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序

1. 들어가며 :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취뽀에 성공하여 2009년 7월 1일부로 출근하게 된 신입사원입니다. 지난 5월 취뽀에 가입한 후,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그 동안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고 큰 도움을 받았기에 저도 다른 분들께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본문 내용이 상당히(?) 길고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일 수 있으므로 사전 양해 바랍니다.

 

2. 자기소개 : 먼저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성격상 구구절절 제 자신을 알리고 싶지만, 이곳에선 보통 스펙(?)이라는 이름하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더군요. 저 역시 독자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그 방법을 택합니다.

  - 男 / 27세(83년생) / 한양대 법학과 / 평점 3.76 / 토익 900 / 해병대 장교 (ROTC 45th)

  - 정보처리기사, 컴활2급, 워드1급 / 한자 2급 / 금융자격증 無

  - 대학내일, 삼성 인재제일, 교내 동문회보 학생기자(合 3년) / 인턴 無

  - 사회봉사 多 / 교내 공모전 수상 有 / 풀코스 마라톤 완주 3회 등

 

3. 준비 기간 : 본격적으로 취업을 하기로 마음먹은 건 올해 5월 초였습니다. 올해 2월말 군 복무를 마치고 기분전환 겸 두 달 가

량(준비기간, 귀국 후 휴식 포함)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5월부터 7월 1일 입사시까지 약 두 달이라는 준비기간을 거쳤습니다. 짧다면 짧을 수도, 길다면 길수도 있겠네요.

 

4. 결과

지원 회사

지원부서

서류

필기 /

인적성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대림산업 인턴

사무관리

불합격

-

-

-

-

현대자동차

경영기획

불합격

-

-

-

-

SC제일은행

소매금융

합격

합격

합격

-

합격

새마을금고연합회

-

합격

불합격

-

-

한국증권금융

-

불합격

-

-

-

-

글로비스

국내 영업

불합격

-

-

-

-

롯데건설 인턴

국내 영업

불합격

-

-

-

-

코오롱제약 인턴

국내 영업

불합격

-

-

-

-

LG패션

영업

합격

합격

합격

불합격

-

SK건설 인턴

-

합격

합격

-

-

합격

LG상사

홍보

불합격

-

-

-

-

현대종합상사

경영기획

합격

합격

합격

합격

합격

 

  운이 좋게 모두 세 회사에 합격하여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 있었습니다. SK 건설은 제가 가장 가고 싶었던 건설업이었지만 인턴이라는 점 때문에 포기했고, SC제일은행은 높은 연봉과 복리후생, 훌륭한 기업문화 등이 맘에 들었습니다. 현대종합상사는 역시 높은 연봉과 해외 진출 가능성, 역동적인 업무 스타일, 가족 같은 팀 문화 등이 끌렸습니다. 며칠간의 고민 끝에 적성과 비전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상사를 택했고, 현재 현대종합상사(주) 경영기획실 기획팀에서 신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Ⅱ. 본문

1. 목표 설정 : 구직자 여러분! 본격적인 취업 준비에 들어가기 전에 <①직무, ②업종, ③회사> 이 세 가지를 분명하게 정하시기 바랍니다. 선택 기준은 전공, 적성, 근무여건, 연봉, 복리후생, 근무지, 업무 분위기 등 여러 가지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최초 계획은 상반기에 면접 2~3회 보면서 감을 익히고, 하반기에 입사하여 2010년 초에 입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업종 및 회사는 <건설업 빅5(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에너지 빅4(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오일>, 직무는 홍보/PR로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홍보 부서는 회사의 메인 부서가 아닐뿐더러 신입 T/O가 거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본인 스스로 영업적 마인드와 기질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후부터는 주로 영업 부서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결국엔 남들처럼 ‘묻지마 취업’을 했습니다. 자신감 충만하던 초기와는 달리 서류에서 몇 번 떨어지며, 일단 면접부터 봐야겠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지원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이게 약간 후회되는 부분입니다. 붙어도 안 갈 회사라면 굳이 시간, 에너지 뺏기며 지원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혼자 잘난 척 하며 붙어도 안 갈 회사라고 콧방귀 뀌다가 정작 서류에서 떨어지면 기분 정말 안 좋습니다. 제 실제 경험담입니다. 지금은 그런 오만했던 태도에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요컨대, 직무, 업종, 회사를 정하신 후 본인의 준비 가용 시간에 맞춰 대비를 하면 됩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공채 시즌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해, 본인의 목표에 딱 맞는 회사에만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2. 스펙 관리 : 취업 시장에 뛰어들며 느낀 점은 주변에 高 스펙자가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대학 졸업 후 군 복무를 하는 2년 동안 스펙 인플레 현상이 더 뚜렷해진 것 같습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학점 3점 후반에 토익 900 이상은 기본이고, 각종 공모전, 인턴 경험에, 면접 스터디도 많이 해서, 능력 있는 인재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 하에서 나 혼자 뒤쳐진다면 이력상 단점을 노출시키게 되어 불리해질 것이 분명합니다. 사실 저도 토익 900점 맞고 이 정도면 되겠지 하고 손을 뗐는데, 어딜 가도 들리는 소리가 “토익 점수 좀 더 높여야지.”였습니다.

  적어도 남들 하는 정도는 하십시오. <① 학점 3.5 이상 / ② 토익 900점 이상(인문계 기준)> 두 가지는 꼭 충족시키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학벌과 관련해서는, 사실 할 얘기가 더 많지만, 객관적이지 않고 논란의 여지가 있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학점과 토익은 정말 성실의 척도로만 활용되는 것 같고, 그 외에는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누구나 딸 수 있는 자격증(정보처리, 컴활, 워드, 한자) 말고 직무에 꼭 필요한, 그리고 자신의 진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십시오.

  학원 강사, 과외, 단순 알바 같은 거 말고,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관될 수 있는 사회활동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던 타인과 조화롭게 어울릴 줄 알고, 매사에 성실한 사람이라면 사회활동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 대학시절 학생기자 활동을 하며 어느 누구와도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사교성과 친화력을 길렀습니다. 또한 해병대 장교로 복무하며 남들과 차별화된 희소한 이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면접 당시 단골 질문이 되었음은 물론입니다.

 

3. 자기소개서 : 다들 강조하는 얘기지만, 정말 자소서는 공을 들여 써야합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아무리 정성들여 써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대충 짜깁기해서 쓴 게 붙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자소서가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고, 입사지원의 첫 번째 과정입니다. 중요도에 대해 간과하지 마십시오.

  많이 써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대부분의 회사에서 물어보는 질문사항은 공통적입니다. 예를 들어 <① 성장 과정, ② 성격의 장단점, ③ 대학 생활, ④ 대외 활동, ⑤ 수상 경력> 같은 질문들. 이러한 질문은 어느 회사 어느 직무건 다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똑같이 그대로 ‘복사하기-붙여넣기’ 하는 것을 추천하진 않습니다. 직무, 업종, 회사마다 요구하는 인재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각 회사에 맞게 조금씩 변형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혹자는 언제나 완전하게 새롭게 작성한다고 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이렇게 해도 괜찮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 공부 많이 하십시오. <파악(把握)=장악(掌握)>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를 새겨보세요. 상장되어 있는 대부분의 회사는 경영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는데, 전자공시시스템을 활용하여 그 회사의 사업 내용, 재무제표, 인원현황 등은 어느 정도 파악하고 가는 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전자공시시스템은 <http://dart.fss.or.kr>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소서를 쓰기 전에 자신의 인생을 한 번 진지하게 되돌아보는 것입니다. 사색의 시간이라고나 할까요? 23년~30년(남녀 평균 취업 준비 연령대) 되는 인생 동안 본인이 겪고 느낀 사건 모두가 자소서의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소서는 일기를 쓰는 것이 아니기에 다음 세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어 작성하면 좋을 것입니다.

① 나에겐 이 직무를 수행할 능력이 있다 (역량)

② 나는 조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다 (인성)

③ 나는 이 회사에 오래 다닐 것이다 (충성도)

 

4. 인적성 준비 : 삼성 SSAT, SK 인적성, 현대자동차그룹 HKAT, 두산 DCAT 등을 비롯해 대부분의 대기업에선 인적성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2007년 졸업할 때만 해도 SSAT 밖에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요즘은 언어, 수리, 추리, 논리, 상황대처, 창의, 한문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데요. 저는 따로 준비한 적이 없습니다만, 시중에 출시한 문제집 한 권 정도 미리 풀어보고 유형을 익히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차피 인적성 시험은 시간 싸움입니다. 목표를 얼마나 정확하게 푸느냐가 아닌, 얼마나 빨리 푸느냐로 바꿔보세요. 누구에게나 다 까다롭고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본인의 머리를 탓하지 마시고, 그저 기계적으로 익숙해지시면 됩니다. 저도 에듀스에서 진행하는 SSAT 모의고사에 한 번 응시했는데 절반도 못 풀어서 하루 종일 제 머리를 쥐어뜯은 적이 있습니다. SK건설 인턴 인적성 시험에서도 매 유형별 50~60%(20문제 中 12~3개) 정도 밖에 못 풀어서 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은 거 보면 누구에게나 어렵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5. 면접 준비 : 면접의 핵심은 <① 첫인상, ② 자신감, ③ 면접관에 대한 이해, ④ 두괄식 답변>라고 생각합니다.

  1) 첫인상 : 면접의 결과는 처음 문을 열고 면접장에 들어간 직후 1~2분 사이에 결정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단정한 복장과 깔끔한 인상, 예의바른 인사 태도에서 이미 승부는 나는 것입니다. 거울 보며 밝게 웃는 연습하세요. 제 경우 전신 거울을 앞에 두고 의자에 앉아서 제가 말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이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람은 긴장하게 되면 본인도 모르게 이상한 행동들을 한다고 하는데, 거울을 통해 직접 확인하면서 고칠 수가 있거든요. 아무튼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세요.

  2) 자신감 : 해병대 장교로 복무하며 배운 것 중 하나는 어디 가서도 굴하지 않는 자신감과 큰 목소리였습니다. 주변에 늘 그런 사람들뿐이라서 그런지 면접장에서 목소리가 작거나 주눅 들어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긴장되는 것은 저도 마찬가지지만, 항상 자신감 있게 또박또박 대답하려고 신경 썼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내가 상사인데 신입사원이 목소리가 작고 패기가 없으면 뽑고 싶나. 자신감 있게 큰 목소리로 대답하는 것도 연습하세요. 돌발 질문, 압박 질문이 들어와도 절대 기 죽지 말고 당당하게 맞받아치십시오. 마음속에 언제나 파이팅을 외치세요!

  3) 면접관 파악 : 면접의 기본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관은 대부분 40~50대 초반 남자들로서 우리 사회의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분이라고 할 수 있죠.(물론 업종, 회사 분위기마다 상이합니다.) 따라서 구직자인 우리들은 이 분들의 특성을 먼저 파악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업무 역량은 이미 스펙과 자소서에 의해 거의 걸러진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면접시부터 중요한 것은 바로 인성입니다. 이 분들에겐 신입사원다운 패기 있고 씩씩하고 술 잘 마시고 잘 놀 줄 아는 사람이 예뻐 보일 것입니다. 누구를 뽑든 처음부터 일 잘하는 사람은 없고 가르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직 융화력, 원만한 대인관계, 회사에 대한 충성도 등을 봅니다. 절대 이 부분을 간과하지 마십시오. 예를 들어 주량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무조건 잘 마신다고 얘기하고, 회식 때 잘 논다고 대답하십시오.

  4) 두괄식 답변 : 면접관 분들은 매우 바쁘신 분들입니다. 간단명료한 보고서와 답변에 익숙해져있지요. 저 역시 그랬지만 많은 분들이 답변을 장황하게 늘어놓기 일쑤입니다. 두괄식으로 답변하는 연습을 하십시오.

  예를 들어 “사랑해 → 보고 싶어, 너 없인 못살아 → 우리 결혼하자.”

                 “공부해 → 대학 가야지 → 어서 공부해”

                 “밥 줘 → 배고파, 굶어죽겠어 → 빨리 밥 줘”

  위의 예처럼 결론부터 말하고, 이유와 근거를 댄 후, 다시 결론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이해가 좀 가셨나요? 답변이 길어지면 면접관 분들은 끝까지 들으려 하지도 않고, 분명히 중간에 말을 끊거나 추가 질문, 압박 질문을 통해 피면접관을 괴롭힐 것입니다. 두괄식 답변! 꼭 기억하세요.

 

6. 토론 준비 : 저는 SC제일은행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 스터디를 모집했습니다. 총 8명(남4 / 여4)의 구직자들과 함께 2~3회 모의 토론을 실시하였습니다. 사회를 주로 맡아왔는데, 실제로 SC제일은행 면접 그룹토의에서도 진행을 맡았습니다. 정확한 시간 배분과 원활한 진행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토론은 무엇보다 스터디, 실전 연습을 통해 대비하시는 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화의 <1,2,3 법칙>을 기억하세요. 1번 말하고, 2번 경청하고, 3번 끄덕이며 공감하라는 말입니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세상사에서 시사이슈를 정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다음의 사이트를 주로 활용했습니다. 

   (http://www.sgsgi.com/sgsg/c/list.jsp?item=31)

  또한 박문각에서 격월로 발행하는 <최신시사상식>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매일 신문 하나씩은 읽어줘야겠죠? 어디서 들은 얘긴데, 조중동 中 택1, 한경매경서경 中 택1, 경향한겨레 中 택1 총 세 개의 신문을 읽으라는 분도 있었습니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이나, 현실적으로 신문 세 개를 꼼꼼히 읽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는 집에서 보는 동아일보를 매일 오전 정독하였는데, 이것도 처음엔 무려 2~3시간이 걸리더군요. 오늘부터라도 당장 ‘드라마, 버라이어티, 예능’과 멀어지고 ‘뉴스, 100분 토론’ 등과 친해지세요.

 

7. 체력 관리 : 공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건강입니다. 많은 구직자 여러분이 공부하랴, 대학 생활하랴, 연애하랴 바쁜 것은 알지만, 꾸준히 운동하길 바랍니다. 회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개의 경우 취업 전형은 1~2달 정도 소요됩니다. 여러 군데 지원하게 될 경우 4~6개월가량 진행되는 장기전인 만큼 긴 호흡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① 꾸준한 운동, ②영양 보충, ③ 충분한 휴식> 세 가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세요.

  1) 운동 : 저의 경우 오전에 수영 1시간, 자전거 30분, 밤에 웨이트트레이닝 1시간, 조깅 30분. 이렇게 하루 총 3시간 이상 / 주 4~5회 운동했습니다. 군 전역 직후라 컨디션도 좋았고 워낙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땀으로 흠뻑 젖은 몸을 찬물로 샤워하면 그날의 스트레스 싹 가십니다. 책상에 앉아만 있지 말고 하루에 1시간 정도라도 가볍게 산책하며 맑은 공기 들이마시며 기분을 Refresh해보세요. 정말 기분 좋습니다.

  2) 식사 : 어머님께 말씀드려 저탄수화물, 고단백, 저칼로리 위주로 철저한 식단 관리를 했습니다. 아침, 저녁은 오로지 단백질 보충제, 우유, 닭가슴살, 계란 흰자, 과일(바나나, 토마토, 포도 등), 검은콩, 김 등만 먹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정말 지겹고 힘들었습니다. 점심은 비용, 시간 절약을 이유로 김밥 한 줄만 사먹었습니다. 당연히 술자리는 가급적 피했구요.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공부 기간만큼이라도 최대한 신경 써서 식단을 관리하세요.

  3) 잠 : 백수라서 잠도 하루에 7~8시간씩 원 없이 잤습니다. 밤에 5~6시간 자고, 오후에 낮잠 1~2시간을 의무적(?)으로 잤는데, 이게 상당히 효과적이었습니다. 충분한 수면 덕에 언제나 쌩쌩하게 좋은 컨디션으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으니까요. 늘 피곤에 절어 뜬눈으로 책을 읽기보다는 푹 자서 맨 정신으로 공부하는 게 더 낫습니다.

 

8. 마인드 컨트롤 : 취뽀에 자주 들어오시는 분들 대다수가 현재의 미취업 상태, 구직 활동에 대해 많이 불안하고 초조해 할 것입니다. 저도 물론 그랬습니다.

  하지만 <① 나는 반드시 된다, ② 단지 1승만 하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십시오. 본인은 취업 준비 기간(스스로 ‘화려한 백수 시절’이라고 稱합니다.) 두 달 동안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별로 없습니다. 서류에서 떨어져도 그러려니 했고, 면접에 앞서 긴장도 거의 안했습니다. 공부도 수험생처럼 빡빡하게 한 것이 아니라, 충분히 숙면을 취하고 늦게 일어나고, 운동 실컷 하고, 하고 싶은 것도 굳이 억지로 참지 않았습니다.

  힘들 땐 가끔씩 친구도 만나 술도 한 잔 하고, 이성친구도 만나세요. 단, 다음날 생활패턴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 한 번 놀면 밤새 놀고 해장국 먹고 아침에 잠드는 편이라 평일엔 가급적 술자리를 삼가고, 금/토요일 밤을 활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크래프트 빨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렸지요. 저마다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 테니, 이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항상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세요. 취업은 장기전이니 만큼 건강한 신체와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Ⅲ. 小結

1. 제언(提言) :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자신감을 잃지 마십시오.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반드시 꿈은 이루어질 것이며, 취업 성공 여부는 단지 시간의 문제입니다. 분명한 목표설정부터 시작해, 철저한 자기관리, 정성 들인 자기소개서, 촌각을 다투는 인적성 시험, 자신감 있는 태도의 면접, 시사에 밝은 토론, 체계적인 건강관리, 긍정적인 사고방식 등을 통해 여러분들의 꿈을 달성하시기 바랍니다.

 

2. 마치며 : 어려운 시기에 운이 좋게 취업이 되어 정말 기쁩니다. 백수 두 달 동안 눈치 하나 주지 않고 항상 응원해주시던 부모님과 형들, 서류 떨어질 때마다 술 사주며 위로해주던 친구들,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 현직자 선배님들, 기타 취뽀에 계신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 모두 취뽀하는 그 날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번짤 

램디스크를 8기가를 잡아줬거든....




2번짤

이부스트 4기가를 할당,,,, 레알 컴터 날라댕김

이거 어케 보여줘야 되는지.. 완전 강춘데  얼마나 빠른지 보여줘야 알거 아냐

울집은 하드속도보다 150배 정도 빠르더라




3번짤

윈도우는 가상페이지 라고 프로그램 존내 띄우면 

피지컬메모리가 부족하게 되서  실제 메모리 일부를 하드로 저장하고

다시 하드에서 로드하는데 , (페이지폴트라고 함)

이게 운영체제 속도에 무진장 치명적, 

엥간하면 발생 안하는데 , (램 2기가면 가능성 높)

나는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페이지파일을 램디에다가 설정함




4번짤

흔히들 램디 쓰면 하는거 

임시파일 램디에 잡아주기




5번짤

흔히 하는거 크롬 캐시파일





윈도우 쓰믄 대략 이렇게 놓고 씀

램 중에 절반을 램디로 잡아버리면 좀 아까울 것 같아 보여도

아직 램 6~7기가  남았으니까 ㅋㅋㅋㅋㅋㅋ




현재 버박, 가상머신 램이 2기가임




























교수신문(10. 12, 20)
 

철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K군에게 
 
안녕하세요, K군. 날이 무척 추워졌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다죠? 어수선한 국내외 정국에 매서운 바람까지 몰아치니 마음이 한층 더 스산해지는 느낌입니다.
 
얼마 전 메일을 통해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해서 철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씀하셨죠? 제 강의 시간에 K군이 했던 발표나 기말 보고서의 우수함을 생각하면 두말없이 적극 진학을 권장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학생들을 가르치고 접해왔지만, K군처럼 우수한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을 겸비한 학생은 좀처럼 만나기 어려웠습니다. 깊고 넓은 학문의 세계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뜻을 펼치기 바랍니다.
 
이렇게 권하고 싶은 것이 제 본래의 마음이겠지만, 실제로 제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은 웬만하면 다른 길을 택해보라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권하는 것은 과연 한국에서 학문을 하는 것, 특히 인문학을 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심각하게 회의를 품게 됐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K군처럼 홀어머니에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아서 국내에서 석ㆍ박사과정을 마쳐야 한다면, 또 서울대 학부 출신도 아니라면, 평생 밥벌이도 제대로 하기 힘든 학문을 하기 위해 과연 십 수 년의 고된 수련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을까 걱정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지금 K군의 머릿속은 다음과 같은 생각으로 가득차 있을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공부하든 국내에서 공부하든 그것이 무슨 문제가 될까?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무언가 새로운 관점을 세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인문학적으로 해명하는 데 나름대로 기여할 수 있으면 되지. 그리고 학자의 삶이란 게 풍족한 삶일 수는 없으니까 그냥 굶주리지 않을 정도로 생계만 꾸릴 수 있다면, 다소 가난하더라도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면서 사는 게 더 보람 있고 행복한 삶이 아닐까.

만약 이런 생각을 품고 있다면, 그것은 크게 잘못된 생각이고 또 위험한 생각입니다. 우선 국내 학계에서는 외국에서 공부했느냐 국내에서 공부했느냐가 큰 문제가 된다는 점입니다.

서울대 학부 출신도 아니면서 국내에서 공부하겠다는 것은 이미 졸업 후에 정규직 취직을 포기하겠다는 말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야의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마찬가지로 학계의 비정규직의 삶이란 고달프기 짝이 없습니다. 여러 명의 비정규직 교수의 가슴 아픈 자살이 그것을 단적으로 말해줍니다. 저는 혹시 제가 학문의 길을 권한 누군가가 훗날 이런 참담한 삶의 끝자락에 서게 되지 않을까 정말 두렵습니다.

어찌어찌해서 다행히 취직이 된다 하더라도 한국에서 인문학하기란 그리 보람 있는 일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국 학계는 한국 사회의 다른 어떤 분야 못지않게 신자유주의적 체제로 철저히 재편되고 있는 중입니다. 학계의 신자유주의는 크게 두 가지 구호로 집약됩니다. 단기 수익성을 높여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라.

다른 학계에 비해 현저히 뒤처지긴 하지만 인문학계도 나름대로 이 두 개의 지상명령을 충족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정규직 교원이거나 아직 정년보장을 받지 못한 교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1년에 많게는 10여 편에서부터 적게는 3~4편에 이르는 등재지 논문 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수익성의 학문적 기준이 1년에 몇 백 퍼센트의 업적을 남겼느냐로 표시되기 때문에 질적 우수성, 독창성이나 깊이 같은 기준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인문학하기란 논문 작성 기계의 삶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 대신 질적인 평가는 외국 학계에 위임됩니다. 곧 어떤 학자의 질적 우수성은 일차로 그가 외국(=미국)의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로 측정되고, 그 다음에는 그가 외국의 저명학술지에 논문을 실었느냐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우수 학자의 일차 요건은 유학 경험, 영어로 글 쓰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국내 대학 출신이든 외국 대학 출신이든, 또 동양어권이나 유럽어권 유학생이든 영미권 유학생이든 가리지 않고 관철되는 철의 법칙입니다.

K군, 그러니 영미권의 유명 대학원에 진학할 만한 경제적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간곡히 권하거니와 학문의 세계에 발을 디디지 말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럴 만한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될 수 있으면 인문학, 특히 철학은 하지 말기 바랍니다. 그 아까운 재능과 인생을 낭비하지 말기 바랍니다.
 
(진태원 편집기획위원/ 고려대 서양철학)
무자비한 철퇴
무자비한 징벌
무자비하게 격멸
무자비하게 분쇄
무자비한 보복
무자비한 보복 타격
무자비한 대응 조치
무자비한 군사적 조치
무자비한 군사적 타격
전반적인 전선에서 무자비하게 대응
용서 없는 공격
가차 없이 격추
가차 없이 처벌
용서 없는 군사적 조치
전반적 전선에서의 용서 없는 분쇄
끝이 없는 보복 타격
보다 무서운 징벌
전 전선에서의 전면적 군사 타격 행동
재침략전쟁의 포성
보복 성전
괴멸적인 타격
물리적 타격으로 진압
예상을 넘는 타격
강력한 물리적 보복
전쟁 도발의 전주곡
진짜 전쟁의 맛
미공개인 최첨단 세계적 타격 역량과 안전 보위 수단이 있다
이 세상에서 아무도 체험한 적이 없는 가장 괴로운 징벌
선군의 총으로 죄다 일소
보슬하고 일하면 좋은점
1. 퇴근시간 되면 보슬들이 30분전부터 알려줌, 30분전부터 화장 고치러 화장실가고, 전화질하고.. 그럼 곧 퇴근시간이다라고 알수 있음
2. 야근의 압박 없음, 보슬들은 일을 마무리해도 안해도 시간되면 그냥 감.. 난 처음에 남어서 마무리 했는데, 며칠뒤 보슬들이 강력하게 항의해서 나도 칼퇴.
3. 회식으로 인해 술떡될 일 없음, 보슬들 입김에 베니건스 이런곳에서 회식, 고깃집가도 1차하고 마무리..
4. 10분 지각해도 아직 출근안한 보슬 2-3마리 있어서 크게 눈치 안보임
.
.
.
보슬하고 일하면 나쁜점
1. 존.나 노가다해야함.. 누구씨 정수기 물이.. 누구씨 뭐좀... 존.나 부려먹음
2. 점심시간 밥 쳐먹는것 기다려 주기 짜증남.
3. 보슬들이 하는 얘기 듣다보면 결혼하기 싫어짐(물론 못하지만)
4. 일 존.나 못해서 사고침. 보통 내가 다 해결.
5. 보슬들은 멍청한지 같은 설명 매일 해줘도 못알아 쳐먹음 그래서 내가 대신함.
(이건 못알아 쳐먹는지, 일하기 싫어서인지 둘다인지 아직 파악 안됨)
6. 냄새남.. 화장품,향수.. 그리고 이상한 냄새.
7. 지들끼리 먹는건 더치페이 확실한데, 가끔 누구씨 우리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이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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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스런 사람
텔레마케팅시 욕구불만으로 남에게 동조를 얻고 싶어하는 사람으로 가능한한 친절한 말투로 응대한다.

※말의 허리를 자르는 사람
이런사람들의 경우 힘든데요 텔레마케팅시 이기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상담시간을 충분히 잡아 당신의 생각을 납득시킨다.

※유창하게 말하는 사람
능력은 있으나 때로 자신을 과시하는 타입으로 반론하지 말고 질문 스타일로 유도한다.

※격렬한 어조로 말하는 사람
비사교적이나 판단력, 비판력이 직관적인 사람으로 정신적 우위에 서서 경청하는 것이 좋다.

※무엇이든 반대하는 사람
컴플렉스 또는 자부심이 강하므로 텔레마케팅시 질문으로 대응하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도록 한다.

※같은 말을 장시간 되풀이하는 사람
자아가 강하고 끈질긴 성격이므로 문제를 압축하고, 요점을 짧게 정리하고 상대의 이야기에 동조해서는 안 된다.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
주체성이 결여된 자기 방어형으로 대화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대응한다.

※맞장구를 잘 치는 사람
사교적인 타입이니 상대와의 기분에 사로잡혀 말을 많이 하는 것을 삼간다.

※말을 더듬는 사람
내향적이거나 행동력이 강한 사람이 많으며 사람을 사람들을 잘 안믿는 사람들이 많으니 상대의 기분을 먼저 알아내어 이야기를 보조해준다.

※주저하면서 이야기하는 사람
텔레마케터를  경계하거나 컴플렉스 소유자로서 상대가 부담없이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

※비유를 잘하는 사람
다른 사람들보다 머리가 좋은 타입으로 논리적인 화법으로 설득하는 것이 좋다.

※스스로 비하하는 사람
실은 속으로 칭찬받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대형 할인점의 저가 정책은 소비자들에게 약일까 독일까. 고품질 우유 1ℓ와 물이 섞인 우유 1ℓ를 고객이 구분할 수 없다고 할 때 흔히 두 우유는 같은 가격에 판매된다. 이런 경우 100퍼센트 우유제품을 판 상인은 파산하고 모든 상인은 우유에 물을 타서 보다 큰 이익을 챙기려 할 것이다.
 
소비자들은 실제로 속고 있는데도 싼 값에 우유를 샀다고 착각하게 된다. ‘애틀랜틱’의 과학전문기자 앨렌 러펠 셸은 이런 그레샴의 법칙이 현재 만연해있다고 경고한다. 미국의 1900년대 초 공장 조립라인부터 대형마트라는 개념을 처음 만들어낸 인물들과 에피소드, 대형 할인점으로 인한 유통과 소비의 변화, 종국에는 소비자 자신에게 피해가 돌아오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보스턴대학교 과학저널리즘학 교수인 엘런 러펠 셸이, 저가 시장이 팽배한 현재 상황을 분석한 책이다. 저가 상품이 넘쳐나는 지금 시장이 과연 소비자들에게 이득을 주고 있는 것인지, 저가의 함정에 빠져 도리어 잘못된 소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자신의 소비를 돌아보게 한다. 염가 상품과 '위험한 동거'를 하고 있는 미국의 상황을 통해 그가 설명하는 시장의 문제점들은, 비단 미국만의 문제라고 할 수 없다.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수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에 가격은 구매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러나 가격만을 이유로 구입한 수많은 제품들은 한번도 제대로 된 기능을 못하고 집 구석에 놓이거나,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게 된다. '적당한 가격에 믿을 수 있던 제품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엘런 러펠 셸은 현재의 저가 시장에 대한 분석을 통해 소비자가 왜 저가 상품에 열광하는지, 그리고 적당한 가격과 적당한 품질을 제공하던 중간 계층의 상품은 어디로 사라졌는지를 설명한다.

완벽한 가격 CHEAP/엘렌 러펠 셸 지음, 정준희 옮김/랜덤하우스


원래 맨처음엔 구포데 신포데같은 명칭이 없었음.

그냥 하다보니 최신패치가 1.0.0.5였음.
그건 북두신권이 됬음.

그런데 시간이 좀 흐르고 레포데회사에서 새로운 패치를 내놓은게 1.0.1.5 패치.
이건 북두신권이 안되는 패치. 북두신권도 어떻게 보면 버그라서 사람들은 다 1.0.1.5로 넘어갔지.
서버도 가레나등에서 이것만 지원해서 다 여기로 넘어감.

하지만 냅갤유저들은 북두신권이 안된다는 이유로 안넘어감.
그때부터 구포데의 명칭이 생김. 오직 냅갤에만 있는 호칭인듯 싶지만 자세히는 모르고...

그런데 고딕이 가레나를 통해 신포데를 하면서 각종모드를 섭렵하게 됬지.
1.0.0.5패치에는 모드가 없었기 때문에 모드를 하려면 1.0.1.5패치에서 해야했음.

그리하여 냅갤유저들에게 8인캠페인모드와 각종 1억좀비모드, 파워좀비모드, 넘어져도 기어갈수있는 모드 등을 퍼트리기위해
1.0.1.5패치+고딕이 받은 각종 모드를 믹스해서 통파일을 만듬. 일명 신포데

그리하여 갑자기 신포데 열풍이 일어나서 재밌게 했었음.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흐르고

레프트 포 데드 2가 패키지로 출시함.
새로운 보스좀비와 걸어가는 위치등이 나오는 신묘한 패키지임.
물론 레포데 1 유저와 못만남.


또 요번에 더패싱이라고 레포데2 확장팩이 출시됨.
캠페인 하나 추가된건데 레포데1에서 플레이했던 유저들이 멀리서 관전하는 것으로 나옴.


레포데 2 유저는 더패싱 미션을 즐길수없음. 하지만 기존 캠페인을 통해 더패싱 유저와 만날수는 있음.
반대로 더패싱유저는 더패싱미션으로 같은 더패싱유저와 만날수있고 기존캠페인을 통해 레포데 2유저와 만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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