람이 우리 회사에 지원한 거 맞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전화로 실망한 지원자는 만나보면 더 실망하게 되더라.
전화를 받는 태도에서 무성의함이 느껴지는 지원자가 반 이상이다.
성심성의껏 응대해준 지원자에게 일단 호감이 간다.”
클라란스 홍보팀 과장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람에게 끌린다”
“다각도로 면접을 보기 때문에 ‘긍정적인 척’ 하는 것은 금방 드러난다.
어려운 질문에 답변을 하지 못했을 때 표정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그룹 면접을 볼 때 타인에게 적대감을 보이거나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경우도 있다.”
크리니크 홍보실 부장
“서류를 아예 보지 않기 때문에 인상이 좋으면 거의 무조건 뽑는다.
생김새를 말하는 게 아니다. 밝은 모습이다.
메이저 리그에서 박찬호를 데려갔을 때도 몸이 좋아서 데려갔던 것이다.
기술은 나중에 익힐 수 있으니까. 이때까지 90%는 성공적이었다.”
영화사 비단길 대표
“‘해보니까 아니더라’며 나가는 사람은 회사로서는 정말 큰 손실이다.”
“광고를 꾸준히 할 사람을 뽑는다.
그 기준은, 학창 시절 동안 얼마나 광고에 관심을 기울였냐 하는 것.
광고는 동아리도 많고, 공모전도 많은 편이라 실제 업무 못지않게 도전하고 경험할 기회가 많다.
그런 경력이 많다면 일단 이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열정을 가진 것으로 본다.”
모 광고회사 인사팀 부장
“전공 불문하고 공연계 쪽에 아르바이트를 포함하여 업무 경험이 있는지, 공연을 많이 접해보았는지를 본다.
또 공연 일도 점점 세분화되고 있기 때문에 인터뷰 시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지 묻게 된다.”
신시뮤지컬컴퍼니 마케팅 팀장
“각 전형 단계마다 전략을 새로 짜라.”
“인성 면접을 보며 같이 일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지원자가 있었다.
그런데 최종 면접에서는 그녀의 이미지 전략이 잘 먹히지 않았다.
인성 면접에서 했던 ‘긍정적이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이야기를 반복하더라.
실무진의 입장에서는 같이 일하면 좋을 ‘인성 좋고 성실한’ 지원자에게 호감이 가지만,
임원진은 회사의 실적을 올려줄 ‘능력 좋은’ 지원자에게 눈길이 가는 법.
전형 단계마다 다른 전략으로 공략했으면 좋았을 뻔했다.”
모 엔터테인먼트 그룹 인사팀장
“기본부터, 사소한 것부터 챙겨라.” “면접 시간을 잘 지킨 지원자. 정말 기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시간을 잘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정된 시간보다 10~15분 정도 일찍 도착하는 걸 선호하는 편. 무엇이든 여유 있게 처리할 것 같기 때문이다.”
파크 하얏트 인사부 차장
“지원서는 서체나 글씨 크기, 정렬까지도 꼼꼼히 체크해서 깔끔한 상태로 제출하라.
간단한 기사 작성 업무도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문장 구성과 정확한 맞춤법은 곧 지원자의 역량이 된다.”
시슬리 마케팅부 과장
“우리 회사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회사에 대한 조사를 성실히 한 지원자는 몇 마디의 대화로도 바로 눈에 띈다.
취업만이 목표인지, 자사에 대한 애정이 있는지가 면접의 포인트.
조사가 미흡하다면 어설프게 아는 척하는 것보다 그냥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이 훨씬 믿음이 간다.”
디자이너 의류 브랜드 실장
“회사에 대한 기본 정보 습득은 필수다.
미국 브랜드에 와서 ‘불어를 사용하고 싶다’는 지원 동기를 말하는 건 좀 너무 성의 없는 것 아닌가.”
모 코스메틱 브랜드 홍보실 부장
“업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덕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마감이 생명인 잡지에서 ‘여유’, ‘느긋함’ 등은 미덕이 아닐 수 있다.”
모 시사지 편집위원
“역량에 플러스를 해라.” “인턴이든 신입사원이든 우선은 팀을 서포트해줄 사람을 뽑는 것이니 너무 스펙이 화려하면 오히려 부담스럽다.
스펙 걱정 하지 말고, 면접에서 장점을 보여주어라.
영문 프레스 파일을 우리말로 번역하라는 테스트 과정이 있었다.
대부분 직역만 하는데 어떤 지원자는 매체에 맞게 홍보 문구를 새로 뽑았다. 결국 그녀를 선택했다.”
외국계 제약 회사 홍보실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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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들아, 우리나라 미래는 필리핀이다.
지금이 딱 과도기다. 지금처럼 아무리 돈을 투자해서 공부하고, 노력해도, 제대로된 곳에 취직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걸 알면서도, 미친듯이 자기계발을 위해 돈을 투자하는 시기는 앞으로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지금은 좆서민이라도, 빚을 내서라도, 어떻게든 스펙 올리겠다고 수백만원의 돈을 투자해서 과외하고, 학원 다니고,
어학연수까지 갔다오고, 별ㅈㄹ을 다 하지? 하지만, 이게 다 무의미한 짓이란 걸 하나 둘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
그 다음부턴, 어차피 노력해도 안 된다.. 라는 생각이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애초 출발선에 가지고 있는 현금이 없으면 어차피 안된다.. 라는 생각이 지배하기 시작한다는 거다.
그리고 그 가속도는 급격히 증가할거다. 그때부턴 모든 보통 사람의 삶이 도박판이 된다.
사람들은 자본주의 사회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상위 1%가 되지 않으면 결국 '노예'일 뿐이란 걸 자각한다.
"나는 공장에서 기계처럼 일하는게 행복해 ^^ 나는 우리기업이 좋아^^" 라고 자위하는 그 마음 조차도 자본을 가진 측에서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먹어^^ (노가다나 평생 열심히 하며 아랫층에서 나를 위해 일해^^)" 라고 세뇌시킨 걸 깨달은거지..
그리고 시크릿등의 자기계발서를 통해 상상하고 원하면 모두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서
자기는 절대 노예들이 하는 노동을 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상위 1%가 될거라 상상하고 믿는다..
그렇게 자발적 니트족이 되고, 매주 로또를 사면서 자기가 부자가 되는 상상을 한다..
이게 현재 흐름이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사회는 혼란스러워 진다..
노예들은 노예들이 있는 위치에 있어야 사회가 안정되게 유지되는데
노예들이 '더이상 난 노예짓 안할거야' 하면서 여기저기 하급 직업에서 그만둔다...
그리고 노동력을 제공해야 할 노예들이 하급 노동을 거부하고 있다..
지금 고위층에서 대학 나온 애들 눈높이가 높아서 청년실업률이 높다는 것도
돌려서 말한 것이지 실제로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노예신분인 니들이 어디서 겉멋만 들어서
높은층에 오려고 하느냐.. 니 꼬라지를 알라.. 노예들은 노예들의 일터로 가서 일을 해라" 라는 의미다...
근데 지금 분위기와 모든 통계를 다 봐도.. 애들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1% 이외는 모두가 노예라는 걸
분명히 자각하고 있다.. 우선 지금 대부분 하급 직업엔 아예 가려고 하지를 않는다.. 노예인 것을 아니까..
그리고 예전 같았으면 자신이 취업이 안되는게 "아 내가 노력을 안해서 그래" 라면서
자책을 하고 그게 심해지면 못견뎌 자살하는 스토리 였다면 이제는
"내가 발버둥 쳐도 넘어갈 수 없는 엄청난 벽이 있다" 라는걸 인식하고 예상치 못한 대응을 하기 시작했다..
그건 바로 노동을 죽어라 해서 노동력을 제공해줘야 할 세대가
노동을 하지 않고 스스로 니트족이 되는 경우가 그 예다..
그리고 애를 낳지 않는다.. 애를 낳아줘야 그 노예들의 애들도 또 노예가 되어
기득권층이 늙었을 때 자신은 자본을 대주고 편하게 노동력을 제공받고 살텐데
도무지 애를 낳지 않아서 경제구조 자체가 무너질 지경이다..
"잉여 인생, 나로서 충분하다. 내 선에서 끝낸다. 자식까지 고통을 줄 순 없다.."
"아직 로또가 안됐으니.. 로또 되면 낳아야지 ^^"라고
나쁜 의미든 좋은 의미든 출산을 거부하고 있으며,
인간의 종족 번식 본능까지 스스로 죽여버리는 놀라운 상황인거다..
이 예상치 못한 대응 방식은 노동력을 제공받아야할 기득권층을 당황하게 하고 있는데
이 니트족은 시크릿류의 자기계발서와 절묘하게 맞물리며
노력하지 않아도 심상화 만으로 성공할 수 있다며 매일 명상한다며
자발적으로 백수가 된 사람들 반과 (로또가 되는 그날까지 기다린다 계속..)
노력을 해도해도 안되니까 그냥 포기해 버린 사람들 반이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매일 적대감으로 세상을 돌아다니거나 아님
실제론 빈곤층에 가까우나 마음만은 재벌2세라며 심상화만 매일 하면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 경제 분야 그 어느 소속에도 끼지 않는 니트족들...
이러니 당연히 사회는 혼란스러워 진다..
상위 1%의 기득권을 가진 자는 그래서 그들과 접촉하는 걸 매우 꺼린다..
그리고 혹시라도 그 기득권에서 자신이 떨어져 내려올까봐 그것을 몹시두려워 한다..
따라서 이제 리스크가 큰 투자행위는 중단한다.. 정기예금에 돈 넣어두고 이자 받아먹으며 살거다 이제..
그리고 잉여자금으로 브랜드 아파트를 사고 그들만의 성벽을 쌓아 외부 시민과의 접촉을 차단한다..
그들만의 자식들이 모인 학교에 애를 보낸다.. .끼리끼리 논다는 거지...
우리 자식들을 임대 아파트 사는 애들, 빈곤 주택가에 사는 애들과 어울리게 할 수 없다..
그런 생각이 만들어 낸 도시가 서울 강남, 대구 수성구, 부산 센텀시티다...
너도 나도 저기 가려고 가격도 엄청 비싸졌다.. 근데
앞으로 저런 도시들의 부동산 가격도 많이 내려갈거다.. 왜?.. 일단 이제는 현금이 먼저인 시대가 됐다...
따라서 리스크가 큰 곳에 자금을 놔두지 않을거다 이제..
현금이 최고니까.. 따라서 저런 부동산은 잉여현금으로 살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자금력이 되는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앞으로 계속 고급 부동산을 팔아 현금화 할거다...
당장 내일이 두려운 시대에 눈에 보이지 않는 불과 32평~62평의 장부가치에 모든 걸 걸고 살 수는 없다는 거다..
주식? 당연히 하락한다..
이제 주식도 폭탄 돌리기다..
전체적으로 파이가 커지는게 아니라 어떤 종목이 오르고 빠지고 어떤 종목이 오르고 빠지고
한정된 자금으로 폭탄 돌리기 하는 거다...
은행 예금? 이젠 일반 은행에도 안넣을 거다..
왜? 망할까 두렵거든.. 무조건 안전 지향이다 이제..
그래서 우체국 예금에 넣는다..
일본 정부가 너도 나도 온 국민이 우체국에만 예금을 넣으니까
우체국을 아예 민영화 시켜버려듯이 한국도 분명 그 날이 올거다..
하위권에 있는 사람들은 서서히.. 그리고 나중엔 급격히 무기력증에 빠지게 된다.. 왜?
로또.. 매주 사도 안되니까... 극소수만 되니까.. (이건 공부 및 각종 시험과 고시도 마찬가지다.)
주식.. 각종 편의점 알바, 피시방 알바, 서빙, 백화점 감정노동 알바 등 해서 목돈 모아서 해봤자 개미는 무조건 지는 게임이다..
결국 평생 일하는 노예 워킹푸어 밖에 안되니까 결국 자본을 가진 상위층이 되려고
이쁜 여자와 남자는 유흥업에 뛰어든다..
뛸 외모가 안되는 남녀들은 끝까지 잉여로 남아 시크릿류의 상상만 하며 니트족으로 산다....
그리고 일부는 끝까지 공부하면 이뤄질 수 있다며 죽어라 공부하지만 관문이 지극히 좁은 제로섬 게임에서 역시
극소수만 그곳을 통과하고 나머지는 계속 누적 적체되면서 사회에 대한 불만, 자괴감이 증가한다.. 공부나 로또나 똑같다...
로또와 달리 공부는 노력하면 다 될거라 생각하지만 이미 구조적으로 확률적으로 현저히 불리한 게임기 속에 자신이 들어가 있다...
이렇게 되면 중산층이 모두 몰락한다.. 극심한 빈부격차 국가가 되버리는 거다..
워낙 소수의 사람들만 기득권을 유지하다 보니 유흥업도 소수의 1%룸만 호황하고 나머지는 몰락한다.....
다수의 고객인 재벌 흉내내며 허세부리는 중산층 남자들이 그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기 시작하는거지..
그 다음부턴 뻔하지. 이제 여자들은, 어떻게든 돈 많은 선진국 사람들과 결혼하기 위해 혈안이 될거고..
유흥업의 주고객은 외국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 남자들은 그냥 ㅄ 취급 받기 시작하는거고..
이게 필리핀의 현 모습이자 우리나라의 미래다.....
지금은 과도기다..
돈 있는 부자들은 지금 집, 주식 팔아 현금 장전하고...
없는 애들은 어떤 식으로든 로또 1등이라도 빨리 되려고 개발악중이다...
자신만은 반드시 예외가 되려고 계속 발악중인거지.....
지금은 남 신경 쓸 겨를 없이 자기가 먼저 예외의 고지를 밟는게 중요하니까..
어떻게든 나라도 먼저 탈출해서 남이 망하는 걸 산 정상에서 내려봐야 하니까...
그리고, 명문대 지방대 안가리고, 하나둘 문닫기 시작할거다.
실감이 안나나? 명문대도 망한다니까?..
망한다.. 서서히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망한다..
70년대에 부산대 하면 알아줬으나 지금 부산대 하면 누가 알아주나?..
이런 식으로 서서히 sky의 위상이 급격히 하락한다... 아니 이미 벌써 하락중이다..
중고생 자녀를 가진 강남 부자들 중에 현재 서울대 보내려고 애 교육 시키는 집 없다...
그럼 그 학력허세의 주인은 누가 차지하느냐? 역시 막강한 현금력을 보유한 미국 유학파 최상위층이다...
이제 돈 없는 애들은 허무함에 빠져 대학도 가봤자 뭐하냐 하는 심정으로 안간다...
어차피 죽어라 공부해도 로또급 확률로 고급 노예가 되거나 아님 아예 백수가 되거나
아님 고급노예가 되어도 몇년안에 쓰이다 버림 받으니 이래나 저래나 답이 안나오는 거다..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더이상 교육권력에 놀아나지 않는 거부 운동까지
최악의 상황 떄 발생할 수 있다.. 사회통제 매트릭스 시스템에서 탈출하려는 마지막 발악인거지...
하지만 슬프게도 그 거부할 수 있는 당당함 조차도 집에 돈이 있을 때만 가능한 얘기다..
대부분 겁먹고 할 수 없지.. 그러니 다시 어쩔 수 없이 골방으로 들어가는거다..
근데 이게 시간이 흘러 점점 더 심해질 경우에 애들이 언제까지고 거기 있을까? 하는 의문은 한번 쯤
생각해봐야 한다..
애들이 죄다 골방에 틀어박혀서 고시 준비하고 대학 준비하고 그래야 시위도 안하고 하는데
이게 이제 유지가 안될수도 있다는 거다.. 다 허무함에 빠져버리면...
그럼 허무함에 빠지지 않고 그래도 먹고 살아보려는 애들은
대학도 안가려 하고 대체 뭘 하느냐?
그 애들은 수능 준비 대신에 10대들부터 9급, 순경, 소방, 교도관 준비한다고 난리가 날거다...
어차피 성공 못할거면 한달 벌어 한달 밥값, 똥닦는 휴지값이라도 벌자는 심정으로 공무원 할거다...
지금은 상상도 못할 서울대 출신 9급 공무원도 수두룩 할거다..
70년대에 부산대 출신 9급 공무원 상상이나 했나? 지금 부산대 출신 9급 널리고 널렸다..
그리고 그걸 하면서 여전히 마음은 시크릿류의 상상을 하며 살거다... 그리고 공무원이 못된
대다수의 사람들은 영원히 스크릿류의 희망고문 당하며 살다 죽거나
음식점 서빙이나 편의점이나 마트나 백화점 등.. 즉 자본을 이미 가지고 있는 자들의 노예가 되어 평생 살거나
사회부적응자로 자살하거나
혹은 연대하여 어떤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다...
최악의 상황은 제일 마지막인거고..
대안? 전체적인 대안은 없다.. 지옥길은 이미 열렸다..
하지만 개인적 대안은 있다.. 부모 자산이 많던지 로또가 되는거다.. 로또 되서 현금 가지고 있으면 문제 없다..
결국 혼자서 높은 성을 쌓고(많은 현금, 고급아파트)
외부 잉여와의 접촉을 막고 빨리 탈출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는 거다..
나라 GDP가 올라갔다고 니 인생이 바뀌는 건 하나도 없다..
누군가 올림픽서 금메달 땄다고 역시 니 인생이 바뀌는 건 하나도 없다..
김연아가 금메달 따면 김연아와 광고 맺은 대기업에 호재지 니들 인생에 호재는 하나도 없다..
뉴스에서 보는 온갖 호재 소식들이 사실 너와는 아무 관련도 없고,
뉴스에서 보는 온갖 사건사고 소식들이 사실 너와는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걸 깨닫는 순간..
김길태 같은 범죄의 대다수가 저소득 주택 빈곤층에서 일어난다는 거..
사회에 불만을 가진 고시원 방화 살인 사건.. 각종 원룸, 오피스텔 강도 강간 사건 등...
결국 기술의 진보와 사회의 발전과 경제적 발전은 앞으로 점점 더 1%가 독점하고
범죄의 노출 등 위험한 것은 탈출하지 못한 정글에 있는 나머지가 모두 감당한다...
지금은 과도기라는거.. 변화는 서서히.. 하지만 냉혹하게.. 다가올거다..
니들은 지금 변화의 중심 한가운데 서있는거다.. 특히 20대들은...
깝깝하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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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시죠?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합격자 대부분이 대졸자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근무시간을 감안한 상대적인 측면에선 작은 편은 아니지만 절대적인 금액에선 일반기업에 비하여 봉급이 적다는 것을요. 제 대학 같은과 동기(중소기업 근무)의 초봉이 국가직 세무직공무원 5년 경력인 저보다 많습니다. 그러니 경제적으로 풍족한 생활을 할 생각이면 지금이라도 시험준비 그만 두시기를... 왜냐하면 합격해서 근무하다 절대적인 월급이 적은 것이 불만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인생 망가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불경기에 약 100대 1일 경쟁률을 뚫고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는데 봉급 및 여러 가지 사유로 설령 불만이 있다하더라도 요즘같은 불경기에 아무런 미련 없이 그만두기는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만 경제적으로는 풍부하지 않아도 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에 봉사하실 분만 세무직 공무원 하세요. 즉 짧은 근무시간에 적은 월급과 많은 근무시간에 많은 월급 중에 적은 짧은 근무시간과 적은 월급을 선호하시는 분만 시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세무직공무원의 장점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세무직 공무원을 하면 세무사시험에 혜택이 있거든요. 10년이상 근무시에 1차시험 면제, 20년이상 근무시 회계학만 시험보면 됩니다. 이는 직급과는 상관없습니다. 이러한 혜택은 세무사시험 응시생들의 불평등 항의 등으로 인해언제 없어질지 모릅니다. 그러니 혜택 보시려면 빨리 들어 오셔야합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일 전혀 안하고 하루 종일 공부만하는 학생들과 경쟁해서 세무사시험에 합격해야 하는데 그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걱정 마세요.. 우리직장은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고 계속 공부하도록 거의 강제하고 있습니다. 직장내에서 취득해야하는 자격증이 많고 자격증 취득 못하면 인사상 불이익(타지역 세무서로 전출, 선호부서 미배치, 승진 탈락)을 당하므로 열심히 근무하고 퇴근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직장내에서의 받아야하는 교육도 다양하구 많아요. 또 한가지 혜택 권력기관이라는 것이 있죠.. 9급 공무원이라면 세무직의 말단입니다. 하지만 일반업체에서는 무시 못할 세무공무원입니다.. 간혹 민원인들에게 욕도 먹고 하지만 대부분 어느 정도 인정해주는 공무원입니다. 또 행정직보다 좋은점.. 태풍 올때나 산불 났을 때, 행정직은 삽들고 불끄러 가기도 합니다. 세무직은 그런거 없습니다. 참 그리고 세무직은 항상 공부해야 합니다.. 이유는 짐작하시겠지만 세법과 회계기준이 자주 바뀝니다. 바뀌는거 모르면 무시당하고 일하기 어렵습니다.. 세무공무원의 기본재산인 세법전과 계속 공부해야하니까 각종 책들(중급회계, 세법개론, 각종 실무책)등을 거의 매년 사야합니다. 할인은 약간 있으나 봉급 쪼개서 구입해야 합니다.(절대 안 사줍니다)
그리고 세금이라는 것이 반대급부가 없이 징수하는 것이므로 민원인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이고 세금을 담당하는 세무공무원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세무서에 오는 납세자들은 기분좋아서 오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또 세무서에 근무하다보면 매일 전화받고 민원인 상담하구, 가끔 고지서 내보내고 안내문 보낼려구 봉투에 풀 붙히구.. 징세과는 민원인들과 자주 싸우기도 하구요..
또다른 장점은 세무직 공무원은 부정부패를 방지하려고 하는지는 몰라도 근무하는 세무서를 3년마다 옮기고 1년마다 부서를 옮기므로 마음에 안드는 동료직원 있어도 1년만 참으면 됩니다. 단 세무서가 큰 도시에 1개씩 있으므로 3년마다 옮기다 보면 이사는 많이 해야하며 이사를 안 하려면 출퇴근 시간이 많이 걸리고 기름값 많이 듭니다.
세무공무원이 근무시간도 중요한 혜택이죠.. 일반업체보다 당연히 적습니다.
그리고 회식이 적습니다. 회식하려면 돈이 꽤 듭니다. 옛날에는 대접도 많이 받았다는데 이젠 대접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회식하려면 직원들 돈을 모아야하는데 박봉에 회식하려고 돈 모으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워 회식도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술은 잘 못해도 됩니다. 세무직은 승진이 다른 직렬에 비하여 굉장히 늦기 때문에 그만큼 월급 상승은 더 늦습니다. 그래도 현재는 미혼이라면 꽤 되는 봉급이지만 결혼해서 자녀라도 생기면 혼자 벌어서는 평균적인 생활 못합니다. 다른 업체의 근로자와 비슷하게 생활하려면 맞벌이 필수입니다.
공무원 봉급은 본봉+상여금+각종수당+출장비+직급보조비+식비+교통비등이 있어요.
진급은 일단 동일직급에서 근무평정(관리자의 평가)과 교육점수로 평가를 하여 승진예정자명부를 만듭니다 이 순서에 의하여 승진은 이루어집니다. 근무평정은 보통 동일직급의 장기 근무자순으로 좋는 점수를 주구요. 교육점수는 본인이 하기 나름이죠.
국가직은 99년만 하더라도 발령 후에 신규교육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교육을 받고 임용이 되더군요... 국세청의 신규임용은 지방청 별로 이루어집니다.
지금 인기 있는 세무서는 집에서 가깝고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수단으로 출퇴근할 수 있는 세무서입니다. 그래서 지방의 세무서에는 기존의 지방출신의 직원이 많기 때문에 신규직원은 지방에서 시작하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2005.5.27일 중부청(수도권+강원지역)의 소속 중에 9급 공무원 중에 1999년 11월 임용자중에도 간혹 승진을 못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지만 보통 2000.4월 신규임용자들이 8급으로 승진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세무서가 아닌 본청에서 근무하려면 일단은 7급(지방청 8급) 이상에 국세청에서 실시하는 회계실무와 조사요원 자격을 취득해야 하며, 근무연수 5년 이상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국세청 본청에서 근무하는건 아니구요. 지방청에서 본청 근무자(과장급)의 추천을 받아야 합니다. 즉 처음 5년간의 세무서 근무시에 매우 특출난 인간성과 업무능력을 보여주어 지방청 근무자로부터 추천을 받아 근무지를 지방청으로 옮기고 거기서 한 2~3년간의 근무 동안 매우 특출난 인간성과 업무능력을 보여주어 본청 근무자로부터 추천을 받아 근무지를 본청으로 옮기면 됩니다. 지방청이나 본청 직원의 추천을 받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위의 기간은 최소한의 기간입니다만 지방청은 몰라도 본청에서 근무해보고 퇴직하는 직원은 매우 드물어요. 그러므로 대부분의 세무공무원 세무서에서 근무합니다.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공무원으로써 살아갈 수 있을지를 심각하게 생각하시고 시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세무서 체계는 서장(4급) 1명, 과장(5급) 5명, 계장(6급) 각과에 2~3명), 나머지(6~9급), 기능직 그리고 계장이 제외한 6급에서 9급까지의 직원은 그 세무서 관할을 1/n로 나눠서 근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6급이라고 9급에게 업무에 대하여 직급이 높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명령을 할 수 없습니다.
요즘 신규자의 나이를 보면 7급은 대략 34~36세 9급은 29~32세 정도에 들어오더군요. 만약 현재 27세에 9급으로 들어오면 불혹(40세)의 나이를 7급으로 맞이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천만다행으로 공무원들은 근속승진연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8급은 7년, 7급은 8년입니다. 즉 9급으로 들어오면 왠만한 사고만 안치면 근속년수인 15년 안에 7급 승진을 합니다.
인터넷에서 클린세무공무원(동대구세무서 김기수(7급, 51세) 조사관)을 검색해 보세요. 그렇게 훌륭한 51세 공무원이 7급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관련 신문기사 === 정부부처별 '승진속도' 너무 차이난다-
정부 부처와 기관에 소속된 직원들의 승진속도가 부처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인사위원회와 정부 각 부 처가 20일 국회 재경위 소속 열린우리당 김종률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위원회를 포함한 정부부처 가운데 일반직 공무원 9급에서 5급까지의 평균 승진 소요 연수가 가장 긴 곳은 국세청으로 무려 32년 1개월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다음으로 관세청이 30년 1개월로 2위를 차지했고 정보통신부(27년 10개월), 국가보훈처, 노동부(27년 4개월), 농림부(26년 9개월) 순으로 '승진 정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고충처리위원회는 9급에서 5급까지의 평균 승진 소요 연수가 17년 8개월에 그쳐 같은 직급구간에서의 부처간 승진 소요 연 수 격차가 최대 14년 3개월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무청(18년 8개월)과 문화재청(19년), 국정홍보처(19년 9개월)도 모두 20년 미만이었다.
김종률 의원은 "개인 능력이나 노력 여하보다는 어떤 부처를 선택했느냐에 따라 승진 속도에 너무 차이가 난다"며 "합리적 조정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예 : 30년 근속기준 9급 출발하면 6급퇴직, 타부처는 서기관 또는 부이사관 퇴직, 한직급당 월급차는 10여만원을 적립하면 원금 40~50백만원, 연금에서는 일시금 약 1억원에서 1억 5천만원 차이, 만약 연금을 선택하면 늙어 죽을때까지 매월 약 5십만원차이가 나죠.
국세청에서 9급에서 5급까지의 필요 승진연수가 평균 32년 1개월이라는 것은 다른 직렬과 다르게 세무사 자격의 혜택으로 6,7급 직원의 상당수가 일찍 퇴직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실적적으론 35~40년이 걸린다는 겁니다.
세무서의 업무에 대하여 말씀드리죠..
우선 민원증명발급 분야는 아시죠? 세무서 가보시면 일명 민원실에서 증명발급 해주는 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민원인들에게 주로 민원증명서 발급 및 신고서 접수를 합니다. -> 퇴근시간은 빠르지만 자주 민원인들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납세자보호 분야는 각종 국세처분에 대한 민원인들의 입장에서 상담 및 불복업무를 담당합니다. 국세청은 1999년 9월 1일 세금을 억울하게 부과받았거나 세무조사과정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납세자 편에 서서 일종의 납세자 무료변호사와 같이 적극적으로 납세자의 권리구제를 하는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를 도입했다.
관리분야는 일반기업체의 총무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징세업무는
세원관리업무는 불부합 처리와 전화 및 민원인과의 상담을 합니다.
공통적으로 납세자들이 제출하는 신고서를 검토하고 무납부자 및 과소납부자들에게 고지서를 발송하구요. 원천세는 매달 있고요. 부가가치세는 1년에 4번(개인 2번)이 있습니다.
조사업무는 법인사업자를 조사하는 조사1과와 개인사업자를 조사하는 조사2과가 있습니다.
세원관리과와 조사과 직원은 위의 업무외에 자료처리 또한 합니다. 각 세무서에서 파생되어오는 과세자료를 배정 받아 과세할 것은 고지서를 보내고 과세하지 않을 것은 결재를 받아 자료처리를 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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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4년제 IT전공자입니다. 토 (2) | 2011.08.14 |
공기업 서열 (0) | 2011.08.14 |
압박 면접의 의도 (0) | 2011.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